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길영x실리카겔 "하고 싶은 음악을 했죠, 대신 적극적으로"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бер 2024
  •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를 꼽으라면 단연 실리카겔입니다. 3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올해는 3관왕까지 기록했어요. 작년엔 멜론뮤직어워드(MMA) 무대에도 서며 인디씬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존재감을 다지고 있죠.
    2022년 'NO PAIN'으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하던 대로' 합니다. 내가 듣기 좋은 걸 만들고, 팀과 개인을 자유롭게 오가요. 성장을 위해서라면 어떤 작업에든 열려 있지만, 퀄리티는 절대 양보하지 않고요. 단단한 주관과 경계 없는 유연함을 축으로, 자기만의 서사를 켜켜이 쌓아왔죠.
    베스트셀러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 송길영 마인드 마이너가 이들을 '핵개인(자신의 삶에 주체적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으로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대학교 조별 과제를 위한 팀으로 시작해 어느덧 10년차. 실리카겔은 어떻게 고유함을 만들고, 지켜가고 있을까요? 예술가로서, 그리고 직업인으로서 이들에게 음악은 무엇일까요?
    [송길영x실리카겔 "실리카겔이 곧 비즈니스 돼야죠"]
    - 송길영x실리카겔 풀영상 👉 www.folin.co/video/6732
    - 인터뷰 기사로 보기 👉 www.folin.co/article/6710
    ✶ 첫 달 무료! 폴인 구독하고 아티클과 비디오를 확인하세요.
    #송길영 #실리카겔 #핵개인 #자기서사를만든사람들

КОМЕНТАРІ • 17

  • @rodion9603
    @rodion9603 4 місяці тому +15

    실리카겔 인터뷰 볼수록 정말 내면이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머니코드 인터뷰 때에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구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 @myeverythig
    @myeverythig 4 місяці тому +10

    송길영과 실리카겔이라...

  • @seulbi01
    @seulbi01 4 місяці тому +8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밴드

  • @folin_co
    @folin_co  4 місяці тому +6

    [송길영x실리카겔 "실리카겔이 곧 비즈니스 돼야죠"]
    - 송길영x실리카겔 풀영상 👉 www.folin.co/video/6732
    - 인터뷰 기사로 보기 👉 www.folin.co/article/6710
    ✶ 첫 달 무료! 폴인 구독하고 아티클과 비디오를 확인하세요.

  • @oilypasta
    @oilypasta 2 місяці тому +2

    뾰족한 질문,,,투명한 답변,,

  • @user-nl4si5fb6x
    @user-nl4si5fb6x 3 місяці тому +1

    2:10 서사-사랑 치열

  • @user-ij2ky2ir7u
    @user-ij2ky2ir7u 4 місяці тому +6

    나쁘진 않은데 너무 과대평가 된 느낌. 락씬은 호흡기 달고있고 가요계는 고만고만한 아이돌판이니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띄워주는 분위기인 듯. 정말 들을 거 없는 요즘 일본 음악이 유행하는 게 이해가 감.

    • @Cotton_stick
      @Cotton_stick 4 місяці тому +62

      정말 들을거 없는 요즘
      고만고만한 아이돌판
      단정지으시는 말투에서 다양하게 들으시려는 시도는 있으셨는지 여쭙고 싶네요 디깅을 해보시면 여전히 들을 곡은 넘쳐나고 다양한 시도가 있습니다 단순히 과대평가 되었다는 이유로 한대음에서 2년 연속으로 상을 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4 місяці тому +7

      no pain 이전에 kyo181을 들었던 날의 감흥은 아직도 기억남

    • @추상인간
      @추상인간 4 місяці тому +4

      그건 니 생각이고

    • @macaroni_43
      @macaroni_43 4 місяці тому +3

      앨범단위로 평가를 받는 국내 음악씬이 크게보자면 힙합, 락, 인디재즈 그리고 은근히 KPOP의 EP문화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작년 실리카겔 파앙9는 진짜 좋긴했음 물론 소화하기에는 난이도 꽤 있는것도 인정 머신보이등으로 사전학습한 리스너 입장에서는 쉬웠을지 몰라도 파앙9로 실리카겔을 접했던사람에게는 받아들이는데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것으로 생각됐어요
      여담으로
      댓글로 개인의 생각을 적을수있는 사회가 되야한다고 생각함

    • @takikim-by9db
      @takikim-by9db 4 місяці тому +10

      락씬은 호흡기 달고있고 kpop이 주류인 가요판에서 뚫고나온거면 과대평가 받을만한거 아님? No pain만 들었을땐 원히트원더인줄 알았는데 앨범 다 들어보면 절대 그런 생각 안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