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이 말하는 공시생활이 힘든 진짜 이유 (ft 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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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jikmo.
    @jikm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인터뷰문의: tlsdn2486@naver.com

    • @불쑥0l
      @불쑥0l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조무사 태움 설명에 왜 간호사 타이틀 다시는건가요;; 보다가 당황

    • @이승-w6t
      @이승-w6t 11 місяців тому

      화면 의식좀 하지마라. 재수없다. 처먹을때 맛 음미하는듯 인상쓰면서 먹는 거랑 같다

    • @wilder1897
      @wilder18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불쑥0l별걸 다...

    • @일동반장
      @일동반장 11 місяців тому

      @@불쑥0l 조무사들 밖에나가서 조무사라 안하고 간호사라 해요 ㅋㅋㅋㅋ
      더 웃긴건 ㅋㅋㅋ 조무사 인데도 전문대 간호학과가 2년으로 알고 있어요 ㅋㅋㅋ

    • @뎅뎅군
      @뎅뎅군 11 місяців тому

      0:39 직모님 목소리 변환되면 안됩니다. ("비교되죠") . 본래목소리. 변환목소리 2개만 있으면 여성목소리도 복호화됩니다. 실제 여성목소리를 찾을 수 있어요 물론 모자이크 까지 있으니 다행이긴합니다만..디지털 개인정보 관리 조심하셔야해요..

  • @언덕풍경
    @언덕풍경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8

    10년동안 공부하셨고, 그동안 태도, 자세, 마인드가 많이 성장하셨을거라 봐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 @왕좌-r9k
      @왕좌-r9k Місяць тому

      윤 누구는 집이잘살아서 술먹으면서 놀면서 해서 10년하고 사법시험붙었다더라.

  • @윤세연-s6m
    @윤세연-s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9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분께서 시간이 흘러가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공시생이 아님에도 뭔가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외로우셨다고 하는데, 말씀 하나하나에 자신감과 내공이 녹아 있는걸 보니 분명히 좋은 분 만나실 거 같다는 확신도 드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chu-8697
      @chu-869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감합니다

  • @SPRING_DAY.
    @SPRING_DAY.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다른 사람분들 모르겠지만 이 분 말처럼 경력 쌓을 수 있는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경력 안 되는 알바 혹은 아무것도 안 하고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공부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있구요..
    더 피곤하고 시간 없을 것 같지만 오히려 더 공부 잘 되고 동기부여도 되고 돈도 벌고 있으니 자존감도 채워주더라구요.
    인간관계 다 끊고 공부하니 오히려 더 안되더라구요.. 계속 안 좋은 생각만하게 되고..
    공부하면서 왜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네요..

  • @jiwun-ch7is
    @jiwun-ch7i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부모님의 기대를 끊어내고 내 삶을 추구하는 시점이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하는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본인의 삶을 추구하시길 바라며 힘든시간 이겨내고 성과를 이루셨음에 축하드립니다.

  • @타이완짹슨
    @타이완짹슨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아 독서실 운영하면서 소방, 경찰, 회계, 세무, 법무 고3들까지 진짜 만나봤는데 공무원뿐만 아니라 그냥 고시생의 삶은 끝판대장이더라. 고3 애들이야 친구들하고 수다도 떨고 뭐 현실에 맞춰서 학교 가지만 성인들은 안 그렇지. 대화 할 사람도 없고 외롭고 돈 없고 암튼 그래서 나랑 그렇게 대화를 했나? 라는 생각도 든다. 암튼! 진짜 10년은 인생 승리다.

  • @cerzaaaa
    @cerzaaaa 11 місяців тому +50

    부모탓 한다고 뭐라하지마세요. 저런부모들 태반입니다. 어느정도의
    가스라이팅이 들어가서 공무원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만두더라도 시작한거
    마무리 지어볼려고 저렇게 까지 한
    사람입니다. 저렇게 붙으신 분들은
    공무원에대한 근거없는 자만심도
    없고

  • @김교정-n9d
    @김교정-n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간절하면 원래 좀 힘든 것 같아요. 안되면 공무원이나 하지 뭐.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딱히 간절함이 없다보니 여유롭게 공부하더라도 걱정하는데 시간 쏟으며 공부 안되지 않고 스트레스 덜받고 공부하다보니 쉽게 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쉽게 된만큼 딱히 공직을 그리 대단하게 생각하지도 않긴 하지만요.
    제가 여태 깨달은건 어릴때는 핑계거리 찾았지만 그냥 내가 부족한 탓이었다 생각하고, 털어버리고 별관심 안가져서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인생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일할때도 괜히 꼽혀가지고 있다보면 스트레스만 생기죠. 그럴 수도 있지 뭐 하며 넘기면서부터는 인생이 참 편하더군요.
    저는 어릴때부터 쓸데없이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포기할건 못본척하고 좋은 미래를 그리고 당장을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user-jo7ek9xo3g
      @user-jo7ek9xo3g 3 місяці тому

      @@김교정-n9d 진짜 적극 공감합니다.. 간절하면 더 안되는 것 같아요..

  • @보쿠-o1f
    @보쿠-o1f 11 місяців тому +55

    10년간 마음고생 정신적 스트레스 심했을텐데 끝까지 목표를 잃지 않으시고 좋은 결과 이루어내신 거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sksinfndkxk7
    @sksinfndkxk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8

    “수험에서 과정은 똥보다도 가치가 없으며 오로지 결과가 전부다”
    내가 공시공부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한마디…..
    그래도 저분은 현명하시네
    일행 준비하다가 안 되면 쉬운 사회복지로 바꿔야 하는데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일행만 고집하다가 인생 나락가는 경우가 많은데…

    • @kaysis1357
      @kaysis1357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근데 왜 정작 결과 좋은 사람들의 과정은 무시하는지 ㅋㅋ 결과가 좋으면 과정을 배워야할거 아니야

  • @신밧드-l2o
    @신밧드-l2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

    와우 축하드립니다🎉🎉🎉
    인간승리입니다 너무대단하시고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저도시험준비하는데 매번떨어지고
    한숨만나오는데 나이는저보다어려도 인생도움많이 받고갑니다. 부라보라이프입니다.

  • @none1210
    @none12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저도 만3년동안 공부를 하고 임용 4년차입니다. 인터뷰 내용 들으며 공감되는 부분이 정말 많고 3년도 힘들었는데 10년간 버텨내셨고 그리고 목표를 달성해내신 거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공부하면서 정말 고독했고 반복된 실패로 몸에 벤 실패감을 이겨내고 결국 해냄으로 삶에대한 태도와 시각이 잠시 달라졌는데 결국 다 잊고 그저그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요 님 덕에 치열하게 노력했던 그 생활이 떠올라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네요 앞으로 저의 삶 그리고 인터뷰 하신 분의 삶이 더 행복하고 윤택해지길 바랍니다! 합격 축하드려요

