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오래전 토론토 살때 한국사람끼리 워터루 다니는분을 워~ 띨루라고 엄청 띨하게 보는 농담할때 진짜 띨한지 알았는데, 캐나다 재일큰회사(주로 오타와에있는데) 에 가보면 거긴 사장, 부사장... 메니저 등등 거의 워띨루 돔문회를 하더군. 그런데 그러고 오랜시간을 지나보니, 보이는게있는데,,, 워띨루 간판달고, 고속도로로만 달리는 그런것이 있는반면, 토론토의 라이어슨이나 비시아이티 같은곳 나와서 그러게 적지않은 연봉 받으면서 오래동안 걍 코더로서 해피해피 조이조이하게 사는 그런것도 나쁘진 안은거 같아요... 실리콘 벨리에서 한번 일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른곳에 받는 스트래스와 내용이 달라서 그럿치 나름 스트레스 엄청받죠...
네 대부분은 당연하겠지만 미국 대학에서 왔구요, 캐나다에서 100명 안되게 왔던거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60명이상정도가 워털루였던거로 기억하네요. 미국에서는 카네기멜론, 버클리, 유씨엘에이, 스탠포드, 죠지아테크 이런곳에서 많이 왔었구요. 아무래도 같은 배이 에어리아 안에 있는 대학에서도 많이 오더군요.
@@JM-ou4bb uc 어디요? 버클리나 la면 추천하구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구요. 현실적인 문제가 걸린다면.. 장학금이 얼만지에 따라서도, 학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에 따라서도 고민을 해봐야겠죠. 토론토면 워털루말고 UT 말씀하시는 건가요? 일단 돈 문제 빼고 생각한다면 전 미국이 캐나다보다 낫다고 봐요. 대부분의 테크회사들은 미국에 있고, 미국 비자를 얻기가 캐나다에서는 미국에서보다 힘드니까요. 캐나다에 지사가 있는 회사들은 캐나다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미국에서 일해야 돈을 더 많이 받고요 (그만큼 living cost가 더 비싸긴 하지만). 근데 몇년간 살아야 할 곳인만큼, 어느 지역에서 살고 싶은지 등등도 잘 따져서 고민해보세요. 예를 들어 버클리는 오클랜드에 있는데, 오클랜드는 덜 안전한 지역이고.. 샌프란은 렌트 짱 비싸고.. 더 멀리가면 너무 멀고.. 등등 고려해야할게 많으니까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일반인은 워터루하면 워터루 전쟁과 나폴레옹이 생각나죠. 한국에서는 인지도 아직은 낮아요. 오히려 UT(토론토) 컴싸 하면 OpenAI의 아버지격인 교수와 연구진이 거기 있어 그쪽이 더 유명한 것으로 알아요. MIT나 스탠퍼드면 뭐 학교이름 값 하죠. 그런데 UC버클리, 카네기메론, 조지아텍, 칼텍, UT Austine , 미시간 앤아버, UIUC, 퍼듀 등 5위 내 또는 10위 내에서는 지역산업의 차이에 따라 현재 공대 (US)ranking이 업치락 뒤치락 다 고만고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처음 들어 갈 때만 영향이 있지 그 이후 실력이나 커리어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반갑네요~! 저희 아들도 세영님과 같은쪽 진로에 관심이 많답니다 아들이 지금 중2인데 초5때 1년반 캐나다공립학교 유학경험이 있어요 그때 잘지내서인지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이번 8월에 캐나다서부로 갑니다 빅테크쪽 회사들에 관심이 많아서 워털루공대 알아보는 중인데요 서부쪽에서 워털루대학 가는게 좀 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동부쪽에서 가는게 유리한가요~?
