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어렵긴 해요. 1. 아래 세 가지가 충족되야해요. 1) 적 서포터 스킬빼기 적 서포터가 노틸, 쓰레쉬, 블츠 , 라칸같은 발사형 CC기를 가진 얘들은 내가 사거리 밖에서 내가 줄듯 말듯하면 나한테 cc기를 던져서 포커싱 하려고하거든요. 한번 흘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2)후진입 서포터가 누구인지도 중요해요. 우리 서포터가 사거리 긴 딜포터면 포탑을 안 맞으려고해요. (자기가 마나없어도, 포탑 안 맞으려고하는 얘들도 있어요) 그리고 유틸중에서도 밀리오, 소라카 같은 얘들은 자기 KDA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사거리가 길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포탑을 안 맞으려고해요. 그러면 다이브 난이도 확 올라가요. 딜은 내가 더 잘 나오는데, 내가 포탑 맞아야하고요. 다음 포탑을 원딜이 맞을 수도 있어요. 이런 서포터가 아군이면 적 봇듀오가 체력이 적어도 잡으려하지말고 이를 이용해서 다른 이득을 취해야해요. 예를들어 적 정글을 압박한다던지, 용을 먹는다던지 (잡아도 어차피 귀환시간 빠르기떄문에 차라리 피말리게해서 채굴 뜯고, 나는 적 정글 빼먹는게 낫거든요) (물론 내가 엘리스, 뽀삐, 자크처럼 선진입이 강한 캐릭이면 다이브 치는게 맞아요 그리고 다음 대포웹때 귀환찍으려고 하거든요 그전에 다이브치는 것도 괜찮아요.) 3) 원딜 포커싱 원딜을 포커싱해서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면 원딜을 무조건 포커싱해야해요. 서포터 체력이 30%이고, 원딜 체력이60%에요 그래도 원딜을 잡아야해요. 왜냐면 서포터 먼저 잡고, 체력과 스킬 빠진 상태에서 원딜 잡으려 할 때 사고가 많이 나요. 2. 본론으로 들어가서 "피관리가 되있고, 스펠유무도 모르는데 레벨만 앞선다고 다이브 치는게 맞나" 첫 턴에는 매우 어려워요. 그런데 두번쨰 턴부터 기본아이템이 두개 이상 나오면 원딜포커싱만 되면 충분해요. (두려워할거 없어요) 레벨1차이가 골드로 환산하면 700골드입니다. 딜러 두명이 레벨1이 앞서고, 한명이 포탑 어그로 끌어주면 포커싱만으로 죽일 수 있어요. 물론 캐릭이 애매하다싶으면 레벨6이후부터 하시면 되고요. 그것도 어려울거 같으면 1코어부터하세요.
먼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질문이 있는데 8:00 분에서 비에고의 땅굴은 상대 바텀이 힘 싸움을 하지 않고 받아 먹는 구도지만 니달리 상대로 역갱을 시도하는 땅굴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나요? 상대 탑 제이스도 주도권으로 미는 라인이고 미드도 레넥이 아크샨 상대로 압박하고 있어 니달리가 진 바드 6렙 기점으로 바텀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땅굴을 해본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질문 드려 봅니다ㅎㅎ
니달리의 선택지가 바텀갱킹밖에 없다. 라면 역갱을 위해 땅굴을 파는 것도 맞아요. 니달리가 바텀외에 선택지가 많기때문에 역갱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오히려 비에고 선택지가 바텀갱밖에 없어요. 전령 내줄거면 바텀에서 일을 내야죠. 적 봇듀오는 오히려 이 타이밍에 사려주는 거고요