  • @jeha6210
    @jeha6210 11 місяців тому +74

    출연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현실적인 말씀 대단하십니다.
    행정학과를 나와서 동기들 공무원 많습니다. 저는 공무원 책 펴 본적도 없고
    해볼려고 시도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친한동기가 한7년정도 했는데
    면접에서 5번떨어지고 접었습니다. 남자라 적은나이도 아니고 쉽지 않았는데
    그 친구는 직장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다행히)
    말이10년이지, 굉장히 힘들고 외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입니다.
    그 시간들을 눈물한방울없이 말씀하시는게, 멘탈이 정말강하신분입니다.
    태움 그거 우리는 말로만 듣지, 당해본사람들은 말도 못합니다.
    영상보면서도 와닿고 놓고싶고 힘든시간 너무 많았을텐데 뒤돌아보고
    그것마저 좋은경험이다 말씀하시는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나이가 대충 저보다 동생이신거 같은데 배울점이 많으신 분입니다.
    공무원 솔직히 돈도 적고, 조직문화도 엉망입니다.
    그래도 역경을 딛고, 합격하신분이니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 @roylee6773
    @roylee677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1

    공부 10년을 하셨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상상도 못할 것 같습니다. 뒤늦은 33살 나에에 현재 조종사 공부 3년차 접어들고 거의 끝나가긴 하지만, 진짜 공부 오래 해본사람이 아닌이상 알 수 없죠… 진짜 지옥같은 시간을 견디셨을텐데 상상만 해도 앞이 아찔하네요…
    어떤 과목이던, 어떤 직종을 위한 공부던, 10년을 견디시고 결국 본인의 목표를 이뤄내신 끈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눈물겹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 합니다.

    • @neo42642
      @neo42642 7 місяців тому

      무슨 조종사요?

    • @JPM_MS
      @JPM_MS 6 місяців тому

      @@neo42642 운전면허

    • @user-gw4pb4jz6t
      @user-gw4pb4jz6t 2 місяці тому

      어떤 시험이라도 경험을 하신분은 조롱하지 않으시네요.. 역시

  • @김디야-u5v
    @김디야-u5v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분 진짜 멋잇는게 과호흡에 불안증세에 태움에 별별 괴로움과 역경 다 겪어도 멘탈과 발전하겠다는 의욕을 안잃은게 진짜 존경스럽다.. 일반 대다수는 10년 못버티고 정신나갑니다. 무슨 일을 겪어도 잘 해쳐나가실듯 본받고싶어요

  • @uj3122
    @uj3122 11 місяців тому +50

    저도 7년을 장수하다 몇년전 합격해서 지금은 결혼하고 애도 키우고있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넘 공감돼서 댓글남겨요 저도 왜 장수를 했을까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원하셨기 때문이었어요 자의가 아닌 타의로 시작한 공부라 몇년을 헛돌기만 했었던게 원인이었죠.. 저도 마찬가지로 집안 환경 자체가 공부할수있는 환경도아니었고 부모님은 그저 공부만해라.. 하시는 입장이었구요.. 두분이서 장사를 하셨어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도 바쁘다고 부르면 달려가서 일을 도와야했고.. 전 그냥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서 기술배우고 돈벌고싶었는데 부모님은 자식이 자기랑 같은 길을 걸을까뵈 미래를 생각해서 그래도 공무원해라 하셨네요. 그때 진짜 답답해서 공부하러나간다고 거짓말하고 물류센터 알바가서 며칠 돈벌어서 그걸로 사회생활했다 돈벌었다, 기분내고 친구한테 밥사고 했던게 생각나네요..ㅋ 그러면서 최대한 공부에 돈안쓰려고 인강 쪼개듣고 무료인강 찾아듣고.. 20대를 통째로 빌빌대고살았으니 제청춘이 아까웠어요 그래도 나이가 30이되니 이거밖에 답이없다 싶어 간절함이 생기니 합격하더라구요 저도 애한테 공부강요할 생각 전혀없고 환경만 잘 만들어줄 생각입니다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거라지만.. 어느정도의 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 @새마을호무궁화호
      @새마을호무궁화호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래도 장수끝에 해피앤딩으로 끝내셨군요.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 @rippedJM
      @rippedJM 4 місяці тому

      남 부모 욕하는건 아니라지만 님 부모님 위선질. 좀. 쩌네요

  • @사나이김
    @사나이김 11 місяців тому +58

    이제 시작이죠. 테크트리가 저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대학을 안보내줘서 공장부터 갔습니다. 새벽6시 일어나 출근 9시 집에 와서 자고 반복하다가 이런인생이면 답이없겠다 싶어 공부란걸 했거든요. 개인적으론 성공한것 같습니다.

    • @gogogo587
      @gogogo58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은 일자리 더 박살나서 막연히 공부해도 답안나오는 암담한 상황이죠..

  • @최창원-u1n
    @최창원-u1n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돈벌어서 가장 사고 싶었던게 필기구란 소리듣고 ㅠㅠㅠ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진짜 꽃길만 걸으시길!! 그리고 정말 좋은 영상과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치킨존맛탱-b8n
    @치킨존맛탱-b8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2

    그래도 부럽네 겨우10년 9급이라고 조롱하지만 경제적 환경이 안 받쳐주면 진짜 힘들긴함. 그래도 25년이상 연금 확보 축하합니다😊😊

  • @dksrns11
    @dksrns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

    6년하고 취업해서 4년병행해서 복지직 된거네요
    축하드립니다 복지직이 헬게이트인데 ㅜ 화이팅입니다 ㅜㅜ

  • @Lee-fp4ik
    @Lee-fp4ik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 분 얘기 진짜 공감하는게 자꾸 간절한 사람이 붙는다. 이런 말들이 더 공부하는 사람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듭니다. 냉정하지만 심플하게 말하면 그냥 오답 속에 정답을 찾아내는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간절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구요. 너무 쫄리면 주 며칠이라도 알바병행 추천드립니다. 그 세계에만 있으면 공시세계에 갇혀버려요. 입직해도 유연하게 생각 못 해서 또 힘듭니다.

  • @laconic2476
    @laconic2476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면의 성장도 있으셨던 것 같네요. 행복하시길!

  • @seowonwoo612
    @seowonwoo612 11 місяців тому +81

    부모가 공부할 자질이 아닌데 자식한테 강요하는 거 만큼 비참한 것도 없다.

    • @행복-i9v
      @행복-i9v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걸또10년이나 아무반항없이 끝까지밀어붙친것도 대단한거임

  • @메가-x8z9h
    @메가-x8z9h 11 місяців тому +49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10년이란 시간을 공부해서 결국 이뤄내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최가네-r2f
    @최가네-r2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와 근데 아무리 고려대라도 회계사를 1년만에 붙었다는분은 진짜 대박이네여...
    아버지친구분아들(저보다형)이 고려대물리학과 출신이신데 7급공무원 4년동안 계속떨어지셨는데 (지금은 연락을 안해서 잘모르겠음) ㅎㄷㄷ친구가 인하대 경제학과 출신인데 cpa 4년공부 하고 때려쳤습니다. 고대출신이라고 다 한번에 회계사 붙고하진않아여 제생각에는 그분이 공부능력이 탁월하시네여...

