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장 이름 유래: 푸저우의 높으신 분이 연회에서 대접 겸 자랑하려고 온갖 산해진미를 구해와서 좋은 술과 함께 푹 고아 스프를 끓였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성 안의 사람들이 모두 이끌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중에는 금욕수행하던 어느 스님도 있었다. 스스로 수행을 포기한 스님은 '이 정도 구수한 향기라면 부처님도 참지 못하고 담을 넘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 영어로는 대놓고 옮겨서 Buddha Jumps Over the Wall(부처님 담벼락 넘었다)이라고 부릅니다. 이 뭔
복날의 유래가 농경사회인것도 처음 알았고 그 시대에 전세계 대부분이 복날 비슷한게 있고 그게 농경사회랑 연관되어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역사도 잘 알고 보면 내가 얼마나 고정관념을 달고 살았는지 깨닳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오늘도 고양이들 귀엽네요
어린시절부터 허약하다고 어머니께서 개 부위를 시장에서 사오셔서 해주시다보니 제게는 추억의 음식이자 제게 힘이되는 음식입니다. 오늘 닭을먹을지 개를 먹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후자로 정했네요.혐오감이든다느니 말할수도있지만, 모든 동물에 저는 감사하며 먹자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모두 더운 복날 즐겁게 원기 회복했으면 해요!
원래 개장 자체가 대구에서 조선 중기 이후 여름에 천렵할때 먹던거에서 시작해서 조선 후기에 한양까지 올라왔는데 이때 슬슬 늘어가는 쇠고기 수요와 더불어 그때도 개먹는거는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소고기로 교체한게 육개장이라네요. 근데 매운양푼갈비찜 같은걸 보면 확실히 대구에서 상당히 맵고 기름진걸 선호하는 감은 없지 않죠. 그도 그럴게 ㅈㄹ맞게 더운 동네니..
일제 강점기시기엔 부유층에서 닭국물에 분말로된 인삼가루를 섞어서 먹기 시작했고, 삼계탕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닭안에 찹쌀, 대추, 등등을 넣고 인삼을 넣고 만든건 1960년대에 이르러서이고 지금과 같이 대중화된건 70년대 이후라고 하네요.. 조선시대부터 유래된 오래된 역사가 있을줄 알았는데, 불과 4~50년밖엔 안됐다니.놀랍습니다.
올해도 이 영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영상이 나올 때 할머니집에서 살며 작은도서관 알바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할머니집과 작은도서관을 오가고, 저녁에 식당에서 닭칼국수를 사먹고, 할머니집에서 감자나 옥수수나 삼계탕을 먹고, 뜨거운 햇살과 처가운 비를 맞으며 시골길을 걷던 시절....
보신탕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삼계탕 먹으면 되죠. ㅎㅎ 먹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것도 안되구요. 다만 비인간적으로 개를 사육하고 도살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법률이 제정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걸 반대하는 단체들이 동물보호 단체나 비건 단체들이죠. 식용견 사육을 합법화 한다면서..... -_-
가만히 생각해보니...... 국민학교 시절부터 초등학교 초창기시절까지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복~말복이 포함되어 있는 거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공포의 야자세대가 탄생하고 나서부턴 진짜 여름방학이라곤 2~3주, 정말 길어야 한달정도였으니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방학 자체가 들쭉날쭉해졌으니 의미가 사라졌다고 봐야겠네요;;
🛑욕설이나 비하, 영상과 동떨어진 주제에 대한 댓글은 경고 없이 삭제 또는 차단될 수 있습니다.🛑
16일이 마침 초복이라서 12시 땡치고 올렸습니다.
진짜 아예댓글못달게 해야함 무지성혐오 욕설 무지성정치꾼들 아니실명이면 그따구로 댓글 못달잖아요 왜매번 이런체널까지와서 난리치는건지 이해가 불가능한사람들인지라
예상대로 또 미개하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 슬슬 기어나오네요 ㅎㅎ
고양이 중탕은요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최근 영상수가 많이 늘어나서 좋네요 복날인데 부족하지만 맛있는거 보태 드시라고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ㄷㄷㄷㄷㄷ
감사합니다
삼계탕 먹도록 하겠습니다
12000원 ㄷㄷ
몸을 움직일 일이 줄고 못먹어서 보다 너무 먹어서 병이 생기는 지금의 시대에 별도의 보양식이란게 필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늘 그렇듯 궁금하던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주셨네요. ^ ^
@BEOMS ㅇㅇ 땡볕에 노가다같은거 하는분들은 필요할듯...
