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 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의 일선 전투함의 문제점 지적 좋은 주제 입니다. 하지만, 구 일본제국해군 처럼 제대로된 군수지원함 세력 없이 일선 전투함 확보에 집중된 우리 해군 계획이 걱정 입니다. 1만톤근 소양함, 7천톤 급 천지급 3척이 전부 인데, 혹시 다음 주제로 우리 해군의 군수지원함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없나요?
저는 대한민국해군에서 사격통제사로 5년 6개월간 근무했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무기병과에는 사통(사격통제), 유도, 병기 3개 직별이 있었습니다. 사통은 함포 사격을 담당하고, 병기는 함포를 비롯한 무기체계를 관리하고 정비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도는 미사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하는 직별이었습니다. 현재는 유도 직별의 임무들을 사통과 무장으로 분리, 통합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고 많은 MW-08은 함포사격통제용 탐색레이더입니다. MW-08의 탐지거리가 짧은 건 함포 사거리가 기준이라서 그런 겁니다. 미사일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어떤 밀덕께서 다른 레이더랑 헷갈린 거 아니냐고 하시던데, MW-08을 직접 운용해본 제가 다른 레이더랑 헷갈릴 수가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MW-08은 미사일을 유도하기 위한 대공레이더가 아니라, 함포 사격을 위한 표적 획득을 목적으로하는 사격통제용 탐색레이더입니다.
@@PIlseung_ MW-08이 원래 함포사격용 표적 획득을 위해 만든 탐색레이더입니다. 최초 도입 당시 사통 레이더 중에 가장 성능이 우수한 걸 채택한 거구요. 미사일 유도 기능 없고, 미사일 유도에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사통레이더는 탐색안테나(레이더)와 추적안테나가 한세트입니다. MW-08이 탐색안테나, STIR-180이 추적안테나입니다.
대공 레이더 교채 까지 예산 1조원 규모로 6척 개량 가능 하다 까지 갔다가 대공 레이더 빼고 6700억에 개량 확정이 문제...29년 까지 개량 사업 하는데 수명 연장 사업도 겸하고 있고 해군 건함 일정상 40년초까지 써야 하는데...대공 레이더가 MW-08이란거...광개토 급에서 이미 문제 있다는거 알았는데도 MW-08을 달았다는게 더문제...그리고 F-16을 40KM에서 발견인데...대함 미사일은 20KM에서 탐지가능 하다는 이야기도 있는게 더 문제일듯...
아마 Conical scanning와 Monopulse radar의 차이점을 설명하려다가 잘못 된 것 같은데 Conical scanning 방식은 빔 중심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레이더 반사파 강도가 강한 곳으로 유도되는 방식입니다. 흔히 적외선 시커를 이용한 미사일이 적외선 온도가 높은 곳으로 유도되듯이 초기의 레이더 유도 방식인 Conical Scanning 방식 역시 레이더의 반사파 강도가 강한 곳으로 유도됩니다. 이 방식은 지면과 맞닿을수록 클러터가 많아져서 해수면의 클러터를 구별할 수 없어서 바다로 다이빙해버리는문제, 표적과 미사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미사일 탐색기의 원추스캔범위를 벗어나는 시간이 늘어나는 문제(오차범위가 생김), 시커가 돌아가면서 미사일도 같이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되어서 사거리를 크게 깎는 문제, 미사일이 동체를 틀어버리면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폭하는 등 수많은 문제점으로 현재는 퇴출되고 Monopulse 방식만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밍에 매우 취약합니다. 모노펄스 방식은 자세하게 설명하면 노잼이라 쉽게 설명하면 원추형 방식과는 다르게 레이더 빔을 하나만 쏘는게 아니라 2개나 4개의 레이더 빔을 약간씩 다른 각도로 쏘는데 그냥 순간적으로 반사파 강도가 높은 곳으로 유도되는 멍청한 원추형 방식과는 다르게 2, 4개의 안테나가 서로 값이 다르면 무시하고, 같은 값의 반사파 강도를 받는 방향으로만 유도되는 똑똑한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SM-1 초기형은 Conical scanning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후 SM-2 초기형과 SM-1MR 블록 VI부터 모노펄스 방식으로 전부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충무공 이순신급을 다뤄주셨군요. 사실 이번 이순신급에서 MW-08과 같은 설비를 다뤄주시기 전에는 뭐가 문제인지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는데, 왜 이순신급이 아쉬운 군함인지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배경을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시각에서 보면 많이 아쉬운 친구기도 하네요. 앞서 언급주셨듯이 날이 갈수록 공중 위협은 발전하고 있고, 육,해,공 삼면에서 도사리고 있는 전장 환경은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니 말이죠. 구체적인 개량도 불투명한 현 상태라면, 후속함급에서 좀더 기대를 해 봐야 할 거 같네요!
충무공급은 방공구축함이 아닌거아닌가요. 애초에 만들때도 함대방공이 아닌 개함방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함대방공은 세종대왕급이 책임지죠. 그리고 시대 상황도 고려해야 하는게 imf로 군의 모든 계획이 엉망이되어서 조기경보기 f15k 지연 및 도입수량 축소 그당시엔 없는 예산을 쥐어짠 결과라 생각합니다. 단지 스마트 L을 추후에 설치할수 있는 여지를 설계에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생각하지만... 국산 레이더는 어차피 sm2를 운영을 못하고 바꾼다해도 함체를 뜯어서 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 차라리 적당히 쓰다가 sm2는 세종대왕급에 옮가고 퇴역처리가 적당하죠..
