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라인이 엄청 중요함,,, 광대 턱선 입술선 등등 그대로 라인이 다 살아있어야 해,,, 그래서 얼굴살이 없는 게 좋고,, 성형해서 광대 턱선 다 깍으면 안됨. 구런데도 얼굴선이 밋밋하면 말한대로 안경이나 수염 헤어 모자로 활용하면서 그 단점을 가리면 되는 거임.. 거기에 한국인 패션에서 가장 약한 게 디테일임,,, 얼핏 흉내는 내는데 자세히 들어가면 매치를 못해, 문화적인 차이일 수도 있긴 함, 찐으로 옷 잘입는 사람은 처음 봤을 때보다 매일매일 볼수록 그 진가가 나타남.
여자도 얼굴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자들도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헤어, 메이크업, 옷스타일이 다 따로 논다는 것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메이크업을 하고,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굴린 후 일상복을 입으면 당연히 어울리지 않고 이상합니다… 유럽의 멋진 언니들의 스트릿 룩을 보면 이게 포인트 입니다. 그렇다고 자연인을 떠올리면 안되고요, 네츄럴한 스타일링도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눈썹, 피부 등 모든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고 과한 색조만 피할뿐 눈화장도 하면 좋고요. 머릿결도 잘 관리해야 하고(염색이나 펌은 웬만하면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영상 속의 맞지 않는 얼굴이 되기 쉽습니다…), 체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아이돌룩, 화려한룩, 여성여성한룩을 즐겨 입으신다면 이에따른 헤어 메이크업으로 하시면 좋지만요. 그리고 여기 댓글에도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운동으로 좋은 옷걸이를 만들고, 웬만하면 바른 자세까지도 만드시면 좋습니다. 사실 이정되 되면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쁜데요, 그래서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사람이 찐멋사람이고, 사실 이 사람들은 스티븐 잡스처럼 입고 다녀도 되는 사람이 되긴 합니다. 스티븐 잡스의 패션이 개인적으로 모든 면에서 매우 괜찮은 스타일링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옷은 어쩌면 옷일뿐! 멋진 옷걸이가 되는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우연히 영상 봤는데...흥미롭게 잘 봤습니다...근데 제 소견이지만 한 가지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아요. 진정한 멋과 스타일은 "독립적이고 창의적이며 진정 깊고 자유로운" 내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건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그게 없어요. 남 따라하기에 바쁘고 다른 사람 눈치 보기에 넘 바쁜 다람쥐 챗바퀴 도는 스타일의 삶을 살아야 하기에....
결국 패션이 아니라 스타일을 입어야 합니다 다만, 캐쥬얼을 잘 입는것 보단 수트를 잘 입는게 훨씬 더 쉽습니다 수트는 어느 정도의 공식이 있지만 캐쥬얼은 일단 바리에이션이 너무 다양해 선택의 폭이 크기 때문에 쉽지 않죠 그리고 얼굴에 집중 해야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사람을 보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 얼굴이잖아요 그래서 얼굴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는 뜻이고 목 주변에 입체감을 주는 옷차림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예를 들어 수트 입을때 본인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셔츠의 깃 높이와 각도 , 라펠의 넓이와 각도를 정확히 파악 하고 거기에 맞춰서 입는다면 얼굴의 생김새를 떠나 굉장히 댄디해 보이죠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도 결국 이 목적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옷은 결국 깔맞춤이 아니라 소재 맞춤으로 지향해야 통일감과 입체감을 줄 수 있어 사람이 근사하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면 소재의 블레이저에는 같은 소재의 치노 팬츠를 입고 플란넬 소재의 슬랙스에는 스웨이드 구두가 더 할수 없이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죠 어쨌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대부분의 패션 유튜브들이 영상에 나오는 이런 본질을 알려주지는 않고 일반인들은 사기도 쉽지 않은 고가의 옷과 패션 아이템만 나열 하기에 급급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뭔지 잘 알고 있고 괜찮은 소소한 빈티지 아이템 몇가지 있음 돈 많이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옷 잘 입을수 있습니다 사람이 옷을 입어야지 옷이 사람을 입으면 안됩니다
패완얼 외치는 사람들 이해가기도함.. 일단 저는 얼굴,키보다는 전체적인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비율이 꼭 좋지는 않더라도 이상(?)하지만 않으면 되는데..가끔씩 있죠.. 그런 악조건이신분들은 결국 망가진 비율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스타일을 잡아야하고 이러면 할 수 있는게 굉장히 제한적이죠.. 마치 단체미팅에서 살아남기위해 원치않는 개그맨 포지션을 잡아야하는 느낌? 그걸 개성이라고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쓰다보니 영상이 말하고자하는것과 다른 얘기긴 한데 여튼 저는 타고난 부분 때문에 충분히 패션에서 소외될 수 있다 생각하고 그걸 no노력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꼰대들의 자기개발서 느낌.. 패포자분들도 딴거 즐기면 되니까 너무 패션에 루저마인드 가지진 말자구요
헤어가 패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개별로 가지고 있는 특성이 그부분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못난 두상, 부족한 숱, 대두 등등 말이죠 이런 사람이 수염조차 안 난다면 위 예시에서 할수 있는건 모자와 안경뿐..저도 거기에 포함되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옷잘입는 사람에 가장 근접할수 있는 사람은 두상이 예쁘고, 머리숱이 많으며 얼굴형이 갸름한 사람이 최고라고 봅니다.
장발에서 얼마전에 훈련소때문에 머리를 밀었는데.. 머리 갓 밀었을땐 삭발에 가까워서 그런지 기존에 입던 옷이랑 계속 잘 어울렸는데, 머리가 자라면서 평범한 머리가 되니깐 기존에 입던 옷들에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이유를 어림잡아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확실하게 알게된거 같습니다..!!
