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발레리나들의 슬픈 실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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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 씨의 발 사진,
    보신 적 있나요?
    아름다운 춤을 추는 최정상 발레리나의 발은
    이리저리 일그러지고 굳은살이 가득한 모습이었죠.
    많은 사람이 그녀의 발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는 어찌 보면 발레리나의 숙명 같은 것.
    발레리나의 현실은 보이는 모습처럼
    결코 아름답고 화려하지만은 않거든요.
    발레리나들이 겪는 정신적, 신체적 고통부터
    발레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들까지,
    전문 발레리나의 고충 7가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КОМЕНТАРІ • 811

  • @유류youtube
    @유류youtube 4 роки тому +2271

    한국무용 전공생입니다. 모든무용들이 다 힘들고 돈도 매우매우 많이 듭니다. 무용을할때는 매우 많은 생각을 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그냥 무용전공생이였습니다:)

    • @윤윤-v8k
      @윤윤-v8k 4 роки тому +156

      저는 현대무용 전공생입니다! 모든 무용이 힘들다는 말 너무 맞아요 ㅠㅠ 돈은 학원이나 전공마다 다르지만 모두 다 무지무지 많이 들지요 ㅠㅠ 특히 아직 학생이면 콩쿨 시즌에 콩쿨 참가비부터 무대화장, 의상 그리고 작품비까지...어휴😔 정말 많이 나가요. 그리고 내는 돈 만큼 몸도 정신도 정말 힘들어요 ㅠㅠ 정말로 춤이 좋고 계속할 자신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전공으로하기 정말 힘들어요. 학원에와서 하루만에 그만두는 학생들도 정말 많아요ㅠㅠ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한 만큼 춤이 늘어나는것이 보이는 정말 매력적이고 멋있는 것이랍니다😊
      - 지나가다 공감되어 댓글단 현대무용 전공생-

    • @룰루-q2k8h
      @룰루-q2k8h 4 роки тому +66

      예체능이 다 그렇죠 ㅜㅜ

    • @Joy김-j6x
      @Joy김-j6x 4 роки тому +56

      전 발레 전공생 입니다! 콩쿨나가고 의상비랑 대회비 레슨비... 진짜 돈 많이나가죠... 그만큼 힘들게 발레도 해야하는데 그만큼 발레 실력도 늘고 더 잘하개 돼어서 더 열심히 하는거 아닙니깡?
      -지나가던 발레 전공생이😆-

    • @경은-h9m
      @경은-h9m 4 роки тому +39

      한무 7개월 차 전공생...
      진짜 각오하고 들어와야 돼여😭
      처음 배울 때 기본이 너무 길어서 깜놀

    • @먕걍
      @먕걍 4 роки тому +21

      전 아직 13살이지만 한국무용으로 전공갈려해요 이번 3월에 콩쿨을 하는데 돈이 엄청 들고 힘들어욧.....

  • @zarasim7275
    @zarasim7275 4 роки тому +523

    발레전공자입니다
    발레는 수행입니다
    좋아서 하지 않으면 절대 못해요 엄마의 욕심만으론 할수 없어요

    • @궁둥이궁삥뽕
      @궁둥이궁삥뽕 4 роки тому +31

      이게 진짜다 처음에는 엄마가 다독이고 잘 이끌어준다해도 결국 나중에 내가 안 하면 다 소용없음

    • @Space-gw3yj
      @Space-gw3yj 3 роки тому +4

      모든 예술이 그래요~~

    • @궁둥이궁삥뽕
      @궁둥이궁삥뽕 3 роки тому +24

      @이디어 헐 이 말 진짜 존나 개빡친다 발레 해봤어요? 의대생 덜 힘들다고 허지도 않았는데 발레 덜 힘들다고 말해버리네 진짜 발레때문에 죽고싶은데 이 말 듣고 개빡쳐서 시발 고혈압으로 뒤질뻔

    • @mongso__
      @mongso__ 3 роки тому +5

      @@궁둥이궁삥뽕 저런 무식한 발언에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그냥 모기가 날아다니는구나 하고 퉤 해버리세요. 항상힘내세요 언젠가는 님의 노력이 빛낼날이 꼭 올거에요!

    • @user-wv2hj6zp2l
      @user-wv2hj6zp2l 3 роки тому +4

      @이디어 힘듦의 크기는 그쪽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 @dancelife6836
    @dancelife6836 4 роки тому +680

    지나가던 발레 전공생 입니다. 이 모든것을 이길수 있는이유. 단 하나입니다. 발레를 그만큼 좋아하기 때문이죠

    • @hello_imunderthewater
      @hello_imunderthewater 3 роки тому +15

      @이디어 아오 썅

    • @hello_imunderthewater
      @hello_imunderthewater 3 роки тому +18

      @이디어 님 왜 발레리나에 대한 동영상에서 굳이 의대생이 더 힘들어 ㅇㅈㄹ 해요?

    • @Melanie-lp1dg
      @Melanie-lp1dg 3 роки тому +13

      극한직업이였나? 다큐에서 발레 무용수 분들 에피소드를 봤었는데 그 다큐 시리즈 중에서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정말정말 힘든데도 모두들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하시더라구요. 좋아서 하는거라고. 그 순수한 열정이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워서 벅찰 정도였어요. 저도 예술쪽 일하는 사람이라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 @라라는먀
      @라라는먀 3 роки тому +5

      @@hello_imunderthewater 걍 무시하세여 무슨 댓글마다 의대생 의대생거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 가능??? 친구 없을듯

    • @이름-i2o
      @이름-i2o 3 роки тому +5

      @이디어 일단 넌 둘다 못하고 높은 확률로 내밀한 인간 관계도 넓지 않을 꺼 같아

  • @전예진-s4o
    @전예진-s4o 4 роки тому +721

    가장 안타까운건 어릴때부터 돈 들이부어서 발레리나의 꿈을 키우면서 성장하는데, 2차 성징 때 체형이 변하거나 키가 너무 크거나 작거나 해서 중간에 꿈을 접는 사람인거같아요. 돈은 돈대로, 시간도 엄청 쓰는데 이제와서 진로를 바꿔야 되는...

    • @mkim0713
      @mkim0713 4 роки тому +72

      예체능은 그런 쪽 꽤나 많아요 ㅠ 안타깝지만.. 어렸을 때부터 해오면 부상도 있고요.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4 роки тому +11

      @@mkim0713
      맞아요
      운동하는애들도 중도포기 엄청나게많이합니다

    • @김택수-b9h
      @김택수-b9h 4 роки тому +6

      지금 40이 다 되어가는 내딸은 초등2학년부터 학교 클럽활동으로 발레를 했는데 워낙 먹는 걸 즐겨해서 초6때 50키로가 넘어가 결국 그만 두었는데...

    • @반대로말하는저주에걸
      @반대로말하는저주에걸 4 роки тому +1

      @@김택수-b9h 키가 몇인지는 모르지만 어릴때 비만이면 성인병올수도 있져요

    • @전예진-s4o
      @전예진-s4o 4 роки тому +3

      ​@이샤넬Chanellee 미래에 멋진 아이돌이 되서 TV에서 뵙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Pinkshoes_gina
    @Pinkshoes_gina 4 роки тому +484

    발레리나에 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실과 묘하게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0. 모든 무용수가 강수진의 발을 가진건 아닙니다. 관리 잘하면 굳은살 조금 박힌 발 정도에요. 정도의 차이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1. 3살때부터 무용레슨을 시작한다? 아닙니다. 대부분의 전공생들이 진로를 정하고 레슨에 돈을 투자하는 시기가 10살 내외 입니다(요즘 한국이 좀 빨라져서 8살에도 전공을 정하기도 합니다만..) 그리고 레슨비 이외 항목이 무용용품비, 무대 의상 정도 이고, 토슈즈 값은 토슈즈를 제대로 신을 수 있게되는 12-13세 정도 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돈이 많이드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또한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유학또한 선택지 입니다.
    2. 다이어트 문제. 간단합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격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관절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 하는 것입니다. 성장기의 청소년에게 과도한 '마름'을 요구하는 선생님이 있다면 그것은 바른 지도가 아닙니다.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무용수도 많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되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요.
    3. 우울증은 발레리나여서 오는 것이 아니라 완벽주의 성향에서 온다고 봅니다. 무용수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 이 있는데 자신의 신체조건이나 역량이 그에 미치지 못할경우 이상과 현실사이의 괴리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을 겪게 되는것이죠.
    4. 훈련.. 전문 무용수에게 발레단 출근은 남들 회사 출근과 같습니다. 9시출근 5시 퇴근 처럼요.
    ex) 9:45-11:15 기초 클라스 (바 센터) / 11:30-12:30 리허설 1 / 12:30-1:30 점심시간 / 1:30-3:30 리허설 2 / 3:30-5:30 리허설 3
    이런식으로 하루 스케줄이 나오는데, 위와 같은 경우는 공연때 캐스팅을 빡빡하게 받은 솔리스트 혹은 주역의 스케줄이고, 배역이 적은 경우 리허설 1/2/3 중에 하나 혹은 두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남는 시간(리허설을 들어가지 않은 시간)에는 무얼 하느냐. 발레단에 상주하는 테라피스트에게 관리를 받거나, 짐에가서 필요한 운동을 하는 겁니다. 돈 받은 많큼 자기 관리하고 역량을 유지 혹은 끌어올려야죠.
    5. 발이던 허리던 제대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관리해서 건강하게 +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것이 좋은 무용수 입니다. 이론적으로 발레를 했을때 생기는 부상은 많지 않습니다. 바르지 않은 자세일 경우에 부상을 당하기 쉬울뿐. 가끔 신체 조건이 발레움직임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전문 무용수로 돈을 많이 벌기는 쉬운일이 아니라는 점 공감합니다. 그러나 설명의 대상인 전문무용수의 경우 발레단에서 포인트(토슈즈)를 일정 켤레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7. 짧은 커리어. 인정합니다. 60살 까지 클래식 발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커리어는 시간(무용수로 커리어를 쌓은 기간)보다 내용과 질(어떤 작품을 어떤 역할을 맡아 공연을 했느냐)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문무용수일때만 유효한 것이 아닙니다. (무용수 퇴직 이후 티칭을 하거나 발레단의 마스터, 디렉터 등의 직업으로 옮길때 유효 합니다)
    모두가 타인의 삶을 살아 볼 수 없습니다. 영상에서 발레리나들이 불쌍하다 라고 표현하신것이 속단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활동중인 무용수로써 불쾌했습니다.
    +오탈자:
    많은-> 마는
    나래이션:
    슈가플럼페리어 역-> 페리(페어리)역 / 슈가플럼요정 역할 입니다.

