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씨 ~ 오늘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안그래도 녹녹치않은 외국살이로 이런저런 영상들을 봐오면서 알고있어요~ 친인척도 없는 나라에서 마크만 의지하고 사는데, 마크가 지은씨를 몰라주는 그날이었네요 ~ 그러게 착한 지은씨네요😂 나같으면 마구마구 더 집어 던졌을거 같은데... 힘내세요! 힘!!! 어서 빨리 이쁜영상 또, 자주 올려주세요 ! ❤👏👏👏🙏🙏🙏
북쪽이라 ㅠㅠ 저는 남쪽끝에 조그마한 섬에 살고 있는데 ㅎㅎㅎ 여기 추위하고는 다르네요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 살다보면 그런일 자주 일어나요 ㅠㅠ 문화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저를 보는것 같아요 외롭고 쓸쓸한때가 많이 생겨요 힘내요 앞으로 좋을일이 더 많을 거예요 이안이 너무 귀여워요 😂
몸도 마음도 추워보여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처음에 하우스 이사와서 난방비 아껴보자고 잘때 패딩도 입고 자봤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내몸 건강이 최고인데 왜 그랬나 싶어요. 저는 겨을에 파씨 fashy??스펠링이 정확치 않은데 암튼 독일산 보온물팩 사용해요. 물 덥혀서 팩인에 넣고 이불속에 뭍어두면 아침까지 훈훈해요. 십년 넘게 써도 한번도 샌적없고 핫백 특유의 고무냄새도 없어요. 강추!
한국은 주로 아파트라 그렇게 춥지 않아요 저희집은 겨울에도 난방은 안 틀고 온수만 쓰는데 정남향 아파트라 낮에 해들 때는 실내온도 20도 넘어가고 밤에도 이불 푹 덮고 자면 추운 줄 모르겠어요 아주 추운 날은 집에서 오리털조끼 정도 입어요 저희도 독일에서 살았었는데 거기는 한국 겨울보다 온도는 더 높아도 집안은 난방을 꼭 틀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있었어요 창문도 많고 천정도 높은 하우스라 한국 아파트보다 열손실이 훨씬 컸던 듯
힘내세요.. 저도 그런일 있었음 똑같이 반응했을 것 같아요 😢 저도 짝꿍나라로 이민 갔다가 불편하고 힘든 생활+빡빡한 현실+문화차이로 1년 내내 싸우고 저혼자 역이민했어요.. 한국이 급여도 2배 높아서 저는 한국이 낫겠더라구요.. 에휴~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는 모르지만 각자 행복한 곳에서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저도 영국 사는데 난방이 참 힘들지요 , 좀 틀면 난방비 폭탄 , 안쓰면 얼어죽을것 같으니 ㅎㅎ 조언을 드리자면 , 여기도 전기요 ( 침대용) 가 있으니 하나 장만해보심이 ? 저는 현재 거의 20년째 쓰는중인데 없으면 못 살아요 ㅎㅎ 한국것처럼 따뜻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켜놓고 자면 쓸만해요 . 아주 저렴이 보다는 품질 되는것으로 장만 하시면 제법 오래 쓰실수 있어요 . 무릎 담요도 있음 좋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water bottle 이라고 커피포트에 물 데워서 채워넣고 껴안고 있거나 침대에 넣고 자면 제법 따뜻해요 . 제습기하나 장만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영국은 겨울이 엄청 습해서 조그마한것으로는 감당이 힘드실 거예요. Dehumidifier 라고 집 크기 맞춰서 장만하시면 도움이 될거라 믿어요. 난방비는 아마 에너지 회사를 비교 해보시고 갈아타 보심이 어떨지요 ? 혹시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몇자 적어 봤어요 .
가끔 지은님 영상이 뜨면 보곤 했었는데, 맘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 외국인 남편과 살 때보다 그 사람이 사는 곳으로 한국인 아내가 옮겨 가서 살게 되면, 왠지 남편도 텃새랄까, 뭐랄까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하지 않던 그런 행동들. 아내는 상처가 되는데, 한국 책이 나 같은 느낌 받으셨다고 했는데, 백퍼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그들은 뭘 던지고 큰소리 내고 이런 걸 굉장히 않 좋게 보긴 하는 것 같아요. 서로 안하는 게 답이긴 할 듯. 말로만 막말 하는 건 괜찮은건가? 그것도 다 않 좋은 건데. 담엔 말로만 해야지 해도 감정이 격해질 땐 저도 지은님 처럼 되는 것 같아요. 타향살이에 맘이 점점 외롭고 힘들어지고 그래서 더 서운한 걸 그냥 넘기지 못하게 되기도 하구요.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니까 잘 화해하시고, 혼자 커피 한 잔하며 스스로 토닥토닥 하러 갔다 오세요. ^^
마트가면 평생 본적없는 프랑스에선 "부욧"이라고 부르는 뜨거운 물넣어 쓰는 물건 있어요. 밤에 물끓여 거기에 넣고 타올같은것 싸서 이불속에 넣어 밤세 껴안고 주무세요...스코틀랜드 영국 프랑스 유럽전체에 그거 다 팝니다. 마크는 본터사람이라 별로 그런것 못느낄수 있어요. 우리한텐 뼛속 추위입니다..습기땜에 한국서 영하20도 추위도 즐겁게 견뎠지만 전 뼛속추위던데요. 그것도 9월에 요..급한대로 콜라병에 뜨거운물넣고 수건감아 끼고 자지 않으면 하루종일 못견딥니다..한 10파운드 안쪽으로 팝니다. 몇개사서 아이 침대에도 넣어주세요. 남편분이 그게 뭔지 잘아실겁디다. 북유럽사람들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만큼 추위 못느낍니다. 한번 해보세요. 잠이라도 좀 따뜻하게 자야지 아니면 하루종일 뼛속 긴장감에 정신적으로 더 힘듭니다.
