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가 추구한 방향은 적의 궤멸입니다. 험난한 지형에서 수비하는 것은 적을 물러나게 할 순 있지만 궤멸적인 타격은 못주거든요. 그래서 강유가 생각한 것이 한중분지 안으로 적을 들여서 청야로 버티며 모조리 격파하자는 것. 이를 위해 한중 작계 시스템을 싸그리 바꿨다가 그대로 촉한이 멸망했습니다. 강유는 정치적 이유로 인해 성도에 있지 않았고 저 멀리 답둔이라는 곳에 군을 끌고 나가 주둔해있었습니다. 위가 침공해오면서 강유의 퇴각을 위해 성도에서 출발한 중앙군이 음평, 무도 길목을 지켜야 했으니 한중으로 구원이 늦을 수밖에 없었고, 바뀐 작계 시스템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아 한중이 손쉽게 넘어갔습니다. 중앙군이 지원을 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user-um1fu5nh6y중앙군의 지원은 늦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도착 했고요. 글 내용 안읽으셨나본데 한중으로 지원 못간건 중앙군이 도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진작에 도착한 중앙군이 군을 나눠 음평, 무도 길목에서 강유의 퇴로를 확보하고 있느라 입니다. 글 좀 읽고 댓글 남겨주시길 바래요.
촉은 인재도 적은데 중요장수를 한번의 실수를 해도 죽이는짓을 해가지고... 마속이 대패했어도 인재이긴한데...곤장을 때리고 용서하고 곁에 두면될것을 제갈량의 옹졸? 제갈량이 죽었다고 철군하는것도 잘한짓인가? 결국 철수 하면서 위연같은 장군을 죽인거고 제갈량의 조심성이 위연을 제대로 쓰지못함이고 제갈량이 죽었어도 비의,양의,왕평등이 전략을 짜고 위연,조운,강유,등지 같은 장수들로 한번 해볼만했을텐데. 사마의도 제갈량의 전략만 강구했지... 위연,조운,강유 같은 장수들이 기세로 치고 들어가면 운좋으면 사마의도 잡을수 있었을지도... 1차 북벌때 장안을 기습공격하는것도 한방법이였을것으로 보임. 장안을 점령하고 방어전략과 주변 후방을 차츰 점령해갔다면 또다른 역사가 되었을것을. 제갈량의 완벽전술이 이도저도 아닌 소모전의 북벌뿐이였음. 제갈량의 능력은 형주의 관우군도 오나라를 치러가는 유비군도 통제하지 못하고 촉의 승상이지만 촉의 소멸에도 한몫함.
제갈량 수명 20년 깎아먹은 마속 촉나라 수명 20년 살려놓은 왕평 세트메뉴라서 퉁쳐야하나?ㅋㅋ 왕평이 대단한게 글을 읽을줄 모르는데 장군직을 했다는 것임. 이게 그냥 글을 읽을 줄 모르면 옆에서 봐주면 되지않냐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첫째로 항장 출신으로 편장군부터 시작했다지만 거의 밑바닥인데 순수하게 군공과 실력으로 촉 최상급까지 올라건 점, 둘째로는 그 과정에서 글도 모르는 장군이 관리하고 순시간에 돌아가는 전장의 암호나 1급기밀들을 분명 밑에서 읽어주었을텐데 그 정보들이 세거나 누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는 왕평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은 받았지만 정치적부분에서는 글을 모른다는 것이 치명적이었고 본인도 그점을 알아서 명사들과 많은 교류나 관계를 맺지않아 기록과 같은 성품으로 남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그리고 왕평의 글자를 모르는건 아마 병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병명은 생각 안나는데 뇌의 어느부분의 손상되어 특정한 것을 기억 못하는 병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특정한 것이 왕평은 글이었던것 같습니다.