제가 해군입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주관적이지만 이순신급 구축함은 엄청 좋은군함인데, 주변동네들 덕분에 않 좋게 보이면서 착각을 하는게 올바릅니다. 물론 저도 마음 같아선 정조대왕함이 100여척 정도 있고, 항모도 작전지역일 남해, 서해, 동해(독도는 우리땅)에 각각 한 척씩 빠르게 취역 및 배치됬으면 하는 바이지만, 만약에 지금 가장 심각한 여군 반대 문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일본 잔재 처분부실문제, 군대 처우개선 문제, 압박 면접 불법 취소같은 거, 촉법 소년법 폐지 반대 문제, 지역 차별 문제, 복지제도 안습 문제, 대도시의 감축문제, 여군 도입 안하는거, 국방 예산 소극적인 모습, 결과우선주의 종식 등이 해결 안되면 영원히 우리나라는 발전 못해요(는 배경 지식땜에...네;;;;;;) 2033년도에 우리나라 인구수, 100만명입니다. 제발 아직까진 안 늦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해결이 되야 제 생각대로 비로소 이순신급이 빛을 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물론 예전부터 그래왔었겠지만요.)
나무 위키에 나온 말이 딱 맞다... SM2 미사일을 운용 할 수 있는 군함을 어떻게 하면 싸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나온 군함이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이라고..... 대공 레이더는 SPS 540K로 교체 해주면 안될까? 비슷한 크기에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 라는데.....
그 당시로는 어쩔수 없었다 치더라도 분명 문제가 있는 레이더 이기에 확장성이라도 생각하고 만들었으면하는 아쉬움. 대잠함으로 쓴다지만 대구급이 더 정숙하니 돈 들이기에는 엄청나고 두고보자니 아깝고 ...이후 함정개량을 대비해서 새로 만드는 함들에는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인천급이 또 나왔으니 ...참 ...욕하는 것이 아니라 아쉬움 때문에.
현재 KDDX도 같은 꼴 날거 같아요 ㅠㅠ 보수 정권이 반공을 외치면서 실제 군전력의 예산 감축에는 앞장서서 나서는데 이순신급도 마찬가지고 이번에는 KDDX 선형이 이전 에 비해 더 보수적으로 바뀐 걸 보면 마찬가지로 예산 감축을 영향이 있는거 같네요. 선형이 바뀌면서 대잠 능력 향상을 위해 장착이 예정된 저주파 소나 장착 문제도 더 이상 안들리고 있고 수직발사기 셀도 감소 된 점도 우려되고 스텔스 성도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 보다 더욱 떨어지는 수준이 될걸로 보입니다.
개량은 답이 없죠..저 레이더 하나만 바꾼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통째로 다 바꿔야 하는데 왠만한 함선 새로 만드는 가격이라던데.. 거기에 해군 병력수는 갈수록 줄어들텐데 구형 구축함 비싸게 뜯어고치는 것보다 신형 구축함으로 교체하는게 답일듯.. 아깝다고 고쳐써봐야 돈만 낭비고 성능은 그저그런 구식 구축함으로 그대로 남음..
참 그냥 소프트웨어 쉽에 평형 이런거 떠나서 레이더 하나 바꾸면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이더 바꾸면 전투체계부터 미슬인티에.... 그래도 개량하는 나라들 쉽보면 부러운건 사실요... 시대에 맞추어 광개토 이순신급만 교체되도 참 좋은데 말이죠^^ 아니 연안기함이지만 광개토는 안해도 충분한지만 또 일본 해상초계기랑 저런 단점을 상대측이 알고 시비를 걸어오면 대항할수는 있어야 하니.... 이것도.... 광개토함 사건도 저정도면 전파수집을 떠나서 완전이 그 쉽에 단점을 파악하고 있고 명령체계에 하달이 있었다는 뜻이라....
무기를 개발하고 구성하고 전력화히키는데 있어서 완벽이란 있을수없다. 또한 그 무기를 운용하는 나라나 위치 환경 상황등에따라 차별화나 다름이 있을수밖에 없다. 그러나 흔히 사람들은 우리가 구입하거나 개발한 무기가 처음부터 무조건 완벽해야한다고 그러지. 세상에 그런 무기나 체계는 있을수없다. 천조국 미국도 무기나 체계가 모두 완벽하지는 못하다. 하물며 우리야 뻔한것 아닌가? 그럼에도 지금처럼 최첨단이나 최신의 무기와 체계를 계속해서 만들고 발전시키는 국가는 전세계적으로도 몇되지않는다. 늘 단점만 부각시키고 비난하고 비하하는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해결하라든가 해결할 방법이나 해결책을 현실에맞게 내놔봐라고하면 똑부러지는 내용조차도 없고 뜬구름잡는 소리만한다. 생각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현실에 적용하는건 또다른 문제다. 자신들의 생각만이 옳다라고 여기는것부터가 오류인것이다.
mw08 미사일 유도기능이 없다면 대공레이더가 사실상 없는거네요.sps 550k 쓰려면 위치에 상관없이 마스트 세워야하고 여기에 sm2인티 비용 추가 만일 인티 안하면 유도는 stir240 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줘야 하니까 지금이랑 별 차이도없고. 마스트+sps550k+sm2인티 이렇게해서 동시8발 정도 아니면 지금같이해서 2발유도 해군은 5천억정도 아끼는것을 선택한거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순신은(광개토급도) 그냥 이대로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구축함을 건조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이순신급에 큰 돈을 쓰는 것은 말 그대로 국고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현대전에 대응 가능한 신규 구축함을 건조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쉽죠 새로 만든다...그 예산으로... 그러나 어떻게 하면 가능하게 만들지가 능력아니겠습니까 함은 있고 개량은 해야하는데.... 주차장폭이 있어서 매번 주차하기 스트레스 차문열기 스트레스인데 그래 새로만들지....쉽죠.... 도로에 비좁은데도 불법주차하고 개인재산 운운... 저런 마인드가 어떻게 가질수 있지 이런 분석....영상처럼.....
배는 그냥 한 번 건조가 되면 그렇게 내부를 뜯어 고치는 건 불가능함. 전차, 전투기 등 여타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다르게 배는 조향성, 안정성, 레이더 간의 상호간섭, 상부 마스트의 강도, 충격, 진동 등을 고려해야될 사항이 너무 많음. 심지어 탈거하는 거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문제도 있는 거 보면 그냥 대잠이나 대지 중심으로 굴려야한다고 봄.
