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겠습니다. 이렇게 유튜브 상에서 손자분을 알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아마 1981년도 정도가 될 것입니다. 신원배 장군님이 대대장님으로 계셨을 때, 저는 작전장교(소령) 통신병 이였습니다. 군대 지휘체계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전장교는 대대장 바로 아래 서열이며, 모든 훈련을 대대장님의 지시를 받아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쫄병이었지만 신원배 장군님을 직접 볼 수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원배 장군님의 위엄은 대단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신원배 장군님을 바로 쳐다볼 수도 없었고, 그림자도 밟을 수 없었고, 옆에 계시면 오금이 저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환경으로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군필자로서..해병은 아니지만.. 지금도 우리나라를 위해 원치않는 군입대를 하여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분들이 있어 잘지내고있습니다..해병대 분들도 너무나 대단하고 감사드리지만..모든 국군장병들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립니다..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마음놓고 지낼수 있네요..고맙고..감사합니다.
옛 영웅들의 활약을 글로만 보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울컥하네요. 저도 현역 당시 나름 특급전사에 모범병사로 열심히 군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분에 비하면 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네요. 전역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사관을 안한 것이 아직도 미련인데... 다시 태어나면 저도 이런 영웅들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난 사람들 많지요. 사령관 지낸 이동용 중장 같은분은 서울법대 졸업했어요. 포항 사단장 하실때 예비군 훈련 받으러 포항 사단엘 갔더니 장교들만 한자리에 모아 삽겹살과 소주로 조촐한 파티를 열어 주더군요. 테이블 마다 돌며 예비군 중위 -소령 정도들 한테 연신 "선배님 선배님" 하며 소주잔을 주고 받았는데 아마도 그날밤 50잔 이상 어쩌면 백잔을 마셨을껍니다. 대개 사단장들은 소령이 비서실장인데 취해서 쓰러질 정도면 업고 귀가 시켜요. 그러니 선후배 예비역들 앞에서 맘놓고 마시지요. 예우 차원에서...그양반 사령관 전역후 아들 문제로 광진교 다리에서 투신 자살 했어요. 사단장때 공수훈련에서 제일먼저 뛰어내린 화끈한 장군이지요. 서울법대 출신이 ㅎㅎㅎ
실제로 해병장교가 보직자체가 타군에 비해서 규모도 작다보니 자리가 많이 없음.. 사관학교 나왔어도 중령까지는 어떻게 열심히 하면 갈 수 있는데, 대령진급부터 개빡세지고, 장군진급은 진짜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 라고 나 교훈단있을때 DI 가 알려줌... 그렇게 악착같이 의지를 가지고 장군이 되었으니 마인드부터 유별날 수밖에 ㄷㄷ
난 1982년도 공군 제대한 사람입니다. 오늘 진정한 참군인 신원배 장군님을 알게되서 기쁩니다. 신원배 장군님 같으신 분이 국방부 장관이 됐어야 하는데.... 장군님은 참된 영웅이십니다. 손녀님께서는 너무 멋진 할아버지를 두셨군요. 많이 자랑스러워 하시고 공군출신 할아버지가 존경한다고 전해 주세요.
타군 깍아내리며 해병이 제일 전쟁때 사살많이했다. 패싸움도 젤잘한다..스스로 높이며 어느 해병출신이 떠들면 그렇게 해병출신으로서 민망하고 창피하기 그지없었는데..이렇게 육군 장교출신분이 해병대장군을 높여주시니 정말 이런 장군께서 피땀흘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는것이 자랑스럽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isebichon1519 본인차례의 권력이 누구냐에 따라 진급이 결정 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장군님이 그러셨다고 전장군님이 사령관급의 그릇이 아니시라는 뉘앙스는....그 당시 강단이 계신 분들이 적이 많았었죠. 저는 님과는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었습니다. 저도 해병이였기에 글을 올립니다. 긴 글을 올리지 못하는 점 이해바랍니다.
@@frisebichon1519 정치적인걸 떠나서 사령관 취임하고 해병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건 인정해야합니다.비해사 출신이었기에 가능했던거구요.전도봉장군 이전에 해병대사령부 부활했지만 막상 해군에서는 해병대사령관은 사령부 부활전처럼 제2해군참모장급 대우였음 화성 해병대 사령부 간판도 해사선배(참모총장) 눈치 본다고 해사출신 사령관들 해병대사령부 간판도 못다는거 전도봉 사령관이 ㅈ빠라라하면서 사령부 현판 달아버렸죠 사단장시절 정치적인 이유로 사라졌던 해병공수 부활시키고 간부들에게는 악마였을지 몰라도 병사들에게는 큰형님 같은 존재였습니다 해병대출신들 역대 사령관 인기 투표한다면 아마도 전도봉사령관이 1위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짜빈동 전투의 또 다른 영웅이신 당시 신원배 장군님의 중대장이셨으며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신 정경진 예비역 중령께서는 전역 후에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협회나 대외할동을 하셨고 말년에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시어 ''월남으로 보내달라' '전우들이 그곳에서 부르고 있다. ' 등등 당시를 회상하며 심각한 PTSD 및 알츠하이머로 고생하시다가 2015년 영면에 드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영웅들이 아주 많으십니다..