대충 전형적인 FM군인 + 문맹으로 인한 열등감 정도면 특성이면 인물 설명이 다 될수 있을듯.. 애초에 문맹이라 열등감이 있으니 그러니까 인성이 까칠했을거고... 까칠한 인성에 문맹에 항장이라 제대로 대우받기도 쉽지 않았을거고... 악순환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그런거 보면 강유는 참 운이 좋은편
갠적으로 왕평이 촉 시작부터 장군달고 시작한 것은 유비의 눈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왕평이 조조군에서도 벼슬하고 조조 친정에 종군할 정도면 기본적인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생각한 것도 있는듯 거기다 퇴로가 막혀서 항복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항복해서 대우받은게 아닌가 함 현대로 치면 경쟁사 대리급이 사장 참여 경쟁 프로젝트에서 일하다 이직한게 아닌가 싶음
도박수긴해도 충분히 해볼만한 전략이었음 의외로 영토 깊숙히 적을 끌어들이고 퇴로를 막고 분쇄하는건 역사속에서 흔함 촉의 험난함에 강유가 막바지에 보여준 촉의 기동전략보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전략이었다고 생각함 만약 비의가 그때 살아있었다면 위군 전멸까지 노려보지 않았을지 생각해봄..
예전에 모바일 게임중에 삼국지 시리즈가 있었음. 유비,조조,손권,원소 골라서 하는 게임이였는데, 게임을 비우면 방어태세를 갖춰야 하는데 왕평만한게 없었음. 왕평한테 아이템 셋트만 잘 맞춰주면 잠자고 일어나서 얼마나 털렸는지 걱정 안해도 되었음. 초반에 재밋게 했는데 현질에 밀려서 겜 접음.
어쩔 수 없는게 항장 출신이라 높게 못올라간거같음 위나 오도 항장출신이면 국경쪽 사령관이면 몰라도 병권 중심에 있지는 않았음 강유가 진짜 특별 케이스인데 이 강유조차 촉 군권 실세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촉 내부에선 강유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으니 이때문에 공세우려고 북벌만 수도없이 하고..
삼국지 유튜버중 최고의 퀄리티
장합을 두번 막은거만으로 명장이죠
장합 담당 일진 ㄷㄷ
@@김진현-k8z +흥세 위나라담당 일진
흥세는 위연이 잘구성해놨다고 하던데 위연이 위나라 담당일진은 맞았지
@@개망함-t1p 곽회 담당일진 ㅋㅋ
@@개망함-t1p 마속처럼 지휘관이 무능하연 다 준비해놔도 안됨
먹에는 까막눈이였지만
촉한의 미래에는 뜬눈을 넘어 천리안을 보여준 영웅
까막눈좌를 이리 신속히 올려주시다니. 선감사 후감상 입니다.
노숙도 한번 검토 상소 올립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당연히 노숙도 언젠가 올라갑니다. 사료 분량 상 공들여 올리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요! 일단 다음 편은 곽회 올라갑니다!! 곽회 편에서 찾아뵙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십대때 친구들이 관우를 빨때 저는 위연,왕평을 눈여겨보았습니다. 관우는 관종이라 설치는거 좋아하고(그래서 북벌하다 실패 오나라에서 처형당함) 왕평은 나대지 않고 조용히 자기 포지션에서 묵묵히 자기할 일 최선을 다함. 마속부관일때도 그랬고 그후에도 기어코는 촉의 마지막 희망?까지 되었다는.
방향성은 다를지언정 강유가 방어전략을 바꾼것도 낙곡전투의 상황을 한중 내지에서 발현해 보자는 생각이엇을지도 결국 중앙군이 원군으로 안오는 병크가 터져서 문제였지만
강유가 추구한 방향은 적의 궤멸입니다. 험난한 지형에서 수비하는 것은 적을 물러나게 할 순 있지만 궤멸적인 타격은 못주거든요. 그래서 강유가 생각한 것이 한중분지 안으로 적을 들여서 청야로 버티며 모조리 격파하자는 것. 이를 위해 한중 작계 시스템을 싸그리 바꿨다가 그대로 촉한이 멸망했습니다.
