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의 주인공입니다~!! 헤어지고나서 진짜 많이 힘들었었는데 벌써 과거의 일이 되었네요!! 제가 여러 번 오빠에게 먼저 다가가긴 했지만 지금 현재는 저보다는 오빠가 더 많이 좋아해주고 있어요! 저번 주에 해외 출장을 갔다가 오늘 한국에 들어왔는데요! 출장 간 사이에 제가 보고싶어서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서 요새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상담 받으면서 마음 먹은 날보다 이전에 연락해서 그냥 오빠 다시 만나고 싶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엄청 했었었는데요. 그러면 평등한 사이가 되지 못할 것 같더라구요. 연락은 먼저 해서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되 그 이후에 다가오는 건 상대방이 하도록 해야 저를 아끼는 마음도 생기고 평등한 관계가 될거 같아서 열심히 참아냈어요~! 그리고 사귀는 내내 하지 못했던 것들을 헤어져 있는 기간에 다 해보자 하고 이것저것 다 해봤던거 같아요! 그게 떨어졌었던 자존감을 높이게 해주었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더 제가 목표한 날을 점점 더 쉽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다시 만나고픈 사람이 있으시면 헤어져 있는 시간을 그동안 못해봤던거 해보고 싶었던거 다 해보시고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먼저 다가간다 해서 불평등한 관계로 재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다들 행복한 재회 되세요!! 😉
저는 올해 3월 초에 헤어졌었고 원인은 제 거짓말때문이었어요. 헤어진지 한 달이 지나고 연락을 했지만 읽씹이었고, 꾸준히 한 달에 3, 4번은 공감과 사과의 메세지를 전한 것 같아요. 물론 계속 읽씹이었구요. 그러다가 5월 중순에 일방적으로 ~시에 전화를 한다고 통보해 차단을 당했었고 사과를 해서 바로 다시 풀어줬는데, 6월 초에 택배 관련해서 의도치 않게 연락이 갈 수 있다고 하자 부담을 느꼈는지 다시 차단을 했어요. 지금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다려야하는게 맞는 걸까요? 기다린다면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감이 안 오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이신 것 같아 여쭤봐요. 의견 부탁드려요.
여유면에서 대단히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헤어진지 6개월이 되가는데 재회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주변에서 여유도 생기고 무엇보다 얼굴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하더라구요. 하는 일도 엄청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구요. 이제 언제 연락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적으로는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이번영상 너무 공감하고 가요 1달동안 10끼 먹었을까 싶네요. 살은 미친듯이 빠지고 사람 몰골이 아니었죠... 무튼 힘 받고 갑니다 ㅎㅎ 궁금한건 연락을 언제 어떻게 했는지 좀 궁금하네요 😄
2:48 - 🩵스스로 바뀌고 싶은마음이 강해야함 - 🩵책도 열심히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내 일도 열심히 해야함! 당연히 연인사이에서 일방적인 잘못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 지난 일인데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음? 상대의 잘못은 철저히 배제하고 - 스스로 부족했던 것만 바꾸려고함 가끔씩 실연의 아픔이 올라 올 때도 - 🩵그냥 자기 할 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것이 중요 - 🩵”내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 🩵본인이 움직일 수 밖에 없게끔 영어학원을 바로 등록을 하고 - 🩵독서에 대한 의욕도 떨어질까봐 독서모임에도 항상 나감 사연자,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활동도 많이하고 소개팅도 많이 받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회복이 되고 또 이때는 사연자분을 좋아하는 남자가 무려 4명이나 생겼어요 이때는 사연자분도 이제 내가 재회를 하는게 맞나?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할까? 이런 고민을 함 나도 해볼만큼 해봤고 이제는 나도 좀 사랑을 받고 싶은 거죠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5월초에 한 번 더 연락을 했었는데 그때는 또 신기하게도 남자분이 사연자분을 더 반기고 카톡도 끊어지지 않게 계속 이어가려고 했음 이때 사연자 분이 했던 말이 인상깊음! - 저번에 만날 때까지 만해도 굉장히 조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나 좋다는 남자도 많고 - 🩵내가 하고 있는 것도 너무 많아서 그런지 괜시리 여유가 넘친다고 그래서 이 연락도 내가 하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받아주는 느낌? 