필123승 지나가다 익숙한 얼굴이 보여 댓글다는 1129기 입니다!...저는 군생활 하면서 이분을 실제로 뵌적은 없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저는 훈련소 2주차때 지요. 그때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마무시했지요...전쟁투입되는줄 알았으니까요 ㄷㄷ. 전 실무에 가서 이분 얼굴을 국방일보 에서 봤었습니다. 영상 7:28 에 나오는 장면 "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이 글귀와 함께 국방일보 전체 페이지에 떡 하니 계셨습니다. 포스가 장난 아니였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카리스마 넘치시고 멋집니다. 캡틴 김상호 님 덕에 좋은 분들 소개 되어 다른 분들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군인의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정말 이 시국에 필요한 멋진 말들 하셨군요.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이든 어느쪽이 정권이 잡더라도... 군인은 중립을 지켜야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가 뭐래도 북한입니다.
이분은 해병대 중의 진짜 해병대시네요. ㄷㄷㄷ 채명신 장군님 회고록에서 이분 활약상을 보고, 해병대 사령관까지 하고 남을 분이 부사령관에서 커리어가 끝났다는게 놀랍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김성은 장군님과 함께 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장군인 것 같습니다.
![[그날군대이야기] 무적해병 신화의 탄생 도솔산지구전투 [국방홍보원]](http://i.ytimg.com/vi/gNbLDYAhACU/mqdefault.jpg)
![[그날군대이야기] 무적해병 신화의 탄생 도솔산지구전투 [국방홍보원]](/img/tr.png)
![“귀신 잡는 해병대가 되다! 개그맨 송병철, 해병대 교육훈련단 1부” [요즘군대] 47회 │ 국방홍보원](/img/n.gif)
저의 친 할아버지십니당~~~~!~!~!~!~!~!~!~!~!~ 너무 머싯고 자랑스러워용 🌝🌝🌝🌝🌝🌝🌝🌝
우와 진짜요?대박
옙 ㅎㅎㅎ 할아버지도 보고 좋아하셨습니당
@@Yoyo_1111 아 정말요? 넘나 멋진 할아버지를 두셨군요 존경한다고 전해주세요!@
형님 합방 한번 가시죠 ㅋㅋㅋㅋ
너무 좋겠습니다. 이렇게 유튜브 상에서 손자분을 알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아마 1981년도 정도가 될 것입니다.
신원배 장군님이 대대장님으로 계셨을 때, 저는 작전장교(소령) 통신병 이였습니다.
군대 지휘체계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전장교는 대대장 바로 아래 서열이며,
모든 훈련을 대대장님의 지시를 받아
집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쫄병이었지만 신원배 장군님을 직접 볼 수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원배 장군님의 위엄은 대단하셨습니다.
저의 경우는 신원배 장군님을 바로 쳐다볼 수도 없었고, 그림자도 밟을 수 없었고, 옆에 계시면 오금이 저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특히나 요즘의 나약하고 본분을 잊은 군대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는데, 정말 장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신원배장군님
손자분. 반갑습니다♡
1985년도에. 해병제2훈 련단에서. 당직사령과 당직하사관으로. 같이 밤을. 샌적도. 있었는데~
당시에는. 중령이었지요~^^
세월이. 흘러. 저도.... 두자녀가. 모두.
해병대 간부로. 근무하고~
쌍둥이 손자를. 두었네요~^^
장군 님. 건강 하시고
모든일에.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군인의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너무 감명 깊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마항쟁과 12.12사태때 해병들의
모습은 국가와 국민과 함께 했지요.
군사정권은 이런 해병이 눈엣가시라
해군 지휘하에 두는짓을 하고 해병사령관도
중장에 머물게 해버렸죠.
