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일할 곳 없어요" (뉴스토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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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кві 2024
- 인구 340만 명을 자랑하던 대한민국 제2 도시 부산. 그러나 최근 3년 사이 10만 명 가까이 인구가 급격히 줄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부산 기업은 단 한 곳도 없고 1000대 기업까지 기준을 넓혀 봐도 불과 28개뿐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부산이 위기인 겁니다. SBS 뉴스토리팀은 누구보다 부산을 사랑하지만 부산을 떠나야 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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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 1호선 타보면 내가 이거 노인 전용칸에 탔나? 싶을정도로 에브리바디 노인😱😱
진짜 ㄹㅇ
ㄹㅇ… 나 혼자만 젊음 진짜 나 혼자만
그럼 노인네들 다업애라 점은애들만 타게
부산에도 지하철 있음?
이제 시작임 대한민국은 이제 노인만 남는 노인쉰내공화국이 될 예정 출산율이랑 청년 계속 무시해라 이 나라야!!
부산 떠나고 싶지 않은데..일자리를 구하다보면 진짜 부산 떠나라고 등 떠미는 느낌이다.
일한 만큼만 받고 싶은데 최저임금 안 지키는 일자리만 더럽게 많고 지들 ㅈ대로 쉬는 시간 늘려서 임금 적게 주고 직장에 묶어놓는 건 태반이고 주 14시간이하 시간제 일자리만 넘쳐나고 여기서 주말을 쉬면 임금이 더 줄어드는데 주말에 일한다고 휴일근무수당을 더 주는 것도 아니다.월급으로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사장들 마인드가 굉장히 썩었음.
일단 사람 귀한 줄 모르고 무조건 갑질 함.
사람들과 대화를 해 볼 생각은 안 하고 "니 아니면 사람 없냐"라는 마인드로 하대한다.
가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니가 직접 차려서 해라."라는 근로의욕 상실하는 말만 듣다보니 아이디어마저 묵살 당하고 임금도 적으며 갑질은 기본이다.
형편만 된다면 부산을 떠나라.
아..살기는 좋다!!돈만 있으면 부산에서 살아라.
서울에는 둥지가 부족하고 부산에는 먹이가 없다.
먹이가 없는 것보단 둥지를 빌려쓰는 게 낫지 않을까?
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이나 대구나 똑같네요
전국이 비슷하더라구요.
한국이 안돼는 이유죠 ㅋ
@@user-yc3fg5wp7s ㅋㅋㅋ 사람 귀한 줄 모르는 건 이건 서울도.. 마찬가지..
@@user-jq5cj2bt7k 부산에서 집밥만 먹고 그냥저냥 사는데,서울보다 행복하다, 서울에서 난 못살겠더라,
@@user-jq5cj2bt7k 전국에서 다 몰려드니 그렇죠
거의 매년 이런 뉴스 나온다. 이정도 되면 부산시와 시의원이 이 문제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취재해봐야 하지 않을까?
너희 국힘이살려줄거에요 몰빵해줬드만
생각없음 공장이나 회사 세워야할곳에 또 아파트나 올리고 있음
수도권은 서로 경쟁하느라 난리인데
당만 걸고 나오면 안보고도 찍어주는곳은 노력이 필요하겠어요?
비단 부산만의 문제는 아닐듯
무지성으로 2찍해대는데 바뀌기나 하겠어요? 우리가 남이가 라는 꼰대마인드가 문제죠.
그런 방송사가 존재할까요? ㅋㅋ 90년대부터 30년넘게 뻘건당 지지했는데 일자리가없고 집값오르고해서 이제 젊은이들 다 빠져나가서 제3의 도시로 인구 추락중인데도. 이번 선거 결과 보세요. 제가 부산시민인데 여기사람들은 안되요. 끝났습니다. 제3의 도시 노인과 바다 관광도시 소비도시로 그저 그런 관광도시로 몰락만 앞에 남았죠. 변해야 된다 소리 해보세요 당장 돌아오는소리가 빨갱이냐 소리입니다.
참 부산이 바다도있구 매력적이라 살기좋은데 구많은분들이 떠나가서 안타깝네요ㅜ
산,바다, 강, 서울 안부러울 만큼 개발된 시티 다 있습니다. 일자리만 없습니다. 진짜 남들은 몰랐으면, 우리끼리 잘 살고 싶을 최고의 도시입니다. 그런 부산이 몰락해 갑니다. 정말 안타까워요.
@@user-gb2os1kb8o 타지역 출신이 볼 때는 부동산개발이랑 토목사업 중단하고 빈집 철거 사업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user-wx7sr9xi3e 에효.. 그러게 말입니다...
왜 그렇냐면요....
1. 일자리 맘에 드는게 없음 [돈이랑 직결...]
2. 부두 - 출퇴 빡셈 / 개 ㅁㅊ 꼰대 많음 ㅅㄱ / 욕을 너무 자주 함... [센터 양반이 갑이지 뭐...]
3. 공장 - 갈데 없음 강서구, 사하구 쪽에 공장 좀 있을까... 금정구 쪽에는 뭐 사람 뽑도 안하더만... 경력 없으면
4. 경비 - 아파트 경비는 갑질 심해서 가기 싫어하고, 특수보안경비는 빽 or 다른 경비쪽에 경력 요구하더라...
제가 이거 왜 올리냐구요?? 규모로 봤을때 빡세거나 혹은 대규모로 올려서 그래요... 그래서 결론은 부산에는 갈 곳 없음....
