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나오는 사위분의 토종닭집을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위치도 강원도고 전화번호도 동일하고 똑같네요. 리뷰를 보니 장모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고 양심있게 장사 하시는 듯 합니다. 좋은 윗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례 아랫사람도 좋은사람이 될수밖에없나 봅니다. 많은 장병들이 "어머니~" 하고 따르는 모습을보니 정말 장변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신듯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너무너무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것 같습니다!
5연대본부에서 위로휴가 갔다가 강화터미널에서 선임하고 같이 들렸는데 상병선임,병장선임있어서 움찔하고 돌아갈려다가~어머니의 부름에 바로 다시 앉아 각잡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도 쓰셨는걸로 기억합니다. 어제일 같은데 벌써 40후반을 바라보고있습니다.필씅 863기입니다.
@@최준혁-l5m 아..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저는 이 영상 보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거 생각이 났는데 뭔가 시간이 야속한 것 같은 느낌이어서 댓글 달았어요. 그나마 외할머니 혼자 살아계셨을때가 있었는데 제가 20대였을.. 그 시절 휴가를 할머니 집으로 가서 백숙 해드리고 감자전 해드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돈도 벌고 더 좋은거 해드릴 수 있는데 못해드린다는게.. 지금 60대이신 부모님 생각하면 젊으신데 그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저때쯤에 엄마따라서 부천에서 시외버스타고 강화도가면 검문도 두세번씩하고 (지금생각해보면 마송쯤에서 한번?? 강화대교 진입전 한번??) 은줄과 쇠구슬 치렁치렁 소리내면서 버스에 올라타는 군인 아저씨들 보면 엄청 무서웠는데.... 4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면 밖에서는 그저 펑범한 20대 초반 아이들 이었네요... 지금 이 순간도 전방,후방 가릴거 없이 조국과 가족을 지키고 있는 현역 장병들께 깊은 노고를 표합니다^^
어르신이 전국에서 온 군대 장병들에게 순대국 주고 막걸리까지 직접 어르신이
따라 주시네 정이 너무 깊은 어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고맙습니다 😊❤
저는 40대 여자인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 저 시대가 너무 그리워요. 가난했지만 정많았던 저 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ㅠㅠ
제대 후에도 어머니 생각이나서 친구들과 여러번 갔었습니다. 참 정이 많고 고우신 어머니였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어머니~~~
지금도 정정하시지요 ?
@@ADIOS7678고인이십니다
@@ADIOS7678아니요..
@@ADIOS7678돌아가셨습니다.
필...씅!
96년도 53대대에서 근무하면서 휴가를 갈때 특히 부대복귀 할때 항상 들러 순댓국 한그릇 먹고 순대 두봉지(큰 검은봉지) 사서 방열기 위에 올려놓고 순검 끝나고 선배 후배 해병님들과 먹었던 기억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필...씅!
쉬세요~~충성!!!(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넘 감사해요ㅠ..ㅠ)
사람사는 냄새가 고맙습니다.어르신 건강하세요.
33년전 강화도에서 군생활할때 유명했던 곳...... 가슴 한켠이 시큰거리네요......
추억은 아련하죠
따님이 젊을땐 저리 말했어도 엄마 나이가 되면 희한하게 엄마랑 똑같이 행동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됨..ㅎ
필승
포22대대 30중대에서 전역한 (강화도 제15검문소) 병 1035기 인사 박습니다.
울쩍한 마음이 드는 한편 강인함은 언제나 존경의 대상인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필승
그래 자리해라
@@안양타이거-o3w 개웃기넼ㅋㅋㅋ
천기는 빠지라 ~~
975기 자리했다. 잘살제
필승 ..ㅡㅡ 순대 어머니 보고 싶어요 ㅠㅠ 벌써 저두 50대 입니다 세월 참 빨리 가요
찍찍은머야
@@limsang15어른들은 물결대신에 쓰세요
74년생 입니다 ~
전 육군 출신이지만 지금도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저런 분들이 진짜 애국자 입니다
존경합니다
나도 74야
반갑다 동기야
나도 엄마가 혼자 장사한다고 바쁠때 늘 외할머니가 돌봐주셨는데 아직도 그때 배웠던 몇가지의 기본예절들은 몸에 익어있음.