나중에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코리안북 버리라고 했을때 그게 나 같았다. 그런 의도가 아닌건 알지만 순간 너무 화가 났다고요. 이해하고 미안해하실 분일것 같아요. 영국 풍경도 아름답지만 순간 순간 올라오는 나도모르는 감정을 기록하고 나누는 지은님의 마음이 더 아름답네요. 💛
어느 포인트에서 왜 화가 났는지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남편에게 분명히 말하세요. 저도 영국에서 12년 살았었는데, 현지인들은 discrimination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편분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오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은님에게는 충분히 그렇게 들릴 수 있었다는 것을 알리세요. 이것은 anger issue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밤에 방이 공기가 너무차면 건강에 않좋은듯해요 3년전에 밴쿠버로 이사 왔는데 많이 춥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조그만거 옮길수 있는거 방마다 사용해요 전기세 많이 않나오고 방공기가 따뜻해져요 아이방은 따뜻하게 해주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지은님도 힘들지만 남편분도 많이 힘드실거에요 우리도 국제부부인데 싸워도 서로 위로하고 그렇게 산답니다
참! 부부사이가 이상하게 좋을때는 0촌이다가 무슨일이 있으면 남보다 더 꼴보기 싫더라구요~~. 단지, 책 때문에 지은님께서 울컥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재적으로 쌓이고 쌓인것이 책으로 투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을 넘게 결혼생활을 하고있는 저도 남편 속을 모를때가 점점 더 많아짐을 느껴집니다. 부부 말다툼이나 싸움이 하고나면 다 손해더라구요 . 그런데도 그것을 알면서도 반복되는 붕어인생이니 참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 백지같은 식물인지 저도 50 중반이 넘어도 모르겠어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살면서 지은님 영상으로 종종 힐링하는 20대 후반 여자 구독자입니다 :) 경쟁이 치열한 한국은 살기가 너무 팍팍하고 (땅이 좁아서 그런건지 자원이 없어서 그런건지) 사람들도 여유가 없고 짜증이 난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지은님 영상 보면서 언젠가는 해외에 살아야지 매번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네요..ㅎㅎ 오늘 들려주신 싸움 얘기 들었는데 어쨌거나 저였어도 그 코리안북에 꽂혀서 화났을 것 같아요~ 남편분도 화난다고 물건을 1층으로 던졌는데, 지은님도 똑같이 집어던지지 말란 법은 없죠...(물론 소리가 더 크긴 했겠지만...ㅋㅋㅋ) 싸움이 더 커진건 남편분이 물리적으로 그렇게 뭔가를 던지면서 더 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아침에는 서로 피곤해서 예민하니까 와이셔츠 단추 관련해서 더 좋게좋게 얘기했다면 남편분도 화가 덜 나긴 했을꺼같아요~ :) 예를 들어 "일단 바쁘니까 일하러 다녀오면 내가 그동안 찾아봐놓을게" 라든가...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집에서 가족들이랑 비슷하게 싸우긴 하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 서로 오해를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경제적으로 힘드니 두분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듯요. 근데 맞벌이가 아닌데 설거지는 마크 출근후에 해도 괜찮지 않나요? 출근 준비 도와준 후에 설거지 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 듯요. 우선순위라는게 있잖아요. 타지에서 남편이랑 사이마저 안 좋으면 더 우울해요.. 빨리 푸셔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제일먼저 부부 사이가 보통때는 넘어 갈일도 ,그동안 여러가지로 싸였던것이 폭발 하죠.. 이해 합니다..다 누구도 그런 사항에 다 그래요.. 더군다나 유럽겨울 날씨가 음산 하고,바람이 뼈속까지 차고 오고 ,한국처럼 실내가 따뜻하지도 않고 ,그런데 이 생활이 항상 앞으로도 비슷할것 같네요.. 제가 조심스럽게 참견 해 볼까요 한국에 오면 남편분도 영어 선생님 하시고,지은 씨도 자유롭게 일 하시고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해 봤어요.. 다 각자 고민이 있는데 제가 괜히 주제넘게 참견한것 같은데 ,만약 기분이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얼굴이 많이 핼쓱해졌어요 지은씨 나도 전기요금 때문에 남편과 대판 싸웠죠, 너무 화가 나서 자살 할려는 순간 내가 자살을 하면 남편을 나쁜 놈 만들것 같아서 그만 뒀어요, sola panel을 설치 했는데 눈이 덮여서 전기를 만들지 못해요, 겨울에는 햇빛이 안나니까 1,2 kw 만드는게 전부에요. 겨울에는 GAS 보일러를 사용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남편이 말해요, 여름에는 sola panel, 겨울에는 GAS 보일러가 답인것 같아요 , 국민들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목을 조르는 현실이 모든것을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견디고 있으면 좋은 일도 있으니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외국에 오래 살면서 느낀게 한국인 부부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서 이꼴저꼴 다 봐도 '정'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대화는 갈수록 줄어들고 서로에게 포기하면서도 사랑없이 그냥 의리로 사는 사람들 많은데 서양인들은 확실히 결혼생활 개념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부부의 끈끈한 사랑의 감정을 중요시 하는것 같아요. 서로가 정말 노력을 더 해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정서적 교감도 중요하고,,,,서로 많이 노력하고 일상적 대화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감성적 대화를 많이 하셔서 어려운 순간들 잘 이겨낼수 있기를 바래요. 유럽 날씨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스산하고 뼛속까지 으슬으슬 추웠던 기억이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스코틀랜드 춥죠. 우리 노팅햄살때 9월 중순부터 5월 초중순까지 히터 틀었어요 ㅎㅎ 난방비 많이 나와도 추운건 싫어유. 오늘 프랑스는 반팔 날씨였어요 여긴 11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히터 사용합니다 . 그래서 영국 가긴 가야하는데 ..... 지은씨 스코틀랜드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듯 하네요 결혼 생활하면 부부싸움도 하면서 살아야쥬 ㅎㅎ 화이팅 ❤❤
