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출시된 AF Gros Aux Reas 2021가 금일 Winesearcher 기준으로 미국 평균 가격이 $158에 tax 별도입니다. 주마다 세금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가 종량세로 세금을 매기며 가장 비싼 곳이 taxes이고 1갤런(약3.78리터)이며 두번쩨로 비싼 곳이 Alaska이고 1갤런에 $2.50의 세금이 붙습니다. 한국의 경우 FTA를 할 경우 약 46.7%의 세금이 나오구요. 올해초 한국에서 Aux Reas 2021 빈티지가 직영점에서 VIP 고객들에 풀린 가격은 26.7만원정도였습니다. 물론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의 경우에도 권장 가격은 동일했구요. 업장에 따라 더 높은 마진을 보면 그 이상으로 판매하는 업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30만원 초반까지.. 잘 아시겠지만 업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수입사에서 컨트롤할수가 없습니다. 금일 환율로 계산을 하면 미국에서 평균가로 구입해 한국으로 보낸다면 $158(구입가) * 1,369.5(환율) * 1.467(세금) = 317,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배송비는 제외를 했고 $150 넘으면 세금은 67%로 바뀌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지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수입사가 가이드 라인은 드리겠지만 수입사에서 판매 가격을 제재할 방법은 없습니다.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해도 그렇고 높게 판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 충돌이 있는 부분은 일부 샾에서는 수입사에서 받은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와인을 판매하는 경우입니다.(인기 있는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소문내는 경우) 이 경우에는 한두병의 와인을 염가에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그 가격을 최저가로 인식시키는 경우인데 그럼 다른 샾들이 모두 클레임을 걸고 물건을 반품하기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WineAtom 댓글에 적힌 마음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유명한 수입사의 샴페인이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판매량을 자랑하는 유명 샴페인이고요 매장에 제가 방문했을당시 연락받는걸 목격했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모든 수입사를 곤란하게하는 댓글로 느껴지셨다면 글 삭제 하겠습니다
@@WineAtom 저의 유튜브 첫 댓글이 좀 어긋난것 같은데요 한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네임벨류의 와인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중,저가 중에서도 아톰님께서 추천 해주실만한 와인들도 월 한,두가지씩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 크리스탈 포함 타사 와인도요^^ 항상 와인공부 많이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나치게 오르면 결국 생산자 소비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죠. 소비자는 점점 다른 대체제를 찾게 되구여. 2000년부터 봐왔지만 지금 가격 상승은 좀 과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소비자는 그냥 가격과 맛으로 판단하겠죠. 뭐든 품질 상승없이 가격만 오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외면 받게 되죠. 그래서 요즘은 인위적인 맛이지만 점점 저가 와인을 찾게 되고 그러니 잘 안 먹게 되고 다른 것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2000년대 여러번 부르고뉴 놀러가서 순수한 시골 사람 같은 와이너리 가보고 반했는데 더 이상 구매는 망설여 지네요. 뭐 마실 사람은 계속 마시겠지만요.
분명 샤를라쇼는 레스토랑에만 공급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랬지만.. 헬조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서 물량확보 넉넉하게 한 김에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 해외가도 많이 폭등했니마니 핑계 대면서 호구 제대로 잡아서 폭리를 취해야겠다는 마인드로 핵폭탄적인 가격에 파는 게 문제...
정작 라쇼는 curated 통해서 아르노 라쇼 판매 시작하지 않았나요? 한 빈티지를 시차두고서 판다고도 그러고… 상당량을 컬렉터들을 위해서 넘기는 건데 뭘 얼마나 빡세게 컨트롤 한단건지 ㅎㅎ 유료 회원제니 돈만 내면 접근 가능하지만 결국 그런 식으로 상승된 가격 정도는 취하겠다는 거네요. 이게 적정가라 생각하나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수량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전체 생산량에 0.1%~1% 사이라고.. 와인에 따라 다르고 12병 미만도 있다고 했구요. 그리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구입자가 원하는 수량을 만큼 구입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1인당 구입 한도가 정해져 있구요. 거기에 여기에서 판매되는 와인들은 모두 NFC를 부착해 누구가 와인을 구입했는지 그 와인이 어디로 나가는지 모두 Crurated에서 추적이 가능합니다. 재판매가 거의 불가능한 믿을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그정도 수량은 와이너리에서 충분히 개인에게 판매할수 있는 수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와인을 좋아하는 개인들에게 작은 수량을 주고 어떤 사람이 구입했는지 체크하고.. 그리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판매 가격도 평균 시장가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을 알고 있구요. 시차를 두고 판매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와인을 너무 빨리 오픈하는 것을 걱정해서라고 이야기했고 Arnoux Lachaux의 경우 아마 창고가 지워지면 5년 정도는와인을 숙성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가
제가 투자하고 있는 몇몇 와인 사모펀드의 경우 2022 ~ 2023년에 수익률이 거의 연 30%씩 발생했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상승이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아무래도 버블냄새가 나서 (이런 엄청난 수익률을 제 투자실력으로 얻을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작년 연말에 포지션을 80%정도 정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매기준 샴페인 가격은 올해들어 좀 내리고 있는것 같네요.
