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용 스마트워치를 고민하는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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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п 2024
- 안녕하세요, 갱PD입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스마트 워치를 많이 구입하게 되죠.
특히 운동 목적용으로요🏃🏻♀️
(저 또한 스마트 워치를 운동용으로 샀답니다)
그런데 스마트워치를 사면 정말 운동을 잘할 수 있는 걸까요?
스마트워치들이 제공해주는 기능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스마트 워치에 가려진 부분은 무엇인지
그 고민을 아주라님이 함께 나눠봅니다.
이번에도 같이 영상보면서
함께 고민 하는 시간을 만들어가요😊
더 많은 이야기가 듣고 싶지않으신가요?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피톨로지의 메시지.
바디풀니스는 시리즈로 챙겨보세요
❤❤ ua-cam.com/play/PLK7q9cwkAAyA0uJf6aYqgA8rjuPHSq7_f.html
안그래도 워치 고장나는거같아서 새로사야할까 고민이었는데 감사해용~~!!
너무 울컥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번 더 배우고 갑니다.
스크립트 쓰시면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버릴 문장 하나 없는 영상이었어요. 이렇게 좋은 영상에도 '그래서 요점이 뭔데' 하는 댓글 보니, 씁쓸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스스로 몸을 돌보며, 귀 기울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주라님 책도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15년도 책이네요. 전자책이 안 나와서 좀 아쉽긴 한데..조만간 구해서 읽어볼게요. 감사해요^^
내몸을 잘 관리하고 돌봐야 한다는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부터 조금씩 더 친해져봐야겠어요😊
워치의 기록에 집착하는 제 모습이 찔려서 들어왔는데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제 몸이 하는 말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집중해야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애정어린 영상이네요...
이거 넘나 고민이엇어요 ㅠㅠㅠ
전 잘쓰고 있오용!! 심박수 체크할때
근골격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러 유튜브의 제작물을 봤지만
진심이 담긴 멘트와 전달력이 남다르신거 같고 내용도 감동입니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몇 달간 쌓인 수면부족 무시하다가 어제 앓아 눕고 암것도 못하고 있는데 많이 와닿네요. 잘 보고 갑니다.
미밴드가 짱이더라구요 가볍고 방수도 배터리길고운동할때 일상용으로도 그나저나 이뻐요 아주라😂
바디프로필 찍은 후 폭식증과 강박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식단 조언을 봤을 때도 몸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운동도 결국 마찬가지였네요.. 운동 시작부터 워치를 함께 써와서 수치를 당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좋은 영상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정말 댓글 안 다는데 목소리며 템포며 딕션이며 영상 집중도를 최상으로 만들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왜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날까요...ㅠㅠ 내 몸은 삶을 살아가는 기반이라는 문장이 정말정말 와닿습니다. 더 잘 돌봐주고, 내 스스로가 공부도 많이 하며 아껴줘야겠어요. 영상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가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허 ... 최근에 운동 다시 시작하면서 다른분들이 사용하는거 보고 웨어러블 기기 하나 사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마침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요... 운동 숙련자 말고 저처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운동 강도를 설정하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면 제법 좋을 것 같아보였거든요 쫌 더 고민해봐야 할까여 힝 ㅠㅠ
깨달음 얻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ㅁㅎ)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할 계획이 있을까요? 해외인데 책이 보고싶네요
너무공감합니다❤수면시간이짧아도 개운한날이 있는데 수치만 보고 불안했던 저를 다시 돌아봅니다
말씀 어쩜 이리 잘하세요?!!!!
몇몇 댓글은 영상 안보고 제목만 보고 적은 내용이네요
무의식중에 느끼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영상 보고 아! 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느낌에 귀기울일게요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를 때 안먹고 졸릴 때 자고 하는게 오히려 규칙적으로 살게되더라구요 삶의 질이 높아져서!
야나두 감성으로 꽉찼네요. 잘봤습니다 ㅋㅋ
그동안 무심결에 내 몸보다 숫자들이 주는 정보에 귀기울이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되었네요
아주라님 진짜 예쁘십니다...
오~~이 영상 너낌! 새롭🌱🌾🍓새롭🐰🐥🍋🍒 합니다욥!
너낌 있다잉~~~😂
요즘은.. 도구들이 너무 똑똑해져서 주인인 우리에게 감히 이래라저래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웨어러블을 쓰지는 않지만, 다른 여러 어플로부터 '상위 몇 퍼센트 달성! 몇 분 집중! Lv.몇 까지 몇 번!!' 이런 알림 참 많이 오더라구요. 이런 거 말고도, '50m 후 좌회전입니다~' 같은 류도 있네요
하기 싫을 때 시작하는 용도, 그만하고 싶을 때 조금 더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도구를 도구로만, 판단은 결국 내가 하도록 노력중입니다.
그 많은 센서들이 내 몸의 지표는 측정해줄 수 있겠지만, 제 마음 상태는 측정할 수 없으니, 그 결과값은 틀릴 수 밖에요.
