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명쾌하게 정리하신 것 같아요^^ 저는 견과류를 조금씩 섭취했네요 ㅠ 피스타키오 외에는 가능하다고 한 정보가 많아서.... 확실히 안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횡맹판이 좋지않아서 대장의 나쁜 균이 소장으로 역류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발바닥의 반사구를 열씸히 마사지 중인데 정말 그 곳이 누르면 엄청 아픕니다. 횡맹판에 대한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
그렇죠 콩과 일부 견과류는 고포드맵이랍니다. 회맹판은 우리가 아는 맹장(충수)의 근처에 있습니다. 소장이 끝나는 자리이며, 대장이 시작되는 자리이기도 하죠, 그 부분을 조절해주는 밸브 같은 것입니다. 소화상태에 따라서 열리고 닫히고 해야 대장의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하지 않는데, 회맹부 기능이 떨어진분, 혹은 염증이나 수술 등으로 망가진 분들은 늘 오픈되어 있거나, 닫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균이나 음식이 쌓여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요.
너무 아픈 와중에 최 원장님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주 전에 내과에서 내시경을 했는데, 위는 약먹을정도의 이상은 없고,역류성 식도염 정도가 있었습니다.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가스가 보였습니다 . 탄수화물 섭취만 하면 배가 아파서 일단 내시경을 찍어보러 폭설이 있는12.30날 갔었습니다. 그직전 상황은 아보카도를 갑자기 한달정도 많이 먹다가 저온에 잘못보관한걸 먹었는지 식중독 비슷하게 전부 배출하는 설사가 있었고요! 또, 그릭 요구르트와 바나나를 한달간 과하게 많이 먹었습니다ㅜㅜ 일단 선생님께서 올리신 셀프치료 영상대로 실천하려합니다. 1주차에 셀프 치료할 수 있는 생강과 마그네슘주문해 두었구요. 질문이 있는데요. 3주차에 위산 부족확인하는 애플 사이다식초를 지금 먼저 테스트해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답변보고 바로 테스트했는데 괜찮은듯합니다! 며칠간 테스트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계란,닭,소고기 위주로 먹고 있는데요. 배변량을 늘리기 위한 식이섬유로 당근찜을 먹다가 세균의 먹이가 되는것같아 양을 확 줄였고, 그것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일째 화장실에 안가고 있는중인데요 @@; )그럼 배변량을 무엇으로 늘리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또, 뼈를 우려낸 곰국같은건 당단백질이 많아서 금지라면, 그냥 홍두께살같은 소고기육수는 괜찮겠죠? 최원장님 글과 영상은 열심히 읽고 보는중입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설사나 변비, 복통, 체중감소같은 건 없고 가스만 차도 시보로 의심할 수 있을까요?? 특히 밤에 더 심해 속이 불편하여 잠을 자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시작은 한 1년 반 전에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반년 정도 받다보니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로 배출 되지도 않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해결돼서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데 아직도 증상이 낫지 않아 여쭤봅니다..
시보의 증상중 가장 특징이 바로 복부팽만 + 복통 입니다. 확진을 위해서 유당부하 호기 검사를 해보는 것이지요, 세균이 소장에 과증식 하여 가스가 생기는 것이 시보이고, 그외 다른 이유로 가스가 생긴다면 그것은 복부팽만이나 또 다른 질환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보 환자들이 밤에 속이 더부룩 해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증상은 굉장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군요.