덧붙어 미술품처럼 평론가의 역할도 큰 것 같습니다. 부르고뉴 유명 와이너리 공급도 부족한데 평론가가 평가까지 더해지면 저 같은 사람들은 저걸 마시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 들까 미친듯이 궁금해 집니다. 먼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거 같은 환상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유명 와이너리 별로 안 좋은 그랑크뤼 50~60 주고 마셔봤는데 그냥 이걸 이 돈 주고? 이런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와인은 그냥 와인일 뿐입니다. 공급이 부족하다 해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 결국에 마셔볼 꺼고 대부분 실망을 할 꺼고 그러면 이런 미친 버블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와인 역시 평론가들의 의견도 참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 와인들은 되도록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가끔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르고뉴 와인의 경우 수량은 한정적이고 찾는 분들이 많다 보니 현재 이런 가격대가 형성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와인샵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와인을 서로 다른 지역에서 두배 차이 까지 가격차이에 구입을 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와인을 서울과 부산인데 부산에서는 서울의 두배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것도 시장의 원리라고 봐야하나요? 저는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두배 차이는 조금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같은 회사의 동일한 와인이 맞으셨다면 이건 좀.. 물론 시장의 차이는 있지만 그 정도 가격 차이는 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시기가 1년 정도 차이가 난다면 업장에서 가격을 조정한 경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판매 가격은 철저히 업장에서 정하는 부분이라..
@@와인시가 손절은 안해도 되는 곳이라서요 어떤 와인은 행사때 해외 현지가 보다 더 싸게 샀습니다 그 특정와인만 행사가격 인데도 서울에서 산 가격 대비 두배 가량 차이로 사본 거고요 판매처로 부터 수입사 납품가를 소비자가 안다면 이런 가격은 제시하지 않겠죠 뭐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제가 두배가량 주고 산 와인은 서울의 대형샵에서도 상시 할인가라는게 제가 최저가로 산 판매처보다 몇만원 더 비싸게 팔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냥 복불복인건지 모든 판매처에 전화 돌려서 최저가 찾아 삼만리를 하는 것도 지치네요
국내에서도 샤를라쇼 21빈, 22빈(22빈은 꼬뜨드뉘빌라쥬) 개인이 구매 잘만하던데... 어차피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 공급하더라도 코르크나 바틀 리턴 전제로 하지않으면 일정물량은 무조건 VIP들을 위시한 컬렉터들에게 가게 마련임. 국내에서는 오히려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 공급하는 것이 일반 소비자랑은 훨씬 멀어지는 길임ㅋㅋㅋ 애초에 VIP말고는 접근자체가 힘들고, VIP아니면 가격자체가 말이 안됨
국내에서는 2021 빈티지부터 Charles Lachaux의 모든 와인들이 업장에만 공급하며 모든 업장에서 병을 회수하고 있어 개인적인 셀러링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업장에서 와인을 판매하지 않고 셀러링하는 경우에는 담당자가 와인을 직접 확인하고 다음 빈티지를 배정합니다. 그러니 말씀하신 개인이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댓글로 구입하신 와인의 넘버나 아니면 어느 업장인지 알려 주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건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부분이라 선생님께서 잘못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achaux의 가장 큰 걱정은 2차 가격의 상승입니다. 그러니 업장에서 즐기시는 것이..
생산자에 따라 조금 편차가 있기는 합니다. 일예로 5월에 와인을 배정 받고 7월에 선적을 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와인의 컨디션을 고려해 9월말 이후에 선적을 합니다. 여기서 만약 배를 타면 5월에 와인을 배정을 받더라도 한국에 와인이 도착하면 11월이고 여기에 안정화를 거치면 다음년도 2월 정도에 와인을 출시합니다. 여름에는 열화의 의한 변질때문에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면 수입을 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와인이 풀리면 바로 선적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 사정이나 물량에 따라 선적 시기를 조율하고 거기에 안정화까지 거치면 출시 시기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투브를 운영하면서 제가 단 한번도 댓글을 지운 적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어떤 내용으로 댓글을 다셨는지 다시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와 의견이 일치하건 맞지 않건 모든 분들을 의견을 존중하기에 댓글은 손대지 않습니다. 이 원칙은 유투브를 처음 운영할때부터 지켜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체크해 보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멥버쉽에서 탈퇴를 하셨다면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저에게 연락 주세요. 확인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메일에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세요. jh.lee@crystalwinegroup.com 저희는 오래전부터 멥버쉽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재갱신을 하시며 오히려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댓글 중 끼워 팔기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오래전부터 멥버쉽 고객님들 중에서도 일부 체리피커분들이 계셔서 와인 배정을 방식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일예로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레끌레 삼성점과 경희점의 경우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문제는 많은 고객님들이 이런 와인들만 원하셔서 올해부터는 철저히 매출순으로 기준을 나뉘게 되었으며 그 달에 출시되는 와인들도 각지점별로 매니져님의 재량으로 일부 와인들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그리고 멤버쉽 분들 중에서도 년간 1억이상 구애 하는 분들이 꽤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부터 먼저 와인을 배정하다 보면 매출이 낮으신 분들은 배당을 받으시는 와인의 수량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품목에 따라서는 아예 없으실수도 있구요. 이건 영업팀도 마찬가지이구요. 매출순으로 배정을 하다보니 어느 정도 이상의 금액을 구입하셔야 배정되는 와인들이 생긴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예로는 와이너리의 배정도 있습니다. Savart의 경우 Fred가 직접 관리하는 Ephemere는 Savart 물량의 약 3배 이상을 가지고 오고 있기에 때문에 올해부터 처음 set로 함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주시거나 메일 주세요.