    • @장현숙-u1c
      @장현숙-u1c 4 роки тому +3

      3살때부터 한다고 가정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요

    • @날라리요
      @날라리요 4 роки тому +47

      @@장현숙-u1c 평균적으로 10살 내외에 시작하는데 3살부터 시작으로 가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 @장현숙-u1c
      @장현숙-u1c 4 роки тому +1

      @@날라리요 제가 가정했나요?
      말을 좀 똑바로 하시길;;

    • @Pinkshoes_gina
      @Pinkshoes_gina 4 роки тому +39

      @@장현숙-u1c 그 가정자체가 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거죠. 물론 많은 어린친구들이 발레 학원에 옵니다만, 초등학교 이전에 전공을 정하는 친구는 매우 드뭅니다. 전공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친구가 3살때부터 매년 돈을 그렇게 쓸수있을까요?

    • @dragon33120914
      @dragon33120914 4 роки тому +23

      테라피스트가 상주하고, 짐이 붙어있고, 토슈즈 보급이 이루어지는 발레단이라.. 국립발레단을 예로 드신 것 같은데 국내에 단 하나있는 직장으로 보편적인 직업무용수들의 일상을 얘기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월급주는 발레단 자체가 국내에 3개밖에 없는게 현실이긴 하죠. 국립, 유니버셜, 광주시립.. 혹시 또 있나요?

  • @헿홓-r4t
    @헿홓-r4t 4 роки тому +1136

    제가 이제6학년이 되는데 작년에 발레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젤리 하나먹더니 울더라고요 ‘내가 왜먹지’ 하면서요...... 불쌍?힘들어보였어요ㅠㅠ

    • @lucy_idkchem
      @lucy_idkchem 4 роки тому +106

      발레 했었을때 강사쌤이 맨날 몸무게 재고 찌면 0.1그램이라도 찌면 공개했었는데....정말 미웠어요 난 정상체중이었는데

    • @user-sl8pv5nn2p
      @user-sl8pv5nn2p 4 роки тому +46

      실제로 어떤 발레 전공생들은 시험준비 할려고 몇달동안 알약만 먹었다네요..ㅎㄷㄷ...

    • @플로월
      @플로월 4 роки тому +59

      맞아요 예체능 진짜 멘탈 강한거 아니면 할짓이 못됩니다... 학원만 다녀도 선생님들이 매일 물어봐요 너 오늘 뭐먹었냐고...

    • @user-ab3dq7s86
      @user-ab3dq7s86 4 роки тому +30

      @@나경-f4p 그렇게 칼로리가 높진 않은데 자꾸 살빼라고 압박하니까 그 작은거 하나도 먹기 무서워서 그런거에요.

    • @user-rh7qs3po9q
      @user-rh7qs3po9q 4 роки тому +8

      일단 발레가 발끝을 굽거나 세워서 중심을잡고 그 상태로 뛰거나 돌거나
      하는 무용이기때문에 무게가 쏠리면 더 아프겠죠? 그래서 젤리를 먹고 우는것같습니다

  • @빵-q9b
    @빵-q9b 4 роки тому +700

    발레 전공생 이였습니다
    하지만 발목이 부러지고, 수백번 발톱이 빠지고, 오른쪽 발가락골절 2번 외쪽 발가락골절 3번때문에 참지못하고 발레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진짜 발레로 성공하기 힘듭니다. 발레를 하려면 체력, 몸의벨런스, 유연성, 심지어 공부, 돈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걸 견딜수있는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 발레가 뭐가힘드냐고 직접 해보지 않았으면 입닥치고있는게 어떨까요.
    제가 이제야 중1올라갑니다. 발레별거 아니라고 도전했었죠ㅋㅋ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진짜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했고 나의 한계를 넘어야했고 엄청난 고통이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그만두게되었죠. 그리고 돌이켜보면 조금더 할껄.. 조금만더 버틸걸 이라는생각이 수만번 들었지만 다시 시작할수 없었습니다. 그 고통을 다신 느끼고싶지 않았거든요. 아 말하다보니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 @익명-p9o8z
      @익명-p9o8z 4 роки тому +16

      아프겠다

    • @에세프호수
      @에세프호수 4 роки тому +30

      저도 같은 나이때인데 공감가네요 발레하면서 공부도해야하고 돈도 많아야하고 전 발목이 많이 약합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고있눈데 아프다는걸 알면서 하고싶어지네요

    • @꺄륵-p2o
      @꺄륵-p2o 4 роки тому +13

      Co. 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콩쿨 나가면서 많은 선생님들이랑 티칭 받으면서 오만 소리도 다 듣고 그래서 내면이 안 강하면 절대 못 해요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4 роки тому +10

      강수진씨 같은 분들은 진짜 엄청난분같아요

    • @강가림-i8j
      @강가림-i8j 4 роки тому +2

      아프 겠어요ㅠㅠ😿😭😥😢😓😩☹😔😞😟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4 роки тому +269

    이런 현실을 다 알면서도 좋아서..춤 추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서 하시는 분들일 겁니다. 무용하시는 모든 분들....그대들의 열정과 노력..인간의 몸이 만들어 내는 그 아름다운 모습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 @suyeonlim2549
      @suyeonlim2549 3 роки тому +5

      @이디어 님은 의대생도 아니고 의사는 더더욱 아닌 그냥 자격지심많은 관종같아요. 혹여 의대생이라 할지라도 듣보잡 학교 의대에서 본인이 의과공부하네 하며 본인의 숨겨진 열등감을 달래보고픈 사람같아요. 어느 분야나 최고 혹은 그 분야의 고수가 되려면 정말 힘듭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겨우 얻어지니까요. 이런 쓸데없는 답글 도배할 시간에 본인이 하고있는 일이나 열심히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문분야 일 자체에서 더 힘들고 덜 힘든 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 각 분야에서 어떤 위치까지 올라가느냐..최고의 위치에 올라서려면 평생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 전문분야입니다.

  • @김하윤-v2l
    @김하윤-v2l Рік тому +10

    발레 전공생입니다 현재 발레를 한지 10년이 좀 넘었는데 돈이 많이드는건 물론 발로 엄청 아프고, 콩쿨비용,몸무게 관리,그리고 현재 유학으로 캐나다 알버타 발레스쿨에 와있는데요,제가 왜 이까지 발레를 하게 된 이유는 제가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발레에 대한 재미를 몰랐다면 이렇지 않았겠지요? 전 어릴때부터 발레를 시켜주신 부모님께 굉장히 감사드리고 한국이 계신 부모님들을 정말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이 모든 아픔을 이기시고있는 모든 발레리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 @just_account09
      @just_account09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15살 전공생인데 혹시 알버타 발레스쿨이 어떤지 오디션이 어려운지 학교에서 다이어트에 대해 예민한지 애들은 잘하는지 조금이라도 말해주실수있을까요...??ㅠㅜㅠㅜ

    • @김하윤-v2l
      @김하윤-v2l Рік тому

      @@just_account09 안녕하세요! 저도 현재 알버타 발레스쿨에 유학 와 있습니다ㅏ 알버타 발레스쿨은 사람마다 다 다를거에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근데 왠만하면 좋을거같아요!!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많이 많이 착하고 도와줘요! 오디션은 저한텐 그닥 어렵진 않았어요! 저는 진짜 다이어트에 예민했어요 ㅠㅠㅠ 7주일에 2kg 안빠져도 완전 화내고 울고 ㅠㅠ 감정이 와락가락해서 ㅠㅠ 같이 다니는 애들도 진짜 착하고 잘했습니다ㅏㅏ 가끔 찾아보면 한국인 학생들 몇명 볼수도 있어요! 그럼 언제나 저희 화이팅합시다!!

  • @posterlim2252
    @posterlim2252 4 роки тому +484

    솔직히 즐거워서 하고 다 좋다 이건데..
    발레쪽이 진짜 바늘구멍에 낙타집어넣는것이랑 비교될정도로 경쟁도 어마무시한 분야라서.. 내 딸이 한다그러면 극구반대 할 것 같음 골반부터 정강이 발가락등등.. 너무 고생이 심하고 몸을 혹사시키는 부류같음 발레는 너무 전통고수적이라 이런 면은 바뀌어야한다고봄

    • @레몬퐁듀-r1c
      @레몬퐁듀-r1c 4 роки тому +16

      근데 초등학생전에 간단하게 하는것은 괜찬아요. 그때는 뚱뚱해보이지도안고 제가 어렸을때 발레를배워서 좀 유연해요 그래서 시킨다고 한다면 초등학생전에 조금식 배우느것을 추천해요.

    • @읭-q6w
      @읭-q6w 4 роки тому +6

      네.... 7살까지 발레를 하고 이사를 와서 그만뒀는데요.... 역시 세월은 믿을수 없나 봅니다... 뻣뻣 대마왕이 돼버렸어요...

