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없이 듣기 45:20 ~ *동양마법학교 1탄 '주작궁' 편 보기↓ ua-cam.com/video/mhskmEPGFuU/v-deo.html 흰 천으로 얼굴을 가린 아이의 이마 위에 식은땀이 맺히고 있었다. 뜨거운 땀방울과 차가운 새벽비가 맞닿는 곳마다 희부연 김이 피어올랐다. 어깨 언저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은 굵은 빗줄기에 젖어가고 있었다. 아이는 사원의 마당 한가운데에 앉은 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청룡사 전체에 고요한 정적이 흘렀다. 사원 곳곳을 가득 채운 여승들과 수련생들은 저마다 돌무덤이며 나뭇등걸에 걸터앉아 아이를 바라보았다. 무료함을 느낀 어린 수련생들은 허공에 손가락을 놀려 젖은 모래를 움직이는 장난을 치다가 야단을 맞기도 했다. 빗줄기가 제법 굵어져 갈 무렵, 중앙에 앉은 아이가 작은 손을 들어 흰 천을 걷어 올렸다. “송아, 이번엔 무엇을 보았느냐?” 현송이라 불린 아이의 앞에 무릎을 꿇은 여승이 흰 천을 거두어 받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원 내의 모든 사람이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그러자 현송은 초점 없는 흰 눈동자를 여승에게 맞추며 빙그레 웃어 보이더니,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세상의 끝을 보았습니다.” 여승의 몸이 굳어졌다. 천진하던 이들의 얼굴빛 또한 사색이 되었다. 돌이끼 위에 손바닥을 대고 새싹을 틔우던 어린 수련생이 공포감에 몸을 떨자, 푸르던 새싹이 순식간에 갈변하여 죽고 말았다. 여인의 땅, 생명의 땅으로 불리던 이곳 청룡사에 스산한 어둠이 드리우는 순간이었다. 현송의 앞에 앉은 여승이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멸망을... 본 것이 맞느냐?” “그럼요.” “그 근원은? 필시 정황이 있을 것이다.” 여승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갈라졌다. 확연한 절망과 실낱같은 희망이 한데 뒤엉켜 목을 조여오고 있었다. 지금껏 현송의 예언은 비껴간 적이 없었다. 오직 건강한 여인만이 수련할 수 있는 이곳 청룡사에, 두 눈이 멀고 허약한 현송이 머무를 수 있게 된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덕분에 지난 수년간 크고 작은 화를 면할 수 있었음은 물론, 전 대륙의 마법 수련원들 중 가장 온건한 마법력을 다루는 청룡사가 지금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 또한 현송의 공이 막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예언력은 이제, 단순히 청룡사만을 공고히 하는 데 그칠 수 없게 되었다. 여승은 현송의 답을 애타게 기다리며 다시금 몸을 떨었다. 긴 침묵을 끝낸 현송이 입술을 열었다. “현무성으로 향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물정을 모르나 어리석지 않고, 균형을 추구하나 이치와 충돌합니다. 불사의 몸이 자랄수록 상응하는 생명력을 갉아먹게 됩니다. 아이가 점차 온전한 힘을 갖기 전에, 막아야 할 것입니다.” 현송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승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녀는 청룡사의 모든 스승과 제자에게 고했다. 지금 당장 북방의 현무성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도록 하라. 살상에 활용할 수 있는 마법력을 가진 자라면 어린 수련생이라도 좋다. 그러자 여승들의 눈매가 변하였고,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생명력을 보전하거나 움트게 하는 자는 이곳에 남아야 했다. 대신, 나무를 뽑아 허공에 들어 올리는 자, 해악한 기운을 흡수하여 땅속의 양분으로 내보내는 자, 공포감으로 생명을 거두는 자 등이 선발되었다. 청룡사의 온화한 생명력은 날카로운 전운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 동방의 깊은 숲속 위치한 여인들의 마법수련원 '청룡사', 생명력에 힘을 더하는 새벽비, 커다란 나뭇잎과 바위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사원 곳곳에 놓인 대나무 북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 멀리서 들려 오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원작이 없는 순수창작물이며 복사 및 배포는 불가합니다. 