시흥시 "12만 9천개의 다양한 분야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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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시흥지역의 전체 일자리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제조업 분야인데요.
    제조업은 취업이 쉽지만 퇴사하는
    사람도 많아 지역의 실업률은 높은 편입니다.
    시흥시가 대규모 일자리 계획을 밝힌 가운데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흥 시화공단입니다.
    15만여 명이 근로하고 있는 이곳은
    제조업 중심으로 일자리가 형성돼 있습니다.
    공단 내 일자리가 많은 시흥시는 전체 일자리의 약 44%가
    제조업 분야입니다.
    제조업 특성상 취업도 쉽지만 퇴사하는 사람도 많아 시흥시의
    실업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경기지역의 평균 실업률은 2.8%인데 비해
    시흥시는 4.6%로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시흥시가 앞으로 4년의 일자리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에서 탈피해
    다양한 직군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4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들여
    12만 9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직업개발훈련과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등을 통해 IT와 서비스,
    관광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겁니다.
    시는 특히 배곧 서울대병원과 치과병원이 조성되면 의료와 행
    정 전문직 일자리 4천500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형근 / 시흥시 경제국장]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아쿠아펫랜드 정식 개장,
    721실 규모의 대규모 숙박시설 및 스트리트 몰 입점 등과
    연계한 인력양성을 통해 시흥시민이 우선 채용되도록
    노력하고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 유치 등...”
    시흥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 정책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소상공인들에게 지역화폐가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올해도 상시 인센티브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창업자 등에 4억 원까지 이자를 지원하고
    전통시장은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고형근 / 시흥시 경제국장]
    "특히 올해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과 기숙사 임
    차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노동자 복지 향상에 기여
    하고, MTV 근로자 지원시설 건립,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한편 시흥시는 지난 민선 7기 일자리 창출 목표
    10만 개에서 8천 개를 초과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 / 편집 - 이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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