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시절 음반을 사모았던 시대에 살았고 소방차, 박남정, 현진영, 신해철을 거쳐 서태지, 듀스, 김종서, 이승환등 다양한 음반들을 수집했고 현재도 테이프와 많은 CD를 소장하고 있는 나인데 서지원 2집은 내가 소유하는 있는 앨범중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의 명반이며 그중 잊을 수 있겠니는 정말 들을때마다 첫사랑과의 이별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네..ㅠㅠ
좀 어릴때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슈가맨시즌2방송소식에 문득 생각이나 최근 서지원님노래만 중독된 것처럼 바보처럼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어요..조금 어렴풋한 기억의 서지원님을 20년도 더 지난 이제서야 떠올렸다는것도 슬프지만 진짜 너무너무나 슬픈건 요 며칠 옛날기사들 찾아보기전까지 서지원님에대해 아주 큰 오해를 하고있었다는것이.. 정말 참기힘든 슬픔이에요ㅠㅠㅠ 청순하고 여린, 귀여운 순정만화같은분.. 물론 너무 유명한 두 노래와 외적인 호감때문에 더욱 안타깝고 애처롭고 마음이 아픈것도 사실이지만 노래를자꾸듣고 옛날모습을 보면서 조금 되살아난 제 기억속의 서지원님은 그저 2집앨범에대한 부담감만으로 죽을때까지 괴로울 가족분들과 생각날때마다 서글퍼할 수많은팬들,동료들, 친구들을 다 져버린 배신자..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ㅠㅠ저는 어렸고 그 당시 보도내용은 자세하지않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분위기로 몰아갔던것을 알 길이 없었어요 다시 찾아보기전까지ㅠㅠㅠㅠ자세한 내막을 알게된것이 바로 어제라는게 너무 마음이 너무 슬퍼요ㅠㅠㅠ어떻게 그렇게 어린, 여리고 여린 순진한 사람옆에 아무도 없었는지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고 기분이 참 서글퍼요..며칠전 노래듣다가 한번 펑펑울어서 좀 후련해지긴했지만 속사정을 알고나니 더욱 가여워서 몰랐을때보다 우울한 기분이되었었어요..아무튼 이제는.. 절대 잊은적이없는 '또 다른 시작' '내 눈물 모아' 두 노래와 그 노래들의 주인 서지원님, 영원한 푸르매가 되신 서지원님을함께 기억하려구요 항상.. 자료올려주신분들 감사해요
전 지원님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몰랐다고 해도 될만큼 기억이 없었어요ㅠㅠㅠ아무리 아무리 떠올려보려해도 아무것도.. 1996년 1월 1일.. 그 날짜도 22년만에 올해 알게됐구요ㅠㅠㅠ 그저 내 눈물 모아 뮤비만이 흐릿하게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었어요.. 좀 더 일찍 떠올리지 못한것이 너무 한스럽고 슬퍼요ㅠㅠㅠㅠ 그런데 올해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올라온 영상을 보게됐고 그 이후로 새롭게 하나하나씩 지원님을 알게되면서 너무 완전 푹 빠지게됐어요..ㅎㅎ 이제부터라도 지원님을 오래오래 항상 간직할가에요..^^
# 잊을수 있겠니 작사 박선경 / 작곡 안진우 / 편곡 안진우 잊을수 있겠니 커피가 식어가 오히려 너에겐 정말 잘된 일이야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 조명속에 점점희미해 지는데 *푸른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앞에 난 서서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내 눈물 까지는 숨길수 없었어 미안해
공교롭게도 나와 서지원씨와 나이가 같습니다 제가 연예인들을 안좋아하고 또 서지원씨가 활약하는 시기에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대학 군대등 여러가지 문제로 서지원이라는 가수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죠 다만 제가 아는 지인이 서지원씨의 데뷰곡에 손을 뱅뱅돌리는 안무가 있었는데 그게 촌스럽고 보기싫다고 요즘말로 극딜을 했죠 암튼 1996년 1월3일인가 새해 스포츠신문 1면에 서지원자살 크게 실렸죠 그순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인더 아직도 그 스포츠기사의 1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후에 암튼 96년도에 군입대를 했는데 거의 서지원씨와 똑같은 나이인데 서지원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허기사 힘든훈련을 받으면서 서지원씨 노래를 부른다는게 좀 웃기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자살자를 이야기하는게 좀 터부시되는면이 있었죠 그때 제기억으로 비비인가 걸그룹이 훈련병을 흥분시켜주었죠 근데 차츰 세월이 지나서 세상의 풍상을 겪고보니 지원이를 다시 생각나더라군요 어쩌면 그의죽음이 가장 그를 빛나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국립묘지에 묻힌 이름없는 무명용사나 보통의 군인들과 세월이 아무리 흘러보았자 그들의 죽음이 나라를 위해서 묵숨바쳤다 이상 더 미화될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서지원씨가 이승기를 능가했다라는 팬의글을.보는 순간 그의 자살로 그는 최고의 이름을 남기고 떠난게 아닌지
서지원은 음악적 재능이 매우 뛰어난 가수였음. 악기도 피아노, 첼로 실력도 매우 수준급이고 작곡, 작사 능력도 매우 뛰어났음. 거기에 목소리 까지 엄청 좋고.. 정말 안타까운 인재임.. 살아있었다면 서지원을 통해서 엄청난 명곡이 많이 쏟아져 나왔을듯.
