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야구선출인데요 아예 다른 길로, 다른 전공으로 대학 다니고 있는데.. 이게 참....누가 말해줘도 위로가 안됩니다...무릎연골이 닳고 고관절 인대가 째지고...발톱이 다 빠지도록 뛰고, 검지 중지가 다 굳은살이 갈라져서 째질정도로 던지고... 그랬던 나의 고생이 그냥 지나간 시간인거에요. 전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제 모든 걸 다 바쳤었어요. 이젠 다친 몸, 추억빼곤 남은 것도 없어요. 누구한테도 푸념하기도 힘듭니다. 누가 이런 우울한 얘기를 듣고 싶겠어요. 내 청년기 즉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하던 시기 중 한 곳은 무너지고 피폐해져서 시작하는거에요. 저희 집은 어느정도 유복하지만 부모님 고생시킨건 사실이고...성인이 되는 첫걸음부터 실패이니 뭘 해낼 수 있을지도 두렵고 그나마 전 공부를 어느정도 같이 병행하면서 해서 다행이지.... 얼마 전엔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친구가 극단적 선택도 했습니다...아마 이 댓을 보는 야구인분들은 아는 분도 계시겠죠 참...야구란게 대체 뭐라고.. 또 다시 도전을 하거나 포기한 후배들에게 너무 비아냥거리지 말아주세요. 다른 길이 있다라고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묵묵히 바라봐주세요..
야구만 해서 1군 야구선수가 되는거나 일반인들이 공부만 해서 대기업 가고 싶어 하는 것처럼 다 똑같은 삶이다 모두가 대기업에 갈 수 없고 모두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경쟁에서 밀리고 도퇴되었다고 실패한 삶이냐? 아니다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고 당신의 삶은 열려있다
성공하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좋은 사람 뭔가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어느 정도 돈도 있어야 하고 본인이 가진 재능도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닌 월등히 뛰어나야 하고ㅠ 성공 참 어렵습니다ㅠㅠ 저는 올해 야구란 운동에 매력을 느끼고 여기 저기 영상도 보고 직관도 가고 기사도 읽어 보고 하는데ㅠㅠ 프로 야구단에 입단해도 못하면 한 번 제대로 뛰어 보지도 못하고 2군으로 가고 혹은 방출되고ㅠ 혹은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ㅠ ㅠㅠ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ㅠ죽어라 해 봐도 안 되면 너무 좌절하지 말고 또 다른 삶을 야구를 할때 만큼의 열정만 있으면 못 이룰 게 없다 봅니다😢힘내세요❤
뭐 공부도 똑같다. 설령 상위권 대학나와도 취업 못하거나 하더라도 학벌에 맞는 일자리를 갖는 경우가 막상 많지 않다. 그래도 운동했을 정도면 몸도 일반인들보다 훌륭하고 훈련을 통해 다져진 성실함, 그리고 의사소통능력을 야구 밖에서 써먹는다면 충분히 일반인보다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다.
@@user-vt2dc8923 아직 젊어서 급여 소득으로 잘산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나이가 더 많아지면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모험을 피하느라 자기의 시간을 팔면서 살아와서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중간치기였던 친구들이 사업을 하던지 투자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운동과 담 쌓고 인생 살아온 30대입니다. 공부 쪽 으로 괜찮게 풀리긴 했지만 30대 들어오니 진짜 체력과 건강 운동 능력이 삶에서 너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헬스 런닝 마라톤 등 처음부터 차근차근 빡세게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하는데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 어릴 떄 운동한 사람들은 못 따라간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도 성인되고 운동접어서 지금은 저랑 똑같이 배나오고 살붙은 아저씨인데도 여러가지 운동능력 측면에서 저랑은 완전 다릅니다. 똑같이 평범하게 타고났다는 기준 하에 저같이 뒤늦게 운동 시작한 사람은 어릴적부터 몸이 형성되는 시기에 운동 시작한 사람들을 쉽게 못따라 갈 것 같아요. 어릴 때 운동하느라 공부 요령이나 집중력 학벌 친구관계 등을 많이 놓치고 결국 운동선수로 대성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울 순 있지만 진짜 건강한 몸 과 운동하던 시절의 근성을 건진 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부심있게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공부 학벌도 중요하지만 체력 기력 등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에서 뺄 수 없는 요인이란 걸 느끼게 되거든요.
저는 올해 40대입니다 다른 구기종목 출신이고 저희고등학교시절에 수업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교복은 입학식때 한번 졸업식때 한번 입은걸로 기억됩니다 시험치러 올라가면 책상조차 없었고 교과서도 받아본적없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겠죠 체격도 좋고하니 안좋은길로 빠지는 동기 선후배들도 많았습니다 쫌더 좋은 환경이 될수 있길바랍니다
내 지인중에 프로 코치 부인이있습니다. 자녀가 대학,고교야구 선수. "고교 주말리그 시행후 학생 선수들은 과거와 달리 수업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있고. 학생들도 오직 프로진출에서. 프로 진출 못 했을때 대학진학 그리고 대학진학후 진로등을 생각을 해요! 상전벽해에요! 애들 아빠 또는 후배들 운동 할때와는 많이 바뀌었고. 고교에서 예전만큼 훈련을 안 시켜요. 감독에게 "때려서라도 훈련 좀 시켜달라!" 라고 하니 껄껄 웃으며 "세상이 틀려졌어요!" 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돈을 주고 야구 아카데미에서 배워요!" 고교 야구 선수가 학업 성적만으로 서울대 간 사례도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구단 들어가도 몇 년 만에 방출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그만큼 문이 좁고 성공하기 어려운 분야가 예체능인듯 합니다. 공부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죠.. 다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지만 성공의 문은 너무 좁습니다... 사실 대다수는 평범하게 살 수 밖에 없고, 그 평범한 삶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평균의 기준치를 너무 높게 잡아서 대다수가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생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다른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을것 입니다. 저 또한 서른중반까지 운동만 하다 결혼하고 직장을 수십군데도 옮겨 다녔을정도 입니다. 지금은 자영업 3년차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슨일이든 본인적성에 맞는일을 찾으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나에 미치면, 분명 길은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예체능판이 제일 잔인한게 소수의 1퍼 안에 드는 사람만 모든걸 차지하는 승자독식 구조라 실패 가능성이 너무 높음 괜히 어른들이 할거없으면 공부하라는게 아님 공부는 소수점에 들지 않아도 먹고사는 길이 있지만 예체능판은 소수점에 들지 않으면 그걸로 먹고 살 방법이 없으니...
