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잔-m5k 근데 실제로 난 무고하다고 해도 정말 무고가 10에 8이인가 높은 수치로 통계에 나왔었어요 ..거의 해놓고 발뺌한다는소리죠….그리고 님이 걱정하는 웬만한 성추행 누명…이런건…일어날확률이 높지않아요…일단 그런 목적을 가질려고 하는 애들은 돈많은 사람만 노리기 때문에..인터넷만 보고 너무 님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넘 믿지마세요
저는 이제 막 20세가 된 사회초년생인데 첫 알바 하는데에서 할아버지 분들이 성희롱이랑 성추행 하려고 하신 후로 부터는 노인 분들이 좀 무서워졌다고 해야하나? 좀 그래요.... 처음 저 보면서 쓸만한 아가씨네 이런 이야기 하시고 자꾸 아가씨 하면서 부르고는 가씀 만지려고 하시고 성희롱 발언 하셨던게 너무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겉모습으로는 되게 젠틀하고 따뜻하게 생기셔서 그러실 줄 몰랐는데 그러셔서 더 충격이었고요. 그때 사장님이 말하기를 그냥 어린 여자애 엉덩이 좀 만지고 하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라고 참으라는데 제가 다방이나 룸 같은데서 알바했다면 몰라도 고깃집 서빙이었는데 뭔 엉덩이고 쓸만하고인지 모르겠어서 그 후 얼마 안 가서 그만뒀었네요... 그 후로는 가족이나 남자친구가 아니고서는 누가 만지려고 하면 막 움찔해요... 그 분들은 지금 이 순간도 잘 먹고 잘 살겠죠...?
ㅇㅇ 잘먹고 잘살아요 그래서 삶은 악착같게 살아야 합니다. 이런 일 더욱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그럴 낌새가 보이면 녹음을 하든 사진을 찍든 해서 아내나 처자식에게 보내버린다 하세요. 물론 꽃뱀이라고 뭐라 받을 수 있습니다. 까내리는 것 밖에 없거든요 그네들은 그러나 나를 해한다면 똑같이 받아쳐주는게 이득일것같아요. 하루살이 삶이 아니잖아요 그쵸?
@@gwajadanji 피해자 탓은 2차 가해 입니다. 손님에게 화를 낼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다면 말하는 방식을 바꾸시길. 그리고 그 상황에서 손님에게 화낼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원글님.. 잘 그만 두셨습니다. 그들의 잘못이니 님이 위축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나네요. 저희 어머니도 곧 60이 되는데 60대 피해자 분이 누군가의 아내이고 엄마이고 한 사람으로서 느꼈을 분노와 절망감을 생각하면 제가 다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는 청년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며 변해가고 있는 이 시대 속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나이나 여러 가지 것들로 피해 받거나 제외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해자가 제일 나쁜 놈이지만 주변 인식도 정말 문제예요 결국은 함부로 말한 사람들이 피해자를 궁지로 몰아가는 역할을 한건데.. 나도 내 주변 사람도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함부로 타인의 고통을 가십거리로 만든다는게 정말 끔찍하네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습니다..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솔직히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이야기였어요. 성차별, 성폭력 담론의 대상은 2,30대 여성에 국한되어 있는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어머니를 가지고 있는 모두는 간호조무사 성폭행 사건을 보고 섬뜩했을 겁니다. 너무나 일상적인 상황에서 일어난, 수사와 그 과정에서의 수많은 편견까지 정말 그럴법한 사건이라, 저부터가 등골이 섬짓해요. 피해자는 다리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건장한 30대 남성에게 대항해서 치아가 부러질 정도로 저항했다는데, 링거까지 꼽고 네번이나 조사를 받으면서 얼마나 비참하고 간절했을까요... 그 30대 간호조무사야말로 정말 교활한 사람이네요. 며칠만에 그럴듯한 시나리오까지 짜내고...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용서는 빌고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윤리의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건들을 많이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히려 2,30대는 고등교육을 받고, 인터넷도 발달된 세대라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적어도 '호소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할 수 있는데, 5,60대 여성분들은 신체적으로 더 연약한데도 불구하고 더 깊은 편견의 대상 ('노인이기 때문에' 등이요) 이 되는것 같습니다.
