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감정이 메말라 버린 아저씨인데 어린애 처럼 펑펑 울어버렸었지. 마지막에 후회와 미련과 사랑과 온갖 감정에 긴고아의 고통이 밀려들며 폭발하는 키스신은 어릴땐 그냥 평범한 로맨스로 느껴졌지만 나이가 들고 이해가 될수록 더 슬프게 와닿더라.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잃고 가슴이 부숴진 그에게 하늘은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비만큼은 허락하였다.
정말 감동적이죠.. 20년도 더 지났네요.. 옛날부터 여러번 봤는데 다 재밌었습니다. 월광보합으로 시간을 되돌리려 여러번 반복 또 반복할때, 웃다가도 왠지모르게 눈물이 났었는데.. 그건 지금에 와선 눈물나진 않더군요.. 하지만 엔딩장면에서는 애잔함이 여전히 물밀듯 밀려오네요..
어릴때 시골에 살때 주말에 비디오 한편 번화가에서 대여하고 양념통닭 한마리 사가 동생들과 영화볼때가 생각나네요 그 무엇보다 행벅한 시절이었죠. . . 이 영화 보고 사남매가 엔딩보고 숙연해진 기억이 있네요. . . 지금은 동생들도 못 보지만 그때가 그 시절이 주성치가 그리워요. . .
인간사 일생에 가장 아쉬운게 있다면 그건 후회하는거라고 하네요...무엇보다.. 첫사랑부터 현재까지 사랑을 돌이켜보게하는 엔딩장면까지.. 이 영화속에는 코미디 액션 감동 로맨스가 다 담겨있으나 유독 계속 엔딩이 생각나는 이유는 가슴속부터 사무치는 아쉬움을 동반하는 후회라는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일생을 돌이켜보게 하네요.. 그래서 노래도 일생소애인가...
잘못된 만남은 어긋난 사랑으로 이어지고 어긋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못보게 하며 그사랑을 잡으려하니 사람을 잃게되네.만남이 잘못된건지,아님 되돌릴수 있는 시간이 잘못된건지. 무한한 그리움땜에 시간을 돌리고 싶지만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차마 볼수 없는 아이러니.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성치 영화중 최고의 명작.,,무엇보다 여주인공인 주인의 모습이 영화속 모습 그대로 각인이 되어 정말 추억에 남는 영화 젊었을때 비디오방에서 보고 세월이 지나도 다시보게 되는 영화입니다..영화 만든 주성치도 그 아련한 미련에 선리기연 만들때 부족한 제작기술 고쳐가며 비슷하게 재연해 봤지만, 선리기연을 다시 재현하지 못하고 있죠.,.
진짜 내 인생 best 10 안에 평생 들 영화... 수십번을 본듯... 진짜 밑에 댓글처럼 어릴적엔 그저 웃으며 봤지만 나이가 하나씩 들면서 월광보합 시리즈 다시 볼수록 진짜 감동... 진짜 잘만든 영화입니다. 주성치 사랑해요~ 주성치표 감동 코미디 느낌은 정말 최고입니다. 늙지마세요 주성치옹~
누가 아니라고해도 상관없어. 주성치의 단연 최고의 작품이야. 주성치가 영화로 관객에게 줄 수 있는 모든게 담긴 작품. 이 영화는 영화사에 명작 100선 안에는 들어가야돼.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장면은 소름끼치도록 가슴에 남는...
제 인생의 명작입니다
보면 볼수록 가슴 저릿해지는 영화,,최고의 명작이라 단언함
내가살아오면서 본 무수한 영화들ㆍ ㆍㆍ그중에 꼽어라면 두말없이 나는말한다 주성치의 서유기 ㆍ ㆍㆍ
그러면 주성치란말에 웃는다
그리고 보고나서 나에게말한다 너가추천한이유를알겠다고ㆍㆍㆍ
킹정
선리기연 보고 어찌나 울었던지..그시절...그런마음 그립다..최고 선리기연!!
늘 들어도 아련하네요....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후로 이런 정서의 명작들이 안나오는것 같아 아쉽네요....
그러게요... 진짜 욕 나온다니까요...
그 인재들을 두고...
엄청난 잠재력인데.ㅠㅜㅠㅜ
인재들은 미국으로 어디로 다 망명 갔죠....