우리나라도 2010년대 중후반이 되서야 생활체육으로 전환해서 이젠 학생 선수도 시험성적이 낮으면 출전 및 등록을 못하고요 전국(소년)체전 및 국제대회가 아니면 수업일 중 합숙과 경기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학생 선수들도 성인팀에 입단을 못하면 다른 일이라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성인팀 입단을 못한 학생선수가 단순노동에만 종사하지 않고 더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합니다.
그나마 야구나 축구는 모기업의 프로선수단과 방송, 언론의 지원사격이라도 있지. 그 외 종목은 실력이 좋아도 돈 없어서 고생해서 들어간 팀 해체당하고 갈 곳도 없어지기 일쑤고 직장 생활하면서 생활비 벌면서 퇴근하고 나서 연습해야 하는 것도 감수해야 하고 그리 고생을 해도 대회는 TV중계는 커녕 신문기자 한명도 찾아오지 않는 종목들이 대부분이고. 진짜 누구 말대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게 공감간다. 몸으로 먹고 사는 일은 몸 다치믄 끝이지만 공부로 먹고 사는 일은 몸 다칠 일은 없잖아? 대가리가 아파지긴 하지만 몸 다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담 낫지.
누군가는 학창시절 이상형이었던 첫사랑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또 누군가는 그 이상형에게 온 마음을 바쳐 사랑을 표시했지만 끝내 거절 당하기도 하고, 이상형과 결혼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해서 일찍 마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은 살아갑니다.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그녀가 아닐지라도 나와 행복을 함께할 다른 누군가를 만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누구나 그렇게 삽니다. 야구를 사랑한 야구선수가 야구로부터 거절 당해도, 그 사람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살아가야 합니다. 학생 야구 선수 여러분,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수는 없어요. 설령 야구로부터 거절 당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본인의 삶을 당당하게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일본처럼 이름만 사회인 야구지 실업야구가 많아야 야구하는 사람이 직업걱정 좀 덜어낼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프로야구 못가면 선수들이 직업걱정 해야 하잖아아요. 그래서 중도 야구 포기 하는 학생도 많고. 옛날 처럼 포철,한국화장품,현대피닉스 같은 일하면서 야구 할수 있는 팀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겁니다.
@@park7404 그 걱정을 왜 덜어줘야 하죠? 다른 학생처럼 공부했으면 됐잖아요. 그런 논리면 축구 야구 말고 다른 비인기 종목들은 어떻게 할까요? 걔네들도 다 실업 리그 만들어줄까요? 누구 돈으로? 어떤 종목까지? 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야구인 누군가가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하고, 본인과 같은 처지였던 후배들을 계속 거둬주면 됩니다. 근데 누가 그러겠어요
부모들이 중요하다. 야구를 한다고 야구로만 성공해야 된다는 중압감을 주지말고, 야구는 과정에 있는 하나의 교과목으로 생각하고, 목표와 성공의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가르쳐야지. 그렇게 배우지 못한 부모들이, 다음세대 자식들에게 하나의 목표점만 교육을 하니, 이런 상황이 되지. 미국은 매년 수십만면의 야구선수가 배출되지만, 실제 프로에 들어가는 선수는 고작 몇백명에 불과(마이너 해외포함). 다 그런건데 우리만 특별나다고 생각하는 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듬.
나도 그렇고 내주변도 그래 다들 꿈이나 하고싶은거 쫒다가 현실에 부딪혀서 결국 다른 인생 살어 근데 첨엔 그것땜에 좌절하고 포기하고싶은데 또 살다보면 다른 좋은일도 생기고 행복한일 즐거운 일도 생겨 그게 인생이야 절대로 패배자란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저 선수의 부모들도 제발
유태인 속담에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를 먹지만..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면 평생을 먹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은 알지만... 모든걸 다 해주는것은 자식을 위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망치는 겁니다. 삼촌이 부동산을 하시면... 대신 알아봐줄게 아니라... 전,월세나 매매의 시작인 임장 하는법, 등기 보는법과 계약서 작성하는 법등.. 필수 지식을 알려주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보라고 하고 나중에 체크를 해주면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무얼 놓쳤는지를 알려주고, 스스로 계약을 하게해서 경험을 통해서 알려주는게 중요한 겁니다. 왜 자식을 바보로 키우려 하십니까...
축구는 k4부까지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주고 k3리거도 세금으로 연봉 1억 근처 찍으면서 선수생활이 가능함...(심지어 용병도 세금으로 뽑음) 거기보다 더 하위리거들도 수당같은거라도 받으면서 꿈을 더 도전해볼만하고 반면 야구같은 다른 종목들은 드래프트에 뽑히지 못하면 '본인' 돈 내면서 독립리그가서 투잡뛰며 꿈을 더 도전해보거나 영상 속 사람들처럼 바로 꿈을 포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함 어찌보면 꿈을 포기한 야구선수들이 새로운 삶을 살면서 내는 세금으로 연봉 받는 축구선수들은 꿈을 지속해서 도전하는건데 난 이게 정말 맞는건가싶다... 한국축구가 매년 지원받는 국민 세금이 3000억쯤이라 월드컵 4년 한번에 총 1.2조쯤 들어가고있는건데 야구나 다른 종목들도 축구처럼 세금으로 아마추어들 꿈을 계속 도전할수있게 도와주거나 축구도 다른 야구,농구같은 종목이랑 똑같이 특별대우 해주지말고 세금지원 멈춰야한다고봄
삼성 강민호 왈 " 제가 생각했을 때 야구 잘 하는 선수는 천재형과 노력형 딱 두가지 인거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성은 못 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결국 운동 선수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마라톤 금메달 황영조 감독은 선수 시절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운동했단다. 죽도록 노력하거나 타고난 끼가 있어야 한다.
주위를 보면 야구를 포함한 체육, 음악같은 예능은 성공하면 빛을 보지만, 성공 비율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 하더군요. 실패하고 진로 변경하기도 어렵고요. 아들이랑 같이 야구 교실 갔었는데 은퇴한지 얼마 안되는지 두산 유니폼입고 오셨던 코치님 생각이 나네요. 옆에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지.만감 교차네요.
프로야구에서 신인드래프트에 들어가는건 일반고교생이 서울대, 카이스트 들어가는 것보다 경쟁률이 더 빡셈. 물론 프로가서 콜업도 못받고 2군에서만 뒹굴다가 자유계약으로 방생되는 경우도 10에 9이고.. 2군 연봉 평균 2천도 안되는 건 덤. 그리고 저변이 세계적으로 낮으니 축구처럼 어디 유학도 못 감. 그냥 고교졸업해서 드래프트 못가면 중고교시절 리셋 당했다고 생각하면 됨. 차선책으로 대학 야구부에 진학해서 잘한다?? 뭐 부모가 돈이 남아돌면 말리지는 않지만 애 인생 망가지는 테크트리임. 100에 99가 대학 졸업해서 갈 데 없음. 결론. 진짜 길게 잡아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가 얘가 야구로 성공할까..마지노 선임. 그거 아니면 기술 가르쳐라.
