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아무리 집값을 보탰다고 해도 사람이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죠~ 오갈데없는거 뻔히 알면서 길거리에서 돌아가시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백번양보해서 연끊고 살았던 시아버지한테는 그럴수있다 쳐도.. 시어머니까지 저렇게 눈치보다가 돌아가셨다는데 좀..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ㅜㅜ
친정엄마가 사위한테 무릎 꿇을 때부터 폭풍 눈물ㅜㅜ 훈훈한 마무리라 다행. 남편이 착하네요. 사람은 역지사지가 돼봐야함. 아내는 둘 째 올케 탓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돌아가신 남편의 부모나, 아내의 엄마나 자식 위하는 마음은 다 같아요. 자식 위해 아픈 것도 내색 않고 혼자 돌아가신 시어머니나, 자식 행복 위해 집을 나가 객사하신 시아버지나, 딸이 이혼할까봐 짐이 안되겠다는 친정엄마나...
@이수연 그래서 시댁에서 뭐라고했음? 아내쪽이 차별하고 홀대하고 뭐라해도 다 참은거아님? 그리고 장인이 살아있다는것도 난중에 알았고 영원히 모시자는것도아니고 당분간만 모시자고했는데도 무시하고 홀대해서 그래도 장인이란사람을 밖에서 노숙하게만들고 죽게만들었는데? 근데 이제와서 자기어머니모셔라? 그리고 남자가 결혼하고 아내돈으로만살았음? 영상보면 첫째한테만 지원엄청해준걸로나오는데? 그리고 님댓글보면 결혼전던 후던 무조건 돈이먼저라는 생각갖고있음 한심 그자체
@이수연 돈이 인생살면서 중요한건 맞는데 와이프가 한 행동을 보면 어떤 사위가 저상황에 장모 모실라고 할까요? 와이프쪽이 상황이 어찌되었든 쫄딱 망하니깐 이제와서 모시자니 이기적인거지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안하나?ㅋㅋㅋ 게다가 시어머니가 살아계실때 큰일 아니고선 결혼생활 지장줄까봐 발길도 거의 안하셨다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 아프거나 생일때도 한번도 안왔다는데 정상적임?
@이수연 일단 그 아버지를 모시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텐데 눈에 밟혀서 결국 모셨죠. 타의라기보다도 자의에 가까웠죠. 물론 보셔서 아시겠지만 강제적이기 보다는 아내에게 양해도 구했고요. 다만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렇게 금전적인 걸 떠나서 차라리 남편만을 위해서라도 한 마디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남편에게 희생하지 말고 괴롭게 한 만큼의 업보를 아버지가 느낄 필요가 있고 원수같은 사람을 억지로 끌어안을 필요는 없다는 말같은 거요. 물론 아내도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가장 두텁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굳이 효도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불쌍한 부모님을 보고 측은지심이라도 가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또 남편은 어머니를 잃어본 아픔도 있고요. 그러니 낳기만 한 사람이라도 아버지라서 마음이 쓰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다들 안 하는 거지만 이건 남편이 너무 착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바지에는 원망도 버리고 장모를 모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집도 해주셨고 물적으로는 부족함이 없게 해줬을테니까요. 뭐... 이제 처가쪽은 서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겠지만요.
@이수연 그리고 이제 결국 다 끝났으니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껴주며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갈등이 됐던 이유도 해결이 되었으니 더 가까워질 계기도 생겼고요.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미 원수가 되어 볼 일도 없겠지만 이 부부는 그런 위기를 극복하지 않았습니까.
@이수연 초반부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결국 뭐 안타까워 데려왔고요. 장모가 사준 집에 관한 얘길 하셨습니다만 혹시 비슷한 일이라도 있으셔서 그렇게까지 완고하신건가요? 저런 상황이면 모시는 분들이 더욱 없겠습니다만 특히 남편 입장이 된 사람이면 외면할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제가 남편이 너무 착하다고 한 건 그 착함때문에 결국 갈등이 야기됐다는 거고요. 쓰신 님은 장모가 해준 집이니 남편은 자비를 베풀 권리가 없다는 입장이신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무자비하게 느껴지네요. 집을 받았으니 인정같은 감정도 없이 로봇처럼 살길 바라는 것 같고요. 남편이 아버지같지도 않은 아버지에게 자비를 베풀 필요가 없다는 것보다도 그냥 장모가 해준 집이니까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고요. 뭐... 실제로는 님과 같은 입장이 더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같은 말이라도 곱게 하지 않으니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지는 거 아닌가 싶네요. 자비를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님은 좀 무자비해보이네요.
@이수연 내내 같은 이야기 뿐이네요 장모가 구해준 집이니까요. 사람 객사하든 병에 걸려 죽든 아량 베푸는 건 어려운 일이네요. 장모가 뭘 해주면 죽을 때까지 노예로 살 각오로 살아가야 겠네요. 남편은 장모 덕에 집에서 살고 있으니 부모님 임종따위 지킬 필요도 없겠네요. 그렇게 부모님을 떠나보내고도 장모가 해준 집이 있기 때문에 원망을 해도 안 되는 거겠고요. 그래서 이혼하기로 마음 먹어도 요양원에서 처량한 모습 한 번 보여주면 이혼도 포기하고 평생 노예로 살아야겠네요. 집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지만 수연님처럼 인정도 없이 살면 참 편하겠네요. 누가 집이라도 해주면 감정도 없이 살 각오는 된 거죠? 아내가 그렇게까지 떳떳했다면 시누이에게는 왜 개털렸을까요? 역시 만만치 않게 받고도 자기 어머니 푸대접한 사람인데 말이죠. 아 집을 안 해줬나요 그 집은? 뭐 수연님한테는 부모님 임종도 못 지키고 떠나보낸 아들이 집 해준 장모 때문에 이혼도 못 해야 하겠네요. 분명 저는 남편이 잘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수연님은 집때문에 남편이 죽일 놈의 죄인 취급을 받아야 속이 시원하실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업보에 관련된 걸 했지만 집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니까 그따위 가치는 꼰대들이나 좋아할 만 가치로밖에 치부되지 않겠네요. 그리고 반환이라는 게 웃긴 게 그럼 이혼을 해야겠네요? 딸도 같이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남편은 결국 이혼하려다가 안 했네요. 늙어서 업보를 받은 장모를 보고 측은지심이라도 느껴서요. 남편이 자유로워지려면 이혼하고 그냥 나가면 될 텐데 말이죠. 아내랑 장모는 왜 미안하다고 할까요? 수연님 말대로 아버지도 쫓아냈잖아요? 객사해버렸고요. 원하는 대로 됐는데 왜 사과를 할까요? 수연님이나 그 부모님이 집을 해주든 사돈이 집을 해주든 거기서 감정같은 거 다 버리고 로봇처럼 사시길 바랍니다.