진정한 사랑이 눈앞에 나타났을때 난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걸 잃고나서야 비로소 후회했네. 인간사의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요. 하늘이 내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난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겠소. 사랑에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한 100번은 본듯해요.
마지막에 손오공이 쓸쓸히 뒷모습을 보이며 괜히 자신은 괜찮다는듯이 고개를 삐긋삐긋하며 걸어갈때,,, 일생소애 노래가 깔리면 정말 심장이 아려옵니다.
오랜만에 월광보합,선리기연 봐야겠어요.
사랑을 몰랐던 어릴땐 그저 코미디영화였지만 나이가 들고 사랑과 이별도 해보니 정말 애잔한 영화......
저두요,,이제 40살 될 나이 전후로 다시 보고 듣고 알게 되는,,그 묘한 감정,,
페페 표정을 안다면 난 그걸로도 성장했네요 ㅎㅎ
어렸을쩍부터 손오공을 좋아해서 그냥 본 영화인데 지금보니 ㅇㅈ
참 다시 돌아가고싶은 오늘 새벽이로군요 허허
담배 땡기는 추억의 영화~~~~휴!!!
참 노래 애절하다.... 2024년 7월에 빗소리 들으면서 한잔하니 생각나는 영화... 노래...
십여년을 걸처서 여러번 봣지만..어릴때 안보이는 감동적인 가슴아픈사랑..마지막앤딩은심장이터질듯한 그느낌..한4분가량 마지막장면은 단연최고
엔딩 너무감동 주성치 씁쓸한 연기 짱
마지막장면은 최고
네...진짜 혼술할때 이장면만보면 우울합니다..너무잘 정리하셨네요
정영자 이 곡과 이 영화의 깊이를 알면 알 수록 좋아지면서 그에 비례해 가슴 먹먹하고 슬픈 감정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그저 유치한 중국코믹영화로만 봤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선리기연 오프닝씬도 영상미 ㅆㅅㅌㅊ임
이 영화에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감정들이 다들어있는 영화 보는사람이
그걸 다느낄수있는 명작임
75년생 한창 비디오방이 유행하던 시절, 술 먹고 여친이랑 학과 친구 녀석들이랑 섞여서 비디오방에서 킬링타임용으로 봤던 코미디 영화...주성치 코믹 연기에 키득거리며 보다가...끝내 울었다. ㅜㅜ 십 수년이 지나서 봐도봐도 깊이가 더해지는 명작.
님궁디 털많은듯ㅡㅡ
2024년3월에 이영상을 또봅니다!
웃음, 액션, 공포, 스릴러, 로맨스, 감동, 철학.. 영화가 가질수 있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대단한 영화.
게다가 재미있다.
월광보합 웃으면서보고 선리기연보고 눈물로 끝나더라...진짜 명작
그저 철모르고 웃으며 이 영화를 보던 어느 아이가 수십년이 흘러 이제 중년이 되었고 이제서야 영화가 품은 뜻을 조금이나마 알수있게 되었지만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을 그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눈을 감고 가만히 기억해본다.
어린시절 보았을때는 그저 그런 3류 코메디,,, 깨달은 후에 보니 영화속에 석가가 있구나
차경화 맞아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죠
차경화 엄지척!
참 말씀 고급지네여
영화속에 석가라니ㅜ
차경화 마치 희극처럼 보이지만 비극이 깔려있는 우리네 인생처럼.... 서유쌍기속엔 전생과 내생을 넘나들며 사람의 감성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붓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네요..
내가 태어났을때 나온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애잔한 스토리...아직도 마지막에 떠나가는 주성치의 뒷모습을 잊을 수 없다.
명장면이죠
애잔한 스토리는 옛날에 더 많죠;;;
뭐랄까.. 마지막 장면은 그냥.. 그냥 가슴이 너무 먹먹해져 .. 이런 영화는 처음이였고 마지막이였다
젊은 친구들이 한번즘은 바줬으면하는 바램이든다.내가 인생에 너무 중요한걸 생각지도못한 이 영화로 배우고 느낀것처럼.
나 또왔어요
누군가 그리울때 맛집은 이곳인가 봐요ㅜ
후아..
보고싶다..
