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헷갈리거나 정확하지 않은 케이스도 많죠. 근데 정치인들 제발 역명변경한걸 무슨 치적이라고 자랑하는 것도 그만하고 주민들도 너무 과하게 필요한 것처럼 하지는 않았으면! 역명변경에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노선 선정도 그렇고 역명도 그렇고 국가철도는 주민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변경되었다고 건대입구사거리에 주민숙원해결 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 큼지막하게나 파란색 현수막 걸려있었는데 그 반대편에 주민숙원해결 국민의힘이 해냈습니다. 빨간색 현수막 걸려있었음. 역이름 하나 바꾼 것 가지고 치적이라고 자랑질하는 것도 웃기고 서로가 지가 했다고 우기는 것도 웃기고 둘 다 했으면 현수막 빨강, 파랑 혼합해서 하나만 만들어라
@@TVU_Video 더 정확히는 그쪽 주민들이 "뚝섬유원지역"이란 표현이 "뚝섬역"과 헷갈리니 "자양한강공원역"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측에서 공원의 정식명칭이 "뚝섬한강공원"이라 공식명칭이 아닌 "자양한강공원"을 쓸 수 없다고 해서 "자양역"으로 바꾸고 부역명으로 "뚝섬한강공원"을 넣는 방향으로 합의 봤다고 합니다.
예전에 신천역 주변에서 15년 넘게 살아서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바뀐 사연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인데요.... 잠실새내역은 원래 신천역 였는데 신촌역과 헷갈린다는 민원이 많아서 역명이 새내역으로 확정이 됐었는데 성내역도 잠실나루역으로 바뀌었는데 신천역만 왜 새내역 이냐며 집값 하락 한다고 신천역 주변 주민들이 반발을 해서 원래 바뀌기로 했던 날짜보다 1~2년 정도 후에 잠실새내역이 된겁니다.
2호선 잠실나루역 잠실 4동 사는 동네 사람입니다. 2010년대 초중반 겨울에 자원봉사 하러 잠실나루역에서 역 안내 자원봉사활동 한 기억이 있어요 봉사활동 하는 도중에 너무 추워서 역장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눈적 있었는데 정확한건 아니지만 역장님한테 들었던 썰이에요 ㅋㅋ 강동구 성내동이랑 송파구 2호선 성내역은 헷갈리지만 여기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성내역'이 아닌 '잠실'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부동산 값이 상승 된다고 마음가지는 있었어요 계속 바꾸려고 하는 시도는 많았지만 역명을 바꾸려면 큰 돈이 들어가서 번번히 무산되었고 총대맨 파크리오 입주민들이 나서서 잠실 장미, 미성, 진주 입주민들을 "역명 개명 시키기 위한 비용을 서로 1/n 해서 지출하자" 라고 설득 시키려고 했지만 무마 되었고 결국 혼자 파크리오 쪽에서 역명을 개명 시키기 위해 엄청 큰 돈을 썼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잠실나루역이 먼저 바꿨으니 잠실새내역 엘.리.트 아파트 단지도 같을겁니다 ㅋㅋ 썰 들려준 역장님 은퇴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몸이 불편하셨지만 엄청 친절 하셨는데 평소 전철 이용하면 개찰구에서 카드 태그만 하고 전철 승하차 이용만 하지 자원봉사 하려고 역 사무소 들어간건 그때가 처음이였고 마지막이라서 머리 속에 있었던 추억 회상하니깐 재밌네요 ㅋㅋ
썰이 얼추 맞을겁니다....사실 잠실쪽에 송파나루터만 실제 있었고, 잠실나루터는 잠원동쪽에 있던거라 억지로 가져다 붙인거죠... 그리고 신천하고 신촌은 둘다 유흥가 약속장소라 많이 헷갈린거는 사실입니다. 삐삐, 휴대폰 없던 시절 한명은 신촌에서 기다리고, 한명은 신천에서 기다리는일 종종 있었죠.. 근데 신천의 한글이름 새내역으로만 했어도 되는걸 새내역이란 역이 유일한데도 잠실을 굳이 앞에다가 붙였죠..ㅎㅎㅎ모 이해는 합니다..어짜피 바꿀거면...ㅎㅎ
파크리오 이전에 시영아파트 살던 사람인데 옛날 생각 나네요. 성내동에 있지도 않으면서 왜 성내역인가 싶으면서도 워낙 익숙해서 그냥 살았지요. 아침에 6~7시 쯤에 가끔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을 들으며 슬슬 잠에서 깨던 기억도 나는군요. 지금은 매우 많이 바뀌었더군요. 원래 주도로와 한강에서 빠지는 도로는 만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연결이 되어있고, 저층 아파트는 모두 고층으로 바뀌고, 그나마 남아있던 진주, 미성아파트도 다 재건축 들어갔더군요. 시영아파트도 원래 저소득층도 많이 살았던 곳인데, 이젠 돈없으면 갈 일도 없는 동네가 됐군요.