어렵게 이해할 필요없이 옷과 사람을 따로 떼어 생각하지 않으면됨 즉 인간의 신체도 패션의 일부이므로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면 몸(얼굴을 포함한 모든 신체)도 그 옷의 분위기가 나야한다는 것 극단적인 예로 과거의 LA메탈에서 유행하던 복장을 한다고 가정하면 락커 복장에 뿔테안경쓰고 포마드 칠한 투블럭 2:8가르마탄 얼굴을 매치하면 얼마나 웃기겠음 락커복장엔 당연히 긴머리와 문신이 어울리는 법
장발,튀는 안경,타투,피어싱,수염 다 가지고 있는데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썸네일 보고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이 영상에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20대 초반에는 제가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옷 이외에 다른 스타일링을 신경쓰다 보니까 오히려 옷질에 쓰는 돈이 줄고 유행에도 점점 관심이 멀어지더라구요. 평범한 머리일때 한껏 꾸민 것보다 지금 집앞 편의점 가는 모습이 훨씬 더 꾸민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반삭 어울리는 분들이 제일 편해보이고 부럽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씀. 특히나 획일화된것을 좋아함 튀는것을 절대 싫어함 그래서 뭐가 유행하면 너도나도 그것을 따라함. 자기색깔이 없고 남이 좋다 하는것을 함. 그래서 개성이 없고 문화다양성이 부족함. 이 영상의 주제는 내가 어떻게 하면 멋있어 보이는가임 여자가 멋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내" 가 멋있어 보이는가에 포커스가 있음. 그런데 여기 댓글들 보면 여자들 시선으로 얘기함. 누가가 아닌 내가 멋있는것을 하자
그냥이거는 수염은 무조건길러라, 캐쥬얼 입을땐 머리를 지저분하게 꾸며라라는거잖아? 깔끔하게 할거면 정장이나 포멀한 스타일이 어울린단거고. 과거 연예인 사진비교를 통해 영상을 설득력있게 극대화한 연출을 했는데 사실 사진에서 보이는건 화질,장소,구도,조명,보정이 큰 차이로 유의미하게 다가오는거지 저 한명 개개인의 면모를보면 나름 당시에는 괜찮은 스타일이였거나 괜찮은 상태였을 확률이 높은데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멋랩님의 큰 가르침으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장기기억 위해 복습: 전신 사진 찍고 얼굴 가려보고 그 옷에 어울리는 무드의 얼굴인가(헤어, 악세사리 포함)) 시간을 들여 연구해보기.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이 맞다. '얼굴'이 '잘생김'이나 '예쁨'만을 뜻하는 게 아닌 악세사리(안경, 귀걸이 등), 헤어(모자 포함), 남자의 경우 수염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무드'라는 것. 외모, 잘생김, 예쁨을 위해서는 저런 장식적 요소 없이, 무드를 위해서는 저런 요소들 적절히 활용. p.s. 남자들은 좋겠다 수염이라는 옵션이 하나 더 있어서.. (머리 길고 삭발하고 지지고 볶고는 남녀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s. 여자이지만 구독해야겠다
진짜 영상 하나 빌드업과 채널의 구성까지 다 짜여진게 이쪽 분야의 전문가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대형 유튜브의 시작을 지켜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레어리님 영상을 주로 보는데 남자버전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등장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대로만 가셔도 50만은 거뜬하실 듯 합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공감 10000% 입니다!! 우리나라 일반인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패션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헤어스타일/엑세서리는 신경 안쓰고 룩만 바꿔 입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그냥 옷만 이쁘다 느낌이지 스타일리쉬하다 혹은 간지난다 느낌이 전혀 없어요...사실 룩의 60% 이상은 헤어스타일,엑세서리에서 이미 분위기가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인플루언서들 남녀 불문하고 마찬가지라.. ㅠ 사실 그런 분들 덕에 오히려 패완얼몸비 소리가 더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실상 대부분 인플루언서분들 보면 “스타일리쉬 하다” 보다는 유행 캐치를 잘 하는 느낌인데… 그런 얼굴 몸매면 뭘 걸쳐도 예쁘고 잘생기긴 할테니까요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으세요 스트릿을 좋아한다면 스케이트보드 bmx 어그레시브인라인을 타세요. 음악을 많이 들으세요. 영화도 많이 보시구요. 미술에도 관심 가져보시구요. 껍데기만 아무리 멋진옷을 입어도. 얼굴이 잘생기건 말건. 간지는 안납니다. 좋아하는것에 깊이가 있어야 깐지가 납니다. 얼굴 비율 유행탬 ..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천기누설급 영상임 내가 10년 넘게 옷질하면서 깨달은 진실 결국 리얼웨이(현실)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의 비법을 완벽하게 파헤쳐서 쉽게 풀어놓음 영상에서 말한 부분이 갖춰지면 대충 유니클로 입혀놔도 간지가 철철 흐르는데 이게 안갖춰진사람은 뭘 입혀놔도 걍 대학생, 회사원 같음 영상 내려주세요 난 이거 깨닫는데 꽤 오래걸렸어서 억울해
서양백인도 수염길러서 늙어보이고 지저분해보이는 게 대부분인데 동양인이 수염길러봐야 이방 아니면 수척한 방구석 홀아비 같은게 대부분임 수염 잘어울리려면 아예 직업이 예술가거나 얼굴이 존잘이거나 수염이 존잘로 나는 체질이어야됨. 그리고 살집 조금이라도 있는데 수염기르면 걍 산적됨
전체적인 무드를 맞추는 코디력 있으면 걍 웬만하면 다 자기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음.. 다만 능력치가 안되는데 확 컨셉잡고 입으려고하면 어색하고 안이쁜거 같음 룩을 소화하는데에는 경험치랑 경험치로 늘린 코디센스가 많이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이게 관심을 가지고 옷도 많은 돈을 들이면서 입어보고 몇년동안 투자해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확 보이는거 같아요. 근데 오래 입어도 안느는 사람도 있는데 같은 아이템이라도 저사람은 이쁘고 자연스러운데 나는 왜 어색한것같지? 어떤 차이일까 생각안하고 걍 입는사람들.. 더 나은 코디를 관찰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시간을 들여야함 ㅠㅠ
이해력 딸리는 찐따들을 위해 부연설명 해드림. 운동하면 무슨 하루아침에 보디빌더돼서 옷태 안나는줄 아는 사람들있는데. 달리기 처음 시작하고 올림픽 금메달 딸까봐 걱정함? 김우빈 몸이 10년넘게 운동한거임. 운동하면 옷태가 좋아지면 좋아지지 안 좋아지지 않음. 그리고 펑범한 스트일링과 개성파 스타일링에서 평범과 개성이 된대는 이유가 있는거임. 그 개성파 스타일링이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거면 그게 평범한 스타일링으로 불렸을거임. 김태희가 밭을 가는 나라에선 그게 평범이듯이. 그 평범이 있으니까 남들과는 다른 소수파가 눈에 띄는 거임. 저런 개성파의 멋, 스타일링을 간지로 처음 이름붙이고 추구하기 시작한게 우리 세대임. 10대 20대 거치면서 그거 따라간다고 하던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음. 타고난 이목구비가 없으면 너나 할것없이 다들 저런 멋을 추구했지. 그중에 몇명이나 어울렸을까? 저런 멋, 스타일링도 다 타고나서 어울리는 사람만 가능함. 이것저것 해보는건 추천이지만 저런 스타일링이 하기만 하면 다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말길. 단 운동은 누구나 다 됨. 못해도 최소한 건강은 좋아짐.