    • @posterlim2252
      @posterlim2252 3 роки тому

      @@구글계정-p8b 진짜 꼴통인듯 글의 요지파악이 1도안되나봄 수고^^

    • @Amen_HWANWOONG
      @Amen_HWANWOONG 3 роки тому +18

      발레는 전통고수적이기 때문에 발레인거임...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 그건 현대무용이 되는 겁니다. 현대무용이 생겨난 계기도 이와 비슷한 것이었고요. 전통고수적이기 때문에 발레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hamtolyoon6610
      @hamtolyoon6610 3 роки тому +6

      그냥 취미로 살살 하면 이거 이상 좋은 운동이 없어요 ㅎ 정서적으로도 좋구요

  • @leeyuna6508
    @leeyuna6508 4 роки тому +298

    무용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예술 분야는 다 힘들고, 경쟁도 심하고, 돈도 매우 매우 매우 많이 듭니다. 좋아서 시작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 어떤 일이든 전문가가 된다는건 그만큼 힘든일 아닐까요? 한 분야에 맞춰서 비하 하듯 풀어내면 그렇지 않은 직업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 @bermudakelp6224
      @bermudakelp6224 4 роки тому +1

      Lee Yuna 공감이요

    • @user-sl8pv5nn2p
      @user-sl8pv5nn2p 4 роки тому

      @Lee Yuna멋있으세요!!

    • @김소나-o9o
      @김소나-o9o 4 роки тому +4

      발레 전공자로서 너무 멋있고 이렇게 말 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 @leeyuna6508
      @leeyuna6508 4 роки тому +1

      @@김소나-o9o 진심 존경합니다. 열정으로 그 힘든 연습을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깊이 감명 받고있어요. 늘 화이팅입니다!!

  • @밍-p8e
    @밍-p8e 4 роки тому +13

    발레 9년차입니다. 발톱 열라게 빠지고 골절도 오고 수백번이 넘는 무대연습 때문에 넘어지느라 고생도 했습니다. 하지만 행복해요. 제 유일한 에너지가 발레이기도 하고 우울할 때 신는게 토슈즈인걸요... 발레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아요ㅠ

  • @Arendt-m2u
    @Arendt-m2u Рік тому +61

    나이 62에 발레를 시작했습니다. 노년에 우아하고 똑바른 자세 정도가 목표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발레를 전공하고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발레에는 어려움과 고통을 이기고도 계속할만한 마약같은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존경하는 전공생들, 발레리나분들 힘내세요.!!

    • @민-p7p
      @민-p7p Рік тому +8

      저는 50대에 발레를 알게되어서 발레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50에 발레를 해도 되나 망설였는데 용기를 얻습니다. 발레리나분들 존경스럽습니다.건강을 기도합니다.

    • @laurap5991
      @laurap5991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환갑되던 달에 뭣모르고 발레를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 3년차가 되었습니다, 제 나이에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존경스럽습니다🎉🎉🎉
      취미발레는 누구나 언제든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Joy김-j6x
    @Joy김-j6x 4 роки тому +255

    지나가던 발레 전공생 입니다
    저도 살빼야될때 항상 아침 사과에 점심 고구마 저녁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고 항상 불태우며 운동을 했죠 그러면서 토슈즈 까지 신으면서 발레를 하니까 내가 왜이러는지.. 꼭 이런 고통을 호소해야 돼는지... 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까 더 노력을 해보니까 더 잘돼더래요😄 역시 노력이 답인가봐요😆

    • @유애나-s7d
      @유애나-s7d 4 роки тому

      힘내세여..ㅠㅠㅠ

    • @gyulimle9423
      @gyulimle9423 4 роки тому

      화이팅!!

    • @ladian-sb6ox
      @ladian-sb6ox 4 роки тому +10

      @이디어 이 사람은 뭔데 여기저기 의사가 더 힘들다고 댓글 달고 다니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다 틀리면서 ...

    • @짱구맘-r2p
      @짱구맘-r2p 4 роки тому +5

      @이디어 이 바보는 여기 또 들어왔네 ㅋㅋ

    • @arin3485
      @arin3485 4 роки тому

      고생이 많으셔요ㅠㅡㅠ
      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 @viridiangreen7343
    @viridiangreen7343 4 роки тому +200

    그래도 행복해서 하는게 아닐까요? 전 무용은 아니라 미술하는데 매일 8시간 앉아서 밥도 대충 챙겨먹고 체력은 바닥을 찍기 일부 직전이고 어깨와 손목은 깨질것 같고 그림이 안 그려지는 날은 속상하고 무엇보다 학원비와 재료비, 그리고 예고에 붙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심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일이라 그 속에서도 나름 행복하거든요:)
    (물론 무조건 엄청난 부의 길을 바로 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하며 늙을수 있다는게 전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 @링-j1m
      @링-j1m 4 роки тому

      대체 어느 예고를 지원하시길래 8시간 그리고 벌써 손목이 아프세요?

    • @viridiangreen7343
      @viridiangreen7343 4 роки тому +6

      @@링-j1m 계원예고요! 지금 입시+특강인데다 관절이 조금...허헣

    • @xenni2346
      @xenni2346 4 роки тому +20

      계원예고 졸업생입니다 :) 그래도 건강은 챙기세요. 예체능계는 체력싸움인거 아시죠? 멘탈은 잘 관리하시는거 같아 안심하고 갑니다 ! 하고 싶은 일 잘 하셧으면 좋겟네요:)

    • @viridiangreen7343
      @viridiangreen7343 4 роки тому +6

      @@xenni2346 우와 감사합니다! 운동은 못해도 아침에 스트레칭이라도 해야겠네욥

    • @이경민-h6n3l
      @이경민-h6n3l 4 роки тому +11

      어우.. 벌써부터 엄청 열심히하네요. 그래도 고3되면 12시간은 앉아있어야하니까 지금 기본체력을 많이 다져두세요.. 아니면 나중가면 쓰러져요진짜..

  • @smso0719
    @smso0719 4 роки тому +229

    엄마나 아이가 욕심이 많아 국제콩쿨이나 여러 활동에 참여한다면 1년에 1억은 족히 든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가 그랬거든요 6000만원은 거의 기본으로 들고 예중 예고 들어가면 1억은 기본이라네요.. 예술 하기엔 각박한 세상이에요 ㅜ

    • @yeonseiuniv
      @yeonseiuniv 3 роки тому +8

      @이디어 분명 말하는게 너무 유치하고 특히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절대 틀릴 수가 없는 맞춤법들을 너무 많이 틀렸는데 의대 생활에 대해 너무 상세하게 적어서 봤더니 bbs.gohackers.com/?m=bbs&bid=B_TOEIC_University&=Y&print=Y&uid=170073 에서 그대로 퍼오셨네요. 누가누가 더 빡세나 비교하지말고 친구 할 일이나 잘 하세요. 발레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의대생이 얼마나 힘든지 제대로 알지 못 하는건 당신같아요..... ㅎㅎㅎ 의대 다녀본 적도 없으면서;;;;

    • @zkzkko2287
      @zkzkko2287 3 роки тому +4

      예술하기 좋은 시대는 없었음.. 안타깝게도

    • @samy5930
      @samy5930 Рік тому +1

      @@zkzkko2287 르네상스 때 예술가들이 후원받아서 돈 걱정 안 하고 작품 활동 했다?
      그건 소수 천재들이고~

  • @nephrite5450
    @nephrite5450 4 роки тому +21

    학원에서 전공반을 하고있는
    초등학생입니다.
    아직 예중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체중관리나 콩쿠르/레슨비용,
    매일 아픈 다리,발,어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실제로 전공을 하시는 분들
    발리리나/리노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 @Vivi-bm7lf
    @Vivi-bm7lf 4 роки тому +9

    재가 발레를 전공했었는데요 토슈즈를 신다가 끊었어요 근데 고작 5달을 신었는데 발 앞부분이 더 튀어나왔어요 근데 저는 제 발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발레를 끊은이유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였는데 제인생의 전부가 발레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우울증이 왔었었어요 여러분들은 자신이 하고있었던것 꾸준히 하고있지만 지루한것 그만두지 말고 열심히하세요 저는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으면 발레를 하던때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요 아무리 힘들어도요 ㅎㅎㅎ 너무 벗어났지만 발레리나와발레리노의 헌신과 희생을 아름답게 봐주세요😊

  • @김은우-g6m
    @김은우-g6m 3 роки тому +52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발레 전공생들이 그저 너무 예쁘고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연습을 거쳐 발레리나가 되고서도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큰 아픔과 부담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그분들이 더욱 대단하고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환상적인 발레 공연을 선사하시는 모든 발레리나 발레리노분들께 응원의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junjun421
    @junjun421 4 роки тому +132

    -프로극단에 입단하면 발레슈즈는 일정 지급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받는 월급에 슈즈까지 산다면 생활 자체가 안되겠죠;;
    좀 말이 안되는거임
    -학생때는 다이어트를 강요 받을지 몰라도 프로가 되면 대부분 잘 먹는다고 합니다.
    잘 안먹으면 어지러워서 뛸 수 없다고 하네요.
    틈틈이 초코바나 바나나나 에너지를 내는걸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케이스바이 겠지만요)
    그렇다고 배불리먹지 않긴 한다네요 배터지게 먹고 연습하면 체하는 경우가 많아서 랍니다;;; 몇 시간씩 점프하는데 배부르게는 먹지 않으니 살찔 일은 없긴하겠네요
    발레리나들도 발레를 좋아하지 않으면 이 일은 할 수 없다고 하는 인터뷰를 보긴했습니다만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하시는 발레리나들이 이 영상을 보시면...글쎄요;; 뭐라 생각하실까요

    • @익명-y3g3m
      @익명-y3g3m 4 роки тому +2

      그건 프로가 됐을 때죠... 프로가 되기까지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 @익명-y3g3m
      @익명-y3g3m 4 роки тому +3

      발레리나를 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자신들이 이런 과정을 이겨내고 발레를 하고 있다는 거에 자긍심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옥채-g3w
      @옥채-g3w 4 роки тому

      프로-> 무대에서 공연?-> 살찌면 안댐-> 먹으면 안됨 아닌가용

    • @dragon33120914
      @dragon33120914 4 роки тому

      월급... 못받는 프로 무용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하물며 토슈즈 지급받을 수 있는 무용수도 극히 일부 단체소속이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너무 슬프죠?