@@WineAtom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사라진것은 저도 의아하네요. 하지만 저도 거짓말 할 이유도 없고 할 사람도 아닙니다. 멤버십에 관해서는 제가 그 체리피커였을 수도 있겠네요. 일년에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정도의 재력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여태것 수천만원치의 와인을 크리스탈 지점에서 구입했습니다. 매니저님의 재량으로 세트로 판매한다는 것은 본사 지침이 아니라 그분들의 판매전략이었군요. 본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이전년도와 비교해서 확실히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지 않고 멤버십을 그만둔 제가 문제가 있나봅니다. 비조 뒤작 자크셀로스 빈티지는 당연히 저는 볼 수 없었고,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전년도와는 다르게 올해 제롬프레보 판매시 얼마이상의 와인을 사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들었고, 말씀하신 사바르에 있어서 세트판매는 끼워팔기가 아닌건가요?? 세트판매와 끼워팔기는 어감의 차이일 뿐 같은 행위라 생각합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멤버십을 관뒀구요. 와인가격이 왜 오르냐는 유튜브를 보고 불만을 가졌던것에 대하여 생각이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WineAtom 유튜브 댓글의 답글 기능이 이상한가봅니다. 방금 또 장문의 답글을 남겼는데, 또 사라졌네요. 아톰님께서 지우지 않으셨다는 것 믿겠습니다. 저도 제가 굳이 답글이 사라져서 이렇게 쓴 것이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먼저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순 매출순으로 배정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저는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래도 수천만원 정도는 크리스탈 지점에서 썼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말씀하신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 이런 와인 구입하는 것은 언감생심이었구요. 바라지도 않았고, 그가격에 제안이 온적도 없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수입하시니 얼로케이션 배정받고 싶은 마음에 몇년 선결제 멤버십을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멤버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롬프레보 구입시 얼마이상의 다른 와인을 구매해야하는것, 말씀하신 사바르 set판매. 이런것은 소비자 입장으로 끼워팔기와 똑같고 와인가격 상승이라 느껴집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마시고 싶지 않거든요. 말씀하신 그런 크리스탈의 방침과 제 의견이 차이가있으니 멤버십을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에서 좀 속상한것은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왜 제가 못난사람 같이 느껴지는지, 그리고 매니저 재량으로 일부와인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본사 방침으 아닌지 마지막으로 체리피커란 말도 불쾌하네요.
@@WineAtom 유튜브 댓글의 답글 기능이 이상한가봅니다. 방금 또 장문의 답글을 남겼는데, 또 사라졌네요. 아톰님께서 지우지 않으셨다는 것 믿겠습니다. 저도 제가 굳이 답글이 사라져서 이렇게 쓴 것이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먼저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순 매출순으로 배정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저는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래도 수천만원 정도는 크리스탈 지점에서 썼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말씀하신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 이런 와인 구입하는 것은 언감생심이었구요. 바라지도 않았고, 그가격에 제안이 온적도 없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수입하시니 얼로케이션 배정받고 싶은 마음에 몇년 선결제 멤버십을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멤버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롬프레보 구입시 얼마이상의 다른 와인을 구매해야하는것, 말씀하신 사바르 set판매. 이런것은 소비자 입장으로 끼워팔기와 똑같고 와인가격 상승이라 느껴집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마시고 싶지 않거든요. 게다가 선결제 멤버십 가격보다, 일반 샵 가격이 더 저렴한 적도 많았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크리스탈의 방침과 제 의견이 차이가있으니 멤버십을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에서 좀 속상한것은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왜 제가 못난사람 같이 느껴지는지, 그리고 매니저 재량으로 일부와인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본사 방침으 아닌지 마지막으로 체리피커란 말도 불쾌하네요.
우선 크리스탈 와인은 상장사가 아닙니다. 상장사를 비교해 보실거면 나라셀라를 살펴 보세요. 나라셀라의 경우 20203년 매출 총이익률은 크리스탈보다 높은 약 45% 수준입니다. 그리고 좋은 와인을 보는 안목도 기술력이 아닐까요? 보는 눈이 있으면 그만큼 좋은 와인들은 발굴해서 한국에 잘 소개하겠지요. 와이너리에서도 통상적으로 40% ~ 45%의 마진은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 수입사들도 비슷한 수준이구요. 선생님이 어떤 직종에서 근무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인 수입사에서 매출 총이익률이 42.6% 정도면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가을 Denis Bachelet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 부르고뉴의 날시가 너무 더워지면서 부르고뉴가 남쪽으로 400km 정도는 움직인거 같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40년 뒤에는 부르고뉴에서 피노누아를 찾기 어려울거 같다고.. 언제가는 부르고뉴 와인을 대체할수 있는 와인이 생산되기를 고대합니다..
그렇게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와인을 수입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팬더믹 이후 물류비와 기타 비용이 얼마나 상승한지는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환율은.. 정확한 정보도 없으시면서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 그리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거기에 상스러운 말까지.. 글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글만 보아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충분히 알것 같습니다.
@@taewoong02 선생님 제 댓글이 이상한다는 건가요? 말씀주신 것처럼 수입사를 운영하면 가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할수 밖에 없습니다. 크리스탈 와인의 매출 총이익율은 2023년 기준으로 43%(영업 이익 13%) 정도이며 매출 총이익율은 상위 15위 수입사 중 신동와인, 신세계 다음으로 낮은 편입니다.
@@WineAtom 아 원댓글이 이상하다는 말이였습니다 ㅎㅎ. 저도 아버지 회사의 대주주로 있는 마당이라 기본적인 기업의 이익구조나 현금흐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바, 수입사가 결코 쉬운 업종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표면적인 데이터 외에 아무리 인건비가 올라도 인력난이 있는 곳이 존재하는 것처럼 부단한 노력 뒤에 숨겨진 어려움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원댓글의 거품이라느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와인의 가격 상승의 관계가 없가느니 하는 말이 저에게도 근거 없는 비난으로 느껴져 댓글 달아봤네요.