강유는 정치적 이유로 인해 성도에 있지 않았고 저 멀리 답둔이라는 곳에 군을 끌고 나가 주둔해있었습니다. 위가 침공해오면서 강유의 퇴각을 위해 성도에서 출발한 중앙군이 음평, 무도 길목을 지켜야 했으니 한중으로 구원이 늦을 수밖에 없었고, 바뀐 작계 시스템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아 한중이 손쉽게 넘어갔습니다. 중앙군이 지원을 가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휴-f8b 중앙군이 지원을 늦게 왔지. 유선과 황호의 트롤 때문에.
@@user-um1fu5nh6y중앙군의 지원은 늦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도착 했고요. 글 내용 안읽으셨나본데 한중으로 지원 못간건 중앙군이 도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진작에 도착한 중앙군이 군을 나눠 음평, 무도 길목에서 강유의 퇴로를 확보하고 있느라 입니다. 글 좀 읽고 댓글 남겨주시길 바래요.
지도에서 보면 느끼는 거지만 천수제압후에 장안만 촉에 떨어졌으면 촉과 위의 대치상황이나 천하의 판세가 조금은 바꿀수 있지 않았을지 물론 역사에서 중원을 재패한 세력은 대륙을 통일하는건 흐름이지만 주원장의 명만 제외하면
감사합니다😊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요화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영상하나씩 11pk에서 능력치를 손봐줍니다 ㅎㅎ 오늘은 왕평 무력 지력 10 up
조인이요
왕평같이 처세는 못해도 능력있고 올곧은 사람이 좋더라
손찬이형은 황권을 내놓아라!!
촉은 인재도 적은데 중요장수를 한번의 실수를 해도 죽이는짓을 해가지고...
마속이 대패했어도 인재이긴한데...곤장을 때리고 용서하고 곁에 두면될것을 제갈량의 옹졸?
제갈량이 죽었다고 철군하는것도 잘한짓인가? 결국 철수 하면서 위연같은 장군을 죽인거고
제갈량의 조심성이 위연을 제대로 쓰지못함이고
제갈량이 죽었어도 비의,양의,왕평등이 전략을 짜고 위연,조운,강유,등지 같은 장수들로 한번 해볼만했을텐데.
사마의도 제갈량의 전략만 강구했지...
위연,조운,강유 같은 장수들이 기세로 치고 들어가면 운좋으면 사마의도 잡을수 있었을지도...
1차 북벌때 장안을 기습공격하는것도 한방법이였을것으로 보임.
장안을 점령하고 방어전략과 주변 후방을 차츰 점령해갔다면 또다른 역사가 되었을것을.
제갈량의 완벽전술이 이도저도 아닌 소모전의 북벌뿐이였음.
제갈량의 능력은 형주의 관우군도 오나라를 치러가는 유비군도 통제하지 못하고 촉의 승상이지만 촉의 소멸에도 한몫함.
일자무식(?)이라 인생을 많이 손해 본 느낌일까요 ..
왕평하니 주창이 떠오르네요
주창은 가공인물이라 다루시지 못할듯 ㅠㅠ
@@징쓰-g2q 주창이 가공인물이었다니 세상에
제갈량 수명 20년 깎아먹은 마속
촉나라 수명 20년 살려놓은 왕평
세트메뉴라서 퉁쳐야하나?ㅋㅋ
왕평이 대단한게 글을 읽을줄 모르는데 장군직을 했다는 것임.