  • @yc239
    @yc239 2 роки тому +16

    이 모든 아픔을 견디는 발레리나들을 이렇게 불쌍하다 하는 것이 아니라 박수를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t_y_p397
    @t_y_p397 4 роки тому +103

    힘든건 사실이지만 상당부분 과장이 많은 영상이네요.
    섭식장애를 가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요즘 학생들 다하는 다이어트에 더해서 상당한 발레연습으로 인한 운동량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입시나 시험기간(예중고다니는 경우)에 좀더 집약적으로 합니다.
    우울증이요?;;; 발레가 완벽한 선을 추구하기에 타무용에 비해 융통성이 적다는 연구결과로 우울증에 잘 걸린다는 결론을 도출하다니;;; 누구마음대로;;; 정신과박사이신가요;;; 수능준비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입시생들이 우울증에 잘 걸린다는 말보다 더 어이없군요;;
    땀흘려 운동해본 사람은 잘 알것입니다. 정신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들인돈에 비해 수입이 적다는 것은 케바케죠.
    제주변에 적게들이고 대입에 성공하여 무대로, 교육자로, 연관된 다른 사업으로 진출하여 잘 버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발레전공생은 발레리나의 수명이 끝나면 수입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발레리나로 경력을 많이 쌓으면 그 후에 몸값이 올라서 돈을 더 벌죠.
    몸이 망가지고 불임을 한다고요?
    아이가지는걸 포기한다고요?
    운동선수처럼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사용한 부분이 약해지기는 합니다만,
    발레를 안한 사람들 중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이 나이들면서 약해지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자부합니다. 모든 사람은 관리하기 나름이죠.
    임신은..정말 찾아보고나 만든 영상인지 궁금하네요;; 뇌피셜로 만드셨나요?
    제 주변만 보아도 신기하리만큼 발레전공생출신은 건강한 임신이 잘 되더이다.
    (TMI이지만 낳는것도 순풍이더이다.)
    요즘은 프리마발레리나들 중 아이를 낳고 한두달만에 복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발레전공한 사람들은 아이낳고 살도 안찌더군요.
    아이를 낳고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는 일반 회사에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흥미위주에다 자극적으로 조회수 높이려 만든,
    고작 유튜브영상따위에 이렇게 열심히 댓글달면 안되겠지만
    말도안되는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그럴싸하게 편집해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참 불쾌해서 못참았네요..

    • @arin3485
      @arin3485 4 роки тому

      진짜...예요...?
      다 속이는거예요...?
      그럼 이 영상만드신 모든사람님은 지금까지 영상이 다 가짜 인걸까요...🤔

    • @김임수-k5e
      @김임수-k5e 4 роки тому +1

      어릴 때 살이 찌는 경우는 비만 세포가 늘어나지만 커서는 어릴 때 생긴 비만 세포가 찌는 것이기 때문에 어릴 때 말랐다면 커서도 별로 찌지 않습니다

    • @박예은-b4r
      @박예은-b4r 3 роки тому +5

      전공생인데 대부분 진실인데요. 깊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거에요~

    • @청주김진희
      @청주김진희 3 роки тому +6

      저 20년 발레 했던 전직 무용수입니다
      그런데 저 영상 대부분이 사실이에요
      무용수로 좋은 커리어에 있는 사람도 발레핏 강사나 어린이집 또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입 강사나가는 사람 셀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춘기때부턴 운동만으로는 체중관리가 안되요 눈물나게 철저한 식이 반드시 동반입니다 물론 드물게 아주 드물게는 잘먹는 리나들도 있지만 그건 모두에게 부러움을 받을정도로 드문 케이스고
      전 아침 샐러드와 커피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계란세개 또는 닭가슴살 또는 고구마중 하나만 선택해서 늘 먹었어요
      날씬해 보여야 해서라기보단 난이도 있는 동작을 소화하고 부상 안당하려면 체중조절우 필수입니다 ㅠ
      이렇게 관리하고 인생의 리즈시절을 바쳤지만 고질적인 무릎부상으로 29에 무대에서 내려왔어요 내 딸 아이가 날 닮아 무용에 소질이 있답니다 그런데 절대로 절대로 안시킬겁니다

    • @박예은-b4r
      @박예은-b4r 3 роки тому

      @@루키루키-e3v 난독이냐 저기 써있는 그대로라고 모르면 입닫고 있어

  • @daramgi829
    @daramgi829 4 роки тому +46

    근데 마른 몸은 어쩔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발끝으로 서는데 거기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발목이나 무릎에 더 무리가 가니까요

  • @하나주고하나받고
    @하나주고하나받고 4 роки тому +7

    지나가던 발레 전공생인데요.. 모든 발레전공하시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할수도 있는게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다이어트때문에 힘들고 짜증나고 하는데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할때는 중요한 대회나 중요한 공연때 한 두달 앞두고 조금 힘들게 다이어트하지 그거 아니면 조금 루즈해져있어도 선생님들께서 그게 얼마나 힘들지 아시기 때문에 조금 봐주세요
    그리고 부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발레를 할때는 와 내가 이딴걸 진짜 이런 고통를 견디며 이걸 해야되나 싶기도 하는데 힘들게 연습해서 공연에 딱! 올라가면 실수를 하던 말던 이게 격려의 박수이든 말든 진짜로 짜릿하고 먼가 중독되는게 있어요! 이건 진짜 모든 전공생이 공감할꺼라고 생각해요!
    발레분야도 마냥 옛날처럼 하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우아하고 하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세련되게 해야되는지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그런게 많이 있어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발레는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보다 더 발레를 사랑하지 않으면 끝까지 가긴 힘든 분야이긴 사실이고요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예요..
    발레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는 우리나라가 예술분야에서는 정말정말 뒤쳐진다고 생각해요(정말 개인적인 생각 무시 ㄴㄴ).... 약간 뭐 싸다가 끊긴 느낌이지만 여기서 전 이만..

  • @얍-i3w
    @얍-i3w 4 роки тому +20

    저도 현대무용을 위해 무려 6살 부터 학원을 다녔는데 12살때 발을 삐끗해서 1달동안 붕대를 감고있었는데 하필 턴을 돌던때라 너무 트라우마가 생겨서 제 몸 잘 따라주지 못해 관뒀습니다. 어릴때 꿈이라고 현실 적으로 이루어지진 않아요. 웃음뒤에는 슬픔이 있듯 성공뒤에는 수많은 실패가 있으므로 무작정 발레를 고르지 안았으면 합니다.

    • @k.ina.5
      @k.ina.5 4 роки тому

      세영 발레를 신중하게 골라야하는건 맞지만 무작정 발레를 고르지 않았으면 한다는건 솔직히 10년 발레한사람으로써 조금 그렇네요

    • @얍-i3w
      @얍-i3w 4 роки тому +1

      @@k.ina.5 무작정 발레를 고르는건 나중에 더 힘들어요. 저도 6살때 무작정 현대무용이 멋져 지금까지 했는데 물론 잘하고있다는걸 느꼈지만
      무작정 고른걸 후회한적이 있어요 엄마께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니 엄마가 저를 위해 많은돈과 노력을 하셨는데 안하면 이 과거는 연기처럼 사라지게 되죠 그말은 저는 약7년동안 했던 것을 관두니 이제는 새로운 것을 찾아나가는게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무작정 하고싶다고 해서 저처럼 피해를 가지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나윤님은 꼭 열심히 하셔서 성공 하셨음 합니다.

    • @k.ina.5
      @k.ina.5 4 роки тому

      세영 무작정 고르라고 한적은 없구요 그냥 좀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셔서 쓴글이었어요

  • @fox_kr
    @fox_kr 4 роки тому +48

    영상이 좋긴 한데 너무 안 좋게만 바라보는것 같아서 슬프네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가장 크게 발레리나의 수명은 짧지만 발레의 수명은 길다는것..

  • @김소나-o9o
    @김소나-o9o 4 роки тому +66

    발레 전공하려고 배우는 학생입니다.발레는 사람의 몸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무용입니다.발레를 안 좋은 면으로만 설명하셨는데 기사 몇개보고 영상 올리신거 굉장히 불쾌합니다.발레는 원해서 하는 것이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입니다.발레 전공 하려는 사람으로서 기사 몇개만 보고 이런식으로 말 하시는 거 보기 불편하네요.발레리나를 불쌍하다라고 말 하셨는데 발레리나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당신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해진 사람들입니다.걱정한다 하셨지만 오지랖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그리고 자꾸 비꼬지 마세요.발레리나도 직업입니다.유튜버 비꼬는거랑 비슷한 것이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 @응응-s2r
      @응응-s2r 4 роки тому +12

      죄송하지만 저는 거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발레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발레에 대해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것에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발레 전공하려고 하신다 했죠? 앞으로 정말 많이 힘들거에요..전 발레전공해서 예중 다니다 그만두고 현재 미술 전공중이에요. 처음엔 발레를 우연히 보고 하고 싶어서 너무 간절하게 부탁하고 하게 되었는데 그만둔 이유는 이러다간 내가 정말 미칠것같아서.. 어느순간 발레가 너무 증오스러웠어요.. 제 동생은 현재 고2인데 예고에 다녀요 그애도 후회를 하고 있어요.. 발레는 할게 못된다고.. 다이어트로 인해 스트레스받고 평범한 학생과는 달리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특히 발레 선생님들의 폭언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병원을 달고 사는데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며 절 부러워해요.. 전 발레하다 미술하니 이게 바로 천국이구나 싶고..ㅋㅋ발레는 예술 공부 모든것을 통틀어서도 제일 어렵고 힘든것이라고 생각해요 ㅠ