@@sjl8315 갱신률이요? RPM? 그렇게 따지면 kid 급에 들어간 sps-48 도 max 15rpm 밖에 안됩니다... 그 문제는 회전식 레이다들은 다 같은 한계가 있는거구요. 제가 알기로 갱신률은 다표적 문제 보다는 고속 물체 처리에 더 취약성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보면 광개토함에서 일본 해상초계기가 그렇게 했는것도 전파수집뿐만 아니라 그런 단점을 기만하는것이라 보여지죠...우린 조사를 해야 무엇인지 아는데....그정도로 우리함에 성능이나 수량적 측면이 안타깝습니다 아직두요.... 뭐 대구급 충남급 배치4까지 나온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이런 쉽들도 운영을 할건데 적들이 골라서 하지 아무정보없이 시비걸지는 않을테니까요.... 양아치 깡패도 아니고....
그냥 미사일 발사플랫폼일뿐이지. 이젠 소형호위함보다 못한레이더니 미사일만쏴주고 유도하는건 호위함들이 해줘야지뭐. CIWS2의 완성이 코앞이니 이거달면 한번의 기회를 더얻으므로 그나마 좀나아질듯. 아마 잴먼저 이순신급에 달지않을까 싶네. 혹은 CIWS의 레이더로도 미사일 유도해줄수있지않을까?
급식이들은 저 배경을 모르면서 덩달아 까는데 Kd-2를 디자인 할 때 부터 항전체계는 유럽산에 의존 하던 수준이었고 그 유럽 선진국들도 능동 방공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던 시절이었음 대표적인게 APAR 였는데 유럽도 걸음마 시작하던 터라 그걸 갖다 대한민국에 까지 이식해 줄수가 없었지 ..
@@sDH8988L 도입시기보면 답 나오죠 , IMF 여파가 반영된 예산인데 여유를 둔다는 건 당장 필요한 성능에 필요한 돈보다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줘야하는데 안되니까 구겨넣은 것이고 유럽선진국도 걸음마 단계라는 건 앞으로도 기술만 발전하면 레이더는 계속 그 크기로 괜찮을 줄 알았단 뜻도 되죠 적어도 5년 평균 10년정도는 운용해보니 더 체적이 커야 제대로 된 성능발휘가 되네? 그럼 배 바꿔줘!하면 바로 되는 규모의 경제력과 국방예산이라면 벌써 해결했죠.
@@박희수-t8d 설계에 좀더 여유를 두는 것이 큰 예산을 소요하는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만, 향후 예측의 범위를 너무 좁게 잡은 것이 실제와는 다르게 흘러갔다고 봐야죠. 당시에도 큰 레이더들의 스팩은 다 알고 있었을 텐데, 마스트의 구조에서 단 몇톤만 더 버티게 해두는 설계만 했더라면.. 정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조종님 진짜 영상 잘 만드시네요 100만유튜버 응원합니다. 근데 이러한 치명적인 내용을 해군 놈들은 당연히 알고 있을텐데 근 20년간 아무런 조치없이 마당쇠처럼 굴려먹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상 떠다니는 관짝이요 움직이는 표적 아닙니까? 저는 지금까지 kdx-2가 그래도 일본해군과 물량면에서는 뒤지겠지만 그래도 최후의 발악정도는 할 수 있는 그런 국뽕전함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와 진짜 그나마 싸울 수 있는 전함이 kdx-2 6척 세종대왕 3척 총 9척인데 그중 핵심중의 핵심인 6척이 이런 반병신같은 군함이었는데 20년간 추가 물량도 안뽑아내고 그대로 써먹고 있었다니 진짜 일본 중국한테 평생 감사해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7
영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팩트체크 바랍니다
-SM-1은 반능동유도 방식입니다. 빔라이딩 방식은 테리어 미사일 이전 방식입니다
조종 님. 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의 일선 전투함의 문제점 지적 좋은 주제 입니다.
하지만, 구 일본제국해군 처럼 제대로된 군수지원함 세력 없이 일선 전투함 확보에 집중된 우리 해군 계획이 걱정 입니다. 1만톤근 소양함, 7천톤 급 천지급 3척이 전부 인데, 혹시 다음 주제로 우리 해군의 군수지원함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없나요?
애니메이션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주셨네요. 중간유도 개념은 들었지만 그게 정확한 고도 파악 문제라는 건 몰랐네요. 고맙습니다.
모든 무기에 있어 "레이더는 본품이고 나머지는 옵션"이라는 경구의 예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경우..
반쪽짜라 방공구축함이 아니라 원양초계함에 그 용도를 알 수 없는 SM2가 탑재된 이상한 물건임,
저는 대한민국해군에서 사격통제사로 5년 6개월간 근무했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무기병과에는 사통(사격통제), 유도, 병기 3개 직별이 있었습니다.
사통은 함포 사격을 담당하고, 병기는 함포를 비롯한 무기체계를 관리하고 정비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도는 미사일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하는 직별이었습니다.
현재는 유도 직별의 임무들을 사통과 무장으로 분리, 통합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고 많은 MW-08은 함포사격통제용 탐색레이더입니다.
MW-08의 탐지거리가 짧은 건 함포 사거리가 기준이라서 그런 겁니다.
미사일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어요.
어떤 밀덕께서 다른 레이더랑 헷갈린 거 아니냐고 하시던데, MW-08을 직접 운용해본 제가 다른 레이더랑 헷갈릴 수가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MW-08은 미사일을 유도하기 위한 대공레이더가 아니라, 함포 사격을 위한 표적 획득을 목적으로하는 사격통제용 탐색레이더입니다.
말씀하시는 탐지거리가 짧은 이유라는 것이 함포사거리를 기준으로 탐색레이더를 채택했다는 뜻같은데 제가 해석한게 맞나요?
@@PIlseung_
MW-08이 원래 함포사격용 표적 획득을 위해 만든 탐색레이더입니다.
최초 도입 당시 사통 레이더 중에 가장 성능이 우수한 걸 채택한 거구요.
미사일 유도 기능 없고, 미사일 유도에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사통레이더는 탐색안테나(레이더)와 추적안테나가 한세트입니다.