본인은 가진 것이 없고 그나마 줄 것이라고는 나침반이 아니었나 싶어요 낡은 나침반.. 보통 그런 애착을 한 물건을 누군가에게 주는 건 세상 그 사람이 나 보다 소중하니까 주는거죠..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준 나침반은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나보다 더 사랑한 손주..
1,2회 다 봤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남편이 더 문제같음.. 시아버지 불륜으로 남편집안에서 없던 사람 취급하고 살았었고 남편도 얼굴도 제대로 기억 못할정도였는데 갈곳없어서 설까지만 모시자고 해놓고 본인이 살거면 얼마나사시겠냐고 그렇게 해버리고.. 솔직히 저 집도 장모님이 해준거고 그동안 도움주고 가족으로 산 건 장모님 아닌가? 여자도 잘한건 아니지만 시아버지 왔을때 할건 다 했었음. 남편이 그렇게 효도하고 싶었으면 기한 맞춰서 누나랑 반반으로 월세방이라도 얻어드리고 찾아뵙는 선이 적당한거지..
근데 남편네 아버지는 아버지 역할 1도 안하던 사람이고 아내네 어머니는 집까지 해줬다며...? 받을 건 받고 모시긴 싫은 것도 좀...아버지 그렇게 돌아가신 건 진짜 안타까운데 그렇다고 일방적인 아내 잘못이냐고 한다면 글쎄요...? 애초에 저 아버지가 뭘 잘한 사람이었다고... 대뜸 받아들이라고 한 게 먼저 잘못 아닌지...? 남편이야 안타까워 죽지만 솔직히 저 남편 아버지가 너무 별로였음...
@@쭌-c1c 여자가 집도 해오고 시애비 수발까지 들어야하니 문제ㅋ그건 집안간 결합이 아니라 그냥 호구 노예 되란 소리 아님? 저 시대면 진짜 남자가 집 해오는게 상식이던 땐데 저러면 시어매한테 잘하고 싶겠음? 게다가 어느날 쌩판 모르고 살던 시아배까지 모시라는데ㅋㅋㅋㅋ 얼마나 호구를 찾는거냐ㅋㅋㅋㅋ;; 시애비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평생 두집살림이나 하다가 늙어서 길거리 전전하던거 데려온건데 퍽이나 효도하고 싶겟다ㅋㅋ
@@쭌-c1c ?ㅋㅋㅋㅋㅋㅋㅋ 집 해줘도 시댁에 못하는 여자들은 욕먹을만하지 근데 이 영상 내용상 집 누가 해줌~? 논점에 벗어나는 소리는 니가 하고있네ㅋㅋㅋㅋㅋ 글좀 똑바로 읽어ㅋㅋ “저 시대는” 남자가 집해오는게 당연한 시대였다 했음ㅋ 지금 2030남자들은 경제적 부담없이 가부장제 꿀만 빠는 중인거 누가 모르냐?ㅋㅋ 남자는 돈, 여자는 집안일 이렇게 역할 명확히 나뉜 시대에 남자가 그걸 못해서 여자가 했는데 거기에 시부모 봉양까지 바라는거 자체가 노양심이라고 ㅇㅋ? 나였으면 바람나서 집나간 애비 내 집 데려와 남편한테 수발 시킬 생각 애초에 안하지ㅋㅋ 그것도 남편이 사온 집에서ㅋㅋ 그걸 사람들은 “양심”이라고 부른단다^^ㅋㅋㅋ
@@012Soobin 독립이란 말이 남처럼 사는 말이 아닌디 ㅋ 곡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제 경우엔 남편이 시어머니 모셔라 술집운영하는 시누셋 빚갚아주랴 60이 넘은 백수 친형도 모셔야 한다 한달전엔 결혼 30년이나 되었는데 땜시 200이 없어서 남동생한테 또 돈타령 ㅜㅜ 제가 왜 결혼을 했는지 ㅜㅜ 저희요 20년전에 돈천만원이랑 월급 100으로 시작했는데 돈이 있나요 회사에 빚내고 마이너스 통장 만들고 뭐 제가 생각한 독립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에서 비롯된 주관적인 것이네요 독립의 의미는 다 다릅니다 이해해주세요 댓글보니 가사도우미까지 해가며 산 제가 욕을 다 먹네요 이해해주셈 ㅎ
@@tnb8088 결혼 자체가 집안끼리 이어지다 보니 힘들다고 피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 제가 저렇게 말했네요 평범한 시댁 가족들 문제가 아닌 다른 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남편 분이 정이 많으셔서 오히려 역효과 나셨나 봅니다 님의 고통은 제가 감히 판단 할 수가 없죠 힘내시란 말도 못 드리겠구요 그래도 항상 웃으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기에 열심히 사셨는 만큼 보상은 꼭 받을거예요 지난 기념일이지만 30주년 축하 드려요
진짜 입이라는거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배웠다.친정엄마는 사돈한테 어른이 되어가지고 자식한테 빌붙어 살면 안되지않냐고 하더니 빌붙어살고 아내는 부모노릇 못하면 안모셔도 되지않냐고 하더니 막상 자기집 망하니까 자기가 한말도 까먹고...시댁 친정 모두해서 제정신인 사람이 없는 에피소드 오랜만이네
집값이 최근 5년사이 미친듯이 올라서 그렇지 그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안비쌌다. 그리고 여기 집이랑 자기 부모님 목숨이랑 바꿀 사람 여럿있네. 그리고 시아버지 쫓아내서 죽게 만든 원인 제공자인거 아니까 둘째 며느리도 배째라면서 저렇게 나오는거임. 딱 잉과응보. 잘못한거 있으면 굽히고 진심으로 사과해야지 끝까지 핏대 올려서 말대꾸 따박따박 하고... 부잣집 출신이라고 성격도 더러워....
