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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재수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재수에는 최소 두 가지 중에 하나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하나는 자기객관화이며 다른 하나는 본인 스스로 얻어내고자 하는 강한 동기입니다 저도 재수를 했고, 동기는 별로 없었지만 재수학원 책상에 앉아 자기객관화를 했습니다 너 3년동안 공부 제대로 한 적 없잖아, 대학 대충 간들 너가 제대로 살겠냐 이런 식으로 저에게 물었을 때 일생동안 제대로 뭔가 몰입해 본 적이 없다 느꼈고, 그 결과로 남들이 대학갈 때 여기 앉았다 생각하니 부끄러웠습니다. 그게 1년을 버틴 원동력이었죠 둘 다 강하면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친구는 어떻게건 성과는 난다고 봅니다. 성적에서건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건 둘 다 없다면 그저 그런 시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 학생도 느낀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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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 오늘의 고민은?
00:58 현역 내신, 수능 성적 공개
01:21 작년 수시, 정시카드
03:04 학원 없이 혼자 재수한 이유
04:02 한숨만 나오는 재수 하루 일과
05:16 3수 절대 반대 엄마 vs 군수까지 생각하는 아들
06:42 이번 수능 어땠어요?
07:17 25학년도 수능 점수 공개
08:50 수능 45431 지거국 갈 수 있나요?
10:05 정호쌤의 정시카드 추천
망했다가 아니라 공부한 대로 나왔다고 수정해야 합니다.
솔직히 내 생각엔 공부한거에 비해 수능 대박난듯
음.. 간만에 재수까지했는데 중위~ 중하위권 학생이라... 유니브클래스에서 이건 귀하당
재수했는데 그정도 성적이면 그게 본인 실력임
그냥 성적맞춰 대학가야지...
어머니가 많이 힘드셨겠어요
아이고..교대희망이면 초등교사 희망하는건데...아무리 교대입결이 떨어졌다하더라도..학생 공부 습관과 태도가 교사는 아닌것 같아요..물론 나이가 더 들면 변화할수도 있겠지만..그래도...계속 교대가 희망이라니..
한 거에 비해서 잘 나온건데 ㅋㅋㅋ…
이게 현실이지 뭐..
이게 대부분이다..
학생 안뎌요~ㅜㅜ 운좋게 대학을 붙었다고 해도 그렇게 하는 학습자세에선.. 임용 못붙어요;;;
남들보다 고통을 견뎌야 남들보다 좋은 곳에 가요
어머님 뭔가 현우진t 닮으신것 같음😅
근데 어머니 넘 고우시네요ㅎㅎ
여러분~ 재수하지마세요!
성적 거의 안오릅니다.
저도 알고싶지않았습니다.😢
어머니 미인이시네
독재도 최소 관리형 독재 정도는 가야함
혼자 시간 관리하는 게 엄청 어려운데 그게 되는 사람이었음 애초에 저 성적이 아나었겠지
저 학생 정도로 게임시간이나 이런거 관리 안되면 기숙학원 가는 게 좋았을 듯
저도 자기관리가 안되는편이라 기숙까진 아니어도 재종들어갔었습니다 혼자재수는 진짜 쉽지않아요ㅠㅠ 강제로라도 학원에 가서 공부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진짜ㅠㅠㅠ
공부한 것보다 개잘본거같은데ㅔ
오히려 상위권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개월 한거 치고는 개잘본거 아닌가? ㅋㅋㅋㅋㅋ
정시 지원 이제 끝나서 의미없겠지만 내년에 군수 희망하면 수능치고 대치동 정시컨설팅 받아보셈. 펑크 찾아주는데로 +진학사 필수
올해도 현역 고등학생들 교육영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도 올랐넹🎉
공부한것 보다 잘나온거 같은데요
혼자서안되면 재수학원을등록해야지…
윤사잘하는거 보면 논술로 가는거도 낫밷인데
몇개월 공부해서 저정도 올렸으면 잘한거~
귀하다 귀해^^;; 오히려 등급 높은 친구들 나올때보다 더 열심히 듣게 되네요😅
사탐열심히하셨네... 3 1 생각보다진짜어려운데
어머님도 참 차분하시면서 좋은 분같고, 9월부터 각 잡고 공부한거치고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닌듯... 아쉽다면 공군 가서 군수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거같다
뭐라 할 이야기가......
수원대 가서 복전하시면 괜찮을 듯
재밌네요
화이팅하시길...
상지대 가요~ 셔틀도 오고. --; 다른 곳은 더 높은 점수대도 가기 힘들것 같아요
어머님 김영애 닮으셨네요ㅎ
편입이 있습니다. 영어에 올인하세요.
뭘 망해 잘쳤구먼
2달 공부한 거 치고 되게 잘보셨네요.
그래도 잘 본거같은데 노베에서 저정도면
2개월 햇는데 저정도면 잘나왓네
그래도 46745->45431이면
평균 5.2->3.4로 3달은 열심히 했노
저기선 수원대 성결대가 젤 낫네
이래서 재수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재수에는 최소 두 가지 중에 하나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하나는 자기객관화이며 다른 하나는 본인 스스로 얻어내고자 하는 강한 동기입니다
저도 재수를 했고, 동기는 별로 없었지만 재수학원 책상에 앉아 자기객관화를 했습니다
너 3년동안 공부 제대로 한 적 없잖아, 대학 대충 간들 너가 제대로 살겠냐 이런 식으로 저에게 물었을 때 일생동안 제대로 뭔가
몰입해 본 적이 없다 느꼈고, 그 결과로 남들이 대학갈 때 여기 앉았다 생각하니 부끄러웠습니다. 그게 1년을 버틴 원동력이었죠
둘 다 강하면 평균 이상의 지능을 가진 친구는 어떻게건 성과는 난다고 봅니다. 성적에서건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건
둘 다 없다면 그저 그런 시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 학생도 느낀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저기서 한국사만 챙기면 노려볼수 있는 대학이 많아지는데
수원대가 젤 낫네요
요즘 교대 성적 나락인데........ 그냥 나락이 아니라 엄청 나락갔음
많이 올리긴 했네요.
안성에 한겅국립대 추천.
한반만 더 봐주세요
논술 가능할까요?
1
슬프네요
절대 혼자 재수 못한다. 일단 일상이 무너져버림. 월 300아끼려다 미래 싹 날라가는거지. 이제라도 정신 좀 차리세요. 저런 의지로 스카는 무슨 스카
항상 그 게임이 문제에요ㅠ
근데 어느정도 나이드니 조절을 하긴하더라구요
학생이 인상 참 좋네요^^
잘풀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