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청소하려고 태어났나 싶을정도로 지저분하고 정리정돈안된 모습을 견디지못하는 결벽증 증세가 있어서 스스로 내몸을 혹사하며 살았어요.. 아들이 어렸을때도 비스켓이나 과자를 먹을때도 항상 부스러기가 바닥에 떨어지는걸 견디지못해서 쓰레기통을 대고 먹거나 싱크대 개수대에 가서 서서 먹으라고 했을정도입니다. 밤늦게 퇴근후에도 아무리 힘들어도 말끔하게 정리정돈,티비 거실장까지 오밤중에도 매일 싹싹 닦을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결혼 20년동안 남편이 고마워하거나 한번이라도 칭찬해주거나 인정은 커녕 청소할 시간에 돈이나 더 벌어오라며 예전에 몸이 아파 입원했을때도 돈 안벌고 편안하게 병원에서주는 따신밥 삼시세끼 먹고 드러누워 있으니 좋으냐며 병실환자들 다 있는데서 사람인격을 그렇게 무시하던 인간입니다. 결국 남편은 어린 애들 셋딸린 유부녀와 바람이 나서 지금은 이혼소송중에 있습니다. 모든게 다 부질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내몸 아파가며 청소에 집착했던 내 마음도 다 부질없었고 믿었던 남편도, 애비 닮은 자식마져도 다 모든게 부질없음을... 잠시 머무르다가는 짧은인생 그 무엇에도 마음에 애욕과 애착, 집착을 가질 이유가 없음을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평온한 마음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데로 내맡기며 살면 된다는걸 나이 50이 다되어 조금 깨닫게되었습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않지만...
우리신랑은 엄청 깔끔한데.. 잔소리안하고 시간나는데로 본인이 쓸고 닦고합니다. 그러면 저는 당신때문에 집이 깨끗하다고. 칭찬가끔해주면 더 열심히 청소합니다. 결혼생활 오래 해보니. 서로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잘할수있는것을 보완해서 살아가면 큰소리안내고.. 오손도손 살수있을듯합니다.
애들 어릴때 초코파이 과자 먹고 방에 거실에 흘리고 해서 애들을 계속 혼내치고 떼리고 했어요ㅠㅠ 애들 우는 모습보고 제가 후회 했어요 치우면 되는걸 .어린 아아들 잘못이 아닌걸.ㅠㅠ 그담부터 제가 내려 놓았요 청소 하면 되지.나중에 하면 되지. 놓아 버리니 세상 마음이 편해졌어요 애들도 눈치 안보고 .. 다 저 잘못이더라요.
저는 마눌이 그러습니다. 특히 세상여자들이 다 내여자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의 기억은 천재성이 있습니다. 그머리로 공부를 하면 노벨상감인데 책보는것은 결혼후 본적이 없읍니다. 오로지 자기생각이 다 옳다는것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고싶어도 그나마 정땜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저승갈날만 기다립니다.