    • @Laughinghamster
      @Laughinghamster 2 роки тому

      @@응응-s2r 그쵸

  • @funnynote06
    @funnynote06 3 роки тому +14

    ㅎㅎㅎㅎㅎㅎ 피아노전공인 제가 집 기둥 살짝 부셔놓고, 발레전공인 언니가 완벽히 집 기둥 뽑아놨어여. ㅎㅎㅎㅎ 집이 엄청부자가 아니면 엄마아빠 노후가 ㅠㅠ 경제적인것땜에 진짜 힘들었었어요

    • @samy5930
      @samy5930 Рік тому

      베댓으로 선정

  • @혜니뿌링클
    @혜니뿌링클 4 роки тому +135

    제가 발레를 6년을했는데요
    진짜 발톱이 많이 빠지고
    발목과 발가락이 진짜많이 골절돼요
    진짜이거 하다가 뒤져요

    • @FuArJi
      @FuArJi 3 роки тому +1

      이디어 복붙 쳐하지말고 짜져있어라 모든게 꼽나ㅋㅋ

    • @hello_imunderthewater
      @hello_imunderthewater 3 роки тому

      @@FuArJi ㅇㅈㅇㅈ 머리에 우동사리 들어있나봄ㅋㅋ

    • @선우어린이-u4r
      @선우어린이-u4r 3 роки тому

      @이디어 제발 남 댓 와서 지랄하지마세요 발레 니가 해봐라 존나 힘든데 별거아님; 이지랄 떨고 지가 발에 물집 잡히고 굶고 몇시간 동안 연습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나 정신머리 있으면 생각을 해라 좀

  • @ernesto1009
    @ernesto1009 2 місяці тому +3

    어릴 때 발레 하다 그만두고 커서 취미로 다시 하고 있습니다. 극단적 다이어트는 해 본적도 없습니다. 운동이라고 나면 허기지는 것 만큼 발레도 똑같고, 골고루 건강하게 많이 챙겨먹습니다. 물론 체질 영향일 수도 있겠으나 많이 먹어도 연습량이 많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근육은 붙어도 지방은 항상 15% 대, 키는 커도 몸무게도 50킬로 넘어가기가 힘듭니다. 억지로 하루에 방울토마토 하나 먹고 그런 학생들 없습니다.

  • @김효린-v3j
    @김효린-v3j 4 роки тому +4

    우리딸은 발레전공자인데
    발이 이뻐요
    제생각으로 외로운 유학시절에 발관리를 잘못해서 그런거같애요
    엄마도 없이 낯설은 외국인에 긴장해서 그런거아닌가싶어요
    절대 그렇지않아요
    우리딸 발레하고 가지고 있던 모든병이 떨어지고 모양새도 너무 아름다워 백조같아요
    연습후 마사지도 전신해주고 발도 맛사지 매일해주어 발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발레전공자들 전신 맛사지 받으세요
    참좋더군요
    발레전공자들은 몸이 조각같아요
    저는 정말 발레 시킨거 잘했다고 만족해요

  • @__-rt8lq
    @__-rt8lq 4 роки тому +38

    아니 진짜 7년동안 발레했었는데 내가 나대다가 정강이뼈 금가서 통깁스하고 풀때까지 가서 애들하는거 구경이나하고 했는데 1달정도 쉬었더니 몸이 굳어갖고 지옥을 봤었음.....

  • @여정쿠키팅커벨
    @여정쿠키팅커벨 4 роки тому +22

    솔직한 내용이네요~
    진짜 돈도 많이 들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말도 못할듯해요...
    강수진무용수가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 번 더 인정하고 갑니다...

  • @김-m3n
    @김-m3n 4 роки тому +46

    저는 발레 다닐때 동작을 너무 무리해서 발톱 이상해지고 예쁜발 망가지고 결국 무리해서 뼈에 금가기도 하고 힘들어도 계속하다가 진짜 하루종일 울고 눈물 꾹 참으면서 하다가 결국포기해서 피아노를 지금 열심히 배워서 지금 쭉쭉 성장해나가는 저가 되고있습니더ㅏㅏ

    • @tk1181
      @tk1181 4 роки тому

      응원할게요!! 멋져용

  • @Sam-ly8di
    @Sam-ly8di 2 роки тому +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환상적으로 아름다워요..
    아들이 초등학교 때 발레 솔로를 보고 숨을 딱 참고 아름답다. 라고 말했지요. 예쁘다도 아니고 아름답다ㅎㅎ

  • @누구-p3u
    @누구-p3u 3 роки тому +14

    전 발레를 굉장히 좋아했고 발레 전공까지 했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깐 부모님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지금 끊은지 2년정도 됐는데 아직도 발레를 너무너무 하고 싶고 그립네요.. 발레할 때 고통은 가장 행복한 고통인 것 같네요….

    • @네오-c1z
      @네오-c1z Рік тому

      혹시 취미도 돈이 많이 들어요??

  • @rejoicemultimediaimages
    @rejoicemultimediaimages 4 роки тому +33

    발레리나의 현실과 환상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안타깝게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꿈을 품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 @사랑은사치다
      @사랑은사치다 4 роки тому +1

      아이돌 가수도

    • @정수지-u1n
      @정수지-u1n 4 роки тому +9

      이런거 다 각오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안타깝다는 말씀은 전공자들이 듣기 좀 그럴 것 같아요

    • @stay_leeknow10
      @stay_leeknow10 3 роки тому +4

      @@사랑은사치다 비빌걸 비비세요

  • @zayoutube
    @zayoutube 4 роки тому +15

    모든 일은 다 자기 희생이 따르고 포기가 따릅니다. 발레만 그런게 아니예요. 커리어가 짧지만 그 후에는 발레와 연관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해볼만한 분야일 수 있어요.

  • @bagyutte
    @bagyutte 4 роки тому +73

    불쌍하게 느껴진다니요...좋아서 하는 일을 단순히 들어가는 고생과 버는 돈으로만 판단하는 게 더 불쌍하네요;;

    • @arin3485
      @arin3485 4 роки тому +2

      인정이여

    • @hello_imunderthewater
      @hello_imunderthewater 3 роки тому +1

      @이디어 어우 찐따

    • @stay_leeknow10
      @stay_leeknow10 3 роки тому +2

      @이디어 님 맨날 새벽에 일어나서 윗몸 뒷몸 몇백개씩 다리들기 포함 억지로 다리찢어서 10분버티기 점프 100개 1번부터번까지 그리고 바 1~2시간 센터2시간 정도 나머지 작품,개인연습 3시간 좀 넘나?그리고 식단조절 매일 10시간 넘는 연습 집에와서도스트레칭 다 견딜수있으세요?아 너무 쉽나?

  • @ltbl1216
    @ltbl1216 4 роки тому +30

    발레뿐만 아니라 예체능 직업이나 이외에 많은 직업인들도 공감할수있는 모두가 마찬가지인 내용이네요...

  • @O3O-HAPPY
    @O3O-HAPPY 4 роки тому +34

    힘든만큼 자신이 좋아서 하는거라면 큰 보답이 따라올거라 믿어요..;
    그나저나 정말 많이깨지고힘들었네요 ㄷㄷ;;

  • @내가틀린거
    @내가틀린거 3 роки тому +7

    언니가 한국무용 전공 한지가 엄청 오래됬네요.. 언니 무용 학원비가 엄청 많이 들고요.. 그것도 언니 학원이 엄청 힘들고 다른 학원친구들도 다 언니 학원이 엄청 힘들다고 유명하다고 해요. 발레,무용 하시는 분들은 엄청 대단하신것 같네요!

  • @징징-o2y
    @징징-o2y 4 роки тому +3

    저는 이제6학년 되는 전공생인데 중학교 올라가는 언니들이 제가 발레를 다른친구들보다 진짜 늦게 다녀서 애들이 너 많이 무시할거라고 애들이 ~~하자~~할거야 할때 싫은데 동의하지 말고 니 의견을 말하라네요 그리고 한 언니는 작품을 볼때 난 열심히 하니까 잘 된다고 생각하고 하니 작품할때 잘 안되고 많이 혼났데요..넌 지금 잘하고 있지만 너 자신을 채찍질하고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무용을 하라네요.. 물론 몸도 저어어어엉말 힘들지만 친구관계나 마음가짐도 정말 중요한것 같네요 모든 발레꿈나무,현대무용 꿈나무,한국무용 꿈나무들 힘내세요💗 -지나가던 발레(현대무용 포함) 전공생

  • @Hfgskdkkshbfhe92747
    @Hfgskdkkshbfhe92747 4 роки тому +82

    1억2천만원 들여서 정신병, 섭식장애 걸리고 발부터 허리까지 싹 망가진채 이른나이에 은퇴하는 것도 모자라서 돈도 조금 번다니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고서야 못 할 짓이네...

