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양록 어머니 돌아가시자 어디에 있든 이국땅처럼 낯설기만 하네 이젠 누가 있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무조건 주기만 한 어머니의 사랑은 간양록처럼 피눈물로 적어 내려가도 모자라기만 할 뿐 찬 서리 치는 밤이 오면 한숨 쉬며 나를 걱정해 준 어머니 얼굴 같은 새벽달 뜨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바람 따라 옛 고향집을 향하는데 어머니 무덤가에 초막집 짓고 피어나는 잡초를 뽑아 드리고 싶어 그럭하면 어머니 그린 뜻이 하늘가에 닿아 함빡 웃으실 수 있을까
강항도 진째 창자가 끊어지는 듯 아픈 인생인게 왜란 때 서해안에서 대가족이 한 배로 동반 피난을 떠났다가 왜선에게 배째로 붙잡혀서, 그 와중에 막내 아들을 파도에 휩쓸려 잃고 애엄마는 실성해 버림. 일본으로 끌려가는 포로길에서 딸도 배앓이를 하다가 사망함. 그런 사람의 한을 조용필이 사백년 뒤에 목소리로 울어준 것.. 참.. 강 항 가족의 피난길 목적지가 원래 이순신 장군 근거지였음.
조용필님 작곡이군요. 신금을 울리네요
간양록 이음악 정말너무가슴에 한이맺힌다.명곡이네요.우리선조들의 한맺힌 삶을 잘표현했어요.
축복 복덕구족복록축원기원 존경합니다 해피풀 행운을 해피풀 존경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노래를 너무 좋아요 매일 해피풀 행복해 해피풀 되세요
이정현의 연기가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다.ㅜㅜ
팬들에게 욕을 들어 먹겠지만
조용필의 소리에는 恨이라는 정서가 함축되어 있다
트롯이나, 솔 부루스(lead me on)을 부를 때
정말 심금을 울린다
청알 연기가 미쳤다 최고입니다
임진왜란의 쓰라린 역사를
일본으로 끌려간 강항에 피끓는 절규의 간양록을 조용필이 멋지게 노래로 표현한 진짜 명곡입니다.
한의노래
정말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멍해진다
이보다 더 어떻게 부를수 있을까
신봉승 작사 조용필 작곡
조용필 위대한탄생 이시죠~~~
눈물이 나는군요
전주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조용필님의 목소리로 피끓는 듯한 한의 정서를 맛보게 되네요~ㅠㅠ
연기와 노래가 어쩜 이케 맞아떨어지는지요 눈물콧물 다 짜고있네요.
역시 이정현. 명량에서 가장 가슴에 남는 장면은 바로 이 장면.
이상하게 저도 영화 명량에서 이장면이
간양록 드라마를 직관한 세대인데도ᆢ
역사저널 피로인에서 나왔던 조용필씨 노래 간양록도 정말 처절하게 들렸었는데 역사저널 피로인에서 나왔던 조용필노래 부분도 올려 줘봤으면 ...
아퍼요..ㅠㅠ
최고의노래
조선의 노래🎉🎉
오랜만에 가왕노래를 들어니 좋네요ㆍ한맺힌노래를 듣기 힘드는데 이런가수도 잘없고요ㆍ
한 의 정서를 잘 표현한 노래 입니다^^
우리 대한의 영원한
민족 가객~~~!
영원한 전설~~~!
눈물나네....