@@user-pinkzebra 8분 전령타이밍에는 정글러는 선택지가 고정이 됩니다. 전령을 내줘야한다면 용을 먹거나 바텀다이브를 쳐야합니다. 정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도권없는 상체에서 2대2교전을 하겠다라는 판단은 리스크가 많이 큽니다. 3대2교전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1) 적 탑과 미드는 손이 빕니다. 한쪽에서 싸움을 벌어지면 합류하기 편하죠. 텔포든 뭐든요. 아니면 와드에 걸리면 거기서 끝나고요. 이유2) 게다가 니달리는 전령판단을 하는 게 리스크가 없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니달리도 탑쪽에서 있을 가능성이 매우크죠. 전령뺏기고, 2킬내주고, 비에고는 전령타이밍때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거죠. 만약에 말씀대로 2대1로 탑이든 미드든 한쪽을 따낸다 라는 게 성립하려면 1) 와드를 전혀 안 박고, 라인을 밀고 있다 2) 탑과 미드는 텔포든 뭐든 합류할 생각이 없다 3) 니달리는 선택지가 바텀갱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바텀으로 갱을 간다. 이게 다 성립해야합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세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1. 상대 바텀이 우리 바텀과 푸시 전 힘싸움을 할 생각이 있다, 없다를 판단하시는 근거가 있을까요? 영상에서 땅굴갱 갔는데 상대 바텀이 앞으로 안나와서 시간버리는 상황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2. 저는 정글링을 하는 상황일 때, '우리 편 미니언이 상대 타워에 박혀서 중간으로 라인이 초기화가 될 것이다' 라고 판단하고 땅굴을 팔텐데 그걸 미리 판단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3. 이번에는 예시를 들겠습니다. 제가 땅굴을 팠고 상대 바텀 부시에서 대기 중이고 스킬샷을 쏘면 맞추는 위치까지 접근했는데 저는 하드 cc가 없는 리신같은 챔프입니다. 그때 우리 바텀(카이사-소라카)이 호응을 확실하게 하기 힘든 우리 편 미니언 뒤에서 포지션을 잡고 있습니다. 근데 상대 서폿이 부시 시야를 바디 체킹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혹시 어떻게 행동하시고 이후에 어떻게 연결하실지 궁금합니다. 저티어에 서식하다보니 위 예시같은 상황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꽤 일어납니다...
1. 똑같은 힘싸움이라고해도 우리가 예측가능한 영역과 아닌 영역을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상대가 힘이 더 쌘데, 우리가 라인을 미는 턴이 주어졌을 때는 땅굴갱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얘가 라인전을 잘 하다가 곧 레오나 E스킬에 맞을 거다" 라는 건 예측할 수 없어요. 우리가 결국에는 해야할 일은 누가 더 쌔냐입니다. 챔피언구도별 운영으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세나의 하드카운터가 레오나입니다. 그런데 레벨1에는 세나가 더 쌔요. 레오나가 억지로 플평Q로 힘싸움을 걸면 오히려 손해를 봐요. 그래서 첫 반반라인은 라인을 밀게 놔둬요. 그리고 자기가 쌘타이밍인 2~3레벨 반반라인일때 힘싸움을 걸죠.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고, 세나가 우리 원딜이 호응이 가능한 거리까지 나오면 바로 플E평Q평으로 이니시걸어요. 챔피언 구도별 운영은 데이터를 쌓아가야할 영역이고, 나머지는 아이템과 레벨에서 우세한데, 우리가 라인을 밀게되는 상황에서 땅굴갱을 시도할 수 있어요. 블츠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서로 힘이 동등할 때는 대놓고 앞으로 오지 못하고 안전한곳에서 그랩을 해서 유리한 싸움을 해야해요,. 그런데 블츠가 훨씬 유리하면 그랩을 굳이 맞출 필요도 없어요 그냥 공격적인 포지션만 잡아도 돼요. 