🌙 과연... (나)비잠의 운명은? 따-단!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ua-cam.com/video/gZWu0cfCO6k/v-deo.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처음엔 그냥 해리포터세계관 검색하다가 낮잠님 채널을 알게 됐고, 퀄리티가 너무 좋길래 다른 영상도 찾아보면서 좋아요도 몇 개 누르다가, 올라오는 영상들이 내 취향인데 매번 검색하기 번거로워서 구독했어요. 시간날 때 채널 좀 둘러보다가, 영상 올라오면 반가워 하다가, 그러다 어느샌가 낮잠님 채널에 업로드 표시가 뜨나 안 뜨나 계속 확인하는 제가 있더라구요. 최근 매일 콘텐츠를 올리시다 요 며칠 간, 정말 짧은 시간 동안 업로드를 안 하시길래 줄곧 기다렸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낮잠님 콘텐츠에 서서히 빠진 모양이에요. 매번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요즘엔 낮잠님 영상이 뜨자마자 바로 공부할 때 들어야겠다, 생각하고서 스스로 샤프를 쥐고 있어요.ㅎㅎ 이런 게 좋은 영향력이라는 걸까요? 항상 감사해요. 불안정하고 불안한 등교개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잠님의 영상은 제게 한 기둥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이번 학기 첫 시험도 잘 치르겠습니다. 감사해요! ★나비잠으로부터★
"다들 어디론가들 떠나는구나." 푸르른 눈을 가진 소녀가 현송의 곁에 주저앉았다. "지켜야 할 것이 있으니까요." 살풋 웃는 소녀의 낯이 온화한 듯 싶었다. 천에 가려져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걸 지켜보던 여아가 부루퉁히 입술을 내밀었다. "현송, 네가 앞을 볼 수 있었더라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텐데." 문득 나온 말이 짙은 안타까움을 담았다. 송이 앞을 볼 수 있었더라면, 무엇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지금보다는 더 자유롭지 않았을까. 가느다랗게 웃는 소리가 난다. 현송의 얼굴을 가린 흰 천을 휙 돌아본 소녀가 농담 아니야, 라며 중얼거렸다. "아쉬우신 듯 싶네요." 여아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가 이내 현송이 앞을 보지 못함을 깨달았다. 당황하던 소녀를 향해, 차분한 미소가 지어졌다. "저는 괜찮은데 말이지요." 잔비가 두 소녀의 머리칼을 적셨다. 현송이 잠시 생각하는 낯빛을 하다, 이내 입을 열었다. "앞을 보지 못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아요. 잡다한 것에 현혹되지를 못해 방해없는 나날을 이어갈 수가 있답니다. 눈 앞을 보지 못하기에 천 리 밖을 내다볼 수 있고, 또 제가 보지 못하는 천지만물을 홀로 그려나갈 수도 있지요." 말을 이어나가는 그녀의 곁에서, 소녀가 무언가를 말하려다 조용히 입을 닫았다. 대신, 소녀는 손을 뻗었다. 그 손이 고요히 비를 맞는 꽃봉오리 하나를 스쳤다. 소녀의 푸른 눈이 반짝 빛을 발했다. 천천히, 닫혀 있던 봉오리의 끝이 갈라지는 것을 보며 여아는 입을 열었다. "이런 것은, 못하는데도...?" "자매님." 웃음기가 어린 목소리였다. "세상 만물에는 저마다 각각의 능력이 있지요. 여기 청룡사의 자매님들은 생명을 일으키고, 저 멀리 주작궁은 불을 살라 온기를 퍼트린답니다. 하지만 그 전부를 가질 수는 없지요. 다, 그런 것이랍니다. 하나를 탐하면 하나를 내어주어야 하여요. 끝없이 만사를 탐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을 내어주는 일이 생긴답니다. 하여,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랍니다, 자매님." 어린 소녀가 온화하게 웃는다. 제 나이대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반듯하게 앉은 소녀 곁에, 푸른 눈의 소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들어올렸다. 여승들은 여전히 분주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소녀는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의문들이 떠다녔다. 하지만 현송에게 다시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소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직 남은 잔비가 새하얀 볼을 적셨다. 하늘은, 여전히도 흐릿한 빛을 내었다.