거품이라 생각하신다면 와인선물을 판매해서 공매도와 비슷한 베팅을 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미국에서 여러 업체들이 6개월 ~ 1년 후 배송되는 프리오더를 통해 사실상 와인 가격하락에 베팅하고 있는것도 보이는데 가격이 버블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실행으로 옮겨보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실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본인의 돈을 걸지 않는 사람의 가격 결정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죠.
AF 그로 오레아 가격.. 보면 크리스탈...
가장 최근에 출시된 AF Gros Aux Reas 2021가 금일 Winesearcher 기준으로 미국 평균 가격이 $158에 tax 별도입니다.
주마다 세금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가 종량세로 세금을 매기며 가장 비싼 곳이 taxes이고 1갤런(약3.78리터)이며 두번쩨로 비싼 곳이 Alaska이고 1갤런에 $2.50의 세금이 붙습니다.
한국의 경우 FTA를 할 경우 약 46.7%의 세금이 나오구요.
올해초 한국에서 Aux Reas 2021 빈티지가 직영점에서 VIP 고객들에 풀린 가격은 26.7만원정도였습니다. 물론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의 경우에도 권장 가격은 동일했구요.
업장에 따라 더 높은 마진을 보면 그 이상으로 판매하는 업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30만원 초반까지..
잘 아시겠지만 업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수입사에서 컨트롤할수가 없습니다.
금일 환율로 계산을 하면 미국에서 평균가로 구입해 한국으로 보낸다면 $158(구입가) * 1,369.5(환율) * 1.467(세금) = 317,000원 정도가 나옵니다. 배송비는 제외를 했고 $150 넘으면 세금은 67%로 바뀌면 가격은 더 올라가겠지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신가요?
와인시장의 구성원들이 생각보다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셨군요. 와인가격이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게 조금 슬프네요:(
일부 부르고뉴와 샴페인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새로운 생산자들은 계속 나오니까요..^^
와인 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와인을 아끼시는 분들 모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모카페에서 워낙 악명이 높아서 와인판에 교촌같은 느낌이었는데 유투브 보고 인식이 많이 바꼇슺니다.
지금은 백라벨에 비티스, 크리스탈 적혀있으면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ㅋㅋ
수입사에서도 소매 매장에 최저가격을 정해주더라고요 싸게팔면 연락와서 가격 높이라고요
대부분의 수입사가 가이드 라인은 드리겠지만 수입사에서 판매 가격을 제재할 방법은 없습니다.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해도 그렇고 높게 판매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 충돌이 있는 부분은 일부 샾에서는 수입사에서 받은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와인을 판매하는 경우입니다.(인기 있는 와인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소문내는 경우) 이 경우에는 한두병의 와인을 염가에 판매하면서 소비자에게 그 가격을 최저가로 인식시키는 경우인데 그럼 다른 샾들이 모두 클레임을 걸고 물건을 반품하기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WineAtom 댓글에 적힌 마음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유명한 수입사의 샴페인이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판매량을 자랑하는 유명 샴페인이고요 매장에 제가 방문했을당시 연락받는걸 목격했어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모든 수입사를 곤란하게하는 댓글로 느껴지셨다면
글 삭제 하겠습니다
@@잇츠-n5x 댓글을 지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의견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WineAtom 저의 유튜브 첫 댓글이 좀 어긋난것 같은데요 한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네임벨류의 와인들을 많이 소개해 주셨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중,저가 중에서도 아톰님께서
추천 해주실만한 와인들도 월 한,두가지씩
소개해주시면 좋겠네요
크리스탈 포함 타사 와인도요^^
항상 와인공부 많이되고 있습니다
@@잇츠-n5x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와인값이 비싸기보단 와이너리에서 가져올때 돈들고 수입사가 또마진남겨야하니 괜찮은가격에
샵에 넘기고
그샵도 마진을 남겨야하니
결국 소비자는 비싼거ㅋㅋㅋ
선생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수입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그런식으로 유통이 되니..
@@WineAtom 싸게주는곳도 수입사들이 압박해서 막는다고들었는데...ㅋㅋㅋ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판매가되려는지요
문제는 지나치게 오르면 결국 생산자 소비자 모두 피해를 보게 되죠. 소비자는 점점 다른 대체제를 찾게 되구여. 2000년부터 봐왔지만 지금 가격 상승은 좀 과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상승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소비자는 그냥 가격과 맛으로 판단하겠죠. 뭐든 품질 상승없이
가격만 오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외면 받게 되죠. 그래서 요즘은 인위적인 맛이지만 점점 저가 와인을 찾게 되고 그러니 잘 안 먹게 되고 다른 것을 찾게 되는거 같아요. 2000년대 여러번 부르고뉴 놀러가서 순수한 시골 사람 같은 와이너리 가보고 반했는데 더 이상 구매는 망설여 지네요. 뭐 마실 사람은 계속 마시겠지만요.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부르고뉴 와인 중 마실만한 와인들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저도 걱정이 큽니다.
정말 예전에는 가격 참 좋았는데..
저도 한병 마실 와인 아껴서 코라뱅으로 천천히 즐기고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투기세력들이 와인에 투기하기 시작해서 와인시장이 정상적이지 못 하다는 뜻이군요... 레지오날급도 기본 5만원 해서 요즘 2만원대 보르도 마시고 있습니다. 저가 보르도도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물론 편차가 크지만.
올드 빈티지 보르도 와인도 정말 좋은 대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찾아봤는데 아르노라쇼 에세죠 2020빈을 영국에서 Bond로 팔고있는데가 있네요.. 믿을만한 판매플랫폼인데..