아...화나실만 해요 집안이 더럽다 얘기 후 콕 집어 한국책을 꼭 집어서 뭐라뭐라 말하면 한국을 모독한것 같고 빡칠만 했습니다...ㅜ 저라도 책 던졌을 것 같아요. 타국에서 고생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후 제대로 대화로 푸셨을까요-? 한국책. 이라고한건 뭔가 차별적 발언으로 느끼실만했구 배우자분도 무의식으루 내뱉어서 모를수있기에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ㅜ 충분히 화낼만한 상황인걸...! 무의식 인종차별의 행동이 될수있으니깐요 ㅠ 가족이지만.. 무의식 행동은 나올수있다생각해요 ㅠ
독일에서 애 낳고 살고 있어요 우리 둘째 이름도 이안이예요 남편분 가스라이팅 제대로 하는거 같네요 먼저 던져놓고 상담을 받으라니… 저라면 먼저 내가 밑에 있는데 내 쪽으로 물건을 던졌다고 경찰에 신고할거 같은데요… 남편이 배려는 커녕 사람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어보여요 ㅜㅡㅜ
난방용 텐트를 이용해 보세요. 사람의 열기도 전기매트의 열기도 어느 정도는 가둬줘서 아침까지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요즘 한국은 탄소매트가 우행이에요. 전자파를 어느 정도 차단해 준다고 하니 적당한 걸 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 근처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난방용 물주머니나 탕파를 놓아두시면 더 따뜻할 거 같아요.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어른들은 물 100도로 끓여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부부간의 다툼은 그날의 상황,,내 기분, 컨디션에 따라 참고 넘길 일도 서로 싸움이 되기도하고 그러지요...지은님도 기분 상하는 순간이였고..마크역시 지은님의 과격한? 행동에 많이 당황했겠지요..시간이 지나고나면 왜 그랬을까 후회하기도하고...서로 대화로 푸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그때의 서로의 감정들을 나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연히 영상이 떳네요. 삶이 다 오르락 내리락 한데 남편분과 사이좋게 보내세요. 자존심같은 것 부부사이에 별로인데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로에게 넉넉한 사이가 되어 갈거예요. 부부싸움은 물베기라 하잖아요^^ 성경책 신약을 읽어보세요.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보세요.예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여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빋아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길 축복합니다 . 꼬옥 예수님을 믿고 강건하고 평안하게 생활 하시게 되길요. 남편과 아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구 지은님을 돋보이게 한답니다. 따뜻한 커피/차와 달콤한 케잌 한조각이나 초콜렛 한 조각과 함께 영국 생활을 보내시고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길 바랍니다 ^^
영국여행할 때 가장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집이었음.. 우리네 같은 빌라인데 백년도 넘었다고... 우리네 빌라는 20년 넘으면 헐어야 할 만큼 엉망인데.. 가장 큰 이유가 한국은 온수난방이라 건물누수를 막을수 없음. 내가 건물주기 때문에 너무 잘알음...건물누수 시작하면 방어불가.. 한번 수리에 몇백만원씩 날아감...결국 헐고 새로지어야 함.. 심지어 누수를 못찾아 포기하는 경우도 있음.... 영국은 어딜 가도 그냥 그림엽서////////////////////////////////////////////////// 남유럽같지 않고 덥지도 않고.....다만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깜놀... 거기서도 시끄럽고 ㅋㅋㅋㅋ
화해하세요 서로 오해가 있었네요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음시과 차로 웃으며 화해시도 지난 영상이지만 영국의 겨울 서로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ㅋ저도 노력중이지만 ㅋㅋ 울나라도 난방비 전기세 폭탄등등 문재인이 원전을 영화 한편보고 위험하다고 원전 없애는 바람에 욕나오지만 참고 우리나라 지금 말도 아닙니다 모두가 힘이드네요 하지만 화이팅해요~~~
지은씨 화낼만했어요ㅠ 토닥토닥
아마 마크도 후회했을 거예요.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졌길 바래요^^
이제 겨울이오고 추워지지만 두분의 맘만은 봄처럼 따뜻해지길 바래요. 가끔씩은 서로를 배려 못하기도 하지요..
다음 영상에서봐요.❤
서로가 그럴때가 있지요 시간이지나면서 나아질거예요 지은씨 힘을 내요 응원합니다
지은님 힘내세요 저도 신랑하고 싸움 아프신 엄마 계신데라도 갈때가 있었는데요
30년간 아프시다가 고생만 하시구요 두달전 돌아가셨어요 이젠 싸워도 갈때가 없어요 외롭고 힘드셔도 힘내세요 아드님 넘 미남어린이에요❤
지은씨 ~ 오늘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안그래도 녹녹치않은 외국살이로 이런저런 영상들을 봐오면서 알고있어요~ 친인척도 없는 나라에서 마크만 의지하고 사는데, 마크가 지은씨를 몰라주는 그날이었네요 ~ 그러게 착한 지은씨네요😂 나같으면 마구마구 더 집어 던졌을거 같은데... 힘내세요! 힘!!! 어서 빨리 이쁜영상 또, 자주 올려주세요 ! ❤👏👏👏🙏🙏🙏
북쪽이라 ㅠㅠ
저는 남쪽끝에 조그마한 섬에 살고 있는데 ㅎㅎㅎ
여기 추위하고는 다르네요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
살다보면 그런일 자주 일어나요 ㅠㅠ 문화가 다르고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저를 보는것 같아요 외롭고 쓸쓸한때가 많이 생겨요
힘내요
앞으로 좋을일이 더 많을 거예요
이안이 너무 귀여워요 😂
저도 외국인남편이랑 결혼해서 남편나라에 살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ㅎㅎ 한국남자랑 살아도 싸울일이 있겠지만 친정식구 마음터놓을친구가 없어서인지 더 서럽고 더 서운한거같아요. 특히 감정안좋을때 '한국'어쩌고하면 발작버튼 눌러지는거 대공감 ㅋㅋ 나이들면 한국가서 살기로했는데 그때가서보자. 갓태어난 아기취급해주마 하고 마음다스려요~
의료보장 세계최고에요.....나이 들면 이게 가장 중요해요...