송정리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이름을 바꾼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로는, 서울 강서구에 송정역(5호선)이 또 있어서 구분 차원에서 붙인 의미도 있겠네요. 논현동도 강남과 인천에 둘 다 있어서 구분하게 되었고, 광주의 경우는 한자가 다르긴 하지만 광역시와 경기도 도시라는 차이도 있기도 해서 경기광주역 이름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나저나 시흥의 경우도 정작 시흥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동네는 금천구 시흥동인데, 거기서 나뉜 경기도 시흥시 사이에 광명도 끼어있고 그래서... 서해선의 시흥대야역이랑 나중에 생길 신안산선의 시흥사거리역도 서로 근처에 있을 것처럼 혼동되기도 하겠어요. 정작 1호선이 썼던 시흥동의 역 이름은 시흥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바꿨는데... ㅎㅎ 군산에도 대야역이 있어서 시흥대야역 이름에서 시흥을 뺄 수도 없고 말이죠. ㄷㄷ
서울대입구역은 관악구청역으로 관악산(서울대)역을 서울대역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수도 없이 하긴 합니다 ㅠ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총신대입구역은 4호선 이수역이 개통할 때 총신대측에서 이 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관련 비용을 총신대에서 전부 내어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후 7호선 이수역이 개통한 뒤 4호선 총신대입구역도 이수역으로 통일하고 7호선 남성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정하려고 했는데 총신대에서 4호선 개통당시 지불했던 비용을 빌미로 반대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사실 지역 이기주의 말고 개통 이후 행정구역 명칭 변경 등으로 바꿔야 하는 역이 있습니다. 1. 송도역 → 옥련역 일제시대에는 이곳이 '송도'라 불렸던 곳이지만 지금 '송도'라 하면 송도국제도시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걸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송도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은 옥련동입니다. 따라서 송도국제도시 안에 있다는 혼동을 막기 위해서라도 '옥련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2. 서정리역 → 서정역 또는 서정동역 지금은 동으로 승격되어 서정동입니다. 따라서 '서정역'이나 '서정동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3. 사리역 → 사동역 수인선 협궤철도 당시에는 사리였으나 지금은 사동입니다. 따라서 '사동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4. 개롱역 → 가락역 개롱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지만 굳이 역명에 넣어야할 명소가 아닌 그냥 동네 공원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가락동(가락2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송파구 전체 동 중에서 역이름으로 들어가있지 않은 곳은 이제 막 위례선을 짓고 있어서 역이 없는 위례동 말고는 가락동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곳도 '가락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하지만 1. 은 수정되기가 쉽지 않은게... 이제 저 역에서 KTX가 다니면... 더 수정이 어렵죠 인천이 들어간 역명으로 바꾼다면 모를까... 2. 3. 의 예시는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동으로 승격되었지만 기존 역명이 많은 승객에게 익숙하게 되어 바꾸지 못하는 경우이죠 심지어 청량리역은 그 영향으로 기존 청량리가 동으로 승격될 때 청량동이 아닐 청량리동이 되었을 정도.... 4. 가락역은 3,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의 혼동이 예상되어서 높은 확률로 기각될 것 같습니다...
광명역 이야기가 읎네.. 원래 7호선 광명역이 있는 상태에서 KTX 광명역이 생김... 수도권 사람들읁 지하철역과 기차역이 붙어 있다 생각을 해서 광명ktx역에서 내려서 지하철 7호선 타려는 사람 완전 많았음.. 광명KTX에서 안내 플랜카드까지 만들었음... 하도민원이 많았는지 7호선 광명역이 광명사거리역으로 바뀜..
아 그 광명사거리 역이 원래 그냥 광명역이었군요;;; 이것과 별개로 광명역 지나는 지하철 노선들 좀 개통했으면.... 좋겠네요... 서울 서남부 끝쪽에선 서울역보다 광명역이 조금 더 가깝고 가격도 2500원정도 더 싼데.... 지하철 노선이 너무 빈약해서 웬만하면 서울역에서 내려가게 되더라구요..ㅎㅎ
같은 노선에 3번 연속으로 지명이 나오면 혼동도 많으니 역명을 변경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남풍산역, 하남검단산역 -> 풍산역, 검단산역 잠실나루역, 잠실새내역 -> 잠나루역, 새내역 개인적으로 산이름 앞에 붙이는 것도 별로라 북한산우이역, 북한산보국문역 -> 우이역, 보국문역
기왕에 바꿀거면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이상하게 이름에 붙여진 역도 이름을 바꿔야합니다. 1. 압구정로데오역 → 청수나루역 - 원래 청수나루역으로 하려다가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인들 민원 때문에 개통 직전에 바뀜 - 사실 동일한 논리라면 송파나루역도 송리단길역으로 바꿔야하는데 송리단길 상인들은 양심 있어서 그렇게 안했다. 압구정로데오거라 상인들은 반성해야 한다. 2. 총신대입구역 → 이수역 - 총신대는 남성역에서 더 가까운데 총신대가 이상한 고집 부려서 굳이 멀리 있는 역에 총신대를 붙임) 3. 잠실새내역 → 새내역 - 굳이 '잠실' 붙여야함? 그렇다고 신천으로 환원하자니 이미 서해선에 동일 역명이 있어서 새내로 타협
궁금한 거 하나! 지하철역명중 '동'자가 들어가는 역과 그렇지 않은 역의 차이가 궁금하네요. 영상에서도 강동역을 성내동역으로 바꾸자고 하는데 왜 성내역이 아닌 굳이 성내동 역인지 그리고 현재도 제기동 신설동 상일동 둔촌동처럼 동까지 같이 쓰는 역과 마천 오금 천호 등등처럼 동을 빼고 역명을 짓는 이유가 급 궁금해졌습니다. 명동이나 길동 창동처럼 동자가 없으면 역명이 너무 짧아 어색해 동자를 넣은건 이해가 가지만 그 외 역명에 동자를 넣는 경우와 넣지 않는 경우의 차이가 있을까요?
실제로 부산도시철도는 이런 역이 상당히 많았으나 (15개) 2010년에 "동"이 들어간 역명을 전부 빼버리는 방식으로 역명을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동을 빼고 역명을 바꿀 수도 있지만 이미 역 이름이 시민들에게 익숙해져서 굳이 바꿀 필요성이 떨어지게 되어 유지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실제로 "리"가 붙은 역명들도 대부분 그 당시 지명이 "ㅇㅇ리"였기 때문에 붙었는데 동으로 승격되고 나서도 유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 부분 궁금해서 관계자한테 여쭤봤었는데요, 이게 5호선에만 국한된 것이었더라구요. 1호선은 윗 분이 말씀주신 대로 당시 관습이었고, 그 이후에는 "동"자를 붙이지 않았었는 데, 5호선의 경우 분기가 되는 노선이다 보니 사람들이 한번에 바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절로 구분을 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습니다. "마천" 행과 "상일동" 행 이렇게 해서 기차가 들어오는 안내 방송을 듣고, 두 글자는 송파 쪽 행선지 임을 세 글자는 강동 쪽 행선지 임을 바로 알게 함이었다고 해요. 동일한 이유로 "강동"역에서 분기되는 경우 다음 역이 "길동" 그리고 "둔촌동"으로 여기도 역시 두 글자 세 글자로 분기해서 바로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기 직후 역이거나 종착지 역이 아닌 이상 5호선 내에서도 굳이 "동"을 붙이고 있지 않고 있죠.
