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채널은 정치이야기나 사회적으로 팀이 확실하게 정해진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루저들의 스포츠입니다. 그러한 주제로 대화가 흘러가지 않도록 중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 자연스럽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1:00 실제로 쌀농사와 밀농사가 이런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쌀, 밀 농사를 둘 다 했던 중국에서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원의 크기를 그려보라, 했을 때 밀농사를 지은 지역의 사람들이 훨씬 크게 그렸다고 합니다. 주변의 영향 때문에 대나무가 크게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도 생각의 크기나 깊이를 가져가지 못하는게 있겠죠.
저같은 경우에도 과학을 좀 공부하면서, 세상에 확실한 건 반증 밖에 없고 무언가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구나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았습니다 1시간 40~50분 에서 이야기하시던 과학 이론 양자역학? 이런 주제들에 대해 100% 옳은 것은 없다 이런 말들에 많이 공감하면서 들었는데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세상에 100% 옳은 것은 없고 다 상대적이야"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이게 말투에서도 나타나더라고요 영상 초반에 한국사람들의 말투가 "~인 거 같아요"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제가 말투가 딱 이렇더군요 약간은 열린 사고가 무언가 단정짓지 않으려는 사고방식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열린 사고는 갖고 있되 적절한 일반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이 묘하게 대립하는 것 같으면서도 양립할 때 사고가 빨리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용호수님, 여자분들 정리됐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저는 유읽남님 채널에서 말씀하신 거 너무 인상깊게 듣고, 남편을 더 존경하고 존중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부부는 한팀 맞고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참 강한(?)여성이었지만, 남편이 밖에서 잘 되려면 아내가 집에서 아이들을 잘 돌보고 집을 잘 가꾸는 게 정말 필요하거든요. 그게 절대로 저의 약점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말씀하셨듯, 가정을 돌보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아무튼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용호수님 채널 시청자층이 20-30대 남성이 많으시겠지만, 제 주변 30대 엄마들도 꽤 많이 본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대화 자체가 너무 재미있네요 지금 보면서 댓글 쓰는데 결국 인간은 어떤 인과율에 의해 태어난게 아니라 삶이 주어진 가운데 각자의 상황이 다른 상태에서 삶을 영위해야하는데 또한 주어진 환경이 다르나보니 속세와의 연결성에 집착하는 것도 같습니다 결국 자기자신이라는 우주를 가지고 다른 우주와 만난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야하는 거 아닐까요? 재미있는 팟캐스트 감사합니다
1:22:22 매우 공감합니다. 레드필님과 동년배고 24살에 어머님에게 멀버리 명품백 사드렸었네요 (당시 300만원) 엄청 엄청 엄청 기뻐하셨고 근 10년이 다 돼 가도록 아직도 아껴서 간직하고 계세요. 늘 다른 가방은 막 던져두셔도 그 가방은 닦고 천으로 감싸서 보관하시더라고요. 당시 알던 30대초 형들 조차(지금은 30극후~40대초) 어머니에게 명품백 선물한 사람 (그에 준 하는 무언가 한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만났는데 여전히 없더군요. 다 전부 여자친구 뭐해주지 여자친구랑 좋은 여행지 어디가지, 좋은 호텔 등등 리스트 정리하기 바쁘더군요 우선순위의 정리가 시급합니다.
이름이 변경되셨군요 역사는 왠만한 이들보다 많이 아시는 것 같고 재밌고 좋네요. 하지만 아직 그 외에 다른 이야기들 중에는 다소 맹목적이고 피상적인 아쉬운 부분들도 있네요. 그래도 이런 공개적인 담화 과정은 다같이 더 나아지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밌는 시도의 영상 제공 감사합니다.
