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돈, 호주달러, 호주화폐 역사 및 등장인물들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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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호주정보 # 호주달러 #호주화폐
안녕하세요 안전운행의 민아입니다
호주는 영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이기에
독립국가이지만 영연방이라 영국의 파운드 화를 사용했었어요
1966년 부터 달러화 제도를 도입하면서 부터 지금의 호주 달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캐나다, 홍콩 등과 같이 달러(Dollar)라는 용어를 쓰지만 다른 나라들과 구분하기 위해 AUD 또는 A$로 표기합니다.
호주내에서는 그냥 $로 쓰죠.
오늘날 모든 오스트레일리아 지폐는 폴리머로 만든다. 종이로 만든 화폐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위폐 가능성이 낮은 장점
화폐를 만드는 비용은 2배가 들고 수명은 6배라고 하네요
그리고1) 재활용이 가능하고 2)세균번식이 적어 오염도 적고, 3)위조하는것도 엄청어렵다고 하네요
호주지폐마다 도안이 세밀해요!! 그러나 50불짜리 위조지폐는 가끔 발견
플라스틱소재라고 하니 당연히 잘찢어지지 않겠죠~ ?
다양한 색상의 지폐에는 과거와 현재의 유명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5달러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엘리자베스 2세 (Queen Elizabeth II, 1926~)입니다. 1926년 출생한 엘리자베스 2세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고령이면서 최장기간 재위하는 군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서부 호주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6월 둘째 주 월요일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5달러의 다른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은 수도 캔버라에 위치한 연방 의사당(Parliament House)입니다. 현재의 연방 의사당 (New Parliament House)은 1981년 공사를 시작해 1988년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1927년에서 1988년까지는 구 연방 의사당 (Old Parliament House)을 사용해 왔었죠.
10달러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호주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시인, 저널리스트인 메리 길모어(Mary Gilmore: 1865 ~ 1962)입니다. 그녀는 여성들과 원주민, 빈민을 위한 글을 쓴 대표적인 사회 운동가로도 유명합니다. 여권 신장에 기여한 다수의 페미니스트 작품을 선보였으며 귀부인(Dame)의 칭호를 받은 인물이죠.
호주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작사가, 저널리스트인 앤드류 버튼 패터슨(AB ‘Banjo’ Paterson: 1864 ~ 1941)입니다. ‘밴조’ 패터슨이라고도 불리며 ‘밴조’는 그의 애마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에서 유명한 ‘포크송’인 ‘월칭 마틸다 (Waltzing Matilda)’의 작사가이며 호주의 국민 시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죠.
20달러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호주 내륙 지방 선교에 앞장선 존 플린(John Flynn: 1880 ~ 1951) 목사입니다. 존 플린 목사는 세계 최초로 항공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 사람으로 그가 설립한 로열 플라잉 닥터 서비스(Royal Flying Doctor Service)는 호주 내 외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응급 항공 의료 서비스 기관입니다. 존 플린 목사는 호주의 외지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지폐 우측에는 존 플린 목사가 낙타를 타고 있는 모습이 실려있습니다.
20달러의 또 다른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호주의 여성 사업가인 메리 레이비 (Marry Reibey: 1777 ~ 1855)입니다. 1792년에 10대의 전과자 신분으로 뉴사우스웨일즈에 도착한 그녀지만 이후 해운 업계의 거물로 성공하고 자선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존경받는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50달러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호주 최초의 여성 의원 에디스 코완(Edith Cowan, 1861~1932)입니다. 에디스 코완은 호주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 정치인이자 사회사업가이며 여권 신장에 앞장서온 페미니스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한 평생 여성과 어린이를 위해 살았고 퍼스에는 그녀의 이름을 딴 에디스 코완 대학교가 있습니다.
50달러의 또 다른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원주민 작가이자 발명가인 데이비드 유네이폰(David Unaipon, 1872~1967)입니다. 대중 연설가로 이름을 날린 데이비드 유네이폰은 과학과 문학 분야에서의 기여 외에도 원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지폐의 왼쪽에는 호주의 원주민들을 위해 그가 세운 선교회가, 우측에는 그가 발명한 양털 깎기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100달러의 한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위대한 군인이자 엔지니어 겸 행정가인 ‘존 모나쉬’ 경(John Monash, 1865 ~ 1931)입니다.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큰 공을 세운 존 모나쉬 경은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지성인으로, 또한 탁월한 웅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버른에는 그의 이름을 딴 모나쉬대학이 있죠.