이게 그냥 글을 읽을 줄 모르면 옆에서 봐주면 되지않냐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첫째로 항장 출신으로 편장군부터 시작했다지만 거의 밑바닥인데 순수하게 군공과 실력으로 촉 최상급까지 올라건 점,
둘째로는 그 과정에서 글도 모르는 장군이 관리하고 순시간에 돌아가는 전장의 암호나 1급기밀들을 분명 밑에서 읽어주었을텐데 그 정보들이 세거나 누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는 왕평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은 받았지만 정치적부분에서는 글을 모른다는 것이 치명적이었고 본인도 그점을 알아서 명사들과 많은 교류나 관계를 맺지않아 기록과 같은 성품으로 남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그리고 왕평의 글자를 모르는건 아마 병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병명은 생각 안나는데 뇌의 어느부분의 손상되어 특정한 것을 기억 못하는 병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특정한 것이 왕평은 글이었던것 같습니다.
주공 사마사도 부탁드립니다
강유,왕평 위나라 항장 없었으면 진작 촉은 끝남ㅋㅋㅋㅋ
대충 전형적인 FM군인 + 문맹으로 인한 열등감 정도면 특성이면 인물 설명이 다 될수 있을듯.. 애초에 문맹이라 열등감이 있으니 그러니까 인성이 까칠했을거고... 까칠한 인성에 문맹에 항장이라 제대로 대우받기도 쉽지 않았을거고... 악순환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그런거 보면 강유는 참 운이 좋은편
양호 해줘잉
형아....우리 여몽몽도 해줘어엉
영웅은 공부따윈 안한다네
공부따'원'!
@@우수동-t4h 디테일이 부족했다.. 반성하겠습니다
AI성우 안썼으면 좋겟어요^^
목소리 만큼은 계속 고수하겠습니다!!
@@손찬이형 네, 갑자기 바꾸는것도 아닐거같네요 ^^ 죄송
왕평을 크게 썼다면...
왕평 개인의 능력도 굉장한데 유비도 대단한게 위연은 자기가 아래두고 지켜봤으니 그렇다쳐도 왕평의 재주는 어떻게 알아본건지 사람보는 눈이 저러니까 황제도 하는구나 싶네요.
유비가 사람 보는 눈은 유방을 닮은듯
입촉 전까지는 골라 쓸 자원도 없었지만 입촉할 때 데려간 라인업 보면 하나하나 공적들 어마어마한거 보면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긴 한듯
사람보는 눈이 좋아서 관우를 형주총사령관으로 두고 멸망시킴????관우성격 뻔히알면서???사람보는눈이 좋아서 이릉대전에 장남.풍습.오반등을 총대장으로삼아 대패시키냐???????사람보는 눈이좋아서 육손무시하다 촉 모든근간을 잃냐?????사람보는눈은 제갈량이 좋은데 마속한번 잘못썼다가 수백년을 까이는데....장완.비의.동윤.곽유지등이 출사표에 등장하는데 모두제갈량이 추천한 인물들로 촉의 기둥역활을 하였고 강유도 제갈량이 첫눈에알아보고 키웠는데 제갈량 사람보는눈없다고 까임 ㅉ
유비는 상용이라는 중요한 요충지에 맹달.유봉을 배치한것도 사람 개판으로 쓴건데 결국 맹달은 배신하고 유비는 사람 잘못써서 엄청중요한 형주.상용을 잃고 사람잘못써서 이릉대전 개박살난건 안까이고 사람보느눈 좋다고 우왕거리는 거 개웃기네
연의에서 인의로 너프먹어서 그렇지.. 당대 1짱 조조와 죽을때까지 비교되고 맞짱이 그나마 가능했던게 유비니까요
뜨자마자 퇴각하는 조상처럼 뛰어왔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 최고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퇴각하는 유비라고 해야지
유비 : ㅋㅎ 내가 사람 보는 눈은 정확햌..😊😊
왕평이 10글자밖에 몰랐던 이유 : 어려서부터 이민족들의 말을 배워서
왕평이 이민족들이랑 친했던 이유 : 이민족들의 말을 할 줄 알아서
왕평이 무당비군의 통솔관이 된 이유 : 이민족들의 언어를 할 수 있어 그들을 통제할 수 있어서
카더라입니다
왕평 정도만 되어도 요즘 세상에서는 성공한 사람이겠죠. 그런 왕평을 대접하지 못한 촉은 망할만 한 것 같네요.