평소에 거래를 하셨고 믿을수 있는 수입사라면 한도내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작년에 방문해서 2020 Echezeaux 마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 트렌드를 보자면 - 와인 안마시는 사람도 점점 많이 늘고 있고, 혹은 저가 와인을 그때그때 편하게 마시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경제적 여유에 맞게 편하게 즐기시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샤를라쇼는 레스토랑에만 공급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길 바랬지만.. 헬조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서 물량확보 넉넉하게 한 김에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라 해외가도 많이 폭등했니마니 핑계 대면서 호구 제대로 잡아서 폭리를 취해야겠다는 마인드로 핵폭탄적인 가격에 파는 게 문제...
앞서 영상에 언급해 드렸지만 소매점이나 레스토랑 판매 가격은 저희가 관여할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말씀주신것처럼 가격이 높은 업장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업장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업장을 찾아서 현명하게 소비하시는 것이..
빨간바지가 누군지 궁금해지네요ㅋㅋ가격이 너무 말도 안되게 뛰는거 같아 전 그냥 맘편히 신대륙 마십니다ㅋ 특히 아르헨티나쪽은 파커나 서클링등 평론가 점수 100점 99점짜리가 수두룩한데 어지간해선 20만원을 안넘더라구요ㅎㅎ
남미 와인들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촌이 레이블을 비슷하게 만들어 배아파하시는 그분입니다. ㅋ
샤를라쇼 2020빈티지부터 시리얼넘버가 생긴건가요? 2019빈티지에는 없어서요?!
2020 빈티지부터 시리얼 넘버를 병에 기입하고 있습니다..^^
@@WineAtom 크리스탈에서 구입한 오 부도 2019에는 시리얼 넘버가 없어서 여쭈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작 라쇼는 curated 통해서 아르노 라쇼 판매 시작하지 않았나요? 한 빈티지를 시차두고서 판다고도 그러고… 상당량을 컬렉터들을 위해서 넘기는 건데 뭘 얼마나 빡세게 컨트롤 한단건지 ㅎㅎ 유료 회원제니 돈만 내면 접근 가능하지만 결국 그런 식으로 상승된 가격 정도는 취하겠다는 거네요. 이게 적정가라 생각하나
과연...어떤 답을 해줄지..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수량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전체 생산량에 0.1%~1% 사이라고.. 와인에 따라 다르고 12병 미만도 있다고 했구요.
그리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구입자가 원하는 수량을 만큼 구입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1인당 구입 한도가 정해져 있구요.
거기에 여기에서 판매되는 와인들은 모두 NFC를 부착해 누구가 와인을 구입했는지 그 와인이 어디로 나가는지 모두 Crurated에서 추적이 가능합니다. 재판매가 거의 불가능한 믿을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그정도 수량은 와이너리에서 충분히 개인에게 판매할수 있는 수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와인을 좋아하는 개인들에게 작은 수량을 주고 어떤 사람이 구입했는지 체크하고.. 그리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판매 가격도 평균 시장가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을 알고 있구요.
시차를 두고 판매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와인을 너무 빨리 오픈하는 것을 걱정해서라고 이야기했고 Arnoux Lachaux의 경우 아마 창고가 지워지면 5년 정도는와인을 숙성하고 출시할 계획이라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가
@@vhkdldi 어떤 댓글을 원하셨나요? 한번 읽어 보세요..^^
와인 가격 오르는 속도는 정말 무서울지경 ㅎㅎ (일부 부르고뉴 와인에한정)
무섭습니다. 한 생산자는 1년 만에 250% 올리신 분도 있습니다..ㅠㅠ
레벨다운하여 부르고뉴 인연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에는 신대륙으로 발길을..^^
샤를 라쇼 와인을 업장에서 마시고 빈 병을 가져가는건 괜찮겠죠?^^
영상을 보다보니 안될 수도 있겠군요..ㅜㅜ
2021 빈티지부터는 모든 병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와인을 공급하고 있어서 빈병을 가져가시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투자하고 있는 몇몇 와인 사모펀드의 경우 2022 ~ 2023년에 수익률이 거의 연 30%씩 발생했는데 어마어마한 가격상승이 있었다는 이야기겠죠. 아무래도 버블냄새가 나서 (이런 엄청난 수익률을 제 투자실력으로 얻을수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작년 연말에 포지션을 80%정도 정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매기준 샴페인 가격은 올해들어 좀 내리고 있는것 같네요.
수익률이 엄청나셨네요..^^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와인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분위기라 아무래도 인기가 조금 떨어지는 샴페인들은 가격 조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덧붙어 미술품처럼 평론가의 역할도 큰 것 같습니다. 부르고뉴 유명 와이너리 공급도 부족한데 평론가가 평가까지 더해지면 저 같은 사람들은 저걸 마시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 들까 미친듯이 궁금해 집니다. 먼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거 같은 환상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유명 와이너리 별로 안 좋은 그랑크뤼 50~60 주고 마셔봤는데 그냥 이걸 이 돈 주고? 이런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와인은 그냥 와인일 뿐입니다. 공급이 부족하다 해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언젠가 결국에 마셔볼 꺼고 대부분 실망을 할 꺼고 그러면 이런 미친 버블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와인 역시 평론가들의 의견도 참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 와인들은 되도록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말씀 주신 것처럼 가끔 실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르고뉴 와인의 경우 수량은 한정적이고 찾는 분들이 많다 보니 현재 이런 가격대가 형성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와인샵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와인을 서로 다른 지역에서 두배 차이 까지 가격차이에 구입을 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와인을 서울과 부산인데 부산에서는 서울의 두배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이것도 시장의 원리라고 봐야하나요? 저는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
두배 차이는 조금 심하다고 느껴집니다. 같은 회사의 동일한 와인이 맞으셨다면 이건 좀..