저는 이때 4살이여서 가보지 못했지만 이 영상을보니 눈물이 납니다 ㅠㅠ 어머니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저 장병분들도 50대 초중반이 되셧겠네요 순대 어머님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돌아가셨나요? 90세이신데
아 2년전 돌아가신거같네요ㅠ
@@jungwoo001저거 옛날꺼예요
@@태톨이 알아요
해병의. 어머닝 보고있으니. 감동에목이매입니다. ❤❤❤
나는해병230기인데그땐없었 2:04 는데우리후배들을위해너무고생하십니다고맙습니다
93년도 53대대 근무했던 하후 222기 그시절 어머님 영상과 모습이 그립습니다 50이 훌쩍넘은 나이지만 다시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참 고마우신 어머니 시내요.
어머니 감사합니다! ^^
할머니도 해병대의 멋진 인정과 정신이 깃들어있어요 해병대가 멋지고 강한것은 힘든 군영생활도 있겠지만 자부심이 그들을 강하고 멋진해병으로 만든다
손경 합니다~ 저도 나이가 70 고개 임니다 좋은 일에 부럽기도 하네요 타고난 고운 마음 ❤ 💕 💞 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
감사 합니다..
사람사는맛과 멋을아는 진정한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옛날 가난했던시절 밥한끼니면 하루를 버티기도 했다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진정한 필승 해병의 어머니이시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해병대는 아니지만요 ㅎㅎ
당시 해병이면 빡셔도 개빡셨을텐데 피곤함도, 설움도, 그리움도 눈물 한방울에 잊어야 했던 병사들의 마음을 어머님의 따뜻한 순대국 한그릇으로 보듬었을걸 생각하니 가슴 한구석이 시큼시큼 하네요.
멋들어지 감상문예요😅
강력한 군대 대한민국 해병대 --화이팅 사랑해요 내고향 강화에서 근무하는 자랑스런 해병용사들 - 어머니 사랑해요
해병어머니 복귀할때 들렀다 가면 고생한다며 순대를 큰비닐 봉투에 꾹꾹 눌러담아주시며 손에 들러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네요 필승 52대대 955기
군복을 보니 30년도 넘은 세월이네요
이분도 떠나 가셨겠지요 영상이나마 남아서 고맙네요
국군장병님들 모두모두 감사하며 덕분에 후방에서 잘 지냅니다. 청춘의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
.
순대엄보다 나이는훨신많지만 그때어르신들의삶은 따라갈수없네요 ᆢ존경합니다ᆢ
아들과 딸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하는 어머니가 진정한 군인의 정신
이런분들이 아직은 세상에 많이계셔서 이사회가 돌아가는것같습니다. 뜨거운 정을 느낍니다.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참어른이시다
영상에 나오는 사위분의 토종닭집을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위치도 강원도고 전화번호도 동일하고 똑같네요. 리뷰를 보니 장모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성실하고 양심있게 장사 하시는 듯 합니다. 좋은 윗사람이 있으면 자연스례 아랫사람도 좋은사람이 될수밖에없나 봅니다. 많은 장병들이 "어머니~" 하고 따르는 모습을보니 정말 장변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신듯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너무너무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것 같습니다!
강화 중앙시장 골목에 있었는데.. 맛 좋고 푸짐했죠~어릴때여서 자주는 못가고 알고는 있었던 순대국집~옛 기억나네요^^
필승 845기 5연대 근무했습니다
최순옥 어머니 책에 싸인받고 순대국밥 먹었었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시는지 참 궁금하고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보고싶습니다 필승~~!!
2년전 작고하셨대요
내가 70이 넘어도
저런 분은 엄마다
내가입대할때구나.
난포항이었지만 어머니사랑이보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셨으면좋겠네요...❤
고인😢
보는내내. 눈물이 납니다
지금 자손여러분 잘사시고 계시지요
저는. 이분을 천사라
불러봅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53대대병984기입니다..
소수는니들이돈이어디있냐고.