만약 부산에서 250 번다 치자구요 그러면 차 타는 사람이라면 기름값 50 ~ 60 많게 70 나간다 치자구요.....
그럼 뭐 남는게 있나요????
이 문제는 내가 졸업하던 20년전부터 심각했지만 부산지역 행정가나 국회의원은 이런 문제에 관심이 없어ㅠ
Sbs도 본사는 서울에 그대로 있는게 현실😂😮😢😅
2찍 미니까 도시가 개같이 망하지 서울 공화국이고 한심
관심있는 사람을 안뽑아놓고 그저 계약직 공무원들 탓탓탓
예전에 부산에서 1년 살면서 좋은추억을 가지고 있어 언젠가는 부산에 살아야지 싶은데 가장 걸림돌이 일자리임...
저도그래용
저두
부산 일자리 문제만 빼면 진짜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아요 ㅠㅠ
일자리 없는데 부모들은 무슨 일하면서
자식들 밥 먹이고 공부시킴???
나도 부산에 계속 살고싶었고 다른도시는 가기 싫었다.
지금은 취업하면서 서울로 올라왔지만 한달 월세나 나가는 돈 빼면 부산에서 받는것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서울로 가냐고? 내 미래 때문에 그렇다.. 내가 향후 이직을 한다면 더 좋은 조건 좋은 복지의 회사로 가야하는데 부산에 살고있으면 더 좋은 직장을 찾는것부터가 난관임...
내 삶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에 부산은 좋은 회사가 너무나 적고 결국은 상경할 수 밖에 없었음..
아 ㅠㅠ 20년전이랑 달라지지않았음...부산은 다양한 취업자리가 없어서 결국 부산밖으로 나갈수밖에 없음 😢
부산 회사들은 돈 쥐꼬리만큼 주면서 고스펙 요구한다. 뭣도 안되는 회사들이....
부산 죽어도 못떠난다 하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다니겠지만
나와 내 친구들은 전국 각지로 일자리를 찾아 뿔뿔히 흩어졌다..
이거 진짜 심각해요. 건설업 다 무너져서 일자리도 없고 .. 정신좀차립시다
부산은 제2의 도시가 아니다.
나도 부산 사람이지만 진짜 일자리가 없구 있어도 저임금 구조다. 그에 반해 부동산 가격은 너무 높다. 더 노인과 바다는 심해질거다
이게 맞음.. 타이틀만 제 2의 도시라 집값만 겁나게 비싸고 일자리는 없고..
이미 부산 사하는 노인과 바다야
대한민국 제2의 도시는 사실 인천인듯
마계닌천한테도 개발린 곧 침수될 도시
@@Gwakmujin제2의 수도가 부산이었지만 과거 부산에 있었던 여러 대기업 본사를 수도권 이전, 서울이라는 이유로 서울 잡대 쏠림 지방 국립대 약화, 저출산 3가지가 복합적으로 섞이다 보니 인천이 이제 제2의 수도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일하고 있지만 부산에 연봉 맞는 일자리가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이 생각을 15년째 하고 있는데 부산에 남아있던 친구들도 이제는 한명도 없네요. 아직 본가는 부산이라 가끔 가면 지하철, 버스에서 어르신들 아니면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심각합니다 ㅠㅠ 부산시가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역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왔는데 몇번의 직장생활끝에 노답이라서 지금은 프리랜서 하고 있습니다…수입은 불규칙적이지만 거의 최저받고 사무실에만 묶여있고 노예처럼 사람을 부렸던 회사에 있을때보다 개인시간을 가질수있어서 틈나면 바다보러가고 멍때리고 좋은거 같아요. 저는 돈욕심이 별로없어서 그렇지만 돈많이 벌려면 서울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ㅠㅠ
저두 본가인천인데 서울권 출퇴근하다
사람치이고 일에 치이고 지쳐서 부산 내려와서 지낸지 5년 다되어가네요
생활권 너무 만족해요 근데 일자리부족..저임금 부산포함 지방권도시 큰문제같아요
정신차리세요 청년이 멍때리는게 좋다고 하면 어떡합니까.. 다시 심기일전 하세요 ..
@@johnnyc855 심기일전이라는건 본인삶이 만족스럽지 않을때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시 재기해야할정도로 최악의 삶을 살고 있지 않아요 전. 정신을 차리라니 누가보면 무슨 못된짓이라도 하고 다니는거 같네요. 일할거 하고 쉴때 쉬겠다는데 멍때리는데에도 자격이 필요한지 몰랐네요.
@@joy8637 일자리문제만 해결되면 지방의 삶 만족스러운거 같아요ㅎㅎ 부산정도면 있을건 다 있기 때문에 사는데 불편함은 없더라구요~ 어쩌다 한번씩 서울 놀러가도 가족친구가 다 거기 있어서 숙박비도 세이프되니 굳ㅎㅎㅎ
@@yorieri 아직 그럴때가 아니라는거에요. 청년은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바다보며 멍때릴시간에 열심히사세요^^
어느 누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있는 정든 고향을 떠나고 싶겠는가.
지방소멸은 망국병이기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0대인데 공감합니다 😢
이미 나라 망했어요 정부에서 쉬쉬하려고 하는것일뿐
떠난다는 것도 의미가 없음 어짜피 바로 옆동네인 김해나 양산 쪽으로 갔다가 소비는 부산에서 함.
