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면역결핍증환자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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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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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d-bachelor-tv
    @bald-bachelor-tv  27 днів тому

    선천성 면역결핍증환자 윤석열
    백절 황인두
    칼춤을 추는 자,
    피비린내 나는 무대 위에서
    격노와 분노로 자신의 그림자를 찢는다
    격리되지 않은 악은
    결국 여의도 광장에 드리운 채찍이 되고,
    우리는 묻는다.
    누가 이 칠흑 같은 밤의 끝에서
    새벽을 부를 것인가?
    어두운 밤, 달이 숨을 죽이고
    바람은 멈추었다.
    윤석열의 숨결은 쇳덩이처럼 무겁고
    그의 발자국은 대지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염치라는 단어는 그의 혀끝에 닿지 못했고
    사랑이라는 노래는 그의 가슴에 울리지 않았다.
    배려는 한낱 먼지처럼
    그의 손끝에서 사라졌고,
    배움의 기쁨은 술잔 속에서 가라앉았다.
    그는 기억을 잃었다.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그리지 않는다.
    그는 독재의 씨앗에서 자라나
    칼춤을 추며 어둠 속에 독을 퍼뜨린다.
    윤석열은
    사랑의 선천성 면역결핍증이요,
    배려의 선천성 면역결핍증이요,
    배움의 선천성 면역결핍증이요,
    기억의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다.
    그는 무도한 계엄령을 품에 안고
    국가를 혼란에 빠뜨리며
    국민을 피폐하게 만든다.
    피비린내 나는 계엄의 비수가
    우리의 등 뒤를 겨눈다.
    그러나, 우리는
    찬란한 아침이 오는 꿈을 꾼다
    칼춤이 멈추고
    여의도광장이 자유의 노래로 가득 찬
    시민혁명의 날을 기대한다
    한 자루의 칼이 백만 개의 촛불 아래 녹아내리고
    불꽃은 새로운 시대를 연다.
    살기 좋은 나라,
    사랑이 숨 쉬는 나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꿈꾼다.
    그날,
    여의도 광장에는 더 이상 칼춤이 없고
    시민의 함성이 하늘에 닿으리라.
    우리는 그날의 새벽을 기다리며
    밝히고 또 밝힌다. #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