내가 선택권을 쥔 느낌을 받았다고함 이 느낌을 가지고 소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재회까지 이어지게됨 본인피셜. - 자존감회복과 그로인한 마음의 여유로움이 가장 큰 포인트였다라고 - 상대도 이런부분을 느낌. 예전 같았으면 연락을 하니 마니 몇 번이라고 더 난리를 쳤어야 하는데 1달동안 읽씹을 당했을때도 그렇고 겨우 다시 만났을때 지금으로부터 6개월 후에 다시 만나자 이런말을 들었는데 이렇게 막연한 말을 들었을때도 그렇고 일관되게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는 걸 보고 배울점을 느꼈다고함 사연자 조언. - 🩵헤어졌으면 일단은 무조건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같다! - 연애에 집중하는 동안 못했던 공부 자기관리 친구들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심적으로 안정 됐을때 다시 다가가는게 좋을것같다고! 이번에 재회과정에서 다시 썸을 타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눔 - 🩵상대방도 예전에 사연자와 연애를 할 때 부족했고 못해줬던 부분들에 대해서 미안함도 많이 느끼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함 - 🩵다음에 누군가를 만난다면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잘 만나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사연자분이 그 남자분의 마음을 다시 차지한거죠 사연자분이 이런 노력을 하다보니 언제부터는 주위에서도 사연자분이 바뀌었다고 얘기를 하고 한층 여유로워진 것같다는 말을 듣고 상대방도 사연자분과 대화를 하면서 바뀐게 체감된다고 하니까 본인도 정말 바뀐게 맞구나 생각하게됨 예전에는 사연자분이 - 🩵자존심도 세고 속이 좁아서 서운한게 있어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다가 결국엔 그런 게 티가나서 싸우기 됐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상대를 쿨하게 대하고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농담섞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풀어간다고하심 과거에 서운하게 느꼈던 상대방의 행동들이 지금도 조금은 나타나지만 ‘이게 이 사람이지’ - 🩵‘이 모습도 이 사람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잘 넘김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것들이 우리의 관계에 아무런 영향고 주지 않는다고함 - 결국에 내가 바뀌니까 똑같은 상황 똑같은 행동 똑같은 사람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 이런 얘기는 정말 바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임!
자존심도 세고 속이 좁아서 서운한 게 있어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다가 결국에 그런 것들이 티가 나서 그것 때문에 싸우게 됨 지금은 오히려 상대를 쿨하게 대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농담 섞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풀어감 과거에 서운하게 느꼈던 상대방의 행동들이 지금도 조금은 나타나긴 하지만 '이게 이 사람이지. 이 모습도 이 사람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잘 넘긴다고 함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것들이 관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함 결국엔 내가 바뀌니까 똑같은 상황, 똑같은 행동, 심지어 똑같은 사람도 다르게 느껴지게 됨 이런 말들은 정말 바뀐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 진심이 더 잘 느껴졌을 것
남자친구는 늦은 나이에 학교를 갔고 저는 매일이 불안했어요 안심을 시켜줘도 상대방의 사소한 거짓말들로 인하여 불안한 마음이 집착으로 변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밤샘작업도 하는 과라 일이 바빳어요 저도 이해했지만 공부로 인해 힘들어서 요즘 힘들다고 했더니 어떡해라는 말 한마디 하고 자기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서운해서 서운한 티를 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상대방이 저한테 계속 이런식이면 그만두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잡았죠 그동안 내가 너무 심했지 미안하다 너 믿는데 집착하고 오해하고 미안하다하고 남자친구도 알겠다하고 끝났어요 제가 마지막에 널 미워한적은 있지만 싫어한 적은 없다 서로 싫어할 때 헤어지자했더니 제가 저번에 서운하다고 했었을 때를 