    • @user-bp5jz2yi9h
      @user-bp5jz2yi9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음. 고려대도 과에 따라 다르고
      입학 시 상위권으로 들어간건지
      문닫고 들었가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고려대라고 다 같은 실력은 아니니깐요^^;;

    • @yeezy-k6o
      @yeezy-k6o 10 місяців тому

      어느 고시던간에 일년엔에 합격못할 커리는 없다고하죠 이지영 사시준비한이야기들어봐도 한동훈 우병우 24살에 대학다니면서 사시합격.. 사실 일년내내 열시간씩집중하면 합격권 갑니다 문제는 일년내내 유지하기가 개어려움

    • @user-gw4pb4jz6t
      @user-gw4pb4jz6t Місяць тому

      ​@@yeezy-k6o 고시 한번도 안해보셨죠? 1년 안에 합격한거면 수험기간 분식을 했거나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겁니다

  • @잘생겼다-y7p
    @잘생겼다-y7p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댓글들 그지같네 본인이 힘들게 되서 잘지내게 좋은거지 무슨 머리가어쩌고 월급이 어쩌고....
    내친구는 경찰5~6년 준비하고 되서 진급잘하고 예쁜마누라랑 결혼하고 자식낳고 청약되서 더 잘살음.. 각자 인생 잘사세요. 알바하면서

  • @ultrabooster6331
    @ultrabooster6331 4 місяці тому +3

    개인적으로 이분은 늦게라도 결혼하는데 큰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
    1. 자신이 남들보다 몇년 뒤쳐져있다는걸 명확히 인식하고 있고, 그걸 메꾸려고 “돈을 모르겠다는 생각” 이 있음 (보통은 10년 세월 청춘 다 날렸다는 명분으로 악다구니 써가며 저축은 커녕 빚을 내서라도 흥청망청 살겠다는 여자들 도처에 널렸음)
    2. 공직 입직 전에 사기업에서 회사생활을 해봄. 온갖 엿같은 상황을 몇번이고 겪어본지라, 공무원이 월급이 적다는 문제가 의원면직의 사유로 작용될 가능성이 낮음
    3. 직장생활과 수험생활 병행해서 합격까지 해서 먹고사는 문제가 얼마나 힘든가를 잘 알고, 그렇기때문에 배우자에게 무책임하게 징징거릴 일이 없음
    4. 이게 제일 중요한건데, “경제관념” 이 아주 훌륭함. 직장생활과 수험생활을 병행해가며 월급의 상당부분을 저축을 해옴. 지금이야 적은 금액이지만, 문젠 금액이 얼마냐가 아니라, “수험생이 직장생활 병행하며 돈을 모아왔다” 는 부분임. 이거 어지간한 남자도 힘듦. 심지어 여자라 옷이나 화장품값이 만만치 않을건데, 립스틱 조차도 안사고있다는 말에서 진짜 엄청난 분이시구나 라고 느낌
    이런분들이 결혼시장에 나온다면야 나이 30넘어도 문제될게 없지.
    문제는 이런분과는 현저히 다르게 “결혼시장에 나와선 안될 여자들” 이 꾸역꾸역 나온다는게 제일 큰 문제임.
    좋은 배필 만나실겁니다.
    진심으로 행운을 빌어요.

  • @o1o1isfp
    @o1o1isfp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심리적 안정임.. 그 안정감은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 난 절대 안짤린다는 그 심리는 한겨울 두꺼운 이불속에 들어가있는 느낌임

    • @갸르르-x5w
      @갸르르-x5w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하층민다운 생각입니다 리스크가 없으니 리턴도 없죠

    • @룰루-r2l
      @룰루-r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갸르르-x5w직장인 상위 30퍼센트가 하층민?? ㅋㅋㅋㅋㅋㅋ

    • @o1o1isfp
      @o1o1isfp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갸르르-x5w맞습니다 발전도 없어요

    • @trumpmuskteam
      @trumpmuskteam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갸르르-x5w .. 성격 차이일겁니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위로 올라갈수 있는 기회가 올거구요. 공무원 사회가 비록 리스크는 적더라도 리턴은 자기 하는만큼 돌아 옵니다.

    • @시라소니-h6h
      @시라소니-h6h 7 місяців тому

      ​@@갸르르-x5w 그럼 딸배나 좆소는 리스크가 크니까 발전도 많아요?

  • @찜닭집2개운영하는간
    @찜닭집2개운영하는간 11 місяців тому +57

    진짜 공감합니다ㅎㅎㅎ
    병원태움문화.. 간호사8년차에
    8급 공무원에 합격했는데 포기하고
    찜닭집차려 현재 3호점오픈준비중입니다.
    인터뷰하신분 인내와 끈기 자아성찰에 동기부여 받아갑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해가며 살아가다보니 해온것들이 연계되어 시너지가 극대화되더군요 화이팅입니다.!!

    • @ll8175
      @ll817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현재 3호점 와 대단하세요~~~

    • @아키르무
      @아키르무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8. 좋아하시나봐요 많이 8세요~!홧팅

    • @kakalotto
      @kakalott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8급시험도 있나?

    • @달고나-x7q
      @달고나-x7q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간호직은 8급부터 시작해요

    • @채식타이거
      @채식타이거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업드ㅡ

  • @jackka82
    @jackka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법륜스님이 하시는 말 중에도 20살이 넘었으면 진로나 적성, 무슨 일을 해야하나 그런거 생각할 필요 없이 일단 할 수 있는 일 아무거나 해서 밥벌이 하면서 인생을 발전 시키던 커리어를 개발하던 말던 하라는 말이 있는데, 출연자분이 하신 경험과 같은 원리라고 봅니다.
    자기 밥벌이를 하면서 인생을 발전시키지 못하는 사람이 놀고먹으면서는 더더욱 인생을 발전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공무원이 된다고 해서 천국같은 인생이 열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공무원이 될 노력을 할수 있었다면 다른 더 돈을 잘 벌거나 행복감을 주는 일도 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스스로한테 증명해낸게 더 큰 이득 같습니다.

  • @MK-jo2ld
    @MK-jo2l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8

    끝맺음을 명확히 했다는 것에 작게나마 박수를 보냅니다.
    흐지부지되었더라면 여생 오랜 기간 동안을
    작게는 아쉬움부터 크게는 후회, 트라우마까지
    부정적인 감정을 차마 말끔히 지우지 못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도전과제를 이뤘다는 것은
    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이 되어주겠지요.
    고생하셨어요.

  • @Rebellion-2-rb6ty
    @Rebellion-2-rb6ty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사연자 분이 일을 했기 때문에 합격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직장이든 오래 일한 사람은 그런 게 생기거든요. 공부가 아무리 어려워도 직장생활보단 어렵지 않고, 매달 월급 받던 사람으로서 시험 한번 떨어지면 1년 더 노는 건데 그 손실이 못해도 3000만 원 이상이라 공부를 안하고 놀 수가 없습니다. 죽기 아니면 공부하기죠. 저도 직장생활 12년하고 공시생 좀 짧게 거친 뒤에 임용대기인 상태인데 이런 영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 @sieger6580
    @sieger658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4년차에 자다가 갑자기 숨못셔죽을거같은 공황장애가 걸려 바로때려치고 두달반의 최종취업과정 다 보내고 한달 일하다 내가지금 여기서 뭐하는거지 라는 현타가 휘몰아치듯오다가 바로때려치고 공부 진짜 악을 담아 죽을듯이해보자 한 결과 결국 5년차에 붙어서 지금은 평온하게 만족하며 살아가고있습니다..간절해야한다는게 어떤건지 몸소 체험한게 처음이라 그 기분을 말로는 설명못하겠네요..다들 파이팅이요

    • @닛칸센
      @닛칸센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만족이라.. 본인의 그냥 단순 5년을 날린 것에 대한 합리화 자위질일 수도 있겠지요

    • @권동욱-c3y
      @권동욱-c3y 2 місяці тому +1

      ​@@닛칸센 힘내십쇼

  • @아자르-z3m
    @아자르-z3m 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이분 얘기 들으니 너무 공감 되네요… 저는 최종불합하고 공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에 중소기업을 다녔는데 거기 다니면서 나이어린 상사 존대해줬더니 태움같은 짓거리를 하더라구요 아무튼 열심히 준비해서 공기업 이직해서 7년차구요 그 나이어린 갑질하던 상사는 거기서 거지같은 근무환경으로 계속 일하고 있죠 ㅎㅎㅎ 원래 약자가 갑질하는거 좋아하고 약자가 무리짓는거 좋아해요 공무원 합격축하드려요^^!