@@실버선장-q4r 10.26
@@실버선장-q4r 그게73년도 박똥이 장기독재가 시작되면서 해병청룡부대 무서워서 일단 해병대사령부를 없애고 초대 청룡부대장 이었던 이봉출장군이 사령관되는걸 막을려고 사령관연임이란 간교한 술수를써서 못되게 만들고 저를 대통 만들어준 선봉장 해병대를 어떻게든 축소시켜 힘을 못쓰게 만들자는 구상아래 계획됬던일~ 간악한 독재자의 배신의아이콘 박똥
@@김정동-z5u 격하게 공감합니다
@06:57 ‘장교는 항상 전투복이 땀으로 절여있어야하고 전투화는 흙투성이가 되어 있어야한다’ 꼭 명심해야될 문장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2사단 포병연대 군생활 할때 신원배 사단장님 눈매가 기억에 남네요 연대장님 관사가 사단장님 관사있는곳에 있어서 자주 뵈었던 기억이 ㅡ
참 마음이 찡하게 울려 펴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신원배장군님 당신은 진짜 이 나라의 군인이며 훌륭한 장교이며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한 위대한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진정한 리더란 이런 인물이라 생각이 듭니다....
멋진 군인 신장군님 당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를 이렇게나마 누릴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ㆍ
고맙습니다.
짜빈동은 진짜 말이 안되는 전투임
무기나 병력차이에서 이길수 없는데
옛날 군인분들보면 얼굴이 무서울 정도로 각져있고 깡말라있는데 눈빛만 살아있는게
정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가 보임..
진짜 악과 깡만 남아있는 독종처럼보임;;
제가 생활할때 아니 아직까지도 해병대는 악 과 깡을 배웁니다 그냥 맞으면서 늘더라고요
@@화무십일홍-q1o 요즘 해병대는 살인병기 교육을 안 받잖아? 빳따도 없구 구타도 없구 45년 전 과는 아주많이 다르지 않슴메? 해병대는 강인한정신 국제신사 교육훈련을 최고의 멋쟁이들 ~
@@화무십일홍-q1o ----누군가 '맞아야 악,굶어야 깡'이 생긴다 더니..
@@화무십일홍-q1o 요새는 그냥 재미로 괴롭히는거 아님? ㅋㅋ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 신문 제일 뒤에 나온 신원배장군님의 눈빛과 '한번만 더 건드리면 죽는다'라는 말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서 나중에 해병대에 입대를 결심 했었습니다
필123승
훌륭한 선택이었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영웅적인 참군인들이 계셨기에 자유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의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이것이 참군인의 정신이다
이것이 국민이 모든 제복에 부여한 의무이자 권리이고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목숨처럼 지켜야하는 그들의 명예일 것이다
와...... 인상에서부터 포스랑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해병대는 아니지만, 현직 군인입니다.
군인정신을 깨닫게 해주신, 멋진 지휘관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직업군인의 길을 간다는것이 쉽지 않은데 말이죠
선배님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병대 화이팅!
크으~~~이런분들이 진정한 참군인....
현직 해병대 군인으로써 매우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군인은 정치인이 아닙니다
국가 국민에 충성하는 군인이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원배장군님과 해병대 여러분 그대들은 대한민국에 위대한영웅이요 보물입니다 국민은 여러분을 잊지않고 기리기리 역사에 휼륭한 위인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해병대 최고 완전짱
눈빛이 마치 먹이를 노리는 호랑이같이 카리스마가 느껴지시는 장군님이시네요
정말 볼수록 멋진 군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군인 인식이 나쁜것이 안타깝네요
전 나중에 임관하면 저분들처럼 노력해야겠습니다
국민에겐 순한양 우릴 위협하는 적에겐 무서운 백두산 호랑이~ 대한민국 해병대~화이팅
살아서 받을 수 없다는 훈장을 수여받은 대한의 영웅을 누군지 몰라 갸우뚱 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대다수가 이근은 알아도 이분은 모르겠지 참으로 안타깝다.
멋진 말씀이네요.
그렇소 우리 해병청룡부대 짜빈동중대는 그 어렵다는 태극무공훈장 또 하나는 당시 중대장 정경진대위 얼굴은 카메라 향해있고 미 해병 3사령관이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장면은 대위가 사렁관같고 미해병사령관이 대위같아 보여서 멋쩍은 웃음이 나오기도~
이근은 사깃꾼으로 밝혀졌어요
저의 오빠도 해병대 199기 입니다 조카도 해병대 소위로 군복무를 마치매는
해병대 군인들을 진정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빠가 보고싶어 구룡포를 갔다가 오빠의 군복을 보고 울음이 났지만 오빠서는 울지도 못했습니다. 해병대가 있어서 대한 민국이 건재합니다 모든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8연대장님 이셨는데 포스가 장난 아니셨습니다. 정신교육 하실때는 짜빈동 전투당시 일화를 얘기하시곤 하셨죠. 진정한 이시대의 참군인 이셨습니다.
지금 8연대도 있나요 어디?