스님 여기서 말씀하는 깔끔하다는 뜻이 깨끗하다거나 반듯하다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저도 스님과 같은 성격의 70세가 넘고 결혼생활 50년이 되어가는데 가정생활에서 남편은 무슨 일이든 엉터리로 해서 깨고 고장내고 위험하게 해놓고 해서 제가 계속 뒤따라 다니면서 다시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남편을 믿을 수가 없고 모두 나 혼자 감당해야 되는게 너무 힘들어요.참 잘 참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젠 늙고 힘들어서 약게 구는 남편이 밉고 짜증스러워 두사람 사이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조곰이라도 고치려는 빛이 보이면 더 참겠는데 전혀 그럴 의지가 없고 일거리 있으면 나가 버리고 일이 끝날 때가 되야 들어 옵니다. 덧부쳐 시댁에서는 제가 너무 해 줘서 남편이 못한다고 합니다 모두 제 잘못인가요 아이들 키울 때는 젊기도 하고 아이들 눈도 있어서 말없이 여자일 남자일 목수노릇 머슴노릇 혼자 다 하며 밤일도 정말 시원치 안았지만 그냥 살았읍니다 한집에서 마음이 끌탕이니 몸이 자꾸 아파 마음의 평화를 원합니다
너무 깔끔한 성격에 온 집안이 정리정돈을 자로 잰듯이 해놓은 후에 뒤돌아보면 엄청 만족스러웠죠 자다가 깔아진 요가 삐딱하면 남편을 깨워 요를 반듯하게 해놓아야 잠을 잘수있었다 나는 하느라고 열심히 집안일을 잘한다고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바람이 났었다는걸 알았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랬느냐고 물으니 당신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불편해서 바람폈다고 했다 물론 바람핀 사람이 자기 합리화라는걸 알지만 고민고민 해보니 그럴듯 했다 한번은 봐주고 넘 어가기로 하면서부터 지금은 온 집 청소도 잘 안하고 더러워도 발로 툭툭 차고 다닌다 불편하고 더러우면 남편이 하더라 지나고 보니 청소 안하고 사니 더 편하고 남편이 청소하니 집 더러운걸로 마음까지 한가롭다 예전에는 지저분하고 더러운것 보고있으면 이미 정신이 더 불편했는데 청소 좀 안한다고 해가 안뜨는것도 아니고 세상은 굴러간다는것
스님 청소 설명할때 신도분들 다 쓰러지네요 ㅋ̆̈ㅋ̆̈
저도 이 새벽두시에 알바하면서 엄청 깔깔대고 웃엇어요. 얼마나 웃엇는지 눈물이 다 나요. 진짜 오랜만에 실컷 웃엇네요. ㅋ̆̈ㅋ̆̈
지금 가장 현실적인 철학가, 사상가, 종교인, 만능박사 !
법륜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요즘 웃을일이 없는데 스님 덕분에 웃으며 삶의 지혜도 배웁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저는 가끔 청소하려고 태어났나 싶을정도로
지저분하고 정리정돈안된 모습을 견디지못하는 결벽증 증세가 있어서
스스로 내몸을 혹사하며 살았어요..
아들이 어렸을때도 비스켓이나 과자를
먹을때도 항상 부스러기가 바닥에 떨어지는걸
견디지못해서 쓰레기통을 대고 먹거나 싱크대 개수대에 가서 서서 먹으라고 했을정도입니다.
밤늦게 퇴근후에도 아무리 힘들어도
말끔하게 정리정돈,티비 거실장까지
오밤중에도 매일 싹싹 닦을 정도였습니다.
그렇다고 결혼 20년동안 남편이 고마워하거나 한번이라도 칭찬해주거나 인정은 커녕 청소할 시간에 돈이나 더 벌어오라며 예전에 몸이
아파 입원했을때도 돈 안벌고 편안하게
병원에서주는 따신밥 삼시세끼 먹고
드러누워 있으니 좋으냐며 병실환자들
다 있는데서 사람인격을 그렇게 무시하던 인간입니다.
결국 남편은 어린 애들 셋딸린 유부녀와
바람이 나서 지금은 이혼소송중에
있습니다.
모든게 다 부질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내몸 아파가며 청소에 집착했던 내 마음도 다 부질없었고 믿었던 남편도,
애비 닮은 자식마져도 다 모든게
부질없음을...
잠시 머무르다가는 짧은인생 그 무엇에도
마음에 애욕과 애착, 집착을 가질 이유가
없음을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를
평온한 마음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흘러가는데로 내맡기며 살면 된다는걸
나이 50이 다되어 조금 깨닫게되었습니다..
그게 말처럼 쉽지않지만...
결벽증이 참 힘들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는데 .. 무튼 소송에서 이기셔서 지금은 부디 더 행복한 삶을 살고 계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저도 스님과 성격이 비슷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았는데 스님을 뵙고 불법을 만나고 속이 후련하고 지혜를 얻어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우리는 스님이 얼마나 청소에 진심이신지 알 수가 있다. ㅋㅋㅋㅋ
ㅎㅎ
청소 깨끗이 하는 남자 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인정. !! 청소얘기만 10분정도하고계심ㅋㅋ
저도 깔끔한 남편이 부담이었는데,이젠 버젼을 바꿀려구요. 깔끔한 남편을 칭찬하기로~~
큰웃음과 깨달음 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유독 신랑에게만큼 숙여지지가않습니다‥ 계속 집착하게되고 의존하게되고‥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하는데그게 너무 힘드네요‥ 계속노력중이니까 언젠가는 신랑이 어디나가도 편하게 보내줄수있겠지요‥
정확한 즉문즉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스님법문은 언제 들어도 진리입니다... 항상 법문듣고 또다시 깨우칩니다.