이해할수록 가슴이 아려오는 영화..몇 번을 본들.. 몇 번이고 보고싶은 영화..떠나가고 찾아오는 인연에서,분별과 집착이란 고통에서,그래도 살아가야하는 사람..
맞습니다,처음에는 코믹영화로 ...알고보면볼수록 실은 슬픈 영화
노래가 가슴에 천년을 남았습니다.
음악하는 이섭씨입니다. 저도 그 장면 그 대사에 감명 받아서 노래까지 만들었었습니다 ㅜㅜ. 좋은 영화 죠
오래전 감정이 메말라 버린 아저씨인데 어린애 처럼 펑펑 울어버렸었지. 마지막에 후회와 미련과 사랑과 온갖 감정에 긴고아의 고통이 밀려들며 폭발하는 키스신은 어릴땐 그냥 평범한 로맨스로 느껴졌지만 나이가 들고 이해가 될수록 더 슬프게 와닿더라.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후회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잃고 가슴이 부숴진 그에게 하늘은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자비만큼은 허락하였다.
나도 미친듯이 눈물이 나더이다.ㅜㅜ
가끔 술마시고 우울할땐 이 영상이랑 노래로 위로를 받고 가네요
수년째지만 참 좋네요....
이영화는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에요
뭔가 참 슬프고 아련한 그 뭔가가 있죠 ㅜ
정말 감동적이죠.. 20년도 더 지났네요.. 옛날부터 여러번 봤는데 다 재밌었습니다. 월광보합으로 시간을 되돌리려 여러번 반복 또 반복할때, 웃다가도 왠지모르게 눈물이 났었는데.. 그건 지금에 와선 눈물나진 않더군요.. 하지만 엔딩장면에서는 애잔함이 여전히 물밀듯 밀려오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무심히 걸어가는 손오공을 보는 자하선사의 슬픈표정이 참 애절하네요.
동감 ㅠ
그 눈빛 많은것이 내포되어 있죠
관객들의 뇌리를 자각하게 하는
그 눈빛ᆢ
40이 넘어도, 사랑은 늘 아프다...
미안하오 그대, 그대를 잡을 수 없었던 나,
용서하지 마오.
선리기연을 보기전엔 진정한 사랑을 몰랐고 선리기연을 보고난후 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
89년생 9살때 처음 접하고. 2022년 올해 34살이 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최고의 명작.
95년에 나온 영화를 89년에 접하고 81년생이 2022년에 나이를 8살이나 줄이는 능력자!
거참.... 중3때 접했던 명작인데 인생나이40넘어 더 서글퍼지는 인생작이네... 한잔먹고 인생 서글퍼지면 한번씩 찾게되는 이 가슴울리는 선율
동감
님 혹시 몇살이신가요? 중3때 보셨다구요?
선리기연?
@@user-wy9xs2qe3z 79년생입니다. 94년작이니 중2때것네요~
@@user-dc1dt1gr1i 저도 올해43입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주성치 영화중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
솔까 영화도 영화지만 주인때메 엄청 몰입해서 봤던 영화이기도 하지..
주성치는 배우로서도 대단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더 위대한 사람이지요.이제 홍콩영화는 죽어 버렸지만 그시절 홍콩영화는 영원히 남을 감동과 추억을 주는군요.
늦었지만 말씀 드리면 이거 감독은 주성치가 아닙니다 ㅎ
76년생 나.....학창시절 개봉한 이 영화를 조금만 일찍 봤었더라면 지금 이렇게 공허하진 않을터인데...인간사 중 가장 힘든것이 후회 후회...
ㅠㅠ어쩔수없어요 후회할수밖에
살아보니 이렇게 인생의 대해서
함축시킨 영화는 없을듯 싶다
어린시절 봤을땐 코미디장르로
느꼈건만ᆢ
인간사 가장 큰 고통은 후회
격고나서 느끼는 감정이지만ᆢ
늘 같은 실수와 행동을 반복하는 나
앞으로 이 영화의 아우라를 넘어설 영화는 나오질 않을듯 싶다
30번째 보는데요 아직도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살아오면서 94번째정도된것같군요 .. 만약 기한이있다면 10000번째로 하고싶습니다..
엇갈린 운명에 슬퍼말고, 엇갈린 인연에 연연하지 마라. 그 또한 길고 긴 윤회중 한순간 일지니.