진짜 생각했던 게 여기 다 나오네요. 예를 들어 옷은 와이프로젝트, 드리스 반 노튼 입었는데 옷은 가르마펌… 그러고서 자기가 패셔너블 한 줄 아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진짜 jot 같습니다. 앞 머리에 가르마 갈매기마냥 있는 거 다 뽑아버리고 싶어요. 그 분들은 제발 머리랑 옷 좀 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은 하고 싶은데 ,동시에 옷도 잘 입고 싶고 해서 이런 결과 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여친 눈치보고 가르마펌이나 그냥 단정한 머리 하는 분들도 많죠.
한국은 클론 패션이 많아서.. 여자들도 그런 편이지만 남자들은 특히 스타일에서는 좀더 제한적이어서 그런지 유행 헤어스타일이 있으면 십중팔구는 다 그런 머리임. 그나마도 외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마 까고 다니는데 한국에서는 앞머리 쪽이 무거워 보이게 하고 다니는데 보기에도 답답하고 바가지머리 같아서 그냥 웃기기만 함. 동양인 머리는 굵은 직모라서 더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덥수룩한 바가지 모양 머리보다는 차라리 고슴도치 같아도 스포츠 머리가 낫다. 서양인은 동양인만큼 꾸미는걸 신경쓰진 않더라도 스타일을 볼때는 훨씬 다양함. 남자의 경우도 수염은 물론 장발로 길러서 풀어헤치고 다니던가 레게머리를 하던가 묶고 다니던가... 머리를 기른다고 여성스럽게 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야성미를 더 부각시키기도 하고 까리하게 보이는 경우도 많다.
문제의 썸네일 사진을 포함해서 후반부 머리부분(04:27)부터가 핵심이니 끝까지봐주세요
머머리면 노답이라는 결론인거죠...ㅠ?
@@복기리즘멋있는 모자들이 있잖아용
@@복기리즘그것대로 개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부러 미는 사람들 많음
@@ThevelvetundergroundnNico 그게 저인데요 ㅠ?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가 자기가 추구하는 무드랑 실제 신체?의 분위기가 안맞는 사람이 제일 안타까움...
자기가 추구하는 무드가 자기 분위기랑 맞는것도 축복임
아..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성형ㄱ
레알.... 170넘고 가슴 골반 어깨 다 큰데 추구미는 여리여리 귀염귀염이라 걍 너무 빡침 친구들은 니 장점을 살려 입으라는데 난 그게싫고.... 언제쯤 타협을 하련지도 모르겠고
@@써니-q1o 오히려 좋아!
아메카지 ㄷㄷㄷ
얼굴라인이 엄청 중요함,,, 광대 턱선 입술선 등등 그대로 라인이 다 살아있어야 해,,, 그래서 얼굴살이 없는 게 좋고,, 성형해서 광대 턱선 다 깍으면 안됨. 구런데도 얼굴선이 밋밋하면 말한대로 안경이나 수염 헤어 모자로 활용하면서 그 단점을 가리면 되는 거임..
거기에 한국인 패션에서 가장 약한 게 디테일임,,, 얼핏 흉내는 내는데 자세히 들어가면 매치를 못해, 문화적인 차이일 수도 있긴 함, 찐으로 옷 잘입는 사람은 처음 봤을 때보다 매일매일 볼수록 그 진가가 나타남.
디테일은 돈이 좀 듦 ㅜㅡㅜ
얼굴살 많은 체질이라 참 속상함
디테일 ㅇㅈ 소재나 텍스쳐 실루엣에 신경 안 쓰는 사람 많음
디테일의ㅜ영역은 돈으로 매꾸던가
사람자체의 감도가 워낙 높아서 그것마저 의도된 영역으로 느끼게 하는것
여태 뭘 보신건지..
여잔데 이거 보고있음
몇살임?
@@qpwoeiruty-2qr 왜? 24살임
남자도 쇼핑하울 볼 때 있음..
왜인진 모르겠음😅
공부해서 남친 알려주면 됨
@@chaeinlee사..사랑해도 되겠니
와.. 이거 여성 버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은 요새 이뻐보이는 스타일링들이 스타일리쉬함까지 커버 가능한 스타일링들이 많아서 살짝 더 쉬운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새 스타일리쉬한분들 대부분 그냥 참 예쁘셔요 테슬컷 깃털번 허쉬컷 등등..
여자도 얼굴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자들도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헤어, 메이크업, 옷스타일이 다 따로 논다는 것인데요.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메이크업을 하고,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굴린 후 일상복을 입으면 당연히 어울리지 않고 이상합니다… 유럽의 멋진 언니들의 스트릿 룩을 보면 이게 포인트 입니다. 그렇다고 자연인을 떠올리면 안되고요, 네츄럴한 스타일링도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눈썹, 피부 등 모든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고 과한 색조만 피할뿐 눈화장도 하면 좋고요. 머릿결도 잘 관리해야 하고(염색이나 펌은 웬만하면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영상 속의 맞지 않는 얼굴이 되기 쉽습니다…), 체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아이돌룩, 화려한룩, 여성여성한룩을 즐겨 입으신다면 이에따른 헤어 메이크업으로 하시면 좋지만요.
그리고 여기 댓글에도 있는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운동으로 좋은 옷걸이를 만들고, 웬만하면 바른 자세까지도 만드시면 좋습니다. 사실 이정되 되면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예쁜데요, 그래서 흰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멋진 사람이 찐멋사람이고, 사실 이 사람들은 스티븐 잡스처럼 입고 다녀도 되는 사람이 되긴 합니다. 스티븐 잡스의 패션이 개인적으로 모든 면에서 매우 괜찮은 스타일링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옷은 어쩌면 옷일뿐! 멋진 옷걸이가 되는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저도 보면서 그생각함 여잔데도 크게 도움 됐습니다 훌륭한 영상
남미새일수록 촌스러워짐 영상에 스타일리시한 남자들 못생겼듯이 여자들도 마찬가지임
@@gandanfish5076진짜 너무 도움되는 고마운 댓글이에요 따뜻한 3월 되시면 좋겠어요
태도나 그 사람 자세도 중요한 거 같아요. 구부정한 자세나 자신감없이 다니면 헤메코가 완벽해도 안 어울려보일 겁니다.