법륜스님 너무 멋있어요~^^
멋진 법률스님~~~~
그대는 천재~~감사합니다
항상 명쾌하십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귀한말씀 늘 잘듣고 있습니다 🍀🙏🌻❤
스님ᆢ제가 스님과 똑같이 합니다.완벽주의자라ᆢ
제 남편은 완전 저와 반대구요.
남편은 저 땜에 숨이 막힌다고 하고,저는 지저분한 남편 땜에 속이 터집니다ㅋㅋ
행복하세요^^
ㅎㅎ 꼭 지난날의 제가 생각 납니다 ~ 완벽주의 였던 제가 봐내는 연습을 하다보니 이젠 제가 털털 해졌습니다. 대충 하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안생기더라구요~ 참! 편하고 좋습니다 ^0^
스님 너무재미있어요 특히 청소부분말씀 ㅋ 오늘도 편안한마음되어잘듣고갑니다
그에너지를 바깥일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깔끔한게 비슷한데
재테크는 제가 더 잘합니다.
잘하는게 있으면 서로 봐 주고 사는게 베스트~~!!
스님의 명쾌한 인생해설 늘 감사드립니다^^
스님 참 대단하시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인간적인부분에 친밀감이
듭니다요♥
요즘 제가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스님 말씀을 들으면 속이 좀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완벽주의입니다.
청소만이아닌 모든분야에서요..
답답하고 느린남편과 살고있습니다.
이영상을 보는데 정말 펑펑 울고있습니다.
법륜스님이 해주시는말씀...답답해 죽겠다고해주시니 눈물이너무많이납니다.
스님처럼 훌륭하신분도 마음접고 살고계시는데 그에비하면 결점투성이인 저는 아직 숨이 막혀서 너무괴롭습니다.
스님은 어떻게 그렇게 되신건지 정말 알고싶습니다. 어떻게 안볼수있을까요..
너무바쁘고 일도많고 어린아이가 둘이 있습니다...
제 답답한심정을 인정이라도 해주면 좋겠습니다.
욕심이겠지요...
숨이막힙니다. 이러다가 병에걸릴것같아요...ㅜㅜ
진짜 백퍼공감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괴롭고 홧병날것같아요 하루하루가
결국 안 해주니까 내 몸만 아프고 포기하게 돼요ㅜㅜ
토닥토닥
힘내시구요
수고하세요
법륜 스님 정말정말 좋습니다
들을때마다 웃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눈 먼 눈으로 지내는것이 상책인것같습니다.
법륜스님👱
맞는말씀
공감합니다
청소^^
스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현숙 성산중졸아닌가요 제친구랑이름이같아서요67년생
법륜스님 너무 좋아합니다 ^^
스님 덕분에 웃어요 ㅋㅋ~~~넘 재미지시고 완전 공감되고~~~기승전 최고여요 ㅎㅎ♡♡♡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지광법륜스님이 우리나라분
이시니까요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과
경의와 드립니다
저는 대구 우학스님 불대 다니고있지만 법륜스님 즉문즉설 15여년 위로받고 배우며 잘살고있습니다 🙏 🙏 🙏 🙏 🙏
3년전에도 들었던 말씀이고 1년전에도 들었는데 들을귀가 없어 이제야 알아들어요. 좋은것도 집착이란말씀. 왜이리 성질이 드럽게 살았는지 몰라요. 상대방힘들게하는 제성격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스님 결혼 하신줄~~너무 현실적인 말씀 속이 다 풀려요 술 마신 다음날 시원한 북어국 같은 스님의 말씀♡♡
백퍼 공감입니다~~^^
저두딱스님처럼각잡아 이불개고 씽크대위 세면대위물기싹닦아야 속이시원한성격이었는데 지금은거실바닦에먼지만 없으면되지 생각하고삽니다 엄청편함니다
@@명행-l5g ㅎㅎㅎ
그때 그때 마음 가는대로~~
에너지랑 의욕이 넘치면 부산 떨며 대청소, 좀 심드렁하면 대충 치우고 지내요.