나 1사단 황룡 594기인데
8연대가 어디유? 포항에는
2,3,7연대 욜케 있었는데
나 32대대 출신인데
2사단8연대
해병대 2사단은 2, 3, 7연대, 1사단은 1, 5, 8 연대이지요. 지금은 각 연대가 여단으로 바꼈지만요
포항하고 김포가 연대가 바꼈슈 난 김포5연대1대대 여단일때는 15대대 대대장 전도봉중령 414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환경으로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군필자로서..해병은 아니지만.. 지금도 우리나라를 위해 원치않는 군입대를 하여 나라를 지켜주시는 국군장병분들이 있어 잘지내고있습니다..해병대 분들도 너무나 대단하고 감사드리지만..모든 국군장병들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립니다..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마음놓고 지낼수 있네요..고맙고..감사합니다.
1사단 복무시절 사단 전 병력이 모여 강연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옛 영웅들의 활약을 글로만 보다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울컥하네요. 저도 현역 당시 나름 특급전사에 모범병사로 열심히 군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분에 비하면 전 열심히 한 것도 아니였네요. 전역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부사관을 안한 것이 아직도 미련인데... 다시 태어나면 저도 이런 영웅들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싶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해병대의 신화를 남긴 짜빈둥 전투.....자랑스럽습니다.
해병대 장군들은 진짜 눈빛부터가 예사롭지않은듯ㄷㄷ
뎀장군님!!
ㄹㅇ...화난 호랑이같은 눈빛이심 다들..
지금 사령관님도 그렇고 해병대 장군분들은 눈빛 자체와 대적관이 다르네요
별난 사람들 많지요. 사령관 지낸 이동용 중장 같은분은 서울법대 졸업했어요. 포항 사단장 하실때 예비군 훈련 받으러 포항 사단엘 갔더니 장교들만 한자리에 모아 삽겹살과 소주로 조촐한 파티를 열어 주더군요. 테이블 마다 돌며 예비군 중위 -소령 정도들 한테 연신 "선배님 선배님" 하며 소주잔을 주고 받았는데 아마도 그날밤 50잔 이상 어쩌면 백잔을 마셨을껍니다. 대개 사단장들은 소령이 비서실장인데 취해서 쓰러질 정도면 업고 귀가 시켜요. 그러니 선후배 예비역들 앞에서 맘놓고 마시지요. 예우 차원에서...그양반 사령관 전역후 아들 문제로 광진교 다리에서 투신 자살 했어요. 사단장때 공수훈련에서 제일먼저 뛰어내린 화끈한 장군이지요. 서울법대 출신이 ㅎㅎㅎ
저도 육군출신 장교이지만 육군장군들은 정치군인이죠
@@jaypark4467 맞아요 참 안타까운 소식이었어요 애석하기 그지없지요 명복을 빕니다~
실제로 해병장교가 보직자체가 타군에 비해서 규모도 작다보니 자리가 많이 없음.. 사관학교 나왔어도 중령까지는 어떻게 열심히 하면 갈 수 있는데, 대령진급부터 개빡세지고, 장군진급은 진짜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 라고 나 교훈단있을때 DI 가 알려줌... 그렇게 악착같이 의지를 가지고 장군이 되었으니 마인드부터 유별날 수밖에 ㄷㄷ
@@병신을보면공격하는까 장군하려면 전부 악착같이 합니다 그앋착같이가 육군은 남들눈치보면서 줄타기하는게 문제인거죠
얼마전 해병대 사령관이 국감에서, 우리애들 제발 싸울만한 무기 좀 달라고 하시던 장면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30개월 만기 전역 육군 병장출신 이지만, 제가 만약 이런 분이 우리 중대장이나 부대장님이었다면 , 말둑 박았을 겁니다.
해병대를 멋지게 생각하는 이유가 이거임 ㄹㅇ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아버지에 이어 나도 해병대를 디녀 왔건만 아버지는 나의 영원한 그늘이 이구나 ㅠㅠ
대한민국의 영웅중 한분이십니다.. 정치권에 왜 이런분이 안계실지....
참전 용사에 들은 이야기로
초기 월남 해병대는 무지 힘들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부터는 베트콩도 한국 해병대와 전투를 하면 진다는걸 알고는
덤비지 않았다고 합니다
멋지네요 53대대 9중대 출신으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신화를 남긴 해병 할아버지 !!
실제로 짜빈동 전투때 M-1 소총으로는 사격속도가 늦어 밀려드는 월맹군 아이들을 야전삽과 주먹으로 여러명 해결했다고 합니다. 그때 참전했던 우리중대 하사관이 그러더군요. M-1소총은 밤에 이슬만 많이 맞아도 급히 사격하려면 놀쇠가 녹이슬어 안움직일때가 많잖이요.
