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재능있는남편, 그리고 똑똑하고 현명한 아내..... 또 서로를 끔찍이 사랑하며 신뢰하는 부부. 바로 루벤스부부. 루벤스는 성공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섰네요. 그리고 루벤스는 상황파악을 참 잘하고 고객이 원하는바를 잘 표현하였네요. 외교관과 스파이 역할에 적격이에요. 다음번이 정말 기대됩니다.
비록 유튜브 구독자일 뿐이지만 큰 가르침을 늘 주셔서 월요일 스승의 날, 교수님께 좋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랬습니다. 리슐리외에 이어 버킹엄 공작까지 지난 번에 이어 어릴때 봤던 애니메이션이 기억납니다. 오늘 교수님 말씀을 듣고보니 리슐리외 추기경이 왜 악역으로 묘사된건지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마리 드 메디시스의 정치적 재개를 좌절시킨 그 리슐리외관에 마리의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묘하게 와닿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후.. 작업하면서 라디오처럼 듣는 강의인데... 여기는 벌써 몇번째 돌려듣다 또 돌린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갑자기 중간에 네덜란드 여왕은 남편 상중 신성로마제국 휴전조약파기 프랑스 위그노 강경 온건 사망 와르르르르르르르 정보를 랩하듯이 쏟아내시니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끊어끊어 들어야 따라가지 싶네요. 교수님 다른 이야기들은 안 이러고 참 재미있었는데 ;;;
어쩌면 귀족들의 탐욕과 사치의 산물일수도 있는 박물관의 명화들과, 싸이코패스라 불렸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이라던가, 우리 나라에도 비판이 많았던 경부고속도로 청계천 등 개인의 욕심이든 역사에 대한 욕심이든 우리는 누군가의 욕심에 기대어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누군가의 욕심 또 그 안에 누군가의 희생도 있는 것이겠죠. 동전의 양면 같은.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그 연작 봤는데 진짜 감흥이 없었어요ㅋㅋ 수가 좀 적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많아서 볼수록 오글거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자기 찬양과 미화에, 담백한 맛이 없는 루벤스 필치도 그렇고... 반은 프랑스 역사 그 자차엔 앙리 연대기에 할애했으면 훨씬 좋았을 거 같아요. 루벤스가 그려내는 바르텔레미 학살이면 보고 싶은데 대신 있는 건 블로뉴 성 탈출... 자기 아들한테 반란 일으킨 걸 전혀 쪽팔려 하지 않고 다 담아내니 더 공감이 안 갔어요ㅠㅠㅠ 카트린이나 안 도트리슈는 실패 많이 했어도 프랑스의 국모로서 국익을 돌본다 일단 이런 마음가짐이라도 있었는데, 마리는 늘 제 욕심만 눈이 벌개니 프랑스의 국모 이전에 사람으로서 품위가 느껴지지 않아요. 카트린은 교수님 덕분에 이해도 가고 호감을 갖게 됐는데 마리는 교수님 덕분에 이해는 가는데, 알수록 무섭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6.55 루벤스의 첫 아내 이사벨라 브란트 사망 연도는 1626이 맞습니다^^
성실하고 재능있는남편, 그리고 똑똑하고 현명한 아내..... 또 서로를 끔찍이 사랑하며 신뢰하는 부부. 바로 루벤스부부. 루벤스는 성공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있섰네요. 그리고 루벤스는 상황파악을 참 잘하고 고객이 원하는바를 잘 표현하였네요. 외교관과 스파이 역할에 적격이에요. 다음번이 정말 기대됩니다.
네 루벤스 참 멋진 삶을 살았죠^^
6:50 평범하거나 상투적인 표현도 선생님께서 하시면 어쩜 이리 상황에 착 달라붙고 유쾌할까요? ㅎㅎㅎ 한 편 한 편 넘 재미있어요~!!
그야 좋게 봐주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목소리도 조용조용하셔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편하게 즐겨주시니 저도 좋습니다
너무 잘듣고있는 할미
설명 너무좋습니다
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벤스의 칭찬은 많네요.
루이13세와 모후 사이에서 (뤽상부르 궁전 회랑 그림) 마리와 앙리4세의 일대기 그림 컨셉을 신화 분위기로 그리는 지혜가 놑라워요.
네 참 지혜롭죠? 자기가 잘 아는 자신 있는 주제이기도 하구요^^
❤❤교수님!