나의 평생의 최애곡...오빠한테 제일고마운건...남겨진 노래들이 명곡이라는거..우리도 나이가 먹어서 14의 소녀는 37의 사람이 됐어요..늙지않아좋겠어요....그립고 그리워요...이쁘고 이뻤던 사람이어서..
이시간이노래를듣내요.ㅜ
하아...
저도..곧 40이네요..살기바빠..한동안 찾지못하다.. 오랜만에..추억해보네요 언제나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전 초등학생이이었어요.. 모든 노래를 달달 외울정도로 좋아했는데 소식을 듣고 테이프를 들으면서 울면서 운동장을 걸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39살인 지금도 그의 목소리 노래 너무 좋아하고 너무 그리워요
2월17일 지원 오빠 생일 파티 합니다
목소리 숨소리
모든것이 그립습니다
당신이 숨쉬고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숨음 멈췄고 아직 음악은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서지원이 사는 같은공간에서 살고있어요; 화팅요
20년전 사진들인데 전려 촌스럽지않다....
엄청 잘부르는것도 좋지만(큰 기교없이) 이렇게 섬세한 노래를 부를수있는사람이 진짜 드문거같다...보기드믄 미성에..정말 감수성이 풍부했던 사람같다..
지금의 이승기보다 실력으론 더낫다고. 봅니다. 이승기를 무시하는건 아닌데....저 솜씨와 실력은 저당시 축구계에 호나우두를 연상케 하는 당대 우리나라의 가요계에 최고의 실력파 가수였습니다. 삼촌들이 입모아서 그리얘기 하더군요. 일찍생을 마감한 비운의 천재였죠ㅠㅠ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진짜 좋아했는데...좋은 노래 남기고 가셔서 이렇게라도 들으러옵니다. 감사해요
서지원.. 그 이름 잊지 않아요. 하늘에서는 꼭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그때그시절..그를 다시 볼수있다면....그가 그립다
어찌나 울리는지..매번 찾아오는..아니듣고선 안되어 또 듣고..또 보고..또 취해서..잠 듭니다..
나 보다 젊은 형님의 소리와 영상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그리워합니다..
일단 중요한건 노래가 다좋아서 다시찾게됨...
그리운 목소리..
보고싶다 너무...
와 정말 몇날몇일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않는 목소리다..피아노 하나로.. 멋부리지않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감성이...들을때마다 감동을 전해주네..직접 피아노치며 불럿을 그를 생각하니 따듯해지면서도 가슴한편은 무척시리다
그당시엔 순정 만화에나 나올듯한 너무 비현실적으로 생긴 외모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앗는데 얼마 못가서 말도 안되는 뉴스를 접햇네요 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미소년..심금을 울리는목소리..라이브가 더 빛났던 흔치않은가수..보고싶다.
나 같은 사람도 살아 가는데 이쁘디 이쁜 당신은 왜 세상을 등져야 했나요
보면 볼수록 안타까워서 그만 보렵니다
몇년이흐른 사진인데.. 지금봐도 멋있고 잘생겼네요 미소가 너무이뻐 천사같아
예쁘니도 잘 생겼어~
저의 최애곡....여기서 듣네요.
아ㅡ 이 목소리 ㅠㅠ
오빠,세월이 흘러 또 새해예요
그곳은 외롭지도. .슬프지도
힘들지도 않겠죠..
늘 보고싶어서 오빠영상을 일부로 안찾아보고는 해요
보면 눈물부터 나니깐 .
내 첫사랑과 너무닳은 오빠
우리 조만간 꼭 만나요..
우린,꼭 만나꺼예요
기다립니다~♡
혜정이도 잘 살아야돼!
알았찌?
@@snoopyksj3445 웅웅 ㅜㅜ ㅜㅜ
잘살다가 갈게요 ㅠㅠ감사합니다
듣자마자 마음이 텅 울려요.늘 마음만은 저희 곁에 계신거죠?사랑합니다
너무 그립다 ㅠㅠ
사랑해요 오빠!!!