    • @새마을호무궁화호
      @새마을호무궁화호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최종불합격했는데 공기업에 다니고 있다니 ㅎㄷㄷㄷ
      진심 부럽습니다.

    • @김민호-f3m
      @김민호-f3m Місяць тому

      공기업 최고죠 ㅎㅎ

  • @지혜수장고
    @지혜수장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인터뷰하신분 도를 터득하셨네요.... 역시 인생은 마음가짐과 태도의 문제일듯하네요.... 제친구 13년 공무원준비하고 완전 폐인되었습니다.... 공부에 매몰되서 몸과 정신이 다 망가져서 히키코모리화 되었습니다...신기하게도 몸이 완전 망가지더군요 없던 병도 생기고

  • @qpwuwysgvjsjsb
    @qpwuwysgvjsjsb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절대 10년 헛 사신것 아닌것 같아요. 대부분 스스로를 뛰어넘지 못하고 평생 사는데..
    공부하는 능력이나 정신적으로나 여러가지 면에서 명확하게 한단계 크게 도약하신듯....한번 이렇게 도약하신 분들은 뭘하시던 다음엔 비교적 쉽게 쉽게 하시던데..삶의 깊이도 달라지고

  • @bshbun
    @bshbun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10년 동안 뒷바라지 해주는 거 그거 아무 부모님이나 못하는데 참나 본인은 환경탓이랑 노베이스로 10년 걸렸다는데 환경탓은 욕나오네 본인을 딸로 낳아준 것부터 감사하게 생각해요 남자였으면 10년 공부하면서 군대 생각하면 답이 더 없을건데 결국 군대까지 갔다오면 12년 13년 공부한 셈이 될거아님?

  • @gohyunson
    @gohyuns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인생은 마음가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마음가짐에 따라 충분한 돈과 좋은 직업을 가져도 불행할수도, 적은 돈과 부족한 환경을 가져도 의지를 다지고 목표를 이뤄낼수 있을수도 있는거
    느끼는 바가 많이 있네요.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인생의 굴곡이 있어도 좋은 마음가짐으로 이겨내실거 같아요.

  • @짜식이-s8g
    @짜식이-s8g 6 місяців тому +4

    공무원 준비 약 2달하고 기술직 9급 합격했는데요
    저 또한 일반행정은 3년해도 힘든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시험은 올인해서 단기간에 끝을 내야한다 생각합니다.
    시험 준비 기간동안에는 공부외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공부만 했습니다.
    강의도 돈아까워서 회원가입하면 일주일 무료로 주는 걸로 들었고,
    누가 무슨과목 잘한다 이런 거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뭐든 들으면 되구요
    유튜브 보지마시고 공부만 해보십쇼!

  • @깨비참깨비드릴조
    @깨비참깨비드릴조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와... 장수생을 하시다 보니까 인생을 득도한 듯한 인터뷰 였습니다... 진짜 잘봤습니다!!! 집착을 버려야 오히려 인생이 잘 풀린다 맞는거 같아요!!!

  • @yukong9137
    @yukong9137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본인의 육신을 갖고 평생 살아야 하는게 우리의 삶입니다. 자기 자신이 본인에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변이나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갖고 뭐든 하다보면 원하는 바를 이뤘을때 너무도 당연한 것이 되고 그런것들이 쌓이는 삶이되면 본인에게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습니다. 자책이 가장 나쁜습관이고 사연자의 경우처럼 마음먹기에 따라 내 행복과 만족이 따라옵니다. 10년 공부하시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으셨으니 하나도 잃으신게 없는 현명한 분이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꽃길이시길 응원합니다. 🎉

  • @주지호-s9d
    @주지호-s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저도 장수생으로 늦게 임용 되었습니다~임용 3개월 차 부터 소개팅 오지게 했고 교사 아내랑 만난지 3개월부터 결혼준비해서 8개월 차에 결혼했습니다~아내는 임용시험 8년 준비해서 서로 공감대가 있었고 마음이 통해 결혼하고 내년에 아이가 태어 나요 임용 되서 일하면 직장 내에 좋은 남자 주사님 많이 있습니다 2~3개월 빨리 업무 습득하고 좋은 신 분 만나세요 저는 늦게 임용 되었지만 인생에 축복같은 아내를 만나고 둘다 직업의 안정성이 주는 만족감과 혜택이 정말 많습니다~축하드립니다~^^

  • @빅샷-u9h
    @빅샷-u9h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렇게 유토피아 인생의 목적으로 공무원 공무했다가 실제로 공무원 일을 해보니 너무 출근하는게 괴로우니 자살을 하지.. 왜냐면 공무원 힘들게 붙고 이 일을 못하고 그만두면 나의 인생은 없어져 버리는거 같으니깐 유일한 길이였고 목적지였으니깐 정말 공무원들의 자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인 살인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힘드신 공무원분들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그만두어도 충분히 살아살수 있으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공무원 그만둬도 인생 패배자가 아니예요 너무 스스로에게 함몰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shyh4106
    @shyh4106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공감된다 ㅋㅋㅋ 이게 부모탓 내탓 어릴때 그 만점 한번 못받아본 사람한테 만점 받아야되는 시험을 준비해야되고…
    그래서 60점 합격인 자격증 저같은 경운 지게차등 따봄 이 갭에서 오는 괴리감 근데 끝까지 가신게 진짜 ㄷㄷ 2년해도 시력저하 수면장애 허리 목 박살 신경과민 종합환자 되는데 자랑하셔야죠 왜 모자이크 하십니까

  • @힙스터-n4y
    @힙스터-n4y 11 місяців тому +83

    진짜 공감가는게 부모가 뭘 시킬때는 같이 그 행동을 해야됨 성공한 사람들 손흥민선수도 아버지가 항상 시키지만 같이 그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손흥민도 할수있던거임

    • @ElectricalEngineerrr
      @ElectricalEngineerrr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매우 공감합니다.

    • @란파-y1w
      @란파-y1w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공부 잘하는 집안 특징은 부모가 공부를 끝임없이 안하면 ㅈ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덱스펀드
      @인덱스펀드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서울대생 80%가 부모 소득 천만원 넘어간다고 하니까

    • @user-mz4gh7rb9r
      @user-mz4gh7rb9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는 굳이 뭘 시키지 않아도 자식이 부모를 존경해서 닮아버리는 거.. 제 고모부가 부자는 아니고 걍 공부벌레 교수인데 딸이 그 학구열을 닮아버려서 서울대 + 로스쿨 + 해외명문대 학위 따고도 더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대리라도 뛰어야 하나 고민하셨는데 다행히도 딸내미가 그쯤에서 관두고 대형로펌 스카웃 되어 직장생활 하겠답니다..