좋은 말이군요 허허
먹먹하지만 다잡고갑니다
존나 멋있어.
오지게 지려버렷다.
크.....내 심장
죽기를 각오할때는 모든것이 쉬웠는데
살고자 하니 매순간이 극한의 고통이다
초연했다고 생각했건만 흐르는 눈물에 눈이 따갑다
다신 느낄 수 없는 감정이기에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과 술한잔 하고 싶네요 ㅎ
어렸을 땐 그저 웃긴 영화... 나도 한살 두살 먹다보니 이 영화보다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손오공이 뒤 돌아 가는 장면은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
아 ! 그리고 반사대선은 진짜 존예....ㅎㅎ
한잔합시다
못마시는데도 한잔하고 싶네요
저도 같이 한잔 하고 싶네요
저도요.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러네요.
홍콩영화 영웅본색 천년유혼 천장지구 백발마녀전 동방불패 도신 도성 수많은 영화를 봤는데 주성치 서유기 월광보협 선리기연은 나의 마음속 최고의 작품이다
어릴때 시골에 살때 주말에 비디오 한편 번화가에서 대여하고 양념통닭 한마리 사가 동생들과 영화볼때가 생각나네요
그 무엇보다 행벅한 시절이었죠. . .
이 영화 보고 사남매가 엔딩보고 숙연해진 기억이 있네요. . .
지금은 동생들도 못 보지만 그때가 그 시절이 주성치가 그리워요. . .
이음악을 들으면 묘한 감정이든다근데 그 기분을 뭐라말로설명할수없는.. 아련하고 가슴 한구석이 시리고 근데아름답고 그런.. 머나먼 구름같은 감정
주성치와 동시대에 살고 있어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주성치와 같은 배우는 나오지 않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주성치와
인간사 일생에 가장 아쉬운게 있다면 그건 후회하는거라고 하네요...무엇보다.. 첫사랑부터 현재까지 사랑을 돌이켜보게하는 엔딩장면까지..
이 영화속에는 코미디 액션 감동 로맨스가 다 담겨있으나 유독 계속 엔딩이 생각나는 이유는 가슴속부터 사무치는 아쉬움을 동반하는 후회라는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일생을 돌이켜보게 하네요..
그래서 노래도 일생소애인가...
주성치란 사람이 보여주는 감동의 서사시라고나 할까요. 정말 액션. 멜로. 사랑. 철학 모든 것이 다 어울려진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편집을 너무도 잘하셨네요.. 어찌 이렇게 잘 하시는 건지...아.. 정말 멋지게 잘 하셨습니다!!!!!!
노랫말이 넘 슬프다. 중국영화사상 최고의 영화!
월광보합은 배꼽 빠지게 웃고 선리기연은 펑펑 울면서 봤다 ㅠㅠ 정말 가슴이 먹먹한 영화야 주성치 영화 최고👍👍👍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월광보합 고1, 선리기연 고2,
비디오 테이프로 본사람 손!!
그때는 내주위 이 영화를 보거나 공감 하는 사람이 왜그렇게도 없었던것일까.
선리기연 도입부 주인이 당나귀를 끌고 지었던 미모는 25년이 지나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저도 그때 주인보고 소름돋았습니다.
지금도 주변에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잘못된 만남은 어긋난 사랑으로 이어지고 어긋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못보게 하며 그사랑을 잡으려하니 사람을 잃게되네.만남이 잘못된건지,아님 되돌릴수 있는 시간이 잘못된건지.
무한한 그리움땜에 시간을 돌리고 싶지만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차마 볼수 없는 아이러니.
미안하다. 사랑한다.
솔직히 주성치는 이 영화로 레전드가 되었다.... 이 영화를 몇번째 보는지...
10대 어릴땐 존나 깔깔깔 웃어면서 봤는데 나이가 들고 만남과헤어짐의 반복속에 상처가 생기니 이영화가 얼마나 슬픈영화인지 알게됬다.