최저학력제 시행이 엘리트체육하는 학생들의 학습과 학력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지는 몰라도 연습량과 운동성적에 대한 갈증은 해소할수 없습니다. 최저학력제는 이번달 초 유예상태입니다. 프로팀에 못가더라도 사회에서 엘리트체육을 했던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진로연계를 국가정책으로 책임지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의견이지만 인기프로종목중에 경쟁률이 가장 적은게 한국 프로야구입니다 고교구단 70여개에 프로구단 10개인데 인기종목에 높은 연봉.. 이런 경쟁종목 어디에도 없습니다 힘들어도 도착후 따먹는 과실도 가장 큽니다 물론 노력해서 실패한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환경만큼은 최고의 무대입니다 오히려 도착해도 박봉인데 해야만 하는 고시촌 공시생들 젊은 친구들의 작은 꿈이 더 슬픈 세대인데 ... 뭐 그렇단 얘깁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드래프트 할때마다 990명은 선발 못되고 선발된 110명중에서도 30대 후반~40대 초까지 커리어 다 채우고 방출당하는 선수가 부지기수임 차라리 고시촌 공시생들이 확률적으로 보면 더 나음 그리고 일단 붙기만 하면 본인이 더러워서 안나오거나, 업무상 범법 저지르지 않는 이상 안짤림 마지막으로 주변사람들 7~9급 공시 붙는거 보니까 1~2년 안에는 다 붙드만
글치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지 그 마음 알지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빚 마져 보이지 않는 암흑과도 같은 그게 절망이더라 그때를 지나 지금 나도 이렇게 몇자 적는다. 아들 녀석이 야구하고 있고 게다가 투수. 그래서 당신이 내마음에 더 와닿고 먼 미래 내 아들도 그렇게 될수도 있다니 마음이 무겁다. 인생 야구하나 바라보고 초.중.고.대학 남은건 부상뿐 이제 뭘해야되지?ㅎ 그 마음 그대여 잘 했고 지금까지 잘 견뎠고 앞으로 또 다른 삶을 위해 살아갑시다. 그대여 수고했어 자랑스러워
새로운 목표가 생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정직원이 되는 방법은.. 그 회사에 오래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경력 4년이 되셨으니.. 그 상태에서 그만두고 폴리텍이나 직훈 들어가셔서 기사/산업기사 자격증을 수업 받으시고 취득하세요. 그리고 자격증과 경력을 가지고 새로운 직장을 찾으시면 되세요. 큰 벽 앞에서의 절망은 긴 인생에서 일찍 왔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40이 넘어서 온 저도 있으니 성공하신 거죠. 하고 싶은 일을 20대까지 하셨으니 이미 성공하신거에요.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드라마.. 대사 " 축복된 삶이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괴테
저도 야구선출인데요 아예 다른 길로, 다른 전공으로 대학 다니고 있는데..
이게 참....누가 말해줘도 위로가 안됩니다...무릎연골이 닳고 고관절 인대가 째지고...발톱이 다 빠지도록 뛰고, 검지 중지가 다 굳은살이 갈라져서 째질정도로 던지고...
그랬던 나의 고생이 그냥 지나간 시간인거에요. 전 확실히 말할 수 있어요 제 모든 걸 다 바쳤었어요.
이젠 다친 몸, 추억빼곤 남은 것도 없어요. 누구한테도 푸념하기도 힘듭니다. 누가 이런 우울한 얘기를 듣고 싶겠어요.
내 청년기 즉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하던 시기 중 한 곳은 무너지고 피폐해져서 시작하는거에요.
저희 집은 어느정도 유복하지만 부모님 고생시킨건 사실이고...성인이 되는 첫걸음부터 실패이니 뭘 해낼 수 있을지도 두렵고
그나마 전 공부를 어느정도 같이 병행하면서 해서 다행이지....
얼마 전엔 드래프트에서 떨어진 친구가 극단적 선택도 했습니다...아마 이 댓을 보는 야구인분들은 아는 분도 계시겠죠
참...야구란게 대체 뭐라고..
또 다시 도전을 하거나 포기한 후배들에게 너무 비아냥거리지 말아주세요.
다른 길이 있다라고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묵묵히 바라봐주세요..
글에서 그때의 아픔이 느껴지네요.
징징거리지 마세요 안그런 사람 몇이나 된다고 ㅎ...
세상 모든 곳이 다 그렇타. 먼 큰 좌절이라고 잉잉 거리나!
프로 거기서도 엔트리 거기서도 주전 되는게 따지면 상위 1%인데 쉽게 생각하면 안되지
@@아리아아 그러게 그래서 공부가 젤 쉬운거라는 부모님 말씀이 맞다.
야구만 해서 1군 야구선수가 되는거나 일반인들이 공부만 해서
대기업 가고 싶어 하는 것처럼 다 똑같은 삶이다
모두가 대기업에 갈 수 없고
모두가 프로야구 선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경쟁에서 밀리고 도퇴되었다고 실패한 삶이냐?
아니다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고
당신의 삶은 열려있다
대기업 가는거보다 100배는 더 어렵고 낮은 확률이라고 봅니다 ㄷㄷㄷ
맞춤법이 도태되신듯
@joh1601 인생 깝깝~~하게 산다ㅋㅋㅋㅋㅋ
@@총기수리병 너보단 널널~~~하게 살듯 ㅋㅋ
대기업 + 임원 되기
성공하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하고
좋은 사람 뭔가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하고
어느 정도 돈도 있어야 하고
본인이 가진 재능도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닌 월등히 뛰어나야 하고ㅠ
성공 참 어렵습니다ㅠㅠ
저는 올해 야구란 운동에 매력을 느끼고 여기 저기 영상도 보고 직관도 가고 기사도 읽어 보고 하는데ㅠㅠ
프로 야구단에 입단해도 못하면 한 번 제대로 뛰어 보지도 못하고 2군으로 가고 혹은 방출되고ㅠ
혹은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ㅠ
ㅠㅠ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ㅠ죽어라 해 봐도 안 되면 너무 좌절하지 말고 또 다른 삶을 야구를 할때 만큼의 열정만 있으면 못 이룰 게 없다 봅니다😢힘내세요❤
뭐 공부도 똑같다. 설령 상위권 대학나와도 취업 못하거나 하더라도 학벌에 맞는 일자리를 갖는 경우가 막상 많지 않다. 그래도 운동했을 정도면 몸도 일반인들보다 훌륭하고 훈련을 통해 다져진 성실함, 그리고 의사소통능력을 야구 밖에서 써먹는다면 충분히 일반인보다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다.