1:01 동양적 집단주의가 목적의식만 좋으면 공동체와 개인이 동시에 발전합니다. 서양에서는 식민지배를 당했던 아시아가 빠르게 올라치고 온것도 집단주의 공동체 문화 덕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산업화 세대때 전통적인 농경집단주의와 막 시작한 개인의 자유민주주의가 서로 시너지가 나면서 한국이 엄청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59:03 진짜 전형적인 역사에 대한 망상이네 뭐 조선 전에는 노비가 없었는줄 아나? 고려시대 전까지는 노비를 떠나 걍 노예였는데 조선을 미화할련게 아니라, 조선 시대 전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중앙집권화가 생각보다 지방호족에 횡포도 엄청심했고, 그전에도 노비는 엄청 많았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어떠한 단체에 대한 척을 지지 않고 유리한 부분만 가져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긴 하죠 그렇지만 어찌보면 질서가 파괴되는 것을 방관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팀에 소속되지 않았으나, 어떠한 팀의 주장과 일치하는 주장이라 한패로 보일까봐 피하는 것보단 내가 믿는 주장이라면 상대팀을 개의치 않고 편히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컨텐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36:40 듣던중 이런 일례가 생각나네요 약 20년 전에 미국에 살던 한인2세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 2세의 부모가 매일 한국비디오를 빌려와서 집에서 틀면서 보았답니다. 그 중에 임진왜란 그런 사극도 많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2세가 제게 한 말은.. 한국인들은 맨날 졌고 피해받았던 역사를 드라마까지 만들어서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 였고 당시에 저는 그 시선이 신선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만 자라와서 태어나자마자 부터 구루밍을 당하는데 그 프로그램중에 피해의식 코딩이 있다는걸 그때 깨닳았던거 같습니다. 반면 그 친구는 미국에서 자라나서 당시에 인종차별같은게 지금보다 더 심했지만 그럼에도 미국의 문화라는게 주눅들게 하는게 아니라 각자 자기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는 외향적인 부분을 부양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부모가 보단 한국식 임진왜란 드라마를 보고 바로 이질감을 느꼈을거란 생각입니다. 우리도 그런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성함은 모르겠지만 36:40에 이런 취지의 말씀하신분에게 놀랬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너무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중국부분은 동의하기가 힘들었어요! 중국이 만약 개인주의로 했으면 지금의 중국이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민족들을 한민족으로 만들어야 했었기 때문에 개인주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개인주의가 살아남기는 효율적이다는 부분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
지금 자영업자는 옳은 것이고 직장인이면 나쁜 것일까요? 주체적이지 못 한 기업에 생존권이 종속된 존재? 조선시대의 노비란 것이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매스미디어에서 그려낸 억압적 존재라고 하기도 뭐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현재의 기준으로 딱 잘라서 좋다 나쁘다고 쉽게 귀결되지 못 해요. 이게 북미의 흑인노예랑 결합시키는 현상 때문 같은데요. 조선시대 당시 노비를 그렇게 다루지 못 합니다. 그냥 현대 사회의 직장인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그게 자영농이 아닌 양반의 가업에 귀속되었을 뿐 그리고 당시 자영농민 스스로 노비(외거)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왜겠어요? 그만큼의 베네핏(군역면제, 생존 가능성과 복지 획득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유 이야기 잘 하셨는데 조선시대 노비는 재산의 소유권 있습니다. 로마의 노예도 이와 비슷하지요. 로마의 노예도 재산 소유권이 있습니다. 역사는 그렇게 쉽게 판단내리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바라보는 우를 범하는 실수는 지양해야죠. 역사는 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제 채널은 정치이야기나 사회적으로 팀이 확실하게 정해진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루저들의 스포츠입니다. 그러한 주제로 대화가 흘러가지 않도록 중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 자연스럽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성계왕권이 승리자의 역사고 명분이 없었다면 한반도 역사상 명분있던 왕조가 있을까용? 힘의 논리가 결국은 명분이라고 보이는데
이러한 담론을 공유해주시는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행복-u3j2o 우리가 가지고 있는 행동양식들의 기원을 찾아보니 그렇다는거지.
그게 되려 좋은것도 아니고 부정적인거라 더더욱
좋은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진화심리학 관련한 책을 추천해주시면 열심히 읽겠습니다.
@황태현 우리 행동양식의 기원이라기엔 여태 모든 국가의 모든 왕조가 정당성을 찾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근거로 삼긴 힘들다고 반박한거죠
1:40:26 결국 레필코님도 같은 말을 내포하고 있는데 말을 조금 더 끝까지 들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장 분위기나 환경에 따라서 그렇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다음번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끝까지 듣는 자세는 의식적으로 지켜주셨으면 하네요.