마트에서사오라하시고..배터질정도로주시고.
눈물나네요
대단한 분이시네요
따뜻한 어머님
멋찝니다
정이듬뿍느껴지내요저도부모님이돌아가셨지만어머니가그립네요
어머님 필승 1연대3대다 HQ통신병 입니다 94~96년도. 항상. 휴가 복귀.제대할때. 따뜻한. 말 한마디 감사해쓴데. 김포해병의. 어머님 이시죠. 항상 우리 동기들한테 38광땡기수. 동기들 중. 한명밉니다
그래 가자 해병대 대한민국 아들 🎉화이팅 하세요 😂❤
지금부터 50여년전 경북 영천 역전 앞에도 해병의집이 있어서 휴가 가는 돈없는 해병들에게 외상으로 밥을주시던 할머니가 계셨는데 새삼 생각이 나네요 ! 😢😢😢😮😂😂🎉🎉❤❤❤❤ 해병 236기
돌아보면 아름답고 간절한 꽃들은 항상 가난과 고생속에서 피어났다.
고생 많았습니다
비슷한 시기 육군이라서 저 분위기 정말 그립습니다~~
존경합니다.건강하게 오래 오래
곁에 계셔 주세요.~~
감동적이네요.😊❤🎉
영상속의 본인을 발견하신 해병님들 울컥하실듯...
필승 병 897기입니다 선배님들의 또 다른 어머니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시절 5연대 해병들은 평생 추억으로 간직할 어머니일듯.
와 진짜 푸짐하다 낭만폭팔이다
와....한국전쟁 참전 여군하사관이면 레전드네요
저 어머니 아직 살아계시나 강산이 3번 바귀어구 지금 연세면 90~~95세쯤 넘어갔쓸건데 건강하셔씀
돌아가셧어요
뽀얀담배연기 화려한차림속에 거울로 비춰보는 히릿~
세월이 흘렀지만 여기 출연한 모든님들 특별한 감회가 있을겁니다👣
14:30 이때도 맞벌이란 말이 있었구나
이게 왜 신기하게 느껴지지? 😊 진짜
우리네 마지막 할머님같은 느낌이네요
자손분들 대대손손 복받을겁니다. 꼭 꼭. 꼭. ❤❤❤
어머님사랑합니다
저 시대해병은 진정한애국자다.
옛날부모님사연이없는분이없네요 그런부모님때문에나라가있는것입니다
낭만 미쳣다....
울엄마 나 포항 입대때 안오셔서 혼자 입대했던기억. 무적해병 기습특공대대.
후달기수 1020기지만. 조만간 40이된다니.
필승 정신으로. 노총각 화이팅.
남자들만 아는 젊은날의 추억~
여기서 군생활 했던 사람들은 눈시울이 뜨거워 지겠구나~~
5연대본부에서 위로휴가 갔다가 강화터미널에서 선임하고 같이 들렸는데 상병선임,병장선임있어서 움찔하고 돌아갈려다가~어머니의 부름에 바로 다시 앉아 각잡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책도 쓰셨는걸로 기억합니다. 어제일 같은데 벌써 40후반을 바라보고있습니다.필씅 863기입니다.
지금 60대보다 늙어보이긴하지만 행동이 정말 빨릿빠릿 힘이있네요~!
지금 60대와 저 옛날 60대는 달랐던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지금은 세월이 좋아져서 그런걸까요?
@@효진김-v8k이영상이 30전 영상이니깐 저때당시 저사모님 연세가 60대니깐 저분 젊은시절..625때였네요 젊은시절 영양상태가 지금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지니 노안이 빨리올수밖에요
@@최준혁-l5m 아..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네요.
저는 이 영상 보면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거 생각이 났는데 뭔가 시간이 야속한 것 같은 느낌이어서 댓글 달았어요.
그나마 외할머니 혼자 살아계셨을때가 있었는데 제가 20대였을.. 그 시절 휴가를 할머니 집으로 가서 백숙 해드리고 감자전 해드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돈도 벌고 더 좋은거 해드릴 수 있는데 못해드린다는게.. 지금 60대이신 부모님 생각하면 젊으신데 그 시절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우~~~~와 최고
이런 다큐 재밌네요
강화도 고향입니다. 저 어렸을때부터
자주갔던 엄마순대국. 어머니가 항상 푸짐하게 퍼주셨는데.. 그립습니다.