@@saram00000 이니가 망치고 똥싸놓은거 치우는 것도 바쁜데 뭐라노
부산의 전반적인 임금이 너무 적습ㄴ니다 제조업은 특히 상여금도 없고 꼰데들도 많아서 갑질이 심합니다. 15년간 부산떠나있다가 재작년에 돌아왔는데 다시 떠날생각입니다 부산은 살곳이 못되요
제조업은 어디든 그런것 같아요 대기업빼고요 ㅜ
최저시급이 계속 오르는데 임금이 적다니요? 부산이 그렇게 심각한가요
실력좋은사람들은 많이받습니다 ㅎㅎㅎ
없어도 할 사람 만타 가라.
@@smithjack3497꼰대등장
저도 작년에 부산떠났는데.. 공감이군요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저도 부산에서 태어나 겨울에 그렇게 춥지도 않고 바다에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정말 양질좋은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어 해외에서 일한지만 11년이 되어가네요 ㅠ 언젠가는 부산에서 쭉 살고 싶네요
제 주변지인들도 다들 부산을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산 내려온거 후회합니다 부산은 답이 없습니다 월급 잘주고 미래가 보이면 부산을 왜 떠납니까
제작년 하늘이 주신 기회다 생각하고 최고가에 집팔고 떠나왔습니다. 부모님 부동산들도 다 팔어라고 진짜 몇 달 설득을 했는데 그넘의 세금 아깝다고 ...하...
퐈이팅
진짜 전세계적으로 전쟁이다 경제다 뭐다 어려운 상황에 한국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젤 어려워 질 듯 합니다. 진지하게 돈 있으면 좋은 나라로 이민가는게 답일 듯 하네요
부산사람인데 서울 12년 살고 있어요 고물가로 쉽지 않으니깐 단단히 마음먹어요
요새 마트 죄다 프랜차이즈화 되서 물가차이 크게 없지 않나 집값 차이가 크지 그리고 서울경기도가 지방보다 임금 더 많이 줘서 그게 더 이득임 괜히 청년들이 바보라서 서울경기 가는게 아님 당장 님도 12년 살았어도 부산 안가자늠 계산기 아무리 두드려도 서울 사는게 이득이니
그럼 왜 다시 안내려가고 아득바득 서울에 붙어있노
@@user-im8sp1lj3v내려와보면 공기업 공무원 제외하면 최저시급 일자리 밖에 없다능..
부산도 큰도시인데 물가는 거기서 거기고 집값 월세차이가 심한거지
나중에 핵미사일+장사정포 수만발이 서울로 떨어지고나서 그런소리나오는지 보자 ㅋㄱㄱㄱ
중소기업 인력이 필요한건 알겠지만 솔직히 월급이 너무 작아 선택할 수가 없어요... 물사, 집값, 미래를 생각 안할 수가 없으니까요.
서울 자취러입니다…부산가고싶어요…부산에서 일하고 싶어요…부산에서 살고 싶어요…이 정도로 사람들 떠나면 제발 사람이 먹고살만한 월급주는 일들 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그러면 진짜 10만명이 부산으로 돌아갈꺼에요ㅠ
아직 부산 돈많은 노인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사업을 고려해보세요.
나도 이번에 준비되면 이제는 떠날까싶음 ㅠ
부산사는사람은 부산이 좋고 안떠나고 싶어하지만 일자리때문에 떠날수밖에 없죠..
여유만 있으면 부산서 안떠나고싶은 ..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고 임금이 거지같이 줘서 그래요..똑같은 직종 경기랑 부산 차이 어마어마 합니다
대신 물가 차이도 크잖어 전세 월세 같은거
@@FIR2031이게 맞긴해요.. 경기도권에선 원룸도 월세가 7~80씩 하는데 부산은 주요지역 말고는 거의 30~40? 물가도 쪼끔 더 싼 느낌
부산 김해는 최저시급인데
경기는 얼마정도 되나요??
@@Yjh0861 같은 최저시급이지만 상여가 조금 더 붙어있죠 근데 뭐 물가 생각하면 또이또이 입니다.
@@Yjh0861 같은 스팩에 좀 더 높은 봉급 받을수있는데가 서울경기권임.
저는 부산에선 초봉 2500부르던거 경기 화성에서 3500불러서 갔음
동네에 게이트볼이나 파크골프장은 있어도 애들뛰어노는 공원이나 놀이터하나없는 우리동네는..ㅠㅠ
저도 작년에 일자리 때문에 결국 부산 옆 양산으로 이사왔어요.
여기도 일자리는 많은데 급여는 그냥 최저라… ㄷ ㄷ ㄷ 후회 중이네요.
공감된다. 부산이 이정도인데, 다른 작은 도시는 ...
부산이니까 이렇게 언론에 나오지 타지역은 나오지도 않죠 그대신 지방소멸 지방대 소멸기사에 특히 전라도쪽에 그 지역주민과 그 대학 다녔던 분들 피맺힌 글이 올라오더군요 경상도도 마찬가지 그나마 부산은 이런게 언론에 나올정도로 자정작용이 있나 봅니다. 타지역은 언론에 나오지도 못하고 출산율 타령만 하고 있어요
서울 상경 청년이 매년 6만명임..
@@sanglee7877 매년 건 10만임 통계청 상으로
대구는 더 빡심 ㅜㅜ
자정작용이 있나 봅니다 (인구 감소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대학 교수마저 학생들 보고 서울로 무조건 가라고 함 ㅋㅋ 부산은 답 없다 정말로
2찍들의도시 부산 😂
훔... 앞으로 서울빼고는 다 없어지겟구만...