네 안녕하세요~! 제가 워털루를 다닌 것은 아니라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구요. 다만 제 지인들을 보았을땐, 밴쿠버에서 하이스쿨 나와서 워털루로 갔다온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이스쿨 졸업할 당시랑 (대략 10년전) 지금이랑 상황이 다를지 같을지는 모르구요 ㅎㅎ. 정확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워털루랑 유티랑 서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부분이 다른가봐요 서로 떨어트리다니...ㅎㅎㅎ 유티는 명성이 정확히 어떤지 까지는 모르겠는데, 미국 인턴갔을때, 워털루에서 온 친구들은 많이 보여도 유티에서 온 친구는 한명도 보이지가 않았네요. 제가 나온 유비씨보다는 많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하지만, 워털루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석사과정은.. 제가 경험해 보지 않기도 했고, 주변에 컴싸/컴공 석사를 나온 친구들도 거의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네요! 뇌피셜로는 어쨌든 캐나다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잘 알아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하는데, 온전히 뇌피셜이니 추가 검증은 석사 경험이 있는분에게 물어봐주세요!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캐나다 대학 지원해본 경험자로써,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워털루 공대는 학부로는 정말 최고의 대학이지만 석사나 박사같은 대학원으로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워털루 공대는 연구보다는 실무와 취업에 더 집중화된 학교라서 학부에 좀더 힘을 실어주고, 대학원은 그에 비해 좀 빈약한 면이 (타 캐나다 대학에 비해서) 없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워털루대는 주로 고등학교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학과 동시에 바로 취업하는 (특히 테크 쪽) 것을 목표로 오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도 캐나다 학교들이 왠만하면 다 평균 이상은 해서 이 또한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저라면 대학원은 워털루 보단 토론토의 UT나 퀘벡의 McGill 같은 대도시에 위치해 있는 곳들을 더 추천드려요.
캐나다에서 BC주를 기준으로는 대학이 아닌 곳은 BCIT를 많이 가구요, 다른 주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구원자님이라고 또 다른 캐나다 유튜버 계신대, 그분 채널에 컬리지 관련 영상이 있는데, 거기에도 한번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개발자는 인턴쉽도 돈을 잘 벌기때문에, 비용이 문제시면, 워털루에 가서 2학년때 쯤 부터 코옵을 할텐데, 코옵을 하면서 벌 수 있는 돈도 포함을 해서 계산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 같은 경우도, 인턴쉽을 시작한 이후로는 제 개인 학비와 생활비까지 자급자족을 할 수 있었거든요.
한국 국적인 분들에게 해당되는 법적인 부분까지는 제가 정확히 아는 부분이 아니라서 답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아요.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기만 하면, 실리콘 밸리 회사에서는 한국 국적이든 캐나다 국적이든 크게 상관을 안할텐데, 그 비자를 받는게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H1B visa를 알아보시면 좀 정보가 있을 듯 해요.
@@ianpark7914 Software engineering은 워털루 대학 뿐만 아니라 컴퓨터 관련 학과중에서도 제일 가기 어려운 학과로 알고 있는데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셨나봐요... 대단하십니다! 제가 지금 곧 캐나다에서 11학년으로 올라가는데 혹시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워털루 컴사, 컴공, 소공, 메카트로릭스 등은? 내신 평균 95%이상 + 경시대회 입상경력 있으면 합격할 확율 높습니다. 합격했다면.....아니~ 미리~ 수학 AB+BC 뭔지 아시죠? 반드시 공부하고 들어가시고 최소 AP 수학 마치고.....Python, linear algebra 준비하면.....그나마 편하게 수업가능합니다. ^^..
석사에 관해서는 아쉽게도 제가 아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컴싸/컴공 바첼러가 이미 있으시면 리서치가 필요한 분야 (인공지능, 그래픽, 등)를 제외하고는 석사는 필요가 딱히 없습니다. 컴싸/컴공 바첼러 없이 커리어 체인지를 위한 석사를 생각하시는거면 뭐 필요한 부분이겠죠!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스탠포드를 갈거야. 팔로알토에는 잊을 수 없는 맛있는 파스타 집이 있거든.
Me too
@@byeongchae 그리운 팔로알토..