한의사님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식이요법 바로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하루섭취 고기양이 100~200g이라는게 헷갈려서요. 100g 이라는 게 예를들어 하루에 생선, 달걀, 육류3가지를 골고루 먹는다고 했을 때, 각각에 있는 단백질 함량인건지 아니면 고기 그 자체의 양인건가요? 그리고 생선, 달걀, 육류 각각의 양인건지 아니면 세가지 총 합의 양인건가요? 마지막으로 익히기 전 무게인건지 먹기 직전 익힌 상태일 때 인건지 궁금합니다!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30대 후반 성인남성이고 키는 180cm 몸무게는 66-67kg 정도입니다. 제가 근력운동을 하루 10set 정도로 가볍게 하는데 AI를 통한 계산결과 돼지고기 기준 하루 400-600g 정도 섭취해야 필요한 단백질 100g 정도를 얻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육류를 200g 이내로 줄여야 한다면.. 그만큼 운동량을 줄이는게 맞겠지요? 명쾌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시보가 명확하고, 시보의 증상들이 모두 다 있으시다면, 저포드맵 & 표준시보식사법을 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루 400-600 그램 정도의 고기 섭취는 단백질의 소화가 어느정도 된다면 상관 없습니다. 시보에서 경계 하는 것은 섬유질, 과당, 당분, 탄수화물입니다. 다만 단백질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는 사람이 과하게 단백질을 억지로 섭취하면 안됩니다. 단백질 양에 따른 운동의 강도는 소화능력을 보고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인공감미료 알러지를 치료하면서 느낀 점은, 뇌는 실제 당과 인공 감미료에 대하여 모두다 단맛으로 느끼고, 대사 과정을 거의 동일하게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화학물질에 가까운 인공감미료를 해독하고 대사하는데 간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알러지 역시 당에 비하여 인공감미료가 더 강합니다.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안남미로 매일 저녁밥을 먹고 있습니다. 세균을 생각하면 적게 먹는게 좋겠지만, 이틀간 수면을 위해 탄수화물을 먹고자, 그것도 좀더 맛있게 먹고자, 약간 누르게 해서 약간 많이 😅 먹었더니 식후한시간후부터 속이 쓰린게 마치 예전에 떡먹으면 속쓰릴때같더라구요. (복통은 아니고요) 다른반찬없이 당근찜먼저 먹고 그후 약간 누룽지가 된 안남미밥을 요리하자마자 먹었는데요, 누룽지형태인 밥도 괜찮겠죠? 먹을때마다 궁금합니다. 물론 물은 안넣고 약간 딱딱한걸 오래 씹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먹기직전 따뜻할때 버터를 넣어 밥을 코팅해서 먹으면, 속이 덜 쓰리려나? 혹시 세균먹이가 덜 되려나? 하는 생각요. (방탄커피마실때 멀쩡한게 혹 코팅해줘서 그런가?하는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원래 장이 좋지 않고 우유나 기름진거 먹으면 설사와 두통도 자주 있었어요. 장 안 좋을땐 설사 몇번하면 다시 괜찮아 졌었는데요. 그런데 작년에 과자, 치킨, 피자, 야식, 제로음료를 오랫동안 달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설사가 시작되더니 거의 1년 넘게 하루에 3~4회씩 설사를 하며 심할땐 완전 물설사를 계속 했던적도 있구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더라구요. 현재 증상은 식후 소화불량, 메스꺼움, 헛트림, 설사 또는 변비, 간헐적 장경련?(부들부들 떨리는 느낌), 복부팽만, 가스, 손가락부종, 항상 기운없고 피곤함, 집중력 기억력 저하, 시력저하 정도 입니다. 완전 sibo 같은데 그래도 검사를 받아보고 자가치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검사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항생제 치료후 재발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는건 아닌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보 검사를 받아 보신 후에 항생제를 드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저렇게 설사를 하는 질환은 시보도 있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셀리악병도, 그리고 초기의 염증성장질환에도 저런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항생제를 먼저 쓰면 안됩니다. 다만 시보 셀프 치료 방법 & 시보의 식이요법을 해보는 것은 위에 언급한 대부분의 질환에도 통용됩니다. 그것은 먼저 해보셔도 좋습니다. 항생제는 제일 마지막에 고려하는 것입니다.