이문열 삼국지에서는 내내 왕평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위연을 공격할 때 하평으로 나오는데 그게 왕평이 이름 바꾼 거라는 서술이 없어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기 쉽게 써놨지요
다시는 문맹을 무시하지 마라😂
혹시 문맹이신가요??
@@Kim_Doohan교동보통학교만 다니신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Kim_Doohan문맹이 답글을 달아요? ㅋㅋㅋㅋ
@@evilthirst 무시하지 말라고 하시길래 ㅎ
왕평이 촉나라 최고명장이라 봐도 무방함. 문맹이기 때문에 더더욱 지장인거임. 병법을 직감으로 이해한거니까.
실은 왕평이 까막눈 문맹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문맹은 멍청한거 아님. 한자같은 표의문자는 정상적으로 배우기 힘듬. 현대 중국도 준표음문자 시스템으로 가고 있음
요화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합니다. 정말 산적 출신인지, 진짜 후오호대장군으로 인정 받을만한 인물인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요즘 매일 보고 있는 손찬이형 유튜브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 재주만 믿고 똑똑한 척하는 마속보다는 까막눈에 우직한 면이 있는 이 양반이 낫다
사람보는데 귀신인 유비만 살아있었어도 더 무겁게 썼을 듯
유민 두기 두 인물은 정사에서 보면 제갈량 북벌부터 강유의 북벌때까지 나오는 이름인걸로 기억하는데 촉장수임에도 연의에서는 이름 조차 안나오는게 신기함
두기는 위나라 사람 아님? 두예 조상아닌가?
@@klerystherandomwalker2169 그 두기 아닌듯요 ㅎ
유비는 사회성이 안 좋으면서 능력은 좋은 사람들을 잘 찾아내는듯..반면에 마속처럼 사회성은 좋지만 실제능력은 별로인 사람들은 중용 안함 ㅋㅋㅋ 법정도 그렇고 아웃사이더들이 많음
일단 그사람들까지 써야되는 인재풀 없음이 크고, 그런 사람들을 씀에도 조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이 유비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합니다
촉은 한순간에 형주 날려먹고 이릉대전으로 또 날려먹고 인재풀도 적고 원정가면 보급로도 절망적인데 위나라 상대로 저런 수비가 가능하면 그냥 길목 봉쇄하고 수비만 했으면 어떤 나라가 됐을지가 궁금하네
구술로 완벽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었다거나 같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난독증" 같은 병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왕평해장구욱
아 갑자기 양선지 해장국에 소주 한잔 땡기잖아요..
저도 왕평 좋아하는 인물 중에 하나인데 재밌게 잘 들었어요!
갠적으로 왕평이 촉 시작부터 장군달고 시작한 것은 유비의 눈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왕평이 조조군에서도 벼슬하고 조조 친정에 종군할 정도면 기본적인 능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생각한 것도 있는듯 거기다 퇴로가 막혀서 항복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항복해서 대우받은게 아닌가 함 현대로 치면 경쟁사 대리급이 사장 참여 경쟁 프로젝트에서 일하다 이직한게 아닌가 싶음
사실 촉망한건 내부문제도 있었지만,
강유가 북벌이 지지부진하니 자기들 내부사정도 망각하고 한탕형 방어전략으로 수정한게 크다고봄...
웃긴건 그게 성공할뻔한게 유머
도박수긴해도 충분히 해볼만한 전략이었음 의외로 영토 깊숙히 적을 끌어들이고 퇴로를 막고 분쇄하는건 역사속에서 흔함 촉의 험난함에 강유가 막바지에 보여준 촉의 기동전략보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전략이었다고 생각함 만약 비의가 그때 살아있었다면 위군 전멸까지 노려보지 않았을지 생각해봄..