용찬우님 다좋은데 상대가 말하는데 자꾸 끼어드는거 좀 고치실 필요가 있는듯
한심하시네요
레필코님 하체 처음 봅니다
오늘은 이거다
햇반 가져와
ㅋㅋㅋㅋㅋ
ㅋㅋㅋ
밥도둑
썸네일 기준
깔쌈해진 기안, 살 뺀 김풍, 홍대충 침착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떡비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머리긴 주펄 같기도 하네요ㅋㅋ
아 웃기다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펄기 침펄풍을 이을 용팔남
51:00 실제로 쌀농사와 밀농사가 이런 생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쌀, 밀 농사를 둘 다 했던 중국에서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원의 크기를 그려보라, 했을 때 밀농사를 지은 지역의 사람들이 훨씬 크게 그렸다고 합니다.
주변의 영향 때문에 대나무가 크게 자라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도 생각의 크기나 깊이를 가져가지 못하는게 있겠죠.
주기적으로 해주세요
이 병 들어있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깨어있는 2030 남성들입니다
그 젊은 남성들이 지금 너무나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들의 내면 마인드셋을 다져주고 건강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같은 경우에도 과학을 좀 공부하면서, 세상에 확실한 건 반증 밖에 없고 무언가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구나 라는 생각이 깊게 자리잡았습니다
1시간 40~50분 에서 이야기하시던 과학 이론 양자역학? 이런 주제들에 대해 100% 옳은 것은 없다 이런 말들에 많이 공감하면서 들었는데
오히려 이런 생각들이 "세상에 100% 옳은 것은 없고 다 상대적이야"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이게 말투에서도 나타나더라고요
영상 초반에 한국사람들의 말투가 "~인 거 같아요"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제가 말투가 딱 이렇더군요
약간은 열린 사고가 무언가 단정짓지 않으려는 사고방식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요
열린 사고는 갖고 있되 적절한 일반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둘이 묘하게 대립하는 것 같으면서도 양립할 때 사고가 빨리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와 재떨이 올려 둔 저 사이드테이블.. 진짜 전설적인 디자이너 작품인데.. 구하기도 어렵고.. 취향너무 좋다 ㅜㅜ
누구의 어떤 가구인가요?
용호수님, 여자분들 정리됐다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저는 유읽남님 채널에서 말씀하신 거 너무 인상깊게 듣고, 남편을 더 존경하고 존중하려고 마음먹었거든요. 부부는 한팀 맞고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참 강한(?)여성이었지만, 남편이 밖에서 잘 되려면 아내가 집에서 아이들을 잘 돌보고 집을 잘 가꾸는 게 정말 필요하거든요. 그게 절대로 저의 약점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말씀하셨듯, 가정을 돌보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아무튼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용호수님 채널 시청자층이 20-30대 남성이 많으시겠지만, 제 주변 30대 엄마들도 꽤 많이 본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아, 용호수님 2부 영상 보려고 유읽남님 채널 멤버십도 가입했습니다. ㅋㅋ
아직은 다들 어린 나이대여서 지혜로 보이는 지식으로 얘기하는 것이 강한 느낌입니다. 10년이나 20년 후의 깊어진 지성과 지혜가 궁금해지는군요.
나이먹어도 그대로일듯ㅋㅋㅋ 저나이에 저정도면 말 다했죠뭐
이렇게 세 분이 모이는 자리 좋습니다.
'같아요' 어미는 저는 별루임. 나자신이 쓸 때도 움찔움찔. 도망가는 느낌, 책임 회피.
유읽남 수염 개 멋있네ㅋㅋㅋㅋㅋㅋㅋ
ㄹㅈㄷ 최애3명 소름 돋아서 ㅂㄹ이 다 떨리네
이런 대화 자체가 너무 재미있네요
지금 보면서 댓글 쓰는데
결국 인간은 어떤 인과율에 의해 태어난게 아니라
삶이 주어진 가운데 각자의 상황이 다른 상태에서 삶을 영위해야하는데
또한 주어진 환경이 다르나보니 속세와의 연결성에 집착하는 것도 같습니다
결국 자기자신이라는 우주를 가지고 다른 우주와 만난다는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야하는 거 아닐까요?