본인에게는 심각한 문제이겠지만
재밌게 법문 해 주시니 너무 쉽게 와 닿습니다
법륜스님 이번엔 참 귀여우십니다
내경우엔 이런 남편이면 너무 좋겠습니다
존경하면서 살겠습니다
그래서 법륜스님 즣아합니다
스님이 최고에요
28살되어서야 성격차이이혼을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어릴땐 뭔성격차이로 이혼을하나. 그런생각을했었는데ㅋㅋㅋ 결혼은안했지만 성격안맞는 가족들과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성격차이이혼을 완전히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우연히접한 스님 말씅 내인생에 등불 감사합다
나도 깔끔뜨는성격인데 남편한테 잔소리하지않아요 어질러는 성격이 아니라서 본인이 먹다흘리면 알아서 치웁니다 그래서 그런지 싸울일이 없습니다
퇴근해서 피곤한데 잔소리하고싶지도 않구요
깔끔하게하는건 하고나면 내 기분이 좋아지니까 하는거고 뭐하러 서로피곤하게 잔소리를 합니까
모든 결론은 내가 바뀌어야된다는거네요
어렵고도 쉬운듯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우리신랑은 엄청 깔끔한데.. 잔소리안하고 시간나는데로 본인이 쓸고 닦고합니다.
그러면 저는 당신때문에 집이 깨끗하다고. 칭찬가끔해주면 더 열심히 청소합니다.
결혼생활 오래 해보니. 서로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잘할수있는것을 보완해서 살아가면 큰소리안내고.. 오손도손 살수있을듯합니다.
이쁜 말씀입니다
~~♡♡♡
슬기롭네요.
@@이연주-q1b ㅇ
남편은 청소한번 안하면서 여기먼지 잇다고하고 잔소리를 합니다 특히 기분나쁠때
알아주니 다행이네요 ㆍ뒤로 빠지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는게 세상이치인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와 울남편이랑 똑같네요. 소유욕 강하고 일단 하나하나 간섭이 심하고 말을할때 필터없이 말하는게 문제지만 뭐 엄청 많이는 못벌어도 평균이상 벌고 가정적이고 집안일 애들돌보기도 잘하고 장점도 많네요 성격....그냥좀 살살달래면서 맞춰주고 살죠뭐. 사회생활도 잘하고 분위기 메이커고 뭐 사업한번 말아먹어서 힘들지만 금방 일어날꺼같고 시댁갈등 뭐 시댁이랑 연끊었으니 안봐도되고 뭐 폭언.....꾹참죠 뭐. 이러다보면 세월금방가고 늙겠죠. 걍 이대로 살렵니다 울애들 책임져야죠. 울엄마처럼은 되기싫으니까요. 결혼은희생....뭐...그러렵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감사합니다 지혜긴 높으신 법륜스님고맙습니다 수행하며 나을 낫추며놓아버리고 참회하며 정진하게습니다 건강하세요
행숙이 9
감사합니다^^맞추겠습니다🍵건강하세요❤💚💜💙💛💖
유쾌 상쾌 통쾌한 법문으로 웃음빵빵터집니다
스님 의 말씀 언제 듣어도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
내 나름대로 불교신자라고 믿고 있습니다,그런불교
신자라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스님 넘~귀여습니다
진짜 말씀하신거 맞는말씀
성격 입니다 ~~~~~^~~~~~
스님존경합니다..제주도에서해녀도하고밭농사지으면서살아가는55생주부입니동영상폰으로보면서나를보는것갇습니다
스님 유머감각이 ㅎㅎㅎ 멋지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나름 결벽증스타일인데
상대방이 저보다 더 잘하고 깔끔하면 바로 인정하고 고개숙입니다
근데 잔소리를해도 또실수 또실수 또실수 또실수 또실수
그래서 한소리하면 잔소리했다고 난리치고
그래서 결국 제가 합니다
그러면 또 결벽증이라고 욕하고
어느장난에 춤을춰야할지
결벽증인사람 바꾸라고 비난만하지말고
본인도 털털하다고 자기변명만 하지말고
조금이라도 바꾸려고 노력해야할듯
상대는 자기만 아는거고 거기에 우린 같이가야하는거인듯 사네오 늘스님 말흠눈물나게 감사합니다
Perfect! 👍 엄지척입니당~♡
애들 어릴때 초코파이 과자 먹고
방에 거실에 흘리고 해서 애들을 계속
혼내치고 떼리고 했어요ㅠㅠ
애들 우는 모습보고 제가 후회 했어요
치우면 되는걸 .어린 아아들 잘못이 아닌걸.ㅠㅠ
그담부터 제가 내려 놓았요
청소 하면 되지.나중에 하면 되지.