서울에서는 답이 있나? 경쟁에 이겨 살아남는 인원이 몇 프로나 될까? 나머지는 십년 고생해서 모은 돈 전세금 사기로 때이고 생활비로 때이고 결국 나이만 들어서 고향으로 돌아가더라. 차라리 오지마라 인구부족으로 이민자 법 개정되서 외국인 자본이나 들어오도록
@@user-jf1pt8dm7z너무 정치에 매몰되지마세요 1찍들의 도시 전라도는 어떤가요
1찍 도시들은 답이 있나? = No 현실은 2찍 도시들보다 못 삶 젊은 사람이 안 감
부산 사는데 노답입니다 얼른 도망가세요
부산뿐만 아니라 정말 일 할만한 곳이 없긴 함~ 눈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진짜 힘들게 일자리 구해도 업무강도가 진짜 높아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부산 살고 태어나서 부산대학교 나온 친한 친구 7명 중에 3명이 서울, 2명이 경기도, 1명이 울산, 1명이 부산 남아 있네요. 물론 그 한 명의 직장도 부산이 아닌 양산 입니다. 대학 졸업을 하면, 전문직, 공무원, 은행원 빼고는 전부 수도권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랑 처지가 같네요. 최고 절친 마저 작년 5월에 경기도로 가족 전체가 올라갔습니다. 다 올라가 버리고 친구도 없어졌어요 ㅠㅠ
부산에서 동탄으로 올라 온 1인. 와이프는 대구. 방법이 없어요. 기계,조선쪽은 울산, 창원, 거제로 갈 수 있지만 전기전자,인문계열은 수도권으로 올라 오지 않으면 일자리가 없어요. 기계,조선,전자등 울산 창원 거제에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산에 거주하던 사람들도 최근에 근황을 보면 수도권쪽으로 다 옮겨 와 있더군요. 제가 태어나 살던 곳은 노인분들만 있고 애들 울음 소리가 사라진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부산권 지잡대 나와서 10년도 중후반쯤 취업하려니 부산권은 2700~3000 부르는데, 똑같은 근무 조건의 수도권 업체는 기숙사 제공 해주고 3500~4000부르더라구요. 그러니 당연히 수도권으로 갈 수 밖에요.
부산 고향에서 직장다니고 싶어하죠
수도권에 가고 싶지 않지만 일할 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은 할수없이 수도권으로 가야함 우리아들도 부산에서 서울에 직장되서 갔네요
부산에 기업들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최저시급밖에 안 줌. 울누나도 대기업 다녔는데 월급 보면 처참했음. 왜냐면 기업 사장들이 부산이 고향인 청년들의 심리를 너무 잘 알아서 서울에서 일하는 부산출신 사람도 언제든지 자리만 있으면 고향에서 일하고싶어한다는걸 너무나도 잘 아니까 월급이 꼬우면 나가라 어짜피 올사람 많다 이런 태도임.
헐 그럴수가ㄷㄷ하긴 그렇겠네요
친구도 지방에서 일하다가 서울로 이동했는데 뭔가 역치가 높아졌다고 할까. 지방이였으면 돈 받지도 못했음... 지방이였으면 잡일까지... 이러고 있음. 지금은 서울에서 중소 다니는데 작년에 회사 바쁘다고 주말에 자발적 출근하고 일했더니 회사에서 따로 돈 챙겨줘서 차 뽑고 더 충성노예가 됨. 일한만큼 받는게 소중한걸 알아버린...
@@YJ-- 저도 부산 중소를 9년전에 체험해봤습니다.
첫날이었는데 가르쳐주지도 않고 도구 함부로 다룬다고 필구도구를 제 이마로 던지더군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고요.
1달 반 참고다니다가 무단 퇴사 해버렸습니다.
아직 부산에 있지만 서비스업쪽,물류 대기업만 다녔습니다만 이제 퇴사하고 나오니 역시나 불러주는데는 윗글처럼 서울권 밖에 없네요..
부산쪽 ㅈㅅ는 두번다시 가기 싫습니다.
청년들이 수도권 가는데는 이유가 있긴하죠.
@@user-il3td2ec6o부산에 대기업이 있어요?
르노 삼성있음ㅋㅋ그거빼곤 없ㅋ
나는 유통마트 매장관리로 있어서 나름 대기업 타이틀 달고 있었지 e l h 3개중 하나였음
지방에 있는 지점마트였지만
부산 중소기업 지금 다무너지고 있음... 정말 심각함.. 빨리 중소기업들 안살리면 뿌리 생태계 무너집니다......
뿌리가 썩던 뭉그러지던 한국정부에서는 관심 없음ㅋ
거긴 그냥 망해도됨
다른 지방은 더 심각한데 엄쌀떨지 말길.
어중간한거 살려봤자 국고 빼먹는 암덩어리임..
좀비 기업은 망하게 두고 그빈자리에 스타트업을 육성하는게 맞습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영상에서 말해주듯 일자리가 없어 결국 타지에 정착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참..부산이 많이 그립기도 하고 언젠간 꼭 다시 돌아가야지..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현재까지 서울에서 25년째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부산으로 내려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과연 부산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까..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인구가 줄어들 수록 돈을 쓸 사람이 없어집니다. 점점 구렁텅이로 들어가게 되는거죠..