재미있는 팟캐스트 감사합니다
영상 보다가 소름돋았습니다...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얼마전에 지인에게 했었는데.. 여기서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신기하면서 더욱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20:44 우리나라에선 아싸화법이라는 말로 무조건적인 공감을 하게끔 하는 경향성이 있는듯. 특히 이성간에 대화에서 더 두드러짐
레코님 전신샷은 귀하네요
유머가 중요하다 200%공감합니다
1:22:22
매우 공감합니다. 레드필님과 동년배고 24살에 어머님에게 멀버리 명품백 사드렸었네요 (당시 300만원)
엄청 엄청 엄청 기뻐하셨고 근 10년이 다 돼 가도록 아직도 아껴서 간직하고 계세요.
늘 다른 가방은 막 던져두셔도 그 가방은 닦고 천으로 감싸서 보관하시더라고요.
당시 알던 30대초 형들 조차(지금은 30극후~40대초) 어머니에게 명품백 선물한 사람 (그에 준 하는 무언가 한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만났는데 여전히 없더군요.
다 전부 여자친구 뭐해주지 여자친구랑 좋은 여행지 어디가지, 좋은 호텔 등등 리스트 정리하기 바쁘더군요
우선순위의 정리가 시급합니다.
좋은 마인드, 좋은 생각 많이 담아 갑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게 처음 고마운 마음을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인상깊게 팟캐스트를 보았던 두분이 같이 이렇게 모여서 신기하고 좋네요 역시 좋은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끼리 뭉치니 배울점도 있고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들고 다시 이 한국사회 내에서 내 자신을 재정립하는 느낌도 드네요 좋은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름이 변경되셨군요 역사는 왠만한 이들보다 많이 아시는 것 같고 재밌고 좋네요. 하지만 아직 그 외에 다른 이야기들 중에는 다소 맹목적이고 피상적인 아쉬운 부분들도 있네요. 그래도 이런 공개적인 담화 과정은 다같이 더 나아지는 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밌는 시도의 영상 제공 감사합니다.
아쉬운점은 꽤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중인 분의 얘기를 끝까지 좀 들어주는 게 필요하네요
말하는 도중 말 끊고 자기 할 말 하는 것만큼 듣기 싫은 게 없어요...
@@신밧드-r9q 그런가요...
저는 예로들어 레드필님이 얘기중이라면 레드필님 개인의 가치간과 사상을 기승전결로써 맺음하여 듣고싶은데
말을 끊고 들어와서 제 3자의 '결'을 들어버리니까, 오히려 자연스럽기보단 혼란스럽고 이야기에 집중이 안되네요....
@@마부작침-n4d 공감이 많이 가긴 합니다. 근데 차차 나아질거라고 생각해요!
@@마부작침-n4d 그런 느낌이 없지 않긴 한대, 그건 각각의 유튜브 채널에 가면 충분히 들을 수 있어서 딱히 거슬리진 않았네요. 저는 세분 유튜브를 전부 챙겨봐서 그런가봐요
모든게 엔터테인먼트다. )_ 유읽남
형들 숏츠 잘봤어 10시간짜리 본편 기대할게 ❤️
가슴이 웅장해지는 조합이다
웃으니깐 보기 좋네요
역시 우리 레필코형이 제일 마이크에 관심 없졍
아 이건 무조건 레전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제발 레코 머리좀 ㅠ
처음부터 끝까지 앉은자리에서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정도로 몰입하고 편안하게 즐겼습니다.
이 콘텐츠가 쭉이어져서 국내 팟캐스트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형들 사랑해요
"~잖아요" 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일반화 하지마세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소수를 가지고서 대다수가 그렇지 않다고 일반화 하는 것 같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또 시리즈로 나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하면 너무나좋겠습니다 ㅎㅎ
무지성 악플은 여기도있네.. 성숙해집시다
이건 미쳤다 지나칠수 없다 최애 세분 다모여서 무조건 봐야겠어요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자주 해주세요
너무×100 잘봤어요!
이거지❤
와 진짜..미쳤다 대박 초대박이다진짜ㅣㅜㅜ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 조합이다..