MW-08이 탐색안테나, STIR-180이 추적안테나입니다.
@@cldn146 답변 감사합니다. 글이다 보니 읽는 사람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여쭤보았습니다. 선생님의 국가와 해군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합니다.
영상 내용이 허접해서, 댓글란까지 이렇게 뒤져보길 잘 했다싶네요
이순신급 욕하는 게 이상한게 아니죠.
게다가 지금은 개량이 쉽지 않은것도 사실이죠. 참...미래전 대비가 힘든 이름만 예쁜 배라서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ㅇㅇ 디자인은 진짜 잘 만들었음 ㄹㅇ
처음부터 초도함 이름으로 충무공 이순신 붙일때부터 욕많이 먹었죠. KDX-3급 초도함에 붙여야 한다고..
한국 구축함 사업에서 KDX-3급은 처음부터 이지스함으로 만들 계획이었고..
대공 레이더 교채 까지 예산 1조원 규모로 6척 개량 가능 하다 까지 갔다가 대공 레이더 빼고 6700억에 개량 확정이 문제...29년 까지 개량 사업 하는데 수명 연장 사업도 겸하고 있고 해군 건함 일정상 40년초까지 써야 하는데...대공 레이더가 MW-08이란거...광개토 급에서 이미 문제 있다는거 알았는데도 MW-08을 달았다는게 더문제...그리고 F-16을 40KM에서 발견인데...대함 미사일은 20KM에서 탐지가능 하다는 이야기도 있는게 더 문제일듯...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는곳 없었는데...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다니 정말 당신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덤으로 좋아요
어찌됐든 계속해서 발전해가는 해군
멋지네요 항상 해군의발전을 관심을갖고 지켜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필승
2030년대에 새로운 구축함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마덱스 한화오션 관계자에게 들었습니다. KDDX-S가 이순신급을 대신할 그 날을 기다립니다
항상 느끼지만 영상 퀄리티가 정말 뛰어난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아마 Conical scanning와 Monopulse radar의 차이점을 설명하려다가 잘못 된 것 같은데 Conical scanning 방식은 빔 중심으로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레이더 반사파 강도가 강한 곳으로 유도되는 방식입니다. 흔히 적외선 시커를 이용한 미사일이 적외선 온도가 높은 곳으로 유도되듯이 초기의 레이더 유도 방식인 Conical Scanning 방식 역시 레이더의 반사파 강도가 강한 곳으로 유도됩니다.
이 방식은 지면과 맞닿을수록 클러터가 많아져서 해수면의 클러터를 구별할 수 없어서 바다로 다이빙해버리는문제, 표적과 미사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미사일 탐색기의 원추스캔범위를 벗어나는 시간이 늘어나는 문제(오차범위가 생김), 시커가 돌아가면서 미사일도 같이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되어서 사거리를 크게 깎는 문제, 미사일이 동체를 틀어버리면 급격한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폭하는 등 수많은 문제점으로 현재는 퇴출되고 Monopulse 방식만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밍에 매우 취약합니다.
모노펄스 방식은 자세하게 설명하면 노잼이라 쉽게 설명하면 원추형 방식과는 다르게 레이더 빔을 하나만 쏘는게 아니라 2개나 4개의 레이더 빔을 약간씩 다른 각도로 쏘는데 그냥 순간적으로 반사파 강도가 높은 곳으로 유도되는 멍청한 원추형 방식과는 다르게 2, 4개의 안테나가 서로 값이 다르면 무시하고, 같은 값의 반사파 강도를 받는 방향으로만 유도되는 똑똑한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SM-1 초기형은 Conical scanning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후 SM-2 초기형과 SM-1MR 블록 VI부터 모노펄스 방식으로 전부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충무공 이순신급을 다뤄주셨군요.
사실 이번 이순신급에서 MW-08과 같은 설비를 다뤄주시기 전에는 뭐가 문제인지 어렴풋이 아는 정도였는데, 왜 이순신급이 아쉬운 군함인지 납득하게 되었습니다.
출시 배경을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시각에서 보면 많이 아쉬운 친구기도 하네요.
앞서 언급주셨듯이 날이 갈수록 공중 위협은 발전하고 있고, 육,해,공 삼면에서 도사리고 있는 전장 환경은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니 말이죠.
구체적인 개량도 불투명한 현 상태라면, 후속함급에서 좀더 기대를 해 봐야 할 거 같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최근 계속 된 시리즈 업로드 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영상 잼있게 보고 좋아요 누르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AS영상 좋습니다 ㅎㅎ 이순신급은 현재시점으로 보면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죠 잘 보고갑니다
해군도 적은데 해군장교는 더더욱 적고 예산짜는데 힘써주시는 의원님중에 해군에 아는 사람도 없을거거
이렇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니 베리 땡큐 감사합니다.
충무공급은 방공구축함이 아닌거아닌가요. 애초에 만들때도 함대방공이 아닌 개함방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함대방공은 세종대왕급이 책임지죠. 그리고 시대 상황도 고려해야 하는게 imf로 군의 모든 계획이 엉망이되어서 조기경보기 f15k 지연 및 도입수량 축소 그당시엔 없는 예산을 쥐어짠 결과라 생각합니다. 단지 스마트 L을 추후에 설치할수 있는 여지를 설계에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생각하지만... 국산 레이더는 어차피 sm2를 운영을 못하고 바꾼다해도 함체를 뜯어서 다시 설치해야 하는 상황... 차라리 적당히 쓰다가 sm2는 세종대왕급에 옮가고 퇴역처리가 적당하죠..
kdx2의 여러가지 사정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
하지만 이런 배에 충무공을 함명으로 붙힌게 문제죠.
차기 충무공 함명을 가지는 함은 꼭 우리나라해군을 대표하는 배이기를 기원합니다
레이더 통합 마스트 다는걸로 개량만 하면 닉값 가능한데
이 채널 전 영상에도 나온 것 같지만 그게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그래서 그냥 새 배 뽑겠다는 것 같네요.