나만 수십번 본게 아니네
가끔씩 생각날때 찾아서 듣는 노래입니다
어렸을 때 티비에서 해주면 마냥 재밌어서 여러번 봤었는데 아직 25밖에 안됐지만 지금보니 마냥 재밌는 영화가 아닌게 와닿는다
ㅠㅠ
DongHoon Lee ㅇㅈ
어렸을때는 고추밟고 괴물 튀어나오고 서유기인데 영어노래 부르는게 마냥 웃기기만 했는데 ㅋㅋ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네
생겨난 것은 반드시 흩어지고 마네
세상 이치가 반드시 그러하니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나 고민말고
변치않는 진리를 찾으세요
몽환적이면서도 애달픈마음이 묻어나는 호소력잇는 목소리에 빠져서 듣다가 가사가궁금해져서 보고는 더 가슴속깊은 곳에 들어와버린 일생소애...주인 한테 반햇기도 햇엇죠..ㅎㅎ
노래들으면서 울엇다 어릴때걍 코미디영화처럼봤는데 지금은 뭔가 슬프다 ㅠㅠㅠ
주성치 영화중 최고의 명작.,,무엇보다 여주인공인 주인의 모습이 영화속 모습 그대로 각인이 되어 정말 추억에 남는 영화 젊었을때 비디오방에서 보고 세월이 지나도 다시보게 되는 영화입니다..영화 만든 주성치도 그 아련한 미련에 선리기연 만들때 부족한 제작기술 고쳐가며 비슷하게 재연해 봤지만, 선리기연을 다시 재현하지 못하고 있죠.,.
이게 진짜 미친영화인게 수십번을봐도 재밌다는거 . .
제친구는 75번을보았네요 비디오로
우리가 죽을때까지 다시는 이런영화가 안나올것 같네요 그래서 죽을때까지 몇번이고 다시보게 될듯 , ,
아직널잊지못하고 너와의 추억속에 살고있는 나에게 하나의 소원이있다면 너랑함께햇었던 그순간 그때로 돌아가서 꼭껴안은채로 이말만해주고싶다 영원히 잊지못할거라고 너를기억하진않아도 기억할수없는날이 오더라도 너가 지워지지 않을거라고.
다니엘김 가슴아픈 기억의 한장의 사진처럼
이 영화를..97년 연말 상병말에 선임하사가 빌려온걸 온소대원들 다같이 봤지...깔깔거리고 보다가
이장면에서 다들 울음바다가 되었다. 말년도 울고 상병도 울고 이등병도 울었다.
제대하고 소장용 질렀지.
이게 뭐라고
이해하지못하는 중국어가 가슴을 파고드네
정말 최고다
연애할때 선리기연 안다고 하면 결혼할 사람이다
아직도 이 음악만 들으면 반사적으로 심장이 아파
주정치 최고의 영화 처음 봤을때도 놀라웠지만 아직도 가끔 찾아보는 영화
내가본 영화중 단연 탑3안 영화 주성치 연기가 너무보고 싶다
서유기 같은 영화 또 나오길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명작 안나올거 같음
한성수 힘들거 같아요
안나옴
하루의 시작과 끝은 이 음악을 들으면서 지낸다
나의 벨소리,모닝콜 나의 전부가 된 곡
자하테마 또한 자주 듣는 곡
이 두곡은 나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사랑에 기한이 있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대사에서 나오는 절절함~ 연기, 연출, 대사, ost 모든게 완벽했던 주성치 서유기! 이후에 이런 영화가 없어서 더욱 아쉬움 중학교때 봤었는데 그때는 코미디~ 지금 40대에는 너무 슬픈사랑영화~
주성치 최고의 영화. 최고의 OST
기한을 정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
20번쯤 본거 같지만 내가 살아온만큼 이 영화는 나에게 새로운 감동과 깨닳음을 주는거 같네요.이런게 정말 명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랑 매칭이 참 잘 되는 곡이지.
10대엔 곡에 빠지고
20대엔 가사에 빠지고
30대엔 사연에 빠지네.
40대엔 모든 것에 빠지네
50대엔 그저 바라만 보네
50대 아재 뭔데 또 날 울리노ㅠㅠ
@@user-kn8ty1mh4b 50대는 아니지만 이런 글엔 아재 뺍시다ㅋㅋ
주성치감독은 이시대를 힘겹게살아가는 서민을 대표하는 감독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의 영화속에는 늘 서민의 희노애락이 있죠 그의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만봐도 사람이 바뀌지않고 고정출연을 한다는것은 감독으로서의 주성치가 인간미와 정이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진심 리얼 명작중에 명작!!!