말하면서 요즘 제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바쁜데 이해 못해주냐고,, 사실 전 공부하는 입장이라 제 모든 스케줄은 남자친구한테 맞춰져있었거든요,,, 공부하다가도 전화오면 받고,, 또 장거리라 옆에 쟤가 있는 것 처럼 잘해줬다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요즘 내가 싫다 눈치보인다 5년동안 너 옆에 있으면서 자기는 진짜 자기 모습을 보여준 적 없다 라는 말을 들으니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쟤 얘기하고 먼저 그만두자고 하고 상대방도 그래하고 끝났어요 평소같으면 계속 매달렸을 저인데 저도 꽤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상대방은 며칠에 걸쳐서 하나하나 저를 지워가더라구요 sns 등등 ,, 재회를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는 입장인데 연락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다정한참견님 헤어지고 영상을 보며, 많은걸 깨달았습니다만 저는 최근에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재회를 원하시는 분들이 보는 유튜브라 제 댓글이 다른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제 연애에서 재회란 단순한 저의 오기였던 것 같아요. 저는 전연인에게 잘 보이고자, 살도 빼고 자기관리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상대방은 제가 좋아했을 때의 모습이 많이 사라져있었습니다. 욕도 많이 하고 남사친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술로 풀고 하느라 자신을 돌보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취기 탓인지 스킨쉽도 다 허용해주고, 이후 애프터 약속도 잡고 해서 분위기가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이 되서 연락하니 단답과 돌아오는 대답들은 제 자존감을 깎아내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다 차단하고 연락처도 지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던 행동들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진정 제가 잘 해줬다면 이제는 상대측에서 저한테 연락오겠죠 뭐.. 감사했습니다.
다정한 참견님 저는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되었어요. 남자가 먼저 식은거같아서 제가 계속 부담주고 구속하고 헤어지잔 말도 쉽게하고 붙잡다가 결국 남자가 완전 단호하게 떠났어요.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딱 한번 메달렸고 시간이라도 갖자고 했지만 남자는 메달리는게 감당할수없어서 그냥 시간 갖자는 말에 오케이 한거같아요. 하지만 마음은 완전 이별을 결심한거같아요. 저는 지금 좀 괜찮아지려고 하고 우리가 헤어지는진짜 이유와 제가 생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리고 완전한 이별을 전하는 장문의 메세지를 썼어요. 남자는 지금 친구들이랑 열심히 놀고 술마시고 다니고 전 한달뒤에 연락해서 이 메세지를 보내려는데 연락할때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편지로 줄까요 아니면 그냥 sns로 바로 보내버릴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의 주인공입니다~!!
헤어지고나서 진짜 많이 힘들었었는데 벌써 과거의 일이 되었네요!!
제가 여러 번 오빠에게 먼저 다가가긴 했지만 지금 현재는 저보다는 오빠가 더 많이 좋아해주고 있어요!
저번 주에 해외 출장을 갔다가 오늘 한국에 들어왔는데요!
출장 간 사이에 제가 보고싶어서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저희 엄마한테 전화해서 요새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상담 받으면서 마음 먹은 날보다 이전에 연락해서 그냥 오빠 다시 만나고 싶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고민을 엄청 했었었는데요.
그러면 평등한 사이가 되지 못할 것 같더라구요.
연락은 먼저 해서 재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되 그 이후에 다가오는 건 상대방이 하도록 해야 저를 아끼는 마음도 생기고 평등한 관계가 될거 같아서 열심히 참아냈어요~!
그리고 사귀는 내내 하지 못했던 것들을 헤어져 있는 기간에 다 해보자 하고 이것저것 다 해봤던거 같아요!
그게 떨어졌었던 자존감을 높이게 해주었고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더 제가 목표한 날을 점점 더 쉽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다시 만나고픈 사람이 있으시면 헤어져 있는 시간을 그동안 못해봤던거 해보고 싶었던거 다 해보시고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먼저 다가간다 해서 불평등한 관계로 재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해요~!!