그게 밸런스잡기가 생각보다어려워서 포기한걸루 압니다
밀리뷰에서는 이순신급 구축함의 마스트를 충남급과 같은것으로 바꿀수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KDDX-S도 충무공이순신급 대체함이긴하나, 아직까지 우선순위선정이 된것도아닌이상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진 미지수긴하네요. 이미 일각에선 최소한의 사업만 한다는데 그걸로가는것같긴하구요..
이제 10년채 남지않은 수명주기 함정을 굳이 마스트 통째로 갈아버릴빠에 최소한의 개량만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더군요
개량비가 신형구축함 뽑는거보다 효율이 안좋으니 안하는것 그리고 함정은 혼자 다니지않음 호위함 신형마스트 호위함들과 작전하면됨
진짜 퀄 미쳤다...
제가 해군입대를 생각하고 있는데
주관적이지만 이순신급 구축함은 엄청 좋은군함인데, 주변동네들 덕분에 않 좋게 보이면서 착각을 하는게 올바릅니다.
물론 저도 마음 같아선 정조대왕함이 100여척 정도 있고, 항모도 작전지역일 남해, 서해, 동해(독도는 우리땅)에 각각 한 척씩 빠르게 취역 및 배치됬으면 하는 바이지만,
만약에 지금 가장 심각한 여군 반대 문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 일본 잔재 처분부실문제, 군대 처우개선 문제,
압박 면접 불법 취소같은 거, 촉법 소년법 폐지 반대 문제, 지역 차별 문제, 복지제도 안습 문제, 대도시의 감축문제,
여군 도입 안하는거, 국방 예산 소극적인 모습, 결과우선주의 종식 등이 해결 안되면 영원히 우리나라는 발전 못해요(는 배경 지식땜에...네;;;;;;)
2033년도에 우리나라 인구수, 100만명입니다.
제발 아직까진 안 늦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해결이 되야
제 생각대로 비로소 이순신급이 빛을 발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물론 예전부터 그래왔었겠지만요.)
나무 위키에 나온 말이 딱 맞다... SM2 미사일을 운용 할 수 있는 군함을 어떻게 하면 싸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끝에 나온 군함이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이라고..... 대공 레이더는 SPS 540K로 교체 해주면 안될까? 비슷한 크기에 성능은 하늘과 땅 차이 라는데.....
540K에 SM-2 인티가 안되고 앞으로도 인티할 일도 없는데다가
레이더 바꾸면 전자 간섭 설계를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거라 사실상 안될겁니다.
댓글보니 저 레이다 직접 운용한 분이
첨부터 함포용 레이다로 달았지 미사일용 아니라합니다
미사일용으로 사용할 계획이 첨부터 아니였다 하네요
LSAM의 함대공 형 개발이되면 그냥 국산 레이더로 교체하면 안되는건가요?
왜안돼 당연히 돼지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궁금해진게 있는데..인천급으로 대공레이더 탐지한걸 이순신급에 데이터전송해서 sm2사거리를 백프로 활용하는건 안되나요?
내용이 좋네요.
그 당시로는 어쩔수 없었다 치더라도 분명 문제가 있는 레이더 이기에 확장성이라도 생각하고 만들었으면하는 아쉬움.
대잠함으로 쓴다지만 대구급이 더 정숙하니 돈 들이기에는 엄청나고 두고보자니 아깝고 ...이후 함정개량을 대비해서 새로 만드는
함들에는 생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인천급이 또 나왔으니 ...참 ...욕하는 것이 아니라 아쉬움 때문에.
차후에라도 레이더 개량 가능하도록 공간 확보나 설계라도 여유롭게 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ㅠㅠ
현재 KDDX도 같은 꼴 날거 같아요 ㅠㅠ
보수 정권이 반공을 외치면서 실제 군전력의 예산 감축에는 앞장서서 나서는데 이순신급도 마찬가지고 이번에는 KDDX 선형이 이전 에 비해 더 보수적으로 바뀐 걸 보면 마찬가지로 예산 감축을 영향이 있는거 같네요.
선형이 바뀌면서 대잠 능력 향상을 위해 장착이 예정된 저주파 소나 장착 문제도 더 이상 안들리고 있고 수직발사기 셀도 감소 된 점도 우려되고 스텔스 성도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 보다 더욱 떨어지는 수준이 될걸로 보입니다.
당시 방공 구축함 개발 단계를 고려하셔야됩니다. 광개토 급에서 바로 이지스로 넘어가기에 무리가 있었고, 함령도 생각보다 오래되서 새로 건조하는 충남급이 대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개량은 답이 없죠..저 레이더 하나만 바꾼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통째로 다 바꿔야 하는데 왠만한 함선 새로 만드는 가격이라던데.. 거기에 해군 병력수는 갈수록 줄어들텐데 구형 구축함 비싸게 뜯어고치는 것보다 신형 구축함으로 교체하는게 답일듯.. 아깝다고 고쳐써봐야 돈만 낭비고 성능은 그저그런 구식 구축함으로 그대로 남음..
실제로 대함미사일의 rcs 는 전투기에 비해서 훨씬 작습니다. mw-08로 sm-2와의 교전은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차라리 sm-2보다 essm 을 장착하는게 적합했죠.
참 그냥 소프트웨어 쉽에 평형 이런거 떠나서 레이더 하나 바꾸면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이더 바꾸면 전투체계부터 미슬인티에.... 그래도 개량하는 나라들 쉽보면 부러운건 사실요... 시대에 맞추어 광개토 이순신급만 교체되도 참 좋은데 말이죠^^ 아니 연안기함이지만 광개토는 안해도 충분한지만 또 일본 해상초계기랑 저런 단점을 상대측이 알고 시비를 걸어오면 대항할수는 있어야 하니.... 이것도.... 광개토함 사건도 저정도면 전파수집을 떠나서 완전이 그 쉽에 단점을 파악하고 있고 명령체계에 하달이 있었다는 뜻이라....