    • @JANG8SAMO
      @JANG8SAMO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꾸 애미애비 탓만하냐? 부모가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모든건 지잘못 지가선택못한탓이다 특히 성인이면

  • @환상일지
    @환상일지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너는 공무원 말고는 할게 없다고 하셔서
    대학교도 행정학과 들어갔는데 적성에 맞지 않아 1년다니다 휴학하고
    재수한다고 재수학원 들어갔다가 재수학원도 몇개월 다니다가 때려치고
    다른 학교에 들어갔다 거기도 적응 못해서 출석도 안하고 3학기만에 제적당하고
    집에서 너죽자 나죽자 난리나고
    결국 대학 입시공부 다시해서 세번째 대학교에 들어감
    들어가서도 공부에 흥미가 없었지만 세번째 들어간 대학마저 짤리면 안되었기에
    학사경고 겨우 면할정도의 학점을 받고 졸업함
    남들은 4점대 학점으로도 취업이 안되는데
    2점대 학점으로 서류전형에서 번번히 탈락
    결국 졸업때까지 취업못하고 공장에 취직해서 돈이나 벌고
    그 돈으로 공무원 입시준비나 하자고 하는 시기에
    어머니가 신문광고에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보시고 원서 넣어보라고 하심
    1차 서류전형이 고등학교 성적과 생활기록부만 내면 되는 거였음
    다행히 고등학교 성적은 상위10% 안에 들었고
    3년 개근에 말썽안 피우고 착실히 학교 다니던 학생이어서 그랬는지
    12,3학년 담임선생이 모두 내 생활기록부에 성실하고 근면한 학생이라고
    좋은말만 잔뜩 써놓았음
    서류전형 통과 함
    2차 필기시험은 영어하고 상식이었는데
    영어는 제일 잘하는 과목이었고 상식은 일주일간 상식문제집 세권사서 봤는데
    운좋게 거기서 몇문제가 나옴
    2차도 통과하고 3차 면접까지 감
    항상 서류전형에서 탈락해서 아무 기대도 안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3차까지 옴
    3차에서도 내가 설마 되겠어 하는 생각에
    별 긴장감 없이 묻는 질문에 생각나는 대로 답변하고
    결국 최종 합격하고 이제 직장생활 23년차임
    지금 생각해도 대학교 이후의 인생에 대해서 아무런 계획도 없이 살던 내가
    인생이 이렇게 풀릴줄은 몰랐음
    암울하고 힘든 시기가 오면 그냥 물 흘러가듯 시간의 흐름에 본인을 맡겨 보길
    인생에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듯이
    그 기회가 반드시 찾아올것임

  • @lonely.hiker.monad1886
    @lonely.hiker.monad1886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이 분은 인간승리다. 그리고 인생에 운도 있는 것 같다. 정말 힘든 길을 가며 합격도 허셨으니..

  • @tv1468
    @tv14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8

    진정으로 현실적인
    공부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동안 봤던 다른영상 공부법보다
    더 절실하고 가슴에 와닿네요😢😢😢
    솔직히 공부만 해서는 정신병 걸립니다.
    물론 하루 빨리 합격하려면 공부 시간이
    많아야되는건 사실이지만..사람마다
    자기주도학습을 정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마음가짐과 자신감 보다는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수입이 생기고 쓰디쓴 경험을
    통한 절실함이 생겨야지 자기주도적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큰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ㅎ
    누군가는 저걸 10년동안 할거냐고?
    비아냥거리고 비난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방법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큰 실마리를 제공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ㅠㅜㅠ
    매슬로우 5대욕구 기억하겠습니닷!!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주신 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ㅎㅎㅎ

  • @in2earth
    @in2earth 11 місяців тому +568

    공무원이 되자 민원인의 태움이 시작되었어요

    • @타이거고
      @타이거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

      직접적인 민원 없는,, 통계청, 기상청, 등등.. 꿀보지ㄱ도 많아요

    • @jbs7946
      @jbs794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9

      @@타이거고 통계는 관련 자격증 정도는 있어야 하고.... 기상은 전공자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

    • @타이거고
      @타이거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jbs7946
      9급은 걍 무대바리로 공부해도 됨. 컷낮음

    • @타이거고
      @타이거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richart1555
      민원? 그거 두루뭉술하게 말 빙빙 돌리면서 될듯 말듯 가능하면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 하며 시간 질질 끌면 걍 잠잠해짐. 게중에 찍자붙고 달려들면 악성민원인 딱지 붙이면 끝.

    • @타이거고
      @타이거고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내가 볼때,, 꿀보직은 국가직 임업직 셤쳐서 합격후 국립휴양림관리사무소 or 설악산, 지리산 국립관리공단 같은곳에 발령받아갖고 좋은 공기 마시며 근무하면 개꿀임. 공무원 직렬 중에 민원지수 낮고 웰빙한 직렬이 열댓개 되는데 알려줄까? 말까?

  • @bluesanta21
    @bluesanta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도 공무원 준비하다가 다른 길 가고 있지만 참 진로라는게 신기하더군요. 꼭 남들 가는 길 안가도 먹고 살 수 있고. 노력 많이 안했는데 돈을 더 버는 경우도 있고. 물론 노력 많이 하면 결국 인정 받는 날이 오게 되고.
    인생이라는 랜덤 박스를 너무 불안하게만 느끼지 말고 한 번 즐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 @도토리-k7h
    @도토리-k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5

    여기 9급공무원이 평샹 190받고 평생 9급인줄 아는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34살에 됐으면 앞으로 정년연장으로 31년 더 근무가능하고... 5년뒤면 7급 12년뒤면 6급 달겠죠. 호봉계속 오르고... 공무원은 호봉이 깡패에요. 여자분이신데.. 성공한거죠. 합격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인생에서 천지차이의 갈림길이 시작되는겁니다. 호ㅓ이팅 !!

    • @100머슴
      @100머슴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지방직 9급에서 7급 5년만에 누가 달아준데요? 위에 똥차 얼마있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 @도토리-k7h
      @도토리-k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100머슴 9급으로 시작했으면 급수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승진이 밀려있더래도.. 호봉따박따박 먹을텐데. 사복이면 수당도 많을거고

    • @삼겹살과소주-z5g
      @삼겹살과소주-z5g 11 місяців тому

      ㅋ 승진시험도 있고 철밥통 그러지만 요즘물가에 대해선 힘들지

    • @jakekim6277
      @jakekim62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호봉이 깡패인건 맞음.
      근데 성공은 아니지..

    • @도폴리
      @도폴리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jakekim6277성공의 여부를 왜 남이 정하나요?ㅎㅎ

  • @terreus1563
    @terreus156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다 각자 인생이 있는거다
    10년이든 뭐든 붙었으니 된거임
    악플 다는분들은 본인들 뭐 얼마나 대단하시고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아니면 뭐 본인들은 공무원 몇년 해보다 포기하고 ㅈ소 다니는데 붙었다고 나오니까 긁혀가지고
    ㅈ소 공장 똥개 개똥치우면서
    “아 나는 그래도 저 사람보다 시간낭비 안하고 ㅈ소라도 일하며 돈벌었으니 내가 더 대단함ㅋ
    10년 어휴 ㅈㄴ 한심하네ㅋㅋ ”
    합리화하며 댓글 달고있는건 아니죠?ㅋ

  • @kimmina9079
    @kimmina9079 3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장수생이었어가지규 넘 공감되네요 ㅠㅠ 지금도 미련못버리고 있지만... 부모님 부분도 공감되고... 정신적으로도 진짜 힘들었어요...
    진짜 끝까지 마무리 하고 싶다는 마음이 진짜 공감돼요 ... 저도 뭔가 제인생에 완성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자꾸 있어서...ㅠㅠ 정말 대단하세요 😊
    목표를 이룬것만으로도 쉽지않은 길을 이룬거라서...
    저도 꼭 하고싶네요ㅋㅋ

  • @loflight75
    @loflight75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중고등학교 시험기간 너무 힘들었어요. 긴장성 두통으로 소염진통제를 계속 먹으면서 공부하고 시험치고... 부모님 기대로 의대 입합했는데... 의대 시험공부기간 너무 힘들었어요... 전공의 시절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끝이 있을거란 기대로 버텼었는데...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시험 준비는... 정말 대단하신 듯...