*루벤스* 참 성실한 화가 맞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네 가정적이고 참 열심히 살았던 그래서 성공했던 화가입니다
아싸🎉 일등이드아 ㅎㅎ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감사합니다~^^
영상 마지막에 올려주시는 글귀도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네 꼼꼼히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흥미진진 숨도 안쉬고 설명하시듯 저역시 몰입되어 숨을 안쉰듯하네요 ㅎㅎ
감사드려요❤❤❤
네 편집의 마법이죠^^ 숨은 쉬셔야 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배우고 갑니다
언젠가 루브르박물관 가게된다면 꼭 보고싶네요
내 꼭 보게되실 겁니다^^
너무 재밌어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하인드 스토리 넘 재미있어요.다음편 기대합니다.
네 다음 편도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다음편이 정말 기대가
되요
재미 있어요
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이야기죠^^
일주일에 2회를 만드시기 참 힘드실텐데 저희는 덕분에 일주일에 두번이나 재밌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또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6:55 이사벨라 브란트 1591~ 1626 이겠죠 ㅋ 너무 일찍 죽었는데? 하고 다시 돌려보더 오타 발견했어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네 오타가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루벤스 그림은 신화 이야기도 정말 멋진데 딸 클라라 그림도 참 예쁘더라구요^^
네 딸 그릴 때도 애정이 많이 담겼죠^^
비록 유튜브 구독자일 뿐이지만 큰 가르침을 늘 주셔서 월요일 스승의 날, 교수님께 좋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랬습니다. 리슐리외에 이어 버킹엄 공작까지 지난 번에 이어 어릴때 봤던 애니메이션이 기억납니다. 오늘 교수님 말씀을 듣고보니 리슐리외 추기경이 왜 악역으로 묘사된건지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마리 드 메디시스의 정치적 재개를 좌절시킨 그 리슐리외관에 마리의 일대기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묘하게 와닿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이라기앤 많이 부족한데 스승의 날까지 기억해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 네 어릴적 삼총사 이야기 정말 흥미진진했는데요. 관련해서 영상 준비해 보겠습니다
루벤스 보고싶다ᆢ
감사합니다~^^
네 루벤스 대작들 꼭 만나보세요^^
루벤스 두번째 부인도 예뻐요~ 작품도 많이 남기고~
네 아름다운 부인을 나이들어서 얻게 되었죠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
루벤스가 아버지의 연적이자 어릴적 빈곤의 원인 제공자인 네덜란드독립의 아버지 빌럼공에 반하여 그 독립전쟁 상대인 카톨릭과 스페인, 합스부르크를 섬겨서 외교관으로 일했으니, 아버지에게 제대로 효도했다고 볼 수 있네요.
네 숨겨진 맥락을 콕 짚어 주셨네요^^
버킹엄 공작은 생각보다 엄청 이른 나이에 요절했네요 ㄷㄷ
네 너무 젊어서 죽었죠. 다음에 들려드리겠습니다
늘 재미있게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김태진님 현대미술책 읽었는데 듹분에 현대미술에 눈 뜨게 되었어요. 조만간 한번 더 읽어볼려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네 현대미술책 재미있게 보셨군요. 눈이 열리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예술가는 영혼이 자유롭다는 전제로 문란한 생활 한다는데 루벤스는 예술가의 귀감이 되겠군요~~^^😊
네 그 시대엔 예외적이면서도 참 멋진 남자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루벤스 멋진 남자 네요 .
네 참 멋있죠^^
아후.. 작업하면서 라디오처럼 듣는 강의인데... 여기는 벌써 몇번째 돌려듣다 또 돌린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갑자기 중간에 네덜란드 여왕은 남편 상중 신성로마제국 휴전조약파기 프랑스 위그노 강경 온건 사망 와르르르르르르르 정보를 랩하듯이 쏟아내시니 아예 아무것도 안 하고 끊어끊어 들어야 따라가지 싶네요. 교수님 다른 이야기들은 안 이러고 참 재미있었는데 ;;;
네 라디오처럼 듣고 싶은데 너무 정보성이 많아서 이해가 어려우셨군요. 중간중간 그런 영상들이 있습니다^^;
@@art.humanities 그래도 다른 나라 역사 이야기들까지 다 듣고 또 들으면 이해되겠지~ 라는 생각에 끝까지 들었어요. 이렇게 심도있게 유럽사를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언어의. 마술사. 교수님
마술사요? ㅎㅎ 감사합니다
8:29 마르세유 항을 내리는 마리 드 메디시스의 배경에 그리스 신화 모티브를 잔뜩 넣은 이유가 있었군요. 왕비 뒤에 서있는 남성은 성요한, 몰타 기사단 복장을 하고 있는데 아마 시집갈때 해로 수송을 몰타 기사단에게 의뢰했던지, 호위를 의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네 정말 디테일인데 콕 집어 설명해 주셨네요^^
개그콘서트할 때 첫영상에서 근육질이 빵빵한 남자가 커다란 북인지 징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그 옛날 서부영화에서 영화를 시작할 때 그런 영상이 나옴....