요즘 한국으로 이거 때문에 이주하는 사람들 엄청나요...
지은님, 저라도 "코리안북"이라는 말에 폭발했을겁니다. 주눅들지 마시고 눈치보지 마세요.
지은님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고 외로울지 ..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할수있는 친구하나 없는 그 머나먼 타국땅에서 홀로 자신을 추스러야하는 지은님의 시린 가슴이 느껴져서 보는 내내 맘이 찡해요
몸도 마음도 추워보여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처음에 하우스 이사와서 난방비 아껴보자고 잘때 패딩도 입고 자봤어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내몸 건강이 최고인데 왜 그랬나 싶어요. 저는 겨을에 파씨 fashy??스펠링이 정확치 않은데 암튼 독일산 보온물팩 사용해요. 물 덥혀서 팩인에 넣고 이불속에 뭍어두면 아침까지 훈훈해요. 십년 넘게 써도 한번도 샌적없고 핫백 특유의 고무냄새도 없어요. 강추!
함께 부부로 사는게 많이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나 그런 일들을 겪으며 단단해지고
내공이 생기고...그러더라구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
한국은 주로 아파트라 그렇게 춥지 않아요 저희집은 겨울에도 난방은 안 틀고 온수만 쓰는데 정남향 아파트라 낮에 해들 때는 실내온도 20도 넘어가고 밤에도 이불 푹 덮고 자면 추운 줄 모르겠어요 아주 추운 날은 집에서 오리털조끼 정도 입어요 저희도 독일에서 살았었는데 거기는 한국 겨울보다 온도는 더 높아도 집안은 난방을 꼭 틀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있었어요 창문도 많고 천정도 높은 하우스라 한국 아파트보다 열손실이 훨씬 컸던 듯
난방비가 참 핵폭탄이쥬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코리안 북'은 화날만 하다고 생각해요. 타지에 사는 아내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지은님^^
온수매트+ 전기히터 아마존에 팝니다
전기히터는 아침에 일어나면 추우니까 잠깐 틉니다..미국입니다. 우리집 온도는 70도에 놓아놓고...
작년에 한국도 가스전기 많이 올려서 비싸요.전 작년에 난방비 절약할려구 전기장판 사서 침대에 깔았더니 아주 따뜻하게 잘 보냈어요.물론 저렴하구요.요즘은 전기장판도 노전자파로 나와서 좋네요.그리고 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그런일 있었음 똑같이 반응했을 것 같아요 😢 저도 짝꿍나라로 이민 갔다가 불편하고 힘든 생활+빡빡한 현실+문화차이로 1년 내내 싸우고 저혼자 역이민했어요.. 한국이 급여도 2배 높아서 저는 한국이 낫겠더라구요.. 에휴~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는 모르지만 각자 행복한 곳에서 사는게 나은것 같아요..
몸이 차가우면 건강에 안좋다고 해요. 따뜻한 국이나 차라도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좋아요 ~^^ ❤
저도 오늘 남편이랑 싸웠어요 ~ 원래 다 그런거에요 ~ 잘 화해하고 더 돈독해지는거죠 ~ 그러면서 성숙하는게 부부 아니겠어요 ? ❤ 화이팅 👏
계단 밑으로 무언가를 던진건 남편이 먼저 입니다.내 문제를 잘 살펴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자책하지는 마세요.
남편이 한 행동이 더 잘못된겁니다.
참지 못한것에 후회스러우시겠지만
책 던지는것보다 말로 아프게 하는 사람이 먼저 상담 받아야 합니다.
저도 영국남편과 한국에서 살다 영국에서 지내고 있어요. 영국 특유의 비꼬는 말투, 아닌 척하면서 상처주는 말들에 많이 싸워요.
타지에서 의지할 곳은 남편인데 한번씩 싸울때면 저딴게 다 있나 싶어요. 오만정 다 떨어지다 또 풀리고 무한반복이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꽂힐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크도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요 저 같았음 저 봉지는 보란듯이 안치우고 냅뒀을거 같아요
하아 ㅠㅠ 저 너무 잘 알아요. 화나게 자기들이 말하고 행동하고는 폭발하면 상담받아보라고 더 열받게 ㅡㅡ 영국남자들 특유의 뒷궁시렁은 내력인가봐요 고집고 아쥬 그냥 ㅠㅠ 저는 Northern Ireland에 있는데 너무너무 공감 만프로에요 ㅠㅠ 외로움도 괴로움도 휴우
많이 힘들어 보이시네요.
저도 영국 사는데 난방이 참 힘들지요 , 좀 틀면 난방비 폭탄 , 안쓰면 얼어죽을것 같으니 ㅎㅎ
조언을 드리자면 , 여기도 전기요 ( 침대용) 가 있으니 하나 장만해보심이 ?
저는 현재 거의 20년째 쓰는중인데 없으면 못 살아요 ㅎㅎ
한국것처럼 따뜻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켜놓고 자면 쓸만해요 .
아주 저렴이 보다는 품질 되는것으로 장만 하시면 제법 오래 쓰실수 있어요 . 무릎 담요도 있음 좋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water bottle 이라고 커피포트에 물 데워서 채워넣고 껴안고 있거나 침대에 넣고 자면 제법 따뜻해요 .