땡볕에 노동말고 운동만해도 개힘듬
소식을 하면서, 음식은 양보다 질이 최고임을 느낍니다. 그리고 골고루 균형잡힌 영양소의 배합이 너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이 핵심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기 쉽게 해주는 중요한 풍습이란 것이다!
마지막 말이 정답이네ㅋㅋ이런 훌륭한 명분을 시대가 변했다고 거부할 필요는 없지~
오 팥죽을 먹었었다는건 진짜 놀랍네요
전통적으로 보양식이라는 음식들의 영양성분을 보면 고지방 음식이 많았습니다. 전근대에는 지방을 섭취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런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들은 호르몬의 원료가 되어 일시적으로 신체대사가 활발해지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입니다.
조상님들 불쌍해ㅠㅠ 여기는 매일 1닭하는 애들도 있는데 ㅠㅠ
단백질의 영향도 큽니다. 힘이좋은놈이 보양식인 이유중 하나가 그것이죠.
@@체페-b2w돼지들 ㅋㅋ
고지방보단 고단백이 많은거같은데
걍 먹는게 부실했으니
뭐라도 고기쪼가리 먹으면 훨 나았던거지.
뭔 영양성분까지 들고나옴ㅋㅋㅋㅋ
홍어를 왜 먹게됐나요?라는 질문에
영양이 어쩌고 미네랄이 어쩌고 하던
영양학 교수가 생각나네.
그시대 사람들에게 그런 개념이 있었겠냐고~
불도장 이름 유래:
푸저우의 높으신 분이 연회에서 대접 겸 자랑하려고 온갖 산해진미를 구해와서 좋은 술과 함께 푹 고아 스프를 끓였다. 냄새가 너무 좋아서 성 안의 사람들이 모두 이끌렸는데 공교롭게도 그 중에는 금욕수행하던 어느 스님도 있었다. 스스로 수행을 포기한 스님은 '이 정도 구수한 향기라면 부처님도 참지 못하고 담을 넘을 것이오'라고 말했다.
+ 영어로는 대놓고 옮겨서 Buddha Jumps Over the Wall(부처님 담벼락 넘었다)이라고 부릅니다. 이 뭔
ㅋㅋㅋㅋㅋ
불이 fire가 아니라 부처였네 정보추
정보)부처는 스스로를 위해 살생을 하지 말라 했으니 저건 사실 먹어도 되지 않을까
@@guilhaha 원래 불교 교리가 탁발받은 음식은 고기든 채소든 가리지않고 먹는것인데 당나라때 이상하게 교리가 바뀌어서....
@@Arkgibari ua-cam.com/video/5w4sgRmWfxo/v-deo.html 이 영상에서 고기 못먹는 이유가 있어요
토요일에 올라올 퍄퍄킴님 영상 기다리면서 재밌는영상 기대하면서 한주를 보냈는데 해뜨기도전에 12시 되자마자 영상 올려주셔서 넘나 좋아요
영상 재밌게 잘봤어요
복날의 유래가 농경사회인것도 처음 알았고 그 시대에 전세계 대부분이 복날 비슷한게 있고 그게 농경사회랑 연관되어 있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역사도 잘 알고 보면 내가 얼마나 고정관념을 달고 살았는지 깨닳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오늘도 고양이들 귀엽네요
고양이 이모티콘 어떻게 썼어요?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역사적인 것 뿐 아니라 만세하면서 웃는 고양이 볼려고 들어옴. 항상 교과서나 시험에는 없는 것들을 귀여운 고양이들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편 고양이들 귀엽네요 ㅎㅎㅎ 매번 기대하게 만드네요 ㅋㅋㅋㅋㅌ
어린시절부터 허약하다고 어머니께서 개 부위를 시장에서 사오셔서 해주시다보니 제게는 추억의 음식이자 제게 힘이되는 음식입니다.
오늘 닭을먹을지 개를 먹을지 고민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후자로 정했네요.혐오감이든다느니 말할수도있지만, 모든 동물에 저는 감사하며 먹자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모두 더운 복날 즐겁게 원기 회복했으면 해요!