그대로 베낌....ㅋㅋㅋ
모를 줄 아냐 다 안다....난 서부영화를 거의 다 봤다
요즘 유행하는 줄임말도 서부시대 미국인들이 했던 것들임....알바 ㅡ아르바이트 갑분싸 ㅡ 갑짜기 분위기 싸해짐 등등.....^^
그렇군요.
*루벤스 사랑꾼? 오히려 좋아*
애처가 루벤스입니다~^^
어쩌면 귀족들의 탐욕과 사치의 산물일수도 있는 박물관의 명화들과, 싸이코패스라 불렸던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이라던가, 우리 나라에도 비판이 많았던 경부고속도로 청계천 등 개인의 욕심이든 역사에 대한 욕심이든 우리는 누군가의 욕심에 기대어 살아가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누군가의 욕심 또 그 안에 누군가의 희생도 있는 것이겠죠. 동전의 양면 같은. 오늘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네 정말 동전의 양면 같은 거 같습니다^^
5등?? ㅎㅎㅎ 재밌네요~
-앗 8등😅😅
일찍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와 다음이야기 너무 기대됩니다~~~
저는 그 연작 봤는데 진짜 감흥이 없었어요ㅋㅋ 수가 좀 적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많아서 볼수록 오글거리더라고요. 아무래도 자기 찬양과 미화에, 담백한 맛이 없는 루벤스 필치도 그렇고... 반은 프랑스 역사 그 자차엔 앙리 연대기에 할애했으면 훨씬 좋았을 거 같아요. 루벤스가 그려내는 바르텔레미 학살이면 보고 싶은데 대신 있는 건 블로뉴 성 탈출... 자기 아들한테 반란 일으킨 걸 전혀 쪽팔려 하지 않고 다 담아내니 더 공감이 안 갔어요ㅠㅠㅠ 카트린이나 안 도트리슈는 실패 많이 했어도 프랑스의 국모로서 국익을 돌본다 일단 이런 마음가짐이라도 있었는데, 마리는 늘 제 욕심만 눈이 벌개니 프랑스의 국모 이전에 사람으로서 품위가 느껴지지 않아요. 카트린은 교수님 덕분에 이해도 가고 호감을 갖게 됐는데 마리는 교수님 덕분에 이해는 가는데, 알수록 무섭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네 마리는 어떻게든 편들어주고 싶어도 쉽지 않네요^^ 어린 시절 성장과정이 너무 집착적이 돼서 그게 이후도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영화 로라...요즘 동화 죽이고 싶은 아이가 그 영화에서 따온 내용......^^
옛날 영화나 소설 그림들을 보면 현대의 것들은 100% 다 짜깁기나 모방이나 표절로 이뤄졌다는 걸 알게되죠....
네 하늘 아래 순수 창작은 찾아보기 어렵죠^^
강경 진압.너무 나빠요😢😢😢
네 부작용이 큰 방법입니다
요즘 뭐 미술이나 소설 등등 유작이였네뭐네 하면서 최근에 발견했네뭐네 나오는 것들은 다 가짜라고 보면 됨....ㅋㅋ
2등?
일찍 오셨네요^^
4등..
네 축하드립니다^^~
프랑스인들도 짓궃네요, 리슐리외관에 마리 드 메디시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들이라니. 어릴때 사진으로 본 마리 드 메디시스의 마르세이유 상륙, 실물영접이 제 버킷 리스트에 올라갑니다. ㅎㅎㅎㅎ
그 아이러니를 짚어주셨네요. 실물영접^^ 꼭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