구연산 스틱 자체는 알러지 검사가 되지 않아도, 여러가지 음식이나 과일 등에 대한 검사는 가능하니, 우선 어떤 음식류에 혹은 영양이나 화학물질에도 알러지가 있는지 체크를 해보셔도 좋겠네요, 다만. IgG 검사의 신뢰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 그것은 참고용 검사라고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 반응이 나와도 알러지 반응은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동안 과일,채소는 안먹고 있었는데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포드맵 위주로 먹어라 하면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명쾌한 답게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주 명쾌하게 정리하신 것 같아요^^
저는 견과류를 조금씩 섭취했네요 ㅠ 피스타키오 외에는 가능하다고 한 정보가 많아서.... 확실히 안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횡맹판이 좋지않아서 대장의 나쁜 균이 소장으로 역류할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발바닥의 반사구를 열씸히 마사지 중인데 정말 그 곳이 누르면 엄청 아픕니다.
횡맹판에 대한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
그렇죠 콩과 일부 견과류는 고포드맵이랍니다. 회맹판은 우리가 아는 맹장(충수)의 근처에 있습니다. 소장이 끝나는 자리이며, 대장이 시작되는 자리이기도 하죠, 그 부분을 조절해주는 밸브 같은 것입니다. 소화상태에 따라서 열리고 닫히고 해야 대장의 세균이 소장으로 역류하지 않는데, 회맹부 기능이 떨어진분, 혹은 염증이나 수술 등으로 망가진 분들은 늘 오픈되어 있거나, 닫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균이나 음식이 쌓여서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요.
어머나 안남미!!! 태국음식점 가야긋어여 ㅋㅋ
선생님 블로그서 방탄커피를 봤는데
이건 (시보는 다시검사하니 이번엔 아니라 하더라구여 다행히..약간 가스형변비라 ㅋ)
저같으누경우 먹어도될까요?😊
일반 버터 말고 기버터를 사용한 경우는 가능 할듯 합니다. 그런데 커피 원두도 콩으로 인식되서 가스가 차는 분이 있습니다. 결국 식이요법에서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알러지 치료를 하는 것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장류(된장, 쌈장, 고추장) 고포드맵인가요? 김치와 같은 발효 음식은 어떤가요? 김치먹으면 배가 더부룩합니다.. 평생 잘 먹던 음식인데 갑자기 김치가 몸에서 안받아요..
콩을 발효한 음식은 고포드맵입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매운 양념 등을 발효한 것 역시 마찬가지죠, 저는 그래서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하는 김치가 SIBO환자에게 안맞는 대표적 음식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큰 병원에서 시보 지단 받고 노르믹스정 알베릭스연질캡슐 약먹고 좋아했는데요 조금 지나서 변비와 설사가 반복 됩니다 저도 치료 받고 싶어요 어디로 가면 되나요 부탁드립니다
좋아졌는데요
@@jeonghwayoo239 명쾌한한의원입니다. 잠실 석촌역 앞에 있습니다. 02-402-4523으로 연락주세요.
너무 아픈 와중에 최 원장님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주 전에 내과에서 내시경을 했는데, 위는 약먹을정도의 이상은 없고,역류성 식도염 정도가 있었습니다.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가스가 보였습니다 .
탄수화물 섭취만 하면 배가 아파서 일단 내시경을 찍어보러 폭설이 있는12.30날 갔었습니다.
그직전 상황은 아보카도를 갑자기 한달정도 많이 먹다가 저온에 잘못보관한걸 먹었는지 식중독 비슷하게 전부 배출하는 설사가 있었고요! 또, 그릭 요구르트와 바나나를 한달간 과하게 많이 먹었습니다ㅜㅜ
일단 선생님께서 올리신 셀프치료 영상대로 실천하려합니다.
1주차에 셀프 치료할 수 있는 생강과 마그네슘주문해 두었구요.
질문이 있는데요. 3주차에 위산 부족확인하는 애플 사이다식초를 지금 먼저 테스트해봐도 될까요?