그것도 2시간40분짜리..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서 올려주세요 너무 유익함
러닝타임 거의3시간 ㄷㄷ + 요즘 최애 3명
진짜 꽉꽉 눌러담은 신년선물이네
저 대화에 끼고 싶다
연예인도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아는 척 하는 일반인들의 인사를 무조건 다 받아줄 필요는 없다
흔히 우리가 사고나 판단을 정지하기 줗은 결론이 케바케 ㅋㅋ 그럴거면 조언 따위는 필요없겠죠?ㅋㅋㅋ영상 초입에 말씀하셨는데 그 패턴화는 필요하죠. 편견이 나쁘다는 편견이 이것도 일종의 캐바케 결론과 연결되죠!
오가작통의 얘길 들으니 한국의 정이라는게 없진 않지만 사실 극단적으로 미화된거일수도 있겠네요.
서로 의심하고 감시하면서도 같이 일하면서 생긴 친분 또한 무시할수 없으니까요.
오우 워룸멤버들이군요. 모두 봐서 반갑습니다.
1:20 외적 이슈에 관심가지기 전에 자기 주변부터 챙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효도하려면 부모님이 건강할때 꼭하세요 명품백 들고다니는 기간도 효도여행도 부모님이 하루라도 젊고 건강하실때 즐길수 있어요
스타일이 셋다 다른데 잘 버무려져서 맛있네요 음성도 좋고
지루할줄 알았는데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차분하고 진지하고!
지금 시대에 어디서도 공감되지못하는 얘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속으로 공감하고싶어하는 ㅇㅒ기들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ㅈㅇㄴ 건강하다
처음엔 앤드류테이트 영상을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접했다가 영상 꾸준히 챙겨보고있습니다 유익한영상입니다!
등산하면서 듣기좋은 콘텐츠 1위! 레드필&유읽남님 콘텐츠 들으면서 운전했는데.. 등산도 도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몰입되고 유익합니다!!
다음 만남부턴 좀더 유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지 이거지!!!! 레전드다😀
너무 맞는 말들이다
1:01 동양적 집단주의가 목적의식만 좋으면 공동체와 개인이 동시에 발전합니다. 서양에서는 식민지배를 당했던 아시아가 빠르게 올라치고 온것도 집단주의 공동체 문화 덕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산업화 세대때 전통적인 농경집단주의와 막 시작한 개인의 자유민주주의가 서로 시너지가 나면서 한국이 엄청 발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삼총사의 개쩌쩌쩌쩌쩌는 팟캐스트...!
너무 재밌네요 프로그램으로 되면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값진 영상입니다.
세분모두에게 진심어린 경외를 보냅니다
감사해용 ㅎㅎ
과연 여자들도 공감할만한 수준... 이라는게 존재할까 싶긴합니다 ㅠ
찬우님 팬입니다... 멋져요♡
(유읽남님 츄리닝 탐나네요ㅋㅋ)
너무 좋습니다 모임ㅋㅋ
59:03 진짜 전형적인 역사에 대한 망상이네 뭐 조선 전에는 노비가 없었는줄 아나? 고려시대 전까지는 노비를 떠나 걍 노예였는데
조선을 미화할련게 아니라, 조선 시대 전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중앙집권화가 생각보다 지방호족에 횡포도 엄청심했고, 그전에도 노비는 엄청 많았습니다.
전형적인 악플이네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조선 미화 유교탈레반의 댓글. 진짜 사회적 청소가 필요한 암적 집단. ㅉ
와우 고화질 레코다!
니말도 맞고 내말도 맞고
사람은 개인 성향이 너무 다르고 개인 스타일이 너무다르다
그렇기때문에 다양성이 아름답다
고려얘기좀 재밌넹
자기네들끼리만 집단속에서 집단주의 속에 사는 국가는
패권국가가 되지 못했다는 부분
글로벌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해주는 듯
많이 배우고 갑니다.
2시간 40분 고봉밥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개인의 입장에서 어떠한 단체에 대한
척을 지지 않고 유리한 부분만 가져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긴 하죠 그렇지만
어찌보면 질서가 파괴되는 것을
방관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팀에 소속되지 않았으나,
어떠한 팀의 주장과 일치하는 주장이라
한패로 보일까봐 피하는 것보단
내가 믿는 주장이라면
상대팀을 개의치 않고
편히 발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컨텐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44:55 괴델의 불완정성 정리에 의해 증명할 수 없는 참이 있음이 밝혀졌으니 꼭 설득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내가 믿는 참을 꼭 상대 앞에서 증명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
밥먹으면서 보는데 적적하지 않고 좋네요
와 알고리즘보소
세분의 토론 방식 참 좋넸네~~
이런 내용 토론 많이 듣고싶네요~☆☆☆☆☆
"뇌섹남들의 품격있는 대화"
제가 즐겨보는 세분이 모이니 너무 좋네요.