어떻게든 빠지는 인구를 잡을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결국엔 부산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2의 도시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슬프다 슬퍼
부산 24년 살다가 경기도 오산와서 올해로 만10년 됐네요. 다른 경기지역보다 크기도 작고 발전은 더디지만 조용해서 살만합니다. 그저 일때문에 올라왔는데 서울가기도 편하고 나쁘진 않네요. 경기외곽이라 좀 멀긴 해도 교통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원래 정착은 일자리문제에 따라 인구이동되고 있는게 정상이줘 각지역이 일자리를 그지역에 유치하지 못하면 다른 곳으르 빠져나가게 되줘 이는 각지역 세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줘
공감합니다....저도 영도가 고향인데 일자리 찾아 떠나온지 벌써 15년째네요....
난 태백출신인데 내 초등학교 중학교는 폐교됨.. ㅠㅠ 부산은 양호한편임.. 강원도 태백지역은 진짜 심각함
아니 태백이랑 부산은 좀 다르자나요... 부산은 제2의 도시였는데 ㅠㅠㅎㅎㅎ
지금 부산 양호한 편 아님. 뉴스좀 보길
태백이랑 비교는 좀 아니지.. 부산은 한국 제2의 권역인데
ㅋㅋㅋ 저는 경북봉화출신인데 노인밖에 없어요 부산은 양호한편임. 경북 봉화지역은 진짜 심각함
@@sebem4391 ㄹㅇ 인구자체도 원래 적어서 노인빼면 몇백명밖에 없을듯요
대구6년 부산3년 살았는데 지방은 답이없습니다
저도 내년엔 경기도에 올라갈려고요
진짜 지방은 대구와 부산이 아니다... 찐또배기는 존재한다...!
다른지방도 마찬가지 상태이지만 부산이 급속히 너무 젊은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있는것같네요.😢
마음이 너무 편안해서 부산 좋다고생각했는데
이런일이 ㅠㅠ
부산사람인데 일자리없어서 서울로 온게 슬프네
서울로 가면 대단한거고 그게 안되서 수원과 평택 가자니 집세를 감당할수 없고 안산과 그 일대를 가려니 외국인 범죄 때문에 살던 사람도 떠나고 있어서 단념하고 인천으로 왔다는 부산분들 유튜브에서 많이 만났습니다. 구미에도 부산대 나온애들 굉장히 많이 왔었어요 2020년도에요 이상해서 알아봤더니 생산직 부산에선 최저임금도 안주고 있더군요 대구에도 그런곳이 있긴 하지만 부산만큼은 아니고 구미는 그나마 최저임금을 주는곳이 대구 보다 더 많고
@@user-yc3fg5wp7s 최저임금도 안주는데가 어딨음 죄다 최저임금이고 다른곳이 더쳐주는거겠지 장난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시 가던가 ㅋㅋ
@@user-mi8qq1mx5m 말하는거 참.. 정겹고 좋다 응?
부산시민이고 두아이가 초등인데 저희 초등은 한학년이 한반에 30명 7~8반. 옆에 초등은 한학년에 1반으로 20명 안됩니다. 학생들이 적어서 장점도 있겠으나 활동이 어렵고 방과후가 폐강되고 개설이 안됩니다. 학생들이 적기때문에.. 강사들도 안구해집니다ㅠ 걱정이 됩니다
부산 여행갔을 때 너무 좋았어서 언젠가 이사가고 싶었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었구나..
이분들이 정말 대단한 선택
ㄹㅇ 부산사람들은 다 안다... 일자리만 있으면 이보다 살기좋은곳 없을거라고....
ㄹㅇ나도 부산에서 일하고 싶은데 회사가 없다........
내 연봉만큼 챙겨줄 회사가 없다......... 근데 부산에서 살고 싶다.....
서울공화국 이라
20대를 서울에서 보내고 30대 부산 내려온 지 3년째 너무 좋음. 바다, 오션뷰 카페, 백화점, 먹거리 놀 거리 등등 부족한 게 없고
차도 덜 막혀서 너무 좋음 진짜 서울에 비하면 부산 차 막히는 건 막히는 것도 아님 이제 서울 가서 운전만 해도 머리 아픔..
@@user-zp7tm2by2i서울공화국 문제가 아님, 당장 부산은 아니더라도 대구에 2400~2800이 초봉인 일자리 엄청 많고 저기서 오르지도 않음... 지방 사장들도 마인드 빨리 개선 좀 되야함
영상보다 댓글이 더 우울하네요. 진짜 현실을 느끼게 해줍니다
뉴스에서는 사람들 다 떠난다 이러는데 주변에 둘러보면 아파트는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던데 ...
부산에서 살고 싶어요. 부산이란 단어만 들어도 뭉클해요. 다이나믹 부산 좋은데 먹고 살기가 힘들어 타지 생활중입니다ㅠㅠ
박시장은 부산에 아파트만 쳐 지을 생각 말고 양질의 일자리 민드는데 좀 신경써라
부산탓이라고 보기는 좀 그럼..
서울을 제외한 모든 도시가 그러니까..