네 괜찮을듯 합니다, 시도해보시고 불편하시면 다시 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보고 바로 테스트했는데 괜찮은듯합니다! 며칠간 테스트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계란,닭,소고기 위주로 먹고 있는데요. 배변량을 늘리기 위한 식이섬유로 당근찜을 먹다가 세균의 먹이가 되는것같아 양을 확 줄였고, 그것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일째 화장실에 안가고 있는중인데요 @@; )그럼 배변량을 무엇으로 늘리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또, 뼈를 우려낸 곰국같은건 당단백질이 많아서 금지라면, 그냥 홍두께살같은 소고기육수는 괜찮겠죠?
최원장님 글과 영상은 열심히 읽고 보는중입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소고기 육수 -- 고기 육수는 그래도 덜합니다. 배변량은 쌀밥과 저포드맵 야채를 병행 하심이 어떨가 생각합니다. 마그네슘도 같이 드시는게 좋겠지요.
@@clearheal
답변 감사합니다!! 원장님께서 SIBO 환자들은 무조건 소식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테스트한답시고 당근찜과 쌀밥을 먹으면서 욕심껏 한 공기를 다 먹었습니다ㅜ식사 중간에 애플사이다식초 1T + 물1T를 마셔주고 있구요.
생강과 마그네슘 취침전에 복용하라고 알려주신대로 해보려고 주문했는데 내일쯤 도착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설사나 변비, 복통, 체중감소같은 건 없고
가스만 차도 시보로 의심할 수 있을까요??
특히 밤에 더 심해 속이 불편하여 잠을 자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시작은 한 1년 반 전에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반년 정도 받다보니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로 배출 되지도 않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해결돼서 스트레스 받지도 않는데
아직도 증상이 낫지 않아 여쭤봅니다..
시보의 증상중 가장 특징이 바로 복부팽만 + 복통 입니다. 확진을 위해서 유당부하 호기 검사를 해보는 것이지요, 세균이 소장에 과증식 하여 가스가 생기는 것이 시보이고, 그외 다른 이유로 가스가 생긴다면 그것은 복부팽만이나 또 다른 질환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보 환자들이 밤에 속이 더부룩 해서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증상은 굉장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군요.
한의사님 좋은 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식이요법 바로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하루섭취 고기양이 100~200g이라는게 헷갈려서요.
100g 이라는 게 예를들어 하루에 생선, 달걀, 육류3가지를 골고루 먹는다고 했을 때, 각각에 있는 단백질 함량인건지 아니면 고기 그 자체의 양인건가요?
그리고 생선, 달걀, 육류 각각의 양인건지 아니면 세가지 총 합의 양인건가요?
마지막으로 익히기 전 무게인건지 먹기 직전 익힌 상태일 때 인건지 궁금합니다!
기준은 전체 대략적안 무게입니다, 정확히 단백질 양으로 환산하면 중증 간경화는 간성혼수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루단백질 총 50그램 이내, 중기 정도면 100그램 단백질 섭취를 권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면 흑미도 잡곡이니 안 좋은거맞나요?
순수한 백미라도 녹말 함량이 높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남미, 바사미티쌀 보다 한국 일본 중국 쌀은 더 가스가 찰 수 있고, 흑미, 현미는 더 심합니다.
하루 계란만 먹어도되나요?
계란에 들어있는 황성분때문에 가스가 잘 생길 수 있지만, 소량은 괜찬습니다.
간식이 먹고 싶은데 식사 시간에 밥을 적게 먹고 누룽지 만들어서 먹어도 되나요? 포드맵 너무 어렵네요
백미에 대해서, 가스가 차지 않는다면, 누룽지 까지는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양이 많으면 저포드맵 --> 고포드맵이 됩니다. 양에 주의해주세요.
어느 채널 하고는 반대로 말하니 어느것이 옳은지 헷갈리기만 하네요.