전 개는 식용보단 관상용파
개가 잘 안맞는지 아프더라고요
그런 불편충들 신경쓰지마세요~
자기가 개 키운다고 개 먹는사람 욕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아 개 전골은 지금도 못잊을 맛입니다요...
전 소키웁니다
소먹는 사람들 너무 혐오스러워요
개고기가 효과가 있는듯 저도 강아지 키웁니다
해군에 오래 있었어서 밥은 잘 먹는 편이었는데 군대에서 잘 먹기 힘들다지만은 복날은 꼭 챙겨서 삼계탕 끓여서 1인 1닭 했더랬지요. 몸보신은 군대 있을때 오히려 더 잘했던듯 ㅋㅋ
해군은 밥이 잘 나오나보네요.
아쎄이 기열
당신영상을보면 힐링되는느낌....역사를당신영상으로배우고있으니..
6.25영상도재미잇어요.ㅋ냥이를 쓰다니.캬 구독알림했구나!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는 이상하게 이 채널이 너무 좋더라 ㅋㅋㅋㅋ
저는 내가 태초에 나오기 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어떤지 알아가는 흥미로 보네요 ㅎ
고등학교때 쌤이 자연이라는 한자를 보면 불화 위에 개가 있어서 개고기를 먹는것은 당연하다 =자연스럽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신게 생각나네요!! 😅 신기신기
ㅎㅎㅎ 삼계탕 꼭 챙기시는군요 저는 보신탕을 꼭 한 번 챙겨먹습니다 ㅋ
내용도 내용인데 진짜 냥이 귀여워서 찾거나 계속 보게 됨 ㄹㅇ 신의한수인 듯 이모티콘이나 인형,이불 같은 거 나오면 돈 벌어서 소장하고 싶네요
좋은정보네요. 궁금했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원래 복날에 "개장국"을 먹다가, 일제 시기에 대구에서 개장국 대신 우육고기(쇠고기)로 만든 "육개장"이 유행해서 지금까지 오고 있다네요. ㅋ
원래 개장 자체가 대구에서 조선 중기 이후 여름에 천렵할때 먹던거에서 시작해서 조선 후기에 한양까지 올라왔는데 이때 슬슬 늘어가는 쇠고기 수요와 더불어 그때도 개먹는거는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소고기로 교체한게 육개장이라네요.
근데 매운양푼갈비찜 같은걸 보면 확실히 대구에서 상당히 맵고 기름진걸 선호하는 감은 없지 않죠. 그도 그럴게 ㅈㄹ맞게 더운 동네니..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분지니까...
@@닉네임꼭설정해야함 ㅇㅈ..맵짠단짠치킨은 대구에서 많이나옴
대구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진짜 입맛이 쎄다? 음식들이 맵짠단짠임ㅋㅋㅋ
개는 전부터 많이먹던 가축임
인체에 있는 아미노산이랑 성분이 비슷해서 좋은 식량이었음..
그치만 키우던 개를 잡아먹는게 쉬운일은 아니라..ㅜㅜㅜ
먹고살만하니 식용에서 애완용이 된게 다행쓰..
@@굶주린노가다 뇌피셜 자제 부탁합니다요🤦♂🤦♂🙅♂ 개의 아미노산이나 닭의 아미노산이나 다를거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거절합니다.
삼계탕 먹고싶어지네요 맛있겠다..
*_켄터키 풀알이드 취킨~_*
4:33 볼 빵빵 고양이들❤
복날의 복(伏)자부터 엎드릴 복으로
사람(人) 옆에 개(犬)가 엎드린 모양을 그린 한자 입니다.
복날이라는 말 자체가 개 잡는 날이라는 뜻인거죠.
복날의 복은 바로 엎드릴 복(伏)인데 저 복은 개가 사람의 앞에 엎드린 한자입니다.
즉,복날은 개나 사람이 너무 힘들어 엎드릴정도라는 말이죠.(?)
부연설명을 하자면 저 엎드릴 복(伏)은 개(犬)가 주인(人)에게 엎드려 반려인에게 복종하는 반려견의 모습에서 나온 글자입니다.