심지어 제주도까지 청년들이 모두 떠나고 싶어 하지
@@a_sm 대권후보였던 홍준표는 다름 나머지 애들은 대권도 발 못붙이는 속 좁은 한탕주의임
그 댓글에 싸지르지말고 청원을 하든 시위를 하든 해보셈 ㅇㅇ
축구장 수십 배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만든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은 유기견과 들개의 천국이 될 예정
양질의 일자리를 자기 동네에 안만들면 또 시장 탓할꺼면서 ㅋ
난 제주에서 부산가고싶었는데 이런뉴스볼때....그냥 제주도있어야되나 싶네요..ㅠㅠ
고향이 대구입니다. 떠난지 올 해 꼭 10년되었네요. 취직을 대구에서 하고 서울 본사로 발령나서 올라온 뒤로 죽 인천에 살고 있어요. 작년에 퇴직하고 대구에 다시 내려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임금도 사업성도 없어서 포기했네요. 저때만해도 공채가 있어서 지방대 나왔어도 어렵지만 스펙만 잘 쌓으면 취직할곳이 있었는데 요즘 친구들은 정말 절망적이겠다 싶어요. 나라가 성장을 멈추다보니 비단 부산이나 대구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성장하지 못하는 나라를 살아나가야 하는 현실이 참 어둡습니다.
대구 1년 있다가 개덥고 갈때도 없고 바다 아예 없고 우울증 말기까지 가고 최악중에 최악 서울은 그나마 갈때라도 많지
부산대 졸업해서 현재 일본 4년차...
가끔 부산을 영상으로나마 보는데 가끔은 부산이 너무 그리워
그래도 돌아갈 일은 없겠지
요리 하는데 일본으로 건너가신 노하우좀 알수 있을까요 ! 부탁드립니다
부산은 대구와 함께 임금이 수십년째 최저임금인데
정보가 없는 부산 사회 초년생들은 부산에서 열심히 살고 있음.
정보가 없는 건 경쟁력을 못키웠기 때문이지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수도권에 가서도 특별히 취업을 잘 할 수 없고...부산에 남아 있으면서 부산이 살기 좋아서 안가는거다 이딴말이나 하고....루저들....
부산과 대구에 대학교가 많이 몰려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user-dr4fe3gr2s 대학교와 최저임금이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지
갓 대학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랑 경력직이랑 똑같은 월급 줄순 없잖아요..?
졸업하면 보통 학교 연계된 곳으로 많이 취업 합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대학 많은 지역이 최저시급 주는 회사가 많아지죠
정말부산 임금싸요 서울서 가끔보면 놀랄정도 ㅡㅡ
부산시장이랑 부산시청공무원 인터뷰가 없네요ㅜ 아무 생각없단건가
스브스가 인터뷰안한거지
그러게요. 난 이런 뉴스 볼때마다 부산시는 도대체 뭘하고 있는건지에 대해 가장 화가 나는데. 부산시의 일자리 대책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엑스포 밖에 모름 😢
창원에 살고있는데 내고향부산 너무너무 가고싶어요ㅠ
창원사람인데 부산살고 싶어요..ㅜ
제2의 도시 부산이 이정도일줄 몰랐네요 😢
부산은 진짜 살기만 좋음. 지하철 버스 다 노인분들이고 젊은 사람 없는 이유가 있지
맞아요
투표 잘하기. 지역이익 챙기려면...
부산은 기업하기 좋은 동네가 아니에요
즉 기업이 왜 떠나는지 정신못차린 부산시
기업도 없고
일할곳이 없는데 청년들이나 실직자가 어데서 일하냐고!
이게 최근 일도 아니다
부산시가 정신못차린것이 20년은 되었음!
같은 주제로 고민하고 있던 터라, 매우 공감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획과 취재 감사드립니다.
전 부산을 2022년 38살 때 떠나 왔어요ㅜ
부산이 정말 살기 좋은곳인데 먹고사는 양질의 일자리 때문에 이렇게 떠나는 게 너무 슬프네요ㅜ
투표를 잘 합시다
2찍의 도시에서 뭘 바라노
그렇게 발전이없어도 빨간도시, 근데 노인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는것이긴 함
@@hebulhebul1찍이 도시 전라도는?
투표를 민주당 오거돈을 뽑았더니 완전 엉망진창에 성추행으로 깜방감
1찍2찍 하는 댓글의 진정성과 반대세력의 분열유도 같아서 무시하는 편이긴한데,
위에 놈들이 진정 민주진영 지지자들이라면 부산의 민주당 표를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오나?
결과는 아쉽지만 변화와 기대감이 충분한 표심이었는데
오히려 이런댓글이 정나미가 더 떨어지게 만든다고
이 무뇌충 1찍들아
대구도 마찬가지예요ㅜ
대구에 살고싶은데 일자리 없어서
올라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눈물..
부산이나 대구나 다 국짐 찍는 지역
@@halklsas 그런 논리면 왜 서울ㆍ경기에 전라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가요?
무슨 직업을원하길래 ㅋ
@@hatbi77 이미 수십년전에 저런 현상이 전라도에 있었고 이미 서울로 빠질대로 다 빠져서 언급도 안되는곳.
요즘은 서울 경기에서 부산 출신이 정말 흔함. 20년 전에는 서울에서 부산 출신을 만나면 반가웠지만 지금은 별 감흥이 없음. 하도 흔해서. 서울 택시기사마저 부산 출신들이 있을 정도로. 그리고 지금이야 고향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을 것이고 서울에서 몇 년 살며 사람을 사귀고 짝을 만나고 하면 오히려 서울 경기가 더 편해져 고향 갈 기회가 와도 안 가게 되죠. 강제 적응이 되어버리는 거죠. 실제로 직업군인들 중 전역한 후에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 근무하던 지역에 눌러 사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기업이 없는 지역의 지방에서 퇴직금(혹은 연금)있고 4대보험 되는 정규직이 뭘까 하고 찾아보면 공기업, 공무원밖에 없음.