일주일 내내 운동을 안 갔어도 마음이 아프면, 또는 지난 주의 혹사로 근육과 관절이 회복중이라면 안 가는 게 맞고, 일주일 내내 골고루 조져놨어도, 가만히 있으면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다면 나가서 동네한바퀴라도 해야 하는 게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로봇이 아니니까요.
5:40 몸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기반이다.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잘 가꾸고 잘 돌보겠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한동안 애플워치 꼭 끼고 앱키고 운동하고 쉬는 시간마다 심박수 채크하고 잘 때도 차면서 수면패턴이랑 시간 꼬박 확인하며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게 다 무슨소용이냐 싶더라구요. 이제는 애플워치는 밖에 나갈 때만 차고 다니고 (손에 전화기를 들고 다니기는 싫은데 오는 연락은 놓치기 싫어서요ㅎㅎ) 운동 할 때는 호흡을 느끼고 자세와 몸의 정렬, 근육의 쓰임을 더 느끼며 사는 중입니다. 삶의 질이 훨씬 향상되더라구요
그렇군요
딱 제가 애플 워치 살까 말까 하는 지점인데
안사도 되겠어요 ㅎㅎ
회사 애들 보니까 이제 워치 알람때문에 몰라도 되는 광고나 알림에 다 반응하더라구요
미밴드6 쓰는데 걸음수가 맞지않더라고요 운전하는것도 걸음으로 쳐서..싼거라 이해하며 쓰는중입니다. 그 외 특히 운동 세트간 쉬는시간 체크할 땐 유용함
안녕하세요 아주라님 최근 제가 사용하고 있던 웨어러블 기기나 섭취 칼로리 등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구독자입니다. 칼로리가 전부가 아니고 기기로 표현되는 내 심박이 전부가 아닌데 저는 기기가 알려주는 숫자에만 집착하고 있더라고요. 이걸 알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아닌가봐요. 물론 많이 먹으면 찔 거고, 가만히 있으면 운동이 되지 않겠죠. 하지만 숫자나 이런 기기를 사용한 건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고 '느낌'이라는 도구는 인류와 함께 시작한 거잖아요. 내 눈으로 보고, 발과 다리로 내 체중을 지탱하면서 느껴지는 것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숫자가 안좋아지면 불안해지던 감정이랑도 슬슬 이별해야겠어요.
와 감동했습니다. 구독합니다.
굉장히 순도가높은 영상이다..
형님.. 젊어지시는거같슴다? ㅋㅋ 이번 영상은 마치 시인같았어용
실시간 심박수 되는게 최곤데...고정으로 보이는게 몇개 보이더라구여 실시간 볼수잇는거 있나여추천점
워치는 내가 다루는 거지, 워치가 나를 다루게 되는 순간 벗어 던지게 되죠 ㅋㅋㅋㅋ
뭔가 스카우터에 의존하는 우리 같네요 ㅎㅎㅎ 기로 상대방이 얼마나 쎈지 느끼는게 아니라
요즘 사려고 고민중이었는데 독심술하시나요...? ㅋㅋㅋ
뭐, 다른 것 보다 정말 스마트 만보기 정도의 느낌으로 씁니다...
오늘 몇킬로미터나 걸었는지 몇백 칼로리나 소비했는지... 보행수... 평균 심박수...(내가 너무 천천히 걸었나?)
걸린 시간.... 코스가 기록되죠....
혹시 빠진 날이 있는지도 체크하고
이번 주엔 운동으로 총 몇칼로리를 소비했는지
이번 달엔 총 몇칼로리를 소비했는지
체크하는게 생각보댜 즐거움을 주더군요..
그래도 정보를 참고하고 내몸과 내가 소통한다면 그거야말로 좋은 돌봄아닌가 싶어요😊
러너용 워치리뷰를 찾아, 가장 지혜로운 조언을 해주는 리뷰를 찾다가 여기를 종착점으로 삼기로 했다.
아름답고 멋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웨이팅 즐겨하는 저같은경우에는
미는운동할땐 리스트랩 당기는운동할땐 스트랩쓰려다보니 정작 운동할땐 스마트워치를 쓸일이 없던데요 ㅋㅋ
저는 요즘 "내 느낌과 감정이 나"라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범위를 넓혀 건강검진수치에 내 건강을 너무 의탁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건강은 수치로 검증받기 이전에 내가 느끼는 안온함이 우선시 되야겠죠.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선행되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음...운동기록앱이 워치로 잘 연동되어서 씀. 그럼 핸드폰 안보고도 다음운동 뭔지 알게되니까.
0:18 샤오미밴드인가요??
와 엄청 집중하고 봤네요. 내 눈아 괜찮니? ㅋㅋ
안쓰면 진짜 아쉬운느낌?!