참 기다리기 힘들었네요 ㅎㅎ 솔직히 저라도 남편분처럼 하기 힘들었을 거 같네요. 참 힘든 결정하신 거 같습니다. 진짜 이래서 결혼은 양가 부모 도움 없이 하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편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어느 한 집안의 물질적 개입이 커지면 당연히 목소리도 높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나마 남편이 마음을 고쳐먹어 다행이지만… 하마터면 아이에게도 큰 상처가 될 뻔한 내용이네요.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1부 아직 못 보신 분들!!!!👇👇👇
ua-cam.com/video/95UcQdFc5mo/v-deo.html
감동 적 이네요 ^^
앞으론 한편으루 끝내주세엽 ㅜㅜ
1부 못봐서 찾아보는데 엉뚱한 드라마가 나오네요ㅠ
눈물이 핑 도네요ㅠ
감사합니다.
"내가받은상처말고 내가 남에게 얼마나큰 고통과 상처를 줬는지 깊이생각해보세요..."명언이네요
굿 굿 베리굿👍
옛날에 우리할머니가 말씀하심
부모는 10자식 먹여살릴수있지만
10자식은 한부모 못먹여살린다고
살아보니 그말이 명언이였음
(__)
크흐...
정말 명언이네요…
진짜 맞는말이네요 공감 백퍼
그말한 부모도 누군가의 자식
이래서 남함테 함부로 하면서 살면 안되는거임... 명절답게 훈훈한 마무리로 끝내주시는 루씨님👍🏻
첫째한테만 모든걸 다해줬으니
나머진 삔또상할만했지 ㅋ
다들 집정도는 해줬을거 같아요
첫째는 사업밑천까지 더 대줘서 그런듯
리어 왕보면 쓴 소리했던 막내 딸이 결국 챙겨줌... 리어 왕 조금 보고 만든 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ㅋ
이걸 보니까 사람은 똑바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1,2부 통틀어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자신은 절대 잘못하지 않을것처럼 살지도 말고 서로 배려 하며 살아야 한다. 그나저나 결혼은 정말 미친짓이네
남편은 잘못 없는뎅 ㅋ
@@ppoppi_Kim 남편이 잘못한건 용서한거임
@@ppoppi_Kim 판단 잘못한 잘못. 아버지 집에 끌어들이지 말고 집 얻어드리고 가정부 붙여드렸어야 함.
@@jho7089 남편도 처가집에서 집을 받고 입 씻으려고 했어요
결론은 결혼이란 미친것 같으네요 ㅋ
노후 준비 꼭 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듬...
그래도 가족들한테 피해 안주고 .. 재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 하면서 혼자 살 보금자리 마련....
모두 파이팅
인생은 역시 부메랑~ 언젠가 나에게 돌아오게 되니까 마음을 곱게 써야 하는겁니다~ 명절특집으로 좋네요♡
진짜 남편이 부처다!! 천성이 심이 좋은 사람이다.
심히
ㄹㅇ 나같음 이혼함
댓글 쓰신 분들 남자인가요?
ㄹㅇ..어머니가 아파트 해줬든 돈보다 사람이 좋아야지 진심 남자가 부처
당연히 해야할일이지
유산 안나눠주고 가지고 있었음
서로 모셔가려하지 않았을까?
이래서 끝까지 쥐고있어야됨
현명한 방법이네요. 죽기직전까지 쥐고 있다가 죽기직전에 유서 공개하는게 답임.
맞아요
@@chobi5805 공감합니다... 저는 절대 다 안나눠줄거에요. 뒤가 있음 사람은 약해지기마련.. 힘들어도 자기가 이겨나가야죠.
유산 나눠주기전에 사교육으로 다털림ㅡㅡ
@@미뇽한다 그것보단 첫째아들 부채 갚아줬을듯
보기전 : 2편 기달렸어요 화이팅~
보고난후 : 웰케 슬프냐...
부모는 열자식을 키워도
열자식은 부모하나 모시기도 싫어하는 현실 ㅠ
명언이네요
엄마가 집가고 싶다할 때 눈물남...
연기 너무 잘하셔
7:43
명절에도 업로드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내시고 계시죠?
꼬마꼬마님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모녀가 쌍으로 양심 무슨일이래ㅋㅋ 뿌린대로 거두게 되니 승질나나봐? 시아버지뿐만 아니라 시어머니까지 홀대하고ㅋㅋㅋ 자기 엄마를 모시기를 바라다니 진짜 어이없을 무.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 짜증나고 고구마 100개 처묵한것만 같은 에피소드네요.
그래도 마지막이 사람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
@이수연 당신은 나쁜 사람 같네요
@이수연 그런 논리면 지금 결혼시 남자쪽에서 대부분 집을 사오는데 시부모 모시자해도 할말하는건가요??
@이수연 최근 댓글 보니 다 같은 논조네요. 아내쪽에서 집을 사왔으니.. 남자가 잘못한거다??? 이게 맞는거라 생각하시나요?
@이수연 아무리 집값을 보탰다고 해도 사람이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도리는 하고 살아야죠~ 오갈데없는거 뻔히 알면서 길거리에서 돌아가시게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백번양보해서 연끊고 살았던 시아버지한테는 그럴수있다 쳐도.. 시어머니까지 저렇게 눈치보다가 돌아가셨다는데 좀..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ㅜㅜ
아내가 잘못한거 뉘우치고
사과부터 해야되는거 아닌가
본인이 직접 느껴봤으면서
얻을것도 없는 기싸움을 하네
ㅇㅈ
이게 정답 어머니를 모신다고 이야기를 먼저 할게 아니라 사과먼저 진심을 담아서 했어야지 남편이 아내를 아직 사랑하는것도 같고 인성도 올바른데 받아줬겠지
어이가없네
실제로 내 어머니,아버지 외면해 길에서
죽게 만든 배우자의 어머니를 과연 누가 받아줄까요?