물론 시장의 차이는 있지만 그 정도 가격 차이는 저도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시기가 1년 정도 차이가 난다면 업장에서 가격을 조정한 경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판매 가격은 철저히 업장에서 정하는 부분이라..
어느 와인샵에서 사셨는진 모르겠지만 그와인샵을 손절하셔야 할듯합니다 저는 지금은 대구살고 고향은 부산이라 부산에 자주가는데 바로 저번달에 af그로 본로마네 오레아를 서울에서 2병 부산에서 1병 샀는데 부산이 1만원더 비쌌었습니다 부산이 서울보다 가격형성이 더높은거같긴한데 아주 못사먹을정도는 아니니 구매잘해보시길
@@와인시가 손절은 안해도 되는 곳이라서요 어떤 와인은 행사때 해외 현지가 보다 더 싸게 샀습니다 그 특정와인만 행사가격 인데도 서울에서 산 가격 대비 두배 가량 차이로 사본 거고요 판매처로 부터 수입사 납품가를 소비자가 안다면 이런 가격은 제시하지 않겠죠 뭐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제가 두배가량 주고 산 와인은 서울의 대형샵에서도 상시 할인가라는게 제가 최저가로 산 판매처보다 몇만원 더 비싸게 팔고 있으니 말이에요 그냥 복불복인건지 모든 판매처에 전화 돌려서 최저가 찾아 삼만리를 하는 것도 지치네요
길버트 크리스틴 본로마네 오레뇨 먹구 싶어요 ㅠ
올해 포트폴리오 테이스팅하면 꼭 오픈하겠습니다..^^
국내에서도 샤를라쇼 21빈, 22빈(22빈은 꼬뜨드뉘빌라쥬) 개인이 구매 잘만하던데... 어차피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 공급하더라도 코르크나 바틀 리턴 전제로 하지않으면 일정물량은 무조건 VIP들을 위시한 컬렉터들에게 가게 마련임. 국내에서는 오히려 레스토랑이나 와인바에 공급하는 것이 일반 소비자랑은 훨씬 멀어지는 길임ㅋㅋㅋ 애초에 VIP말고는 접근자체가 힘들고, VIP아니면 가격자체가 말이 안됨
국내에서는 2021 빈티지부터 Charles Lachaux의 모든 와인들이 업장에만 공급하며 모든 업장에서 병을 회수하고 있어 개인적인 셀러링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업장에서 와인을 판매하지 않고 셀러링하는 경우에는 담당자가 와인을 직접 확인하고 다음 빈티지를 배정합니다.
그러니 말씀하신 개인이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댓글로 구입하신 와인의 넘버나 아니면 어느 업장인지 알려 주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건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부분이라 선생님께서 잘못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achaux의 가장 큰 걱정은 2차 가격의 상승입니다. 그러니 업장에서 즐기시는 것이..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상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리스탈이 떠돌던 이미지?보다 착한데였군요! 잘 보고 갑니다~
이미지가 어땧길래..--;;
밑에 글 보니까 상처 받을 수 있는 글 많던데;;;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아톰님 화이팅! p.s 우리나라 레스토랑에서도 와인을 프랑스 레스토랑처럼 시중가 대비(국내)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유투브라는 생태계가 익명 뒤에 숨어 있기에 여러가지 의견들을 거리낌 없이 시원하게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한국도 세금 체계가 종부세로 바뀌면 홍콩처럼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맛이 그맛인 저렴한 입이라서 저렴한 부르고뉴도 충분히 맛있어하는 축복받은 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니 중저가 와인은 소개하지 말아주십셔 🤭
중저가 와인들도 한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와인의 새 빈티지가 유럽 기준 봄 계절에 풀리나요? 그럼 우리나라는 2달 뒤 여름쯤 시장에 풀린다고 봐야 할까요? 아톰님의 수입 와인들을 생각하면 대충 어떤가요
생산자에 따라 조금 편차가 있기는 합니다.
일예로 5월에 와인을 배정 받고 7월에 선적을 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와인의 컨디션을 고려해 9월말 이후에 선적을 합니다. 여기서 만약 배를 타면 5월에 와인을 배정을 받더라도 한국에 와인이 도착하면 11월이고 여기에 안정화를 거치면 다음년도 2월 정도에 와인을 출시합니다. 여름에는 열화의 의한 변질때문에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면 수입을 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와인이 풀리면 바로 선적하는 경우도 있고 회사 사정이나 물량에 따라 선적 시기를 조율하고 거기에 안정화까지 거치면 출시 시기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WineAtom 감사합니다^^ 국내에 새 빈티지 와인들이 종종 보여서 갑자기 유럽 시장 상황과 유통이 궁금해졌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크리스탈 멤버십 회원이었습니다. 요즘 크리스탈 지점에서 끼워팔기 및 과한 매출 압박에 이제 멤버십 그만하게 되었습니다. 속상하더라구요 ㅎㅎ
헉.. 얼마나 압박을 주나요?
@@alphabet99871 멤버십 선결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어한 얼로케이션 와인을 살때 다른와인을 꼭 포함시켜서 사야하거나, 다른와인 얼마치를 사야 구매가능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정떨어져서 이제 안합니다.
@@alphabet99871 멤버십 선결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얼로케이션 와인을 다른 와인과 함께 구매해야만 판매하거나, 얼마의 금액 이상을 구매해야 판매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기분이 불쾌해서 이제 멤버십 안합니다.