미국북가주여행 가면 사먹을 수도 있잖아요😊,거리도 멀지않은데요
@@graciousdignity7547여행가면 꼭 사먹어야죠 ㅎㅎ
워털루가 co-op 프로그램이 잘되어있어서 졸업할때쯤이면 경력이 2년 정도 있는 개발자 수준이 되어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당 그래서 평판이 자연스럽게 좋아진듯요
그나마 이렇게 라도 워털루 소개하는 유튜브가 있어서 다행
오래 오래전 토론토 살때 한국사람끼리 워터루 다니는분을 워~ 띨루라고 엄청 띨하게 보는 농담할때 진짜 띨한지 알았는데, 캐나다 재일큰회사(주로 오타와에있는데) 에 가보면 거긴 사장, 부사장... 메니저 등등 거의 워띨루 돔문회를 하더군. 그런데 그러고 오랜시간을 지나보니, 보이는게있는데,,, 워띨루 간판달고, 고속도로로만 달리는 그런것이 있는반면, 토론토의 라이어슨이나 비시아이티 같은곳 나와서 그러게 적지않은 연봉 받으면서 오래동안 걍 코더로서 해피해피 조이조이하게 사는 그런것도 나쁘진 안은거 같아요...
실리콘 벨리에서 한번 일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다른곳에 받는 스트래스와 내용이 달라서 그럿치 나름 스트레스 엄청받죠...
오호.. 토론토에선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전혀 몰랐네요 ㅎㅎㅎ
그쵸 사람마다 목표하는 바는 다르니, 자기 합리화 조금도 없이 진정으로 걍 코더로써 평범한 회사에서 일 하는게 목표라면 그게 맞죠 ㅎㅎ
진짜 맞는 말이에요...! 실리콘밸리에서 캐나다 인턴 뽑으면 80% 워털루ㅠㅠ 캐나다에서 왔다고 하면 워털루에서 왔냐고 묻습니다 흑흑
그쵸.. 다 워털루.. 유비씨는 소외받습니다 ㅜㅜ
얼른 다음꺼!! ㅋㅋㅋ궁금하다🙊🙊🙊
앗.. 얼른만들어야겠네...ㅋㅋㅋㅋ!
그럼 1000명인턴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뽑았고 그중 캐나다 워터루에서 왔다는 건가요? 미국공대 캐나다 공대 고민이 되서요..
네 대부분은 당연하겠지만 미국 대학에서 왔구요, 캐나다에서 100명 안되게 왔던거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60명이상정도가 워털루였던거로 기억하네요. 미국에서는 카네기멜론, 버클리, 유씨엘에이, 스탠포드, 죠지아테크 이런곳에서 많이 왔었구요. 아무래도 같은 배이 에어리아 안에 있는 대학에서도 많이 오더군요.
비자문제도 엮이니, 미국 대학 가능하시면 미국 가시는 걸 추천해요. 카네기 멜론이면 최고..
답글감사해요.. 미국대학은 안전과 학비 문제로 고민중이예요.. 캐나다는 그래도 학비를 벌수 있지 않을까..생각해서 만약 캐나다 토론토 일부 장학금과 미국 uc 라면 어떤 선택이 낳을까요?
@@JM-ou4bb uc 어디요? 버클리나 la면 추천하구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구요. 현실적인 문제가 걸린다면.. 장학금이 얼만지에 따라서도, 학비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에 따라서도 고민을 해봐야겠죠. 토론토면 워털루말고 UT 말씀하시는 건가요? 일단 돈 문제 빼고 생각한다면 전 미국이 캐나다보다 낫다고 봐요. 대부분의 테크회사들은 미국에 있고, 미국 비자를 얻기가 캐나다에서는 미국에서보다 힘드니까요. 캐나다에 지사가 있는 회사들은 캐나다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미국에서 일해야 돈을 더 많이 받고요 (그만큼 living cost가 더 비싸긴 하지만). 근데 몇년간 살아야 할 곳인만큼, 어느 지역에서 살고 싶은지 등등도 잘 따져서 고민해보세요. 예를 들어 버클리는 오클랜드에 있는데, 오클랜드는 덜 안전한 지역이고.. 샌프란은 렌트 짱 비싸고.. 더 멀리가면 너무 멀고.. 등등 고려해야할게 많으니까요.