다들 행복한 재회 되세요!! 😉
행복하세요.
저는 올해 3월 초에 헤어졌었고 원인은 제 거짓말때문이었어요. 헤어진지 한 달이 지나고 연락을 했지만 읽씹이었고, 꾸준히 한 달에 3, 4번은 공감과 사과의 메세지를 전한 것 같아요. 물론 계속 읽씹이었구요. 그러다가 5월 중순에 일방적으로 ~시에 전화를 한다고 통보해 차단을 당했었고 사과를 해서 바로 다시 풀어줬는데, 6월 초에 택배 관련해서 의도치 않게 연락이 갈 수 있다고 하자 부담을 느꼈는지 다시 차단을 했어요. 지금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다려야하는게 맞는 걸까요? 기다린다면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감이 안 오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던 분이신 것 같아 여쭤봐요. 의견 부탁드려요.
혹시 연락은 먼저 하되 그 이후에는 상대방이 다가오도록 하신 방법이 있을까요??
여유와 자존감 자신감 찾았던 방법 구체적으로 궁금합니다ㅜ
여유면에서 대단히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헤어진지 6개월이 되가는데 재회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주변에서 여유도 생기고 무엇보다 얼굴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 하더라구요. 하는 일도 엄청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구요. 이제 언제 연락을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적으로는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이번영상 너무 공감하고 가요 1달동안 10끼 먹었을까 싶네요. 살은 미친듯이 빠지고 사람 몰골이 아니었죠... 무튼 힘 받고 갑니다 ㅎㅎ 궁금한건 연락을 언제 어떻게 했는지 좀 궁금하네요 😄
근데. 저렇게 내가 좋은사람이 됐을땐 그렇게 매달리던 상대방이 이젠 내 성에 안차던데 ㅋㅋㅋ
찐 인정ㅋㅋ
레알,,
2:48
- 🩵스스로 바뀌고 싶은마음이 강해야함
- 🩵책도 열심히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내 일도 열심히 해야함!
당연히 연인사이에서 일방적인 잘못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 지난 일인데 상대의 잘못을 지적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음?
상대의 잘못은 철저히 배제하고
- 스스로 부족했던 것만 바꾸려고함
가끔씩 실연의 아픔이 올라 올 때도
- 🩵그냥 자기 할 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는것이 중요
- 🩵”내가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라”
- 🩵본인이 움직일 수 밖에 없게끔 영어학원을 바로 등록을 하고
- 🩵독서에 대한 의욕도 떨어질까봐 독서모임에도 항상 나감
사연자,
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활동도 많이하고 소개팅도 많이 받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회복이 되고
또 이때는 사연자분을 좋아하는 남자가 무려 4명이나 생겼어요
이때는 사연자분도 이제 내가 재회를 하는게 맞나?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할까?
이런 고민을 함
나도 해볼만큼 해봤고 이제는 나도 좀 사랑을 받고 싶은 거죠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5월초에 한 번 더 연락을 했었는데
그때는 또 신기하게도 남자분이 사연자분을 더 반기고 카톡도 끊어지지 않게 계속 이어가려고 했음
이때 사연자 분이 했던 말이 인상깊음!
- 저번에 만날 때까지 만해도 굉장히 조급했었는데
이번에는 나 좋다는 남자도 많고
- 🩵내가 하고 있는 것도 너무 많아서 그런지 괜시리 여유가 넘친다고
그래서 이 연락도 내가 하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내가 받아주는 느낌?
내가 선택권을 쥔 느낌을 받았다고함
이 느낌을 가지고 소통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재회까지 이어지게됨
본인피셜.
- 자존감회복과 그로인한 마음의 여유로움이 가장 큰 포인트였다라고
- 상대도 이런부분을 느낌.