놓아 버리니 세상 마음이 편해졌어요
애들도 눈치 안보고 ..
다 저 잘못이더라요.
저도 그랬어요 ㅠㅠ
초코피이를 주고 쓰래게통에 대고 먹으라했어요
정말 후회합니다
울 아들이 넘 깔끔을떨어
피곤한데
내잘못인듯 해서 후회스럽습니다
다시키우면 잘할꺼같은데....ㅎㅎ
법륜스님~👍👍👍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자네 없을 때도 봉암사는 잘 있었네~ ㅎㅎㅎ
😊
서울시 종로구 @@김미정-s2l
욕심을 버리고 감사함을 느끼니
행복합니다
스님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꼭 만나뵙고 싶네요
너무 너무 뵙고 싶습니다
스님 ♡♡ 오늘도 좋 법문 감사합니다
정말 고개숙여집니다 스님
맞습니다 옳습니다
저는 마눌이 그러습니다.
특히 세상여자들이
다 내여자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의 기억은 천재성이 있습니다.
그머리로 공부를 하면 노벨상감인데
책보는것은 결혼후 본적이 없읍니다.
오로지 자기생각이
다 옳다는것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고싶어도 그나마 정땜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저승갈날만
기다립니다.
좋은말씀입니다
사람은 고쳐서 살 수 없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스님 너무 너무 잘일러주시니 사는대 많은 도움됩니다 건강하십시요
청소의 기본은 버리는 것입니다 본인에게 필요 없는건 과감히 버리세요 절대로 사지 마세요 식자제만 사시고 청소는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하사면 댑니다
스님 여기서 말씀하는 깔끔하다는 뜻이 깨끗하다거나 반듯하다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저도 스님과 같은 성격의 70세가 넘고 결혼생활 50년이 되어가는데 가정생활에서 남편은 무슨 일이든 엉터리로 해서 깨고 고장내고 위험하게 해놓고 해서 제가 계속 뒤따라 다니면서 다시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남편을 믿을 수가 없고 모두 나 혼자 감당해야 되는게 너무 힘들어요.참 잘 참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젠 늙고 힘들어서 약게 구는 남편이 밉고 짜증스러워 두사람 사이가 원만하지 못합니다 조곰이라도 고치려는 빛이 보이면 더 참겠는데 전혀 그럴 의지가 없고 일거리 있으면 나가 버리고 일이 끝날 때가 되야 들어 옵니다. 덧부쳐 시댁에서는 제가 너무 해 줘서 남편이 못한다고 합니다 모두 제 잘못인가요 아이들 키울 때는 젊기도 하고 아이들 눈도 있어서 말없이 여자일 남자일 목수노릇 머슴노릇 혼자 다 하며 밤일도 정말 시원치 안았지만 그냥 살았읍니다 한집에서 마음이 끌탕이니 몸이 자꾸 아파 마음의 평화를 원합니다
남편 뒷바라지 제발 그만하세요ㅎ
완벽주의에다 돈도 안벌어오고 술 의존증이면 어떻게 할까요
스님 항상건강 하세요~
제가그런데 성대방힌테 강요하진않아요 애들방 지저분하면 안봅니 다 세상편해요
나이들면 진빠져서 그렇게하라그래도 못해요
나뻐서그런게아니니 스님말씀처럼이해해야죠
이혼하지않을꺼면
부부는 서로 맞춰줘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50년전 그젊은 날에는 왜 몰랐을까요
스님
넘재미있어요🎉😊
너무 깔끔한 성격에 온 집안이 정리정돈을 자로 잰듯이 해놓은 후에 뒤돌아보면 엄청 만족스러웠죠
자다가 깔아진 요가 삐딱하면 남편을 깨워 요를 반듯하게 해놓아야 잠을 잘수있었다