  • @syj8684
    @syj8684 4 роки тому +2

    현대무용 전공하는 입시생입니다..정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레오타드는 기본이 4만원 이상 넘어가고 특히 레슨비도 정말 많이듭니다..예고에 내는 학비는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고요..그리고 가장 고통은 다이어트..정말 식욕을 참는건 너무 힘들고 식욕이 점점 왕성해지는데 그걸 참다가 폭식이 터지고 다시 현타와 자괴감이 들고 이게 반복되면 너무 힘들더라고요..무용을 하면서 안되는 동작이 있거나 입시가 점점 다가올수록 압박감과 고통을 참다보니 현타도 많이 오고 자괴감도 정말 많이 옵니다..하루에 레슨을 다 끝내면 정말 다리도 터질거같고 뼈가 부서지는것같아요..정말 레슨을 하다보면 밤이 되어있고 그냥 하루하루가 무용만 하다가 끝난답니다..부상을 가지게 되면 몸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제일 힘들어요..나는 못하고 있는데 옆 친구들은 열심히 해 실력을 쌓아간다는걸 느끼면 정말 불안해진답니다..하루 종일 뛰고 구르고 하면 허리 발목등 그냥 온 몸이 아프더라고요..아직 수입은 잘 모르겠어요..정말 유명하신 분들은 레슨비도 올라가고 이렇게 유명하지 않으면 다른 직업을 찾기도 하는것같더라고요..현대무용은 신체를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져요..그렇기 때문에 보통 무용수를 하다가 안무가를 하거나 선생님으로 바꾸시더라고요..현대무용은 남자 움직임이 도 잘 보이기 때문에..공연을 봐도 남자가 더 보이더라고요..하하..이 영상을 보면서 글이 정말 길어졌네요..무용은 정말 어려운거같아요..하지만 춤 추는게 너무 좋은 저는 계속 하려고합니다..아직 제 미래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 멋진 미래를 만들어보려고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꿈단지
    @꿈단지 3 роки тому +2

    타고난 몸매가 되게 예쁘다고 아카데미아 원장님이 적극권유하셔서 4살때부터 아카데미(학원)에 다니며 발레를 거의 10년간 배웠는데.... 강수진 님 만큼은 아니지만 발가락이 엄청 울퉁불퉁해요. 굳은살도 딱딱하고요. 점점 늘어나는 고통이 너무 힘들어서 얼마 전에 그만뒀는데, 조금만 더 했으면 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발레는 정말 근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에 따른 몸매도요. 몸이 발레에 적합하게 성장하지 못해 발레를 그만둔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나는 축복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친구들의 노력을 따라가지 못해서요.

  • @so8yea
    @so8yea 4 роки тому +2

    저는 올해로 발레를 12년째 발레 전공 중인 예비 중3입니다. 요즘도 다이어트 때문에 정말 힘들답니다.. 그리고 토슈즈는 정말 발이 많이 아파요.. 초3 때부터 토슈즈를 신어서 제 발은 외전 되어서 엄지 발가락 뼈가 튀어나왔고 제 종아리도 바깥으로 휘었어요.. 그리고 4살 때부터 발러를 하여서 제 발가락 뼈는 지금 성장이 덜 되어 있답니다.. 발레는 돈도 많이 못 버는데 하려면 그 배로 돈을 내야 한답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어어어어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 @ez6932
    @ez6932 Рік тому +2

    15년간 레슨비가 6천이면 무슨 문제겠어요.
    1년에 최소 3-5천입니다. 15년간이면 4-5억 이상이에요. 교육비용 정보가 현실과 너무 차이나서 댓글달아요.
    토슈즈도 한켤레에 7-10만원. 한달 5켤레만 신어도 40-50만원 1년에 500만원이에요.
    콩쿨까지하면 1년에 1000만원추가요.
    서민이 발레교육을 지속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ㅜㅜ 그리고 성공은 극소수만이 하죠. 성공해도 급여가 대기업연봉이에요.
    그래서 무용수가 쉬는날 레슨까지 뛰는이유에요

  • @인연아
    @인연아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현직 피겨선수입니다. 일단 전세계의 모든 무용수분들 응원합니다. 피겨에 대해서 말하자면 모든게 돈이 많이 듭니다. 대관을 한 번 타려면 몇십만원씩 깨지고 스케이트도 선수용기준으로 가장 싼게 부츠 + 블레이드를 합쳐서 180만원입니다. 한달에 가장 최소한의 돈으로 400 ~ 600만원씩 깨지면서 하루 8시간씩 훈련합니다. 또 추가로 유연성, 체력등을 기르기 위해 체력, 근력훈련 코치님께서 따로 계시고, 리듬체조, 발레 등을 해서 안무를 더 우아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보호대도 비싸고 만약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치료비는 당연히 선수의 몫입니다. 치료하는 동안 하지못하였던 연습에 대한 피해도 선수에게 돌아오죠. 경쟁력도 굉장히 심합니다. 만약 이 영상을 보시고 피겨나 발레 또는 현대무용, 리듬체조 등을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서 보신다면 한 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랄께요. :)

  • @고기사랑-o7t
    @고기사랑-o7t 4 роки тому +10

    저도 발레 좋아 편인데......정말 발레리나가 쉬운 직업이 아니네요...강수진님 진짜 존경 합니다...

  • @후추-f1o
    @후추-f1o 3 роки тому +3

    선화예중에 다니는 발레전공생 입니다.
    발레는 처음에 말씀하셨듯이 돈이 엄청 많이 듭니다😭저는 4살때부터 지금까지 발레를 9년을 했어요. 그 9년이라는 시간동안 콩쿨비용+필라테스+체력기르기를 위해 체조까지 거의 휴일을 빼고 맨날 다녔어요.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어서 포기해야하나... 싶을때도 있었어요...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것 이기때문에
    절대 포기할수 없었고 어렵게 예중까지 왔어요(뿌듯) 물론 그중 섭식장애가 온적도 있었어요..
    이런것을 미리 알아두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발레리나라는것은 억지로가 아닌 좋아서 해야지 끝까지 이악물고 갈수 있어요.

  • @콩-u1e
    @콩-u1e 4 роки тому +6

    발레 전공생입니다. 일단 무용쪽은 돈도 굉장히 많이 들고,작품비,발레용품비,의상비 까지 하면 몇백만은 기본입니다.그리고 다른친구들이 콩쿨에서 상을 탔을때 나만 못 받았을경우의 멘탈이 가장 걱정이되는부분중 하나죠. 멘탈 나가서 그만둔 애들도 많고요. 그만큼 무용쪽은 말로 설명을 다 못할큼 힘듭니다. 지금까지 발레전공생 이였습니다😅

  • @us-ln5tn
    @us-ln5tn 4 роки тому +22

    저희 이모가 옛날에 무용하시다가 굶어서 영양실조로 쓰러지셨었데요

  • @뭐-g2k5z
    @뭐-g2k5z 4 роки тому +10

    저는 6년동안 발레를 했는데 어쩔수 없이 돈때문에 포기하게됐어요... 한달에 발레학원 돈만 150만원이나 들고 거기다가 다른학원도 다녀야하고 토슈즈는 너무 빨리 닮고 그래서 제 꿈을 포기했죠....

  • @레몬퐁듀-r1c
    @레몬퐁듀-r1c 4 роки тому +28

    조금이지만 발레를 해봐서아는데 발레의상도 무용의상과 달라서 짧은옷을 별로 않입고딱붙는 옷을 입어서 조금만살쪄도 엄청 뚱뚱해보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엄청 힘들어요.

  • @까멜리아-e6b
    @까멜리아-e6b 4 роки тому +7

    요즘발레리나 발 보호 많이 해서 저정도 아니예요 예전 슈즈는 토싱이 발달이 덜되서 무좀균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고
    부상때문에 오래가려면 주연을 피하는게 좋대요..전문 극단은 결혼하고 임신 출산하시는분 많아요 ..저는 취미로 잠깐 경험했는대 토슈즈는 글라시코 마야가 초보자들이 많이 신는대 오만원 정도..

    • @leesunmipianoforte
      @leesunmipianoforte 4 роки тому +3

      아무리 토슈즈가 좋아졌다해도 전공생에게는 발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을거에요. 전공생과 취미생의 연습량은 비교 자체가 안되니까요..

  • @별세는밤
    @별세는밤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현대무용 전공생 입니다. 무용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무용을 사랑해요. 이렇게 힘들고 성공하기 어려운 무용 일텐데도 저를 포함한 전공생들은 무용을 사랑하기에 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방울토마토-h9f
    @방울토마토-h9f 4 роки тому +29

    발레리나님들이 갑지기 존경스러워 진다 ㅎㄷㄷㅠㅠ

  • @B가림
    @B가림 4 роки тому +30

    저 리스크를 다 이겨낼 만큼 무대위에서의 쾌감이 있죠:)

  • @user-zxe1rzsq6r
    @user-zxe1rzsq6r 2 місяці тому

    전 어릴때 발레를 전공하고싶었고 정말 매일 하루에 4-5시간씩 연습하는 등 열심히 했는데 선생님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만큼 몸이 뻣뻣하고 몸치였고 두번이나 고급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떨어지면서(같이 한 친구들은 그냥 다 통과함..) 결국 제 스스로도 제가 너무 재능없다는걸 느껴서 꿈을 포기했었어요… 지금도 발레보는걸 좋아해서 종종 공연도 보고 발레리나들 볼때마다 너무 부럽고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꼭 발레에 재능을 갖고 태어나고싶다.. 그랬는데… 이런 어려움과 힘듦을 가지고도 발레에 대한 열정으로 해내는 발레리나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모두들 발레 팬으로서 응원할게요!💖💖💖

  • @룡이-k3j
    @룡이-k3j 4 роки тому +35

    아주아주 재능이 특출나고 경제력도되면 이루말할거없겠는데 아주잘하지도 그러나 남들보단 잘하는실력에 지가 또 좋아하고..에고 제아이가 그러네요.맘껏 지원해줄 능력도 않되고..계속하라지도 그만두라지도 못하는상황..ㅠㅠ

    • @코너맥도날드-o6l
      @코너맥도날드-o6l 4 роки тому +2

      돈이 여유가 될 정도여야 합니다... 꼭 발레를 전공으로만 해야할까요? 돈없이 하면 계속 설움당해요...

  • @아몬드봉벙
    @아몬드봉벙 4 роки тому +23

    발에 물집잡힌채 토슈즈신을때 그 아픔은 잊을수없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 안신을수도 없음..

    • @사랑은사치다
      @사랑은사치다 4 роки тому

      아이돌 가수도

    • @공부-f6e
      @공부-f6e 4 роки тому +13

      @@사랑은사치다 뭔 계속 아이돌 가수 소리에요ㅋㅋㅋㅋㅋㅋ아이돌 가수는 뭐 회사 대표가 돈 내놓으라고 그런거 아니면 저렇게 까지 많이 돈 들어가지도 않고 다이어트도 발레전공만큼 1년 내내 평생 하지도 않고 발레 전공처럼 뼈 다 보이게까지 다이어트 하진 않잖아요ㅋㅋㅋㅋㅋㅋ아이돌 가수는 어느정도 뜨면은 돈도 겁나게 많이 벌고요ㅋㅋㅋㅋ비교가 안되는데 아예ㅋㅋㅋ비빌곳에 비비세요

    • @누구-p3u
      @누구-p3u 3 роки тому

      그 고통 진짜… 근데 막상 또 수업들어가면 고통이 없어지는 마법..ㅎ

    • @독창적싸우워뽀우끼
      @독창적싸우워뽀우끼 2 роки тому

      @@사랑은사치다 지하 아이돌인거 티내니?