5년이 지난 지금 과연 유라는...?
아마 저랑 비슷한 나이였을텐데, 그 시절, 그 시간의 모든 짊을 다 지운채 가려했던 젊은 너의 대단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 시절에 듣던 그 감수성에 한 번 더 눈물을 지으며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여전히 팬들 기억에 있으니,
지금은 행복할 거예요.
초중고 시절 음반을 사모았던 시대에 살았고 소방차, 박남정, 현진영, 신해철을 거쳐 서태지, 듀스, 김종서, 이승환등 다양한 음반들을 수집했고 현재도 테이프와 많은 CD를 소장하고 있는 나인데 서지원 2집은 내가 소유하는 있는 앨범중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의 명반이며 그중 잊을 수 있겠니는 정말 들을때마다 첫사랑과의 이별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네..ㅠㅠ
가슴을 울리는 노래..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노래만들으면 눈물이나요ㅜㅜ
귀한영상... 감사드려요...
아직도 처음 보는 사진이 남아있다니...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좀 어릴때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슈가맨시즌2방송소식에 문득 생각이나 최근 서지원님노래만 중독된 것처럼 바보처럼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어요..조금 어렴풋한 기억의 서지원님을 20년도 더 지난 이제서야 떠올렸다는것도 슬프지만 진짜 너무너무나 슬픈건 요 며칠 옛날기사들 찾아보기전까지 서지원님에대해 아주 큰 오해를 하고있었다는것이.. 정말 참기힘든 슬픔이에요ㅠㅠㅠ 청순하고 여린, 귀여운 순정만화같은분.. 물론 너무 유명한 두 노래와 외적인 호감때문에 더욱 안타깝고 애처롭고 마음이 아픈것도 사실이지만 노래를자꾸듣고 옛날모습을 보면서 조금 되살아난 제 기억속의 서지원님은 그저 2집앨범에대한 부담감만으로 죽을때까지 괴로울 가족분들과 생각날때마다 서글퍼할 수많은팬들,동료들, 친구들을 다 져버린 배신자..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ㅠㅠ저는 어렸고 그 당시 보도내용은 자세하지않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분위기로 몰아갔던것을 알 길이 없었어요 다시 찾아보기전까지ㅠㅠㅠㅠ자세한 내막을 알게된것이 바로 어제라는게 너무 마음이 너무 슬퍼요ㅠㅠㅠ어떻게 그렇게 어린, 여리고 여린 순진한 사람옆에 아무도 없었는지 생각하면 너무 답답하고 기분이 참 서글퍼요..며칠전 노래듣다가 한번 펑펑울어서 좀 후련해지긴했지만 속사정을 알고나니 더욱 가여워서 몰랐을때보다 우울한 기분이되었었어요..아무튼 이제는.. 절대 잊은적이없는 '또 다른 시작' '내 눈물 모아' 두 노래와 그 노래들의 주인 서지원님, 영원한 푸르매가 되신 서지원님을함께 기억하려구요 항상.. 자료올려주신분들 감사해요
노지나 저는 서지원 팬이였어요.. 저는 그때 서지원씨가 향수병과 외로움에 그렇게 된것을 티비에서 들었어요..지나님은 무척 늦게 아셨네요...저도 어렸을 때라 얼마나 놀래고 슬펐는지... 잊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 또 눈물이 흐릅니다....
전 지원님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몰랐다고 해도 될만큼 기억이 없었어요ㅠㅠㅠ아무리 아무리 떠올려보려해도 아무것도.. 1996년 1월 1일.. 그 날짜도 22년만에 올해 알게됐구요ㅠㅠㅠ 그저 내 눈물 모아 뮤비만이 흐릿하게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었어요.. 좀 더 일찍 떠올리지 못한것이 너무 한스럽고 슬퍼요ㅠㅠㅠㅠ 그런데 올해 우연히 추천영상으로 올라온 영상을 보게됐고 그 이후로 새롭게 하나하나씩 지원님을 알게되면서 너무 완전 푹 빠지게됐어요..ㅎㅎ 이제부터라도 지원님을 오래오래 항상 간직할가에요..^^
저와 비슷한 경우시네요ㅠㅠ
오빠 병원 입원 전 몸무게 52kg 처음으로 받은 계약금 아파트 제 계약 했습니다. 95년 6월에
목소리 너무좋다.. 그래서 더욱 슬프네요......
어딘가에
항상 그립고 그리운 사람
이거 서지원이 직접 반주하며 노래부른건데 어릴때 나도 맨날 집에서 이거 따라치며 노래불렀던 기억이 난다...