부산에는 1985년에 1호선 동래역이 개업했고 2011년에 4호선과의 환승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말 동해선 1단계가 개통했는데 문제는 여기도 동래역이 있습니다. 두 동래역은 직선거리만 1km가 넘어가며 오히려 동해선 동래역은 4호선 낙민역과 도보가 될 정도로 가깝습니다(1호선과는 교대역에서 만납니다). 코레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개업을 해 버렸고 이후 민원이 빗발침에도 6년 넘게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만 혼선을 겪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4호선 이용 도중 1-4 동래역에 가려다 실수로 동해선에서 내려 낙민역까지 한참 걸어오신 승객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여기가 참 모호한게... 1호선 동래역이 개통할 때도 동해선 동래역이 있었고 대부분의 부산 사람들은 "지하철 동래역", "기차 동래역" 으로 분리하여 인식하고 있던지라...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뒤에도 이렇게 구별하고 있어서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민들은 "굳이? 우리돈을 들여서 왜??" 이렇게 되는것이고 이렇게 되면 지자체가 아닌 코레일 혹은 정부에서 돈을 대서 해야하는데 그쪽에서도 "굳이? 우리돈을 들여서 왜??" 하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제 친구들이 부산여행을 갈 때 이걸 헷갈린 적이 있었지만... "부산사람들이 굳이 불편함을 못느껴서 안바꾸는 것 같다. 어쩔수 없다" 가 결론이었죠 ㅎㅎ...
@@joshua_lee__ 그나마 이전에는 동해선 동래역이 일반열차만 취급했지만 이제는 전철만 서기 때문에 헷갈리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더군다나 서울경기는 재깍재깍 바꿔주면서 동래역은 비슷한 걸 넘어 토씨 하나까지 똑같은데 그대로 냅두는 걸 보면 차별받는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죠 부산은 관광객도 많은 도시인데 외지인들이 헷갈릴 만한 요소를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blasta5392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 역의 경우 부산시와 코레일 및 정부가 전부 "우리 돈으로 바꿀 필요가 있나" 라며 뒷짐지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한쪽이 나서서 "바꾸자!!!" 하지 않으면 실현되기 힘들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ㅠ 부산시의 경우 - 우리 시민들은 안헷갈려하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배째라 하고있는 것이고 코레일의 경우 - 1/4호선 동래역은 우리가 관할 안해서 우리는 안헷갈리는데?? 하고있는 것이고... 정부의 경우 - 부산 시민들이 괜찮다는데 왜 중앙정부에서 나서야함? 하는 것 같고...
뚝섬유원지역이 바뀐건 이 영상 보고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뚝섬한강공원 가려면 이 역에 내려야했기에 자연스레 역명도 완전히 익숙한걸 넘어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버렸는데 뜬금없이 원래 계획하려던 화양역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뚝섬공원을 처음 가려는 사람들에겐 헷갈릴수도 있을텐데요.... 오히려 뚝섬공원 가려다 2호선 뚝섬역에 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더 많지 않았던가요?? 비록 병기역명으로 넣긴 했다지만 왜 갑자기 환원한건지 이해도 안되고... 또 무엇보다 이것 때문에 7호선 지하철체가 쓰여진 역명이 하나 더 줄어들어서 클래식한 감성과 분위기가 잘 녹아들어 있는 도철공사 노선들의 지하철체 소멸이 또 한번도 이뤄졌다는게 좀 마음이 아프네요...
잠실3연속 역은 잠실을 역명에넣어 집값상승을 노리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죠
집값이죠 사실상 그 3개역 바로앞에 신축아파트들이 생겨낫구요
오호 진짜 머리 잘쓴 거네요 굿굿
ㄱ😊
진짜 강남놈들 정말....
근디 바꾸기전에도 높았음
이름이 헷갈리거나 정확하지 않은 케이스도 많죠. 근데 정치인들 제발 역명변경한걸 무슨 치적이라고 자랑하는 것도 그만하고 주민들도 너무 과하게 필요한 것처럼 하지는 않았으면! 역명변경에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진짜 노선 선정도 그렇고 역명도 그렇고 국가철도는 주민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인정합니다. 국철은 모든 국민의 것입니다.
뚝섬유원지역이 자양역으로 변경되었다고 건대입구사거리에 주민숙원해결 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 큼지막하게나 파란색 현수막 걸려있었는데 그 반대편에 주민숙원해결 국민의힘이 해냈습니다. 빨간색 현수막 걸려있었음. 역이름 하나 바꾼 것 가지고 치적이라고 자랑질하는 것도 웃기고 서로가 지가 했다고 우기는 것도 웃기고 둘 다 했으면 현수막 빨강, 파랑 혼합해서 하나만 만들어라
개도국들이 미국유럽을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투자안해도되는 예산을 권위주의 관료적
느낌난다고 투자하라고 압박 유럽미국임.
아무리 인근에 있다 해도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2호선 신촌역은 이름이 같으나 별개의 역이죠. 여기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지하신촌이라했음 서울역처럼
경중선 신촌역을 연세대 역으로 바꾸는 게 좋은 듯
신천역은 신촌역이랑 헷갈리다면서 굳이 잠실을 붙여서 더 헷갈리게함 ㅋㅋ😢
오송역은 핌피역이나 진상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ㅇㅈ
그래도 오송역이 있었기 때문에 부산목포 이동이 쉬워짐 너무 욕하지는 마세요
@@user-jeondongmin?대전분기였으면 더 쉬웠는데요?
🖕송역으로 바꾸죠
@@jamjamminijamjamjam너희 주변역 막무가네로 바뀐다고생각해봐 기분좋나!!
3:38 또 다른 예로
[신림] 보라매 - 보라매공원 - 보라매병원
[인천1] 부평구청 - 부평시장 - 부평
[5] 하남풍산 - 하남시청 - 하남검단산
[2] 을지로4가 - 을지로3가 - 을지로입구
등이 있죠.
서대전네거리역, 서대전네거리, 서대전역네거리 ㅎㅎㅎ
@@jaybee2779 그건 이전에 역쟁이님 영상이 있죠ㅎㅎ
종각 종로3가 종로5가
상왕십리 왕십리
@@별빛하늘-y5l 3연속이 아니군요ㅋㅋ
지제역도 SRT정차하고 나서 평택지제역으로 이름 바꿨죠
바로 바꾼 건 아니고 시간 좀 지나서 바꿨죠.
아무도 평택인지 몰라서 바꿨죠..
@user-yz8ku8dt7c 그리고 오래전부터 그 주변 정류장은 끝까지 평택지제역이라고 안내했었다고 합니다.