재미는 있지만 현실감 떨어지는 내용이네요
더 놀라운건 사랑과 전쟁 실화바탕으로 한것..
@Violet 저거보다 심한경우도 왕왕 일어나는데 비일비재는 아님.
실젠데요ㅡㅡ가짜없음
그 아버지가 젊었을적 아버지 노릇 안한 아버지라 그나마 저정도 된게 아닐지...기본적으로 남편되는 사람이 맘이 약한거같음 아버지 받아준거나...아버지 길에서 죽게 한 처가 받아준거나..
만약 남편이 장모를 뿌리친다면 부인이나 남편이나 뭐가 다른가~~ 남편입장에선 화가 나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감사 안아주는게 더 낫지않을까 싶네여
친정엄마가 사위한테 무릎 꿇을 때부터 폭풍 눈물ㅜㅜ 훈훈한 마무리라 다행. 남편이 착하네요. 사람은 역지사지가 돼봐야함. 아내는 둘 째 올케 탓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돌아가신 남편의 부모나, 아내의 엄마나 자식 위하는 마음은 다 같아요. 자식 위해 아픈 것도 내색 않고 혼자 돌아가신 시어머니나, 자식 행복 위해 집을 나가 객사하신 시아버지나, 딸이 이혼할까봐 짐이 안되겠다는 친정엄마나...
햐... 마음의 경종이... 큰 가르침을 주신 케미티비님 감사합니다.
겸손하며 또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저 할머니 아마 1부 안보고 봤으면 진짜 자식들이 너무 못되게 군다고 하겠지만 1부 때 바깥사돈한테 한 짓거리 보면 솔직히 꼴 좋다는 소리 나올 만 하지.
마음 곱게 드세요 할매.
맞아.....양로원 가요
@이수연 뇌절하고 있네.
@이수연 그래서 시댁에서 뭐라고했음?
아내쪽이 차별하고 홀대하고 뭐라해도 다 참은거아님?
그리고 장인이 살아있다는것도 난중에 알았고 영원히 모시자는것도아니고 당분간만 모시자고했는데도
무시하고 홀대해서 그래도 장인이란사람을 밖에서 노숙하게만들고 죽게만들었는데?
근데 이제와서 자기어머니모셔라?
그리고 남자가 결혼하고 아내돈으로만살았음?
영상보면 첫째한테만 지원엄청해준걸로나오는데?
그리고 님댓글보면 결혼전던 후던 무조건 돈이먼저라는 생각갖고있음 한심 그자체
@이수연 돈이 인생살면서 중요한건 맞는데 와이프가 한 행동을 보면 어떤 사위가 저상황에 장모 모실라고 할까요? 와이프쪽이 상황이 어찌되었든 쫄딱 망하니깐 이제와서 모시자니 이기적인거지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안하나?ㅋㅋㅋ 게다가 시어머니가 살아계실때 큰일 아니고선 결혼생활 지장줄까봐 발길도 거의 안하셨다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 아프거나 생일때도 한번도 안왔다는데 정상적임?
@이수연 이런 여자 며느리 들일까봐 겁난다...
석달만에 엄마 보러 간 게 더 충격이네.....
명절특집 사랑과 전쟁보는데 케미님 자막버전에 익숙해진탓인지...1시간짜리가 재미가 없네요..ㅎㅎ:;명절 마무리들 잘하세용~!!
인정이요. 시간도 시간인데 루씨님 자막 없으니까 너무 무미건조하고 그냥 그런 느낌...
근데, 사랑과 전쟁 회차 중에서도 1시간짜리 자막없는 풀버전으로 보고도 내내 요절복통 하게 되는 에피가 있다는 게 ㄹㅇ?
내가족이 소중하면 남의가족도 소중한법..
이번껀 너무슬프네ㅠㅠㅠㅠ 남편 참 착하고 따뜻하네..모셔가서도 참 잘모시며 살듯..
부인역할 니콜 느낌나네요 ㅋㅋㅋ
배우 권인선 씨 입니다.
퍽퍽한 밤 고구마 먹으면서 보고있었는데, 눈물하고 같이 먹으니 목이 덜 맥히네요ㅠㅠ
아무리 사람은 배워가는 동물이라지만 울아빠랑 맞바꾼 아내의 사과라니.. 넘 손해인걸...ㅠㅠ 해피엔딩인데 해피엔딩인건가... 남편분이 쥔짜 성인인듯...
궁극적으로 아버지가 아들의 행복만을 바라셨기 때문에 아버님의 뜻을 따르고 행동한거라 본다면 ... ㅜ 그래도 잘 살아가겠죠 ...
내용은 해피엔딩인거같지만 다른한쪽으로 생각하면은 그반대인거같기도하네요
평생 두집 살림하고 엄마 개고생시키다가 다 늙어서 나타난게 무슨 “울아빠”에요ㅋㅋㅋㅋㅋㅋ그냥 남이지ㅋㅋ 그런것도 아빠라고 집까지 해온 와이프한테 수발 떠맡긴 남편이 애초에 이상한거 같은데ㅋㅋ
@@gusdl2323 시압지는 그렇다쳐도 시엄니 살아계실적에도 못했다잖아요
아름다운 결말인데 싸우지들 말아요 ㅠ
업보인데... 남편이 너무 착해서 문제임. 남편은 어느 가족이든 용서할 필요가 없음.
ㅇㅈ 호구같아서 답답함 ㅠ
@이수연 일단 그 아버지를 모시지 않아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 텐데 눈에 밟혀서 결국 모셨죠. 타의라기보다도 자의에 가까웠죠. 물론 보셔서 아시겠지만 강제적이기 보다는 아내에게 양해도 구했고요.
다만 보면서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렇게 금전적인 걸 떠나서 차라리 남편만을 위해서라도 한 마디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요. 남편에게 희생하지 말고 괴롭게 한 만큼의 업보를 아버지가 느낄 필요가 있고 원수같은 사람을 억지로 끌어안을 필요는 없다는 말같은 거요.