뭐가 헷갈리시는 것일까요? 여기 올린 내용은 해외 시보 전문가들의 내용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 내용과 반대라고 한다면, 그 영상에서 뭐라고 말했는지 알려주세요.
질문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30대 후반 성인남성이고 키는 180cm 몸무게는 66-67kg 정도입니다. 제가 근력운동을 하루 10set 정도로 가볍게 하는데 AI를 통한 계산결과 돼지고기 기준 하루 400-600g 정도 섭취해야 필요한 단백질 100g 정도를 얻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육류를 200g 이내로 줄여야 한다면.. 그만큼 운동량을 줄이는게 맞겠지요? 명쾌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시보가 명확하고, 시보의 증상들이 모두 다 있으시다면, 저포드맵 & 표준시보식사법을 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루 400-600 그램 정도의 고기 섭취는 단백질의 소화가 어느정도 된다면 상관 없습니다. 시보에서 경계 하는 것은 섬유질, 과당, 당분, 탄수화물입니다. 다만 단백질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는 사람이 과하게 단백질을 억지로 섭취하면 안됩니다. 단백질 양에 따른 운동의 강도는 소화능력을 보고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clearheal 넵 감사합니다!
아세설팜칼륨 인공감미료는 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나요?? 제로음료라고 좋다고 마셨었는데 ㅠㅠ
인공감미료 알러지를 치료하면서 느낀 점은, 뇌는 실제 당과 인공 감미료에 대하여 모두다 단맛으로 느끼고, 대사 과정을 거의 동일하게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욱 화학물질에 가까운 인공감미료를 해독하고 대사하는데 간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알러지 역시 당에 비하여 인공감미료가 더 강합니다.
원장님께서 알려주신 안남미로 매일 저녁밥을 먹고 있습니다.
세균을 생각하면 적게 먹는게 좋겠지만, 이틀간 수면을 위해 탄수화물을 먹고자, 그것도 좀더 맛있게 먹고자, 약간 누르게 해서 약간 많이 😅 먹었더니 식후한시간후부터 속이 쓰린게 마치 예전에 떡먹으면 속쓰릴때같더라구요. (복통은 아니고요)
다른반찬없이 당근찜먼저 먹고 그후 약간 누룽지가 된 안남미밥을 요리하자마자 먹었는데요, 누룽지형태인 밥도 괜찮겠죠? 먹을때마다 궁금합니다.
물론 물은 안넣고 약간 딱딱한걸 오래 씹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먹기직전 따뜻할때 버터를 넣어 밥을 코팅해서 먹으면, 속이 덜 쓰리려나? 혹시 세균먹이가 덜 되려나? 하는 생각요.
(방탄커피마실때 멀쩡한게 혹 코팅해줘서 그런가?하는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위산이 좀 부족하신 듯 합니다. 그럴때 식사하시면서 동시에 위산을 같이 드셔주시면 쓰림이 덜하실 것입니다. 위산이 고기나 단백질의 소화에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위산의 분비는 당분, 탄수화물의 소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clearheal 아!네!감사합니다!
SIBO 환자들은 갓 요리한걸 먹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밥에만 해당되는 건가요?
아니면, 채소찜이나 달삶은것도 갓 요리한걸 먹어야되는건가요?
대부분 음식에 모두 해당됩니다. 숙성, 발효, 그리고 녹말의 저항성전분화 다 해당되는 거니까요.
@@clearheal 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원래 장이 좋지 않고 우유나 기름진거 먹으면 설사와 두통도 자주 있었어요. 장 안 좋을땐 설사 몇번하면 다시 괜찮아 졌었는데요.
그런데 작년에 과자, 치킨, 피자, 야식, 제로음료를 오랫동안 달고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설사가 시작되더니 거의 1년 넘게 하루에 3~4회씩 설사를 하며 심할땐 완전 물설사를 계속 했던적도 있구요.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더라구요.