요새 7호선 탈 일이 없어서 역명이 바뀐 줄도 몰랐군요. 예전에는 청담에서 뚝섬유원지역으로 갈 때(한강 나갈 때) 회전드리프트를 즐기는 맘까지 들 정도로 매일 타던 노선이었는데 말이지요. 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신길온천역... 정말 저 주변에 아무것도 없던데... 결국 아직도 역명을 못바꾸고 있었네요..;;; 그나저나 신천역을 잠실새내로 바꾼건 잘한거라고 보여지네요.. 워낙 택시기사분들 사이에서 신천역과 신촌역 잘못 말해서 다들 고생한 기억들이 많다보니..
사실 바꿨는데 말그대로 3일천하ㅋㅋㅋㅋㅋㅋㅋㅋ
서해선 신천역도 있어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잠실 패밀리 ㅎㅎ
하지만 아직도 신천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신길온천역은 정말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온천도 없는데 뭐하는 짓인지... 왜 반대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복정역과 보정역도 헷갈리는 역명입니다.
뚝섬유원지가 자양역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출근중에 깜짝 놀라 깬적 있습니다...
모르는 역이름이 갑자기 나오니 너무 오래 자서 환승 놓친줄 알았거든요
오송은 유명해서 굳이 바꿔야하나 싶네요
총체적 난국이군요...;;
오송역은 '국가민폐역' 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청주오송역으로 바꿔서 오송역을 만든 주체가 누구인지를 명명백백히 알려야 함 ㅋㅋㅋ
실째로 신길온천역앞 5번버스 정류장은 능길역 정류장입니다. 5:00
잘알았습니다
역명 바뀌는이유를요
영상감사합니다~~~
변경관련행정비용은 100% 해당 지자체 돈으로 해야죠
그렇게 할 것 같긴 한데 확실하진 않군요...
4호선 이수역 개통할 때 총신대에서 총신대입구로 바꿔달라하는거 총신대가 비용을 전부 대고 바꿨는지라
7호선이 생기고 나서도 4호선 역명을 바꾸지 못한 이유가 되어버린...
KTX 호남선은 한참 돌아서 오송역에서 분기할게 아니라 천안아산역에서 분기하여 직선화하자
경의중앙선 화전역 => 한국항공대역으로 바뀌어서 기쁘네요😊
개인적으로 잠실나루-잠실-잠실새내 이 연속 3개가 너무 헷갈려서 잠실나루와 잠실새내는 다시 바꿨음 좋겠음... 잠실역이야 그렇다쳐도 나머지 2개는 지방 사람에게 너무 헷갈려요
그래도 자양역하고 화전역은 이해가 가는 케이스라👍
노선이 다른데 왜 헷갈리는지 이해가 안 가던데요 저는.
@@saberguard 지하철이 없는 지역에서 올라오거나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헷갈릴수 있어서🤣
@@saberguard 저도 서울 지하철에 익숙하지 않았을 때 신천역 대신 신촌역으로 가본 적이 있어서 이해가 됩니다
@@이니셜_0뚝섬"유.원.지"역 이라고 강조해주면 됐...겠지만 사실 이젠 그 이름의 의미 자체가 모호해졌으니 오히려 좋죠 뭐 ㅎ...
@@TVU_Video 더 정확히는 그쪽 주민들이 "뚝섬유원지역"이란 표현이 "뚝섬역"과 헷갈리니 "자양한강공원역"으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서울시측에서 공원의 정식명칭이 "뚝섬한강공원"이라 공식명칭이 아닌 "자양한강공원"을 쓸 수 없다고 해서 "자양역"으로 바꾸고 부역명으로
"뚝섬한강공원"을 넣는 방향으로 합의 봤다고 합니다.
오송은 제발 조용히 있자... 세종오송역으로 안 놓는 걸 감사히 여기고...
ㅋㅋㅋ 청주... 양심 어디갔누...
택시비라도 저렴하면 용서해줄 텐데
진짜 오송가는데만 2만원 넘음 ㅜㅜ
@@melaneikim복합할증+시외할증으로 67% 할증이르서 개짜증남
그래서 세종 갈때는 카카오택시로 세종시 택시 불러서 갑니다
+무안공항역
세종오송역으로 안하는 이유는 세종은 세종역을 따로 만들 계획이기 때문에ㅋ
성북구에 없던 성북역이 없네요ㅎ;
그쵸 그래서 광운대역이 된건데 ㅋㅋㅋ
사실 처음엔 성북역은 성북구에 있었습니다 ㅎㅎ;;;
역 위치가 이동한 것은 아니고
성북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될 때 성북역이 있던 지역이 노원구로 편입된 것입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지금은 성북구에 없으니 바꾸는 것이 나았죠 ㅎㅎ
7:48 오송역은 굳이 바꾸려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청주시는 조용히 있는게 답 아닌가요? 청사모 후속 모임이 바꾸네 마네 하는것인지....
차라리 청주오송역으로 바꾸어서
지금의 오송역 관련 논란들이 전부 청주시/청사모 잘못임을 알리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지랄을 안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봄 ㅋㅋㅋ
예전에 신천역 주변에서 15년 넘게 살아서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바뀐 사연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인데요.... 잠실새내역은 원래 신천역 였는데 신촌역과 헷갈린다는 민원이 많아서 역명이 새내역으로 확정이 됐었는데 성내역도 잠실나루역으로 바뀌었는데 신천역만 왜 새내역 이냐며 집값 하락 한다고 신천역 주변 주민들이 반발을 해서 원래 바뀌기로 했던 날짜보다 1~2년 정도 후에 잠실새내역이 된겁니다.