무기를 개발하고 구성하고 전력화히키는데 있어서 완벽이란 있을수없다. 또한 그 무기를 운용하는 나라나 위치 환경 상황등에따라 차별화나 다름이 있을수밖에 없다. 그러나 흔히 사람들은 우리가 구입하거나 개발한 무기가 처음부터 무조건 완벽해야한다고 그러지. 세상에 그런 무기나 체계는 있을수없다. 천조국 미국도 무기나 체계가 모두 완벽하지는 못하다. 하물며 우리야 뻔한것 아닌가? 그럼에도 지금처럼 최첨단이나 최신의 무기와 체계를 계속해서 만들고 발전시키는 국가는 전세계적으로도 몇되지않는다. 늘 단점만 부각시키고 비난하고 비하하는게 일상인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해결하라든가 해결할 방법이나 해결책을 현실에맞게 내놔봐라고하면 똑부러지는 내용조차도 없고 뜬구름잡는 소리만한다. 생각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현실에 적용하는건 또다른 문제다. 자신들의 생각만이 옳다라고 여기는것부터가 오류인것이다.
이순신급은 업그레이드 최소로하고
이지스함 호우무사로 쓰면 안될까요?
mw08 미사일 유도기능이 없다면 대공레이더가 사실상 없는거네요.sps 550k 쓰려면 위치에 상관없이 마스트 세워야하고 여기에 sm2인티 비용 추가
만일 인티 안하면 유도는 stir240 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줘야 하니까 지금이랑 별 차이도없고. 마스트+sps550k+sm2인티 이렇게해서 동시8발 정도 아니면 지금같이해서 2발유도 해군은 5천억정도 아끼는것을 선택한거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순신은(광개토급도) 그냥 이대로 사용하고 추가적으로 구축함을 건조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이순신급에 큰 돈을 쓰는 것은 말 그대로 국고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 돈으로 현대전에 대응 가능한 신규 구축함을 건조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쉽죠 새로 만든다...그 예산으로... 그러나 어떻게 하면 가능하게 만들지가 능력아니겠습니까 함은 있고 개량은 해야하는데....
주차장폭이 있어서 매번 주차하기 스트레스 차문열기 스트레스인데 그래 새로만들지....쉽죠.... 도로에 비좁은데도 불법주차하고 개인재산 운운... 저런 마인드가 어떻게 가질수 있지 이런 분석....영상처럼.....
함개량에쓸예산이면신형구축함대체사업할예산이쳐나오는데10년정도나쓸구형구축함에돈쓰자는저능아특
예산이지가다세금으로쳐퍼주세요?구형함에쓸여유가있게?광개토대왕급도그냥대체사업할때까지쓰는용도로개량하는판에뭔지랄병이신지
그래서 KD-1처럼 대잠 기능하고 전투 체계만 개량하는 가닥인 듯 싶네요.
@@rockabye_433 그러는게좋죠돈이썩어도는나라들이나개량하는것도여유가있지개량예산은무슨울산급,포항급완전히퇴역도못시키는상황에이순신급개량에돈쓴다?병신짓이죠그냥미사일셔틀이나대잠작전가능한수준으로만쓰고퇴역시키고차기구축함으로가야죠
한국이 필리핀에 판매한 호세리잘 군함은 많은 성능이 떨어져도 필리핀은 너무나 자랑스러워 림팩훈련에도 참가하고 있다. 이순신함도 안좋은 레이다로 반쪽자리라고 하지만 그때는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구축함이었다!!
6:46
이건 무슨 영화인가요?
그래서 차후 kddx 가 전력화 되면kd-2를 그냥 대잠형 구축함이나 지상타격형 구축함으로 쓰자는 얘기도 나옴
그래도 주적이 북한해군이라 다행이라면 다행일까요? 그리고 대구급 충남급같은 호위함도 속속배치가 진행되고 후속 구축함 사업이 예정되있으니 한반도 근해에서의 방어적 재해권은 문제없을것같네요.
무기는 결함품이여도 상관이 없다 잘만쓰인다면 쓰이지도 않고 침몰한 야마토보단 나을거니까
이순신급 구축함이 만들어질 당시 북한의 전력을 생각하면 충분했었음.
세월이 흐름에 따라 개량의 타이밍을 못 잡았고 항상 "새 함선, 더 큰 함선, 무장만 가득한 함선" 을 요구한 똥별들이 문제였지.
제대로된 대공교전능력은 사격통제사의 능력에 따라 갈리는데요..사격통ㅈㄹ이더는 사통사들이 별도로 운용함
내용이 좋네요!
현시점에서는 그렇지만
그 당시로는 충분히 좋은 전함이었습니다.
광개토함을 키워 대양용으로 만든 함이었으니까요.
이순신급이 왜 욕먹는지 이제야 알겠네요...해결방안으로 한국은 개량보다는 신규함건조로 방향을 정한거 같네요
아쉽지만 세종대왕급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주력함이니
아에 대공을 포기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요즘 드론이 대새이니 발사관의 일부를 개량해서 드론을 날릴수 있게 만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대새는 얼마나 큰 새인가요?
어차피 빔 조사 방식의 레이더가 아니면 군함들은 그저 해안 방어 감시나 하는거 이상 할수 있는게 없는게 현실임
5:05 혹시 이렇게 간단한 애니메이션 제작용 툴은 어떤거 쓰시나요?
어도비 애프터 이펙트 사용합니다.
@@jojong_SMA1 답변 감사합니다.
인제 우리도 울산급배치3에 미니이지스레이나 달렷으니 기존함들에 이레이다를달수잇나없나부터 봐야할듯
해당 마스트는 무게 있어 이순신급에 올리면 엄청난 개조가 필요합니다.
@@정86 그건 알고 잇는데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인가 보군요
이순신급 구축함은 복잡한 현대 해상전에서 현실적인 교전이 힘든 구축함이라 말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싶네요...
이순신급에 있는 MK41은 몽땅 탈거해서 정조대왕급에 보내버리고 그 자리에 국산 VLS 박아서 해궁좀 쓰다가 나중애 L-SAM나오면 박아넣음 되고 MW08 철거한후 SPS49 자리에 SPS-550K 하나로 통일해서 쓰는게 나을듯요.