@@ColaCap안녕하세요. 미국대학 졸업자도 영주권자가 아님 취업이 아주 힘들다 들었는데, 이게 아닌가요??? 아님 그래도 미국에서 나와서 미국쪽 기업 두들겨 보는데 나은가요?
한국에서 평균 97점으로 워털루 기계공학 붙어서 공부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미친듯이 공부한다해도 잘해봐야 반에서 중간정도 밖에 안됩니다 허헣… 언어장벽은 아예없고 그냥 두뇌의 한계인거 같은.. 크흠 여상 잘봤습니다
고생하시고 계시네요..ㅜㅜ 워털루가 아무래도 캐나다에서는 젤 잘나가는 공대다보니 똑똑한 친구들만 많이 모여서 경쟁이 심한가봐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워터루 공대를 가는 경로가 있나요??
눈빛이 왜이렇게 사명감에 차있으세요 ㅋㅋㅋ
ㅋㅋㅋ 그렇게 보이셨나요. 영상 보는 사람들이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함이 담긴 눈빛이에요ㅋㅋㅋ
캐나다에서 공대쪽은 워털루가 최고죠!! Waterloo 👍
한국에서도 워털루는 많이 유명해요
오 워털루는 한국에까지도 이름이 알려져있군요 몰랐네요 ㅎㅎ
@@ColaCap 전체적인 인지도는 토론토 UBC고 그다음으로는 워털루일거같아요~
워터루는 아직 한국에서는 인지도는 약하죠...워터루가 캐나다에 있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걸요...^^
@@아크포레 사실 공대쪽아니면 MIT나 스탠포드 아니면은 국내에서는 잘 모를수가있죠~!! 미국에 유명한 공대들도 한국에서는 보통사람들은 잘 모르니까요!! 그냥 제너럴하게 학교 유명세나 인지도는 토론토대학이랑 UBC가 넘사벽이죠^^
그건 아닌거 같은데...일반인은 워터루하면 워터루 전쟁과 나폴레옹이 생각나죠. 한국에서는 인지도 아직은 낮아요.
오히려 UT(토론토) 컴싸 하면 OpenAI의 아버지격인 교수와 연구진이 거기 있어 그쪽이 더 유명한 것으로 알아요.
MIT나 스탠퍼드면 뭐 학교이름 값 하죠. 그런데 UC버클리, 카네기메론, 조지아텍, 칼텍, UT Austine , 미시간 앤아버, UIUC, 퍼듀 등 5위 내 또는 10위 내에서는 지역산업의 차이에 따라 현재 공대 (US)ranking이 업치락 뒤치락 다 고만고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처음 들어 갈 때만 영향이 있지 그 이후 실력이나 커리어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2년차 풀타임이었을때, 워털루 인턴한테 엄청 배웠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 워털루 교육의 비밀은 무엇인가....
그러게요 ㅋㅋㅋ 워털루는 어떻게 교육하길래 뛰어난 학생들을 그렇게 배출해내는것인가..
waterloo 컴싸 가고 싶긴한데 ㅋㅋㅋ... 평점 99인 선배도 이번년도에 거절당했는데 될줄 모르겠네
헐.. 평점 99점도 워털루에 못 들어가면 도대체 누가 들어가나요..?
@@ColaCap waterloo는 학교수준도 본다고하는데 아마도 저희학교는 평범해서 조금 disadvantage가 있는거같기도한데 이번년도는 조금더 빡셋다고 들엇어요...
와.. 학교수준도 보면 워털루 들어가기 진짜 빡세네요..