이 차이에요. 전자는 예측할 수 없지만, (즉, 그랩에 맞을 거다는 예측할수 없지만) 후자는 예측할 수 있죠. 2. 2차 포탑에 미니언웨이브가 도달 했을때 일반웹은 7마리이하 , 대포웹은 대포+3마리이하가 적 포탑에 박히는 거면 갱킹이 가능한 라인이 돼긴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초기화될지 안 될지 아니에요. 힘싸움을 근거로 가는거에요. 반반라인이면 돼요. 그런데 우리가 3라인을 보고, 적 정글러 위치 예측도 해야하고, 오브젝트를 먹을지 말지도 고민해야하고 너무 볼게 많아요. 거기에 미니언수 보면서 초기화될지 말지를 고민하는 건 그렇게 도움이 안돼요. 직감적으로 " 다음 반반라인떄 어 이거 얘내 힘싸움을 걸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가는 거에요. 님이 리신정글이고, 적 정글러가 킨드레드에요. 님이 레벨6을 먼저 찍었어요. 카정가고 싶죠. 그거에요. 초반에 킬먹어서 첫귀환에 톱날단검 나왔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는 롱소드2개에요. 킨드가 내 앞에서 바위게를 먹네요. 절대 냅두면 안되죠. "건방지네"라고하면서 힘싸움 걸어야죠. 이거에요. 님도 이미 알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우리 미니언 많이 쌓았네. 우리가 레벨앞서겠네. 뒤봐주다가 적 정글러 안 오면 다이브가자" 이때는 다이브 판단을 하는거고요 "얘내 어차피 안 나올텐데 용이나 먹자" 오브젝트 먹는거에요. 용이 없으면 억지로 힘싸움을 거는거죠 "이번 푸시때 얘 데리고 카정/로밍가야겠다." 적 정글이나 미드에 이동핑찍고 들어가서 힘싸움 거는거에요. 3. 킬이 목적이 아니라 선푸시이득이 목적에요. "선푸시주도권을 쥐어졌다"이게 목적이에요. 딜갱해서 체력 빠지면 얘내 못 나와요. 그러면 목적을 이룬거에요 거의 빈사상태라서 집가야하면 원딜 혼자서 라인을 먹을 텐데 다이브치면되고, 얘가 버텨요. 그러면 용을 선택할 수도 있죠. 애초에 선택지가 하나만 두면 안되는거에요. "이거 어차피 못 잡아도 용먹을 수 있다" "어차피 못 잡아도 채굴 하나 뜯을 수 잇다" 이게 있어야해요. 그려면 소라카든 룰루든 상관없어요.
![초반에 망했을때 '이 방법'만 알아도 이길수있습니다 [롤 정글강의]](http://i.ytimg.com/vi/Ypu-geVaYa4/mqdefault.jpg)
![초반에 망했을때 '이 방법'만 알아도 이길수있습니다 [롤 정글강의]](/img/tr.png)
![챌린저 1000점 천상계 모스트 1미드룰루 장인? [롤강의영상]](http://i.ytimg.com/vi/O0rZL0sjUXM/mqdefault.jpg)
강의랍시고 지 하는 플레이 자랑만 하는 유튜버들하고는 차원이 다른 양질의 컨텐츠네요
명강의 감사합니다 정말 잘배우고갑니다
드릴게 좋아요랑 구독밖에 없는게 죄송할 따름이네요... 이런 정보들은 수천판을 해도 모를수도 있을텐데... 감사합니다
와 말안된다 진짜 ㅈ됩니다 강의 수준 떡상사십쇼
7:52 반반라인 땅굴갱:근거필요
❤
이번영상 퀄지리네요 31분 안끊고 다봤습니다. 진짜 여러 영상봤지만 댓글 처음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4:11 쫌 오래된 영상이긴하지만 여기서 상대방 스펠은 알수 없지만 상대방이 스펠이 있고 피관리가 되어 있더라도 라인이 저렇게 박히면 다이브를 치는게 맞나요? 한번씩 도전은 해보는데 실패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난이도가 어렵긴 해요.
1.
아래 세 가지가 충족되야해요.
1) 적 서포터 스킬빼기
적 서포터가 노틸, 쓰레쉬, 블츠 , 라칸같은 발사형 CC기를 가진 얘들은
내가 사거리 밖에서 내가 줄듯 말듯하면 나한테 cc기를 던져서 포커싱 하려고하거든요.
한번 흘려주는 것도 중요해요.
2)후진입
서포터가 누구인지도 중요해요.
우리 서포터가 사거리 긴 딜포터면 포탑을 안 맞으려고해요.