근데 요즘 물가가 올라서 지방직 공무원은 연봉도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워라밸도 박살남
현재 부산에서 일하고있는 20대 후반인데 다른경쟁사들 30대후반~40초에 정리해고 당하는거보고 떠나기로 맘먹었습니다 내년안엔 꼭 떠나고싶네요
부산애서 나고 자랐는데 3년여전부터 경기도 충청도쪽으로 건설업쪽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산 영도 감천쪽에서 조선소 일을 했었고여 임금이 너무 격차가 나서 건설업으로 전향 객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일자리가 있다고 해도 타지역이랑 임금 차이가 너무 큽니다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고 가정을 유지시킬 정도의 소득이 들어와야하는데 터무니 없는 임금에 기가 찰 정도입니다
일자리 소득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인구 유출은 계속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객지 생활을 많이 해보니 부산만큼 매력있는 도시가 없는데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돈많으면 살기좋은 1등도시 부산 돈없으면 살기 힘든 1등도시 부산
과거 전라도에서 서울로 부산으로 울산으로 포항으로 떠났었죠. 지금은 서울로 경기로 충남으로 가는겁니다. 산업은 정치꾼들이나 균형 외치면서 지들이 기업인양 뭐 유치할게 하지만 결국 반도체 바이오 산업 특성상 서울경기충남쪽에 집중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몰비용도 많이 들어갔구요. 영남의 제조업은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이 제조업은 많은 인구가 필요하지만 앞으로 많은 인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임금이 아니면 수주될 수 없고 그 저임금 마저도 비싸서 협동로봇들로 대체될 것입니다. 결국 임금은 오르기 힘들다는 것이지요. 시류를 알고 전라도를 떠난 자식들을 떠나보낸 전라도인들은 서울 경기 경상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과실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까지 산업이 이어지는 서울경기로 모여든 사람들은 짧게도 2019년 이전까지만 이동해서 실거주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했으면 이동하지 않은 사람대비 자산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물론 정체와 하락이 있지만 생애주기적으로 길게 보면 앞으로는 ...
팩트....그 분들의 가족은 그 지역의 강력한 유권자분들....
시류라.. 광주는 정말 교사,공무원 말고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요. 이미 오래전부터 떠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음. 그래도 부산은 오래 버틴 것임. 전라도쪽은 아시다시피 그냥 내버려 둔? 세월이 크잖아요.
얼마전 부산으로 이직해왔는데, 직원 10명 중에 부산 사람은 3명, 나머지 7명은 저 포함 타지 사람이던데요, 부산 토박이들은 나가고, 주변에서는 부산으로 오는것 같기도 합니다.
16년 전에 서울서 대학원까지 마치고, 고향인 부산에서 직장을 구하고 싶었어요. 다 떨어졌는데, 서울에 있는 회사들에서는 3군데 합격해서 싫어도 서울 삽니다. 부산 좀 보수적인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그런가요? 나이들면 부산가서 살고 싶어요.
직장때문에 올라왔지만 부산..살기 좋습니다ㅜㅜ 그립네요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지역이 정도의 차이일 뿐... 지금이야 지방 시골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이 서울에서 많이 소비되지만 나중에는 농사지을 사람이 없는 동네가 엄청 많아질 것이다. 이미 진행 중... 이미 노는 땅에 농사 거저 지으라고 해도 공짜로라도 땅 붙여먹을 사람이 없는 동네가 생기고 있다.
절대 그럴리 없는데요
농사야 말로 폐쇄적인 산업임
아무나 못해요 소작농말고는 돈버는 농장주 많이 있고 그걸 누군가가 다 이어받기 때문에 걱정 할 필요 없음
@@user-sy3ic1ny6k 모르고 하는 소린지 웃자고 하는 소린지 모르겠네요;;
돈되는 농사 님이나 많이 지으세요...
@@user-sy3ic1ny6k 저희 동네같은 경우는 60대 중반이 마실에 가장 젊은 농사꾼들인데 누가 이어받을까요? 서울에 자리잡은 자식들이 농사 짓자고 내려올까요? ㅋㅋ 기후위기가 미래의 일이 아니듯 지방소멸도 이미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처럼 손쓸 타이밍이 이미 한 타임 지났다는 말입니다. 동력을 잃어가는 내 지역이 너무 안타까운데 방법이 없네요. 부디 '국산' 농산물 많이 애용해주세요.
@@user-sy3ic1ny6k 누군가가 이어받는다고요? ㅋㅋ 땅만 이어받겠죠 농지는 대충 임대맡기거나 짓는 척만 해서 보조금 타먹고
부산이 유독 속도가 빠르고 심함.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일자리 대우가 너무 처참함. 부산은 걍 일본 같음.
9:57 직원들 복리후생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회사 복지 수준이 저정도인게 문제인듯... 수도권에도 저정도가 거의 기본 복지 수준이라.. 물론 저거보다 못한곳이 없진 않겠지만 평균이 저거인거랑.. 저게 상위권인거랑은 많이 다른 이야기죠..
근처 창원 울산만 가도 일자리 많고 급여도 괜찮은데 부산은 너무 심각한 수준이에요 제발 부산 살려주세요.. 서울민국..