@@dshl21 EC도 적당히했고 리핏하나도 안하고 평범히 99점이엿는데 떨어짐 ㄹㅇ 근데 작년에 점수가 확실히 inflated되었어서 확실히 점수가 아무리높아도 들어가기 힘들엇던듯
@@ColaCap 평점99점도 떨어져요
이것저것 보는게 많아서 붙기정말 힘듭니다 특히 졸업은 mit학생들도 자기네들 학교보다 더힘들다고 얘기들하고 김세영님이 말씀하셨던거처럼 미국은 랭킹같은거 정말 따지는데 유일하게 제외된 학교가 워터루라네요ㅋ
잘한다앙!
ㅋㅋㅋㅋ아싸아
반갑네요~!
저희 아들도 세영님과 같은쪽 진로에 관심이 많답니다
아들이 지금 중2인데 초5때 1년반 캐나다공립학교 유학경험이 있어요
그때 잘지내서인지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 이번 8월에 캐나다서부로 갑니다
빅테크쪽 회사들에 관심이 많아서 워털루공대 알아보는 중인데요
서부쪽에서 워털루대학 가는게 좀 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동부쪽에서 가는게 유리한가요~?
네 안녕하세요~! 제가 워털루를 다닌 것은 아니라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구요. 다만 제 지인들을 보았을땐, 밴쿠버에서 하이스쿨 나와서 워털루로 갔다온 지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이스쿨 졸업할 당시랑 (대략 10년전) 지금이랑 상황이 다를지 같을지는 모르구요 ㅎㅎ. 정확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ColaCap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워털루 컴공 어제 첫 개강했는데 너무 뭐가 많아서 헷갈리고 수업도 어려운거같네요 너무 막막..
오 워털루 컴공 들어가셨군요. 1~2학년이 가장 따라가기 힘들 때에요. 대다수가 그러니까 조바심 내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저 이번에 워털루 컴공 붙었는데 수업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되네요
오오 워털루 붙으셨나요. 축하드려요! 어려운만큼 잘 따라가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에요
혹시 스펙이 어떻게 되시나요? 수학경시대회 잘보셧나
구라인듯
어떤 경로로 원서를 워털루로 썼을까요?
국제학교 다니셨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워터루 화공 붙었는데 혹시 화공은 토론토대나 맥길이 더 낫나요?
컴공/컴싸가 아닌 과는 제가 아는 부분이 없어서 대답이 힘들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워털루 화공 붙으신거는 축하드려요!
결국에 토론토 컴싸 가게되었는데 토론토컴싸는 employer들 사이에서 명성이 어떤가요? 저희학교에서 워털루컴싸 붙은얘는 토론토컴싸가 떨어지고 토론토컴싸 붙은얘들은 워털루가 떨어지더라고요.
워털루랑 유티랑 서로 학생들에게 바라는 부분이 다른가봐요 서로 떨어트리다니...ㅎㅎㅎ 유티는 명성이 정확히 어떤지 까지는 모르겠는데, 미국 인턴갔을때, 워털루에서 온 친구들은 많이 보여도 유티에서 온 친구는 한명도 보이지가 않았네요. 제가 나온 유비씨보다는 많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하지만, 워털루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워털루 대학교 석사과정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워털루 석사과정으로 졸업해도 실리콘 밸리에서 많이 알아주나요??
석사과정은.. 제가 경험해 보지 않기도 했고, 주변에 컴싸/컴공 석사를 나온 친구들도 거의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어렵네요! 뇌피셜로는 어쨌든 캐나다 대학들 중에서는 가장 잘 알아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하는데, 온전히 뇌피셜이니 추가 검증은 석사 경험이 있는분에게 물어봐주세요!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캐나다 대학 지원해본 경험자로써,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워털루 공대는 학부로는 정말 최고의 대학이지만 석사나 박사같은 대학원으로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워털루 공대는 연구보다는 실무와 취업에 더 집중화된 학교라서 학부에 좀더 힘을 실어주고, 대학원은 그에 비해 좀 빈약한 면이 (타 캐나다 대학에 비해서) 없지 않게 있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워털루대는 주로 고등학교 졸업하는 학생들이 대학과 동시에 바로 취업하는 (특히 테크 쪽) 것을 목표로 오는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래도 캐나다 학교들이 왠만하면 다 평균 이상은 해서 이 또한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저라면 대학원은 워털루 보단 토론토의 UT나 퀘벡의 McGill 같은 대도시에 위치해 있는 곳들을 더 추천드려요.