(자기가 마나없어도, 포탑 안 맞으려고하는 얘들도 있어요)
그리고 유틸중에서도 밀리오, 소라카 같은 얘들은 자기 KDA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사거리가 길어서인지 모르겠지만 포탑을 안 맞으려고해요.
그러면 다이브 난이도 확 올라가요.
딜은 내가 더 잘 나오는데, 내가 포탑 맞아야하고요.
다음 포탑을 원딜이 맞을 수도 있어요.
이런 서포터가 아군이면 적 봇듀오가 체력이 적어도 잡으려하지말고
이를 이용해서 다른 이득을 취해야해요.
예를들어 적 정글을 압박한다던지, 용을 먹는다던지
(잡아도 어차피 귀환시간 빠르기떄문에 차라리 피말리게해서 채굴 뜯고, 나는 적 정글 빼먹는게 낫거든요)
(물론 내가 엘리스, 뽀삐, 자크처럼 선진입이 강한 캐릭이면 다이브 치는게 맞아요
그리고 다음 대포웹때 귀환찍으려고 하거든요 그전에 다이브치는 것도 괜찮아요.)
3) 원딜 포커싱
원딜을 포커싱해서 한방에 죽일 수 있으면 원딜을 무조건 포커싱해야해요.
서포터 체력이 30%이고, 원딜 체력이60%에요 그래도 원딜을 잡아야해요.
왜냐면 서포터 먼저 잡고,
체력과 스킬 빠진 상태에서 원딜 잡으려 할 때
사고가 많이 나요.
2.
본론으로 들어가서
"피관리가 되있고, 스펠유무도 모르는데 레벨만 앞선다고 다이브 치는게 맞나"
첫 턴에는 매우 어려워요.
그런데 두번쨰 턴부터 기본아이템이 두개 이상 나오면
원딜포커싱만 되면 충분해요. (두려워할거 없어요)
레벨1차이가 골드로 환산하면 700골드입니다. 딜러 두명이 레벨1이 앞서고,
한명이 포탑 어그로 끌어주면 포커싱만으로 죽일 수 있어요.
물론 캐릭이 애매하다싶으면 레벨6이후부터 하시면
되고요.
그것도 어려울거 같으면 1코어부터하세요.
저거 챌겜임 다이브가 어렵죠 원래
정글 U턴동선보고 다른 영상도 찾아보고 있는데 진짜 기본부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이건 돈내고 봐도 될 정도의 양질의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강의 미쳤어요!
왜 나는 정글하면서 각이 안나오는지, 잘하는 정글들은 어떻게 그렇게 타이밍을 잘 맞추는 지 알 수가 없었는데
오늘 크게 배우고 갑니다 😢
22:26은 레드팀 입장에서는 푸쉬라인 땅굴갱각 이었는데 블루팀에서 선푸시 땅굴을 봐줘서 미니언 우세로 이긴거네요
와 그냥 땅굴갱 언제하는건지 어떻게하면되는건지 전혀 감이안왔었는데 이 영상보고 속이 너무 시원해졌습니다. 비록 정글이 아니라 원딜이 주포지션이지만 이제 우리팀정글이 어떨 때 땅굴을 파는지 알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암흑시야는 생각도 못했었네요
다이브갱은 사실상 거의 할일이 업어서 애매했는데 서폿이 잘하면 쉽게 가능한거였군요..많은 것을 배워가요 감사합니답❤
이걸 롤 11년 동안 하면서 몰랐다니... 심지어 난 스스로 이정도면 꽤 잘하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마스터인게 더 소름..
이분 분명히 일반인 아니라 전 프로or 코치 둘중 하나인게 분명함 이런 분석은 일반인이 할수없는 분석임
이야 대단하다
먼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질문이 있는데 8:00 분에서 비에고의 땅굴은 상대 바텀이 힘 싸움을 하지 않고 받아 먹는 구도지만 니달리 상대로 역갱을 시도하는 땅굴로 해석할 수도 있지 않나요?