물론 아내도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가장 두텁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굳이 효도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불쌍한 부모님을 보고 측은지심이라도 가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또 남편은 어머니를 잃어본 아픔도 있고요.
그러니 낳기만 한 사람이라도 아버지라서 마음이 쓰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다들 안 하는 거지만 이건 남편이 너무 착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바지에는 원망도 버리고 장모를 모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집도 해주셨고 물적으로는 부족함이 없게 해줬을테니까요.
뭐... 이제 처가쪽은 서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겠지만요.
@이수연 그리고 이제 결국 다 끝났으니 서로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껴주며 살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갈등이 됐던 이유도 해결이 되었으니 더 가까워질 계기도 생겼고요.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미 원수가 되어 볼 일도 없겠지만 이 부부는 그런 위기를 극복하지 않았습니까.
@이수연 초반부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결국 뭐 안타까워 데려왔고요. 장모가 사준 집에 관한 얘길 하셨습니다만 혹시 비슷한 일이라도 있으셔서 그렇게까지 완고하신건가요?
저런 상황이면 모시는 분들이 더욱 없겠습니다만 특히 남편 입장이 된 사람이면 외면할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제가 남편이 너무 착하다고 한 건 그 착함때문에 결국 갈등이 야기됐다는 거고요. 쓰신 님은 장모가 해준 집이니 남편은 자비를 베풀 권리가 없다는 입장이신 것 같고요. 한편으로는 무자비하게 느껴지네요. 집을 받았으니 인정같은 감정도 없이 로봇처럼 살길 바라는 것 같고요. 남편이 아버지같지도 않은 아버지에게 자비를 베풀 필요가 없다는 것보다도 그냥 장모가 해준 집이니까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고요. 뭐... 실제로는 님과 같은 입장이 더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같은 말이라도 곱게 하지 않으니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지는 거 아닌가 싶네요.
자비를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만 님은 좀 무자비해보이네요.
@이수연 내내 같은 이야기 뿐이네요 장모가 구해준 집이니까요. 사람 객사하든 병에 걸려 죽든 아량 베푸는 건 어려운 일이네요. 장모가 뭘 해주면 죽을 때까지 노예로 살 각오로 살아가야 겠네요.
남편은 장모 덕에 집에서 살고 있으니 부모님 임종따위 지킬 필요도 없겠네요. 그렇게 부모님을 떠나보내고도 장모가 해준 집이 있기 때문에 원망을 해도 안 되는 거겠고요.
그래서 이혼하기로 마음 먹어도 요양원에서 처량한 모습 한 번 보여주면 이혼도 포기하고 평생 노예로 살아야겠네요.
집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지만 수연님처럼 인정도 없이 살면 참 편하겠네요. 누가 집이라도 해주면 감정도 없이 살 각오는 된 거죠? 아내가 그렇게까지 떳떳했다면 시누이에게는 왜 개털렸을까요? 역시 만만치 않게 받고도 자기 어머니 푸대접한 사람인데 말이죠. 아 집을 안 해줬나요 그 집은?
뭐 수연님한테는 부모님 임종도 못 지키고 떠나보낸 아들이 집 해준 장모 때문에 이혼도 못 해야 하겠네요.
분명 저는 남편이 잘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만 수연님은 집때문에 남편이 죽일 놈의 죄인 취급을 받아야 속이 시원하실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업보에 관련된 걸 했지만 집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니까 그따위 가치는 꼰대들이나 좋아할 만 가치로밖에 치부되지 않겠네요.
그리고 반환이라는 게 웃긴 게 그럼 이혼을 해야겠네요? 딸도 같이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런데 남편은 결국 이혼하려다가 안 했네요. 늙어서 업보를 받은 장모를 보고 측은지심이라도 느껴서요. 남편이 자유로워지려면 이혼하고 그냥 나가면 될 텐데 말이죠. 아내랑 장모는 왜 미안하다고 할까요? 수연님 말대로 아버지도 쫓아냈잖아요? 객사해버렸고요.
원하는 대로 됐는데 왜 사과를 할까요?
수연님이나 그 부모님이 집을 해주든 사돈이 집을 해주든 거기서 감정같은 거 다 버리고 로봇처럼 사시길 바랍니다.
사랑과 전쟁보고 이렇게 눈물나긴 처음이네...
밥다가 눈물나서 죽는 줄 ...
나두우요 ㅠ.ㅠ.ㅠ.ㅠ.ㅠ.ㅠ.ㅠ
클스마스 특집이었던 '가족의 탄생'을 안보셨군요.
사랑과 전쟁 163화 새엄마의 과거도 마찬가지임 ㅠㅠ 여자가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해주니 여자의 과거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 ㅠㅠ 윤석민 장모님이 나오는 작품 ㅠㅠ
1부 보면 9분쯤에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나침반을 주는 데 이게 극적인 반전이나 도움을 줄 줄 알았는데 ㅎㅎ
아무의미없는 장면이 되었음
본인은 가진 것이 없고 그나마 줄 것이라고는 나침반이 아니었나 싶어요
낡은 나침반.. 보통 그런 애착을 한 물건을 누군가에게 주는 건
세상 그 사람이 나 보다 소중하니까 주는거죠..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준 나침반은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네요..
나보다 더 사랑한 손주..
그냥 업보는 돌고 돌아온다는 상징아닐까요?
결국 막바지에 부부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은 거고요
@@우유-z7o 와.. 찢었다..
@@1one하나 이야...,,
차라리아버님잘모시고 적적하신데 어머니도 같이모시면 두분다 즐겁게 이야기하고 수다떨며 행복했을텐데....
이건 왜 이리 뜬금없이 훈훈해~
1,2회 다 봤는데 난 개인적으로는 남편이 더 문제같음.. 시아버지 불륜으로 남편집안에서 없던 사람 취급하고 살았었고 남편도 얼굴도 제대로 기억 못할정도였는데 갈곳없어서 설까지만 모시자고 해놓고 본인이 살거면 얼마나사시겠냐고 그렇게 해버리고.. 솔직히 저 집도 장모님이 해준거고 그동안 도움주고 가족으로 산 건 장모님 아닌가? 여자도 잘한건 아니지만 시아버지 왔을때 할건 다 했었음. 남편이 그렇게 효도하고 싶었으면 기한 맞춰서 누나랑 반반으로 월세방이라도 얻어드리고 찾아뵙는 선이 적당한거지..