@@lazysongsang모바일로도 여기쓴게 사라져서 또 썼어요ㅠㅠ
@@lazysongsang 세번째 지워졌네요😶😶
유튜브 댓글 계속 지우시네요 불쾌합니다. 크리스탈 멤버십이었는데, 끼워팔기하는 추세에 불만이 많아 그만뒀습니다. 거기에대한 이야기는 일체 없으시네요.
지금까지 유투브를 운영하면서 제가 단 한번도 댓글을 지운 적은 없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나 보네요.
어떤 내용으로 댓글을 다셨는지 다시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와 의견이 일치하건 맞지 않건 모든 분들을 의견을 존중하기에 댓글은 손대지 않습니다. 이 원칙은 유투브를 처음 운영할때부터 지켜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 체크해 보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멥버쉽에서 탈퇴를 하셨다면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저에게 연락 주세요. 확인하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메일에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세요.
jh.lee@crystalwinegroup.com
저희는 오래전부터 멥버쉽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재갱신을 하시며 오히려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댓글 중 끼워 팔기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오래전부터 멥버쉽 고객님들 중에서도 일부 체리피커분들이 계셔서 와인 배정을 방식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일예로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레끌레 삼성점과 경희점의 경우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문제는 많은 고객님들이 이런 와인들만 원하셔서 올해부터는 철저히 매출순으로 기준을 나뉘게 되었으며 그 달에 출시되는 와인들도 각지점별로 매니져님의 재량으로 일부 와인들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그리고 멤버쉽 분들 중에서도 년간 1억이상 구애 하는 분들이 꽤 계시기 때문에 그 분들부터 먼저 와인을 배정하다 보면 매출이 낮으신 분들은 배당을 받으시는 와인의 수량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품목에 따라서는 아예 없으실수도 있구요. 이건 영업팀도 마찬가지이구요. 매출순으로 배정을 하다보니 어느 정도 이상의 금액을 구입하셔야 배정되는 와인들이 생긴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예로는 와이너리의 배정도 있습니다.
Savart의 경우 Fred가 직접 관리하는 Ephemere는 Savart 물량의 약 3배 이상을 가지고 오고 있기에 때문에 올해부터 처음 set로 함께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 주시거나 메일 주세요.
@@WineAtom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이 사라진것은 저도 의아하네요. 하지만 저도 거짓말 할 이유도 없고 할 사람도 아닙니다.
멤버십에 관해서는 제가 그 체리피커였을 수도 있겠네요. 일년에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정도의 재력은 아니라서요. 그래도 여태것 수천만원치의 와인을 크리스탈 지점에서 구입했습니다.
매니저님의 재량으로 세트로 판매한다는 것은 본사 지침이 아니라 그분들의 판매전략이었군요. 본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이전년도와 비교해서 확실히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지 않고 멤버십을 그만둔 제가 문제가 있나봅니다.
비조 뒤작 자크셀로스 빈티지는 당연히 저는 볼 수 없었고,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전년도와는 다르게 올해 제롬프레보 판매시 얼마이상의 와인을 사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들었고, 말씀하신 사바르에 있어서 세트판매는 끼워팔기가 아닌건가요??
세트판매와 끼워팔기는 어감의 차이일 뿐 같은 행위라 생각합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멤버십을 관뒀구요.
와인가격이 왜 오르냐는 유튜브를 보고 불만을 가졌던것에 대하여 생각이나서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WineAtom 유튜브 댓글의 답글 기능이 이상한가봅니다. 방금 또 장문의 답글을 남겼는데, 또 사라졌네요. 아톰님께서 지우지 않으셨다는 것 믿겠습니다. 저도 제가 굳이 답글이 사라져서 이렇게 쓴 것이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먼저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순 매출순으로 배정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저는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래도 수천만원 정도는 크리스탈 지점에서 썼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말씀하신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 이런 와인 구입하는 것은 언감생심이었구요. 바라지도 않았고, 그가격에 제안이 온적도 없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수입하시니 얼로케이션 배정받고 싶은 마음에 몇년 선결제 멤버십을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멤버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롬프레보 구입시 얼마이상의 다른 와인을 구매해야하는것, 말씀하신 사바르 set판매.
이런것은 소비자 입장으로 끼워팔기와 똑같고 와인가격 상승이라 느껴집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마시고 싶지 않거든요.
말씀하신 그런 크리스탈의 방침과 제 의견이 차이가있으니 멤버십을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에서 좀 속상한것은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왜 제가 못난사람 같이 느껴지는지, 그리고 매니저 재량으로 일부와인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본사 방침으 아닌지 마지막으로 체리피커란 말도 불쾌하네요.
@@WineAtom 유튜브 댓글의 답글 기능이 이상한가봅니다. 방금 또 장문의 답글을 남겼는데, 또 사라졌네요. 아톰님께서 지우지 않으셨다는 것 믿겠습니다. 저도 제가 굳이 답글이 사라져서 이렇게 쓴 것이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먼저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부터 순 매출순으로 배정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저는 억단위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래도 수천만원 정도는 크리스탈 지점에서 썼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말씀하신 Bizot Vosn Romanee 2020 빈티지는 175만원, Dujac Bonnes Mares 2020 빈티지는 102만7천원, Jacques Selosse Millesime 2008 빈티지는 75만원 이런 와인 구입하는 것은 언감생심이었구요. 바라지도 않았고, 그가격에 제안이 온적도 없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샴페인을 수입하시니 얼로케이션 배정받고 싶은 마음에 몇년 선결제 멤버십을 가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멤버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롬프레보 구입시 얼마이상의 다른 와인을 구매해야하는것, 말씀하신 사바르 set판매.