  • @oliviapark448
    @oliviapark448 4 роки тому +4

    초딩때 친구중에 꿈이 발레리나였던 애가 있었어요. 저는 걔를 보고 놀랐던게 5학년때 키는 148정도 였는데 몸무게가 20키로대였고, 학교 소풍 갔을 때, 애들은 도시락에 김밥, 유부초밥, 소세지 등을 싸왔는데 걔는 샐러드에, 닭가슴살, 토마토만 그것도 한 그릇도 안 되는 양을 먹는걸 보고 놀랐습니다..그 애랑 실은 2학년 때도 같은 반 이었는데 그때도 그랬구요..그래도 걔는 자긴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발레도 엄청 잘 했어서 전국 대회 나가서 상을 적어도 하나라도 받으니까요..근데 애들이 보통 걔의 노력을 보고 놀랐죠.

    • @samy5930
      @samy5930 Рік тому

      키 148에 체중 20키로대면 뼈 무게뿐인 거 아니오?

  • @엘라-f2q
    @엘라-f2q 2 роки тому +1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 돈부터 생각하는 댓글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어느것이든 배움에 있어 비용 지불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 좋겠어요. 공부하는데에 쓰는 돈은 더 많이 듭니다. 하기싫은 공부하면서 많은 돈을 쓸바엔 하고싶은 것을 배우는데 쓰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 @tropical40degree98
    @tropical40degree98 4 роки тому +3

    경극단원들이 물구나무를 두시간이상씩 하는것같이 '고문'에 근접한 연습만이 완성도높은 동작을 만드는것 같네요.
    자기자신을 통제하는 생활이 맞지않는다면 경제적으로 여유가된다쳐도 천직이될수 없을것같네요.
    다들 훌륭하신것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이지한-k8u
    @이지한-k8u 4 роки тому +4

    발레 전공생 입니다.발레를 그냥 아무나 하는걸로 보심 절대 안돼요.그만큼 돈도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해요.그리고 자신의 의지 없음 절대 안돼요.혹시 발레가 하시고 싶다면 잘 생각해 보세요.내가 진짜 하고 싶은지.
    참고로 주위 사람들이 주는 부담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 @Rengrengreng
    @Rengrengreng 2 роки тому +2

    어.. 발레 전공을 한다고 무조건 발레리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원 선생님도 될 수 있어요. 학원 선생님은 변호사만큼 벌어요. 또 발레리나는 발레단에서 토슈즈를 지급합니다. 개인 래슨은 보통 11살부터 받습니다. 또한 토슈즈도 11살 쯤부터 신죠.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부족하고 뭐랄까… 왜곡되고 고정관념이 너무 많네요.. 물론 발레를 하면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엄…. 이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지나가던 발레 전공생입니다!

  • @유빈-l3l
    @유빈-l3l 4 роки тому +9

    현대무용 전공생이예요 ! 원래 무용을 4살때부터 어머니가 취미로 시키셨구요 그리고 , 원래 무용 자체가 돈이 많이 들어요 ,, 발레는 토슈즈 레오타드 슈즈 등등 사야하구요 ,, ( 현대무용 < 발레 < 한국무용 )으로 돈이 많이 들지요 어릴때부터 체중관리를 하니 힘들고 무용은 발끝으로 서니 고름생기고 그럽니다 현대무용은 몸에 멍도 들고 발레처럼 몸이 많이 다칩니다 ,, 무용하실꺼면 한 번 생각하시고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댓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

  • @수지이-y1s
    @수지이-y1s 3 роки тому +15

    저도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작년에 발레를했었는데 키 160에 몸무게가 31키로였어요 ㅠㅠ 그리고 저희 언니가 레슨비가 한달에 500만원이었어요 ㅜㅜ 뭐 막 굳은살 생기고 물집생기고 뭐 살뜯어지고 뼈나오고 ㅜ 막 난리였어요 ㅜ 그래서 발레를 이번에 그만 뒀는데 치킨을 한입먹더니 울더라고요 ㅠ

    • @가동민-u5b
      @가동민-u5b 2 роки тому +1

      뼈가 나올수 있나요??? 헐 발가락인가요 다리뼈인가요

  • @김혜정-z7u
    @김혜정-z7u Місяць тому

    나같은 몸치는 상상도 할수 없는 세계네요ㅎㅎ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모든걸 바치는 모든 무용수 예체능계 인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 @zzz-wp3jl
    @zzz-wp3jl 3 роки тому +5

    많은것을 포기하는만큼 발레를 사랑한다는거지

  • @사랑은사치다
    @사랑은사치다 4 роки тому +45

    아이돌 가수 배우 연예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많은걸 그들에게 바라지 맙시다

    • @samy5930
      @samy5930 Рік тому

      옌예계와 모든 예체능 분야가 다 마찬가지임~ 경쟁 무지 치열함. 극소수만 돈 좀 만져봄. 승자독식.
      그러니 그 승자들 중 1인이 될 싹수가 안 보이면 걍 닥치고 학교 공부나 열심히 하는 게 현명함.

  • @tourlove
    @tourlove 4 роки тому +10

    아름다움은 고통이 수반되는거군요

  • @Ayanes-r5d
    @Ayanes-r5d 4 роки тому +8

    발레를 그렇게해서 부와 명예냐고 하시는데 아닙니다.. 단지 발레라는 춤이좋고 무대에 서는게 좋을뿐입니다...

  • @뽀렙이
    @뽀렙이 4 роки тому +5

    저두 발레를 해욥! 유치으린때 부터 해서 토슈즈를 신었는데 발이 너무 아프더라구요ㅜㅜ 돈도 많이 들어서 부모님께 늘 죄송하죠ㅜㅜ

  • @지민-j5x
    @지민-j5x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한국무용 전공인데 발레를 병행하면서 하고 있는데 발레를 해서 발레리나를 하다 어느정도 돈을 모아 발레 학원을 차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발레를 못한다는 점이 있지만 생활하는데는 큰 지장은 없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 @서병옥-p5f
      @서병옥-p5f 4 роки тому

      뭔소리인지 모르겠어요~^^

    • @지민-j5x
      @지민-j5x 4 роки тому

      @@서병옥-p5f .....네??

  • @rojaskim371
    @rojaskim371 4 роки тому +17

    예술분야에 경제적인 부분은 뺄수가 없음

  • @혜니뿌링클
    @혜니뿌링클 4 роки тому +16

    제가 발레를 6년을했는데요
    진짜 발톱이 많이 빠지고
    발목과 발가락이 진짜많이 골절돼요
    진짜이거 하다가 뒤저요

  • @황예담-x2e
    @황예담-x2e 4 роки тому +3

    가혹하죠ㅠㅠ 전 이민오면서 그만 뒀습니다 너무너무 아까워요ㅠㅠ 제가 좋아해서 한겄이지만 다이어트는 너무 가혹해요 더군다나 전 군육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살이 없어도 통통해 보이죠 아무튼 전 그 다이어트 덕분에 트라우마가 생겼어요ㅠㅠ 그래도 포기한건 후회가 되내요

  • @GODYJS
    @GODYJS Рік тому +2

    목을 늘리는 부족민과 입술에 접시를 넣어 늘리는 부족과 무엇이 다른지 나는 모르겠습니다.
    둘 다 미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말이지요.
    감내한 고통이 안스럽고 무용이 보기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위해 희생하는 것들이 더 크다고 봅니다.
    발레로 국위선양하는것은 기쁜 일이지만 이걸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문화에 대해서는 글쎄올시다.
    물론 저는 강수지씨를 존경합니다.
    발레를 잘 하는 것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자세를
    그러나 그러기 위해 혹사한 발을 보면서는 박수치고 싶지 않네요.
    유명해지기보다 평범한 삶이 더 낫습니다.
    도대체 발레를 통해 이룬 꿈이란게 뭐죠?
    최고가 된 것?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 것?
    인정 받지 못한 사람이 최고가 된 사람보다 못한 것은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스스로 자기를 괴롭혔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이죠.
    무대에 한 번 서는 그 짜릿함 때문에 그런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니.
    박수를 치기는 하겠지만 또 본인이 좋아서 좇은 꿈이겠지만..........
    오, 이게 맞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춤선을 만들고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한만큼만 하면 좋겠습니다.
    예술이 사람의 고통을 먹고 발현되는거라면 도대체 이런 예술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 @양말이집사
      @양말이집사 2 місяці тому

      사람의 고통을 먹고 발현되는건 스포츠도 마찬가지 아니에요?😊

  • @qazuile8535
    @qazuile8535 3 роки тому +2

    생각보다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돈이고 몸의 고통이고 희열이 더 크구요..돈은 요즘 공부하는 학생들도 학원비며 과외비며 입시에는 많은 돈이 든다고 생각합니다..영상에서 보는것만 같이 꼭 그런건 아닌듯싶습다 그니고 굶는것도 내가 무대를 위해 식단조절을 건강하게 하는것이지 고통속에서 하진 않습니다.