좋은 노래 잘듣고 갑니다..^^"좋다"는 말이 딱 어울리네요...~
간양록
어머니 돌아가시자
어디에 있든 이국땅처럼 낯설기만 하네
이젠 누가 있어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줄 수 있을까
무조건 주기만 한
어머니의 사랑은
간양록처럼 피눈물로 적어 내려가도
모자라기만 할 뿐
찬 서리 치는 밤이 오면
한숨 쉬며 나를 걱정해 준 어머니 얼굴 같은 새벽달 뜨고
보고 싶은 마음은 바람 따라
옛 고향집을 향하는데
어머니 무덤가에 초막집 짓고
피어나는 잡초를 뽑아 드리고 싶어
그럭하면
어머니 그린 뜻이 하늘가에 닿아 함빡 웃으실 수 있을까
읿본을 잊지 맙시다, 우리 민족의 철천지 원수들ㅡ
남북 평화통일 되면 우리민족이 유린 당한만큼
몇배로 되갚아야 됩니다~
간양록이 정유재란 때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강 항이 쓴 책 이름임. 이 엽이라는 알고지내던 장수 출신 포로가 있었는데 배로 몰래 탈출하다가 실패하자 칼을 물고 바다에 뛰어들어 죽는데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강항이 이 엽 장군을 기리면서 쓴 시가 이 노래 가사..
강항도 진째 창자가 끊어지는 듯 아픈 인생인게 왜란 때 서해안에서 대가족이 한 배로 동반 피난을 떠났다가 왜선에게 배째로 붙잡혀서, 그 와중에 막내 아들을 파도에 휩쓸려 잃고 애엄마는 실성해 버림. 일본으로 끌려가는 포로길에서 딸도 배앓이를 하다가 사망함. 그런 사람의 한을 조용필이 사백년 뒤에 목소리로 울어준 것.. 참.. 강 항 가족의 피난길 목적지가 원래 이순신 장군 근거지였음.
드라마 얘기죠? 姜沆은 저희 11대조부님과 8촌간입니다. 正史는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 휘하에 들으러 가시다가 왜군에게 잡혀 일본으로 가고 일본서 학식이 있는 승려들과 교유하며 성리학을 전해주었었죠 일본성리학의 아버지.
고구려 백제멸망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 일제36년 6 25전쟁 이 노래하나에 외세침략으로 고통받았던 민초들에 애환과 한이 깃들어 있을겁니다
@@경복이-f2u 드라마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간양록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말씀하신 바도 간양록에 나와 있어요. 제가 댓글로 적은 내용들이 굉장히 생생한 표현들로 묘사가 되어 있어서 기억에 확 박히는 ㄱ.런 책입니다.
왜란 호란..
이런 나라가...
세상 어디 또 있을까?
우리도 힘을 모아 백배 천배 갚아주자.
대가리 박고 싸우지 말고..
MBC드라였는데 그영상도 보고싶다 이정길씨가 주인공이셨는데
으앙
누가 태풍막아주리요 ㆍㆍ이순신
인자 우리가 태퐁막고 이순신대장님 편히 한숨 주무시도록 나두자
엉엉 통곡하고 싶어진다
울긴 왜 울어 이못난 녀석아
조상에 대한애환
뇌! ~ 고장!( 나머지는 다! 거짓말!) // 뇌! 충격으로 인해 뒷목 잡고 앞으로 꼬꾸라져!
이정현의 등장은 진짜 충격적이었다..
꽃잎 이란 영화를 보고 한동안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있네 ..그때 여운을 명량에서 다시 보았네요...이기가 막힌 노래와는 찰떡이네요
이국땅 삼경인데 밤마다 찬서리
내리는데"저승 밤시간 찬서리"
명량에 접목시키네 근데 이정현연기 실화임?
전생에
다신 이런 굴욕 당하지 말자
ㅆㅂ
대한사람 만세
What's going on in this scene?
이 민족은 얼마나 얻어 터졌서 한이고
한을 누가 알리요
한맺힌 노래뿐 5천년간 외세 침입이 수백번...
폐부를 찢어 놓은 ..ㅜㅜ
★가수는 노래를 따라 가는 법!(~ 이미 정해진 운명! 이다. 화장 해라.)
이정현만 기억남
인견
단심가
두번 다시는. 이강토가. 유린당하지 말고
이민족이. 당하지말고
불량한 복숭아
는 어떤 복숭이냐?ㅋㅋㅋㅋ
왜저러냐? 신랑 죽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