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은 성군일까? 폭군일까? 대동법 썰 별첨. 광해군 이야기#01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광해군 이야기 입니다. 이전 영상에 문제가 있어 재업로드합니다.

КОМЕНТАРІ • 38

  • @강인국-i4f
    @강인국-i4f Рік тому +11

    어찌 잊을때쯤 돌아오십니까...

    • @생생역사
      @생생역사  Рік тому +5

      그것은 잊힐래야 잊히지 않는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이 아닐런지요

  • @Ssabifighter
    @Ssabifighter Рік тому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광해군을 긍정적으로 보는 교수님들도
    광해군의 내치는 엉망이었다고 보시고
    저도 실록보고 엄청 폭군이라고 보는 왕인데
    매체들에서 미화시키는거 보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사도가 사도세자의 미화를 종결시킨것처럼
    광해군의 진실을 알릴수 있는 잘만든 영화 나오면 좋겠네요
    저는 어쩌면 광해군은 애초에 임금감이 아니라
    장군감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 @고정도
    @고정도 3 дні тому

    일단은 광해군이 집권이후의 행보의 이유에대해서는 사실 여러가지 견해가있습니다
    전쟁영웅 사실 멋있는말이지만 평화로운시기에는 이들이 좋지못한 결과를 내는경우가많죠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위인하면 첫손에 꼽는 이순신장군도 사실 임진왜란전에 좌수사부임했을때는 병사들이나 각 진포의 부장들에게 원망을 많이들었던 장수입니다
    그래서 광해군이 전쟁영웅으로서는 뛰어나지만 평화시기에 내치에있어서는 능력이없었다 뭐 이렇게 보는 견해가있구여
    그리고 또하나는 광해군이 잘나가니까 선조가 시셈해서 다수의 양위파동이나 이후 중전들여서 영창대군을 낳고 광해를 폐위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는등 여러 행동으로인해
    광해군이 정신적으로 미쳐있었다라는게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광해군은 이미 어릴적부터 정신적으로 결핍된 삶을 살고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릴적에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다른 후궁을과 그의 자식들을 총애하고
    자신들은 별로 신경쓰지않았고 그렇게 성장한 광해는 인정받고싶은 욕구 과시욕같은것도 상당히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전쟁터에서 신하들이나 백성들이 떠받들어주는것이 자신의 욕구충족을 이루어주니 더 열심히 한거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뭐 이런거
    그리고 전쟁은 대부분 명확하게 공과 과가 나누어지기에 공을세우는 광해는 욕구충족이 상당하게 이루어진겁니다
    하지만 선조는 이를 인정치않으니 불만이쌓이고 전쟁이후 평화시기에 정치적인 행동들은 사실 명확한 공과 과가 당대에 평가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않고
    그걸 가장 쉽게 충족할수있는 궁궐건설에 눈을돌린것이죠
    큰 대궐을 지음으로서 과시욕도 채우고 자신의 위엄도 세운다라고 생각한겁니다

  • @콩사탕이싫어요-w5f
    @콩사탕이싫어요-w5f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사를 영화 드라마로 배우니.... 나는 조선의 국모다도 20년 넘게 붐이 가더니만 광해는 얼마나 갈까요

  • @jisoo2u
    @jisoo2u Рік тому +4

    언제와요 ㅠㅠㅠ 2편 너모 기대됩니당

  • @코스모스르네상스
    @코스모스르네상스 Рік тому +1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user-ij3wn5jr3v
    @user-ij3wn5jr3v Рік тому +2

    그래도 인조보다는 났겠지 싶다가도, 즉위후에 헛발질하는거 보면 긍정적으로만 보기에는 힘드네요

    • @달구지-t8b
      @달구지-t8b Рік тому +1

      즉위후 헛발질은 인조가 했지 광해군은 전후복구 사업과 문화사업을 바탕으로 많은 일을 했어요! 광해군일기 증초본과 완성본을 비교해봐도 그리고 실록과정을 살펴봐도 그 이후 인조후손왕들에 의해 얼마나 조작된 것인지 알텐데 제대로 공부나 하고 이런 댓글 다세요

    • @SuperWonder
      @SuperWonder Рік тому

      ​@@달구지-t8b광해군일기가 어느 정도 편파적이라는건 알겠지만 그것도 사실에 기반한 편파일겁니다.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Рік тому

      @@SuperWonder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가장 쓰레기는 고종, 순종 실록이 아니라 광해군 일기일 정도로 광해군을 깔만한 내용이면 뜬소문도 마구 집어넣고 사관의 주관적 평가도 지나치게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게 실록인지 추안급국안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옥사 과정도 분량 팍팍 넣어서 집어넣었기에 광해군이 재위기간 내내 옥사를 즐겼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도 나올 정도로 다른 실록과 형태가 너무나 다릅니다.