복날은 여름중 가장 더운 날로써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치 엎드리는것처럼 더운날이라는 의미인것같네요.
불도장...
'너무나도 향기롭고 맛있는 나머지 부처도 담을 넘어와서 훔쳐먹을 음식'이라는 재미있는 뜻이 있습니다ㅋㅋㅋ
개고기에 주술적 의미가 있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매번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일제 강점기시기엔 부유층에서 닭국물에 분말로된 인삼가루를 섞어서 먹기 시작했고,
삼계탕이 지금과 같은 형태로 닭안에 찹쌀, 대추, 등등을 넣고 인삼을 넣고 만든건 1960년대에 이르러서이고
지금과 같이 대중화된건 70년대 이후라고 하네요.. 조선시대부터 유래된 오래된 역사가 있을줄 알았는데, 불과 4~50년밖엔
안됐다니.놀랍습니다.
아 재밌다 💙💙💙
6:30 그냥 재료만 들어도 평민들은 쳐다도 못보는 고급요리구만
올해도 이 영상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영상이 나올 때 할머니집에서 살며 작은도서관 알바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할머니집과 작은도서관을 오가고, 저녁에 식당에서 닭칼국수를 사먹고, 할머니집에서 감자나 옥수수나 삼계탕을 먹고, 뜨거운 햇살과 처가운 비를 맞으며 시골길을 걷던 시절....
그라나다에서 먹은게 스페인 복날 음식였군요!!
가스파초 차가운스프처럼만 느껴졌는데...맛은 음 한번은 먹어볼만한...ㅎㅎ
프랑스 못지 않은 맛난 음식의나라? 단 감자요리가 대부분 인듯해요
미쳤다. 오늘 퍄퍄 애옹이 레전드로 귀여웠어요 ㅠㅠㅠ 맨날 보는 애인데 왜 볼 때마다 새롭게 귀여운 거죠? 흠...🤔 울 애옹이 덕에 복날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퍄퍄💙💙💙
일본 살 때 영국 영향인지 캐서롤이 밥 반찬으로 자주 나오고 구하기도 쉽더군요.
맛은.... 걍 구운 고기를 구운 감자에 말아먹는 맛입니다.....
프랑스랑이탈리아 영향을 받았어야 했는데...
캐서롤 맛있는 음식입니다. 일본 버전말고 원본은요.
복날이 필요없다 하는 의견들도 있지만... 복날에 특별히 먹는 삼계탕이랑 치맥은 못참는걸요... 🤤
맞아요ㅋㅋ 닭을 먹을수있는 날이라는데 어떻게 피해요🤤
복날엔 역시 보신탕이지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오늘도 고양이 캐릭터는 너무 귀엽다ㅎㅎ
4:39 퍄퍄킴의 나이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시,서,화에 능한 한량의 기질이?...한양 선비??..🤣🤣🤣🤣
옛날 학생때 복날송도 있었는데 플래시가 참 재미있었죠.
어디가서 말하기 좋은 내용이네요. 잘 써먹겠습니다. ㅋㅋ
지금이야 워낙 풍족해서 문제지만 오랜 전통이니 앞으로도 이어졌음 좋겠습니다. 잘봤습니다.
02:09 대충 예상했던 그 멘트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팥죽은 정말 의외.... 인데 차게 먹으면 여름철에 별미이긴 하겠음. ㅎㅎ
뻑뻑해져서 먹기 힘들어요.
그리고 저시대엔 한여름의 얼음이
금보다 더 비쌀때임.
진짜 고양이 그림 넘 귀엽네요 ㅎㅎㅎㅎ
이거보니 저도 간만에 보신탕 먹구싶네요!
맞습니다 복날의 명분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영국요리라고 해도 고기요리는 조리법은 멀쩡합니다. 문제가 잇다면 조리하는 사람이 대충대충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죠. 근데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집에 신경쓰는 것에 반의 반도 요리엔 신경을 안쓴다는게 문제지...
그림이 귀여워서 내용이 쏙쏙 더 잘듣어옴😅
오늘도 많은걸 배워갑니당
나이가 드니까 여름에 일주일에 한번씩 삼계탕 먹는거하고 안먹는거하고 차이가 엄청 큼 평소에 칼로리가 다 섭취된다고 해도 보양식 먹는게 도움이 훨씬됩니다
아....슬프네요...그래도 복날에 맛있는 고기를 먹고 원기회복은 했답니다!