어리면 어리다고 봐주고 늙으면 늙었다고 봐주고 술 먹으면 술 먹었다고 봐주고 정신이상이면 정신이상이라고 봐주고 감경사유가 수없이 많고 21세기에 안 맞는 부분은 바꾸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자꾸 옛날에 만든 법을 고집해... 세법은 돈 많이 걷어갈라고 매년 개정을 몇 번씩이나 하면서 형량같은건 왜 안 바꿔?
수치심은 범법행위를 한 가해자가 느껴야지 피해자가 느낀건 성적 불쾌감입니다. 강간은 성과 관련된 것 아닌 폭행의 문제입니다: 노인분 옛날분인데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안좋을까요 가족 눈도 처다보지 못하겠다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성범죄에 대한 시각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범죄들과 동일하게 피해를 이겨낸 여전히 강하고 여전히 고귀한 사람이라고요
현재 30대 중반의 여자이고.. 미혼주의자로써... 이런 사건들.. 영상들을 접하니.. 뭔가 젊은 지금보다... 20년뒤 30년뒤가 더 무섭다.. 진짜 나라도.. 내가 60이 넘었을때.. 내나이 절반도 안되는 놈에게 뭔가를 당했다면... 하.... 진짜 살고싶지않을것같다...
피해 여성들이 성범죄 신고하면 겨우 몸 만진걸로 유난 떤다고 조직분위기 망친다며 몰아가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뉴스들이 나오는걸 보니 한국의 성범죄 피해자 후려치기는 고질적인 악습인 것 같아요.. 일전에도 여자 비서가 자신이 당했던 성범죄 물증들 모아서 현명하게 신고 했었는데 기사 댓글들이 오히려 그 여자 비서를 잘못했다며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어서 소름 끼친적 있네요.
넷플에 69세라는 영화가 올라온 걸 보긴 했는데 정확하게는 이런 내용이었군요.. 피해자가 너무 안타까워요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가해자가 5년형밖에 안 받았다는 게 너무 화나네요.. 사건 직후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낸 것도 너무 악의적인 짓이라 더 가중처벌 받았으면 했는데...거짓말 탐지기 반응에서 거짓으로 나왔는데도 왜 사건진행이 미적지근했는지 화납니다.. 고인의 따님과 남편에게 쓴 유서도 너무 마음 아파요ㅜ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성범죄 발생시 피해자와 가해자의 연령과 상관없이 현장검증할 때 피해자가 먼저 보호되었으면 좋겠어요..
억울하면 죽어야 그걸 다시 돌아봐주는 나라...60대 여성이 죽기전에도 있던 충분한증거들이 왜 죽고나서야 그 충분한 증거로서 빛을 발하냐고... 시골에 계신 거동이 불편했던 70대, 80대? 여성을 마을이장이 꾸준히 가서 성희롱한걸 놀러간 손녀가 봐서 신고. 그때 당시에는 잘못했다고했는데 수사들어가니까 꼬셨다고, 옷벗고 앉아서 들어오라고해서 시작된 말도안돼는 관계라고.. 구속수사 안하고 이장 맘놓고 돌아다니고, 이장마누라도 죄없다는것처럼 인터뷰하는데 이 인간들은 수치심이라는게 없나? 싶었음.. 그리고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죽을만큼 노력해서 범죄 피해사실을 입증해야 하기때문에 수사과정이 사실상 2차 가해랑 다를게 뭔가싶음
성적 수치심이라는 단어를 어릴때 부터 들어와서 문제가 있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솔직히 노인 성범죄 사건을 들으면 노인 꽃뱀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으나 왜 굳이 노인을?이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너무 설득력있게 조심히 다뤄주셔서 좋은 시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초등학생때 수영장 경비?관리? 하시는 할아버지에게 키스를 당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너무 놀래서 화장실가서 울면서 계속 침을 뱉었고 다시는 가지 았았습니다. 친구들과 돌아가는 출구에서도(심지어 그 수영프로그램은 학교프로그램이라 교사인솔이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제어깨를 쓰담으므며 친절히 인사하셨습니다.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건 그사람이 제가 신고를 안했기때문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겼을수도 있다라는 점과 그사람이 잘못한줄 모르고 생을 마쳤을 거라는 사실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 저보고 언제또 오냐고 물었고, 키스에서 끝난 성추행에 안도합니다. ㅜㅠ