예전 같았으면 연락을 하니 마니 몇 번이라고 더 난리를 쳤어야 하는데
1달동안 읽씹을 당했을때도 그렇고 겨우 다시 만났을때 지금으로부터 6개월 후에 다시 만나자 이런말을 들었는데
이렇게 막연한 말을 들었을때도 그렇고 일관되게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는 걸 보고 배울점을 느꼈다고함
사연자 조언.
- 🩵헤어졌으면 일단은 무조건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같다!
- 연애에 집중하는 동안 못했던 공부 자기관리 친구들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으면서 심적으로 안정 됐을때 다시 다가가는게 좋을것같다고!
이번에 재회과정에서 다시 썸을 타면서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눔
- 🩵상대방도 예전에 사연자와 연애를 할 때 부족했고 못해줬던 부분들에 대해서 미안함도 많이 느끼고 반성도 많이 했다고 함
- 🩵다음에 누군가를 만난다면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잘 만나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사연자분이 그 남자분의 마음을 다시 차지한거죠
사연자분이 이런 노력을 하다보니
언제부터는 주위에서도 사연자분이 바뀌었다고 얘기를 하고 한층 여유로워진 것같다는 말을 듣고
상대방도 사연자분과 대화를 하면서 바뀐게 체감된다고 하니까
본인도 정말 바뀐게 맞구나 생각하게됨
예전에는 사연자분이
- 🩵자존심도 세고 속이 좁아서 서운한게 있어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다가 결국엔 그런 게 티가나서 싸우기 됐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상대를 쿨하게 대하고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농담섞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풀어간다고하심
과거에 서운하게 느꼈던 상대방의 행동들이 지금도 조금은 나타나지만
‘이게 이 사람이지’
- 🩵‘이 모습도 이 사람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잘 넘김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것들이 우리의 관계에 아무런 영향고 주지 않는다고함
- 결국에 내가 바뀌니까 똑같은 상황 똑같은 행동 똑같은 사람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
이런 얘기는 정말 바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임!
어쩜 그렇게 한마디도 틀리지 않고 전하고자 하는 말을 쉽고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지 놀랍네요! ^^
힘이되는 내용이네요. 저도 힘들지만 지금 제가 해야할 일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자존심도 세고 속이 좁아서 서운한 게 있어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있다가 결국에 그런 것들이 티가 나서 그것 때문에 싸우게 됨
지금은 오히려 상대를 쿨하게 대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농담 섞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풀어감
과거에 서운하게 느꼈던 상대방의 행동들이 지금도 조금은 나타나긴 하지만 '이게 이 사람이지. 이 모습도 이 사람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잘 넘긴다고 함
그리고 실제로 이런 것들이 관계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함
결국엔 내가 바뀌니까 똑같은 상황, 똑같은 행동, 심지어 똑같은 사람도 다르게 느껴지게 됨
이런 말들은 정말 바뀐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 진심이 더 잘 느껴졌을 것
제 상황이랑 흡사한 부분이 너무 많네요....ㄷㄷ
멋지네요
저도.. 바뀌고 싶네요
사내연애를 하였습니다. 연애한지 137일이고 헤어진지 9일 됐습니다. 전애인은 사람을 잊는 방법이 그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건데, 저한테도 그러고 있습니다… 몇개월이 지나도 아직 좋아하는 마음은 클텐데, 다시 연락해보는데 맞는걸까요..
심적으로 안정되고 더 발전하면 다른 사람 만나는게 기분도 새롭고 좋겠어요.
한번 헤어져 본 사람은 또 반복될거 같아요.
진짜 딱 내상황이네 ㅋㅋ
저도 물건이 몇개있는데.. 몇개의문제중 하나인 장거리가 곧 해결되요 근데 오늘 보니 새여친이 생긴것 같아요(제 촉) 두고간 물건 연락해서 그냥 택배로 보내는건 조금 아닌가요..? 이제 꽤 몇달 지나서 .. 연락할 용기도 거의없네요 정확하겐 차이고씹힐용기죠 ㅠ
1등!