⭐ 음악 없이 듣기 45:20 ~
*동양마법학교 1탄 '주작궁' 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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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천으로 얼굴을 가린 아이의 이마 위에 식은땀이 맺히고 있었다. 뜨거운 땀방울과 차가운 새벽비가 맞닿는 곳마다 희부연 김이 피어올랐다. 어깨 언저리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카락은 굵은 빗줄기에 젖어가고 있었다. 아이는 사원의 마당 한가운데에 앉은 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청룡사 전체에 고요한 정적이 흘렀다. 사원 곳곳을 가득 채운 여승들과 수련생들은 저마다 돌무덤이며 나뭇등걸에 걸터앉아 아이를 바라보았다. 무료함을 느낀 어린 수련생들은 허공에 손가락을 놀려 젖은 모래를 움직이는 장난을 치다가 야단을 맞기도 했다. 빗줄기가 제법 굵어져 갈 무렵, 중앙에 앉은 아이가 작은 손을 들어 흰 천을 걷어 올렸다.
“송아, 이번엔 무엇을 보았느냐?”
현송이라 불린 아이의 앞에 무릎을 꿇은 여승이 흰 천을 거두어 받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사원 내의 모든 사람이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그러자 현송은 초점 없는 흰 눈동자를 여승에게 맞추며 빙그레 웃어 보이더니,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세상의 끝을 보았습니다.”
여승의 몸이 굳어졌다. 천진하던 이들의 얼굴빛 또한 사색이 되었다. 돌이끼 위에 손바닥을 대고 새싹을 틔우던 어린 수련생이 공포감에 몸을 떨자, 푸르던 새싹이 순식간에 갈변하여 죽고 말았다. 여인의 땅, 생명의 땅으로 불리던 이곳 청룡사에 스산한 어둠이 드리우는 순간이었다. 현송의 앞에 앉은 여승이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멸망을... 본 것이 맞느냐?”
“그럼요.”
“그 근원은? 필시 정황이 있을 것이다.”
여승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갈라졌다. 확연한 절망과 실낱같은 희망이 한데 뒤엉켜 목을 조여오고 있었다. 지금껏 현송의 예언은 비껴간 적이 없었다. 오직 건강한 여인만이 수련할 수 있는 이곳 청룡사에, 두 눈이 멀고 허약한 현송이 머무를 수 있게 된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덕분에 지난 수년간 크고 작은 화를 면할 수 있었음은 물론, 전 대륙의 마법 수련원들 중 가장 온건한 마법력을 다루는 청룡사가 지금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것 또한 현송의 공이 막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예언력은 이제, 단순히 청룡사만을 공고히 하는 데 그칠 수 없게 되었다. 여승은 현송의 답을 애타게 기다리며 다시금 몸을 떨었다.
긴 침묵을 끝낸 현송이 입술을 열었다.
“현무성으로 향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물정을 모르나 어리석지 않고, 균형을 추구하나 이치와 충돌합니다. 불사의 몸이 자랄수록 상응하는 생명력을 갉아먹게 됩니다. 아이가 점차 온전한 힘을 갖기 전에, 막아야 할 것입니다.”
현송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여승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그녀는 청룡사의 모든 스승과 제자에게 고했다. 지금 당장 북방의 현무성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도록 하라. 살상에 활용할 수 있는 마법력을 가진 자라면 어린 수련생이라도 좋다. 그러자 여승들의 눈매가 변하였고,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생명력을 보전하거나 움트게 하는 자는 이곳에 남아야 했다. 대신, 나무를 뽑아 허공에 들어 올리는 자, 해악한 기운을 흡수하여 땅속의 양분으로 내보내는 자, 공포감으로 생명을 거두는 자 등이 선발되었다. 청룡사의 온화한 생명력은 날카로운 전운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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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깊은 숲속 위치한 여인들의 마법수련원 '청룡사', 생명력에 힘을 더하는 새벽비, 커다란 나뭇잎과 바위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사원 곳곳에 놓인 대나무 북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 아침을 알리는 새소리, 멀리서 들려 오는 동물들의 울음소리...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원작이 없는 순수창작물이며
복사 및 배포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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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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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핫. 늘 좋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데뷔하세요...!