의사가 짱이다 수능 1% 소득 0.5% 지능 0.1%
정신승리 불쌍하네 ㅋㅋㅋㅋㅋㅋ 인생은 공부순이라고 동창 만나면 공부순으로 잘산다 ㅋㅋㅋㅋㅋㅋ 넌 창피해서 동창모임도 못 나가지? ㅋㅋㅋㅋㅋ
@@ktbs1777 의사 거저 안돼요 학교 자퇴율이 많이 높아요 그처럼 대학부터 시작해서 7-8년을 몸을 갈아 넣을만큼 빡세요 저는 의료계 사람 아닙니다.
@@user-vt2dc8923 아직 젊어서 급여 소득으로 잘산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나이가 더 많아지면 공부를 잘했던 친구들은 모험을 피하느라 자기의 시간을 팔면서 살아와서 부자가 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히려 중간치기였던 친구들이 사업을 하던지 투자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어 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니가가라하와이-k9l 님처럼 어정쩡한 사람이 대부분 결혼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살아가는 게 99.9퍼센트고 사업으로 잘나가는 사람은 0.1퍼센트지 뭔 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한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줄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실패자에 대한 냉담이 지나치게 심함
뭔 개솔이여 그럼 모든 사람을 도와줘야되냐
매년 1000여명의 야구선수들이 kbo 신인드래프트 신청하면 뽑는 선수는 100명 그 중 프로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은 고작 5명 남짓.. 다른 분야도 비슷하지만 운동으로 성공하기 하늘에 별따기 같습니다 ㅠㅠ
5명은 아니고 50명은 될듯 그리고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럼 뭐 레저냐
@@꾸꾸까꺼-j7b50명 이러고있는거부터가 야구 하나도 모르거나 걍 패션야구인데 당장 여기 영상 속 사람들도 개고생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운동 아니다 이러고앉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t2g7x 그렇게 고생하는 운동이 술,담배가 기본 패시브야? 그리고 정말 프로에서 살아남는게 5명이야? 무슨 메이저리그임? KBO수준 생각하고 말하렴
@@꾸꾸까꺼-j7b 누가 들으면 다른 스포츠 선수들은 술담배 안하는줄 알겠네. 축구도 꼴초들 널렸어. 글고 100명중 5명도 많이 잡아준거야.
운동과 담 쌓고 인생 살아온 30대입니다. 공부 쪽 으로 괜찮게 풀리긴 했지만 30대 들어오니 진짜 체력과 건강 운동 능력이 삶에서 너무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서 헬스 런닝 마라톤 등 처음부터 차근차근 빡세게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하는데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 어릴 떄 운동한 사람들은 못 따라간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도 성인되고 운동접어서 지금은 저랑 똑같이 배나오고 살붙은 아저씨인데도 여러가지 운동능력 측면에서 저랑은 완전 다릅니다. 똑같이 평범하게 타고났다는 기준 하에 저같이 뒤늦게 운동 시작한 사람은 어릴적부터 몸이 형성되는 시기에 운동 시작한 사람들을 쉽게 못따라 갈 것 같아요. 어릴 때 운동하느라 공부 요령이나 집중력 학벌 친구관계 등을 많이 놓치고 결국 운동선수로 대성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울 순 있지만 진짜 건강한 몸 과 운동하던 시절의 근성을 건진 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자부심있게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공부 학벌도 중요하지만 체력 기력 등이 성공적인 사회생활에서 뺄 수 없는 요인이란 걸 느끼게 되거든요.
저도 그 생각 합니다. 어릴적 몸이성장할때, 운동 배우셨던 분들은,, 건강함 몸과 건강한 멘탈이 있어서,, 인생 잘 헤쳐나가시는 듯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어렸을때 운동한 분들은 다름
최강야구 부스터즈인데, 제목만 봐도 눈물나서 못 보겠어요. 최강야구에도 야구로 못 간 영건들이 있기에 가슴아프네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야구를 전문적으로 했다는거 만으로 충분히 멋지고 충분한 자산입니다.❤ 얼마나 부러운데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정말 좋은 댓글인듯요
힘내십시오. 인생은 길고 길은 여러가지입니다.
@아리아아 그러게 그래서 공부가 젤 쉬운거라는 부모님 말씀이 맞다.
인생이 참 쉽지않구나.. 힘내십시다
저는 올해 40대입니다 다른 구기종목 출신이고 저희고등학교시절에 수업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교복은 입학식때 한번 졸업식때 한번 입은걸로 기억됩니다 시험치러 올라가면 책상조차 없었고 교과서도 받아본적없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겠죠 체격도 좋고하니 안좋은길로 빠지는 동기 선후배들도 많았습니다 쫌더 좋은 환경이 될수 있길바랍니다
인성씨 지금은 현대제철 1차 협력사 과장까지 올랐습니다.. 직장인으로 억대연봉 가까이 받으니 충분히 성공했죠 ^^
니말을 어떻게 믿어? 어그로 끌지마
@@pedro-kj4zc응 너만 믿지마 초딩
@@pedro-kj4zc열등감 있음? ㅋㅋ 어그로 ㅇㅈㄹ
5년 지났는데 본부장이라고?
@@cvlespxpaaa 저ㅅㄲ 구라치는겁니다 나머지 댓글 보세요
피디님 축구선수 특집도 부탁드립니다!!
학업병행이 선수들 여러가지 길 열어줄 수 있는 방법인데...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아 보이네요ㅜ
일본이 그렇게 하려다가 실패하고 다시 엘리트 야구로 돌아왔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두마리 토끼 모두 잃는게 아니었을런지요ㅠㅠ
내 지인중에 프로 코치 부인이있습니다.
자녀가 대학,고교야구 선수. "고교 주말리그
시행후 학생 선수들은 과거와 달리 수업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있고. 학생들도 오직
프로진출에서. 프로 진출 못 했을때 대학진학
그리고 대학진학후 진로등을 생각을 해요!
상전벽해에요!
애들 아빠 또는 후배들 운동
할때와는 많이 바뀌었고. 고교에서 예전만큼 훈련을 안 시켜요. 감독에게 "때려서라도 훈련 좀 시켜달라!" 라고 하니
껄껄 웃으며 "세상이 틀려졌어요!"
라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돈을 주고
야구 아카데미에서 배워요!"