제습기하나 장만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영국은 겨울이 엄청 습해서 조그마한것으로는 감당이 힘드실 거예요. Dehumidifier 라고 집 크기 맞춰서 장만하시면 도움이 될거라 믿어요.
난방비는 아마 에너지 회사를 비교 해보시고 갈아타 보심이 어떨지요 ?
혹시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몇자 적어 봤어요 .
햐… 저 영국 추위 저는 어쩔수없이 일년정도 영국 살었는데 정말 내내 춥고 비오고 난방비 비싸고 ㅠㅠㅠ 너무 힘들엇어요
한국도 비싸요 40평대 남향인데도
추워서 낮엔 안키고 해지면 켰는데
한달에 30만원 넘게 나온적도 있어요
누가 그러시던데 보일러를 끄지말고
낮엔 온도를 낮추고 밤에 조금더 올리라고
외출로도 눌러놓지말라고
꺼놨다가 다시킬때가 엄청 가스를 쓴데요
저도 실천했더니 오만원이상 덜나왔어요
귀여운 지은씨 영상 늘 눈팅만했는데 ㅠ 너무 속상하고 서러우실거 같아요 😢 남편은 남인것인가 ᆢ 힘내요 잘 해결되셨겠죠 ᆢ?
외국생활이 외롭고 힘들거같아요 한국에서도 서로 힘들때 많이 다투게 되잖아요 사랑하는 가족이 기분상하게하면 더화가 나기도해요 더구나 타지에서 외로운데 …힘내시고 신은 지은씨를 사랑해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남편이 비열하게 대응해놓고 오히려 아내한테 상담하라고 가스라이팅하네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계단으로 책 잘 던졌어요 그렇게라도 속을 푸셔야지 안그럼 속이 병들어요
가끔 지은님 영상이 뜨면 보곤 했었는데, 맘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한국에서 외국인 남편과 살 때보다 그 사람이 사는 곳으로 한국인 아내가 옮겨 가서 살게 되면, 왠지 남편도 텃새랄까, 뭐랄까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하지 않던 그런 행동들. 아내는 상처가 되는데, 한국 책이 나 같은 느낌 받으셨다고 했는데, 백퍼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그들은 뭘 던지고 큰소리 내고 이런 걸 굉장히 않 좋게 보긴 하는 것 같아요. 서로 안하는 게 답이긴 할 듯. 말로만 막말 하는 건 괜찮은건가? 그것도 다 않 좋은 건데. 담엔 말로만 해야지 해도 감정이 격해질 땐 저도 지은님 처럼 되는 것 같아요. 타향살이에 맘이 점점 외롭고 힘들어지고 그래서 더 서운한 걸 그냥 넘기지 못하게 되기도 하구요. 내일은 또 다른 날이니까 잘 화해하시고, 혼자 커피 한 잔하며 스스로 토닥토닥 하러 갔다 오세요. ^^
아침출근길에 얼른 도와주세요.
빨리 나갈 수 있게 해주면 나에 스트레스를 이해해주고 도와주는구나로 알거에요. 그런것들이 내가 어떤 일로 힘들때, 서로 대화도 잘될거 같아요.
마트가면 평생 본적없는 프랑스에선 "부욧"이라고 부르는 뜨거운 물넣어 쓰는 물건 있어요. 밤에 물끓여 거기에 넣고 타올같은것 싸서 이불속에 넣어 밤세 껴안고 주무세요...스코틀랜드 영국 프랑스 유럽전체에 그거 다 팝니다. 마크는 본터사람이라 별로 그런것 못느낄수 있어요. 우리한텐 뼛속 추위입니다..습기땜에 한국서 영하20도 추위도 즐겁게 견뎠지만 전 뼛속추위던데요. 그것도 9월에 요..급한대로 콜라병에 뜨거운물넣고 수건감아 끼고 자지 않으면 하루종일 못견딥니다..한 10파운드 안쪽으로 팝니다. 몇개사서 아이 침대에도 넣어주세요. 남편분이 그게 뭔지 잘아실겁디다. 북유럽사람들 우리가 상상할수 없을만큼 추위 못느낍니다. 한번 해보세요. 잠이라도 좀 따뜻하게 자야지 아니면 하루종일 뼛속 긴장감에 정신적으로 더 힘듭니다.
이거 필수에요...아니면 페트병에 온수 넣어 써도 돼요...
나중에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코리안북 버리라고 했을때 그게 나 같았다. 그런 의도가 아닌건 알지만 순간 너무 화가 났다고요. 이해하고 미안해하실 분일것 같아요.
영국 풍경도 아름답지만
순간 순간 올라오는 나도모르는 감정을 기록하고 나누는 지은님의 마음이 더 아름답네요. 💛
살다보면 마 ! 확! 어느 지점에서 순간적으로 마음을 잡아놓는 조그만 사슬이 탁 ! 풀리는 느낌이 들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혼이 하나되어 큰 불덩이로 튀어오름이 오는 순간이 있더군요. 다들 그러지 않나요?
지은아~~~ 유투브에서 보니 넘 반갑구 신기하구 그러네ㅎㅎㅎ 영국에서 지내나보구나~ 그립다 친구!!
설화야? ㅋㅋㅋㅋ 잘지내지? 보고싶어 카톡할께
안녕하세요,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로컬에서 나는 어패류를 피쉬트럭이 돌아다니면서 판매 한다면 거의 자연산이지 싶어요.
홍합이 되게 깨끗하고 신선해 보여요
상담은 무슨..
문화적 차이이자 성격차이 일 뿐 인것 같아요.