상대 탑 제이스도 주도권으로 미는 라인이고 미드도 레넥이 아크샨 상대로 압박하고 있어 니달리가 진 바드 6렙 기점으로 바텀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땅굴을 해본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질문 드려 봅니다ㅎㅎ
니달리의 선택지가 바텀갱킹밖에 없다. 라면 역갱을 위해 땅굴을 파는 것도 맞아요.
니달리가 바텀외에 선택지가 많기때문에 역갱이라고 보기는 어렵고요.
오히려 비에고 선택지가 바텀갱밖에 없어요. 전령 내줄거면 바텀에서 일을 내야죠.
적 봇듀오는 오히려 이 타이밍에 사려주는 거고요
@@Moeun02 그렇군요 비에고 선택지 밀리기 때문에 상대가 오히려 정직한 교전을 안해주고 이득보는거군요. 비에고가 당겨진 탑이나 미드 갱을 시도하는건 불가능한가요?
@@user-pinkzebra 8분 전령타이밍에는
정글러는 선택지가 고정이 됩니다.
전령을 내줘야한다면 용을 먹거나 바텀다이브를 쳐야합니다. 정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도권없는 상체에서 2대2교전을 하겠다라는 판단은 리스크가 많이 큽니다.
3대2교전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1)
적 탑과 미드는 손이 빕니다.
한쪽에서 싸움을 벌어지면 합류하기 편하죠.
텔포든 뭐든요. 아니면 와드에 걸리면 거기서 끝나고요.
이유2)
게다가 니달리는 전령판단을 하는 게 리스크가 없는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니달리도 탑쪽에서 있을 가능성이 매우크죠.
전령뺏기고, 2킬내주고,
비에고는 전령타이밍때 아무것도 안 하게 되는거죠.
만약에 말씀대로 2대1로 탑이든 미드든 한쪽을 따낸다 라는 게 성립하려면
1) 와드를 전혀 안 박고, 라인을 밀고 있다
2) 탑과 미드는 텔포든 뭐든 합류할 생각이 없다
3) 니달리는 선택지가 바텀갱밖에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바텀으로 갱을 간다.
이게 다 성립해야합니다.
@@Moeun02 아하 상대가 라인을 이미 밀고 있으니 상대 입장에서는 합류나 시야 관점에서도 훨씬 유리하게 교전이 열리는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더빙이나 보이스 웨어로 자막 읽어주시면 영상이 더 보기 편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강의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ㅈㅏ 전 다봤으니 이제 내려주세요 쌤^^ 앞으로 팬할게염
학생 글내려 기원 1일차
좋은영상 잘 보았고 혹시 시간되신다면 마스터이 동선같은것도 탐구 가능할까요?
와 대박이다 진짜
여기 맛집이네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세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1. 상대 바텀이 우리 바텀과 푸시 전 힘싸움을 할 생각이 있다, 없다를 판단하시는 근거가 있을까요? 영상에서 땅굴갱 갔는데 상대 바텀이 앞으로 안나와서 시간버리는 상황이 많이 공감이 됩니다.
2. 저는 정글링을 하는 상황일 때, '우리 편 미니언이 상대 타워에 박혀서 중간으로 라인이 초기화가 될 것이다' 라고 판단하고 땅굴을 팔텐데 그걸 미리 판단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3. 이번에는 예시를 들겠습니다.
제가 땅굴을 팠고 상대 바텀 부시에서 대기 중이고 스킬샷을 쏘면 맞추는 위치까지 접근했는데 저는 하드 cc가 없는 리신같은 챔프입니다.
그때 우리 바텀(카이사-소라카)이 호응을 확실하게 하기 힘든 우리 편 미니언 뒤에서 포지션을 잡고 있습니다.
근데 상대 서폿이 부시 시야를 바디 체킹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혹시 어떻게 행동하시고 이후에 어떻게 연결하실지 궁금합니다.
저티어에 서식하다보니 위 예시같은 상황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 꽤 일어납니다...
1.