자세 후천적으로 어느 절도는 교정 가능한가요?
공감
우연히 영상 봤는데...흥미롭게 잘 봤습니다...근데 제 소견이지만 한 가지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아요.
진정한 멋과 스타일은 "독립적이고 창의적이며 진정 깊고 자유로운" 내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건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그게 없어요. 남 따라하기에 바쁘고 다른 사람 눈치 보기에 넘 바쁜 다람쥐 챗바퀴 도는 스타일의 삶을 살아야 하기에....
통찰력 굿
개개인이 가져야 할 삶에 대한 철학과 내면 성찰이 빈약함
성수동 남친룩얼굴인데 슈프림입는순간 매장앞줄서고잇는 짜이니즈되는거임 본인무드와 맞는옷을찾아야됨 내가 스트릿좋아한다해서 스트릿입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ㄹㅇ ㅋㅋㅋㅋ
ㅇㄱㄹㅇ
표현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프네
뭔 좋아하면 그냥 입는거지 뭐 그딴거까지 따지고살아요
결국 패션이 아니라 스타일을 입어야 합니다
다만, 캐쥬얼을 잘 입는것 보단 수트를 잘 입는게 훨씬 더 쉽습니다
수트는 어느 정도의 공식이 있지만 캐쥬얼은 일단 바리에이션이 너무 다양해
선택의 폭이 크기 때문에 쉽지 않죠
그리고 얼굴에 집중 해야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사람을 보면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곳이 얼굴이잖아요
그래서 얼굴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는 뜻이고 목 주변에 입체감을 주는
옷차림이 굉장히 중요 합니다
예를 들어 수트 입을때 본인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셔츠의 깃 높이와 각도
, 라펠의 넓이와 각도를 정확히 파악 하고 거기에 맞춰서 입는다면
얼굴의 생김새를 떠나 굉장히 댄디해 보이죠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도 결국 이 목적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옷은 결국 깔맞춤이 아니라 소재 맞춤으로 지향해야 통일감과 입체감을
줄 수 있어 사람이 근사하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면 소재의 블레이저에는 같은 소재의 치노 팬츠를 입고
플란넬 소재의 슬랙스에는 스웨이드 구두가 더 할수 없이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죠
어쨌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대부분의 패션 유튜브들이 영상에 나오는 이런 본질을 알려주지는 않고
일반인들은 사기도 쉽지 않은 고가의 옷과 패션 아이템만 나열 하기에 급급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뭔지 잘 알고 있고 괜찮은 소소한 빈티지 아이템 몇가지
있음 돈 많이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옷 잘 입을수 있습니다
사람이 옷을 입어야지 옷이 사람을 입으면 안됩니다
유튜브에서 찾은 손에꼽는 빛과 소금같은 댓글❤(저는 여자입니다~~)
너무좋은말이네요
캬
통찰력있는 글 감사합니다.
여자지만 참고할게 많네요 수염을 길러볼까 합니다. 영상이 아주 유익해요❤
여잔데 수염을 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이해했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흡수력 보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카카캌카카카캌ㅋㅋㅋ😂😂😂😂😂😂😂😂😂
패완얼 외치는 사람들 이해가기도함..
일단 저는 얼굴,키보다는 전체적인 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비율이 꼭 좋지는 않더라도 이상(?)하지만 않으면 되는데..가끔씩 있죠..
그런 악조건이신분들은 결국 망가진 비율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스타일을 잡아야하고
이러면 할 수 있는게 굉장히 제한적이죠..
마치 단체미팅에서 살아남기위해 원치않는 개그맨 포지션을 잡아야하는 느낌?
그걸 개성이라고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쓰다보니 영상이 말하고자하는것과 다른 얘기긴 한데
여튼 저는 타고난 부분 때문에 충분히 패션에서 소외될 수 있다 생각하고
그걸 no노력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꼰대들의 자기개발서 느낌..
패포자분들도 딴거 즐기면 되니까 너무 패션에 루저마인드 가지진 말자구요
진짜 이정도면 철학이다. 깊은 통찰이다 진짜
난 웬만한 남자들보다 수염 잘 어울림. 이목구비 진해서 조니뎁 분위기 남. 근데 나 여자임
엄...
엄
ㅎㅎㅎㅎㅋㅎ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 그짓말
개잘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 스펀지밥이세요?
헤어가 패션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개별로 가지고 있는 특성이 그부분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못난 두상, 부족한 숱, 대두 등등 말이죠 이런 사람이 수염조차 안 난다면 위 예시에서 할수 있는건 모자와 안경뿐..저도 거기에 포함되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옷잘입는 사람에 가장 근접할수 있는 사람은 두상이 예쁘고, 머리숱이 많으며 얼굴형이 갸름한 사람이 최고라고 봅니다.
대두애 모발까지 굵으면 진짜 답없.. 내가 그런 케이슨데 탈색하고 역겨운 냄새 맡아가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음
@@도현수-n8n
모발 굵은 곤 축복
키가 큰데 얼굴까지 잘생긴 편에 속하는 상위 1프로들은 몰라도 되는 내용.. 상위 1프로가 아니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
맨~~~~~~날 패완얼거리면서 생각이 편협적인 사람들 보면 답답했는데 이렇게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을 보니 반갑고 좋네요
패완얼인건 맞는데 얼굴이 부족하면 아이템으로 보충해야 되는 것도 맞음
패완얼도 틀린말은 아닌데 그것도 몸매 얼굴 라인이 받혀줬을때 해당되는거임 존나 짧뚱하고 퉁퉁한데 얼굴만 잘생기면 완성되겠노
@@user-rt9pj6xx1dㅇㅇ전체적인 조화가 중요한듯
대가리 크면 패완얼이고 나발이고 비율ㅈ망이라서 꾸며봐야 멋이 없어 대충 살아 대가리 큰 놈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이 단어가 제일 잘 어울림
유튜브에서 여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이상형 같은 것을 말하는 영상에서도 맨날 “결국엔 잘생긴 사람 좋아하잖아”, 결국엔 차은우 좋아하잖아“ 이러는 거 보면 유튜브 댓글 진짜 답답함..
