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문을 쾅 닫으시고 침묵하실때 | 척 스윈돌, 찰스 스윈돌의 신약 인사이트

믿음의 길을 가는 중에 우리가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며, 항상 매우 뜻밖입니다. 들을 수 없는 소리지만 매우 강력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우리 삶에서 그 소리를 듣게 되는 특정한 장소와 때가 있습니다. 그 소리는 하나님께서 문을 닫을 때의 소리입니다.
우리는 문이 닫히는 소리를 보통 잘못 해석합니다. 문이 닫힐 때는 종종 하나님께 순종하겠다고 강하게 헌신할 때 그 뒤를 따라옵니다. 성령충만해 있을 때,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을 떄, 열심히 일한 뒤에, 부지런한 노력 후에,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고난 후, 문이 꽝 하도 닫혀버립니다.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은 문이 닫힌 뒤의 침묵입니다. 아무것도 안들리는 침묵입니다.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겸손히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토기장이이고 우리는 진흙이라는 것을. 그분이 주인이고 우리는 종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합니다. 제가 기꺼이 당신께 순종합니다. 당신은 우리의 인도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제가 당신을 높이고, 당신을 섬기는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런데 문이 꽝 닫힌 겁니다. 더욱더 힘든 것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이유를 말씀해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한가지 확실한 것은 문이 닫힐 때 우리는 그 순간 이것이 우리를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9세기 스코틀랜드 작가인 토마스 캐롤라일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오크나무가 넘어지면 온 숲이 메아리친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산들바람과 함께 수백개의 도토리들이 조용히 땅에 심겨진다. 문이 우리 얼굴 앞에서 꽝 닫힐 때 우리는 이렇게 시적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듣는 모든 것은 우리 오크나무가 넘어지는 것이고, 그 소리가 숲을 뒤흔드는 것이고, 우리의 꿈과 우리의 희망과 우리의 기대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순간 도토리들이 어딘가 열린 문으로 날아가서 심어지고 자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열매를 맺는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문이 이와 같이 닫힐 때, 여러분 중 누군가는 최근에 닫혔을지도 모릅니다. 이 때 우리는 진리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진리는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진리는 하나님의 계획은 심오하고 그것은 종종 우리에게 매우 이상합니다.
네비게이토 집회가 끝난 후 한 대표자 저를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덴버까지 차를 태워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감사하다고 했고, 그분은 저를 태워주면서 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 이런. 이라고 생각했지만 덴버까지 가야만 했고, 저는 절대로 잊지 못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미국에서 네비게이토였고, 우리는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렸고, 결혼초기에 하나님께서 정말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문이 닫혔습니다. 그냥 문이 닫혔습니다. 우리는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지만 안되었습니다. 우리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우리 작은아이들을 베이비시터에게 맡기고, 부부만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붓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도. 우리가 집회에 있는 동안 저에 대한 책임이 있는 지도자가 저를 만나서 말했습니다. 지도부는 기도하고 있었고,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도부는 우간다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우간다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짧은 대화 후에 지도부에 기도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문이 닫힌 걸 압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이 있고,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려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와이프와 같이 기도했는데 놀라운 평안이 있었습니다.
이 일 합시다. 그래서 우리는 케냐 나이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와이프와 세 명의 아이들을 남겨두고 돈을 약간 들여서 차를 사고, 케냐에서 우간다로 운전해 갔습니다. 국경을 넘어갔는데 제가 분명히 알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두려운 땅이고 위험한 지역이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길을 쭉 따라서 마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모든사람들을 쳐다보는 거친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모든아이가 장전된 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제 등 뒤로 오한이 돋았습니다. 밤이 되었고 어두워졌습니다.
다음 마을에 호텔이라고 말하는 작은 깜박거리는 불빛이 있었습니다. 차를 한쪽에 대고 걸어들어가기 전에 운전대 앞에서 말했습니다. 주님 이 일이 당신이 있습니까? 제가 뭔가 놓친게 있습니까? 제 가족을 여기로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졸린 직원이 위층에 방이 있다고 했고, 돈을 지불했습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서 나무복도를 지나 문을 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전구를 찾아서 켜고 방을 둘러보았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침대 하나와 정리된 침대 하나가 있었습니다. 오 이런 혼자가 아니라니. 도대체 어떤사람이지?
방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무릎을 떨구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울었습니다. 하나님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안전한 지역을 벗어났습니다. 집에서 너무 멀리 왔습니다. 하나님에게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말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한가지는 당신의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가라는 대로 제가 가겠습니다.
기도를 끝내자 저는 복도를 걸어오는 무거운 발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195cm 정도 되는 아프리카 사람이 서 있었습니다. 영국식 영어로 말했습니다. 당신 내 방에서 무엇 하고 있어? 제가 하룻밤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제가 내일 떠날 것입니다. 당신 내 나라에서 뭘 하러 왔어? 저는 미국에 네비게이토라고 하는 작은 단체에서 왔습니다.
뭐라고 네비게이토라고? 그 남자가 저를 껴안고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하나님 찬양합니다. 저 좀 내려놓고 찬양하면 안될까요. 우리는 작은 탁자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주머니에서 작은 성경암송구절 팩을 꺼내서 아래부분을 읽었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그 네비게이토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2년동안 네비게이토에서 사람을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암송구절로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성장하길 원했습니다. 저에게 도와달라고 했고, 그 사람은 우간다에서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가족이 집을 찾는 것과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사역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고 보드 멤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천국에 계십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제가 끝내기 전에 열린 문과 닫힌 문에 대한 4가지 가이드라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통치하십니다. 열린문과 닫힌문 모두를 완전히 통제하십니다 두번째 하나님께서 결과에 대해 완전히 책임지십니다. 세번째 좋은 기회가 닫히는 것은 우리가 더 좋은 기회로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네번째 열린 문으로 들어가서 뒤를 돌아보기 전까지는 다른 문이 왜 닫혔는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스피커 : 척 스윈돌
배경음악 : 크리스챤bgm

[@lebekar]

아멘.하나님을 신뢰합니다.선하시고 완전하신 그분을 따를수있는 믿음과 순종할수있는 용기를주옵소서

[@hyeeunlee3615]

아름다운 간증에 눈물이 나네요 ~ 😭
우리삶의 모든 순간까지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섬세한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Ram-pk6le]

아멘 인간의 마음으로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인도하심을 믿고 그저 기도하며 감사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문을 닫으시더라도 하나님 제 믿음이 더 충만하기 원합니다...

[@쿠앤크-g7g]

아멘! 하나님이 통치하십니다.

[@dylee2846]

아멘.

[@user-pe3hn7jf8q]

아멘!!!

[@gracekim8680]

아멘

[@godiswithus3119]

하나님. 감사합니다. 뜻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estherkim1662]

아멘..하나님을 더 알기원합니다~

[@user-wp7ur1zq8s]

정말 위로가 되고 힘을 얻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TV-booklove]

항상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희망입니다 덕분입니다 행복합니다 ^^

[@laurakang4921]

제가 참 좋아하는 목회자인데 한글 자막이 있으니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ellim827]

아멘 주여
제가 날마다 죽고, 제 안에 주님이 주인 되심을 간절히 원합니다. 저의 깊이 뿌리박힌 이기심과 교만, 내가 주인노릇 하려는 죄성으로부터 저를 구하소서. 말씀을 알고 깨닫게 하사 삶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annajung3961]

하나님의 완전하신 경륜속으로 들어가 그 분을 뜻에 나를 맞춰가는것이 큰 은혜이고 복임을 다시 한 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