배는 그냥 한 번 건조가 되면 그렇게 내부를 뜯어 고치는 건 불가능함. 전차, 전투기 등 여타 다른 무기와는 다르게 다르게 배는 조향성, 안정성, 레이더 간의 상호간섭, 상부 마스트의 강도, 충격, 진동 등을 고려해야될 사항이 너무 많음. 심지어 탈거하는 거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문제도 있는 거 보면 그냥 대잠이나 대지 중심으로 굴려야한다고 봄.
l-sam 레이더 전부 교체하면 안된나요?
해역함대로 보내고
신규함정 건조하는게 아무리봐도 상책같아요
솔직히 해군이 의도적인 부분도 있다고 봐야 하는게 저거 도입할때 레이더 저거 뭐냐고?
욕을 그렇게 해도 그냥 저렇게 뽑았음
그때 IMF시절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오랫동안 우리나라 해역을 수호해온 이순신함.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네요.
앞으로 개선된 KDDX-S로 개발, 건조가 되길 바랍니다.
그 말이 그 말이지... 제대로 못하는건 한다고 볼 수 없지... 단지 듣는 사람이 덜 기분나쁠뿐
항모론자들이 이순신급 포함해 호위전력이 충분하다 하지만 전부 겉보기만 멀쩡햐 전력입니다. 지금 제대로된 대공 호위전력은 이지스함들 뿐이고 그나마 둥펑같은 대함 탄도탄에게는 sm3가 없어서 사실상 무력합니다. 제대로된 함대방공이 안되요.
SM-3는 고도 200km 이상의 물체만 요격할 수 있습니다. 대함탄도탄은 그 고도까지는 안 안올라가요
싸우자는거 아니고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이순신함 건조당시 한국의 국방예산, 국방과학기술 수준에서 충분히 더 나은 대공방어시스템 도입 능력이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건가요?
해당 함정 설계 당시, 우리나라는 IMF를 직격타로 맞은 시기였습니다. 국가경제가 망하느니 마느니하는 상황에서 경제회복에 도움이 안되는 국방예산이 대폭 감축됐죠. 당연히 그에 맞춰 설계도가 대폭 수정돼었습니다.
당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면 욕할 이유는 없겠네요. 이런사람들은 나중에 kf21 처음 도입할때 5세대로 왜안했냐고 욕할사람들인데요?
이순신급을 계획할 당시 미국의 이지스 체계를 빼고는 검증되고 마땅한 함정용 3차원 대공 레이더가 시장에 없었습니다. 유럽의 이지스라 할 수 있는 APAR도 당시에는 개발 중이 었고 영국이나 프랑스의 유사 레이더도 개발중이 었습니다.
Smart 계열이나 TRS 시리즈등 MW08 보다 우수한 레이다는 많았습니다. 키드급에 쓰인 sps48 이던가도 훌륭하고... 덩어리가 커서 그렇지만...
@@tedpark6678MW08 의 문제는 탐지거리와 함께 갱신률에 있는데 유사한 유럽제 회전식 레이더도 갱신률에 있어서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측면에서 별 잇점이 없는 것이죠. 동시 다표적 처리에 있어서는 갱신률도 중요합니다.
@@sjl8315 갱신률이요? RPM? 그렇게 따지면 kid 급에 들어간 sps-48 도 max 15rpm 밖에 안됩니다... 그 문제는 회전식 레이다들은 다 같은 한계가 있는거구요. 제가 알기로 갱신률은 다표적 문제 보다는 고속 물체 처리에 더 취약성이 나오는 거 아닌가 싶네요...
갱신율은 MW-08이 SPS-48보다는 2배 정도 빠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의 최신 방공함용 회전식 레이더의 갱신율은 더 빠르죠. 거의 초당 1회 정도로 높죠.
@@sjl8315 님 말씀대로라면 sps 48 사용한 키드급의 방공 능력보다 이순신함이 더 좋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광개토함에서 일본 해상초계기가 그렇게 했는것도 전파수집뿐만 아니라 그런 단점을 기만하는것이라 보여지죠...우린 조사를 해야 무엇인지 아는데....그정도로 우리함에 성능이나 수량적 측면이 안타깝습니다 아직두요.... 뭐 대구급 충남급 배치4까지 나온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이런 쉽들도 운영을 할건데 적들이 골라서 하지 아무정보없이 시비걸지는 않을테니까요.... 양아치 깡패도 아니고....
해군 인력도 모자른데 kddx 하고 공여나 해버리길.
lig에서 개발한 aesa레이더를 해군용으로 개량하면 어떨까요?
영상에서 그게 어렵다고 나와있는데 일단 레이더 무게에 따라 배의 무게추가 바뀔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설령 단다고 해도 해당 레이더 개발 비용과 이순신급 구축함에 장착해있던 SM-2미사일 인티그레이션 비용 때문에 차라리 신규 함정 건조하는게 낳음.
역시 헬조선 잇츠마리 K-유치원 수듄ㅡ.,ㅡ😮💨😮💨😮💨😮💨😮💨😮💨😮💨😮💨😮💨
걍 레이더 뜯어내는게 빠를듯..??
이순신: 조국을 위해선 목슴이 아깝지않다!
이순신급 구축함: 조국을 위해선 몸이 어떻든 상관없다!
저런 구축함에 이순신 장군님 함명을 부여한게....참....
반쪽짜리라고 해도, 그 당시 국제정세 생각하면 최선의 결과물임.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중국눈치 봐야하는 약한 나라탓을 해야지.
과거를 복기하고, 계속해서 발전하는게 중요함
IMF 터졌을때 이배라도 건조한게 다행이라 생각함 군예산도 대폭삭감될때인디 항상 돈이 문제지
정답
아직 실전검증을 해보지 않은상태에서 반쪽짜리라고 폄하하는건 쫌....
대구급도 해주세요
깊이가 있는 밀덕
포탄과 폭탄의 차이도 모르는 기자
밀덕이라고 하면 애들 장난으로 치부하는 국방부
그냥 구축함인건가요? 요상하네...