주위에 안꾸미는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가 수염이 진짜 기깔나게 남
미친듯이 부럽고 대신 꾸며주고 싶을정도로..
수염은 축복이다
여자 버젼도 있으면 좋겠어요..
진짜 훌륭한 분석이고 훌륭한 영상입니다 여자버전으로도 보고 싶어지네요.
일본만 가보면 본문의 설명에 적합한모델들 길에 정말많이 돌아다님
한국은 멋쟁이라고 하는사람조차
가르마펌에 무신사스타일 벗어나지 못함
와 진짜 날카롭다 이런 해석 첨봄…. 패완얼을 이렇게도 해석하네
제가 뭘 따라입어도 어색한 이유가 이거였군요...
헤어, 수염, 안경의 중요성을 모호하게 느끼고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썸네일에 차은우에 단정한 머리여도 하나도 안어울림 얼굴 핑계되는게 제일 멍청한거임
격공되는게 제가 26년간 평범한 머리고수하다가 지금 단발길이까지 머리기르고 파마까지하니까 옷을 평소랑 똑같이 입어도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이렇게 정리해서 들으니 제 경험이 틀린게 아니었다는 생각이드네요
장발에서 얼마전에 훈련소때문에 머리를 밀었는데..
머리 갓 밀었을땐 삭발에 가까워서 그런지 기존에 입던 옷이랑 계속 잘 어울렸는데,
머리가 자라면서 평범한 머리가 되니깐 기존에 입던 옷들에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이유를 어림잡아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확실하게 알게된거 같습니다..!!
어렵게 이해할 필요없이 옷과 사람을 따로 떼어 생각하지 않으면됨
즉 인간의 신체도 패션의 일부이므로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면 몸(얼굴을 포함한 모든 신체)도 그 옷의 분위기가 나야한다는 것
극단적인 예로 과거의 LA메탈에서 유행하던 복장을 한다고 가정하면 락커 복장에 뿔테안경쓰고 포마드 칠한 투블럭 2:8가르마탄 얼굴을 매치하면 얼마나 웃기겠음
락커복장엔 당연히 긴머리와 문신이 어울리는 법
대박이네요. 저렇게 옷에 얼굴을 바꿔보니까 느낌이 팍 오는군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탈모가 가장 치명적인 너프임. 아무리 못생겨도 자기 스타일을 잘 만들면 커버가 되는데 진심 극심한 탈모는 답이 없음. 오로지 삭발하고 운동 빡세게 해서 몸을 아주 크게 키우는 수밖에 없음.
너무 몽상가적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결국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하기에 시도를 무수히 해서 찾으란 소린데..
그만큼 돈이 있어야 한다 이겁니다.
시간이나 열정만 있으면되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여러 스타일링 시도를
해볼수 있지요.
장발,튀는 안경,타투,피어싱,수염 다 가지고 있는데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썸네일 보고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들이 영상에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20대 초반에는 제가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옷 이외에 다른 스타일링을 신경쓰다 보니까 오히려 옷질에 쓰는 돈이 줄고 유행에도 점점 관심이 멀어지더라구요. 평범한 머리일때 한껏 꾸민 것보다 지금 집앞 편의점 가는 모습이 훨씬 더 꾸민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반삭 어울리는 분들이 제일 편해보이고 부럽습니다.
맞아요! 반삭에 수염+뿔테안경 잘어울리는 사람이 젤루 부럽습니다. ㅠㅠ 완전 치트키에요.
반삭 부럽죠..
베컴 크흑..
전 두상이 않좋아서
@@머니린치 깔끔하게 잘생겼다면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ㅎㅎ 제가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그냥 깔끔하게 못생긴 사람이거든요. 여자들한테 잘보이려는 것도 아니구요. 근데 조잡한지 아닌지 저를 본적도 없으실텐데 어떻게 아시는지
@@머니린치그러게 왜 괜히 시비를 걸어 ㅋㅋ
한국사람들은 남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씀.
특히나 획일화된것을 좋아함
튀는것을 절대 싫어함
그래서
뭐가 유행하면 너도나도 그것을 따라함.
자기색깔이 없고
남이 좋다 하는것을 함.
그래서 개성이 없고 문화다양성이 부족함.
이 영상의 주제는
내가 어떻게 하면 멋있어 보이는가임
여자가 멋있어 보이는게 아니라
"내" 가 멋있어 보이는가에 포커스가 있음.
그런데 여기 댓글들 보면
여자들 시선으로 얘기함.
누가가 아닌
내가 멋있는것을 하자
여기서말하는 톤과 스타일을 이해할정도의 센스면...이미 이 영상이 필요없지않을까?😅
류준열은 근데 저 머리 볼때마다 치명적인 척 하는거 짜증난다는 드립 밖에 생각이 안나 ㅋㅋㅋ
썸넬 ㄹㅇ 현실적으로 꾸몄는데 멋없는 사람같네 ㅋㅋㅋㅋㅋ
인조적인 얼굴톤(비비)+한국식 머리스탈 그에 맞지 않는 스트릿
라고하기엔 모델도 걍 외노잔데
+ 디매충
@@ashee4463근데 느낌있자나
@@똥-q4w 하나도 없음 걍 까스라이팅
그냥이거는 수염은 무조건길러라, 캐쥬얼 입을땐 머리를 지저분하게 꾸며라라는거잖아? 깔끔하게 할거면 정장이나 포멀한 스타일이 어울린단거고. 과거 연예인 사진비교를 통해 영상을 설득력있게 극대화한 연출을 했는데 사실 사진에서 보이는건 화질,장소,구도,조명,보정이 큰 차이로 유의미하게 다가오는거지 저 한명 개개인의 면모를보면 나름 당시에는 괜찮은 스타일이였거나 괜찮은 상태였을 확률이 높은데
1. 활용가능한 선택지가 있다면 빼지말고 말고 보태는 쪽으로 하여 개성을 만들어낸다.
2. 머리부터 발까지 조화로움를 고려해 스타일링한다.
너무 공감하고 나름 개선하며 살아왔는데
키작고 얼굴 넓대대하고 피부 안좋고 흐리멍텅하게 생긴
특유의 찐따 페이스로 인해 한계가 너무 일찍 찾아왔습니다...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멋랩님의 큰 가르침으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저도 해봐야겠어요.