근데 남편네 아버지는 아버지 역할 1도 안하던 사람이고 아내네 어머니는 집까지 해줬다며...? 받을 건 받고 모시긴 싫은 것도 좀...아버지 그렇게 돌아가신 건 진짜 안타까운데 그렇다고 일방적인 아내 잘못이냐고 한다면 글쎄요...? 애초에 저 아버지가 뭘 잘한 사람이었다고... 대뜸 받아들이라고 한 게 먼저 잘못 아닌지...? 남편이야 안타까워 죽지만 솔직히 저 남편 아버지가 너무 별로였음...
저도요. 갑자기 1부랑 댓글 분위기 왜 바뀐건지..? 시부는 잘한게 1도 없는데
저는 애시당초 아내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할아버지는 바람피고 나간 몇십년간 연락없던 사람이고 할머니는 집도 해준 사람인데. 어떻게 둘을 모시는게 같은 선상에 있는지.
그러게요. 전편 보면 시아버지한테 할 도리는 다 했었는데 남편이 일방적으로 모시고 살자고 결심한거고..
다들 공감능력 없으신가..이유야 어쨌든 자기 아버지가 자기 아내가 싫어해서 나갔다 길에서 죽었는데 상처가 크겠죠.
시어머니한테도 할 도리 하지 않았으면서 자기 부모만 죽도록 생각하는 게 문제죠~ 내 부모가 중요한 건 맞지만 그만큼 남 부모도 중요한 걸 알았어야 하는데 저 아내는 그걸 몰랐네요~
비혼율 높이고, 출산율 낮추는데 상당히 기여하는 드라마임. 볼때 마다 느낌. 둘이 괴로우니, 혼자 외롭고 말지.
와 사랑과 전쟁 보다 눈물 날뻔한거 이번이 첨이네😭 겨우 참았다ㅠㅠ 남편이 애초에 아버지 원룸에 모셔다 드렸으면 나았을것을. .. 그리고 남편이 역대 최강 츤데레네... 서로 다시 이리 잘된건 이 부부가 첨이자 마지막 이지 않나.
남편 입장에선 싸이고 싸이다가 아버지건으로 폭발한듯 내가족 소중하면 남의가족도 소중히 해야한다는말 명언이네
올해 가장 기다린 시간..애타는 2부 ㅋㅋㅋㅋ
중간까지 보고 뭔 내용이여 했다가 1편이 있었구나...ㅋㅋㅋㅋㅋ1편 보고 와서 다시 봐야지😇😇
1부에 나침반이 무언가 상징적 의미가 있는거 같애요 본인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라는 의미같아요
👏👏👏👍👍👍
밥먹으면서 눈물닦느라 증말ㅠㅠㅠㅠㅠ
그래도 훈훈한 결말 넘 좋다..ㅠㅠ
사랑과전쟁에 이런 장면이 있다니 ~~~ 추석특집인가
뿌린데루 거둔다는 말이 딱 맞다
남에게 피해나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된다
아~~훈훈해~~~
연기들이 진짜 ! 나이들어 보니 넘 잘해
뭐지 이 사랑과전쟁답지 않은 훈훈한 엔딩은 ㅋㅋㅋㅋ;;
추석이라 모처럼 마무리가 좋은 에피를 고르신건가 ㅠㅠㅠ
@@groundcontroltomajortom2471 성질드럽다고 패서 쥭이는건 인간이 아니지ㅋㅋ
ㅠㅠ 보다가 눈물 났다. 모두 자기 자식 잘살길 바란것 뿐인데 이렇게 되었네 그치만 용서하고 잘살게되서 정말 다행이다ㅠㅠ
아내분이 너무 이기적이시네...
무조건 자기 좋은거 자기맘편한거 위주로...
남편생각 단한번이라도 한적 없으니 이 지경까지 왔찌 ㅉㅉ
언제가 됐든 결국 이별할 가족인듯
맞아요. 맞아. 애초에 맘 좋게써야지요.ㅠㅠ
추석에 먹은게 너무 많아서 못 쓰겠다 ㅋㅋㅋ 갈비,회...
이번에 살찌겠어
갈비 회...부럽네여
저희는 비싼 음식은 절대 못 먹어요...
다...잃고 나서야 깨닫는 소중한 것들...
풀영상 보고싶네요.
추석연휴에 보고 있는데 지금같은시기에 필요한 영상이네요.
_엔딩이 정말 감동적이네요_ 😭😭😭
와 자식이 한두명 있는 것도 아니고 세명씩이나 있는데 저런 취급을 받다니..ㅜㅜㅜ
1.결국 돈이 있어야됨..
2.자식은 평등하게
3.애초에 부모노릇하지 않았으면 대접 받을 생각도 하지 않기
사랑과전쟁에서 이런훈훈한애기는 첨보는거 같네 부부끼리는 서로존중을해야한다구생각해 서로존중하구 시댁친정집에 잘하면 싸울일이없다구 생각해요 이런애기로 계속하길 바래요
20040123 검색해보니 2004년 설 연휴 마지막날이더군요
설특집이라서 특별히 이런 훈훈한 걸로 했나 봅니다
남편분 정말 성인군자네 ... 쉽지 않았을텐데
@이수연 이년 댓글 오지게 다네 ㅋㅋㅋㅋ 남편네집은 뭐 안해왔겠냐 ㅋㅋㅋㅋ 모아둔재산도있었을테고 남편이 바깥일하고 아내는 주부인데 평생 남편이 돈벌어야하는데 ㅋㅋㅋ
아니… 남자쪽 아버지는 어릴 때 다른 여자랑 눈맞아 집 나갔다 노숙자되서 돌아온거고
여자쪽 어머니가 집까지 사줬구만 남자쪽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네 해피엔딩이니까 그나마…
자기 친아버질 객사하게했는데 시어머니한테도 홀대했는데 모신다구요 본인 부모님한테 그리해도 역으로 모실수있나요 결혼은 집안과집안의 결합이기도해요 남편부모도 내부모도 다가족이되는건데 그럴꺼면 결혼왜하나요 상대방가족인정도 안할거면...