힘내세요
그러면서 사는거지만요😊😊
어느 포인트에서 왜 화가 났는지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남편에게 분명히 말하세요. 저도 영국에서 12년 살았었는데, 현지인들은 discrimination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편분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오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은님에게는 충분히 그렇게 들릴 수 있었다는 것을 알리세요. 이것은 anger issue와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은씨가 저랬다니 안믿기네요😮 근데 남편분도 셔츠를 그냥 다른 셔츠로 바꿨으면 어땠을까 싶은데요😅
밤에 방이 공기가 너무차면 건강에 않좋은듯해요
3년전에 밴쿠버로 이사 왔는데 많이 춥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조그만거 옮길수 있는거 방마다 사용해요
전기세 많이 않나오고 방공기가
따뜻해져요
아이방은 따뜻하게 해주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지은님도 힘들지만 남편분도 많이 힘드실거에요
우리도 국제부부인데 싸워도 서로 위로하고
그렇게 산답니다
어릴때 마루에 연탄난로 뗏엇는데 무쟈게 따뜻해서 온가족 마루에서 자곤 햇다.
연탄구들장보다 훈훈.
난로위에 늘 큰주전자 물 끓어 가습도 되고
그시절이 그립다
나도 마찬가지....연탄난로 최고였음...옆의 소파의자에 앉아 잠이 들면 어찌나 좋았는지...온돌보다 백배 더 좋았음...물주전자 끓어 오르고...흰떡을 구워 먹으면 최고...
지금도 그립다....난로가에 가족들 둘러 앉으면 행복했음...
참! 부부사이가 이상하게 좋을때는 0촌이다가 무슨일이 있으면 남보다 더 꼴보기 싫더라구요~~.
단지, 책 때문에 지은님께서 울컥했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재적으로 쌓이고 쌓인것이 책으로 투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을 넘게 결혼생활을 하고있는 저도 남편 속을 모를때가 점점 더 많아짐을 느껴집니다.
부부 말다툼이나 싸움이 하고나면 다 손해더라구요 .
그런데도 그것을 알면서도 반복되는 붕어인생이니 참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 백지같은 식물인지 저도 50 중반이 넘어도 모르겠어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살면서 지은님 영상으로 종종 힐링하는 20대 후반 여자 구독자입니다 :) 경쟁이 치열한 한국은 살기가 너무 팍팍하고 (땅이 좁아서 그런건지 자원이 없어서 그런건지) 사람들도 여유가 없고 짜증이 난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지은님 영상 보면서 언젠가는 해외에 살아야지 매번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있네요..ㅎㅎ
오늘 들려주신 싸움 얘기 들었는데 어쨌거나 저였어도 그 코리안북에 꽂혀서 화났을 것 같아요~ 남편분도 화난다고 물건을 1층으로 던졌는데, 지은님도 똑같이 집어던지지 말란 법은 없죠...(물론 소리가 더 크긴 했겠지만...ㅋㅋㅋ) 싸움이 더 커진건 남편분이 물리적으로 그렇게 뭔가를 던지면서 더 커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아침에는 서로 피곤해서 예민하니까 와이셔츠 단추 관련해서 더 좋게좋게 얘기했다면 남편분도 화가 덜 나긴 했을꺼같아요~ :) 예를 들어 "일단 바쁘니까 일하러 다녀오면 내가 그동안 찾아봐놓을게" 라든가...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집에서 가족들이랑 비슷하게 싸우긴 하지만요...ㅋㅋㅋㅋ 아무튼 서로 오해를 잘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한국인 무시가 깔려있네요. 참지마새요
온수매트 사용하세요!
저도 밤에 부슬부슬 추워서 ㅠㅎㅎㅎ
Hot water bottle 하나사서 잠자기전에 물 끊여서 넣으면 아침까지 따듯해요
잠자기 전에 침대에 잠시 두어도 좋아요 온돌같은 느낌(?)
Boots나 여러곳에서 파니 사용해보세요
비싸지도 않고 가성비 좋아요
이거 캠핑갈때도 사용하는데 절대필수..
페트병에 온수 넣고 수건주머니에 넣어 품고 자도
숙면에 아주 큰 도움돼요...
경제적으로 힘드니 두분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듯요. 근데 맞벌이가 아닌데 설거지는 마크 출근후에 해도 괜찮지 않나요? 출근 준비 도와준 후에 설거지 했으면 이런일은 없었을 듯요. 우선순위라는게 있잖아요. 타지에서 남편이랑 사이마저 안 좋으면 더 우울해요.. 빨리 푸셔요
공감. 먼저 도와줘요. 남자는 어린애처럼
경제적으로 힘들면 제일먼저 부부 사이가 보통때는 넘어 갈일도 ,그동안 여러가지로 싸였던것이 폭발 하죠..
이해 합니다..다 누구도 그런 사항에 다 그래요..
더군다나 유럽겨울 날씨가 음산 하고,바람이 뼈속까지 차고 오고 ,한국처럼 실내가 따뜻하지도 않고 ,그런데 이 생활이 항상 앞으로도 비슷할것 같네요..
제가 조심스럽게 참견 해 볼까요
한국에 오면 남편분도 영어 선생님 하시고,지은 씨도 자유롭게 일 하시고 그러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 해 봤어요..
