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에 불려온 구글·페북코리아 대표…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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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 앵커멘트 】
    과기부 국정감사에서는 '구글세'를 놓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IT기업에 디지털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한데요.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쥐꼬리' 만큼 내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 한국 대표가 국감장에 불려왔습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2월 첫 상용화를 앞둔 5G, 국정감사에서 디지털 세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구글, 애플 같은 기업이 세금을 적게 내 국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인터뷰 : 박선숙 / 바른미래당 의원
    - "(5G) 망 사용료를 제대로 내지 않는 구글이나 유튜브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합동조사를 요청하시겠습니까?"
    ▶ 인터뷰 :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이미 기재부·금융위·공정위·방통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후 증인석에 선 구글과 페이스북, 애플 한국 대표들은 의원들의 질타에도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 인터뷰 : 존 리 / 구글코리아 대표
    - "기밀 정보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 인터뷰 : 데미안 /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 "제가 구체적인 수치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영업적인 비밀이기 때문에…."
    ▶ 인터뷰 : 김경진 / 민주평화당 의원
    - "왜 대한민국 영토 안에 유튜브 서버를 안 가지고 들어오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국감에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출석한 가운데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출석하지 않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정수정입니다. [ suall@mbn.co.kr ]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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