    • @NoEditingDiary
      @NoEditingDiary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지금은 대학병원에서 일하고있나요??

  • @nam14526
    @nam1452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9급에 10년을 태우냐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겠지만 그래도 붙으면 괜찮다고 본다
    어쨌든 저 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했다는 거니

  • @슈호르
    @슈호르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최종 4번 떨어지고..
    직렬 바꿔서.. 최합했는데..
    공무원시험 필합5번만에 이루었네여~
    도중에 일반회사(기사자격증 있음) 면접때..생각나네요
    미련이 있느냐고? 공무원시험..
    그때 말은 얼버무려서 대충 말했지만, 그전에 최.종.불합격해서 취업한거라..
    미련이 많이 남았었죠.
    그리고,, 회사는 결국 그만두게 되었어요..제 얼굴에 미련있는게 보였는지..상담해보고.. 의원사직권고 받고.. 퇴사하고..
    다시 시험쳤는데,,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었어요..
    필기에서도 떨어지고..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시점에서..독하게 공부하니깐..
    최종합격을 했네요~^^
    인생의 승리자. 입니다~~!!
    당.신.은.~
    정말 축하드립니다~~^^

  • @phillipoh129
    @phillipoh1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진짜는 이제부터다.
    2~3년차, 5년차, 10년차 될때마다 이걸 계속해야하나 나와의 싸움.
    공부할때는 확실한 목표라도 있죠

    • @말랑콩떡냠냠냠
      @말랑콩떡냠냠냠 4 місяці тому +1

      @@phillipoh129 아 정말입니다.. 지금 공무원 2년 9개월 차인데 면직 하고 싶어요 정말..

  • @lime8099
    @lime8099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랜 시간 고생해서 합격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니 참 꼬인 분들 많네요.
    오래 고생해서 결실을 맺었으니, 고생했다고 한마디 해주면 될 것을 뭐 월급이 박봉이니 오랫동안 정신 못차렸다니 등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 참 한심하네요.

  • @gjarte
    @gjarte 4 місяці тому +5

    진짜 대단힌 친구네 공무원 세계에 있다 다른곳으로 이직했지만 단순히 공무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끝맺음을 지었다는게 앞으로 더 나아갈 계기가 될거라 믿습니다 행복한 공직생활되시길!!

  • @고려대생
    @고려대생 11 місяців тому +61

    노력충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 공부가 적성이 아닌 사람은 빨리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 @Youtubeaccount-l1g
    @Youtubeaccount-l1g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무원 할려고 황금기를 10년 보냈으면 한심한거야
    진짜 열심히 하면 3~4년하다 지쳐 포기하는거 정상이지
    남들은 인내 끈기 없어 2~3년 공부해서 합격하냐?
    그리고 부모가 티브 보는거하고 뭔 상관이냐?
    인생을 저렇게 살면 공무원 10년해야 합격한다는걸 배운다

  • @jhm5723
    @jhm5723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10년동안 장수생으로 지내시면서 그 와중에 혹시모를 미래를 대비해서 일도하고 돈도 모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본받을만한 분이시네요~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환급다람쥐
    @환급다람쥐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왤케 징징거리는거같지 본인인생 본인이 선택하고 가는거지 부모가 칼들고 협박을 했나? 본인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으니까 성인되고 집 안뛰쳐나가고 공무원으로 타협한거잖아..

  • @로지스톰
    @로지스톰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와우! 축하드려요 전 공시생 14년 공부하다가 2016년 포기하고 지금은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들낳고 잘 살고 있어요. 내 젊음을 14년 지옥의 생활을 했었고 내 아까운 젊음을 날렸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사회에 나오니 세상은 정말 넓다는걸 늦게야 알았네요
    지금은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네요
    화이팅 입니다.

    • @곽두진-h4t
      @곽두진-h4t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공시 14년만 한 사람이 어떻게 취직됐는지 신기

  • @연서린-n8i
    @연서린-n8i 4 місяці тому +1

    우연히 보고있는데 한편으론 부럽네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10년동안 보는걸 묵인해줬다는 것에서요. 평균적으로 2~3년차까진? 많이 보시던데 그 이상은 대부분 집에서 때려치라고 할 것같아요. 솔직히 직장병행 준비도 곱게 안봐주실 것 같고요. 공부 년차가 쌓이면 자기 돈으로 준비한다 해도 편하게 못하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 @yk4kk
    @yk4kk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수능 이든 고시든 중독되는듯한... 3수정도 해보고 안되면 다른길 찾아보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 @우럭이안우럭
    @우럭이안우럭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면직만 안한다면야 실패한 인생은 아님 앞으로 30년 가까이 안정적으로 해먹을 일인데 20년 이상 넘어가면 별로 큰 차이도 없음 몇 년 더 일찍 붙고 늦게 붙고의 차이는 요즘 취업 나이가 보통 30 전후인걸 보더라도 평균값에 크게 벗어나는 나이도 아니고... 만약 저기서 못붙었을 상황이 재앙인거지 ㅋㅋㅋ 어찌저찌 합격했으면 뭐 대단한 삶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공무원이란 타이틀 달고 어디가서 무시 당하지 않으면서 떳떳하게 살 수는 있음... 뭐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삶을 산다고 ㅋㅋㅋ 그래봤자 우리나라 근로자 80퍼센트가 중소기업 다니는 삶인데

  • @김영석-m1e2y
    @김영석-m1e2y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10년동안 해서 붙은게 다행이죠... 10년 동안해서 못 붙은 사람들은 얼마나 괴롭고 힘들게 살까요..
    이 길을 계속 가다보면 이게 전부라고 생각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꼭 이게 절대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얼마든지 일반회사 취업해서 살아가도 행복하고 연인, 가족들끼리 해외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살아갈수 있는 월급 충분히 받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쓸떼없는 걱정입니다. ...
    20대 여러분들...

  • @유빙빙-c4d
    @유빙빙-c4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젊은 청춘의 나이에 10년동안 공부만하고
    그렇다고 그게 된다는 보장도 없는 긴 터널인데...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네요 공무원만이 정답이 아닌데 말이죠
    요즘 공무원들 이직 준비하는 사람들 엄청 많던데...왜 우리는 한번 사는 인생을 안정감 그 안정감에 살려고할까
    지금 연금도 다 박살나서 보장도 안되는거...나중에 국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참...