성범죄에는 참 별별 거지같은 이유를 붙여서도 관대하고 난리야 진짜.....법에서 조차 늙어서 어려서 술마셔서 그러면 어떻게 자신의 몸을 지키라는 건지...일반인들도 이종격투기 배워야 하는건가?!!! 내몸은 내가 지키는 걸로?? 기가막혀 ㅠㅠㅠ 성범죄자들 얼굴 알려져서 삶이 고통스럽고 비루해졌으면 좋겠다는 내 생각이 무섭고 이기적인걸까...피해자들만 고통받고 가해자들은 인권찾는 거지같은 현실이 너무 무섭고 슬프다 ㅠ
성적 수치심을 느꼈냐고? 아니 직장에서 다른 사람한테 말이 아닌 눈빛으로 무시만 당해도 그 사람 죽여버리고 싶고 몇달동안 기분이 나쁜데….강간당하면 어떨거 같아? 강간범 편드는 사람들은 아이피 조사해서 신상 캐내서 정부에서 강간범 고용해서 강간체험을 시켜줘야함. 급습해서 강제로.
진짜 내용 말도안됩니다. 69세 노인분 이야기를 보고 그 일을 겪은뒤 자신에게서나 가족에게서나 지역 사회서 까지 말도안되는 소문으로 인해 고동받으셨을 것을 생각하니 이야기를 다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니 .. 왜 피해자가 고통받아야 하는걸까요? 그 고통을 고스란히 피해자와 가족들이 받았을걸 생각하면 진짜 .. 눈물이 안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일을 당하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면 그 무성한 소문들이 사실이되는거고, 피해자가 죽어야지만 그제서야 가해자 형량도 주고 피해자말이 제대로 작용이 되는 이 구조가 참 안타깝습니다 ..
성적 수치심.. 생각해보지 못했던 낡은 개념의 단어이다. 길가다가 무차별 폭력을 당한경우에 가해자가 처벌받기 위해서 '부끄러우셨나요?' 라는 질문을 들어야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강제적으로 나의 신체를 침해당한 폭력에 왜 내가 수치심을 반드시 느껴야 하는건지. 빡치고 화나서 저 새끼가 법적으로 벌을 받길 원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피해자다움을 강요받는다. 지금 세대에서는 반드시 바꿔져야하는 성폭력 특별법 법률이다. 성적 수치심 -> 성적 불쾌감
나이랑 피해자랑 무슨 상관관계있나?? 피해자는 피해자아닌가?? 아동이나 노인이나 외면하는건 비슷하지 전체적으로 성폭력이라는 법을 바꿔야 된다고 아동성폭력피해자가 아니라 같은성폭력피해자이라고 해야된다고 구분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아니 범죄자들을 아이취급하냐 같은 범죄집단이면서
![[#알쓸범잡2] 국가 범죄 관점에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잊을 수 없는, 잊어선 안되는 그날의 이야기 | #갓잡은클립 #샾잉](http://i.ytimg.com/vi/zgZGlif85B4/mqdefault.jpg)
![[#알쓸범잡2] 국가 범죄 관점에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잊을 수 없는, 잊어선 안되는 그날의 이야기 | #갓잡은클립 #샾잉](/img/tr.png)
![[#알쓸범잡2] 56년 만의 폭로, 수사관이 가해자와 피해자를 이어주려 했던 기막힌 상황. 여성의 순결을 강조하던 시절 강제 키스를 막으려다 혀의 1.5cm를 자른 사건ㅣ#샾잉](http://i.ytimg.com/vi/o9aYKA_Z8KQ/mqdefault.jpg)
![[#알쓸범잡2] "감옥에서의 7개월이 살아온 20년보다 편안했다" 살인범을 22명의 변호인단이 무료로 변호한 이유. 가해자와 함께 살아야 하는 친족 성폭력 사건의 현실 | #샾잉](http://i.ytimg.com/vi/ygORjN3H89E/mqdefault.jpg)
![[#세치혀] 김복준 형사의 통쾌한 수사기법🔥 성범죄 용의자 스스로 바지를 내리게 해 검거한 썰.ssulㅣ#전현무 #장도연 #유병재 #배성재 MBC230418방송](/img/n.gif)
👇놓친 알쓸범잡2 몰아보기👇
ua-cam.com/play/PLqGVA3Cdr7gyZSZKBZYBcUCz3LPxgcycV.html
'범법 행위를 했기 때문에 가해자들이 느껴야하는 수치심'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네요ㅠ 성폭력을 당한 분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냐 묻다니... 아 진짜...