부산은 소비도시지 😊 20년 전에 이말 들었는데 국개들 사리욕심좀 버리고 일좀 해주소서 👏👏👏👏👏
내 고향 부산입니다. 부산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부산대 경영 졸업 후 인천 송도에서 근무 중입니다. 최근에 부산에 너무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그나마 유명한 화승이 대리급 연봉 5천.. 그래서 대기업 가려고 거제도 조선소 알아보니 그나마 대기업도 6천... 여기 인천에서는 9천에서 1억 받습니다... 대기업, 중견 기업도 5~6천이면 도대체 중소기업은 얼마 받고 다니시나요..
2400요. 부산 오지 마세요
@@user-qp1me5hs4e 현실적으로는 부산 내 중견기업은 가기 싫었고 금융공기업은 신입부터 해야하니 고민하다가, 거제도 근무 지원까지 하고 명지 사는거로 고민 했었는데, 그냥 포기하려구요.. 연봉이 너무 줄어서 도저히 못가겠네요.. 그리고 인천에서 살면 또 여기가 제2의 고향이 되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평균이3천정도될겁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 노인되거든 오쇼 노년에 살기는 좋치
거제는 그나마 집값이라도 월급이 수도권에 3분에 2로 줄어드는만큼 훨씬싸기라도하지 부산은 그것도아니라 답이없음.
3:40 다른말로 하면 무려 청년의 70프로가 부산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말임. 다른 지역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치라고 봄. 이게 어마무시한 지역에 대한 애정인데...
아무리 바보라도 누구한테 잘못이있는지 답이 보임. 진짜 무능력한 부산...ㅠㅠ 부산청년으로서 너무너무 안타깝고 답 답😢
부산은 정말 살기에는 전국 최고다!
그런데 일자리가 없으니 .... ㅜㅜ 안타까운 현실!
부산출신 3남매
대전,대구,여수에서 각자 일자리잡고 일하고있는중... 진짜 서울 경기도간 친구들도많고 부산에 일자리 너무 없어요 ㅠ
부산은 생산의 도시가 아닌 소비의 도시라 일자리가 많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많은 서울 수도권으로 많이 간다고 부산 사는 지인이 말하더군요
다른지역도 그렇긴한데 더 심한것 같네요.
통일만되면 제일 발전할곳이 부산임 전문가들은 다인정하더라고요
@@user-tf9me8sg7z 통일... 츠암나... 에휴... ㅉㅉㅉ
@@user-tf9me8sg7z적어도 다음세대까진 안오겠네요.. 그쯤까지 부산은 커녕 대한민국이 살아 있을지 의문이고..
ㅋㅋㅋㅋ.뭔통일??북한이어떤사상체제인데.이지구상북한같은나라는없다.지구가두쪽나봐라.통일되는지😢@@hkim6082
점점 팍팍해진다
역시 일자리
저도 부산에서 취업 준비하면서 느낀 거지만 정말 서비스직이 90%인 느낌..? 결국은 부산을 떠나 나왔지만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부산은 놀고먹기 딱좋은동네 그래서 저도 김해로 이사
부산에 기업하고 의료자원, 놀거리 인프라좀 개선시켜줬으면 좋겠다
제 2도시 맞냐..
부산으로 대종상영화제 끌고 오는 거 어떠신가요???? 부산 출신 배우들 생각보다 많은 것 같더라구요
나도 부산 일자리 없어서
떠난지20년이 다되가는구나ㅠ
부산 살기는 좋지만 일자리가 점점...
관광도시말곤 내세울께없다 슬프다 가끔 고향 향수병 땜에 그립구나
노년에나 부산가서 살아야지
와... 입학생이 저거밖에 안되다니 충격이다,,
저도 일때문에 올라왔고 관련 일자리만 있으면 내려갈 생각인데 생각보다 자리가 없고 안남… 부산이 공기며 날씨며 인프라도 좋고 진짜 살기좋은데 ㅠ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이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다..,떠나는 청년들 대부분은 일자리 찾아 수도권으로 가고 그 곳에서 비싼 주거비와 물가등을 감당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되지.
집세 내고 입에 풀칠 하기도 빠듯한데 애 낳고 살 여유가 없어.
자연스레 출산은 기피하고 지방은 소멸하면서 인구 감소로 이어짐.
이 모든게 먹고사는 문제이고, 핵심은 일자리.
나도 내가 부산을 떠날지 몰랐다… 서울살이 너무 힘든데 일자리가 부산에 비하면 비교도 안된다 ㅜㅜㅜ 그래도 늘 부산에 가고 싶은 마음이다
부산답이없다
공감합니다
우리큰딸도
서울로일자리구하로감
없어서
부산서 태어나 30년살다 직업상 여러 대륙 여러 나라에 거주해보고 지금 타지방에 살고있지만 여기저기 다가봐도 부산만한곳이 없는데 안타깝습니다 ...
저도 부산에서 태어나 울산에서밥먹고 살지지만 부산에 집도 잇고 부모님도 계셔서 은툏하면 부산에 살생각임 물가싸 교통좋아 의료시설 잇을거 다잇어
경제적 여유잇는분들은 어느도시보다 좋지만 ㅈ젊은이들는 일자리때문에 떠낤숩밖에 없음
그건 당신에 부산출신이니칸 그렇지 ㅋㅋㅋ 뭔 부산만한곳이없어 ㅋㅋ
부산살지만 물가 교통은 그닥ㅋㅋㅋ체감못함
저는 부산이 고향인대 부산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
일자리만 해결되면 산,바다,도심 살기좋은건 부산이 최곤데 경기도 촌놈들은 이해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