고양이가 귀여워요!!!
맞습니다. 굳이 회피할 필요는 없겠죠.. :)😀
영상 잼나네
과거 조상님들 보면 사회구조가 먹을 수 밖에없는 구조였다는 건 이해가 되지만
개들 잔인한게 잡는 방식 알게되고 학교다닐때 옆에 개 도살장 있어서 개 죽는 소리나는거 땜에 저는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보신탕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삼계탕 먹으면 되죠. ㅎㅎ
먹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것도 안되구요.
다만 비인간적으로 개를 사육하고 도살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가 차원에서의 법률이 제정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걸 반대하는 단체들이 동물보호 단체나 비건 단체들이죠.
식용견 사육을 합법화 한다면서..... -_-
@@제다이-z1j 닭,돼지,소 다 먹는 사람들이 개 먹지말라고 말하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먹는건 그사람 마음인데
@@제다이-z1j닭잡을 때 모가지 비틀어서 잡는건 아시려나 모르겠네...
@@제다이-z1j거 아시나요? 순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어요?? ㅋㅋㅋㅋ 순대에 들어가는 돼지피 뽑는다고 칼로 경동맥 찔러서 죽인다고요 ㅋㅋㅋㅋ
떡튀순 ㅈㄴ게 좋아하는 사람들이그 순대가 만들어지는 과정보고도 그딴 말 할 수 있을까 궁금 ㅋㅋ
4:35 볼 빵빵한거 보소 ㅋㅋㅋㅋㅋ
내용 유익하고 목소리 좋은데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집중이 안됨...ㅋㅋㅋ
마지막이 핵심이네ㅋㅋㅋㅋ 1일2닭을 할수있는 날이 복날네ㅋㅋㅋㅋㅋ
그래서 전근대 시기에 사냥꾼 아저씨는 지금의 정육점 주인의 위치에 있었지요. 일단 사냥꾼이 주막에 들리면 온갖 물품을 의뢰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먹고 사는데 별 무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퍄퍄킴님 껄룩이너무커엽슴다
고양이가 개를 잡는 영상이라...흥미롭군요...
진짜 매년 복날되면 이 영상이 떠오를 거 같음...
나중에 카레의 세계 일주라는 주제로도 만들면 괜찮을거 같아요. 인도에서 기원과 전파 경로 현재 각지의 변형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깔끔할 것 같습니다.
5:25 실재론 세벽에 일어나서 점심때 쉬는 구조였다곤 하나
지금도 점심때 작업하다 실려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이것도 괜히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닭과 낙지가 최고에요
명분이죠 아 복날이니까 치킨먹어도 살안찔거다^^
5:30 허약한 몸에서 근육 점빵 변신
진짜 저 어렸을 땐 복날에 시골에서 개를 잡아서 친척들과 개고기를 먹었는데, 성인이 되니 개고기 대신 삼계탕이나 치킨을 자주 먹게되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복날 식단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개고기 파는 집이 없어지고 있다 라고 해요
개고기 합법화 해줘라 ㅠㅠ
맞아요 어렸을때 보신탕 먹었지요..
개고기가 너무 비싸져서;; 쉽지않은듯
@@우다다-x1n 개고기가 맛은 있는데
수요와 공급 둘다 적어서 그런가
가격이 비싸서
그돈이면 소고기 사먹는게 나은지경이라
솔직히 어르신들 아니면 잘 안먹으니까여
애초에 조리하기 힘든 고기라 맛있는집 찾기도 힘들구여
보신탕 야무지게 먹어야징~
퍄퍄킴 역사 항상 잘 보고 있어요❤️
7:15 영국요맄ㅋㅋㅋㅋ
닭은 언제나 진리죠!고기중에서요!
명분이 없다아입니까!
먹고 기분좋고 맛있으믄 그만이쥬~ 나도 먹었지요~~ ㅋㅋ
그냥 보양식은 아이스크림이 최고가 아닐까? 더도말고 뜨겁지도 않고 시원하니까.
설사 ㅋㅋㅋ
오늘 삼계탕먹었는데 알고리즘이 ㄷㄷ..