2호선 잠실나루역 잠실 4동 사는 동네 사람입니다. 2010년대 초중반 겨울에 자원봉사 하러 잠실나루역에서 역 안내 자원봉사활동 한 기억이 있어요 봉사활동 하는 도중에 너무 추워서 역장님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눈적 있었는데
정확한건 아니지만 역장님한테 들었던 썰이에요 ㅋㅋ
강동구 성내동이랑 송파구 2호선 성내역은 헷갈리지만 여기 근처에 사는 주민들이 '성내역'이 아닌 '잠실'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부동산 값이 상승 된다고 마음가지는 있었어요 계속 바꾸려고 하는 시도는 많았지만 역명을 바꾸려면 큰 돈이 들어가서 번번히 무산되었고 총대맨 파크리오 입주민들이 나서서 잠실 장미, 미성, 진주 입주민들을 "역명 개명 시키기 위한 비용을 서로 1/n 해서 지출하자" 라고 설득 시키려고 했지만 무마 되었고
결국 혼자 파크리오 쪽에서 역명을 개명 시키기 위해 엄청 큰 돈을 썼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잠실나루역이 먼저 바꿨으니 잠실새내역 엘.리.트 아파트 단지도 같을겁니다 ㅋㅋ
썰 들려준 역장님 은퇴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몸이 불편하셨지만 엄청 친절 하셨는데 평소 전철 이용하면 개찰구에서 카드 태그만 하고 전철 승하차 이용만 하지 자원봉사 하려고 역 사무소 들어간건 그때가 처음이였고 마지막이라서 머리 속에 있었던 추억 회상하니깐 재밌네요 ㅋㅋ
썰이 얼추 맞을겁니다....사실 잠실쪽에 송파나루터만 실제 있었고, 잠실나루터는 잠원동쪽에 있던거라 억지로 가져다 붙인거죠...
그리고 신천하고 신촌은 둘다 유흥가 약속장소라 많이 헷갈린거는 사실입니다. 삐삐, 휴대폰 없던 시절 한명은 신촌에서 기다리고, 한명은 신천에서 기다리는일 종종 있었죠..
근데 신천의 한글이름 새내역으로만 했어도 되는걸 새내역이란 역이 유일한데도 잠실을 굳이 앞에다가 붙였죠..ㅎㅎㅎ모 이해는 합니다..어짜피 바꿀거면...ㅎㅎ
@@user-qy7wg9kr3b 네 두곳 다 '잠'짜 들어있고 모두 누에와 뽕밭이였죠..
파크리오 이전에 시영아파트 살던 사람인데 옛날 생각 나네요.
성내동에 있지도 않으면서 왜 성내역인가 싶으면서도 워낙 익숙해서 그냥 살았지요.
아침에 6~7시 쯤에 가끔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방송을 들으며 슬슬 잠에서 깨던 기억도 나는군요.
지금은 매우 많이 바뀌었더군요.
원래 주도로와 한강에서 빠지는 도로는 만나지 않았는데 이제는 연결이 되어있고, 저층 아파트는 모두 고층으로 바뀌고, 그나마 남아있던 진주, 미성아파트도 다 재건축 들어갔더군요.
시영아파트도 원래 저소득층도 많이 살았던 곳인데, 이젠 돈없으면 갈 일도 없는 동네가 됐군요.
오송역은 그 역으로 바꿔주세요.
우리열차는 잠시후 그 역에 도착하겠습니다.
We will soon arrive at the station (shortly).
(충북선이고, 고속선이고 역명 자체를 개명해주세요.)
송정리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이름을 바꾼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로는, 서울 강서구에 송정역(5호선)이 또 있어서 구분 차원에서 붙인 의미도 있겠네요. 논현동도 강남과 인천에 둘 다 있어서 구분하게 되었고, 광주의 경우는 한자가 다르긴 하지만 광역시와 경기도 도시라는 차이도 있기도 해서 경기광주역 이름이 생기기도 했구요.
그나저나 시흥의 경우도 정작 시흥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동네는 금천구 시흥동인데, 거기서 나뉜 경기도 시흥시 사이에 광명도 끼어있고 그래서... 서해선의 시흥대야역이랑 나중에 생길 신안산선의 시흥사거리역도 서로 근처에 있을 것처럼 혼동되기도 하겠어요. 정작 1호선이 썼던 시흥동의 역 이름은 시흥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바꿨는데... ㅎㅎ 군산에도 대야역이 있어서 시흥대야역 이름에서 시흥을 뺄 수도 없고 말이죠. ㄷㄷ
그러고보니,신천이라는 지하철역명은 몇몇지역에서 종종 보이네요.
대구 지하철 1호선에도 '신천'역이 있죠.
그리고,온천 없는 온천역...이러니까 예전 무도에서 "홍철 없는 홍철팀" 이게 생각나서 슬쩍 웃었네요..^^;;;;
4호선 당고개역도 역명바꾼다네요
역쟁이님
신천역과 성내역은
역이름에. 잠실이 꼭 들어가야된다는
그 지역 아파트주민들의 민원이
제일 큰 이유였는데
제가 잘못 알고있는지요?
몇달전에 화전역 근처 셀프세차장 갔을때만 해도 화전역으로 써있었는데 얼마전 가보니 한국항공대역으로 바뀌었더군요…
잠실주민이라면 나라도 성내보단 잠실나루가 좋을듯 성내면 강동구느낌나서 별로..
여담이지만 일산사람으로써 말하는데
한국항공대역은 내부만 바뀌었고, 외부만 화전역이랍니다...ㅋㅋ 역명판은 수정이 안되어있어요...!
버스만 봐도 여전히 노선도+안내방송은 화전역으로 그대로 불리우고있음 ㅋㅋㅋ 화전역앞, 화전역 중앙차도 등등
안 그래도 거기 답사 갔었는데 아직 그대로더군요.
@@hazelnut3794 맞음
화전역 1번출구쪽은 다 바뀌었습니다~
오송은 지역명 넣어서 딱히 좋은게 없지 않을까요?😂 오히려 욕 먹는 과정에서 지역이 추가 될 수도....ㅋㅋㅋㅋ
청주를 넣나 안넣나 욕먹는건 매한가지이니 지역이라도 좀 잘 알리자 같은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0년도 더 된 일로 아직도 욕먹을 거라고 그 당시 청사모 사람들은 생각해봤을지 ㅋㅋㅋㅋㅋ
하지만 폭파협박은 욕먹어도 쌉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주 타고 다니는 지하철에 이름이 바뀌는 것.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부분 입니다. 잘 봤습니다 ^^
오송역은 역명 변경이 아니라
폐지하고 직선화 해야 한다
동해선 동래역 하고 도시철도 1,4호선 동래역 서로 환승 안되는데 역명 변경 각 인듯
ㅋㅋ
6년 뒷북일지라도 빨리 해줬으면 싶어요
그렇다면 경의선 신촌역하고 2호선 신촌역도 변경해야 하는데 그대로인걸 생각하면 쉽게 못바꿀겁니다.