@심유진 이런 인간들 때문에 수치스럽다 ...
성적 수치심이 아니라 불쾌함이라고 개정했으면 좋겠어요
발정난 짐승새끼가 수치심을 느낄까? 저여자는 그냥 페미식 말장난을 하는 거다
@@선조의지혜-311 느껴야하는 이라잖아요 나를 그렇게 만들었으면 수치심을 느껴봤음 싶어서 한 말인 거잖아요;
@@선조의지혜-311 아 이 새끼 모든 댓글마다 어그로였네 좀 얌전히 살면 좀 좋냐……
수치심 옛날부터 이해안됐는데
변호사님조차도 안쓴다고 하니 더 힘이 실리네요
성적 불쾌감, 성적 분노심, 성적 역겨움 등으로 여러단어로 포괄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피해자에게 화살을 돌리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성적 '역겨움' 좋네요. 가해자에게 확 집중하게되는 말.
정말 공감. 수치심은 자기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기에 애초에 피해자에게 쓰기에 안맞는 표현이고, 특히 마치 성범죄 피해를 당하면 당연히 수치스러워야 한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어서 아주 부적절한 단어임. 성적 불쾌감이 훨씬 적절하네요.
@@선조의지혜-311 뭐하냐 자집아
@@선조의지혜-311 네 다음 살코남ㅋㅋㅋㅋ
@@선조의지혜-311 너 가해자지 ㅋㅋ
피해자가 젊은 여자였어도 마찬가지임 한국사회는 기본적으로 강간범에게 존나 관대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존나 취조하고 의심하고 2차가해를 해댐 미투운동때 온 국민이 2차가해 하고 지랄해댄거 생각해봐라
근데 미투운동은 그만큼 그 약점을 이용해 무고로 신고한 경우도 많았잖아요
@@코잔-m5k 그럼 피해자에게 2차가해 해도 돼요??
@@헤이-j7z 그렇게 사기 친 이후 편협한 시선이 강해졌다는 뜻 아닐까요..? 물론 싸잡아 욕하는 건 정말 잘못된거지만요..😓
@@헤이-j7z 그렇게 따지면 무고죄 피해자에게도 2차가해가 있어요. 하지도않은 성범죄때문에 취조받고 의심받고 무죄입증전까지 그사람은 사회생활 못하잖아요.
결국에 중요한건 이게 무고죄인지 진짜 성범죄인지 진실을 밝혀내는게 중요한거고 이걸 위해서는 양쪽 모두에게 치밀한 취조를 통할수밖에 없는거겠죠. 물론 저도 인터넷댓글로 무고죄,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상처주는건 정말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잔-m5k 근데 실제로 난 무고하다고 해도 정말 무고가
10에 8이인가 높은 수치로 통계에 나왔었어요 ..거의 해놓고 발뺌한다는소리죠….그리고 님이 걱정하는 웬만한 성추행 누명…이런건…일어날확률이 높지않아요…일단 그런 목적을 가질려고 하는 애들은 돈많은 사람만 노리기 때문에..인터넷만 보고 너무 님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으로 넘 믿지마세요
와,,,,, 사람이라고 단어를 붙이기도 싫다 저딴거를
@@킁킁이-q7i 니 할배 이야기임?