낮잠님 혹시 asmr 모음집해서 CD + 글 모음집 세트로 판매해주실 의향은 없으신가요 ㅠㅠㅜ
헐헐 이거 이어지는거였잖아!!!!!!@ 대박..진짜 글솜씨 엄청나시다 가독성 대박이야
낮잠님 사극풍 에셈알 들으면 동양판타지가 생겨서 한국사 책을 펴게 되요! 근데 화려한 고인돌이 나를 감싸네
아닠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 검정 시험 공부하다갘ㅋㅋ 개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고인돌은 고조선...청동기...계급사회가 있었다는 증거...
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청동기까진 박사학위라는 게 찐이었군요
사실 낮잠님 동양 마법학교 출신이시고 마법사들을 세상에 드러내기전에 사람들이 친근감 가질 수 있도록 파견된 책사죠? asmr도 마법으로 만드시는거고요. 다 설명되네요 그래서 어디 졸업하신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가 200개라서 누를 수 없었다만 누르기로 했습니다
학구아당
처음엔 그냥 해리포터세계관 검색하다가 낮잠님 채널을 알게 됐고, 퀄리티가 너무 좋길래 다른 영상도 찾아보면서 좋아요도 몇 개 누르다가, 올라오는 영상들이 내 취향인데 매번 검색하기 번거로워서 구독했어요. 시간날 때 채널 좀 둘러보다가, 영상 올라오면 반가워 하다가, 그러다 어느샌가 낮잠님 채널에 업로드 표시가 뜨나 안 뜨나 계속 확인하는 제가 있더라구요. 최근 매일 콘텐츠를 올리시다 요 며칠 간, 정말 짧은 시간 동안 업로드를 안 하시길래 줄곧 기다렸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 낮잠님 콘텐츠에 서서히 빠진 모양이에요. 매번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저도요
나돈뎅
검색 번거러워서 구독 ㅆㅇㅈ 너무 많이 봐서
동쪽을 남성이라 표현하는 것을 많이 본 것 같은데 아미파처럼 여승들의 공간으로 표현되니 신선하네요!!ㅎㅎ 그런데 여기 청룡사 어째 보바통보다 더 굳센 여학교네요(원작에서 보바통은 여학교가 아니었지만ㅎ)
와 혜원지훈소설이나 동양마법학교소설이나 낮잠님이 책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바로 사서 낮잠 asmr들으면서 읽을 의향이 있습니다ㅜㅜ 책으로 만들어주세요ㅠ 학교 독서 시간에 읽을게요ㅠㅠㅠ
드디어 제가 원하던 청룡..
웅장하고 기품이 있으면서 냉철하지만 자기사람에겐 따뜻한 청룡
으아...동양풍 너무 좋아요
문창과 학생인데 몰아치는 과제들 다 낮잠님 영상 들으면서 씁니다
신기하게 듣다 보면 평소보다 더 잘 써져요ㅎㅎ나비잠이라 행복
왓 씌 내가 북방에 청룡성으로 가야하는데 공부가 문제야?
당연히 문제였다
낮잠님의 작품은 항상 실제 그곳에 가셔서 소리를 녹음해 오신것 같아요 그만큼 정말ㅠㅠㅠ
낮잠님 영상 틀어놓구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어 공부했는데 저도 모르는 새에 초집중되서 장문의 지문들을 후루룩 풀어버렸어요! 다시금 폰을 보니 영상이 15분 뿐이 안남아서 소름 🤭
안잔ㄱㅔ 대단하셔요... 에셈알들으면 진정되고 편안해져서 진짜 3분안에 잠드는데
Mabel S 저두 잘 땐 자려고 틀고 잠들긴합니다만ㅎㅎ 공부 할 땐 희안하게 집중하게되네요😅
저 이상하게 이 노래와 소리가 좋아요. 왠지 옆에 송아가 비맞으며 앉아있고 옆에서 노트북 작업하고 있는 느낌. 같이 비장해지는 기분이에요. 업로드 된지 벌써 4개월이 다 되가는데도 이 소리만큼은 유독 계속 듣게 돼요.