@@magickid7028 신촌역은 왜 2개 인거?ㅋㅋㅋㅋ
@@magickid7028신촌로터리역은 너무 무리인가요 ㅋㅋㅋ
역명이 헷갈리는거 1호선 인천행 연천행.. 멀리서보면 비슷해보여서 표시 두세번 확인해요 ㅠ
재밌다ㅎㅎㅎ
2:56 1호선 송내역이랑 헷갈린다는 말도있었던거같은데욤?
노선 이름부터 1이랑 2도 발음 헷갈려서 ㅋㅋㅋ 그럴만도
살기좋은 자양동, 자양역 화이팅!
알람이 왜 안오나 했더니 구독을 안눌렀구나
뚝섬유원지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뚝섬역이랑 헷갈리고 '유원지' 때문에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놀이동산이 있는걸로 혼동할 여지가 있어서 바꿀 필요는 있었음
이름 2번이나바뀐 대구도시철도 청라언덕...
서문시장 - 신남 - 청라언덕
첫번째는 당연한 수순이었는데
두번째는 뜬금없게
금천구청역은 원래 이름이 시흥역. 위치가 금천구 시흥동이라 전혀 틀린 역명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걸로 착각하는 일이 잦아 금천구청역으로 변경
항공대 졸업생인데, 드디어 한국항공대역으로 바뀌나 뿌듯하네요. 뭐, 그래봤자 저한테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요.
드디어 그 역이 등장하네요. 청주는 그냥 오송역에서 손 떼는 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내 - 잠실 - 신천 참 좋았는데,,,,
??? : 오송역을 '청주오송'으로 바꿔야하지만 오송역이 '사실상 세종역'이니까 세종역 신설은 결사 반대한다!
그렇게 따지면 쌍문도 바꿔야하는데 역이있는곳은 창동인데 쌍문은 반대편 뒤쪽에있고
개인적으로 돈이 더 들더라도 오송역은 세종역과 청주역으로 두 갈래 길로 만들어서 활용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오송역은 역명 말고 역할 바꿔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신호장으로~!!!
오송은 폐역이 답이죠
지제역>평택지제역
동대문운동장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미아삼거리역>미아사거리역
가리봉역>가산디지털단지역
마지막 부분의 그 역은 굳이 여기 넣었어야 했는지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택지제역, 의문의 1패...
역명 변경이 필요한 곳이 있죠...
하양선...
@@채널옮김_1지랄 염병역으로 바꾸라고해요
대학생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역에 대학명을 빼면 역명의 존재가치가 없죠~^^
경산시에 대학이 많은데 그 점을 노린 것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대학도시라는 경산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싶어 한대나 뭐래나....
다만 경산시 자체의 이미지는 나빠지는 것 같은...ㅋㅋ
3:49 3:56 우리 동네 대표 전철역 등장 ㅋㅋㅋ
부산2호선 증산역도 물금나들목역으로 바꿔야함
지도로보면 지하철역과
고속도로 나들목이 가까우니깐
그렇다면 서울대입구, 총신대입구는 먼저 바뀌었음 하지만요.
서울대입구역은 관악구청역으로
관악산(서울대)역을 서울대역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수도 없이 하긴 합니다 ㅠ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바뀌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총신대입구역은 4호선 이수역이 개통할 때
총신대측에서 이 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관련 비용을 총신대에서 전부 내어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이후 7호선 이수역이 개통한 뒤 4호선 총신대입구역도 이수역으로 통일하고
7호선 남성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정하려고 했는데
총신대에서 4호선 개통당시 지불했던 비용을 빌미로 반대하는 중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만약 신천역 역명이 계속 있었다면 '신천소래산' 역으로 됐을듯 하네요
양평역도 이름이 겹쳐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5호선 양평역, 경의중앙선 양평역
자양역이라는 이름도 나쁘진 않네요.
근데 가양역이랑 헷갈림
2호선 신촌역은 서부선이 개통되면
경의중앙선 하고 하나로 연결되어서
신촌서강대 역이나 신촌(서강대입구)로 적합하고.. 신촌기차역 으로 불리어온 경의선 신촌역은 신촌(이대/연대)역으로..
'역면'이 아니라 '역명' 아닌가요? 아래 자막이나 목소리는 '역명'인데 앞부분 배경 자막에 '역면'이라고 나온 거 같은데(자양역, 한국항공대역 장면...)
다 아니까 그냥 좀 넘어가자
잠실 3연속은 더 헷갈린다
역명 바뀐지 얼마안되었을 퇴근때 졸다가 잠실어쩌고해서 부랴부랴 후다닥 나갔더니 잠실새내역.
3연속 잠실역은 한국인도 헷갈리는데,
외국인에게는 헬입니다.
제 정신이 아니예요
집값때문에 그랬다면 정말 뻐큐를 날리고 싶네요
지금 1호선 연천까지 연장된 이후로 연천행 인천행 헷갈리기시작함 ㅠㅠ 완전 반대방향이라 너무 불편
코로나 전에는 지하철 많이 탔는데 코로나 후부터는 주로 버스만 타고 지하철은 진짜 가끔 탐.
그렇게 신천역은 지금 서해선과 대구1호선이 같이 쓰고 있죠
용산역도 대구에 있던데요.
용문역도 양평이랑 대전 두군데에 있어요. ㅋㅋㅋ
마산역:김포, 창원
중앙로역도 대전, 대구 둘 다 있는데 우연하게도 그 다음 역이 각각 대전역, 대구역이죠.
@@user-dx8fd8gw9x 대곡역이 일산에 있으니 서해선이겠죠.
뚝섬유원지역 어디갔나했더니 자양이 된거였고 한국항공대가 뭔가했더니 구 화전역이었네
오송역은 정말 조용히있자
화전역 뚝섬유원지역 신경주역 성내역 신천역 구로공단역 가리봉역
사실 지역 이기주의 말고 개통 이후 행정구역 명칭 변경 등으로 바꿔야 하는 역이 있습니다.