장기기억 위해 복습:
전신 사진 찍고 얼굴 가려보고 그 옷에 어울리는 무드의 얼굴인가(헤어, 악세사리 포함)) 시간을 들여 연구해보기.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이 맞다. '얼굴'이 '잘생김'이나 '예쁨'만을 뜻하는 게 아닌 악세사리(안경, 귀걸이 등), 헤어(모자 포함), 남자의 경우 수염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무드'라는 것.
외모, 잘생김, 예쁨을 위해서는 저런 장식적 요소 없이,
무드를 위해서는 저런 요소들 적절히 활용.
p.s. 남자들은 좋겠다 수염이라는 옵션이 하나 더 있어서.. (머리 길고 삭발하고 지지고 볶고는 남녀 상관없이 할 수 있으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p.s. 여자이지만 구독해야겠다
옷질하다보면 전부 자연스러운 과정임 뭐든 영상보고 따라하지말고 본인이 추구하는 것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변하고 멋있게 바뀔거니깐 조급해하지말고
그것이 사람자체의 감도가 높아지는 과정
즂됐네요 바로 깔끔히 포기해버렸읍니다....최하위권 남자를 위한 코디 팁이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며...구독 누르고 갑니다...총총
귀여워
공감하면서 보다가 시원하게 포기하고 갑니다. ㅋㅋ
운동으로 몸부터 만드세요
이걸보고포기하는이유가뭐임? 진짜좆됐네
즤집 4세아들이 이쁘장하게 생기고 단발머리 였는데 얼마전 댄디컷으로 짧게 자른후 신기하게 그동안 입었던 스타일들이 안어울립니다.. 뭐랄까 그…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안나요 ㅋㅋㅋㅋ 이영상과 같은원리 같습미다… ㅋㅋ애고 으른이고 남자는 머리빨😭
사실 여자가 머리빨 더 많이받죠. 짧은단발, 아주 짧은머리 혹은 삭발하면 여자로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여성미가 확 떨어짐. 그러다가 긴 생머리나 긴 곡선머리를 하면 여성미가 확 오르고. ㅋㅋ
@@jayyymm4298지금 완전히 다른얘기를 하고계심
와 진짜 썸네일 현대미술급이네
옷에 남다르게 신경쓴지 15년정도 된거같은데 정말 이것때문에 늘 딜레마예요 잘생겨보이는 스타일링과 스타일리쉬해보이는 스타일링.. 그 간극에서 평생 헤매고 있는듯 어느것 하나 포기못하고 ㅎㅎ
맞는말이긴 하지만 젤 어려운거죠 ㅎㅎ 본인을 잘알아야 옷을 잘입을수 있어요.
남성 여러분들 퍼스널컬러 받아보세요. 색만 잘 써도 상당히 좋아질 수 있어요.. 특히 머리색이랑 상의 옷 색깔이요...
그리고 얼굴이 어떻든 우선 날씬하면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집니다... 40이 넘어가니 결국 패완몸이더라고요....
진짜 영상 하나 빌드업과 채널의 구성까지 다 짜여진게 이쪽 분야의 전문가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대형 유튜브의 시작을 지켜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ㅎㅎ
레어리님 영상을 주로 보는데 남자버전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등장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대로만 가셔도 50만은 거뜬하실 듯 합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세사리, 머리 등등등 다 중요하지만 자세가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풀세팅에 진짜 잘꾸민사람이 팔자걸음에 라운드숄더 거북목이면 진짜...
공감 10000% 입니다!! 우리나라 일반인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패션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헤어스타일/엑세서리는 신경 안쓰고 룩만 바꿔 입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그냥 옷만 이쁘다 느낌이지 스타일리쉬하다 혹은 간지난다 느낌이 전혀 없어요...사실 룩의 60% 이상은 헤어스타일,엑세서리에서 이미 분위기가 정해진다고 생각해요...
한국남자들은 옷 따라입는건 잘하는데 죄다 남친룩 헤어스타일이니 어설픈 느낌이 많이 들긴해요
인플루언서들 남녀 불문하고 마찬가지라.. ㅠ 사실 그런 분들 덕에 오히려 패완얼몸비 소리가 더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실상 대부분 인플루언서분들 보면 “스타일리쉬 하다” 보다는 유행 캐치를 잘 하는 느낌인데… 그런 얼굴 몸매면 뭘 걸쳐도 예쁘고 잘생기긴 할테니까요
본인 수염이 이방 수염이면 그냥 면도하는게 깔끔하고 굳이 기르고 싶으면 약을 복용하면서 기르는걸 추천
아 진짜... 머리 부분부터가 진짜다
와 내가 돈을 엄청나게 쓰면서 혼자 독학한 정보가 그대로 있네 ㄷㄷ
추가로 확실히 많이 사봐야 내 체형 스타일에 맞는걸 깨우치는듯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으세요 스트릿을 좋아한다면 스케이트보드 bmx 어그레시브인라인을 타세요. 음악을 많이 들으세요. 영화도 많이 보시구요. 미술에도 관심 가져보시구요. 껍데기만 아무리 멋진옷을 입어도. 얼굴이 잘생기건 말건. 간지는 안납니다. 좋아하는것에 깊이가 있어야 깐지가 납니다. 얼굴 비율 유행탬 ..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라이프 스타일의 반영
관상가양반~
와 진짜 몇 년 간 수많은 유튜브 영상을 봤을 거지만 이렇게 와닿는 영상은 처음이네
류승범 따라하려다 중간도 못가는게 현실임 ㅋㅋ
근데 옷은 솔직히 옷걸이 빨이 제일 큽니다. 사실 대부분이 모르는데 제일 중요한건 알고보면 팔길이임, 팔이 긴사람이 옷걸이가 정말 좋음 스타일리쉬한 사람들 대부분 팔이김
패션의 본질을 잘 설명해주셨군요!
천기누설급 영상임
내가 10년 넘게 옷질하면서 깨달은 진실
결국 리얼웨이(현실)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의 비법을 완벽하게 파헤쳐서 쉽게 풀어놓음
영상에서 말한 부분이 갖춰지면 대충 유니클로 입혀놔도 간지가 철철 흐르는데
이게 안갖춰진사람은 뭘 입혀놔도 걍 대학생, 회사원 같음
영상 내려주세요 난 이거 깨닫는데 꽤 오래걸렸어서 억울해
ㄹㅇㅋㅋ
염병하네 ㅋㅋㅋ
언제나 진실은 하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정답은 가까이에 있다.