  • @user-ce9yx9sp2d
    @user-ce9yx9sp2d 4 роки тому +3

    현대무용 전공생 입니다 발레뿐만이 아닌 모든 예술은 다들 쥰나게 힘듭니다 발레하시는 분들 무용하시는 분들ㄷ더 그만큼 힘든것뿐이고 솔직히 무용하는 분들중 절반이상은 무용에 미쳐?있어서 하는거라 견딜만합니다 전국에 계신 무용수 분들 뽜이팅 입니다

  • @danakim5898
    @danakim5898 4 роки тому +2

    진짜 돈들이고 고생하고 못먹고
    그렇다고 세계적으로 이름 날릴만큼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심신이 고달픈!!
    예술의 길은 험난하다지만
    예체능 소질 있어도 집안이 못받쳐주면 꿈 애저녁에 포기해야하고ㅠ
    정말 세계에 이름 날릴만한 천재재능아니면 예체능 취미로 삼고 다른 것에 몰두해야ㅠ
    돈들인거 고생하는거에 비해
    댓가는 .... 차라리 예체능 가르칠 돈 있음 그 애앞으로 저축했다가 크면 몫돈으로 주는게 나을듯!!

  • @lovemsd4596
    @lovemsd4596 3 роки тому +3

    발레에 ㅂ이라고도 할수없는 취미발레를 쪼오금~했는데요; 환상과 달리 정말~정적으로(!) 힘든 운동이었어요
    이것저것 해봤지만 그런느낌은 처음이었어요ㅠㅠ
    정수리 위로 세우는것만 1시간은 한듯^^;;
    발레하시는분들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 @mamingpark3076
    @mamingpark3076 3 роки тому +2

    드는 돈 중에 예중 예고를 가거나 입시를 한다면, 작품비가 들죠.. 어떤 선생님께 작품을 받는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엄청 비싸죠

  • @세뽀-d3q
    @세뽀-d3q Рік тому +2

    발레 5년간 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발레 배우는 학생치고 매우 통통해서,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몸매지적을 많이 받았어요.. 따로 레슨도 받았었죠:)

  • @김덕팔-v2g
    @김덕팔-v2g 4 роки тому +8

    부모의강요나 그런거라면 슬픈현실인데.
    본인들이 선택하고 좋아서 하는거라면 슬프다는 표현은 글쎄요

  • @edwardkim7301
    @edwardkim7301 4 роки тому +1

    현재 취미라지만 7년째 발레를 하고있는 12녀인데요....남자든 여자든 발이 아픈건 당연한 거고요 남자는 더불어 엄청난 점프력,체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몸매,유연성,돈,체력과 더불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해요...발톱이든 발 뼈든 각오해야 하고요... 저는 운이 좋기도 하고 전공생은 아니기 때문에 발톱만 몇번 깨졌어요....토슈즈는 토싱,토슈즈,파우더,끈까지 한번 사는데 약10만원정도가 듭니다. 저는 역시나 전공생이 아니기 때문에 4~5개월에 한번씩사고, 토싱은하나로 씁니다.... 어쨌든 취미든 전공이든 무용쪽(예,체능)으로 갈려면 건강 반정도는 버릴 생각하고 가세요..... 이상 취미로 발레를7년 하고있는 12녀였습니ㄷㅏ....

  • @사랑해요윤졔언니
    @사랑해요윤졔언니 4 роки тому +2

    저도 발레를 했었는데 그렇게까지 불행하지는 않았어요 무대 뒤에 오는 뿌듯함은 정말 행복하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발레를 않좋은 면에서만 판단하지 말아주세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khagatha7272
    @khagatha7272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발레리나를 꿈꾸고 있는 초등학생인데 이제 곧 드디어 중급반에 들어가는데
    집안살림이그닫이 좋자 않아요.
    이 영상을 보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포기해야 할까요.....?

  • @에세프호수
    @에세프호수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발레전공으로 했던 사람입니다 정말 발레를 할때면 살을 빼야하는 압박감과 발이 정말정말 아픔니다 그 고통을 참아가면서 한는 이유는 보람감 넘치고 발레를 할때면 행복해져요
    아프지만 정말 보람차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냥 무용 아나도하면 할수 있지 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정말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 @ba-yh7le
    @ba-yh7le 4 роки тому +1

    친한친구는 아니지만 우리학교에 발레하는 애하나있었음 토슈즈한번신어봤는데 거짓말안하고 진짜로 엄지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느낌이라서 존나 아픔 진짜로 한번 뛰어봤는데 발톱으로 망치 떨어뜨린느낌임
    그리고 그친구 몸을 너무 쫙쫙핀다고해애하나 그래서 골반이 앞으로벌어짐 진짜 1년동안 다이어트함 그리고 발에 맨날 파스붙임 맨날 발아프다고하고 발이 멍이랑 파스범벅임 너무 아파서 병원가니까 하는 말이 그냥 방법이 없다고함 발신경이 빨리 죽어야지 편하다고하고 맨날 파스 뿌리고 수학여행도 못가고 불씽한대 자기자신이 즐겨서 어찌 말할 방법이 없음 근데 발레하는걸 애가 좋아함

  • @uci2010
    @uci2010 4 роки тому +23

    아니 여자가 더 고통 받는것 같은데 왜 남자가 더받지?

    • @Yjhctu
      @Yjhctu 4 роки тому +4

      희소해서요. 여자가 더 고통받는다는 것은 근거가 있나요?

    • @계삭계주없음
      @계삭계주없음 4 роки тому +3

      받는 것같지만 힘든건 남자가 힘든가보죠

    • @진저-f1l
      @진저-f1l 4 роки тому +3

      여자가 왜 더 고통받나요? 똑같이 고통받는데ㅋ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4 роки тому +3

      @@soleneoui5641
      저도 옛날 발레리나는 지금의 술집 스트립댄서같은 직업이였다는거 듣고
      놀랐었어요
      르느와르가 그린 발레리나들 그림에서
      자세히보면 구석에 한남자서서
      발레리나들 보고있는데
      그게 성상납이나 스폰요청이 들어오면
      중계해주는 남자거나
      파트너여자 고르러온 남자를 그려놔서
      시대상을 묘사한거라고 하더라구요

    • @stay_leeknow10
      @stay_leeknow10 3 роки тому

      발레리노 제친구 발레리노 무릎 다까지고요 발목 아파서 맨날파스뿌리는거 당연시합니다.발레리노는 리나분들 드는일도하니까 힘도세야하구요 남자들이 평균적으로 여자보다 뻣뻣한데 그부분도 노력해야하구요

  • @bermudakelp6224
    @bermudakelp6224 4 роки тому +6

    여성에 대한.. 과거 남자들의 기대등 (성차별적)때문에 더 그렇게 된것도 아닐까요. 전 발레가 좋습니다만 이 동영상의 내용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특히 체중에 대해서요. 발레.. 참 힘들죠. 다들 어렸을때 부터 안하면 안된다고 하는 직업.. ㅠㅠ

    • @초코유유와딸기우유의
      @초코유유와딸기우유의 4 роки тому

      Kim Simpson 남자랑 여자랑 무대에서 발레할때 남자가 여자를 들어올리는 동작도있고 다른 동작에서는 뛰는 동작이 많아서 체충이 많이 나가면 안되요 ㅜㅜ

  • @루비-z9r
    @루비-z9r 4 роки тому +9

    저 영상 보다가 왜 갑자기 내 발이 아프지...?

  • @chindyj3311
    @chindyj3311 4 роки тому +1

    인생 최고의 행복을 발레에서 느껴야만 가능합니다 모든 가치가 발레에 부여된 것인거죠 다른 가치로 따지고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유지기간이 거의 정해져있는 부분이니 이후의 삶도 받아드려야하는 부분이 있음을 거창할 수 있지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 @seyoungpark6438
    @seyoungpark6438 4 роки тому +48

    무용과 친구하루에 과일주스 하나 먹던거 기억나네요 ㅠㅠ

    • @사랑은사치다
      @사랑은사치다 4 роки тому +1

      아이돌 가수도

    • @김들꽃-e7u
      @김들꽃-e7u 4 роки тому +5

      식욕도 본능인데 ᆢ 그러니 우울증이 생기죠 ᆢ 이래저래 따지고보면 쉬운일하나없어요
      인생자체가 어려워요 ᆢ

    • @arin3485
      @arin3485 4 роки тому

      과일주스하나 먹는다니...
      근데 발레하면서 드는돈이랑 생활비(식비)까지 돈들면 정말 힘들겠어요
      그리구 발레리나 되어서 몸부러지게 해서 버는돈이 겨우 2,3000천만원 정도(?) 되는데 어떻게 살아요...
      집이 부자이거나 주위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발레를 진짜 하고싶고 좋아하지 않으면 못할짓이네요...😭😭😭🤧🤧🤧

  • @limgrace9120
    @limgrace9120 3 роки тому

    무용학과출신입니다 초등때부터 대학때까지 학교때 대회준비할땐... 음... 다시는 하고싶지 않아요. 토슈즈 ....지금도 있어요 현대무용으로 다시 한국무용으로 전공바꾸며 나의 일생을 바쳐 무용을 했지만 .. 지금 50대되어 돌아보니 건강이 최고입니다 . 과유불급입니다 모든것이 점프로 스멘트 바닥에서 뛰던 시절생각나네요 나이들어보니... 휴유증 반드시와요.

  • @user-ln3gw9lj5f
    @user-ln3gw9lj5f 4 роки тому +6

    솔직히 말해서 발레리나 즐겁게 춤춘다고 하지만 힘든거 사실이잖아요

  • @한나-s3u7y
    @한나-s3u7y 4 роки тому

    지독한 자기와의 싸움.. 어떤 예술이든 보고 듣는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걸 들려주고 보여주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피나는 애씀과 노력이 있기때문이다.
    공들인 결과를 우리는 보지만 공들인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열매가 맺어지기 위해 저들은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매일의 고통과 맞주하며 감당하면서 걸어온것이다. 그것은 돈이 있다고 감당할수 있는것이 아니지.. 꿈을 위해 시작했던 무용이나 음악들이 돈때문에 부상때문에 그만둘수는 있지만 그것을 실패했다고는 말하면 안된다.부끄러워할 필요도 없다.자기 자신과의 깊은 싸움과 노력을 열심을 경험했기에 다른것을 선택하여 갈지라도 잘해내고 잘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