100달러의 또 다른 면을 장식하고 있는 사람은 세계 정상의 오페라 가수 넬리 멜바(Nellie Melba, 1861~1931)입니다. 오페라 계의 디바 ‘넬리 멜바’는 영국, 프랑스, 미국을 거쳐 전 세계에서 노래의 여왕‘Queen of Song’으로 칭송을 받았으며 귀부인(Dame)의 칭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멜바’의 뜻은 ‘멜버른 출신의 디바’라는 뜻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면서도 호주에 대한 애착이 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2018년 10월 발행된 50불 지폐 오타 3군데 발견되 화제 RESPONSIBILITY에서 I가 빠져 4천 6백만장 철자 오류
표준 1달러 주화는 여왕의 공식 보석 세공사였던 스튜어트 데블린(Stuart Devlin)이 50, 20, 10, 5센트 주화와 함께 디자인했습니다.
1달러 주화에는 다섯 마리의 캥거루가 새겨져 있습니다. 2달러 주화에는 원주민 노인이 남십자성과 토착 풀나무를 배경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50센트 주화에는 중앙에 6개 주를 상징하는 방패를 캥거루와 에뮤가 받쳐 들고 있는 모습의 호주 국가 문장(Coat of Arms)이 새겨져 있습니다.
20센트 주화에는 오리너구리(곧 크리켓 영웅 도널드 브래드먼(Donald Bradman) 경으로 교체 예정)가, 10센트 주화에는 수컷 호주산 금조가 춤추는 모습이, 그리고 5센트 주화에는 바늘두더지가 각각 새겨져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구입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대해 10%의 세금(GST, Goods and Services Tax)이 부과됩니다. 호주 출국 전 30일 이내에 특정 매장에서 호주 달러 3백 불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경우에는 GST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 세금환급제도(Tourist Refund Scheme: TRS) 사무소는 국제선 터미널의 출국장에 있습니다.
호주 내에서 출국 최소 30일 전에 구입한 최소 총액 $300 AUD (GST 포함)인 상품에 대해 적용됩니다. TRS 시설은 국제 공항 및 크루즈 터미널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환불을 받으려면 반드시 여권과 국제선 티켓, 상점에서 받은 세금 및 구매 영수증(Invoice)을 지참해야 합니다. 기타 다른 조항들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자 세금환급제도에 관한 호주 정부의 안내 정보를 참고하세요. [www.customs.gov...]
현금을 소지한 입국 및 출국
$10,000 AUD 이상의 현금을 소지한 채 호주에 입국, 또는 출국하는 경우, CBM-PC 양식을 작성, 제출해야 합니다. 국경 지대에서 필요한 경우 세관이나 경찰관에게 유통증권(BNI)이나 여행자 수표, 개인 수표, 우편환 등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BNI가 설사 액면가 없는 것(예: 백지수표)이라 할 지라도 세관이나 경찰관이 요청하는 한 이를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필요 시 양식을 작성하도록 요구될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 거래 보고 및 분석 센터(AUSTRAC)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거나 1300 021 037로 문의하십시오.
출처 SBS 한국어 라디오
촬영장비
메인 카메라 : Sony RX0 M2
보이스레코더 : Sony ICD-TX650
컴퓨터 : iMac (Retina 5K, 27-inch, 2019)
편집 : Final Cut Pro
음악출처
Audio Library - No Copyright Music
Dance With Me by Ehrling: / ehrling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Dance With Me - Ehrlin...
All The Colors - Dj Quads
Soundcloud : / aka-dj-qu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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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verything - Dj Qu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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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zy - Joakim Karud
Soundcloud : / joakimkar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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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렸어요.
호주 여행이나 유학 오실 분에게 아주 유용할 듯 해요. 땡큐!
so young lee 댓글이 힘이나요^^
호주 처음가서 돈쓰면 장난감 돈같고 부루마블 돈같은 느낌 들고 그랬는데 플라스틱 지폐라서 이쁘죠
ㅎㅎ 맞아요 장난감 돈 같다는 말 여러번 들어봤네요^^
위조하기도 어렵고 위생에도 종이돈보다 낫다고 하네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알고보니 재미있네요
Richard Seo 아니 여태 모르셨어요~~? 척척석사님깨서!! ㅋㅋ
요즘은 온통 다 휴대폰 내장 카드로 거의 모든 것을 결제 하기에 지갑이 어디 있는지 도 잘 모르겠고, 지폐 볼 일이 별로 없었네요 ㅋ. 덕분에 지폐 구경 했습니다. 시인, 여권신장, 전쟁 영웅, 들 잘 들었습니다.
흠.. 호주지폐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는건 첨 알았읍니다.
동전이 커지다가 고액동전이 다시 작아지는 이유도 들었으면 했는데
제가 못들은건지 ?
그 부분이
다시 보니 1불.과 2불짜리 금화 라는 거 였나싶군요
안녕하세요^^
작아지는 이유는 저도 ... 잘 몰라서 ㅎ
금화는 아니고 금색이죠 그냥 ㅎㅎ
골드코인이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