1. 송도역 → 옥련역
일제시대에는 이곳이 '송도'라 불렸던 곳이지만 지금 '송도'라 하면 송도국제도시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 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걸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송도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은 옥련동입니다. 따라서 송도국제도시 안에 있다는 혼동을 막기 위해서라도 '옥련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2. 서정리역 → 서정역 또는 서정동역
지금은 동으로 승격되어 서정동입니다. 따라서 '서정역'이나 '서정동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3. 사리역 → 사동역
수인선 협궤철도 당시에는 사리였으나 지금은 사동입니다. 따라서 '사동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4. 개롱역 → 가락역
개롱공원이 근처에 있어서 붙은 이름이지만 굳이 역명에 넣어야할 명소가 아닌 그냥 동네 공원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가락동(가락2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송파구 전체 동 중에서 역이름으로 들어가있지 않은 곳은 이제 막 위례선을 짓고 있어서 역이 없는 위례동 말고는 가락동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곳도 '가락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1번 송도주민으로서 공감합니다 처음오시는분들 자주 헷갈리심..송도쪽으로 온지 얼마 안되신 분들도 혼동하실때 종종 있고요
송도신도시는 언젠가 아암도에 있는 아암신도시로 변경할거고, 송도역은 옥련역으로 변경될것이요.
4반은 가락시장과 가락시장역이 인지도가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오금 공원이나 송파도서관역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 은 수정되기가 쉽지 않은게...
이제 저 역에서 KTX가 다니면... 더 수정이 어렵죠
인천이 들어간 역명으로 바꾼다면 모를까...
2. 3. 의 예시는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동으로 승격되었지만 기존 역명이 많은 승객에게 익숙하게 되어 바꾸지 못하는 경우이죠
심지어 청량리역은 그 영향으로 기존 청량리가 동으로 승격될 때 청량동이 아닐 청량리동이 되었을 정도....
4. 가락역은 3, 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의 혼동이 예상되어서 높은 확률로 기각될 것 같습니다...
오송역(흥덕구 오송읍) 이름을 청주역으로 바꾼다면, 충북선 청주역(흥덕구 정봉동)은 정봉역 또는 청주강서역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해 보여요.
광명역 이야기가 읎네..
원래 7호선 광명역이 있는 상태에서
KTX 광명역이 생김...
수도권 사람들읁 지하철역과 기차역이 붙어 있다 생각을 해서 광명ktx역에서 내려서 지하철 7호선 타려는 사람 완전 많았음..
광명KTX에서 안내 플랜카드까지 만들었음...
하도민원이 많았는지 7호선 광명역이 광명사거리역으로 바뀜..
아 그 광명사거리 역이 원래 그냥 광명역이었군요;;;
이것과 별개로 광명역 지나는 지하철 노선들 좀 개통했으면.... 좋겠네요...
서울 서남부 끝쪽에선 서울역보다 광명역이 조금 더 가깝고 가격도 2500원정도 더 싼데....
지하철 노선이 너무 빈약해서 웬만하면 서울역에서 내려가게 되더라구요..ㅎㅎ
@@joshua_lee__신안산선, 월판선 개통 예정입니다.
부 역명에 광명(서서울)이라 해야함
같은 노선에 3번 연속으로 지명이 나오면 혼동도 많으니 역명을 변경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남풍산역, 하남검단산역 -> 풍산역, 검단산역
잠실나루역, 잠실새내역 -> 잠나루역, 새내역
개인적으로 산이름 앞에 붙이는 것도 별로라
북한산우이역, 북한산보국문역 -> 우이역, 보국문역
기왕에 바꿀거면 지역이기주의 때문에 이상하게 이름에 붙여진 역도 이름을 바꿔야합니다.
1. 압구정로데오역 → 청수나루역
- 원래 청수나루역으로 하려다가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인들 민원 때문에 개통 직전에 바뀜
- 사실 동일한 논리라면 송파나루역도 송리단길역으로 바꿔야하는데 송리단길 상인들은 양심 있어서 그렇게 안했다. 압구정로데오거라 상인들은 반성해야 한다.
2. 총신대입구역 → 이수역
- 총신대는 남성역에서 더 가까운데 총신대가 이상한 고집 부려서 굳이 멀리 있는 역에 총신대를 붙임)
3. 잠실새내역 → 새내역
- 굳이 '잠실' 붙여야함? 그렇다고 신천으로 환원하자니 이미 서해선에 동일 역명이 있어서 새내로 타협
1번은 잘못 알고계십니다.
청수나루 자체가 인지도가 없는 지명이라 애초에 후보군에서만 있던 명칭이고 오히려 신청담이 더 확정 직전까지의 이름이었습니다.
총신대입구역은 2호선 개통 당시에는 7호선 남성역이 없었기 때문에 그때는 그게 맞았습니다. 지금은 달라졌죠
그 대학교의 몽니로 운영주체는 서교공으로 통합되었지만 432-736은 여전히 역명이 이수로 통합되지 못하고 있죠 ;; 더 가까운 역이 떡하니 인근에 있는데 대체 왜 그런건지...
1호선 지제역도 최근에 평택지제역으로 바뀌었음
부산은 저런거 신경 안쓰고 이름 똑같은거 그냥 막쓰던데 왜 안바꾸나몰라
1,4호선 동래역 동해선 동래역에 1호선 좌천역 동해선 좌천역 은 검색 할때마다 헷갈리는구만
신천은 야구팬으로서 신천역 억양이 더 괜찮은데
오히려 잠실 잠실나루 잠실새내가 더 헷갈리지않나싶네요
신천역 먹자골목이 더 익숙함
대구도 제발... 1호선 연장 개통은 아직 안했지만 대구한의대역,부호경일대호산대역,하양대구가톨릭대역... 너무 길어... 그냥 사복역,부호역,하양역으로 해줬음 좋겠다ㅠ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은
어느 날 갑자기 뚝섬은
어느 날 갑자기 오송은
어느 날 갑자기...
오송역은 무정차 통과가 답이다
1호선 부곡역 에서 의왕역 변경되서요
궁금한 거 하나!
지하철역명중 '동'자가 들어가는 역과 그렇지 않은 역의 차이가 궁금하네요.
영상에서도 강동역을 성내동역으로 바꾸자고 하는데 왜 성내역이 아닌 굳이 성내동 역인지
그리고 현재도 제기동 신설동 상일동 둔촌동처럼 동까지 같이 쓰는 역과 마천 오금 천호 등등처럼 동을 빼고 역명을 짓는 이유가 급 궁금해졌습니다.
명동이나 길동 창동처럼 동자가 없으면 역명이 너무 짧아 어색해 동자를 넣은건 이해가 가지만 그 외 역명에 동자를 넣는 경우와 넣지 않는 경우의 차이가 있을까요?