여러번 봤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재밌다..엔딩 장면의 쨘~~한 여운도 뭔가 슬프고..
부처님께 반문 해지더라..손오공은 사랑하면 안되냐??고..
수많은 윤회를 거듭하는 영겁의 세월 속에서 찰나에 불과한 인연에 중생들은 기뻐하고 또 슬퍼하지만 손오공이 그 집착에서 벗어나는 모습으로 끝맺음으로써 영원불멸한 영화로 남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삼장=손오공 사랑 ×
Gagarin Laika d
글게요 부처님 도 사랑은 하셨는데 참아이런히 하지요ㅎㅎ
서유기라는 이야기을 중심으로
불교의 번뇌와 환생을 대입해
남녀의 사랑과 아픔에 대해 이처럼 적절하게 이야기을 잘 맞춰낸 수작이 앞으로도 있을려나요 ㅎㅎ
베스트 오브 베스트 명작
87년생인데 2020년에야 보게됐네요 명작이라는말밖에는.. 대단합니다
이노래 들으면 영화속 당시에 살았던거 같아~
전생이 있었나?
코미디인데 애잔하고 슬프고 애처로운데 웃기고 아련한 영화.
주인 진짜 예쁘지요👍😭😭😘
옛 영화들 특수효과가 요즘에 비하면 어설픈데 이게 마냥 단점이 아니라 나름대로 신비한 힘과 존재들이 현실에 발 딛을 때 나타나는 어떤 기묘함을 표현하는 데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오늘도 설거지 하면서 듣는다...
2021년 03월...
유치한것같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ost들으면 눈물이납니다 그래서 다시 검색해서와봅니다
20년 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그여인 그여인 내사랑으로 만들고싶내요......
............20년전이면 저는 군대에 있습니다 제발 되돌리지 마시길...
@@zixbom ㅋㅋㅋㅋㅋㅋ
니마누라한테나잘해 이새끼야
마지막 장면에서.. 자하의 사랑이 이루어졌음에도, 손오공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자하의 표정이 너무 슬퍼보여서... 그 순간만큼은 과거의 자하로 돌아와 있는 느낌... 손오공으로 현신한 지존보의 아픈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한 그 표정이 애잔해지게 만드는 무언가 있다..
가끔식 술에 취한날 주성치의 서유기를 본다. 그때는 웃겨줘서 고맙고 지금은 잔잔히 울려줘서 고맙다.
몇십년 전에 본 영화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남들이 비웃어도 나에겐 최고의 영화중 하나...
오늘도 듣습니다.
공유해줘서 감사.. 제인생의 최고의 영화 중 하나.. OST가 영화 끝나고 남 늘 귓가에 멤돌곤 했었는데 이렇게 제대로 들어보네요
진짜 내 인생 best 10 안에 평생 들 영화... 수십번을 본듯... 진짜 밑에 댓글처럼 어릴적엔 그저 웃으며 봤지만 나이가 하나씩 들면서 월광보합 시리즈 다시 볼수록 진짜 감동... 진짜 잘만든 영화입니다. 주성치 사랑해요~ 주성치표 감동 코미디 느낌은 정말 최고입니다. 늙지마세요 주성치옹~
최고의 영화 영화 2편까지 명작인 경우는 드문데...심지어 ost까지..명곡 처음 보았을때는 그저 코믹영화 두번째 볼때는 가슴을 아리는 영화. 사랑의 기한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하고싶소
주성치 형님의 최고의... 그냥 울지요..ㅜㅜ
그냥 잔잔한 노래인줄 알았는데...
세월지나서 보니 참 뭔지모르게 울컥하네요...
이렇게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This song is very addictive. I have been repeatedly listening to this song again and again but never get bored of it!
2023 한해가 저물어가네요. 2024년에도 주섬치 그리고 서유기와 함께!
일년에 한두번은 보는데 어렸을때 봤을땐 웃기기만 했는데 나이드니 이게 이리 애절한 영화였나....
100년에한번나올까하는영화 내생애최고의영화
수십번을 다시봐도 애뜻한 영화
봐도봐도 중독성이 강하네요 (일생소애)
다신 없을 최고의 영화
우연히 검색해보니 남결영 배우는 생을 마감하셨던데 좋은 곳으로 가셨길..
이런 영화 넘넘 좋아요 비슷한게 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