고교 야구 선수가 학업 성적만으로 서울대
간 사례도
프로가 참 제가아는지인은 군산상고,연대, 국대 4번타자 였는데 쌍방울가서 적응못하고 도태되더이다 그래도 지금 엄청 잘살고있어요 인생은 그렇더이다
머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고 자신 스스로에게 후회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으로도 의미있지 않았을까? 그래도 응원합니다. 제2의 인생~! 화이팅!!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구단 들어가도 몇 년 만에 방출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그만큼 문이 좁고 성공하기 어려운 분야가 예체능인듯 합니다.
공부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죠.. 다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하지만 성공의 문은 너무 좁습니다...
사실 대다수는 평범하게 살 수 밖에 없고, 그 평범한 삶에서도 행복을 찾으며 살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평균의 기준치를 너무 높게 잡아서 대다수가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처럼,, 청소년기에,, 학창시절에 운동하셨던 분들,, 대기업이나,공사에서,, 근성만 보고도,, 스카웃해간단 말 들었어요..혹은 운동을 전문적으로 했던 저 경력들이 취업때 엄청난 가산점 붙는다는 말을 모 인스타에서 봤습니다.. 이런 문화가 됐음 좋겠네요.
저도 현대모비스 협력사에서 일 하고 있는데 진짜 별에별 직업이였던 사람 많습니다...
잘 풀렸으면... 그런일을 안하고..
모비스 협력사면 돈좀 벌겠는데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노력할줄 아는 것도 재산이고 열정을 쏟아본 야구선수라면 또 성공할수 있을것
15:24 튼동님 인성군 많이 도와주십쇼..!
인성이 화이팅!!멋진놈.
3부, 4부리그까지 세금주면서 축구직 공무원 시켜주는 K리그에 비해 처우가 너무 열악하긴 하다.
야구에도 축구처럼 수 천억 세금 지원이 필요하다.
안줄거면 축구에 세금을 끊던가
이런게 역차별인가요?
야구도 월드컵같이 파급력 있는 국제대회가 있으면 세금 가져가기 쉬울걸?
역시 세금낭비 옹호는 찢평 ㅋㅋ
안대..축구와 야구는 달라.전세계적 위상을 갖는 축구와..몇몇 나라에서만 인기있는 야구가..
??
평생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다른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을것 입니다. 저 또한 서른중반까지 운동만 하다 결혼하고 직장을 수십군데도 옮겨 다녔을정도 입니다.
지금은 자영업 3년차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슨일이든 본인적성에 맞는일을 찾으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나에 미치면, 분명 길은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국민들이 프로나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학창 시절 때 운동선수가 공부하고, 일반 학생들도 체육 방과 활동 하면서, 이 청소년들의 뇌가 앞으로 사회 나가서 도태되지 않도록 이들의 뇌가 절 회전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과 윗 사람들의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종목은 다르지만 격하게 공감합니다. 수업을 참여해본적이 거의없고 전국체전 준비 시합준비. 응원합니다!
야구는 인내심도 필요한 스포츠라 야구 그만 두더라도 뭐든 잘할수 있다 생각이 드네요
모든 아마 선수가 프로 꿈을 꿀수 없죠 제2의인생 이라도 성공하시길 안타깝지만 냉정한 현실이죠 프로가서 성공하는것도 극소수죠
예체능판이 제일 잔인한게 소수의 1퍼 안에 드는 사람만 모든걸 차지하는 승자독식 구조라 실패 가능성이 너무 높음 괜히 어른들이 할거없으면 공부하라는게 아님 공부는 소수점에 들지 않아도 먹고사는 길이 있지만 예체능판은 소수점에 들지 않으면 그걸로 먹고 살 방법이 없으니...
공부도 마찬가지임 스카이 외엔 먹고사는길없음 ㅋ
@@rowengan4785 그럼 스카이 안 나온 사람은 다 백수냐?? 대학 안 나와도 한국은 먹고 살만한거 천지다. 대기업,공기업만 보니깐 안 보이는거지.
@@rowengan4785자기가 어떻게하느냐 나름이야 서울대 나온친구가 그러더라 결국 지하기나름
ㅋㅋㅋㅋㅋ예술은 아님여 ㅋㅋㅋㅋㅋㅋ애초에 예중 예고 들어가는게 그냥 들어가는게 아닌 입시반 교수레슨 받고 입학실기때 연주곡 3곡 챙겨가서 ㅋㅋㅋ연주 줜나 잘해도 경쟁땜에 밀리는게 예중 예고 예대라서여ㅋㅋ
그리고 예중 예고 애들 바이올린 악기 1대가 몇천만원짜리임 ㅋㅋ심지어 이거 3년밖에 못씀 ㅋㅋ
공부 이야기하는데 ㅋㅋㅋㅋ예원학교 서울예대 삼성 재벌가 한진재벌가 이명박딸도 서울예고 예원학교 출신임
ㅋㅋㅋㅋㅋ공부 줜나 해야하는데 먼 소리세여 ㅋㅋㅋㅋㅋ글고 전공자라 나중에 졸업하고 밥벌이로 입시반 레슨하면 1시간 15만원은 기본으로 깔고가는데ㅋㅋㅋㅋㅋ
저희 같은 일반인이 초딩때 배우는 그런 띵가띵가 피아노 바이올린이 아닌 예중 예고 애들은 1년마다 연주회 하는데 그저 일반 연주회 오케스트라 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2010년대 중후반이 되서야 생활체육으로 전환해서 이젠 학생 선수도 시험성적이 낮으면 출전 및 등록을 못하고요 전국(소년)체전 및 국제대회가 아니면 수업일 중 합숙과 경기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학생 선수들도 성인팀에 입단을 못하면 다른 일이라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성인팀 입단을 못한 학생선수가 단순노동에만 종사하지 않고 더 다양한 직업군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합니다.
야구가르켯던 아버지입니다...프로가더라도 매년 큰산이 8월에옵니다 신인드래프트죠.. 자기자리를 매일매일 노력으로버티지않는다면 매년8월에 그리고 2군에버티는선수들~~계속 그자리에 설수잆는 중압감~~프로선수는 강민호 이대호 구자욱같은선수가 될려면 자기루틴과 다른생각을하면 안되고 매일 야구공부를해야하죠~~이렇게하지않는이상 어떤종목이나 마찬가지겟지만 밀려나다보면 도퇴되엇다는것을 알고 공을 내려놓습니다... 그때 부모님들의 마음이가장안타깝고 자식의마음보다 더쓰립니다...공부도마찬가지이겟지만 노력없이는 안돼는것이고 야구는 단 일주일만 배트안잡아도 감각이떨어진다합니다 따라서 프로선수의 개개인이 다르겟지만
머릿속에 야구와 떨어져도 안되는것과 매일롯봇트식으로 해야 근성과 맞아떨어져 큰선수가됩니다 그것이 일본의 이치로선수입니다
첫줄에서 드러나네 야구가르켯던->가르쳣던
@@ktbs1777첫 줄에서 드러나네.