남자만 군대에서 2년썩고 시작하는데도 여성혜택만 주는나라인데 당연하지 ㅋㅋ 여성할당제만 없애도 범죄율 확 줄어든다 ㅋㅋ
후...뒤에 간호조무사 사건은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 피해자분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69세'죠.
다행히 자살장면은 안 나옵니다.
ㅠ.....극단적 선택하신 피해자님 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편견이란 게 참 무서운 거고 수사할 때 가장 지양해야 할 부분인 듯...
저는 이제 막 20세가 된 사회초년생인데 첫 알바 하는데에서 할아버지 분들이 성희롱이랑 성추행 하려고 하신 후로 부터는 노인 분들이 좀 무서워졌다고 해야하나? 좀 그래요....
처음 저 보면서 쓸만한 아가씨네 이런 이야기 하시고 자꾸 아가씨 하면서 부르고는 가씀 만지려고 하시고 성희롱 발언 하셨던게 너무 트라우마로 남았거든요.
겉모습으로는 되게 젠틀하고 따뜻하게 생기셔서 그러실 줄 몰랐는데 그러셔서 더 충격이었고요.
그때 사장님이 말하기를 그냥 어린 여자애 엉덩이 좀 만지고 하면 만족하는 사람들이라고 참으라는데 제가 다방이나 룸 같은데서 알바했다면 몰라도 고깃집 서빙이었는데 뭔 엉덩이고 쓸만하고인지 모르겠어서 그 후 얼마 안 가서 그만뒀었네요...
그 후로는 가족이나 남자친구가 아니고서는 누가 만지려고 하면 막 움찔해요...
그 분들은 지금 이 순간도 잘 먹고 잘 살겠죠...?
40대중후반이후 남자들
매너없는 남자들 많은듯
특히 술취하면 더하구요
20~30대는 그래도 대부분 깔끔한편 식당종업원 만지고 그러진않았던거 같아요
저희부모님도 예전에 식당하셔서 가끔도와드렸는데 진짜 40대후반넘은 남자들 엄청 능글능글하더라구요
성추행이라는 개념도 못배우고
초딩때 여자애들 치마들추고 도망가고 괜히 툭툭치고 만지고
그런습관이 늙어서까지 남아있는거같아요
젊은남자들은 인터넷상에서 지저분하게 놀겠지만
실제 공공장소에서는 그정도는 아닌거같구요
ㅇㅇ 잘먹고 잘살아요 그래서 삶은 악착같게 살아야 합니다. 이런 일 더욱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그럴 낌새가 보이면 녹음을 하든 사진을 찍든 해서 아내나 처자식에게 보내버린다 하세요. 물론 꽃뱀이라고 뭐라 받을 수 있습니다. 까내리는 것 밖에 없거든요 그네들은
그러나 나를 해한다면 똑같이 받아쳐주는게 이득일것같아요. 하루살이 삶이 아니잖아요 그쵸?
그 순간에 상을 뒤집어 엎고 화내라고 알려준 어른은 없었나보네요..... 피해자한테 이렇게 가스라이팅해놓고 방관한 어른들 모두가 문제네요. 저도 앞으로도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더 강해지고 그렇게 아이들도 교육 시킬 거에요.
요즘 애들 초딩때부터 알거 다 안다며 이럴땐 또 다르네. 왜 손님한테 화를 못 내? 집안 가장이야?
@@gwajadanji 피해자 탓은 2차 가해 입니다. 손님에게 화를 낼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으셨다면 말하는 방식을 바꾸시길. 그리고 그 상황에서 손님에게 화낼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원글님.. 잘 그만 두셨습니다. 그들의 잘못이니 님이 위축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간호조무사 사건 진짜.. 할 말을 잃었네요. 고작 5년형?? 하 정말 우리나라 법은 누굴 위한 법인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 정말 마음이 무너졌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가해자(국회의원을 위한 법)
국회새끼들이 법을 만들죠.
