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넘으셔도 씩씩하게 잘 걷는분 많습니다. 영상에 고만 님이라고 나오시는 분 계세요. 저희 어머님 또래에 정년 퇴직 하시고 오셨는데, 키도 작고 정말 외소하세요. 근데 저 보다 더 빠르십니다. 원래 잘 걸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원래 체력도 약하시고 걷는거 안하셨답니다. 근데 순례길 오실려고 퇴직 하시고 산 동호회 들어서 1년 동안 전국을 누비셨다네요. 그리고 22년에 순례길 오시고, 올해 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걸어서 무릎에 물 차셨다고 하신거 보니 평소에 걷기나 산 안 가셨을것 같다는 짐작 해봅니다. 처음부터 무리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 가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걷기 운동 방법이나 그런거 찾아보면서 걷기 공부도 해 보시구요. 저는 걷기랑 산은 원래부터 좋아는 했는데 체력이 보이는 것보다 좋지는 않고 몸에 하자가 많아서 짐은 다 동키 이용 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이 어떻게든 무릎에 무리 없이 잘 걷는 방법 익히셔서 꼭 가셨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여. 궁금한거 있으면 또 댓글 주시구여^^
순례길: 유럽에서 "순례"하시고, 본국($ 덜 들어서 좋고)에서 "순례" 하셔도 돼요. 순례:는 꼭 유럽이어야 하는가? 물론, 광광은 유럽이 좋지만, 순례: 고행을 통한 영(Spirit) 위로인데요. 요즈음, 유럽 관광 상황 심각 나빠요. 사례: 지인, 최근 저곳에서 몽땅털렸어요. 미국에서,
저는 순례길을 신앙적인 의미 보다는 여행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걷고 산에 가고 하는걸 좋아해서요. 한국에도 걷기 좋은 코스들이 많지만, 한달 동안 차 한번 타지 않고 온전히 걷는데 집중할수 있는 곳은 산티아고 순례길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다행이 코로나가 완화된 직후라 유럽에도 순례길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구요. 지금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순례길이 여행길 모드로 급전환] 사리아에서부터는 순례자의 모습이 여행객의 모드로 급전환하는 그 풍경이 왠지 더 낯설어집니다. 순례길은 소풍길이나 다름없군요. 완전 교통 체중! 님은 첫 등장이군요. 대만의 3자매들이 문득 궁금하고, 창규 역시… 이레네는 한순간에 스쳐가고… 이제 3일뿐, 아쉬움만 깊어갑니다. (꼬리글) 주차 문제는, 처음엔 대리기사를 부르는 줄 알았지요. 스페인에도 대리기사가 있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네~ 사리아 부터는 그냥 5일 체험식으로 단체 여행팀으로도 많이 옵니다. 사람 너무 많구요. 로미는 그 모녀팀 오신 딸이구요~ 어머니는 나미 누님네가 그날 하루는 케어 해주셔서 같이 걸었네요. 대만 3자매는 일정이 맞지가 않아서 그 이후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딱 3.5일 남았습니다. 2년을 걸려서 마무리가 다가오니 순례길 며칠 안 남은 것처럼 아쉬움이 있네요 ㅋㅋㅋ
베리 나이스... 30일차도 베리 나이스~~♥♥♥
오늘 댓글도 베리 나이스^^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재밌게 보고있어서 남편도 보여줬더니 재밌어하네요
내년 5월 생각하고 며칠 걷기 했더니 무리를했나 무릎에 물이 찼다네요
환갑 나이지만 꼭 가고싶은데 아퍼보니 두렵네요 걷는건 그나마 좀 걷는다 생각했는데
걱정되요
환갑 넘으셔도 씩씩하게 잘 걷는분 많습니다. 영상에 고만 님이라고 나오시는 분 계세요. 저희 어머님 또래에 정년 퇴직 하시고 오셨는데, 키도 작고 정말 외소하세요. 근데 저 보다 더 빠르십니다. 원래 잘 걸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원래 체력도 약하시고 걷는거 안하셨답니다. 근데 순례길 오실려고 퇴직 하시고 산 동호회 들어서 1년 동안 전국을 누비셨다네요. 그리고 22년에 순례길 오시고, 올해 또 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걸어서 무릎에 물 차셨다고 하신거 보니 평소에 걷기나 산 안 가셨을것 같다는 짐작 해봅니다. 처음부터 무리 하지 마시고 조금씩 늘려 가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걷기 운동 방법이나 그런거 찾아보면서 걷기 공부도 해 보시구요.
저는 걷기랑 산은 원래부터 좋아는 했는데 체력이 보이는 것보다 좋지는 않고 몸에 하자가 많아서 짐은 다 동키 이용 했습니다. 다른거 필요 없이 어떻게든 무릎에 무리 없이 잘 걷는 방법 익히셔서 꼭 가셨으면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여. 궁금한거 있으면 또 댓글 주시구여^^
❤❤❤
good
순례길: 유럽에서 "순례"하시고, 본국($ 덜 들어서 좋고)에서 "순례" 하셔도 돼요. 순례:는 꼭 유럽이어야 하는가? 물론, 광광은 유럽이 좋지만, 순례: 고행을 통한 영(Spirit) 위로인데요. 요즈음, 유럽 관광 상황 심각 나빠요. 사례: 지인, 최근 저곳에서 몽땅털렸어요. 미국에서,
저는 순례길을 신앙적인 의미 보다는 여행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걷고 산에 가고 하는걸 좋아해서요. 한국에도 걷기 좋은 코스들이 많지만, 한달 동안 차 한번 타지 않고 온전히 걷는데 집중할수 있는 곳은 산티아고 순례길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제가 다녀왔을 때는 다행이 코로나가 완화된 직후라 유럽에도 순례길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구요. 지금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순례길이 여행길 모드로 급전환]
사리아에서부터는 순례자의 모습이
여행객의 모드로 급전환하는
그 풍경이 왠지 더 낯설어집니다.
순례길은 소풍길이나 다름없군요.
완전 교통 체중!
님은 첫 등장이군요.
대만의 3자매들이 문득 궁금하고,
창규 역시…
이레네는 한순간에 스쳐가고…
이제 3일뿐, 아쉬움만 깊어갑니다.
(꼬리글)
주차 문제는, 처음엔
대리기사를 부르는 줄 알았지요.
스페인에도 대리기사가 있지 않을까, 추측했었는데…
네~ 사리아 부터는 그냥 5일 체험식으로 단체 여행팀으로도 많이 옵니다. 사람 너무 많구요.
로미는 그 모녀팀 오신 딸이구요~ 어머니는 나미 누님네가 그날 하루는 케어 해주셔서 같이 걸었네요.
대만 3자매는 일정이 맞지가 않아서 그 이후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이제 딱 3.5일 남았습니다. 2년을 걸려서 마무리가 다가오니 순례길 며칠 안 남은 것처럼 아쉬움이 있네요 ㅋㅋㅋ
무엇을 순례 하는 겁니까 ?
순례라고 하면 신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게 보통인데, 저는 순례길을 온전히 여행자의 개념으로 다녀왔습니다. 걷는게 좋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