뭔가 잘못알고있네요. 수비를 왜 그런식으로 변경했는지 이유부터 아셔야됌
@modularsolarid2000시스템 문제보다 담당했던 인재들이 문제였습니다. 충분히 해볼만했습니다
@modularsolarid2000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잘못알고계신게 강유가 독단적으로 수비시스템을 바꾼게 아닙니다. 이건 위키백과라도 찾아보시길 권하고 그런 이유면 시스템에 문제라고 보긴 힘들어요. 요약해드리면 흥세전투때보다 전선이 밀리면서 성도로 직행하는 루트가 생겨서 답중수비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드리면 이해가 되시려나
@modularsolarid2000 그점을 충분히 이용해서 사마소는 양동작전을 해서 촉을 무너뜨린거고요.
촉한 43년동안 20년을 버티게 해준거면 말 다했네요
왕평의 군사적 업적은 너무도 훌륭하지만 관복이 그 업적을 따르지 못한 것이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그 때나 지금이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관복은 인맥빨, 사교빨인 것인가 하는 씁쓸함도 동반하게 되죠.
서양도 똑같습니다 사관학교도 인맥빨 없으면 입대못해요
인재풀 오링난 촉에서 왕평 정도면 ㅅㅌㅊ 아니겠습니까 ?
하후패도 부탁드려요!!!!
강유든 왕평이든 위에서 온 인물들이 어느정도인지 보면 당시 위와 촉의 인재풀과 국력의 차이를 알수있음
감사합니다.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수요일에 곽회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질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장군 의 명장 장임 이나 장비가 유일하게 우대해준 노장 엄안 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왕평 군공으로서는 거의 촉최고로 보여지고 그다음 장비 위연정도 같음
강유의 수명을 왕평이 몽땅 가져갔어야 했는데..
제갈량보다 더 명장임. 제갈량은 그냥 책벌레 정치인이고
글 배웠으면 어디까지 떡상했을지 가장 상상하게 되는 장수 개인적으로 오장원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장수
마속 얼굴 썸네일만하게 나왔다가 끝까지 클로즈업되는거 개웃기네 ㅋㅋ
위나라와 비교했을때 약간 곽회같은 느낌...
항상 양질의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디
코에이는 강유와 왕평 지력 능력치 바꿔줘라!
나쁘게 말하면 처세가 좋지 못했지만
다르게 말하면 옳고 그름이 분명했고 주장에 흔들림이 없었다가 아닐까요? ㅎㅎ
가장 좋아하는 왕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딱 등애임
명장이지만 정치감각이 없음
감사합니다!! 후반 촉의 최강의 방패! 왕평!! 삼국지 쵝오의 퀄리티이십니다!
안그래도 왕평보고싶었는데 재밌게봤습니다 😊
위연죽고나서 왕평.마대가 지탱했지뭐ㅣㅣㅋㅋㅋㅋㅋ
왕평하면 생각하는게 한중전투에서 서황이 한신을 흉내내서 배수진을 친다는 서황에게 반대의견을 내다가 서황에게 폭행당하고 촉으로 투항했었지
또한 마속의 가정전투에서 마속이 뻘짓하려는거 반대의견 제시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가정에서 패배해서 마속은 참수당했지
삼국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수ㅋㅋ 감사합니다~
예전에 모바일 게임중에 삼국지 시리즈가 있었음. 유비,조조,손권,원소 골라서 하는 게임이였는데, 게임을 비우면 방어태세를 갖춰야 하는데 왕평만한게 없었음. 왕평한테 아이템 셋트만 잘 맞춰주면 잠자고 일어나서 얼마나 털렸는지 걱정 안해도 되었음. 초반에 재밋게 했는데 현질에 밀려서 겜 접음.