나는 하느라고 열심히 집안일을 잘한다고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바람이 났었다는걸 알았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랬느냐고 물으니 당신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해서 불편해서 바람폈다고 했다
물론 바람핀 사람이 자기 합리화라는걸 알지만 고민고민 해보니 그럴듯 했다 한번은 봐주고 넘 어가기로 하면서부터
지금은 온 집 청소도 잘 안하고 더러워도 발로 툭툭 차고 다닌다
불편하고 더러우면 남편이 하더라
지나고 보니 청소 안하고 사니 더 편하고 남편이 청소하니 집 더러운걸로 마음까지 한가롭다
예전에는 지저분하고 더러운것 보고있으면 이미 정신이 더 불편했는데 청소 좀 안한다고 해가 안뜨는것도 아니고 세상은 굴러간다는것
나행복 자네가 없어도 보함사는 잘 있었네ㅎ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환기는 매일매일하기.
청소는 하고 싶을때하기.
마음 속 정리, 청소가 더 중요하지요^@@^
법륜스님 제가 더 좋아해요~
저는 집사람이 결벽증이고 제가 털털했는데, 집사람한테 맞출려고 하니 너무 힘드네요.
맞출수 있는 부분만 맞추고 안되는 부분은 그냥 미안하다고 하구 살아야죠~~
하나 위안삼는건, 드러운 여자랑 사는거보단 낳다. 이리살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멋지시네요~~
좋은말씀감사함니다
법륜스님 좋은 말씀으로 하루하루 항암치료 잘하고 있읍니다.저에 항암치료는 잠이 오지 않아요? 눈만감고 여러 사람들 질문에, 답변하시는 법문을 듯읍니다. 스님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어쩜‥최고이십니다‥
제 얘기 같았습니다 스님 큰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은 종교를 아우르는 큰스님 이라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보니 성질이 확 올라올때 잘넘겨야하더라구요
도망다니기 일쑤였어요
56살되니 제게 맞추네요
완전 스님 제가 그래요~
그런데 다행은 상대가
그러면 상관은 안해요 그냥
말없이 제가 다시해요~
스님 때문에 웃네요.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넘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맘으로 살겠읍니다
그리고
남과 맞춰 산다는게 힘든일이지요.
저희 남편도 제 청소실력이 시원치않아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말없이 조용히 뒷정리 해주더니만 지금은 시끄럽게 화가나있다 이러면서 뒷정리하니 안해주느니만 못하네요.
봉암사 가보고 싶네
법륜스님이 계셨던 곳이라하니
문경 봉암사는 일년에한번산문이열립니다 초파일 부처님오신날만가볼수있습니다
지금은 어느절에 계시는지요
감사합니다❤
인간적 코드가 맞고 안맞고지
그 사람이 틀리고 맞고가 아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남편이 이남편같이 꼼꼼하고
깐깐합니다. .
남편도제가답답하겠고. .
저에게 지적하고 자기원하는만큼 못해서
한심해 할때면
숨이막힐때가있네요. .
스님의 공덕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_()_
큰스님도 재밌으시네요
자네 없을 때도 봉암사가 잘 있었대 ㅋㅋ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 법륜스님때문에 웃고 삽니다
스님이. 사는방법이. 속세하고는. 다릅니다.
참고사항
저도 법륜스님땜에 웃고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