지원오빠 목소리도 너무 감미롭고 잘생기고 재능 넘치고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명곡 중 ᆢ명곡
# 잊을수 있겠니
작사 박선경 / 작곡 안진우 / 편곡 안진우
잊을수 있겠니 커피가 식어가 오히려 너에겐 정말 잘된 일이야
조금만 건드려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 조명속에 점점희미해 지는데
*푸른빛에 가득한 강물처럼 닫혀진 맘의 문앞에 난 서서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몰라서자꾸 시계만 보며 너를 외면했지만
식은 커피에 떨어지는 내 눈물 까지는 숨길수 없었어 미안해
웃는 모습이 참 천사같네요. 또 다른 시작 노래 나왔을 때 저는 중학생,,, 짝사랑했던 여자애에게 보여 주고 싶어서 소풍 때 동산에서 노래하고 춤도 췄던 기억이 나네요,,,^^
목소리도 얼굴도 너무 예쁜...그립고도 그리운 사람.
너무 보고싶네요 ㅠ ㅠ
오빠 하늘에서는 잘 지내죠?
사진보니까 참 오빠 멋지고 예쁘고 어렸네요. 우리 곁에 오빠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이 많이 슬프지만, 마음 속에서는 늘 그리워해요. 오빠 목소릴 더 들을 수 없다는 게 너무 마음아파요.
정말 잘불러요...
miss you...may your soul rest in peace...seo ji won...
우리 오빤 사진이 진짜 많이 없다... ㅠ,ㅠ
잊을수없어 오빠를..
보고싶다
서지원1집이 너무 다시 소장하고 싶네요
가격이 5만원-5만6천원 택배비 포함 거이6만원 너무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
2집밖에 안남겼는데 하나하나 다 명곡이네 근데 대부분 서지원 하면 내눈물모아 밖에 모르는게 아쉽...
진짜 다 좋은 노래들...힘을 내지...보니까...지금도 슬프네...
푸른빛에 지원이형 묻고싶어요
그립습니다
지원오빠의 얼굴이 참 예술이야😘
또다른 시작때부터 좋아했어요... 첫 눈에 반했던 그 친구도 서지원을 닮았었지요..
왜죽었나요 ㅠㅠ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보고싶다.... 평생의 그리움
지윈이형
나 마흔하나야
형은 그대로네
고마워 좋은노래 많이 남겨줘서
형은 내추억이야
진짜 너무 좋은노래죠
서지원님 너무나 노래을 많이 잘해요 ^_^ 그래도
저는 우울감 있어도 불안감 있어도 노래 들으면서
진료 하고 있어요…
지원이형 왔다가요 ㅜ
요즘에도 노래방 가며 서지원 강태석 김성재 김광석 등등 부르고 있다.
솔직히 이별만은 아름답도록 보다
이 노래가 더 좋았음
퍼갈게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서지원의 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 오늘밤도 참 그리워지네요~😌 저는 영화리뷰해요~ 보러오세요~^^
내동생이생각난다서지원과동갑이고이세상에없다
존경합니다!
중학교때 내 최애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워요 형 🤍
당신은, 1996년. 죽었을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죽었었나요....?
what the title of this song...anyone?
노래 글 작사 박선영님 작곡 안진우 님
퍼가도 되나어?
공교롭게도 나와 서지원씨와 나이가 같습니다 제가 연예인들을 안좋아하고 또 서지원씨가 활약하는 시기에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대학 군대등 여러가지 문제로 서지원이라는 가수에 대해 그렇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죠 다만 제가 아는 지인이 서지원씨의 데뷰곡에 손을 뱅뱅돌리는 안무가 있었는데 그게 촌스럽고 보기싫다고 요즘말로 극딜을 했죠
암튼 1996년 1월3일인가 새해 스포츠신문
1면에 서지원자살 크게 실렸죠
그순간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인더 아직도
그 스포츠기사의 1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후에 암튼 96년도에 군입대를 했는데
거의 서지원씨와 똑같은 나이인데 서지원씨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허기사 힘든훈련을 받으면서 서지원씨 노래를 부른다는게 좀 웃기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자살자를 이야기하는게
좀 터부시되는면이 있었죠
그때 제기억으로 비비인가 걸그룹이 훈련병을 흥분시켜주었죠
근데 차츰 세월이 지나서 세상의 풍상을 겪고보니 지원이를 다시 생각나더라군요
어쩌면 그의죽음이 가장 그를 빛나게 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나라를 위해 싸운 국립묘지에 묻힌 이름없는
무명용사나 보통의 군인들과 세월이 아무리 흘러보았자 그들의 죽음이 나라를 위해서 묵숨바쳤다 이상 더 미화될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서지원씨가 이승기를 능가했다라는
팬의글을.보는 순간
그의 자살로 그는 최고의 이름을 남기고
떠난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