들으면서 생각난건데 이 영상의 빗소리 자체가 뭔가 신성하게 씻겨진다는 느낌이에요
와 낮잠님 진짜 대박이세요........어떻게 이런 소리를 만드시는지 정말 감탄만 나와요..... 낮잠님의 asmr을 만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asmr 유행할 때도 굳이 찾아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들은 이 영상은 왜 자꾸 찾게 될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asmr이에요 악기 소리와 빗소리가 너무 잘 어울려요
비오는 asmr 너무 좋아요ㅠㅠ소나기랑 봄비랑 이 청룡사 편 공부할때 주구장창 듣고 있어요 집중도 너무 잘되고 힐링돼요ㅠㅠㅜㅠ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입학할수 있나요..? 거긴 개학연기 안하나요..?
넘 조아 제가 상상력이 없어서 망상으로 현실도피도 못한는데 여기와서 현실도피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져요 ♡
밖에 얕게 소리없이 비오는 흐린 아침인데 이걸 들으니 최고당.... 낮잠님사랑해😭😭
이게 젤 좋다
와 오늘 처음 듣는데 소리가 너무 좋네요.. 댓글에 써주신 글을 읽으며 이입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몰랐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
이거 집중 진짜 잘돼요!!!!!! 항상 시험기간마다 이거 듣고 공부합니다
평소에 중국풍 노래 많이 듣는데 종류도 별로없는데항상 공부할때 적절한것도 없어서 슬펐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에서 이런거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아용
아 설렌다 왜 이걸 지금봤지?????이따 갔다와서 들어야지ㅠ 아 얼른 듣고싶다 얼른~~~청룡사 딱기다려😭😭😭😭들으면서 숙제할테니까~!!!~!
와 작가님 글 읽으면서 보니까 몰입도가 대박이네요
공부하면서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레★전★드
헐 공부할때 주작궁 계속 들었는데 이젠 청룡사 들으면서 공부해야겠네요 동양마법학교시리즈 너무 좋아요!! 주작궁은 악기타는 소리와 불꽃 터지는 소리가 일품이었는데 주작궁과는 다른 분위기라서 듣자마자 소름 돋았어요ㅜ 잘 들을게요!!!
이거 너무 좋아서 여기로 자꾸 돌아오게 돼요
와..이런 미친갬성 사랑합니다❣️
아...진짜 지금 딱 필요한.. 늘 감사해요. 넘 잘듣고 있습니다~^^
오마이갓.. 낮잠 시리즈 asmr 너무 좋아요..😂 증말 항상 믿고 듣습니다❤
크아 청룡사 최고
엘르님 오셨네요ㅎㅎ
와 동양마법학교.. 진짜 최고ㅠㅠ 역시
쌩 빗소리가 아니라 뭔가 우산에 내리는 빗소리 같아서 더 좋네요
낮잠님 항상 감사해요.. 덕분에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진짜 최애영상ㅜㅜㅜㅜ매일들어요ㅜㅜㅜㅜ감사합니다!!
헉 낮잠님 저 진짜 좋아 죽어요ㅠㅠㅠㅠㅠ 와 진짜 나중에 이걸로 소설 시리즈 하나만 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ㅠㅠㅠㅠ 너무너무×100 좋아요 필력, 단어, 문장 호흡 뭐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게 없어요!!! 사랑합니다..♡
ㅅ진짜 제 최애 asmr유튜버는 그누가뭐래도 낮잠님이에요.. ㅠㅠ 진짜 무슨 영상을 이리 이쁘게 만드세요 ㅠㅛㅛ 공부하면서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ㅠ
와....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벌써 두편째라니 ㅠㅜ 항상 낮잠님께 감탄하고 갑니다
저 요즘에 이런 주제로 글써보고있는데 진짜 사랑해요ㅠ이런주제 많이 올려주세요❤❤
사진도 소리와 컨셉에 잘 맞게 고르셨네요. ^^ 항상 응원합니다. 😊👍
심장이 계속 두근거려서 소리가 안들릴지경.. 진짜 너무 좋아요 어우 막 어ㅝ후 사랑햐요
낮잠님이 제작하신 동양풍 젤 애정해요.. 정말루!!