  • @감귤-f1g
    @감귤-f1g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직모님 영상 중에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된 영상인데 와... 저분 진짜 대단한 분이네요... 진짜 장수생 되어보면 참.. 인간다운 생활을 못누리는 점, 주변의 인정, 경력 공백 등등 여러가지 마이너스 조건이 다 따라 붙더라고요... 그런 점을 깨고 스스로 비전제시를 하셔서 결국 완주를 하셨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덕분에 동기 부여 받네요. 저도 그 레이스 곧 마쳐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siwkchsh7136
    @siwkchsh713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와 진짜 값진인터뷰..

  • @박혁거세-o4y
    @박혁거세-o4y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공부는 확실히 타고난 공부머리가 50%이상 차지함.
    공부머리 없으면 공부로 승부보는건 비효율적인 게임이니까
    자신의 효율적인 재능있는 분야로 빨리 가는게 개이득임

  • @elfphilia3814
    @elfphilia3814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

    공시생은 아니고, 게임개발자 희망생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직모형도 직업으로서의 유튜버 활동 파이팅~

  • @론-q2k
    @론-q2k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모 사주 개명 명언 이런얘기나 하고있는걸 보면.. 왜 10년이 걸린줄 알겠습니다
    이제 10년이라는 기회비용때문에 다른길을 찾으려 그만두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을겁니다

    • @givemechance1
      @givemechance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줏대없어서 이런저런거에 흔들리고 멍청비용 낸거임

  • @김선민-l9g
    @김선민-l9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시험 준비라는 게 떨어지면 나의 모든 노력과 시간이 부정당하는 것 같고 거기서 무너지면 정말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그걸 이겨내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어낸 출연자분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호이-u9b
    @호이-u9b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무원 된거 축하드리고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공부방법을 모르거나. 공부 제대로 안했거나. 빡머리거나
    국영수 이외 대부분 암기과목이라 반복+자주 보면 머리에 들어올수 밖에 없는데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부 의지도 없고 위 3가지 중 1개가 결여된 사람들이 대부분

  • @따따뚜뚜-v3b
    @따따뚜뚜-v3b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공부도 재능이에요
    10살 어린 사촌동생 분은 그냥 공부의 재능이 남들보다 뛰어났을 뿐이지
    출연자분이 노력이 부족했던게 아니에요 너무 자격지심 안 느껴도 됩니다

    • @Insecs
      @Insecs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사는 재능이맞지만 공무원은 재능이 아니에요 출연자분도 말씀하셨지만 어설프게 하신거에요 동기부여가 생겨서 박터지게 하시니 합격하신거지요

    • @부엉이-i9c
      @부엉이-i9c 11 місяців тому

      ​@@Insecs암기도 재능이고 엉덩이 붙이고 있는거도 재능입니다
      혹시 알피지 게임 노가다 좋아한다면 그게 가치가 있었으면 그게 재능이라 불렸을겁니다

    • @yeezy-k6o
      @yeezy-k6o 10 місяців тому

      @@Insecs슈퍼마리오만해도 재능의 차이가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노오력대비 천차만별이란말입니드

  • @김케노비
    @김케노비 11 місяців тому +59

    하... 10년하고 첫월급 받으시면... 현타 씨게 오실텐데 .... 힘내시고 버티세요.

    • @도리도리-q4v
      @도리도리-q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150따리ㅋㅋㅋㅋ

    • @NK-vy9fb
      @NK-vy9f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문제는 가 월급으로 아주 오래 살아야하는거임 ㅋ
      어느정도 대기업 급 월급 받을 때 되면 이미 늙어있음 ㅋ
      공무원의 진가는 퇴직후임

    • @도리도리-q4v
      @도리도리-q4v 11 місяців тому

      @@NK-vy9fb 대기업쯤월급되면
      찐대기업들은 이미 인생거의졸업햇음

    • @이상-o4y
      @이상-o4y 11 місяців тому

      ​​​@@NK-vy9fb내아시는분 6급퇴직했는데 연금250만원밖에 못받던데? 우리아부지같은 경우 중견기업생산직이시고 작년연봉만 1.5억정도 되시거든 내년 정년퇴직하시는데 아마 퇴직금3억 조금 안될거 같던데 여튼 그거가지고 8년 존버하고 68세때 국민연금 220만원정도 매월 나오는걸로 기억함ㅇㅇ 아그리고 공뭔은 퇴직금 없는걸로암

    • @funounder9663
      @funounder966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10년 해서 못 붙는 것보단 낫지ㅋㅋ쨋든 결과 보답받아서ㄱㅊ

  • @차무식-d2k
    @차무식-d2k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10년을하면 합격한다고 보장이된다고해도 난 안한다.
    세월이 너무 아깝다
    그동안 돈을모으든 하고싶은걸 하든 , 비교하고 가치를 따져도 너무 10손해다

  • @꿀빵주세요-j2f
    @꿀빵주세요-j2f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영상 보고 세상 참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누구는 1년만에 회계사
    누구는 10년에 9급 공무원 ㅠㅠ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구나
    인생은 로또와 같은 것이여

    • @포씨준
      @포씨준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상황에 따라 갈라지는거겠죠 회계사붙은 친구가 반대로 공무원 시험봤으면 똑같이 10년 걸려 합격할 수도 있었을거고 반대로
      이 여자가 회계사 준비했으면 똑같이 1년만에 붙을 수도 있었을거고,, 괜히 공시라는 말이 나온게 아닌데

    • @s.6029
      @s.60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포씨준 회시는 9급 상위인 7급보다도 훨씬 힘든 시험인데 비교가 되나요?

    • @iij-6992
      @iij-699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포씨준 ㄷㄷ.. cpa모름??
      무뇌인증하시네...

    • @youngkim6513
      @youngkim6513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s.6029 회계사가 뭔지 모르는듯 ㅋㅋㅋ

    • @sohhhu7
      @sohhhu7 11 місяців тому

      ​@@포씨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계사가 뭔지 모르시죠? 9급보다 6배는 어려운 시험인데

  • @luckkey1624
    @luckkey16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첨에는 한심하다 생각하고 얘기 들었는데
    듣다보니 공감되고 대단하다 생각으로 바뀌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공무원이 된게 축하가 아니고 매듭을 지어봤다는거에 축하합니다
    다른일을 해도 성공하실거에요

  • @배메골쁘
    @배메골쁘 8 місяців тому +4

    현직 8급입니다 전 운이 좋아서 1년 만에 붙긴했지만,, 공감되는 내용도 많았고 인터뷰 재밌게 잘봤습니다! 10년동안 포기하지 않은 인내와 근성도 대단하시고 마인드도 정말 좋으시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공직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당

  • @헤헿하핳-i4u
    @헤헿하핳-i4u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

    고생하셨습니다 공무원합격 하셨으면
    또 다른 시작이죠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떠나요둘이서-m7u
    @떠나요둘이서-m7u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안놓고 결국 매듭지은거 멋있네요

  • @한방인생은-w3d
    @한방인생은-w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이번 인터뷰는 ㄹㅇ 인생이 담겨있네 좋은 말도 많고

  • @gigastom7
    @gigastom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솔직히 장수생 되기전에 어느정도 기간 잡아놓고 아니다 싶음 접을줄도 알아야 하는 같음 내가 잘 할수있고 그게 수익적으로 큰 효과를 가져오는 일이 중요한거 같음 냉정히 말해서 공무원 월급이 박봉인지라 그래서 인기가 많이 떨어진것도 한몫함 우리나라가 워낙 돈을 중시하는 세속적인 나라인지라 이간 뭐 통계적으로도 유교국가들의 공통점임 슈카월드에서 나온 주제로도 있으니 참고 바람