@@쭌-c1c 여자가 집도 해오고 시애비 수발까지 들어야하니 문제ㅋ그건 집안간 결합이 아니라 그냥 호구 노예 되란 소리 아님? 저 시대면 진짜 남자가 집 해오는게 상식이던 땐데 저러면 시어매한테 잘하고 싶겠음? 게다가 어느날 쌩판 모르고 살던 시아배까지 모시라는데ㅋㅋㅋㅋ 얼마나 호구를 찾는거냐ㅋㅋㅋㅋ;; 시애비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평생 두집살림이나 하다가 늙어서 길거리 전전하던거 데려온건데 퍽이나 효도하고 싶겟다ㅋㅋ
@@gusdl2323 내로남불쩌네요 본인아버지가 저리 신랑한테 무시당해서 객사당하고 어머니가 가난하다고 홀대당했다면 그런소리할수있을까요 논점을 빗나가는소리만 심지어 댓글보면 여자분들도 저며느리 장모 내로남불이라고 욕하는사람 천지인데 전결혼하면 와이프친정에도잘할겁니다 그럼 당연 와이프도 시댁에잘하겠죠 자기 친정에 잘하길바라면서 시댁은 남이다 그런 이기적인 발상은 대체 어디서...
@@gusdl2323 집해오지 않은게 못마땅하면 결혼을 하지말던가요 제주변여사친들은 집도반반 해야한다고 하는 친구들도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돈버는거 다힘든데 왜남자만 희생하냐고 그리고 집해줘도 시댁에 거지같이 하는 여자들 역겹다고합니다 같은여자인데도..;
@@쭌-c1c ?ㅋㅋㅋㅋㅋㅋㅋ 집 해줘도 시댁에 못하는 여자들은 욕먹을만하지 근데 이 영상 내용상 집 누가 해줌~? 논점에 벗어나는 소리는 니가 하고있네ㅋㅋㅋㅋㅋ 글좀 똑바로 읽어ㅋㅋ “저 시대는” 남자가 집해오는게 당연한 시대였다 했음ㅋ 지금 2030남자들은 경제적 부담없이 가부장제 꿀만 빠는 중인거 누가 모르냐?ㅋㅋ 남자는 돈, 여자는 집안일 이렇게 역할 명확히 나뉜 시대에 남자가 그걸 못해서 여자가 했는데 거기에 시부모 봉양까지 바라는거 자체가 노양심이라고 ㅇㅋ? 나였으면 바람나서 집나간 애비 내 집 데려와 남편한테 수발 시킬 생각 애초에 안하지ㅋㅋ 그것도 남편이 사온 집에서ㅋㅋ 그걸 사람들은 “양심”이라고 부른단다^^ㅋㅋㅋ
감사합니다 2부 잘 봤습니다
마음이 훈훈 해집니다^^
배우 라인업이 너무 지림
다들 대작에 나오는 배우들 ㄷㄷ
지금의 내얘기이네 ㅠㅠ
우리 엄마아프니깐 쳐다도보지않고 ㅜ무시하고ㅜ
그래서 난 기다리고있지 ….
아씨 눙물이 그냥나네ㅜㅜ
나도좀 잘해야겠당ㅜㅜ
이런 초호화 캐스팅에 엄청난 스케일 저 땐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 참 다채롭고 재밌었는데. 요즘은 그냥 재방에 영화 정도.
눈물이 난다. .. 에 휴. ..누구나 늙는데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구. ,.
내가 남편 입장이었으면 난 절대로 용서 안 했음... 똑같이 복수했을 거 같은데. 남편 천사네...
부모들이 죄다 답이 안나오네 짐이 되기 싫다면서 짐짝을 갖다놓으네 그려
마지막 뭉클하긴 하지만 결국 어머니덕에 또 부부싸움이 시작되고
사람은 경험하기 전에 타인을 배려하는 습관을 들여야함. 이번화의 교훈인 듯
자식들이 부모봉양 서로 등 떠밀고 이집저집 전전하다 돌아가시는경우도 많다고함. 끝은 요양병원행이지만…. 자식중에 한집에서 살다가 그집에서 돌아가시는것도 자식복중 진짜 큰 한가지인듯..
는물납니다^^
모처럼 행복한 드라마 봤어요
모두 행볻하시길❤️❤️❤️
부부는 독립적으로 둘이서 사는게 답입니다 부모 형제간 끼면 싸움각
남녀가 좋으면 동거
결혼은 집안과 집안
@@moisson74 그쵸 집안도 합이 맞아야 겠지만 누가 알리오
상견례를 왜 하겠어요 독립적으로 살거면
@@012Soobin 독립이란 말이 남처럼 사는 말이 아닌디 ㅋ 곡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제 경우엔 남편이 시어머니 모셔라 술집운영하는 시누셋 빚갚아주랴 60이 넘은 백수 친형도 모셔야 한다 한달전엔 결혼 30년이나 되었는데 땜시 200이 없어서 남동생한테 또 돈타령 ㅜㅜ 제가 왜 결혼을 했는지 ㅜㅜ 저희요 20년전에 돈천만원이랑 월급 100으로 시작했는데 돈이 있나요 회사에 빚내고 마이너스 통장 만들고 뭐 제가 생각한 독립의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상처에서 비롯된 주관적인 것이네요 독립의 의미는 다 다릅니다 이해해주세요 댓글보니 가사도우미까지 해가며 산 제가 욕을 다 먹네요 이해해주셈 ㅎ
@@tnb8088 결혼 자체가 집안끼리 이어지다 보니 힘들다고 피하는 건 한계가 있으니 제가 저렇게 말했네요
평범한 시댁 가족들 문제가 아닌 다른 일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남편 분이 정이 많으셔서 오히려 역효과 나셨나 봅니다
님의 고통은 제가 감히 판단 할 수가 없죠
힘내시란 말도 못 드리겠구요
그래도 항상 웃으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기에 열심히 사셨는 만큼 보상은 꼭 받을거예요
지난 기념일이지만 30주년 축하 드려요
근데 양로원의 수녀님 되게 미인이시다 머리빨 하나 없이 저렇게 예쁘시네
윤석민 장모...