진짜 집중 잘 되는 소리
미쳤다미쳤어..퀄리티무엇...ㅠㅠ 넘 감사해요 늘😙
이집 세계관 맛집이네 ... 스토리최고 👍🏻
와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그냥 보는게 아까울 정도로 감사한거 아시나요ㅠㅠㅠ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길 비는 수밖에 없겠군요 ...
이따 과제 할 때는 이거 듣고 하겠습니다 !!!!!
진짜 저 혼자만 알기 아까운 분이라 주변 친구들한테 추천 많이했어요! 애들이 보고는 하나같이 추천해줘서 고맙다고, 너무 좋다고, 바로 구독 눌렀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빗소리가 지금 제가 있는 곳 날씨랑 정말 잘 어울려요! 고맙습니다 낮잠님❤️
낮잠님...! 이런 식으로 컨셉 하나 잡고 스토리 이어가는 거 너무 좋아요♡ 동양풍 쳐돌이인데 너무 재밌어요 엉앙엉 ㅠㅠㅜㅜㅜ 여러 판타지 컨셉으로 계속 연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 낮잠님 진짜 무슨일이야....뭐야무야무어ㅑㅁ우먀야 너무 좋다 세상에 미쳤어
비잠이... 세상 힘겨운 세계관의 주인공이었어..
+) 낮잠님 항상 잘 듣고 있어요ㅠㅜ 다음 편 기대되네요...!!!
오늘이 흐린날씨라서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ㅠ
낮잠님 항상 감사합니다♡
청룡,,,,짱이야,,,
동양 마법학교 중에서 이게 제일 좋아요 제가 빗소리를 좋아해가지고
@@elle_eee 저도 빗소리,,,,물소리,,,다 좋아요ㅠㅠ
@@백설기-h3b 배경음악도 신비해서 굳
@@elle_eee 맞아요ㅠㅠ 그럼 최애영상이 청룡인가요??
@UCCyUfvtw-MDEJRUYYyKx8Yw 오오오 그럼 혹시 봄비 찬사 영상도 좋아하시나요??
낮잠님 이러시면 너무 좋아ㅇ ㅕ..❤️
와ㅠㅡㅜㅠ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낮잠님 글이 너무 재밌어요..ㅠㅠ소설 좀 내주셨으면...ㅜ
와아...동양마법학교 시리즈가 나올 줄이야...낮잠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이 시리즈 또 있겠죠?와..계속 돌려들어야겠어요...낮잠님이 만드신 영상이 너무 멋있어서 이 소리 말곤 다른 소리는 이제 안 들릴 지경이에요 *낮잠님 최고...👍🏻*
공부하려고 딱 유튜브 켰는데 ㅜㅜ 엉엉 ㅜㅜ 정말로 열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단편 소설 읽고 공부시작하는 게 큰 행복입니다 💛
와 진짜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지난 여름동안 이거 들으면서 버텼습니다! 안그래도 전 비 오는 날을 좋아하는지라 낮잠님 영상에서 어몽어스와 함께 이걸 가장 많이 틀었어요! 아침잠을 더 자고 일어났더니 배경사진이 바뀌어 있어서 '?' 싶었던 기억이......
아... 내가 또 월요일이 시작되기전에 과제를 하려고 노트북 앞에 앉았는데 그걸 또 알고 이렇게 동양마법학교 영상을 올려주시니 하... 오늘 이거 4번 들으면서 과제 해야겠다 히히 ^_^
사방신 촬영브이로그 컷편집할때 들으면서하니까 완전 집중되서 금방했어요!! 편집하고도 자주 들으러 오는것 같아요오... 동양풍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내 삶의 낙...♡
구독이후 처음으로 진짜 낮잠잘때 낮잠님 영상 틀어놓기 시도한다ㅋㅋㅋㅋㅋ 들으면서 푹 자고 일어날게요! 😄 꿈에서 마법학교 나오라고 이걸루 골라봤어요 ㅋㅋㅋ
세상에.... asmr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사람은 낮잠님 밖에 없어.... 정말....