  • @까산이
    @까산이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도 요즘 공시 공부하는데, 나이도 있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네요. 선배님에게 뭔가 힌트를 얻고 갑니다

  • @givemechance1
    @givemechance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모님 시절 공무원이면 이전이나 현재처럼 공무원이 선호 될 만한 직업이 아니고 합격 수준도 높지 않은데 그 시절 본인도 못한걸 자식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 본인들 수준 따져봤을때 욕심 아닌가? 열매가 나무에서 얼마나 멀리간다고 그런 희망을 갖냐

  • @whysoserious8888
    @whysoserious88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환경탓 다 필요없음 친구놈 21살때 군대에서 쉬는시간에 공부해서 공무원됐음 그냥 공부머리가 있는 사람 일머리가 있는사람이 있음.
    부모님이 옆에서 티비봤다? 저희집 누나 형 저 시골에서 맨날 학교끝나고 농사일도왔고 누나 고3때도 일시켰는데도 인서울대학교 들어가서 현대건설 들어감 형도 효성들어갔고... 핑계없는 무덤 없다. 특히 요즘 사람들이 더하는거 같음

    • @ohbj94
      @ohbj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너는 어디들어감?

    • @whysoserious8888
      @whysoserious88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ohbj94 나는 공부머리 없는거 알고 재수 안하고 그냥 경기도에 있는 대학교 나와서 서울에서 일반회사 15년째 다니고 있고 출연자를 헐뜯는 목적은 없음

  • @kms00257
    @kms00257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존경합니다!!!!! 대성하시길 응원합니다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해서 살아야되는데 다들 부모입맛에 맞춰서 살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거임 부모입맛에 맞춰서 공무원 됐다고 쳐도 원해서 간게 아닌데 행복할까? 그러다가 병생기고 오래못하는 경우가 많다. 힘든길이라도 정말 자기가 열정을 쏟을수 있는 곳으로 가야지 오래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거임. 다들 의사, 판사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람마다 타고난 재능이 다른건데 우리나라는 특히 공부라는 한 가지 특성만으로 줄 세우는 교육이라 다른 재능은 묻히기 쉬움.

  • @18qwerasdf
    @18qwerasd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

    10년이면 인풋대비 아웃풋 아예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정년까지 간다고 해도요

    • @user-durur33
      @user-durur3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50대 되면 안짤린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아실겁니다. 회사다니다가 자의든 타의든 퇴직하고 자영업으로 돈날려먹는 분들이 병신이 아닙니다.

    • @18qwerasdf
      @18qwerasdf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user-durur33 남들은 50대면 공무원 평생 기대소득을 다 벌고 투자하거나 사업하는건데 무슨소리요... ㅋㅋ

    •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18qwerasdf 그 50대때 사업하다 돈날리는 사람도 많죠 왜 치킨집이 그렇게 자주망할까요?

    • @하하-k6e5z
      @하하-k6e5z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Espresso_crema솔직히 사기업 기대소득 다 벌고 지수추종 etf만 꾸준히 모아도 당신이 말하는 그런 멍청한케이스 안됨 ㅋㅋ 조금의 리스크도 감수할지 모르니 정년까지 일해야한다는 마인드가 박혀있는거겠지만

    • @user_vsjfmexjancjrk
      @user_vsjfmexjancjrk 2 місяці тому

      50대 되봐라.... 50넘어도 이제 곧 65세로 정년 연장되는데 일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 @구과자
    @구과자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공무원 사회는 유연한사고가 필요없고... 이제 시작입니다. 아마 늦은나이에 임용되서 젊은 친구들과 같이 나아가는게 힘들고 현타가 많이 오실겁니다. 특히 50대 과장님. 40대 계장님 나이가 비슷한 7급~8급 선임분들까지 .... 연령대 스펙트럼도 넓어서 진짜 케바케긴해도 수직적구조가 상당히 심하죠. 10년동안 걸어온길 생각하면서 이겨내야할것 같습니다. 화이팅.

  • @푸하하-x7q
    @푸하하-x7q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우리누나 구청 22년근무중인데 20살때합격해서 지금 43살 한번에합격했는데 대단한거구나 ㄷㄷ ㄷ 근데 시바 다시태어나면 공무원은1억줘도 안한데 ㅋㅋㅋㅋ

    • @amazinggrace2928
      @amazinggrace29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1억주면 함 ㅋㅋ 첫직장이 공무원이니깐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렇지 서울대나와서 대기업다녀도 주80시간 정도 일하고 보고하다가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신랑도 사옥에서 투신자살했는데

  • @ska5389
    @ska5389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늦은나이까지 부모님 뜻 대로 살았는데, 결국은 스스로 이끄는데로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사 직업 가진 친한 친구도 늦게서야 하고싶은 일로 넘어가고 있구요. 반면 억지로 하고 있는 가까운 사람도 있는데., 누가더 행복한지는 못르겠어요. 하고 싶은 길을 가도 어느정도 꽃을 피워야 잘했구나를 느끼고, 자기 뜻과는 무관한 길을 가도 재미 붙이기 나름 같아요.

  • @hun8282
    @hun82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5급 시험본것도 아닌데.... 공시를 10년 봤다.
    무슨 노벨상타는 공부도 아니고.
    그냥. 안하신 겁니다.
    어린분들. 그냥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세요.

  • @juns6061
    @juns6061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25살
    2013년에 공무원 합격해서 생활 중인데..
    부모님이 10년 지원해주셨다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신 거에요
    저는 2년6개월 수험생활 시험 떨어지면 1~2달 노가다 뛰어서 공부할 돈 만들어가면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영상속분은 부모님께 감사하셔도 될듯
    공무원하는것을 부모님께 강요받았다하는데 그게 싫으면 독립해서 본인 능력대로 나가살면 될일
    성인이니까

  • @user-ge5yr2hg7
    @user-ge5yr2hg7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인터뷰 보면서 너무 공감이 많이되네요.제 부모님도 저보고 공부공부 거렸지만 정작 그 어떤 공부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았던것.(내방없음 사교육없음 술먹고들어와서잠안재움)
    초증고때 동창들 만나면 자기들은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데전 용돈이 하나도 없어서 어떠한 욕구도 해소가 되질않았던 시절이라 다신 돌아가고싶진 않았던점.
    다행히 전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고 20살때 제 방이 생겨서 대학공부 하고 자격증 취득하고알바하면서 그돈으로 옷도좀 사고 친구들도 좀더 만나면서 욕구가 해소되니 사람이
    내면에서 생기가 도니 삶에더 에너지가 있었던거 같네요.

  • @베니스안경렌즈미용현
    @베니스안경렌즈미용현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해수씨 얼굴이 엄청 편안해 보임 ㅎㅎ 예전에 있었던 독기가 없어짐 ㅋㅋㅋㅋㅋ

  • @하심-s7h
    @하심-s7h Місяць тому +1

    저도 일단 취업해서 합격했습니다. 일 나가서 사람만나니까 되게 충전이 되었어요. 사람이 그리웠던것 같아요. 4시 일어나서 6시까지 공부. 점심시간 공부. 퇴근후 운동. 그날 공부한 부분 30분 공부. 주말 8시간씩. 공부가 더 잘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