지금은 저기 건물 헐어지고 중앙공원으로 탈바꿈됐습니다.
와...첫 등장(?) 하실때 포스가👍🏻👍🏻👍🏻👍🏻
78년생 입니다
병 781기 입나다
탄핵. 저도 응원 합니다
오래전 차몰고 강화도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었는데 해병 초병두명이 k1들고 검문하기에 놀랬는데 철산리라고 들음 잠시후 op인지 거기까지 오라고해서 갔는데 겨울인데 난로에 기름이없어서 추운데서 근무중이었음 그때 북쪽을 알려주는데 북한 해안포가 보이는데 아 전방이구나~느낌
도구해안 짠내가 너무 느껴져서 암묵적 경례박고 물러나겠습니다
필승!!!!
필승 🐉
푸짐하다
아직도 기억 합니다
이병때 선임들과 갔었을때
정말 따듯하게 대해주시고
이병은 돈도 안받으시던..
해병대 2사단 의 어머니..
어디 계시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66기
866동기 반갑네^^
@준이윤이-h8o 여기서 동기를 보다니 ㅋㅋ
넘반갑네 ㅎ
입대 할때가 어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잘지내라
무얼하든 응원한다
@@박성민-h2u 새해 복 많이받고
동기역시 무얼하든 응원하네~무적3대대 필승!!
필승 해병병1048기입니다 잘보고갑니다
애국자시다.
어머님 성격이 장군감이네
가보고싶내요.
안녕하세요 52대에서 근무했던 ^^^입니다 외출 나가서 전우들과 당구치고 항상들렸던 순댓집 어머니 지금도 건강하신가요? 강화도 가고싶다
별이되셨답니다😢
김포 강화지역에는 해병예하부대주둔지많았쬬 ?
휴가 외출중 순대국 막걸리
당시 상병봉급 1천2백원
저렴하게 배불릴수있을 옛날
순대국밥 정이갑니다.
엄마같이 친절한 해병엄마 사랑합니다. 235기수병
이분 대단한 분이네요.
요즘 프랜차이즈 국밥보다 훨씬 맛있어보이네 맛있겠다
1994년도에 60세
살아계신다면 지금은 90세
고인😢
군인들 현진영. 노래 부르는거 보니 30여년전 방송인가 보네요
저 군인들 최소 50대 초 또는 중반이 되었겠네요
5 브라보대대네 필승 병1280기입니다 저 따쓰함을 느껴보고싶네요
엄마 ㅠ
어머니 벌써저도 그때당시의 어머니 나이가 되가네요
이 여성분은 육군 부사관 출신
94년도 면 제나이 17살때 니 오래된 영상 이네요 😢😢
저 강화토박이인데 옛날생각나네요
저도 고향이 강화인데 생각이 나네요. 늘 군인으로 가득했던 가게였죠. 처음으로 순대를 먹어봤던곳~~
이름에도 정이 흘러 넘친다
저때 순대 3000원이면 한접시 푸짐하게 국물 보너스 주던 시절임
4분의5돈 차량 보니까 88입대 군 생활 생각나네요
참 보기좋다 ㅡ
저때쯤에 엄마따라서 부천에서 시외버스타고
강화도가면 검문도 두세번씩하고
(지금생각해보면 마송쯤에서 한번?? 강화대교 진입전 한번??)
은줄과 쇠구슬 치렁치렁 소리내면서
버스에 올라타는 군인 아저씨들 보면 엄청 무서웠는데....
40대가 되어서 생각해보면 밖에서는 그저 펑범한
20대 초반 아이들 이었네요...
지금 이 순간도 전방,후방 가릴거 없이
조국과 가족을 지키고 있는
현역 장병들께 깊은 노고를 표합니다^^
12:58
지금 60대면 사실 거뜬한 청춘인데, 90년대는 다르군요 ㅠㅠㅠ
3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