01:44:40 유읽남님의 유우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개웃기네
쫀득쫀득 하네요.
용감한 발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진실된 말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Korean fresh and fit lets go
한국어가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 지능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유읽남님 덕분에 새로운 두분을 알게 되서 반갑습니다
32:18 요즘 전세계에 있는 pc주의가 이런 무분별인듯
호수님 인권의 본질 얘기하는거 듣는데 엄청 인사이트 있네요
ㅎㅎ 36:40 듣던중 이런 일례가 생각나네요 약 20년 전에 미국에 살던 한인2세를 만난적이 있는데, 그 2세의 부모가 매일 한국비디오를 빌려와서 집에서 틀면서 보았답니다. 그 중에 임진왜란 그런 사극도 많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 2세가 제게 한 말은.. 한국인들은 맨날 졌고 피해받았던 역사를 드라마까지 만들어서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 였고 당시에 저는 그 시선이 신선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만 자라와서 태어나자마자 부터 구루밍을 당하는데 그 프로그램중에 피해의식 코딩이 있다는걸 그때 깨닳았던거 같습니다. 반면 그 친구는 미국에서 자라나서 당시에 인종차별같은게 지금보다 더 심했지만 그럼에도 미국의 문화라는게 주눅들게 하는게 아니라 각자 자기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는 외향적인 부분을 부양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부모가 보단 한국식 임진왜란 드라마를 보고 바로 이질감을 느꼈을거란 생각입니다. 우리도 그런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성함은 모르겠지만 36:40에 이런 취지의 말씀하신분에게 놀랬습니다. 잘듣고 갑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용찬우님 레드필님이랑 조화가 아주 잘 맞네
너무 흥미 진진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중국부분은 동의하기가 힘들었어요! 중국이 만약 개인주의로 했으면 지금의 중국이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민족들을 한민족으로 만들어야 했었기 때문에 개인주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개인주의가 살아남기는 효율적이다는 부분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
지금 자영업자는 옳은 것이고 직장인이면 나쁜 것일까요? 주체적이지 못 한 기업에 생존권이 종속된 존재?
조선시대의 노비란 것이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매스미디어에서 그려낸 억압적 존재라고 하기도 뭐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현재의 기준으로 딱 잘라서 좋다 나쁘다고 쉽게 귀결되지 못 해요.
이게 북미의 흑인노예랑 결합시키는 현상 때문 같은데요. 조선시대 당시 노비를 그렇게 다루지 못 합니다.
그냥 현대 사회의 직장인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그게 자영농이 아닌 양반의 가업에 귀속되었을 뿐
그리고 당시 자영농민 스스로 노비(외거)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왜겠어요?
그만큼의 베네핏(군역면제, 생존 가능성과 복지 획득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유 이야기 잘 하셨는데 조선시대 노비는 재산의 소유권 있습니다.
로마의 노예도 이와 비슷하지요. 로마의 노예도 재산 소유권이 있습니다.
역사는 그렇게 쉽게 판단내리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특히나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바라보는 우를 범하는 실수는 지양해야죠.
역사는 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오빠 나 28살인데 뭔말인지 다 알아들었어 고마워❤
유읽남님 처음볼떄는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침착맨 닮은거 같아요...
정말정말 잘 들었습니다!! 세분이 모인 팟캐스트라니..😆
마지막 용호수님 군대썰 너무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제가 이 팟캐스트에 게스트가 되는 그날까지 거듭 나 보겠습니다😎
레필코님 앤드류테이트처럼 파워 핸드사인하시네요 ㅋㅋ
예전에 세분이 한자리에 모이는 걸 상상해 본적이 있는데, 상상이 이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원결의 ㅆㅅㅌㅊ
블랙필 ㅇㄴㅎ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침착맨의 삼국지' 유튜브영상과 비견할 만한 컨텐츠가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