@@jaypark4467 그것도 mi은 10발 탄창을 '위에서 눌러서 장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뎌요 해병훈련소때 길고 무겁다고 느꼈는데 그걸로 밀려오는 월맹군과 베트콩을 20;1로 싸웠다는 기록을보면 우리 11중대 해병선배들은 처절한 죽음의 지옥의전투라고 밖엔 달리 할말이 없더군요 기관총을 쟙은 사수가 부상을 당하면 부사수가 잡고 죽을수밖에 없는상황이 닥치면 수류탄을 뽑아들고 적들 두세명과 같이 수류탄을 터트려 동반자살까지 몰려 오는적을 총으로 미처 해결이 않되면 육박전으로 정말 끔찍하고 처절한 전투였다고 밖엔 당시 부상당하고 희생하신 해볭청룡부대 선배님들 참 대단한 영웅들 이십니다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분들 예우를 참 잘 해야지요
@@김정동-z5u 엠원 무지우겁고
겁나큼 86년 미금교장서 훈련받을때 지급된총 훈련말
때지급된 카빈소총 헐 이리가볍고 작아서 엄청편했다는
사격도잘되고 물론 파괴력은
엠원이 낮지만
월남전 포병부대 소대장참전하신 울당숙분 훈장두개 봄 나무상자에 고히보관하심
@@nos7169 카빈보다 mi이 명중률이 낫지 미금교장에선 나도 쏘아본것 같은데 45년전 청룡부대 군하리 사격장에서 사격하면 특등 사수인데 주간사격 합격 야간사격에서 한발 빠지는 바람에 특등사수 메달을 놓쳐서 그땐 참 아쉬워했던 아련한 추억 예비군훈련도 받지 않으니 총쏘는것도 박격포 쏘는것 다 까먹겠네 이래서 유사시 전투하겠나? 청룡부대 기동훈련땐 미군헬기 조종사더러 헬기조종한번 해보자하고 했던 재밌는 추억도...^^
97년 해군 제대했는데 이분뵌적있다. 굉장히 젠틀하시다.사령관은 못하셨는데 해군회관에 같이 월남전 참전했던 전우 부하들 식사자리에서 그나이들은 아재들이 울더라.
어떻게 사령관이 안돼시냐고..
짜장면 딱 두젓갈뜨시면 없다.
찐 군인이시다.
전도봉장군 예기도 올려줘요..그분도레전드지..ㅋㅋ
전도봉 장군님 레전드 많죠!
연합사 참모장 시절 운전병이 군기 빠졌다고 한강다리 가다가 뛰어 내려 했다는 일화도 있고, 그래서 전동봉 장군님 운전벼이 자주 바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약간 과장도 섞였겠죠^^
@@indk99 ...ㅜㅜ
@@indk99흑역사이긴 하지만 인접지역에 위치한 공군과의 갈등 때문. 그러나 동기들을 이끌었다는 건 쫌 오버
@@Soykiing 뭐가 오버인지...?
눈빛이 ㄷㄷㄷ 👍
필승
햐~~해병대보다 해병대를 더 잘알고 이해하고 채찍질하는 캡틴 김상호님 속산깊이는 모르던 이야기들 잘봣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89년 4월에 전역한 예비역 해병 입니다
역시 해병대의 장군들이 진짜 군인입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신원배장군님이 저의 부대 대대장님이셨습니다.
저는 2연대2대대(기습특공대), 1980~1982년에 복무하였습니다.
정말 훌륭한 참군인, 장군이십니다.
필승 똑바로하겠습니다 병1254기 22대대 입니다.
@@DdukDdak1
예. 반갑습니다.
저는 406기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빈나는보라마산
사람이 모두 다르잖아요?
분별해서 들어야지요.
지금 위 내용은 신원배 장군님 이야기 이므로 신원배 장군님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제가 경험한 신원배 장군님은, 병사들에게 훈련은 고되게 시키셨지만 여러가지로
훈륭하신 분이십니다.
@@빈나는보라마산 면제자이시군요 미필티내지마세요...
@@창랑-p1z 신경쓰지마세요..유튜브의 특성상 이상한 망상환자가많습니다!ㅎ 정말고생많으셨습니다 저는 해병출신은 아니고 군번도10군번이라 엄청난 차이이지만 고생하셨습니다
해병으로서 강한 긍지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자막에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금요일 저녁전엔 업로드 해야 한다!!! 라는 긴박함이 오타를 만들었네요 ;;;;
이게 자동완성을 수정만 하는거라... 대위가 대우로 나오면 안보이고... 죄송합니다.
@@Captain_kim 그냥 말씀 드린겁니다.! 항상 화이팅 하십쇼!!