MW08 레이다 문제겠지. 각 분해능하고 탐지거리가 부족하잖아..
레이다 수단방법을 가리지말고 교체하고 ciw2로 교체하고
어떻게 성웅 이순신 함명을 가진 구축함에 저런 레이더를 달 결정을 내렸을까? 누구냐?
우리 해군 왜이래?
이런 줄 몰랐네...
좀더 강하고 스마트한 배에 성웅의 이름을 붙였어야 하지 않나?
그냥 미사일 발사플랫폼일뿐이지. 이젠 소형호위함보다 못한레이더니 미사일만쏴주고 유도하는건 호위함들이 해줘야지뭐. CIWS2의 완성이 코앞이니 이거달면 한번의 기회를 더얻으므로 그나마 좀나아질듯. 아마 잴먼저 이순신급에 달지않을까 싶네. 혹은 CIWS의 레이더로도 미사일 유도해줄수있지않을까?
광개토급은 얼마나 안좋은거야?
시스키밍 미사일은 어떤 레이더도 탐지 못한다던네.. . 정조대왕함의 방어능력, 미,일 이지스함 방어능력도 알려주셔야 정확한 설명이 되지않을 까요? 결국 한국도 장차 50%의 군함이 무인으로 간다는군요. 궁극적으로 모든 해군은 잠수함과 스텔스만 남을 것 같은데요?
얘는 미사일만 쏴주고 다른배가 추적 유도 할수 없는건가
오늘의 결론
IMF만 아니였더라면….
레이디라를 바꾸면 안되나?????
퇴역할때까지 미사일 짊어지는 노예나 해야지 저거 좀 고쳐 써보겠다고 지금 손 대봐야 답 안나옴ㅋㅋㅋㅋ
급식이들은 저 배경을 모르면서 덩달아 까는데
Kd-2를 디자인 할 때 부터 항전체계는 유럽산에 의존 하던 수준이었고 그 유럽 선진국들도 능동 방공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던 시절이었음 대표적인게 APAR 였는데 유럽도 걸음마 시작하던 터라 그걸 갖다 대한민국에 까지 이식해 줄수가 없었지 ..
그 당시에도 레이더가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에 어느 정도 여유를 두어야 했는데, 업그레이드를 아주 어렵게 해둔 것이 문제지요.
@@sDH8988L 도입시기보면 답 나오죠 , IMF 여파가 반영된 예산인데 여유를 둔다는 건 당장 필요한 성능에 필요한 돈보다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줘야하는데 안되니까 구겨넣은 것이고 유럽선진국도 걸음마 단계라는 건 앞으로도 기술만 발전하면 레이더는 계속 그 크기로 괜찮을 줄 알았단 뜻도 되죠 적어도 5년 평균 10년정도는 운용해보니 더 체적이 커야 제대로 된 성능발휘가 되네? 그럼 배 바꿔줘!하면 바로 되는 규모의 경제력과 국방예산이라면 벌써 해결했죠.
@@박희수-t8d 설계에 좀더 여유를 두는 것이 큰 예산을 소요하는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만, 향후 예측의 범위를 너무 좁게 잡은 것이 실제와는 다르게 흘러갔다고 봐야죠. 당시에도 큰 레이더들의 스팩은 다 알고 있었을 텐데, 마스트의 구조에서 단 몇톤만 더 버티게 해두는 설계만 했더라면.. 정도의 아쉬움은 있습니다.
@@sDH8988L 설계에 여유를 둔다 = 배수량이 올라간다 = 비싸진다 라서…
몇톤이 우스워보일지 모르겠는데, 그 몇톤을 버틸 마스트 때문에 아예 선체 전체를 재설계 해야합니다.
@@권순원-r5y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후기형부터 KVLS 24셀을 추가할 수 있을만큼 배수량 자체에는 이미 여유가 있었습니다. 마스트쪽의 여유가 문제가 된거죠.
이순신급도 오래 일햇다 퇴역하고 신규 이지스함에 이름 내주자
옭소 개량사업해야지
해군은 똑바로 만든게 참수리뿐이네
다 좋은데 눈이 안좋아요.ㅠ_ㅜ
전력은 남아도는데..
계량도 포기한거 같고
이순신급6척 에대한 시스템업그레이드 하여
아직도 늦지않으니 레이더(mw/08)대한 명실
공히 국위선양할 수있는 해군.방사청.기술분과 의견모아 20년운용 할수있다. 한국해국.
돈아까워서 안함. 차라리 신규 함정 하나 뽑는게 수지타산에 맞음.
그래도 덩치는 크자나 ㅋㅋㅋ
조종님 진짜 영상 잘 만드시네요 100만유튜버 응원합니다.
근데 이러한 치명적인 내용을 해군 놈들은 당연히 알고 있을텐데 근 20년간 아무런 조치없이 마당쇠처럼 굴려먹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상 떠다니는 관짝이요 움직이는 표적 아닙니까?
저는 지금까지 kdx-2가 그래도 일본해군과 물량면에서는 뒤지겠지만 그래도 최후의 발악정도는 할 수 있는 그런 국뽕전함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와 진짜 그나마 싸울 수 있는 전함이 kdx-2 6척
세종대왕 3척 총 9척인데 그중 핵심중의 핵심인 6척이 이런 반병신같은 군함이었는데 20년간 추가 물량도 안뽑아내고 그대로 써먹고 있었다니 진짜 일본 중국한테 평생 감사해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냥해경줘라
오~~천재 ...서해에서 중궈 상대로 ...굿
이런 배 만들면 뭐하냐... 천안함처럼 북한 어뢰에 박살나면... 또 스스로 침몰했느니, 미군 잠수함이 치고 갔느니 하면서 난리들 칠텐데... 배 만드는 비용보다... 정치적 소모비용이 더 들어가는 한국
한 유튜버가 이순신급을 아주 개량을 잘 하셨더라구요
자세히 보기
이지스함사업을 진행하려고 일부러 수준미달로 만들었다는 합리적 의심이 있다고해요 그래도 너무한건 경비정정도에달 레이더와 싸구려 소나를 달다니 너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