낮잠님은 사랑입니다.. 낮잠님의 동양풍 asmr 최고.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잘 들을께요ㅠ
하...........이거 들으려고 새벽에 레포트 쓰고 있습니다 맞아요 사실 핑계에요............... 미루다가 7시간 남은거 빠르게 쓰는중 ㅋ ㅋㅋ...............................덕분에 레포트 술술 써집니다 감사해요 ㅎ ㅎ ㅎㅎ
동양풍 ㅠㅠㅠㅠㅠㅠ 진짜 넘넘 좋아요,,❤️ 빗소리 너무 시원하다구여❤️
이제 낮잠님 없으면 공부에 집중이 잘 안돼요 ... 오늘도 화이팅 !
생명을 거두는 자까지 있군요..! 풍요와 양육, 전쟁과 죽음을 동시에 관장했던 고대의 mother earth god이 생각나는, 그래서 여성성으로 표현되는 것이 신선하면서도 아주 오래된 고전을 보는 느낌이예요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요즘엔 낮잠님 영상이 뜨자마자 바로 공부할 때 들어야겠다, 생각하고서 스스로 샤프를 쥐고 있어요.ㅎㅎ 이런 게 좋은 영향력이라는 걸까요? 항상 감사해요. 불안정하고 불안한 등교개학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잠님의 영상은 제게 한 기둥을 담당하게 되었어요. 이번 학기 첫 시험도 잘 치르겠습니다.
감사해요! ★나비잠으로부터★
동양 장편 판타지소설 내셔도 될것같아요 . 그냥 필력 자체가 ... 대단하시네요
낮잠님 드디어 낮잠님이 영상 왜 빨리올리는지 알게 됬어요.
하루에 한 번 씩 올려서 안 올라오는 날에 저희 애 태울려고 하는거죠!! 다 알아요! 자수하세요!
and 혹시 로미오와 줄리엣하고, 하네되 왭툰 asmr 해주실수 있나요.,?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양 마법학교에서 회계 공부중입니다 흑흑.. 위안이 되는 빗소리에요
저 무협 너무 좋아하는데 그런 느낌나서 진짜ㅠㅠㅠㅠㅠㅠ완전 행복하잖아요ㅠㅠㅠ금방이라도 어검해서 날아다닐 것 같아ㅠ
와 상상력 대박.
사부작사부작 좋아요 🥰🥰 잘 들을게요!
혹쉬 스토리가 이어지는건가요??! 저번 asmr 스토리에서 어떤 아이가 현무성이 더 어울리는것 같구나 라는 말을 들은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혹쉬 그아이가 이 아이..?!! 낮잠님 너무 사랑하고 들숨 날숨에 온 우주를 얻으십쇼ㅜㅠ💖💖
"다들 어디론가들 떠나는구나."
푸르른 눈을 가진 소녀가 현송의 곁에 주저앉았다.
"지켜야 할 것이 있으니까요."
살풋 웃는 소녀의 낯이 온화한 듯 싶었다. 천에 가려져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그걸 지켜보던 여아가 부루퉁히 입술을 내밀었다.
"현송, 네가 앞을 볼 수 있었더라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을 텐데."
문득 나온 말이 짙은 안타까움을 담았다. 송이 앞을 볼 수 있었더라면, 무엇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지금보다는 더 자유롭지 않았을까. 가느다랗게 웃는 소리가 난다. 현송의 얼굴을 가린 흰 천을 휙 돌아본 소녀가 농담 아니야, 라며 중얼거렸다.
"아쉬우신 듯 싶네요."
여아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가 이내 현송이 앞을 보지 못함을 깨달았다. 당황하던 소녀를 향해, 차분한 미소가 지어졌다.