헌법제 45조, 46조에 국회새끼들 특혜가 있습니다. ㅈㄴ좆같습니다...
국회새끼들...
저야말로 수치심을 느낍니다. 대한민국 검사, 사법부, 입법부에 대한 수치심.
화가 나서 눈물이 다 나네요. 저희 어머니도 곧 60이 되는데 60대 피해자 분이 누군가의 아내이고 엄마이고 한 사람으로서 느꼈을 분노와 절망감을 생각하면 제가 다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는 청년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하며 변해가고 있는 이 시대 속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나이나 여러 가지 것들로 피해 받거나 제외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해자가 제일 나쁜 놈이지만 주변 인식도 정말 문제예요
결국은 함부로 말한 사람들이 피해자를 궁지로 몰아가는 역할을 한건데..
나도 내 주변 사람도 그런 피해자가 될 수 있는데 함부로 타인의 고통을 가십거리로 만든다는게 정말 끔찍하네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판결보면 가해자를 어떻게 변호하고 감형할까 싶어 보이는 게 너무 많아요... 제발 피해자가 눈치보고 2차피해 입는 것이 아닌 가해자가 살기 힘든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뒷돈 받고 감형 시켰겠죠..
피해자 인권은 안중에도 없죠. 피의자 인권보호, 공정한 재판받을 권리 어쩌구저쩌구 . 참 범죄자들이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고령이라고 봐주는것도 안되고 촉법이라고 봐주는것도 안되고…
진짜 어리다고봐주고 나이들었다봐주고
초범이라고 반성한다고
신심미약하다고 정신병있다고
결혼했다고 봐주기까지
(아동성착취물 제작유포자 손정우 경우 1년반)
범죄자에게 한없이 자애롭고 관대하신 K 판사님들
정말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솔직히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이야기였어요. 성차별, 성폭력 담론의 대상은 2,30대 여성에 국한되어 있는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어머니를 가지고 있는 모두는 간호조무사 성폭행 사건을 보고 섬뜩했을 겁니다. 너무나 일상적인 상황에서 일어난, 수사와 그 과정에서의 수많은 편견까지 정말 그럴법한 사건이라, 저부터가 등골이 섬짓해요.
피해자는 다리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건장한 30대 남성에게 대항해서 치아가 부러질 정도로 저항했다는데, 링거까지 꼽고 네번이나 조사를 받으면서 얼마나 비참하고 간절했을까요... 그 30대 간호조무사야말로 정말 교활한 사람이네요. 며칠만에 그럴듯한 시나리오까지 짜내고...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용서는 빌고 있을까요.
앞으로도 이런 윤리의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건들을 많이 다뤄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오히려 2,30대는 고등교육을 받고, 인터넷도 발달된 세대라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적어도 '호소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할 수 있는데, 5,60대 여성분들은 신체적으로 더 연약한데도 불구하고 더 깊은 편견의 대상 ('노인이기 때문에' 등이요) 이 되는것 같습니다.
점점 100세에 가까이 인생을 길게살게되는데 쓰레기들도 제대로 처벌받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피해자의 나이를 떠나서 죄는 정당한 처벌을 받아야해요 ㅠㅠ
오늘 기사난 90세 노인 성폭행한 가해자
수년전의 여중생 성폭행 미제사건 가해자랑 DNA가 일치했대요
이춘재같은놈이네요
어린학생부터 노인까지 강간하고
물론 뉴스속 피의자는 살인까진안했지만
이춘재도 첨엔 강간만했었으니
강간범중 그렇게까지 연령대를 안가리고 강간하는게
드문경우라더군요
와..그야말로... 염색체 XX면 아묻따 달려드는 짐승새끼네요... 진짜 그런 짐승놈들은 중성화시켜야 하는 것 아닌지
90세 노인을....