나를 바꾸고 싶지 않네요
온전히 저를 사랑해 줄 사람 만날래요..
남자친구는 늦은 나이에 학교를 갔고 저는 매일이 불안했어요 안심을 시켜줘도 상대방의 사소한 거짓말들로 인하여 불안한 마음이 집착으로 변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밤샘작업도 하는 과라 일이 바빳어요 저도 이해했지만 공부로 인해 힘들어서 요즘 힘들다고 했더니 어떡해라는 말 한마디 하고 자기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 저는 서운해서 서운한 티를 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상대방이 저한테 계속 이런식이면 그만두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잡았죠 그동안 내가 너무 심했지 미안하다 너 믿는데 집착하고 오해하고 미안하다하고 남자친구도 알겠다하고 끝났어요 제가 마지막에 널 미워한적은 있지만 싫어한 적은 없다 서로 싫어할 때 헤어지자했더니 제가 저번에 서운하다고 했었을 때를 말하면서 요즘 제가 싫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바쁜데 이해 못해주냐고,, 사실 전 공부하는 입장이라 제 모든 스케줄은 남자친구한테 맞춰져있었거든요,,, 공부하다가도 전화오면 받고,, 또 장거리라 옆에 쟤가 있는 것 처럼 잘해줬다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요즘 내가 싫다 눈치보인다 5년동안 너 옆에 있으면서 자기는 진짜 자기 모습을 보여준 적 없다 라는 말을 들으니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쟤 얘기하고 먼저 그만두자고 하고 상대방도 그래하고 끝났어요 평소같으면 계속 매달렸을 저인데 저도 꽤 충격을 받았는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상대방은 며칠에 걸쳐서 하나하나 저를 지워가더라구요 sns 등등 ,, 재회를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는 입장인데 연락이 올까요
제가 지금 이런상황인데 남친에게 미안하면서도 스스로 힘드네요ㅜ
안녕하세요. 다정한참견님
헤어지고 영상을 보며, 많은걸 깨달았습니다만 저는 최근에 재회를 포기했습니다.
재회를 원하시는 분들이 보는 유튜브라 제 댓글이 다른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제 연애에서 재회란 단순한 저의 오기였던 것 같아요.
저는 전연인에게 잘 보이고자, 살도 빼고 자기관리를 했었는데 오랜만에 만난 상대방은 제가 좋아했을 때의 모습이 많이 사라져있었습니다.
욕도 많이 하고 남사친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술로 풀고 하느라 자신을 돌보는 느낌이 안 들더라구요.
취기 탓인지 스킨쉽도 다 허용해주고, 이후 애프터 약속도 잡고 해서 분위기가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이 되서 연락하니 단답과 돌아오는 대답들은 제 자존감을 깎아내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다 차단하고 연락처도 지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던 행동들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진정 제가 잘 해줬다면 이제는 상대측에서 저한테 연락오겠죠 뭐.. 감사했습니다.
다정한 참견님 저는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되었어요. 남자가 먼저 식은거같아서 제가 계속 부담주고 구속하고 헤어지잔 말도 쉽게하고 붙잡다가 결국 남자가 완전 단호하게 떠났어요. 마지막으로 헤어질때 딱 한번 메달렸고 시간이라도 갖자고 했지만 남자는 메달리는게 감당할수없어서 그냥 시간 갖자는 말에 오케이 한거같아요. 하지만 마음은 완전 이별을 결심한거같아요. 저는 지금 좀 괜찮아지려고 하고 우리가 헤어지는진짜 이유와 제가 생각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그리고 완전한 이별을 전하는 장문의 메세지를 썼어요. 남자는 지금 친구들이랑 열심히 놀고 술마시고 다니고 전 한달뒤에 연락해서 이 메세지를 보내려는데 연락할때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편지로 줄까요 아니면 그냥 sns로 바로 보내버릴까요..
어떻게되셨어요..?
집앞에 가서 편지 주고 오세요
저 그렇게 해서 재회했어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