다 각자 고민이 있는데 제가 괜히 주제넘게 참견한것 같은데 ,만약 기분이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얼굴이 많이 핼쓱해졌어요 지은씨
나도 전기요금 때문에 남편과 대판 싸웠죠, 너무 화가 나서 자살 할려는 순간 내가 자살을 하면 남편을 나쁜 놈 만들것 같아서 그만 뒀어요, sola panel을 설치 했는데 눈이 덮여서 전기를 만들지 못해요, 겨울에는 햇빛이 안나니까 1,2 kw 만드는게 전부에요. 겨울에는 GAS 보일러를 사용하는게 훨씬 경제적이라고 남편이 말해요, 여름에는 sola panel, 겨울에는 GAS 보일러가 답인것 같아요 , 국민들이 사용하는 에너지로 목을 조르는 현실이 모든것을 믿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견디고 있으면 좋은 일도 있으니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외국에 오래 살면서 느낀게 한국인 부부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서 이꼴저꼴 다 봐도 '정'으로 산다고 하잖아요. 대화는 갈수록 줄어들고 서로에게 포기하면서도 사랑없이 그냥 의리로 사는 사람들 많은데 서양인들은 확실히 결혼생활 개념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무엇보다 부부의 끈끈한 사랑의 감정을 중요시 하는것 같아요. 서로가 정말 노력을 더 해야하는것 같더라구요. 정서적 교감도 중요하고,,,,서로 많이 노력하고 일상적 대화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감성적 대화를 많이 하셔서 어려운 순간들 잘 이겨낼수 있기를 바래요. 유럽 날씨는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도 스산하고 뼛속까지 으슬으슬 추웠던 기억이 있네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화날만 했네~ 잘했다구 봅니당~ 아자아자
우리나라 전기매트 쓰시면 따뜻하게 주무실텐데 안타깝네요.
스코틀랜드 춥죠. 우리 노팅햄살때 9월 중순부터 5월 초중순까지 히터 틀었어요 ㅎㅎ 난방비 많이 나와도 추운건 싫어유. 오늘 프랑스는 반팔 날씨였어요 여긴 11월 중순에서 2월말까지 히터 사용합니다 .
그래서 영국 가긴 가야하는데 .....
지은씨 스코틀랜드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듯 하네요 결혼 생활하면 부부싸움도 하면서 살아야쥬 ㅎㅎ 화이팅 ❤❤
파워뱅크 사서 미리 충전하고 온열매트 틀고 자세요.
에고
영국날씨가 뼈에 스며드는
추위에요
그리고
키면 덥고 끄면 춥고
노답 추위~~
한국 아파트가 그리울거에요~
특히 여자들은 추위에
민감해서요~~
전기매트 쓰세요.
추운겨울 전기요는 없나요?
저희 딸이랑 이름이 같은 지은씨.
2주전영상이니 지금은 화해하셨겠죠?
충분히 그럴만했네요
속상하셨죠? ㅜㅜ
부부싸움의 80프로는 그노무 입이 항상 문제쥬~~~말만 곱게해도 됥텐데 꼭 사람 신경을 건드는 말을해서 ~
영상 이렇게 끝내기 있기없기ㅜㅜ 주말연속극도 아니고 그래서 마크는 연락이 왔나요? 😂
30평기준 아낀다고해도 25~30만원 나와요~~한국도 이젠 안싸요~~~
책도 보니까 아들 읽히실 한국어로 된 책이구만요~! 애기 한국어 가르칠려고 두신것 같은데 너무 속상하겠네요..😢 그래도 뭐 아들이 엄마랑 깊은얘기도 한국어로 대화 할수있게될거예요~♡
그니까 너무 슬퍼마시고 다시 기운 많이 차리셨으면 좋겠어요 !!
-한국에서 😊❤
네 감사해요😍🫶
제습기를 하나사세요 진짜 곰팡이걱정은 절대안하게됩니다 바닷가라서 습기장난아닌데제습기더게보송보송
보온물주머니 써보세요.
나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화나서 책 던졌음. 물론 그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감정적으로..왜 Korean book이라고 콕 집어서 말하냐고요~~
아...화나실만 해요 집안이 더럽다 얘기 후 콕 집어 한국책을 꼭 집어서 뭐라뭐라 말하면 한국을 모독한것 같고 빡칠만 했습니다...ㅜ 저라도 책 던졌을 것 같아요. 타국에서 고생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그후 제대로 대화로 푸셨을까요-? 한국책. 이라고한건 뭔가 차별적 발언으로 느끼실만했구 배우자분도 무의식으루 내뱉어서 모를수있기에 얘기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ㅜ 충분히 화낼만한 상황인걸...! 무의식 인종차별의 행동이 될수있으니깐요 ㅠ 가족이지만.. 무의식 행동은 나올수있다생각해요 ㅠ
플랫에 살면 확실히 난방비가 적어지는거같어용
독일에서 애 낳고 살고 있어요 우리 둘째 이름도 이안이예요 남편분 가스라이팅 제대로 하는거 같네요 먼저 던져놓고 상담을 받으라니… 저라면 먼저 내가 밑에 있는데 내 쪽으로 물건을 던졌다고 경찰에 신고할거 같은데요… 남편이 배려는 커녕 사람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어보여요 ㅜㅡㅜ
설치간편한온돌어떨까요
말이 유럽이고 신사의나라고하지 북유럽도 그렇고 살기엔 좀
한이 털이 짧아서 추워보여요
옷 입혀 주세요 ^^
50평기준 한달난방비 50만 나옵니다. 😅
애키우면서 그정도 지저분함은 이해의 영역이죠… 엄마가 도망치지않으면 선방이지 미 애아빠가 뭘 모르네… 근데 나가도 갈데가 없어서 … 전 성당에서 울고 하느님한테 남편의만행을 일러바쳤어요 ㅠㅠㅠ
상담은 무슨… 남편이 이야기를 들어주면되지…
난방용 텐트를 이용해 보세요.
사람의 열기도 전기매트의 열기도 어느 정도는 가둬줘서 아침까지 따뜻하게 잘 수 있어요.
요즘 한국은 탄소매트가 우행이에요.
전자파를 어느 정도 차단해 준다고 하니 적당한 걸 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 근처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난방용 물주머니나 탕파를 놓아두시면 더 따뜻할 거 같아요.