현재 증상은 식후 소화불량, 메스꺼움, 헛트림, 설사 또는 변비, 간헐적 장경련?(부들부들 떨리는 느낌), 복부팽만, 가스, 손가락부종, 항상 기운없고 피곤함, 집중력 기억력 저하, 시력저하 정도 입니다.
완전 sibo 같은데 그래도 검사를 받아보고 자가치료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검사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할 지... 항생제 치료후 재발하면 더 증상이 심해지는건 아닌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보 검사를 받아 보신 후에 항생제를 드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저렇게 설사를 하는 질환은 시보도 있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셀리악병도, 그리고 초기의 염증성장질환에도 저런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항생제를 먼저 쓰면 안됩니다. 다만 시보 셀프 치료 방법 & 시보의 식이요법을 해보는 것은 위에 언급한 대부분의 질환에도 통용됩니다. 그것은 먼저 해보셔도 좋습니다. 항생제는 제일 마지막에 고려하는 것입니다.
@@clearheal 감사합니다😀👍
원장님 지연성알러지검사에서 마늘이 높게나왔는데 마늘기름은 먹어도될까요?
마늘의 섬유를 먹지 않기 위하여 기름에 볶아서 향나는 기름만 사용하기를 권고 드린 것이고요, 마늘의 알러지가 있다면 약간은 증상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마늘을 직접 먹는것에 비하여 현저히 덜할겁니다.
원장님 생수만 먹기는 힘들어서 보리차로 먹는데
보리차도 시보에 안좋은건가요
배가 아프지않으면 계속 먹어도 되는건가요?
안좋다는건 완전히 한번 제한해보려구요
시보가 있는 사람이라도 어떤 곡물은 괜찮고 어떤 곡물은 불편합니다. 보리가 무조건 안맞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드셔보시고 괜찮다면 저는 드시는 것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섬유가 문제되고, 글루텐이 문제되는데, 볶아서 끓여낸 보리차는 그런것이 많이 들어있진 않습니다.
@@clearheal 원장님 감사합니다⚘
예약하고 가게되면 간경화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할 수 있을까요? 치료보다 질문을 하고싶어서요
네이버 로그인 후 명쾌한한의원 서로이웃 등록하시고 톡톡으로 질문해주세요. 한의원에서는 치료하기 바빠서요.
생김은 어떨까요 두유랑 야채 이렇게 먹어보려하는데
생김은 어떤 분은 간혹 안맞는 경우가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극히 예민한 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괜찮은 식재료였습니다. 야채나 두유가 잘 맞다면, 생김 정도는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귀리(오트밀)은 괜찮을지 궁금해요
귀리는 간혹 글루텐에 대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 그리고 통곡물에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추천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혹시 구연산스틱으로 먹는데 속 부글거림 가스차는현상 원인이 이거 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구연산은 시트러스 계열 알러지의 원인 물질로, 신맛나는 과일에 반응이 있으신지는 않은지 궁금합니다. 비교해보시고 다시 답 주세요.
@@clearheal 알러지 검사를 해보면 될까요?
구연산 스틱 자체는 알러지 검사가 되지 않아도, 여러가지 음식이나 과일 등에 대한 검사는 가능하니, 우선 어떤 음식류에 혹은 영양이나 화학물질에도 알러지가 있는지 체크를 해보셔도 좋겠네요, 다만. IgG 검사의 신뢰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으니, 그것은 참고용 검사라고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성 반응이 나와도 알러지 반응은 있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양배추 브로콜리는 고포드맵 야채 아닌가요???
브로콜리와 양배추의 줄기는 고포드맵, 이파리는 저포드맵입니다, 대게의 식물이 다 이렇습니다.
간장은 괜찮은가요?
발효 + 콩이고 당분 역시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량 사용은
안되고 극소량 사용은 가능합니다.
마늘 이나 추출물 먹고 칸디다 사멸 효과 확 봤다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던데??
마늘 자체 보다는 마늘 추출물인 알리신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