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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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와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봇물처럼 터지는 가운데, 경희대 시국선언문이 화제입니다.
    시국선언문에는 "나는"이라고 시작하는 문장을 통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은지를 빼곡하게 적어 놓았는데요.
    이 시국선언문에는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이후 교단에 선 교수들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그들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전국에서 쏟아지기 시작한 시국선언 중에서 유독 경희대 시국선언문이 화제인 이유 중 하나는 학생들을 대하는 교수들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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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사 : omn.kr/2az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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