"저는 괜찮은데 말이지요."
잔비가 두 소녀의 머리칼을 적셨다. 현송이 잠시 생각하는 낯빛을 하다, 이내 입을 열었다.
"앞을 보지 못해 저 스스로를 돌아보아요. 잡다한 것에 현혹되지를 못해 방해없는 나날을 이어갈 수가 있답니다. 눈 앞을 보지 못하기에 천 리 밖을 내다볼 수 있고, 또 제가 보지 못하는 천지만물을 홀로 그려나갈 수도 있지요."
말을 이어나가는 그녀의 곁에서, 소녀가 무언가를 말하려다 조용히 입을 닫았다. 대신, 소녀는 손을 뻗었다. 그 손이 고요히 비를 맞는 꽃봉오리 하나를 스쳤다. 소녀의 푸른 눈이 반짝 빛을 발했다. 천천히, 닫혀 있던 봉오리의 끝이 갈라지는 것을 보며 여아는 입을 열었다.
"이런 것은, 못하는데도...?"
"자매님."
웃음기가 어린 목소리였다.
"세상 만물에는 저마다 각각의 능력이 있지요. 여기 청룡사의 자매님들은 생명을 일으키고, 저 멀리 주작궁은 불을 살라 온기를 퍼트린답니다. 하지만 그 전부를 가질 수는 없지요. 다, 그런 것이랍니다. 하나를 탐하면 하나를 내어주어야 하여요. 끝없이 만사를 탐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을 내어주는 일이 생긴답니다. 하여,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랍니다, 자매님."
어린 소녀가 온화하게 웃는다. 제 나이대같지 않은 모습이었다. 반듯하게 앉은 소녀 곁에, 푸른 눈의 소녀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시선을 들어올렸다.
여승들은 여전히 분주히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소녀는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아직 해소되지 못한 의문들이 떠다녔다. 하지만 현송에게 다시 물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소녀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아직 남은 잔비가 새하얀 볼을 적셨다.
하늘은, 여전히도 흐릿한 빛을 내었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라 낮잠님이 만드신 인물들을 함부로 못 다루겠어요오ㅜㅜ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smr 모아서 cd같은거 내주시면 좋겠다..... 그냥 듣는다는게 너무 슬프다...
주작궁하고는 다르게 시원한 느낌이라서 좋아요!!슬슬 더워지는데 이거 들으면서 열공할게요!!오늘도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 낮잠님!💚
뭔가 대금소리가 잔잔하게 들리는 것도 들어보고싶어요!!
천재세요 어쩜 이런 글을 쓰시어 내시다니...!!! 너무 잘 읽었어요... 더 써서 내주심 안 될까요?? ㅠㅠ...😂
동양풍 판타지에 빗소리라... 그냥 말이 필요없는 레전드
하.. 내가 당신 에이에스엠알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는거 어떻게 알고 올려주셨대..이러니 안 좋아할수가 없지...💛
새벽비 내리는 생명의 땅
잠 못 드는 이 하나 있으니..
와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 사신수 시리즈 너무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동양풍 정말 좋아해요ㅠㅠㅠㅠ
미친미친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
방금일어났는데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놈.. 이건 봐야대하고 보다가 또 잤어요...
제 수능때 까지 낮잠님꺼 듣기로 약속~~택시 듣고 있는데 새로운 거 넘 조타...♡♡
와 낮잠님 저 어제 이거 좀만 듣다가 잔다는걸 그냥 틀어놓은채로 10분만에 잠들어벼렸어요 .. ㄷㄷ (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폰은 37% 고 에어팟은 멀리멀리 날아가 있더라구요 .. 잠을 어떻게 자는건지 ,, )오늘도 또 들으러 왔어요 !! 감사합니다 🥰😭
낮잠 당신 사랑해 정말... 이렇게 빨리 빨리 올려주면 정말 오예
주인공 이름 진짜 사극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법한 판타지스러운 느낌이라 죠음 ㅋㅋㅋㅋㅋㅋ
큼... 놀고있었는데 바로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한국사 시험공부하는데 진짜 딱 맞다 미친 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