이게 진짜 해병이고 군인이지..내가 해병을 멋지게 생각하는 이유
크~ 개멋지지
81년~82년도경 포항22대대 기습특공대
대대장님 으로 계실때
항상옆에서 보아왔던 분이시며 당시에도 눈빛이 살아계시고 해안서 보트상륙작전시 직접시범도 몸소 보이실때
월남전이 떠오르더 라고요 내나이 61세 옛추억이 떠오르며 다시금
그시절로 돌아가 불태워보고 싶네요 대대장님 몸건강히 오래도록 자랑스런 후배들을 지켜보시고 좋은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신화적인 분을 곁에서 모시고 가르침을 받은것에 무한한 영광이며 죽을때까지 자랑거리로 생각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신원배 장군님 군생활 할때 직접 뵈었는데, 말씀이 거의 없으셨어요, 키도 크시고 체격도 좋으셨어요 ㅎㅎ
난 1982년도 공군 제대한 사람입니다. 오늘 진정한 참군인 신원배 장군님을 알게되서 기쁩니다. 신원배 장군님 같으신 분이 국방부 장관이 됐어야 하는데.... 장군님은 참된 영웅이십니다. 손녀님께서는 너무 멋진 할아버지를 두셨군요. 많이 자랑스러워 하시고 공군출신 할아버지가 존경한다고 전해 주세요.
신원배 장군님 .. 해병대에 전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잉? 뱅브로님이 여기 왜 있어요? ㅋㅋㅋㅋ 뱅브로 형님도 해병대 나오셨나요? ㅎㅎ
오오
뱅브로형 왜 여깃지 ㅋㅋ
해병대의
@@King_Of_The_Universe 나 해병대 출신...ㅎㅎ
최고의 장군입니다.
존경합니다.
군인은 정치적으로 휘둘리지말고 자기 임무만 수행하는것이 참군인 입니다.
이시대의 최고의 영웅입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캡틴 형 너무 고마워..이 편 신청했는데 진짜 올려줬네 ㄱㅅㄱㅅ 잘보겠슴돠
광고 스킵하지말고 다봥
@@Captain_kim 라방때 수퍼챗 한번 쏘겠습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사랑해요 대한민국 🇰🇷
돌아가신 저의 아범님이 해병대3기로
상사로 베트남에서 신원배장군님과
같이 참전하셨습니다
아범님 동기 7분중 4분이 전사 부상
입으실 정도로
베트공이 장교와 하사관들을 집중적으로
사격하였다고 합니다
와~~해병3기면 인천상륙작전 참전기수인데. 아버님 6.25때도 참전이시겠네요. ^^제 고모부도 3기 셨어요. 아버지는 143기 . 저는 703기.ㅎ
@고정배 네~~반갑습니다.후배님 건승하세요.^^
@고정배 동기야 반갑다 ㅋ
그냥 3기라고 하면 해병대출신들도 잘못알아들어요! 병3기.하후3기.해간3기 가있기
때문에 연식으로만 추정해야하기 때문에 기수별앞에 부호가있어야함!
@@박용억-r2y 없어도 됨
신 장군
같은분 이 있기에
대한민국 이 존재 합니다
필 승 ᆢㅎ
05:50 이것이 제가 현역일때도 들었을만큼 유명한 일화였습니다.
해병은 그어떤 상황에서도 작전을 완수한다. 해병에게 불가능 따위는 없다.
신원배 장군님! 존경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정말 존경 스럽네요. 우리군에는 이런분들이 많아야 합니다.
타군 깍아내리며 해병이 제일 전쟁때 사살많이했다. 패싸움도 젤잘한다..스스로 높이며 어느 해병출신이 떠들면 그렇게 해병출신으로서 민망하고 창피하기 그지없었는데..이렇게 육군 장교출신분이 해병대장군을 높여주시니 정말 이런 장군께서 피땀흘린 해병대에서 복무했다는것이 자랑스럽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risebichon1519 근데 그분 요즘은 좀 조용하시데요.. 자중하시는건지..^^
우리동기한명이 이영상을 밴드방에 올려서와보았더니 선배님들 계시네요 ㅋㅋㅋㅋ
엔조이선배님 영상도 동기회 밴드에 올라와있습니다 ㅋㅋㅋㅋ
신원배 장군님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한국의 영웅이십니다
지금 이시절에 당신의 이야기에 눈물이 나네요.....
대한민국 군대에 저런 분 같은 참된 지휘관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93년도 제주도 방위병이었을때 해군 제9506부대 제주방위사령부 사령관 해병 준장이셨는데 이렇게나 대단하신분인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비록 현역 정규병 출신이 아닌 18개월 단기사병 똥방위 출신이지만 인사 드립니다. 필승!!!
참으로 멋진 군인입니다. 늘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 하며 부하들의 모범이 되는 참다운 군인 말입니다. ❤💯
전 신장군님이 대령으로 부사단장 하실 때 모셨습니다. 정말 멋진 해병대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래도록 군과 국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지휘관이셨죠 ^^
93년 제주방어사령관으로 계실 때 기동타격중대 가서 뵀었는데...