김혜연씨...163화 새엄마의 과거 한번 보셈..진짜 감동 ㅠㅠ
김예령이던가 예쁘시져? ♡♡♡
김예령
저걸 용서한다고.......?
장모가 자기는 길에서 죽어도 상관없다고 할때 그럼 그렇게 하세요 소리가 육성으로 나왔거늘....
ㅋㅋㅋㅋ
@이수연 수연아 가족은 장사가 아니다. ㅉㅉ
@이수연 장모가 사위이름으로 집을 샀겠니?
당연히 자기딸 이름으로 샀겠지
@이수연 얘 왜케 화가남??ㅋㅋ 니 얘기냐??
해준 거 없이 가정 버리고 나갔다가 돌아와서 오줌싼 물도 안내리는 시아버지는 잠깐이라도 집에 모셔놓고 집해준 장모님한테는 아무것도 안해주다니 ㅋㅋ
보는 내내 숨막히고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마지막엔 그래도 작은 인류애 충전해주네요,, 또륵
사람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싫다고 남한테 함부로 하거나 못되게 굴면 부메랑되서 돌아오게마련이죠..
내가 함부로한 사람이 훗날 내 위사람이 될수도 있고 나한테 중요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또 만날수도 있는법 ...
맞는 말이지만 함부로여겨질 정도로 당할일를 저지르는 사람에겐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ㅠㅠ
참다 참다 터져 막대한 사람이 있는데 이 글을 보니 마음에 찔리긴 하지만.. 그 또한 인과 응보라 자기합화가 되네요 ㅠㅠㅠㅠ
역지사지를 꼭 명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있진 않은지 항상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진짜 입이라는거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는 교훈을 배웠다.친정엄마는 사돈한테 어른이 되어가지고 자식한테 빌붙어 살면 안되지않냐고 하더니 빌붙어살고 아내는 부모노릇 못하면 안모셔도 되지않냐고 하더니 막상 자기집 망하니까 자기가 한말도 까먹고...시댁 친정 모두해서 제정신인 사람이 없는 에피소드 오랜만이네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다ㅠㅠㅠㅠ 남편 착하다ㅠㅠㅠㅠ
눈물이 주르륵…
마지막에 화해하는거 보니 부부가 왜 같이 사는지 알겠어.. ㅜ
남편이착하다는댓글 많네요
전 남편이 살작이상한데 저게가능한가 키우지도않앗는아버지신데 며느리가구박을한거도아니고 그게저정도로 복수인지ㅋㅋ 저어머닌 계속어머시셧는데 입장차이지만 봣을땐 남자가저럴이윤 넘여자한테가혹한 벌같네요
머야 사랑과전쟁이 왜케 훈훈하냐구~~~
실수로 2부부터 봤을 때는 남편 쓰레기인가 싶었는데 1부 보고 보니까 남편 ㄹㅇ 핵보살이네
양로원 가는게 어디가어때서
나도나이들면 거기갈거다
애들한테 짐되기싫다
모처럼 따뜻한 이야기
추석에도 감사해요💕
집값이 최근 5년사이 미친듯이 올라서 그렇지 그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안비쌌다. 그리고 여기 집이랑 자기 부모님 목숨이랑 바꿀 사람 여럿있네. 그리고 시아버지 쫓아내서 죽게 만든 원인 제공자인거 아니까 둘째 며느리도 배째라면서 저렇게 나오는거임. 딱 잉과응보. 잘못한거 있으면 굽히고 진심으로 사과해야지 끝까지 핏대 올려서 말대꾸 따박따박 하고... 부잣집 출신이라고 성격도 더러워....
으악... 눈물이 펑펑 났어요ㅜㅜ
참 기다리기 힘들었네요 ㅎㅎ 솔직히 저라도 남편분처럼 하기 힘들었을 거 같네요. 참 힘든 결정하신 거 같습니다. 진짜 이래서 결혼은 양가 부모 도움 없이 하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편하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어느 한 집안의 물질적 개입이 커지면 당연히 목소리도 높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나마 남편이 마음을 고쳐먹어 다행이지만… 하마터면 아이에게도 큰 상처가 될 뻔한 내용이네요.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지 부모 소중한줄 알면 남 부모도 소중한지 알아야지
사과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움 ? 남편 부처다
아내든 아내엄마든 양심도 없고 역겹
@이수연 님 댓글쓴것들 보니까 걍 다 베베꼬여서는 님 생각이 다 맞다듯 쓰던데 ㅋㅋ 제 생각인데 구지 댓글달필요 있나요 ? 그건 님 생각이고요 ^^
고속도로 차막힐땐 케미티비지~
비형랑은 역시 훈훈함
내리사랑은 있어도 오르사랑은 없죠..
본인 부모님 중요한 만큼 상대방 부모님도 존중해줘야죠 ~ 주는 만큼 받는겁니다 ,
근데진짜 할머니연기 개잘하심
루씨님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입니다..2부 업로드는 시러요🤪
ㅎㅎ 케미티비 직원하셔도 될 센스시네요. 프로필명도 그렇고, 느낌이 팍!
아휴 남편 불쌍해서 우짤꼬.. 진정한 세드엔딩이구만..
남편 진짜...부처다....아내는 진짜 진짜 평생 남편한테 잘하고 살아라
시즌1 배우들이 정말 "레전드 로얄 배우" 이라고 인정합니다. 구글링으로 보니 거의 50대 이던데~ 정말 지금보니 훌륭한 배우들 입니다. 감정 이입이 잘되요~
남능미 배우님 볼때마다 넘 연기잘하심
서로 배려하고 도와야하는듯요.
역지사지. 늘 잊지말아야겠어요.
그나마 마지막에 서로 힘들지만 잘풀어서 다행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