실제로 부산도시철도는 이런 역이 상당히 많았으나 (15개)
2010년에 "동"이 들어간 역명을 전부 빼버리는 방식으로 역명을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동을 빼고 역명을 바꿀 수도 있지만
이미 역 이름이 시민들에게 익숙해져서 굳이 바꿀 필요성이 떨어지게 되어 유지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실제로 "리"가 붙은 역명들도 대부분 그 당시 지명이 "ㅇㅇ리"였기 때문에 붙었는데
동으로 승격되고 나서도 유지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user-lx5zy5rl2w 헐 그건 또 몰랐네요 ㅋㅋㅋ "왜 지명이 오류인거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
저도 어렸을 때 이 부분 궁금해서 관계자한테 여쭤봤었는데요, 이게 5호선에만 국한된 것이었더라구요. 1호선은 윗 분이 말씀주신 대로 당시 관습이었고, 그 이후에는 "동"자를 붙이지 않았었는 데, 5호선의 경우 분기가 되는 노선이다 보니 사람들이 한번에 바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음절로 구분을 하기 위함이라고 들었습니다. "마천" 행과 "상일동" 행 이렇게 해서 기차가 들어오는 안내 방송을 듣고, 두 글자는 송파 쪽 행선지 임을 세 글자는 강동 쪽 행선지 임을 바로 알게 함이었다고 해요. 동일한 이유로 "강동"역에서 분기되는 경우 다음 역이 "길동" 그리고 "둔촌동"으로 여기도 역시 두 글자 세 글자로 분기해서 바로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기 직후 역이거나 종착지 역이 아닌 이상 5호선 내에서도 굳이 "동"을 붙이고 있지 않고 있죠.
학동역 집 근처에 있음 논현동 살아서
부산에는 1985년에 1호선 동래역이 개업했고 2011년에 4호선과의 환승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말 동해선 1단계가 개통했는데 문제는 여기도 동래역이 있습니다.
두 동래역은 직선거리만 1km가 넘어가며 오히려 동해선 동래역은 4호선 낙민역과 도보가 될 정도로 가깝습니다(1호선과는 교대역에서 만납니다).
코레일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개업을 해 버렸고 이후 민원이 빗발침에도 6년 넘게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만 혼선을 겪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4호선 이용 도중 1-4 동래역에 가려다 실수로 동해선에서 내려 낙민역까지 한참 걸어오신 승객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여기가 참 모호한게...
1호선 동래역이 개통할 때도 동해선 동래역이 있었고
대부분의 부산 사람들은 "지하철 동래역", "기차 동래역" 으로 분리하여 인식하고 있던지라...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 뒤에도 이렇게 구별하고 있어서 딱히 불편함을 못느끼긴 합니다.
그래서 많은 주민들은 "굳이? 우리돈을 들여서 왜??" 이렇게 되는것이고
이렇게 되면 지자체가 아닌 코레일 혹은 정부에서 돈을 대서 해야하는데
그쪽에서도 "굳이? 우리돈을 들여서 왜??" 하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제 친구들이 부산여행을 갈 때 이걸 헷갈린 적이 있었지만...
"부산사람들이 굳이 불편함을 못느껴서 안바꾸는 것 같다. 어쩔수 없다" 가 결론이었죠 ㅎㅎ...
@@joshua_lee__ 그나마 이전에는 동해선 동래역이 일반열차만 취급했지만 이제는 전철만 서기 때문에 헷갈리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더군다나 서울경기는 재깍재깍 바꿔주면서 동래역은 비슷한 걸 넘어 토씨 하나까지 똑같은데 그대로 냅두는 걸 보면 차별받는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죠
부산은 관광객도 많은 도시인데 외지인들이 헷갈릴 만한 요소를 내버려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blasta5392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이 역의 경우 부산시와 코레일 및 정부가 전부
"우리 돈으로 바꿀 필요가 있나" 라며 뒷짐지고 있는 상황이라...
어느 한쪽이 나서서 "바꾸자!!!" 하지 않으면 실현되기 힘들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ㅠ
부산시의 경우 - 우리 시민들은 안헷갈려하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배째라 하고있는 것이고
코레일의 경우 - 1/4호선 동래역은 우리가 관할 안해서 우리는 안헷갈리는데?? 하고있는 것이고...
정부의 경우 - 부산 시민들이 괜찮다는데 왜 중앙정부에서 나서야함? 하는 것 같고...
오송역이 또 ...어휴
그리고 여기엔안나왔지만 가리봉역당시 개봉역과 헷갈린다는말도있었죠
KTX 고속열차 정차역들..
초지역을 안산역 이나 안산초지역 으로.. 어천역을 화성역으로.. 송도역을 남인천역 으로..
안 그래도 신천역이 언젠가부터 왜 잠실새내가 됐나 궁금했는데 ㅋ 잠실 살면사도 잠실도가 있었는지도 몰랐구요 ㅋㅋ 신기한 거 많이 배워갑니당 ㅋㅋ
화전은 근데 솔까 바꿔야됐음...
전적대 항공대 다녔었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안그래도 빡쳤는데 역명조차도 '화전'이라 더 시골같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송드리프트만 생각하면 진짜 ㅋㅋㅋ
삼송 삼성도 바꾸는거 어떨까요
뚝섬유원지역이 바뀐건 이 영상 보고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 뚝섬한강공원 가려면 이 역에 내려야했기에 자연스레 역명도 완전히 익숙한걸 넘어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버렸는데 뜬금없이 원래 계획하려던 화양역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뚝섬공원을 처음 가려는 사람들에겐 헷갈릴수도 있을텐데요.... 오히려 뚝섬공원 가려다 2호선 뚝섬역에 내리는 사람들이 더 많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더 많지 않았던가요?? 비록 병기역명으로 넣긴 했다지만 왜 갑자기 환원한건지 이해도 안되고...
또 무엇보다 이것 때문에 7호선 지하철체가 쓰여진 역명이 하나 더 줄어들어서 클래식한 감성과 분위기가 잘 녹아들어 있는 도철공사 노선들의 지하철체 소멸이 또 한번도 이뤄졌다는게 좀 마음이 아프네요...
화양역 아니고 자양역이구요, 괄호안에 뚝섬한강공원있어서 헷갈릴일은 없습니다.
글씨도 있고 소리도 나오는데 헷갈리면 지능에 문제가 있는거죠.
한강공원 방문하러 지하철역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임을 알고있을텐데 역명바꾼사람이 바보는 아닐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