이런것은 소비자 입장으로 끼워팔기와 똑같고 와인가격 상승이라 느껴집니다. 저는 에페메르나 장필립트루세를 마시고 싶지 않거든요.
게다가 선결제 멤버십 가격보다, 일반 샵 가격이 더 저렴한 적도 많았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크리스탈의 방침과 제 의견이 차이가있으니 멤버십을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그만두었습니다.
댓글에서 좀 속상한것은 매니져님들과 상의하시면 될 문제인데... 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왜 제가 못난사람 같이 느껴지는지, 그리고 매니저 재량으로 일부와인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본사 방침으 아닌지 마지막으로 체리피커란 말도 불쾌하네요.
우와 1등!
감사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애플수준
한국에 고가 술을 마신다는건 정신나간행위 맞음 ㅋㅋㅋ 본인도 고가 술은 일본가서 삼.
@user-nx9zz1jj2b 일본은 종량세이니 아무래도 고가의 와인일수록 종부세를 내는 한국과 가격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gsdfsefli4423 매출 총이익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의 수입사도 이정도는 기본으로 마진을 보고 있구요. 영상에서 언급해 드린 것처럼 매출 총이익률 43%는 상위 15위권 수입사 중에서도 밑에서 3번째일만큼 그리 높은 편은 아닙니다.
@@WineAtom 상장된 회사중에 매출총이익률 43프로 되는 기업이 몇이나 될까요 기술력없는데 폭리지요
우선 크리스탈 와인은 상장사가 아닙니다.
상장사를 비교해 보실거면 나라셀라를 살펴 보세요. 나라셀라의 경우 20203년 매출 총이익률은 크리스탈보다 높은 약 45% 수준입니다.
그리고 좋은 와인을 보는 안목도 기술력이 아닐까요? 보는 눈이 있으면 그만큼 좋은 와인들은 발굴해서 한국에 잘 소개하겠지요.
와이너리에서도 통상적으로 40% ~ 45%의 마진은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 수입사들도 비슷한 수준이구요.
선생님이 어떤 직종에서 근무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인 수입사에서 매출 총이익률이 42.6% 정도면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루고뉴 와인은 타대륙에서 대체 불가라 공급이 너무한정되있는데 수요는 많아서 계속 오르는거죠 까베르네 소비뇽만 해도 미국이나 호주 같은데서 만들어도 보르도 못지 않게 만들수 있는데 브루고뉴 피노는 타대륙에서 만들어도 절대 못따라오니....
부르고뉴
거기에 투기세력까지 들어가니 그냥 답이 없어짐 본인도 부르고뉴 땡길때 적당한 레지오날이나 빌라쥬급 만 삽니다.
@@회색돌-e2q 빌라쥬만해도 ㅈㄴ비싸서 ㅠㅠ
@@테슬라300 5~7만원대 빌라쥬 은근 있더군요 전 그것만 골라마십니다 ㅋㅋ 10만원 넘는건 일본가서 먹고올려구요. 아 빨리 일본 이민가고싶네 ㅠ
작년 가을 Denis Bachelet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 부르고뉴의 날시가 너무 더워지면서 부르고뉴가 남쪽으로 400km 정도는 움직인거 같다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40년 뒤에는 부르고뉴에서 피노누아를 찾기 어려울거 같다고..
언제가는 부르고뉴 와인을 대체할수 있는 와인이 생산되기를 고대합니다..
오르기전 가격도 물류 인건비는 하늘에서 땅처다보듯 거품 졸라낀 가격인데 원자재값 상승 ㅇㅈㄹ
그렇게 거품이 많이 끼었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와인을 수입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팬더믹 이후 물류비와 기타 비용이 얼마나 상승한지는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환율은.. 정확한 정보도 없으시면서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 그리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거기에 상스러운 말까지..
글에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글만 보아도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충분히 알것 같습니다.
경제라는게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거품이다 뭐다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ㅎㅎ.. 아톰님도 물론 사업자시다 보니까 이윤을 추구하실 수 있지만 이 댓글은 근거 없는 비난으로 보입니다
@@taewoong02 선생님 제 댓글이 이상한다는 건가요?
말씀주신 것처럼 수입사를 운영하면 가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할수 밖에 없습니다. 크리스탈 와인의 매출 총이익율은 2023년 기준으로 43%(영업 이익 13%) 정도이며 매출 총이익율은 상위 15위 수입사 중 신동와인, 신세계 다음으로 낮은 편입니다.
@@WineAtom 아 원댓글이 이상하다는 말이였습니다 ㅎㅎ. 저도 아버지 회사의 대주주로 있는 마당이라 기본적인 기업의 이익구조나 현금흐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바, 수입사가 결코 쉬운 업종이 아니라는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기업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표면적인 데이터 외에 아무리 인건비가 올라도 인력난이 있는 곳이 존재하는 것처럼 부단한 노력 뒤에 숨겨진 어려움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원댓글의 거품이라느니 원자재 가격 상승과 와인의 가격 상승의 관계가 없가느니 하는 말이 저에게도 근거 없는 비난으로 느껴져 댓글 달아봤네요.
거품이라 생각하신다면 와인선물을 판매해서 공매도와 비슷한 베팅을 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미국에서 여러 업체들이 6개월 ~ 1년 후 배송되는 프리오더를 통해 사실상 와인 가격하락에 베팅하고 있는것도 보이는데 가격이 버블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실행으로 옮겨보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실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본인의 돈을 걸지 않는 사람의 가격 결정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