    • @로갓-i8w
      @로갓-i8w 8 місяців тому

      ​@@달구지-t8b광해가 한 전후복구 사업이 뭐가 있나요???

  • @김광종-t4s
    @김광종-t4s 4 місяці тому

    광해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킨 컨텐츠는 불멸의 이순신도 있음

  • @음유기
    @음유기 4 місяці тому

    세자 광해는 명군 임금 광해는 암군으로 배웠습니다

  • @shortsjourney11
    @shortsjourney11 Рік тому

    광해 역시 흥미로운 주제. 구독자 2만 가즈아

  • @leonheart7576
    @leonheart7576 4 місяці тому

    여포, 네로, 광해군?

  • @Hyuchan1002
    @Hyuchan1002 Рік тому

    인종보다 더 나쁜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ㅋ

  • @kju42
    @kju42 Рік тому

    광해가 끌려내려오지 않고 임란경험을 바탕으로 노력을 많이해서 정묘 병자 호란을 겪지 않게 했다면 그의 폭정은 글쎄 두 호란보다는 훨씬 작지 않았을까........

    • @로갓-i8w
      @로갓-i8w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미 중립론이 거의 논파되며서 호란은 반드시 일어났을 전쟁이라고 봅니다.

  • @골드러쉬-e7n
    @골드러쉬-e7n Рік тому

    무소식이 희소식인겁니까?

  • @ba_ki
    @ba_ki Рік тому

    영상 올라온줄도 몰랐네 ㄷㄷ

  • @likephoenix659
    @likephoenix659 Рік тому +2

    의외로 위기가 강한 군주가 평화시에 폭군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삼국지에서 나온 조예 역시 어지러운 초반 정세에서 공격을 받을 때는
    냉정하게 대처하다 촉과 오의 공격을 받아낼 상황이 안정적으로 돌아가자
    성의 증축과 축첩에만 신경을 쓰는 군주로 변모한 후 죽죠.

  • @공조기-l6j
    @공조기-l6j Рік тому

    뭔소리래... 광대를 꺼내 역사적 허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 @생생역사
      @생생역사  Рік тому +1

      쓰니는 뭔소리예요? 영화 광해는 광해군이 아닌 하선을 통해 진짜 왕보다 백성을 이해하는 백성이 더 왕이 될 자격이 있다는 내용이예요. 광해군은 하선처럼 행동한 적이 없어요.

    • @공조기-l6j
      @공조기-l6j Рік тому

      @@생생역사 ㅇㅡ ㅇ... 그런의미로 이야기 한게 아닌뎅 흠...

    • @생생역사
      @생생역사  Рік тому +1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 미안합니다. 그런데 무슨 뜻으로 한 말이죠? 저런 질문이라면 아무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할거예요

    • @ciwidm
      @ciwidm 6 місяців тому

      @@공조기-l6j그게 아니라면 님은 의무교육도 못받은 개병신임

    • @ciwidm
      @ciwidm 6 місяців тому

      @@공조기-l6j님 지능이 낮은듯. 문장 자체가 그냥 유치원생 수준임.

  • @objectivecentrist4695
    @objectivecentrist4695 3 місяці тому

    전두환과 같음. 그 뒤에 온 임금들이 노답이라 상대적 고평가. 하지만 한국사에서 그 정도면 명군

  • @청솔향-g9u
    @청솔향-g9u Рік тому +3

    대동법도 일단일장이 있습니다. 애초에 토지수확에서 거두던 조는 소득세의 개념을 가지고,노동을 바치던 용은 국가기반시설이 런설됩니다.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바치던 조는 재산세의 성격을 지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각 지역에서 올라오는 진상품이 왕실의 재정이 되기도 했지만 각도에서 올라오는 진상품으로 각지역의 허실을 알아보면서 지방관을 감시하는 기능도 가졌던 것입니다. 또한 이 진상품은 각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이 되곤 했습니다. 일종의 산업진흥책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방납의 폐단은 결국 물류의 독점과 사악한 유착의 문제입니다. 대동법은 일견 쉬워 보이지만 이경우 모든것을 쌀로 때우려는 편중을 심화 시킵니다. 게다가 경기,호남등 논농사에 우위를 지닌 곳에서야 대동법이 효과를 발하지 저 이북이나 강원도등은 없는 쌀을 마련하기 위해 죽어나가게 됩니다.
    애초에 특산물 납부를 세금으로 만든게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한쪽에 쏠리는 방식의 해법은 곤란하죠. 무엇보다도 대동법은 상인계층을 키우는 방식입나다. 서자로서 왕이 된 공해군은 오히려 신분의식이 강했을 것입니다.