가르쳣던 ->가르쳤던
@@ktbs1777ㅋ ..
통닭집 사장님 참 열심히 사시네
보기좋아요 통닭님 어머님의 말씀이
맞는말이다 다른 사람의 들러리 참 어렵다
나도 운동했지만
공부 나 운동이나 똑같다고 본다
최종 목표는 못 이루었지만...끝이 아니다
또 다른 시작일뿐...... 화이팅
그나마 야구나 축구는 모기업의 프로선수단과 방송, 언론의 지원사격이라도 있지.
그 외 종목은 실력이 좋아도 돈 없어서 고생해서 들어간 팀 해체당하고 갈 곳도 없어지기 일쑤고
직장 생활하면서 생활비 벌면서 퇴근하고 나서 연습해야 하는 것도 감수해야 하고
그리 고생을 해도 대회는 TV중계는 커녕 신문기자 한명도 찾아오지 않는 종목들이 대부분이고.
진짜 누구 말대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게 공감간다.
몸으로 먹고 사는 일은 몸 다치믄 끝이지만
공부로 먹고 사는 일은 몸 다칠 일은 없잖아?
대가리가 아파지긴 하지만 몸 다쳐서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담 낫지.
힘내십쇼 ~! 응원하고 싶네요 ~! 야구도 좋지만 ~
야구만을보고살아오셨지만 이젠 새로운출발을응원합니다
야구가 진짜 살아 남기 힘들지, 축구야 안되면, 동남아도 우즈벡 이런데 이적도 가능한데,
좋은주제 좋은 프로그램
힘내세요
누군가는 학창시절 이상형이었던 첫사랑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또 누군가는 그 이상형에게 온 마음을 바쳐 사랑을 표시했지만 끝내 거절 당하기도 하고, 이상형과 결혼까지는 성공했지만 그 결혼생활이 너무 불행해서 일찍 마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은 살아갑니다.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그녀가 아닐지라도 나와 행복을 함께할 다른 누군가를 만나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 누구나 그렇게 삽니다. 야구를 사랑한 야구선수가 야구로부터 거절 당해도, 그 사람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살아가야 합니다.
학생 야구 선수 여러분,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수는 없어요. 설령 야구로부터 거절 당하더라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본인의 삶을 당당하게 개척해 나가길 바랍니다.
하고싶다고 모든걸 다하고살순없죠
다들 그렇게 살죠
프로야구가 그렇게 인기 있으면서 실업야구팀 하나없는게 아이러니다
실업야구팀 그게 돈이 됩니까?
프로야구가 인기가 있는거지 실업야구가 인기가 있냐? 그리고 그팀 하나가 있으면 뭐가 달라짐? 실업도 10개이상 있어야 하는데 돈은 누가 댐? 당장 2군경기도 안보는데....
일본처럼 이름만 사회인 야구지 실업야구가 많아야 야구하는 사람이 직업걱정 좀 덜어낼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프로야구 못가면 선수들이 직업걱정 해야 하잖아아요. 그래서 중도 야구 포기 하는 학생도 많고. 옛날 처럼 포철,한국화장품,현대피닉스 같은 일하면서 야구 할수 있는 팀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겁니다.
@@park7404 그 걱정을 왜 덜어줘야 하죠? 다른 학생처럼 공부했으면 됐잖아요.
그런 논리면 축구 야구 말고 다른 비인기 종목들은 어떻게 할까요? 걔네들도 다 실업 리그 만들어줄까요? 누구 돈으로? 어떤 종목까지? 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야구인 누군가가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하고, 본인과 같은 처지였던 후배들을 계속 거둬주면 됩니다. 근데 누가 그러겠어요
엇 명기… 영웅이… 우리 무등중 친구들!!!!! 둘다 야구도 잘하고 까매가지고 순수했던 착한 친구들이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넹
미국처럼 공부와 운동이 병행되야 합니다.
공부와 운동 병행하려고 바꿨는데 오히려 학생들과 현장 지도자들이 반대함. 그리고 그로 인해서 야구 사교육 시장이 매우 커짐. 이제 진짜 돈없으면 야구 못시킴....
모든걸 운으로 치부하긴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정말 운과 타이밍이 무시 못하더라
프로1군 문턱. 정말 어렵다,,,,첫 타석 에서 김독 눈도장 찍어야 첫 홈런 나오면 성공 인데,,,,
저렇게 젊은시절 목숨을 다해 노력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어디 야구뿐이겠습니까 ㅜ 인생이 매사 시험이고 경쟁이네요 힘 냅시다🎉🎉
부모들이 중요하다.
야구를 한다고 야구로만 성공해야 된다는 중압감을 주지말고, 야구는 과정에 있는 하나의 교과목으로 생각하고,
목표와 성공의 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가르쳐야지.
그렇게 배우지 못한 부모들이, 다음세대 자식들에게 하나의 목표점만 교육을 하니, 이런 상황이 되지.
미국은 매년 수십만면의 야구선수가 배출되지만, 실제 프로에 들어가는 선수는 고작 몇백명에 불과(마이너 해외포함).
다 그런건데 우리만 특별나다고 생각하는 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힘듬.
우리나라는 운동하면 일단 엘리트 체육이기에.. 이런문제가 생김
@@크쿠크루-x4h 엘리트가 깨진지가 언젠데...
국가대표 정유라를 수업빠졌다는 이유로 선생 교수 다구속시키고, 중졸로만들고, 자격박탈했는데.
수업안드가면 다구속임.
아님?
@@74image65 ㅋㅋㅋ당장 야구부 축구부 한군데라도 가보셈 엘리트가 꺠진지 오래긴 ㅋㅋㅋ
@@크쿠크루-x4h 그게 엘리트 흉내지 엘리트냐 ㅉㅉ
@@74image65 뭔 개 ㅈ까는소리노
나도 그렇고 내주변도 그래 다들 꿈이나 하고싶은거 쫒다가 현실에 부딪혀서 결국 다른 인생 살어 근데 첨엔 그것땜에 좌절하고 포기하고싶은데 또 살다보면 다른 좋은일도 생기고 행복한일 즐거운 일도 생겨 그게 인생이야 절대로 패배자란 생각 안했으면 좋겠다 저 선수의 부모들도 제발
멋찜 진정한 ~~~~
유태인 속담에 물고기를 잡아주면 하루를 먹지만..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면 평생을 먹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은 알지만...
모든걸 다 해주는것은 자식을 위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망치는 겁니다.
삼촌이 부동산을 하시면...
대신 알아봐줄게 아니라...
전,월세나 매매의 시작인 임장 하는법, 등기 보는법과 계약서 작성하는 법등..