똑같은 힘싸움이라고해도
우리가 예측가능한 영역과 아닌 영역을
구분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상대가 힘이 더 쌘데, 우리가 라인을 미는 턴이 주어졌을 때는 땅굴갱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얘가 라인전을 잘 하다가 곧 레오나 E스킬에 맞을 거다" 라는 건 예측할 수 없어요.
우리가 결국에는 해야할 일은 누가 더 쌔냐입니다.
챔피언구도별 운영으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세나의 하드카운터가 레오나입니다.
그런데 레벨1에는 세나가 더 쌔요.
레오나가 억지로 플평Q로 힘싸움을 걸면 오히려 손해를 봐요.
그래서 첫 반반라인은 라인을 밀게 놔둬요.
그리고 자기가 쌘타이밍인 2~3레벨 반반라인일때 힘싸움을 걸죠.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고,
세나가 우리 원딜이 호응이 가능한 거리까지 나오면 바로 플E평Q평으로 이니시걸어요.
챔피언 구도별 운영은 데이터를 쌓아가야할 영역이고, 나머지는 아이템과 레벨에서 우세한데, 우리가 라인을 밀게되는 상황에서 땅굴갱을 시도할 수 있어요.
블츠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서로 힘이 동등할 때는 대놓고 앞으로 오지 못하고
안전한곳에서 그랩을 해서 유리한 싸움을 해야해요,. 그런데 블츠가 훨씬 유리하면 그랩을 굳이 맞출 필요도 없어요 그냥 공격적인 포지션만 잡아도 돼요.
이 차이에요.
전자는 예측할 수 없지만, (즉, 그랩에 맞을 거다는 예측할수 없지만) 후자는 예측할 수 있죠.
2.
2차 포탑에 미니언웨이브가 도달 했을때
일반웹은 7마리이하 ,
대포웹은 대포+3마리이하가 적 포탑에 박히는 거면 갱킹이 가능한 라인이 돼긴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초기화될지 안 될지 아니에요.
힘싸움을 근거로 가는거에요. 반반라인이면 돼요.
그런데 우리가 3라인을 보고,
적 정글러 위치 예측도 해야하고,
오브젝트를 먹을지 말지도 고민해야하고
너무 볼게 많아요.
거기에 미니언수 보면서 초기화될지 말지를 고민하는 건 그렇게 도움이 안돼요.
직감적으로 " 다음 반반라인떄 어 이거 얘내 힘싸움을 걸겠는데?" 라고 생각해서 가는 거에요.
님이 리신정글이고, 적 정글러가 킨드레드에요.
님이 레벨6을 먼저 찍었어요. 카정가고 싶죠.
그거에요.
초반에 킬먹어서 첫귀환에 톱날단검 나왔어요.
그런데 적 정글러는 롱소드2개에요. 킨드가 내 앞에서 바위게를 먹네요. 절대 냅두면 안되죠. "건방지네"라고하면서 힘싸움 걸어야죠.
이거에요. 님도 이미 알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우리 미니언 많이 쌓았네. 우리가 레벨앞서겠네. 뒤봐주다가 적 정글러 안 오면 다이브가자" 이때는 다이브 판단을 하는거고요
"얘내 어차피 안 나올텐데 용이나 먹자"
오브젝트 먹는거에요.
용이 없으면 억지로 힘싸움을 거는거죠
"이번 푸시때 얘 데리고 카정/로밍가야겠다."
적 정글이나 미드에 이동핑찍고 들어가서 힘싸움 거는거에요.
3.
킬이 목적이 아니라 선푸시이득이 목적에요.
"선푸시주도권을 쥐어졌다"이게 목적이에요.
딜갱해서 체력 빠지면 얘내 못 나와요.
그러면 목적을 이룬거에요
거의 빈사상태라서 집가야하면 원딜 혼자서 라인을 먹을 텐데 다이브치면되고,
얘가 버텨요. 그러면 용을 선택할 수도 있죠.
애초에 선택지가 하나만 두면 안되는거에요.
"이거 어차피 못 잡아도 용먹을 수 있다"
"어차피 못 잡아도 채굴 하나 뜯을 수 잇다" 이게 있어야해요. 그려면 소라카든 룰루든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