    • @MrBrianJung
      @MrBrianJung Рік тому

      단일품목 납세가 실제 문제를 일으켰다면 이후 인조, 효종 이후까지 계속해서 대동법이 확대가 될 수 없었죠.
      주장하신바는 이후의 역사를 볼때 광해군이 정치경제상황판단이 잘못됐다는 증거일뿐입니다.
      심지어 광해군은 초기 경기도에 국한된 시행조차 계속 철회하려 시도했으나,
      오히려 경기도지역민의 완강한 반대때문에 그러지 못했을뿐입니다.
      더불어 광해군의 대동법 실시반대는 그런 이유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광해군 실각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창경궁, 경희궁, 인경궁, 자수궁 신축 및 정릉행궁(경운궁) 확장에 있어
      공납을 통해 자금지원이 이루어졌는데, 대동법으로 실물이 아닌 쌀로 단일화 되면 이 작업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었죠.
      태조를 포함한 조선왕조 역대 어느 임금도 이렇게 많은 궁궐공사를 진행한바 없습니다.
      임란이후 피폐해진 상황이었다는건 언급할 필요조차 없구요.
      궁궐공사가 얼마나 많은 물력과 인력을 소요하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조처럼 돈주고 고용한것도 아니고, 전쟁직후 그 어려운 상황에서 막대한 강제노동 동원을 통해 이걸 진행했다는 겁니다.
      후금과 중립정책을 높게 평가한다해도,
      조선왕조 임금가운데 그 누구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아무런 명분도 없는 대규도 동시다발 궁궐공사에 대해서는
      비판을 빠져나갈 그 어떤 여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 @청솔향-g9u
      @청솔향-g9u Рік тому

      @@MrBrianJung //그것은 21세기 민주주읫 ㅣ민의 인식으로 바라보는 해석입니다.
      당시 백성의 중심은 오아이고 나라의 중심은 임금이계신 궁궐입니다. 조선시대 법궁法宮이 존재했던 이유는 우리의 헌법이 굳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규정하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왕이 있기에 경京과 기畿가 성립하고 비로서 나라의 국토사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국토의 중심이될 궁궐 그것도 법궁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백성의 손에 불탑니다. 왜군이 들어서기도 전에 말이죠!
      조선시대 왕의 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만 우리는 너무도 당연히 백성을 손에 꼽습니다만 그것은 우리시대의 사고방식일 뿐입니다.
      당시 조선의 왕으로서 가장 큰 성격은 바로 하늘의 택함을 받은 지배자인 것입니다.
      다음이 조성왕조 이씨의 맏이라는 것입니다.
      세번째가 저 중국황제의 신하라는 것이죠!
      언제나 성리학적 세계질서에서는 효가 충에 앞서니까요! 그래서 감히 다른이들이 과로로 죽어나갈때도 상을 당했다며 당당히 사표를 임금 목전에 때려넣엇던 것입니다.
      그 마지막 네번째가 백성을 다스리고 보호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사와 열성조에게 죄를 지은 왕인 광해는 빨리라도 조선의 법궁과 종묘를 재건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게다가 당시 궁궐은 나라의 주요업무를 관장하는 최고 사령탑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이,호,예,병,형,공의 중앙고나서가 경복궁 대로를 따라 주욱 늘어져 있었지만 이마저도 작살 낫던 것입니다.
      궁궐을 복구해야 비로서 나랏일을 볼수 잇습니다. 법궁을 올려야 종묘의 선대왕에게 면목이 섭니다. 물론 5개 씩이나 지으려고 무리하게 테크트리 올린것은 용납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궁궐을 그냥 낭비로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편견의 소치 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은 광해군의 외교입니다. 중타기에서 요행을 바라다니 언어도단!!!!!
      엎드릴거면 발도 못 올릴정도로 약하게 굴거나 대서려면 아예 앞장서서 쳐들어갔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껏하는게 눈치나 설설 까는 거죠!
      그리고 단일물건 납세의 부작용은 이후 전황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쌀의 가치평가에 대한 위험부담을 화폐로 헷징한 것은 좋앗는데 이번엔 그 화폐를 가치저장이나 가치 상승을 목적으로 싹쓸이를 해놔서 문제가 터진 겁니다.

    • @김휘준-u3t
      @김휘준-u3t Рік тому

      @@MrBrianJung 실록 읽어보면 그 중립정책 조차도 사실이 아닌게 많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