휴학비용이 너무 비싸서 워터루대학을 보낼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캐나다 컬리지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컴공으로 좋은 컬리지 추천도 해주실수있나요
컬리지를 졸업하고 취업후 시민권을따고난후에 워털루 편입을 하면 좋을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BC주를 기준으로는 대학이 아닌 곳은 BCIT를 많이 가구요, 다른 주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구원자님이라고 또 다른 캐나다 유튜버 계신대, 그분 채널에 컬리지 관련 영상이 있는데, 거기에도 한번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개발자는 인턴쉽도 돈을 잘 벌기때문에, 비용이 문제시면, 워털루에 가서 2학년때 쯤 부터 코옵을 할텐데, 코옵을 하면서 벌 수 있는 돈도 포함을 해서 계산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 같은 경우도, 인턴쉽을 시작한 이후로는 제 개인 학비와 생활비까지 자급자족을 할 수 있었거든요.
근데 한국국적 학생도 실리콘 벨리 취업가능한가요? 신분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궁금해요...
한국 국적인 분들에게 해당되는 법적인 부분까지는 제가 정확히 아는 부분이 아니라서 답을 드리기는 힘들 것 같아요.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기만 하면, 실리콘 밸리 회사에서는 한국 국적이든 캐나다 국적이든 크게 상관을 안할텐데, 그 비자를 받는게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H1B visa를 알아보시면 좀 정보가 있을 듯 해요.
@@ColaCap 방금 워털루 software engineering 붙었습니다!!!! 뭐 바로 미국 못가면 캐나다 이민하고 TN 비자 받아서 미국 취업하면 되겠죠 ㅎㅎ
@@ianpark7914 우와 워털루 축하드려요!! 맞아요 이민한후에는 TN비자는 쉽게 받을 수 있어서 좋죠 ㅎㅎ. 성공적인 워털루생활이 되길 바라고 있을게요~
@@ianpark7914 Software engineering은 워털루 대학 뿐만 아니라 컴퓨터 관련 학과중에서도 제일 가기 어려운 학과로 알고 있는데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셨나봐요... 대단하십니다! 제가 지금 곧 캐나다에서 11학년으로 올라가는데 혹시 어떻게 공부하고 준비하셨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워털루 컴사, 컴공, 소공, 메카트로릭스 등은? 내신 평균 95%이상 + 경시대회 입상경력 있으면 합격할 확율 높습니다. 합격했다면.....아니~ 미리~ 수학 AB+BC 뭔지 아시죠? 반드시 공부하고 들어가시고 최소 AP 수학 마치고.....Python, linear algebra 준비하면.....그나마 편하게 수업가능합니다. ^^..
워털루대학 석사를 목표로 가는것도 메리트가 있을까요?
석사에 관해서는 아쉽게도 제가 아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컴싸/컴공 바첼러가 이미 있으시면 리서치가 필요한 분야 (인공지능, 그래픽, 등)를 제외하고는 석사는 필요가 딱히 없습니다. 컴싸/컴공 바첼러 없이 커리어 체인지를 위한 석사를 생각하시는거면 뭐 필요한 부분이겠죠!
대학생활이 없는 대학 워털루대학.
intp 인팁이시죠?
비슷합니다! INTJ입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시간이 돼신다면, 저의 어느 부분들을 보고 INTP일거라 생각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ㅋㅋㅋ INT는 맞추셔서 궁금하네요
?? 싸울래??
ㅋㅋㅋㅋㅋㅋㅋ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