이런 접근 진짜 좋네요
운동을 왜하냐?? 라고 물어본다면 답이 될만한 좋은 가치관입니다
7:08 정말 맞는 말. 복싱 배울 때, 관장님이 옆에서 어깨 힘 빼라고 귀찮을 정도로 말씀하셔서 "어깨에 힘을 여기서 더 어떻게 빼라는 거지?" 하면서도 계속해서 느끼려 노력하다 보니 어느 날 내가 자면서도 힘을 주고 있었다는 걸 느낌ㅋㅋㅋ
계속해서 자신의 몸과 소통을 하다 보면 점차 느껴지는 날이 오더군요. 마치 무협소설에서 단전에 처음 내공을 쌓는 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기도,,
개인적으로 일요인터뷰 아주라 연애사 얘기랑 이 영상이 제일 흥미로웠다..
데이터의 함정에 빠져서 몸이 원하는 바를 무시하고 있었네요
러너들은 가민👍👍
ㄴㄴ 코로스가 더 정확해요
@@킵초게 코로스 쓰는 사람들 특
가민의 그동안의 데이터와 인터페이스 무시하고 이제 시장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도 않은 코로스 자기가 쓰는게 더 좋다고 함
@@킵초게 괜히 시비래 ㅋㅋㅋㅋ누가 연동이 안된다고 했음?
@@hkim6082 가민 플래그쉽까지 다 써봤고 코로스도 써봐서 하는 말이고 나 뿐 아니라 써본 사람들도 같은 이야기이기도하고 순토,가민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인터페이스도 더 간결하고 큰 차이 없음
@@킵초게 코로스가 최신이니 당연히 코로스가 세련된 인터페이스일 수 밖에... 가민 순토는 원래 인터페이스를 이어가는거고... 내말 틀림?
워치 구매해서 오늘 배송 오는데……. 😅
오늘은 삽결살에 소주 먹어야되는 느낌이야?! 헤헤ㅔㅎ
워치 없으면 운동 거의 불가한 수준..없으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배고픔의 시간이 매번 다른데.... 느낌만 추종하다 뚱보가 됐습니다
갤럭시 핏3 존버중 인데.. 언제나오노ㅜ
다른거살까하는데 미밴드 괜찮나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감성, 정보, 철학, 메시지. 모든 게 다 담긴 피트니스 영상인데 어째서 알아주지 않는거야?! 알고리즘 녀석아!
좀 알아 달라고! 이렇게 양질의 영상은 흔치 않아! 파리피플 쇼츠 영상만 주구장창 밀지 말고 이런 영상을 밀어줘야 유튜브 생태계도 건강해지지! 이그! 정크푸드만 먹다가는 큰일난다 유튜브 알고리즘 녀석아!
ㅠ0ㅠ
과일에 올려놓아도 심박수가 나오는 영상을보고난후론 그걸 왜사나 싶습니다
근데 왜 차고 계신거죠? 화면이 바뀌는 내내 차고 계신데요 ㅋㅋㅋ 여기는 대부분 말씀에 공감하는데 영상 내내 공간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 스마트워트를 차고 계신 걸 확인하는 제가 이상하나요? "아주라는 저렇게 말해도 스마트워치를 한 번을 안 벗고 있다" 이게 결론 아닌가요? 아름다운 말의 포장은 내가 스마트워치가 필요하다는 쪽으로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필요성을 느낀다. 그냥 사고 싶고 살 능력이 된다. 그럼 고민 하지 말고 사세요. 암 걸립니다.
아주라 누나 같은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나는 폴라 쓰는데 폴라쓰는 사람 없나
일부 공감해서 워치로 알림 받는 걸 전화와 카톡을 제외하고 전부 껐습니다.
진짜 겁나섹시하네
전달하고자 하는 큰 뜻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ㅎㅎ 몸이 주는 신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스마트워치하고 몸이 주는 신호.. 이 두 가지를 상호 대립적이라고 설정해 버리신거 같네요. 예를 들어 체육관에 가서 역기를 듭니다. 기구를 합니다. 아령을 듭니다. 우리는 그 기구가 역기가 아령이 몇 kg 짜리 아령인지 압니다. 왜냐? 써져있으니까요. 돌덩이를 드는게 아니고 통나무를 드는게 아니니 알수 있습니다. 그때 그때 컨디션에 따라 똑같은 무게를 들어도 어떤날은 무거운 '느낌'이 들고 어떤 날은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즉 우리는 원판에 써있는 숫자를 보고 우리몸의 '느낌'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얻습니다. 스마트 워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날은 5분 페이스로 뛰어도 힘든데 어떤 날은 4분 50초로 뛰어도 몸이 가볍죠. 이 처럼 몸의 느낌이라는 것은.. 스마트 워치든 원판에 써져있는 무게든 그것들이 주는 정보와 상호대립적 관계가 아니라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입니다. 둘째 요즘 스마트 워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줍니다. 즉 초보자가 잘못설정해서 과사용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오히려 몸이 상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죠. 이건 몸의 '느낌'이 우리를 속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시말하면 몸이 주는 신호 즉 '느낌'은 정확한 것이라는 전제를 거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순간부터 길을 잘못 접어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