너무 뜨거우면 아이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어른들은 물 100도로 끓여서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옆에 같이 남편 흉 볼 친구도 없고 힘드시겠어요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부부간의 다툼은 그날의 상황,,내 기분, 컨디션에 따라 참고 넘길 일도 서로 싸움이 되기도하고 그러지요...지은님도 기분 상하는 순간이였고..마크역시 지은님의 과격한? 행동에 많이 당황했겠지요..시간이 지나고나면 왜 그랬을까 후회하기도하고...서로 대화로 푸는 수 밖에 없더라고요..그때의 서로의 감정들을 나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우연히 영상이 떳네요. 삶이 다 오르락 내리락 한데 남편분과 사이좋게 보내세요. 자존심같은 것 부부사이에 별로인데 그냥 시간이 지나가면서 서로에게 넉넉한 사이가 되어 갈거예요. 부부싸움은 물베기라 하잖아요^^
성경책 신약을 읽어보세요.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보세요.예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여 회개함으로 죄사함을 빋아 영혼의 구원을 받게 되길 축복합니다 .
꼬옥 예수님을 믿고 강건하고 평안하게 생활 하시게 되길요. 남편과 아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구 지은님을 돋보이게 한답니다.
따뜻한 커피/차와 달콤한 케잌 한조각이나 초콜렛 한 조각과 함께 영국 생활을 보내시고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길 바랍니다 ^^
ㅎㅎ
지은씨
남편한테 말하세요
당신이 쏘리하면
나도 쏘리할수 있다라고~~
그리고
홍합탕 맛있겠어요~
서럽고 외로웠겠어요. 힘내요. 지나고 가면 다 옛말될거예요. 다음번에는 마크님이 중요한 미팅/이벤트 있으면 지은씨가 전날에 여쭤봐도 좋을꺼 같아요. ❤
헉 석달에 백만원 ㄷㄷㄷㄷ 미쵸따...놀라다가...한달에 200파운드 정도 나오신건가요....파운드로 계산히면 뭔가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네요... 저는 중부사는데 올해는 그냥 덜먹더라도 그돈으로 보일러 때려구요... ㅠ... "코리안 북"이라 콕찍어 말하면 저도 지은님처럼 화났을거같아요.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니 잘푸시고 건강하네요😊🎉❤
본인이 먼저 봉투 아래로 집어던지고는 똑같이 집어 던지니까 상담좀 받아보라니.... 공감력이 없는 분은 아닐텐데... 속상하셨겠어요. 지은씨 잘못 없어요,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죠. 자책하지 마세요.
한국도 철원이나 강원도 깊은 곳이 영하 16도지 다른곳은 안그래요
서울도 한겨울에는 영하 16도까지 가요
철원이나 아주 추운 곳들은 한겨울에는 영하 34도까지도 내려갑니다...(온도계가 고장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춥답니다..)
군대 안가본 사람이지요..양평 홍천 인제 ...영하 30도...
한국이 모스크바 보다 더 추운 경우 많아요....
한국이 더 물가 비싼듯요.
지금장본걸루만봤을때요😢
화가나도 던지는 습관은 안좋습니다
지혜롭게
그런 습관이 누적되면
집도 더럽다고 남편이 그러면 깨끗히 치우는것도
어짜피 내 가 사는 공간인데
전 남편말에 공감이 되네요
하.... 듣는데 열받네요. 아니 남편은 왜 그런데요?
이안어머니 이안이를 위해 참으세요.항상 남편에게 사랑스럽게 대하셔요.남편은 아이같을 때가 있어요.
영국은 내가 가장 살고 싶은 나라..
영어사용국 서늘한기후 멋진주택 //////////
아무리 물가가 비싸도 왜 난민들이 영국으로
몰려들까....새로 다른 언어를 배우는게 성인은
거의 불가능하니까....
영국 주택은 엉망이에요. 호주나 미국, 아니 프랑스 이태리만 가봐도 영국인들이 집을 얼마나 엉망으로 지어 왔는지 이해하실거에요
미쳤다는 표현 안쓰면 최상급 못 써요?
영국이 뭐가 춥다고...
I use the electric mat on the mattress during the winter. I turn it on 30 min before I go to bed, but it is off when I sleep.
난 인류의 최고 발명품으로 전기매트를 꼽아요....이거 없으면 못살아요..
영국여행할 때 가장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집이었음..
우리네 같은 빌라인데 백년도 넘었다고...
우리네 빌라는 20년 넘으면 헐어야 할 만큼 엉망인데..
가장 큰 이유가 한국은 온수난방이라 건물누수를 막을수 없음.
내가 건물주기 때문에 너무 잘알음...건물누수 시작하면 방어불가..
한번 수리에 몇백만원씩 날아감...결국 헐고 새로지어야 함..
심지어 누수를 못찾아 포기하는 경우도 있음....
영국은 어딜 가도 그냥 그림엽서//////////////////////////////////////////////////
남유럽같지 않고 덥지도 않고.....다만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깜놀...
거기서도 시끄럽고 ㅋㅋㅋㅋ
그힘든곳에서 왜 버티는건지 한국 와서 살면 되잖아요
나라를 옮기는게 쉬운줄아세요?
맞아요 유럽이 뭔가 근사할줄아나버 북유럽기ㆍ보니 정이라곤1도 없고 엄마 고모가 와도 시댁에서 밥한끼 제대로 사주는것도 없고 더치페이
촛불3개정도에 황토화푼 올리면 난로됩니다^^
화해하세요 서로 오해가 있었네요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음시과 차로 웃으며 화해시도
지난 영상이지만 영국의 겨울 서로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ㅋ저도 노력중이지만 ㅋㅋ
울나라도 난방비 전기세 폭탄등등
문재인이 원전을 영화 한편보고 위험하다고 원전 없애는 바람에 욕나오지만 참고
우리나라 지금 말도 아닙니다 모두가 힘이드네요 하지만 화이팅해요~~~
영화보고 원전폐쇄한게아니고 김정은지령
남녀란, 아름다운 오해로 시작 참담한 이해로 끝..?
결혼이란 리얼함.. 이해 포용하며 넘어 설 것인가.. 다음 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