단순할 수록 길은 정통하고, 정확하다
정확할 수록 정직하다.
이 사람의 영상은 두괄식이다
수염 진짜 공감이요... 진짜 대충 걸쳐입어도 개성있어 보여짐 ㅋㅋ 근데 관리가 좀 귀찮 ㅋㅋ
일반인들은 배우나 모델의 아우라가 없는 것 같아요
감각이 진짜 중요한 부분이고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거 아는게 재능이라고 느낍니다
문제는 저런스탈의 헤어를 해도 얼굴이랑 분위기랑 맙아야하고 어울려야함.무작정 따라하면 안되잉~~
패알못들이 가장 먼저 봐야 할 영상
요즘 수염 많이들 기르시던데
수염길러도 안어울리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던데요
어울리는 사람 진짜 극히드뭄
그래도 수염 부럽기만함
서양백인도 수염길러서 늙어보이고 지저분해보이는 게 대부분인데
동양인이 수염길러봐야 이방 아니면 수척한 방구석 홀아비 같은게 대부분임
수염 잘어울리려면
아예 직업이 예술가거나 얼굴이 존잘이거나 수염이 존잘로 나는 체질이어야됨.
그리고 살집 조금이라도 있는데 수염기르면 걍 산적됨
이게 진짜 맞말임
남자는 특히 꾸미는 만큼 멋있어지는데 그래봤자 패완얼 이러면서 노력안하는걸 넘어서 뭐라도 해보려는 사람들 비아냥대는 사람들 보면 존나 한심함
그냥 지가 멍청해서 못꾸미고 다니는 거면서
맨날 무지성으로 얼굴이 문제다 이러는 인간들 보면 한심하긴하지
오 여태 얼굴문제 인지 알았는데 패션대한 이해가 바뀌게 해주는 영상입니다 확실히 나만의 개성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거 같아요 ~
이런 중요한 포인트들을 이 영상 하나에 다 담아낼수가 있다니 ㄷㄷ
진짜 옷잘입는건 감각인듯
나도 처다도 보지도 않던 스타일이
눈에 보이면 그게 꼭 유행하더라
내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 나와 동경하고 좋아하는 스타일과의 간극이죠 뭐
현실적인 문제도 있겠네요
남자의 경우는 장발, 수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게 좋죠
영상 정말 좋네요..
가끔 얼굴 허우대가 좋은데 이상하게 룩이 구린사람들을 볼때가 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본인만에 무드라.. 좋은말씀이십니다.
확실히 잘생겨도 옷이 대체로 안어울리는 사람들이 있고 잘생기지는 않고 개성있는 얼굴인데 옷입으면 개간지나는 사람들이 있긴함
문제는 대부분 본인이 죄다 후자라 생각함 ㅋㅋㅋㅋ
@@EyP-l7m잘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무드를 맞추는 코디력 있으면 걍 웬만하면 다 자기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음.. 다만 능력치가 안되는데 확 컨셉잡고 입으려고하면 어색하고 안이쁜거 같음 룩을 소화하는데에는 경험치랑 경험치로 늘린 코디센스가 많이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이게 관심을 가지고 옷도 많은 돈을 들이면서 입어보고 몇년동안 투자해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확 보이는거 같아요. 근데 오래 입어도 안느는 사람도 있는데 같은 아이템이라도 저사람은 이쁘고 자연스러운데 나는 왜 어색한것같지? 어떤 차이일까 생각안하고 걍 입는사람들.. 더 나은 코디를 관찰하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생각하는데 시간을 들여야함 ㅠㅠ
살아보니 제일 효과적인건 운동임. 머리, 수염도 결국 타고나야함. 운동? 몸 좋아짐, 에너지 레벨 높아짐, 자신감 좋아짐, 건강 좋아짐, 자세 좋아짐... 무슨말이 필요한가.
맞습니다
요새 남자들은 운동을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거 같더라구요
이 채널은 그 '몸'만 좋은 찐따 얘기 하려고 있는 채널이 아닌데
꼭~ 이렇게 상황 판단력 떨어지고 낄데 안낄데 구분 못하는 운동 만물설 찐따들이 하나씩 있어요ㅋㅋ
평소 글 해석하는데 문제 있으실듯 한데 진단 받아보시면 도움 될듯
이해력 딸리는 찐따들을 위해 부연설명 해드림. 운동하면 무슨 하루아침에 보디빌더돼서 옷태 안나는줄 아는 사람들있는데. 달리기 처음 시작하고 올림픽 금메달 딸까봐 걱정함? 김우빈 몸이 10년넘게 운동한거임. 운동하면 옷태가 좋아지면 좋아지지 안 좋아지지 않음. 그리고 펑범한 스트일링과 개성파 스타일링에서 평범과 개성이 된대는 이유가 있는거임. 그 개성파 스타일링이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거면 그게 평범한 스타일링으로 불렸을거임. 김태희가 밭을 가는 나라에선 그게 평범이듯이. 그 평범이 있으니까 남들과는 다른 소수파가 눈에 띄는 거임. 저런 개성파의 멋, 스타일링을 간지로 처음 이름붙이고 추구하기 시작한게 우리 세대임. 10대 20대 거치면서 그거 따라간다고 하던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음. 타고난 이목구비가 없으면 너나 할것없이 다들 저런 멋을 추구했지. 그중에 몇명이나 어울렸을까? 저런 멋, 스타일링도 다 타고나서 어울리는 사람만 가능함. 이것저것 해보는건 추천이지만 저런 스타일링이 하기만 하면 다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말길. 단 운동은 누구나 다 됨. 못해도 최소한 건강은 좋아짐.
수염 엄청 많고 면도해도 자국남고 바로 자라나는 수염인데 몇십년간 별ㅈㄹ을 다해도 느낌 안나서 레이져 제모함
대만족임 얼굴은 곱상한데 뻣뻣한 산적 수염이면 어설프게 따라하는거 보다 제모가 답임
그런사람은 수염기르면 미중년느낌남 곱상하게 예쁜게아니고 선이굵다면요 ㅎㅎ
본질은 굉장히 깊고 역설적으로 또 넓은 것이라, 추상적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추상을 이리도 확실한 구상으로 표현하시다뇨!!