부하들에겐 어진 분이셨는데, 자신에겐 참 엄한 분이셨군요 ^^
@@frisebichon1519
예
92년부터 99년까지 3연대에서 근무했어요 ^^
32BN 7중대, 정보, 화기중대 ~ 31BN 2중대 ~ 3R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네요 ^^
골수까지
마인드가 군인 정신 이넹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있는겁니다
목숨도 두려워 하지 않는
갓 군인정신 굿
죽기전 소대장님을 칮다가 엄마를 부르며 스러져간 군인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대우를 더 잘 받으셔야 하는데.. 나라가 거꾸로 돌아갑니다..
이인영을 보면 야이 개***야 라고 몇번이나 왜쳐야할까요 ㅠㅠ
짜빈동전투... 월남 2개 연대 vs 1개 중대
전투입니다 진짜 미친 전투였죠ㅋㅋㅋㅋ
그때 우리나라 첫번째로 부대 전원 1계급특진을 했었죠
연대는몇명 중대는몇명인가요
@@수해랑 당시 중대는 60~70명 1개 연대는 300~400명 입니다ㅋㅋㅋ대략적인겁니다
@@불토크 감사 😊🙏💕😄
1994 상병~1995 전역 할때까지 저희 사단장님이셨습니다.
전도봉장군님이 사령관 되시면서 안타깝게 소장으로 예편하셧지만
정말이지 예하부대 시찰나오실때
그 매서운 눈매는 아직도 잊혀지지가않네요.
사병급해병이 경례를해도 본인도 잠시 멈춰 경례를 받으셨던 분입니다.
영상으로 다시뵙게되어 너무 감격입니다.
사단장님 ! 필 씅 !!!
저도95년당시 사단장이셨습니다
필승....
충성...해병대는 아니지만...장군님 존경스럽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해병대로 가겠습니다..
신원배 장군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
진정한군인이신분! 만수무강하세요🙏🙏🙏
중대장님 필승 디엔반 낑익욱 마을 1대대 1중대3소대 3분대 김도림 입니다 헬기장에서 빳다 생각나네요 ...아!
신 장군님은 용장이셨군요~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는 강한정신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신원배 장군님!
해병대 레전드중의 한분이십니다. 우리 해병대의 레전드 분들께서 오직 국가와 국민, 해병대만 생각하셨기에 무적해병, 상승해병의 위상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필~~승
진짜 저렇게 믿고 따를 리더는 지금 현재로 극히 드문게 아쉽다 자본주의에 찌들어 줄타기 라인타기를 하고 어떻게하면 편하고 뒤로 빠지고 자기 배속채울 궁리만하는 리더들 투성이일뿐 솔선수범하고 선한영향력 긍적적인 리더를 만날수있고 모시는것도 천운일듯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신원배 장군님 사령관까지 못가신게 참 아쉽네요,,, 당시 해병대 장성중에 비해사출신이지만 또 다른 명장 한분이 계셨고 그분이 사령관으로 올라가셨죠..
전도봉 장군님
전도봉 장군 누가되도 이상하지 않음
@@frisebichon1519 김영삼보다 당시 비행장사건 공군측 중대장이었던 이양호 장군과의 악연이 훗날 인연이 되어서 사령관 진급할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해병사관학교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frisebichon1519 본인차례의 권력이 누구냐에 따라 진급이 결정 되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장군님이 그러셨다고 전장군님이 사령관급의 그릇이 아니시라는 뉘앙스는....그 당시 강단이 계신 분들이 적이 많았었죠. 저는 님과는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었습니다. 저도 해병이였기에 글을 올립니다. 긴 글을 올리지 못하는 점 이해바랍니다.
@@frisebichon1519 정치적인걸 떠나서 사령관 취임하고 해병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건 인정해야합니다.비해사 출신이었기에 가능했던거구요.전도봉장군 이전에 해병대사령부 부활했지만 막상 해군에서는 해병대사령관은 사령부 부활전처럼 제2해군참모장급 대우였음
화성 해병대 사령부 간판도 해사선배(참모총장) 눈치 본다고 해사출신 사령관들 해병대사령부 간판도 못다는거 전도봉 사령관이 ㅈ빠라라하면서 사령부 현판 달아버렸죠
사단장시절 정치적인 이유로 사라졌던 해병공수 부활시키고 간부들에게는 악마였을지 몰라도 병사들에게는 큰형님 같은 존재였습니다
해병대출신들 역대 사령관 인기 투표한다면 아마도 전도봉사령관이 1위 먹을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가 크..bb
해병대는 믿음이 가네요
연평도 도발할때 해병대의 대응을 보아도
역쉬 해병대가 진짜 군인이다
진짜군인
기강이 확립된 애국 참군인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작금의 현실에 큰 가르침을 주신 장군님 존경합니다.