어쩔 수 없는게 항장 출신이라 높게 못올라간거같음
위나 오도 항장출신이면 국경쪽 사령관이면 몰라도 병권 중심에 있지는 않았음
강유가 진짜 특별 케이스인데 이 강유조차 촉 군권 실세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촉 내부에선 강유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으니
이때문에 공세우려고 북벌만 수도없이 하고..
촉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에 조위를 멸망시킨 시발점이 된 대승인데, 북벌로 바로 연계되지도 못하고 지금까지도 존재감없는 장수라는 이미지 안습...ㅠㅠ
이 정도면 위연보단 위, 장합과 동급이거나 약간 위로 봐야하지 않나.
번쾌도 그렇고.. 배울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머리는 서울대 갈 머리였을듯ㅎㅎ
공부머리랑 사회성이랑은 별개
@@태신-u3b 번쾌는 인품도 원만하고 사람이 좋았다는데ㅠㅠ
촉에 가장 좋아하는 장군중 한명
마막 부탁드립니다
손찬이형 삼국지 해설 대단합니다... 상봉습격작전 이란 말은 처음 듣는 말이네요... 삼국지는 어릴때부터 이제껏 40년 동안 봣는데도 아직도 내가 모르는 부분 이나 모르는 단어가 자꾸 나오는것 같아서 역시 삼국지는 스케일은 어마어마 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형 진도 한 번 만 해줘요. 기록상 용장이고 기록은 매우 부실하고 초가집 같지만! 삼국지 좋아하는 사람은 알고싶어 하잖아요!!(물론 어렵지만 해줘요!! 해줘!!! 해달라고!)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혹시 정욱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욱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문앙 해주실수있나요!!??
촉한의 히든영웅 왕평
구독누르고 가용
오우 결국 인성문제 지연이 없어서 였나요...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연의에서 보면 촉 후반은 마대가 많이 나왔는데 의외로 언급이 많이 안되네요^^
연의의 선택을 받지 못한자...
가끔씩 보고 있는데 언제 한 번 원소 후계자들의 분열과 그 원인. 그리고 원소의 의중은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다루어주셨으면 합니다.
공명5차북벌까지. 왜고집. 촉안정먼저 엿으면 아쉬움
역시 큰 일은 항장이...!
이상하게 삼국지 후반 명장에는 잘 포함이 안되는 인물
나헌,육항,진태,두예 등에 비해 희안하게 포함이 안됨
항장에 문맹인데 진북대장군에 한중독이면 이미 과할만큼 대접해줘서 그런듯
쏜찬이형 관평 관흥 관색 장포 부탁해요!!
관평은 몰라도 관흥 장포는 문관이었어서 딱히. 관색은 거의 창작물
수비99
촉 후반도 문벌귀족화 성향이 보이는데 그런 구도에서 왕평은.. 못써요.
대! 왕! 평! 감사합니다
촉나라 수명 50년 단축시킨 인물: 유비
유비쉑이 마속 쓰지마라고 제갈량에게 일러두었검만 ㅠㅠ
왕평없었으면 마속은 목이 잘리는게 아니라 육니를 당했을것
까막눈이라기보다는 난독증이라는 해석도 있던데
왕평이 까막눈이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문맹이 아니라 글자는 알았으나 문장 이해 능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글자좀 안다고 문장 이해가 막 되는 것도 아니고 한문 능력부터가 과거에서 요구하는 기본 능력인데 사대부 집안이 아닌 왕평은 갖추지 못했던 겁니다
ㄴㄴ 걍 까막눈임 남들이 읽어주는 과거서적의 내용을 이해하고 통찰한다고 나와있는데?
관우 장비같은 트롤들보다 왕평이 훨씬낫네
드디어 왕평이다!
공손찬을 손찬으로 말한 설민석생각나네 ㅋㅋ
지력 98드립니다... 삼국지 관련 최고의 분석력
촉후반기에이스 위연 왕평 투탑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