진정 가치있는 패션 유튜버라 감히 평가합니다. 쇼리뷰, 브랜드 리뷰 등과 과연 격이 다르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거도 좋은데 걍 자기가 좋아하는걸 표현 할수 있으면 멋져보임
진짜 패완얼패완얼 거리면서 아무 노력도 안하려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동양에서의 잘생김은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는 얼굴들이라 무드가 매치가 안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잘생긴거랑 멋있는거랑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이 영상에서 소개하는 패션 보면 전체적으로 아메카지스타일 위주로 나오다보니 잘생김보단 멋있는 얼굴이 잘 맞는 무드이긴 하죠
못생기면 이정도 지식은 있어야 되는구나
살 뺐을때 얼굴 윤곽 바뀌는 것도 생각보다 중요함. 본인이 밋밋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 볼살 지방흡입같은거 해보는것도..
저는 10대청소년들나 좋아할법한 아이돌스타일 따라하는 시대는 저물었다 생각합니다 남자들도ㅠ이제 수염을 기르고 남자다운 무드를 낼때입니다
헤어 스타일링 하기 귀찮을 때 모자 비니가 은근 치트키임 제일 무드 맞추기 쉬움
5년 걸려서 몸으로 깨달은 걸 한 번에 짚어주시네요ㅎㅎ
ㅋㅋㅋ 되게 이것만 해결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이 연출이 굉장히 어려운 겁니다. 이것 때문에 다 그렇게 하고 다니는 거임. ㅎㅎㅎ 모르지 않지만 못 맞춘다는 거죠 괜히 센스 라는 단어가 나온 게 아님
이거 너무 공감됩니다. 여자도 똑같이 자기 무드와 캐릭터를 알고 꾸며야 가장 아름다운 모습임. 내가 항상 느끼던건데!! 이거를 영상으로 정리한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더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ㅎㅎ
사실 머리빨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받죠. 여자가 머리를 짧은단발이나 완전 짧은머리나 혹은 삭발하면 그냥 여자로 느껴지지가 않을 정도로 매력이 확 떨어짐.ㅋㅋ 그러다가도 머리를 긴 생머리를 하던가 긴 곡선머리를 하면 또 여성미가 확 증가하고.
@@jayyymm4298남자도 수염기르고 자기관리안하고 뚱뚱한거보면 너무 남성성 떨어져서 남자로 안느껴짐
뚱뚱할수록 여성호르몬이 높기때문
@@jayyymm4298 이 댓글보고 단발로 자름
대댓글 재기나하라노
진심 헤어스타일 너무 공감….저는 스트릿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헤어스타일을 그냥 똥머리나 모자만 쓰다보니 너무 재미없고 밋밋하더라구요…헤어스타일을 바꾸니까 분위기도 확확바뀌고 더 재밌어지고 흥미롭더라구요
수염은 솔직히 이쁘게 수북히 나는거 아니면 그렇게 추천은 못할거 같음.
패션도 부지런해야되는군요 40대아재는 귀찬아서 오늘도 아디다스츄리닝 슈슝~
여기서 문제는 개성과 무드를 착각해 과하게 넘으면 걍 양아치로 보임
보니까 옷 잘입는 사람들은 옷만이 아니라 악세사리 활용을 잘하더라고요 여자든 남자든ㅇㅇ 악세사리 하나만 해도 완전 느낌 달라지는걸 경럼했어요 악세사리 무조건 하세요 가성비 좋게 살수도 있음
패완얼라고만 매앤날 얘기하는 사람들은 노력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패션에 보수적이고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임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평소에 아메리칸 클래식룩을 좋아하는데 작년까지 학생일때 수염 덥수룩하게 기르니 뭔가 룩과 무드의 조화가 자연스럽더라고요. 요즘은 면접준비로 수염을
안기르고 있는데 뭐랄까 옷을 입으면 완성도가 좀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에휴 한국 꼰대문화 언제쯤 없어질지. 면접보는데 왜 수염을 깎아야 하는지.
수염 예쁘게 잘나는사람 너무부러움..
진짜 요즘 모두가 보면 좋을 영상이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쉽게 간과하게 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저도 일단 무난픽,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 것들, 유행하는 것들만 주구장창 쫓아왔거든요
이렇게 짚어주시니 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서 좋은 것 같아요
이게 리얼이네 옷만이뻐보인다고 사면 내스타일이랑 분위기가 안맞아서 안입는경우도 종종있었는데,,,,,,ㄹㅇ 이거다 각자 자기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은 무조건존재함 다따라입으면안됨, 내가 많이입는옷은 상대방은 안어울림
진짜 생각했던 게 여기 다 나오네요. 예를 들어 옷은 와이프로젝트, 드리스 반 노튼 입었는데 옷은 가르마펌… 그러고서 자기가 패셔너블 한 줄 아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진짜 jot 같습니다. 앞 머리에 가르마 갈매기마냥 있는 거 다 뽑아버리고 싶어요. 그 분들은 제발 머리랑 옷 좀 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은 하고 싶은데 ,동시에 옷도 잘 입고 싶고 해서 이런 결과 가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여친 눈치보고 가르마펌이나 그냥 단정한 머리 하는 분들도 많죠.
꼭 패션에만 국한된 게 아닌 거 같아요.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분야
한국은 클론 패션이 많아서.. 여자들도 그런 편이지만 남자들은 특히 스타일에서는 좀더 제한적이어서 그런지 유행 헤어스타일이 있으면 십중팔구는 다 그런 머리임. 그나마도 외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마 까고 다니는데 한국에서는 앞머리 쪽이 무거워 보이게 하고 다니는데 보기에도 답답하고 바가지머리 같아서 그냥 웃기기만 함. 동양인 머리는 굵은 직모라서 더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그런 덥수룩한 바가지 모양 머리보다는 차라리 고슴도치 같아도 스포츠 머리가 낫다. 서양인은 동양인만큼 꾸미는걸 신경쓰진 않더라도 스타일을 볼때는 훨씬 다양함. 남자의 경우도 수염은 물론 장발로 길러서 풀어헤치고 다니던가 레게머리를 하던가 묶고 다니던가... 머리를 기른다고 여성스럽게 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야성미를 더 부각시키기도 하고 까리하게 보이는 경우도 많다.
멋있어지는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네요. 멋있는 사람은 성실하다고도 볼 수 있겠어요. 저는 귀찮고 노력하기 부담스러워서 대충하고 다닙니다.
이거 진짜 교양서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