3:56삼계탕 먹고 튀기
요새 날씨가 더웠는데 이제야 초복이라는게 충격...
아! 이 영상을 보면 지난 여름방학 시절이 떠오릅니다.....
삼계탕 먹고싶어졌어요…
다음 주제신청합니다! 물에 관련하여 컨텐츠 제작해주세요~
(Ex) 유럽인이 맥주문화가 발달된 이유, 중국에서 시원한 물이 없는 이유)
유럽은 석회질 물이 많아서 맥주가 발달함
중국은 과거 전염병이 돌았는데 물을 끓여서 먹으면 세균을 멸할 수 있어서 나라정책이었음. 지금은 젊은 세대는 시원한 걸 추구함.
그거 지식브런치라고 교수님으로 불리는 분이 계시는데 거기 가면 비슷한 내용이 있는 듯합니다.
아무리 현대라도 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매 끼니 영양 충분하게 식사하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니만큼 복날 식문화가 있어서 나쁠건 없죠. 그리고 개고기 맛있습니다. 정식으로 법적 식용 가축이 되면 좋겠네요.
막줄이 핵심 ㅋㅋ
삼계탕 먹고 ~치맥 먹고~ 우리나라 복날 많이 드이소~
7:46 그건 맞지 ㅋㅋㅋ
1:45때 가을 마지막이 아니라 가을시작 아닌가요? 오타가?
음력 9월이라잖아요...
오옷 맛있겠다
보양식도 보양식인데
에어컨 빵빵한 내방에서 마시는 맥주가 최고임
고로 오늘 퍄퍄킴센세의 점심은 삼계탕 저녁은 치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ㅋㅋㅋ
근데 궁금한데 개나 닭이 식용으로 쓰인건 알겠는데 고양이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쓴 사례가 있나요?
프랑스에서 2차대전 전까지 개고기와 고양이 고기를 전문적으로 팔던 사례가 있습니다
고양이도 식용으로 먹긴 했지만 인기는 없었어요 일단 작아서 먹울게 별로 없고 기름기가 많고 맛도 그닥 게다가 고양이는 서양 동양 모두 불운의 상징이라
고양이, 살쾡이 얘네들은 고기가 질기고 맛이 없다고 합니다 그냥 맛이 없어요
고양이들은 먹을게 별로없음 제일큰 고양이종이 노르웨이숲인걸로 아는데 그래봤자 시골에서 흔히기르는 중형견들보다 작음 결정적으로 ㅈㄴ맛이없댑니다
고양이가 유연하고 잘 뛰어다닌다녀서 미신적 의미로 나비탕을 먹기도 함
4:30 볼이 뿔룩~
그런데 고양이는 왜 안 잡아 먹었죠?
꼭 필요성에 따라서만 먹는다면
김치나 된장 같은 염장 식품들도 만들어먹을 필요가 전혀 없겠죠. 냉장고 냉동실 있는데 뭐하러???
여러 이유로 생긴 문화이지만
그 이유가 없어졌어도
그 문화의 재미와 맛을 향유하는건 자유이지요^^
어렸을때 할아버지 고향에서 개고기 보신탕 삶은 거 봤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국민학교 시절부터 초등학교 초창기시절까지는 여름방학 기간에 초복~말복이 포함되어 있는 거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공포의 야자세대가 탄생하고 나서부턴 진짜 여름방학이라곤 2~3주, 정말 길어야 한달정도였으니 의미가 점점 사라져가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방학 자체가 들쭉날쭉해졌으니 의미가 사라졌다고 봐야겠네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당
현대에도 심신이 허약하신 분들이 삼계탕 같은 보양식을 드시는게 의미가 없지는 않죠ㅎㅎ 뭐니뭐니해도 고려인삼이 와따입니다.
온대 이북 지역에서 한 더위 한다는 나라들에 하계 보양식이 집중 발달했네요?
영국은 여름이 덥지 않은 대신 그 습도와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 때문에 위생에는 문제가 확실히 있는 나라더라구요.
습도 못 견디는 분들은 영국 여름이 완전히 헬게이트...
집 짓는거까지 좀 뭐같이 해놔서 습기가 ㅋㅋㅋ
명분은 못 참긴해 ㅋㅋㅋㅋㅋ 누가 몸보신하려고 먹나 맛있어서 먹는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