필수 지식을 알려주고..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보라고 하고 나중에 체크를 해주면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무얼 놓쳤는지를 알려주고,
스스로 계약을 하게해서 경험을 통해서 알려주는게 중요한 겁니다.
왜 자식을 바보로 키우려 하십니까...
응원합니다 홧팅^^❤🎉❤🎉
축구는 k4부까지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주고 k3리거도 세금으로 연봉 1억 근처 찍으면서 선수생활이 가능함...(심지어 용병도 세금으로 뽑음)
거기보다 더 하위리거들도 수당같은거라도 받으면서 꿈을 더 도전해볼만하고
반면 야구같은 다른 종목들은 드래프트에 뽑히지 못하면 '본인' 돈 내면서 독립리그가서 투잡뛰며 꿈을 더 도전해보거나 영상 속 사람들처럼 바로 꿈을 포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함
어찌보면 꿈을 포기한 야구선수들이 새로운 삶을 살면서 내는 세금으로 연봉 받는 축구선수들은 꿈을 지속해서 도전하는건데 난 이게 정말 맞는건가싶다...
한국축구가 매년 지원받는 국민 세금이 3000억쯤이라 월드컵 4년 한번에 총 1.2조쯤 들어가고있는건데
야구나 다른 종목들도 축구처럼 세금으로 아마추어들 꿈을 계속 도전할수있게 도와주거나 축구도 다른 야구,농구같은 종목이랑 똑같이 특별대우 해주지말고 세금지원 멈춰야한다고봄
야구가 전부라고 알고 살았을텐테..그래도 회사라는 곳에 깜깜했던 암흑기를 이겨내고 본부장까지 일궈낸건 야구했을때의 끈기가 많이 도움이 됐을듯해요~^^ 저도 광주사람으로 인성씨 인생을 응원합니다
삼성 강민호 왈 " 제가 생각했을 때 야구 잘 하는 선수는 천재형과 노력형 딱 두가지 인거같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성은 못 따라가는 거 같습니다" 결국 운동 선수는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마라톤 금메달 황영조 감독은 선수 시절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운동했단다. 죽도록 노력하거나 타고난 끼가 있어야 한다.
타고난 신체능력도 중요하지만 몸관리도...그 만큼 잘 해야할듯.
예체능 계열은 능력, 노력은 기본이고! 운까지 따라줘야 성공합니다. 자기가 운이 없다고 생각되면 예체능 계열은 가지마시길~
중학교때 야구부애들 봤는데, 얘들 마인드가 야구보단 돈, 겉멋밖에 생각이 들지 않음. 실력 향상으로 자신을 갈고닦는것보단 돈 많이 주는 구단 간다 이런 얘기만 함. 근데 고교 졸업후 성인이 되고나서 다들 야구 관두고 다른길 가더라. 경쟁에서 밀려났으니깐 ㅉㅉ
의사가 짱이다 수능 1% 소득 0.5% 지능 0.1%
그때 중학생이 뭘 알겠어요.. 님도 같은 중학생 아니였나요? 그런 님은 뭘 해서 그 경쟁에서 쟁취하셨나요? 이루셨다고 비아냥거리시는지..
@@묻고더블-r3u 네 쟁취했으니깐 한마디하는거죠.
@@gusxor89 힘내세요
인성이 잘풀려서 다행이다~!!형 원더스 44번 형이야~~ 그때 어땠는지 누구보다 잘알지~ 계속 승승장구해라!ㅋ
평범하게 공부하고 직장 다닙니다 인생이 마음 먹은대로 안 흘러가고 엄청 노력해도 보답이 없을 때가 많더군요 미래야 솔직히 안 불안했던 적이 없었고, 이런게 인생~이려니 살아가는 거죠..
주위를 보면 야구를 포함한 체육, 음악같은 예능은 성공하면 빛을 보지만, 성공 비율이 너무 낮아서 힘들어 하더군요. 실패하고 진로 변경하기도 어렵고요. 아들이랑 같이 야구 교실 갔었는데 은퇴한지 얼마 안되는지 두산 유니폼입고 오셨던 코치님 생각이 나네요. 옆에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지.만감 교차네요.
사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사회진출해도 막막하죠 무작정 취업목표로 하긴하는데 아는것도 없고 학교에서 배운지식이 큰도움되진않아요
프로야구출신입니다.어느듯 직장24년차입니다.또다른삶이 어떻게적응해가느냐가문제일듯요.인내.시간이말해주는거니까요~~
태평양 출신이시네요 ㄷㄷ
실례지만,초등학교,중학교,대학교,레슨장 등에서 지도자 하시나요?
드래프트 지원자는 매해 1,000명인데, 프로는 1개 구단 10명씩 총 100명갈 수있음. 그야말로 바늘구멍 통과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래서 학업도 병행 시켜야 하는데 그럼 국제적으로는 경쟁력이 하락하고..딜레마네
원래 프로 가는거 자체가 ㅈㄴ 힘듬.
고등학교때까지 야구하다가 프로 지명 안되고 독립야구단 2년하다가 안될거 같으니깐 군대가고 그러다가 동네 조그만한 족발집에서 실장이랍시고 있으면서 알바들 ㅈㄴ 갈구더라.
프로가서도 나오는 선수도 많으니
저거도 이제 어느정도 된 이야기, 앞으로 예체능이든 운동이든 공부를 함께 병행 해야 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죠 나라와 예체능부를 가진 학교들, 부모님들, 학생들 모두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초중생시절부터 저런 고민을 하는 시점에서 다른 길로가도 어떻게든 성공할 것 같긴한데
7년이 넘은 자료를 공개할때는 정확한 날짜 구분좀 요합니다.
운동하다 선택에 진로를 잘 선택한 케이스..내주변에 대부분이 양아치 생활하고 있음....레슬링하다 다쳐서 운동 그만두고 직업군인하다 제대하고 현재는 중견기업 다니는데 처음엔 정말 방황했음...
대한민국 자칭 그많은 명장 어디서 무얼하나 저런선수가 막노동하게 두다니
항상 신인드래프트 보면 안뽑히고 앉아있는 선수들 보면서 저 많은 선수들은 그럼 어떻하나 했는데 걱정했던 그대로네요
성공하겠다. 화이팅!!!
프로야구에서 신인드래프트에 들어가는건 일반고교생이 서울대, 카이스트 들어가는 것보다 경쟁률이 더 빡셈. 물론 프로가서 콜업도 못받고 2군에서만 뒹굴다가 자유계약으로 방생되는 경우도 10에 9이고.. 2군 연봉 평균 2천도 안되는 건 덤.