"진급에 연연하지 않아야 비로소 자신의 맡은바를 다할수 있다" 새겨듣겠습니다.
캡틴 3만명 축하드립니다!
진급만 노리는 군인들 95%다 ㅋㅋ
보상체계가 없으면 노력을 안해
@@Jin-ys4rc 말씀 감사합니다.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너무 당연해서 그 의미가 뒤늦게 감동으로 다가오는 말씀입니다.
신원배 장군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습이, 너무도 당연한 우리 군이 되기를 바랍니다.
역시 해병대가 전설이네요...
이 전설을 등에 업은 현재의 해병대는 신원배 장군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 해병대 중에서 해병이십니다 존경합니다
국방 일보 맨 뒷페이지 전면광고로 포스 개지리는 사진과 멘트 아직도 기억남...
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리는 해병이다.
짜빈동 전투의 또 다른 영웅이신 당시 신원배 장군님의 중대장이셨으며 태극무공훈장을 받으신 정경진 예비역 중령께서는 전역 후에도 참전용사들을 위한 협회나 대외할동을 하셨고
말년에는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시어 ''월남으로 보내달라' '전우들이 그곳에서 부르고 있다. ' 등등 당시를 회상하며 심각한 PTSD 및 알츠하이머로 고생하시다가 2015년 영면에 드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영웅들이 아주 많으십니다..
매번 업로드 되는 영상 잘보고 있는데 . 장군(장교) 영상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부사관 관련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ㅎㅎ
대령으로 부사단장 하실 때 모셨었는데, 해병대내에서 이미 영웅이셨지만 부하들에게 항상 인자하신 정말 존경할만한 해병이셨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마지막 남은 군대는 해병대 뿐!!
필123승 지나가다 익숙한 얼굴이 보여 댓글다는 1129기 입니다!...저는 군생활 하면서 이분을 실제로 뵌적은 없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저는 훈련소 2주차때 지요. 그때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마무시했지요...전쟁투입되는줄 알았으니까요 ㄷㄷ. 전 실무에 가서 이분 얼굴을 국방일보 에서 봤었습니다. 영상 7:28 에 나오는 장면 "한번 더 건드리면 죽는다. 우린 해병이다." 이 글귀와 함께 국방일보 전체 페이지에 떡 하니 계셨습니다. 포스가 장난 아니였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카리스마 넘치시고 멋집니다. 캡틴 김상호 님 덕에 좋은 분들 소개 되어 다른 분들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 군인의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정말 이 시국에 필요한 멋진 말들 하셨군요.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이든 어느쪽이 정권이 잡더라도... 군인은 중립을 지켜야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가 뭐래도 북한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어제 11월 23일 딱 연평도 포격 사건 있던 10주년이네요...
진정한 참 군인이십니다!
요즘 보기드믄 참 군인이십니다.
신원배 장군님 파이팅!
이 당시 미국조차 한국군 중대방어전술을 배울정도로 막강했습니다. 물론 채명신 장군님의 전술이 대단하신거였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을 거친 당시 한국군은 세계최고 전투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병신아 신원배라고 하잖아 군기가 빠졌네 부대 차렷.
채명신 장군은 당시 사령관으로 투 스타인데 뭔 전술을 짜 병신아
@@123carth 전술의 뜻은 알고 말하는거지요?
대한민국 해병대 화이팅,ㅡ신원배 장군 홧팅
😂
저희 외할아버지도 월남전 참전하셨는데 그때 당시 중대장이셨다고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이른 나이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지만요....
@스팅 님까지 해서 제 인생 23년 동안 백몇번은 들었네요
해병대소개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우리가 국군에 요구하는 군인의 표상입니다...
군대는 정치논리가 아닌 내가족과 국민을
지키는게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분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해병대 예비역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해병대에선 11중대를 "십일중대"로 부르지 않고 "열한중대"로 부릅니다
그렇죠, 9중대는 아홉중대, 10중대는 열중대
맞아, 13대대는그랬지. 12대대 경우는 7중대를 그냥 칠중대라고 불렀고.
73대대 아홉중대 열중대 열한중대
311기 주계병 고문관 장 박사
@@frisebichon1519 후배님 멧돼지 화기 출신인가 보네요!
@@frisebichon1519 예, 반갑습니다, 707기 입니다^^
국가에 헌신하신 그 용기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해병대 중의 진짜 해병대시네요. ㄷㄷㄷ
채명신 장군님 회고록에서 이분 활약상을 보고, 해병대 사령관까지 하고 남을 분이 부사령관에서 커리어가 끝났다는게 놀랍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김성은 장군님과 함께 명장이라고 할 수 있는 장군인 것 같습니다.
멋진 말씀이네요. "군인의 충성의 대상은 국가이지 정권이 아니다." 마음을 뜨겁게 하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