그리고 저변이 세계적으로 낮으니 축구처럼 어디 유학도 못 감. 그냥 고교졸업해서 드래프트 못가면 중고교시절 리셋 당했다고 생각하면 됨. 차선책으로 대학 야구부에 진학해서 잘한다?? 뭐 부모가 돈이 남아돌면 말리지는 않지만 애 인생 망가지는 테크트리임. 100에 99가 대학 졸업해서 갈 데 없음.
결론. 진짜 길게 잡아도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가 얘가 야구로 성공할까..마지노 선임. 그거 아니면 기술 가르쳐라.
다른말은 다 맞습니다만.2군연봉2천 넘습니다~~~기본이 3천인가 그런걸로 알고있어요 신인선수들도
다른 길이 있다는 말이 힘이 안될 때도 있다. 먹고살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하고 싶어서 이루고 싶어서 하는 거라서.
세상은 상대적이고 경쟁이다. 연옌, 대겹, 공뭔, 유튭, 장사, 어느 분야든 자리는 차있고 비집고 들어가기는 바늘구멍만큼 어렵다.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운동했던 사람으로써 더 응원합니다.인행은 다른길도 있는겁니다.
최저학력제 시행이 엘리트체육하는 학생들의 학습과 학력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지는 몰라도 연습량과 운동성적에 대한 갈증은 해소할수 없습니다. 최저학력제는 이번달 초 유예상태입니다. 프로팀에 못가더라도 사회에서 엘리트체육을 했던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진로연계를 국가정책으로 책임지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멋져요. 야구보다더
지명 받은거 자체가
sky대학 합격한거 보다 더 대단한
일
분위기에 맞지 않는 의견이지만
인기프로종목중에 경쟁률이 가장 적은게
한국 프로야구입니다
고교구단 70여개에 프로구단 10개인데
인기종목에 높은 연봉..
이런 경쟁종목 어디에도 없습니다
힘들어도 도착후 따먹는 과실도 가장 큽니다
물론 노력해서 실패한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환경만큼은 최고의 무대입니다
오히려 도착해도 박봉인데
해야만 하는 고시촌 공시생들
젊은 친구들의 작은 꿈이 더 슬픈 세대인데
... 뭐 그렇단 얘깁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드래프트 할때마다 990명은 선발 못되고 선발된 110명중에서도 30대 후반~40대 초까지 커리어 다 채우고 방출당하는 선수가 부지기수임
차라리 고시촌 공시생들이 확률적으로 보면 더 나음 그리고 일단 붙기만 하면 본인이 더러워서 안나오거나, 업무상 범법 저지르지 않는 이상 안짤림
마지막으로 주변사람들 7~9급 공시 붙는거 보니까 1~2년 안에는 다 붙드만
여자배구가 있쟎아요.
그 힘든 드래프트에서 뽑혀도 그게 끝이 아니라 진짜 경쟁의 시작에 불과함. 평생 2군에서 썩다가 방출당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1군 프로에서 계속 뛴다는 건 진짜 하늘에 별따기임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 프로되는건 상대적으로 쉬운건 맞는데 높은 연봉은 아님 높은 연봉 받을라면 적어도 팀내 포지션 탑을 찍어야 받지 못하면 3천이였나? 받고 야구함
농구나 배구는 절반이 프로지명됨
야구 빡셈
글치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지
그 마음 알지
어두운 터널에서 한줄기 빚 마져 보이지 않는 암흑과도 같은
그게 절망이더라
그때를 지나 지금 나도 이렇게 몇자 적는다.
아들 녀석이 야구하고 있고 게다가 투수.
그래서 당신이 내마음에 더 와닿고
먼 미래 내 아들도 그렇게 될수도 있다니 마음이 무겁다.
인생 야구하나 바라보고 초.중.고.대학
남은건 부상뿐
이제 뭘해야되지?ㅎ 그 마음
그대여 잘 했고 지금까지 잘 견뎠고 앞으로 또 다른 삶을 위해 살아갑시다.
그대여 수고했어 자랑스러워
28:46 귀요미
좋은곳에 취직했네요 그것도 운이네요
공부도 끈기있게 주위에서 도와줄때
빠르게 홀로서기 하세요
새로운 목표가 생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정직원이 되는 방법은.. 그 회사에 오래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경력 4년이 되셨으니.. 그 상태에서 그만두고 폴리텍이나 직훈 들어가셔서
기사/산업기사 자격증을 수업 받으시고 취득하세요.
그리고 자격증과 경력을 가지고 새로운 직장을 찾으시면 되세요.
큰 벽 앞에서의 절망은 긴 인생에서 일찍 왔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40이 넘어서 온 저도 있으니 성공하신 거죠.
하고 싶은 일을 20대까지 하셨으니 이미 성공하신거에요.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드라마.. 대사
" 축복된 삶이란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괴테
형님 그럼 저 치킨 한마리만 사주실수..?
더힘들어지금은....뭐 운동하는 애들만 힘든거같이 그래..
1000명이라니ᆢ 낙타가 바늘구멍들어가는격이네요ㆍ운동하셨던분들은 끈기도 근성 있어서 뭐든 잘하시더라구요ㆍ사회인야구에서는 선망의대상일듯요ㆍ
치킨집 지금은 안 하시는 듯?
대한민국도 일본처럼 사회인야구 즉 실업야구팀창설하여 일과 야구 병행했으면 좋겠어요! 과거 한일은행 농협 제일은행 한국화장품야구팀이 있으면 좋겠어요..
진짜 재능이 있으면 프로팀들은 진작에 알아봄 아무것도 못느껴지니 선택을 못받는거지 모든 예체능은 다 똑같은듯!
프로가 냉정한것도 있지만 갈수록 어린선수들이 운동 외에것에 치중하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인생을 운동에 걸었으면 부상 안당하게 몸관리 하면서 운동에만 매진해야지요.
그래서 다들 공부하라고 하는거임... 공부가 먹고살기 제일 무난하게 쉬움. 적당히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문제 없으니까...
고졸대졸 1000명중에 100명지명! 그중 10%10명이 1군주전" 일본에선 대학야구선수출신을 대기업에서 선호! 단결 단합 리더십강해서 와세대야구출신을 선호! 공부와야구병행해서 프로 및 기업 다양하게 진출합니다!
아이러니 한게 인생은 80세까지인데 인생의 첫 갈림길이 중학교 생긴다는점이지
갈림길의 원인이 공부인점도 크고
의대 가고 싶다고 노력한다고 다 되나...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
맞음. 고시 실패하고 나락간 인생이 얼마나 많은데 심지어 고시도 아닌 공무원 임용도 힘들어서 인생 저당잡힌 사람들 널렸음
의사가 짱이다 수능 1% 소득 0.5% 지능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