어리면 어리다고 봐주고 늙으면 늙었다고 봐주고 술 먹으면 술 먹었다고 봐주고 정신이상이면 정신이상이라고 봐주고 감경사유가 수없이 많고 21세기에 안 맞는 부분은 바꾸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자꾸 옛날에 만든 법을 고집해... 세법은 돈 많이 걷어갈라고 매년 개정을 몇 번씩이나 하면서 형량같은건 왜 안 바꿔?
맞아요. 수치심은 가해자가 느껴야 맞는거죠. 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건지... 바뀌어야 하는 낡은 용어가 맞네요.
맞아요 점점 올바른 쪽으로 인식이 바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성적 수치심이란 단어는 정말 맞는듯...
왜 내가 당한건데 수치심이란 단어를 들어..
수치심은 범법행위를 한 가해자가 느껴야지 피해자가 느낀건 성적 불쾌감입니다. 강간은 성과 관련된 것 아닌 폭행의 문제입니다: 노인분 옛날분인데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안좋을까요 가족 눈도 처다보지 못하겠다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성범죄에 대한 시각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범죄들과 동일하게 피해를 이겨낸 여전히 강하고 여전히 고귀한 사람이라고요
성폭력을 가하는 사람은 매력적인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닌 자기가 조종하기 쉬운 상대를 고르는 겁니다 그래서 여성 성폭행,아동성폭행,노인성폭행이 많은겁니다
맞아요 그러니 더 악질인거죠 ㅠ 쉬운상대를 판단하고 고른다는 자체가 입에 담기 꺼려지는데 말이죠.
맞아요 이성으로 봐서, 성적 매력을 느껴서가 아니고 자신이 굴복시키고 제맘대로 할수있는 상대를 고르는 것뿐임..피해자가 어떻게해서 당한게 아니라 가해자가 더럽고 찌질한 놈인게 원인인것..
장애인피해자도 많다더라구요
시골에서 한마을 남자들이 정신지체장애인 돌아가면서 장기간 성폭행하고 서로 은폐해주고 그런일도 많았자나요ㅠ
맞음 그래서 동성 간 성범죄도 보면 가해자가 사회적 지위가 더 높거나 신체적인 힘이 더 세거나 하는거
@@레몬트리-l5l 끔찍하다..
성적수치심 이야기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정말 맞는말이네요…역대급 설명은 덤이고 이상한 직장 성희롱교육보다 이런거 한번 보여주는게 더 효과적일듯
60대 여성은 누가 죽인건가..
어떻게 사람이되서 범죄자를 옹호 할 수 있지..
저 피해자가 자살을 안 했으면 아직도 댓글은 저 여자 탓을 하고 있었을듯. 사람 죽이는데 도가 튼 한국인들.
성범죄 당한 피해여성이 자살해도 욕하는 경우 자주 봤습니다. 캡쳐 뜬 남초 커뮤니티 게시글이었는데 지도 찔리니까 자살한거 아니냐며 걸레ㄴ 잘 죽었다고 조롱하고 도리어 가해남성을 옹호하며 여성비하 하는 게시글들이 수두룩한 것 보고 소름 끼치더군요.
VR기기 비슷한걸로 가해자에게 피해자랑 똑같은 상황 겪어보게 하는 드라마 장면이 계속 생각나요,,우리나라는 그걸 판사들에게 경험시켰으면 좋겠어요..
이런 기술있으면 접목시키면 좋겠네요..ㅠ
아 그거 드라마 있었는데..
헉 무슨 드라마인가요?? 궁금해요 !
@@donotmove 더 페어 라는 드라마 같네요!!
노인 가해자에 대해서는 노인이니까 감경해주고 노인 피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사실을 조롱하고 미친
나이가 많건 적건, 남자든 여자든, 어떤 사람인지와는 관계없이 강제적으로 폭력을 당했을 때 상처받는 건 당연하잖아요... 사법기관은 물론이고 저를 포함한 이 사회의 모두가 편협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세상이 됐으면합니다.
60대노인이 성폭행당한 실화로 영화가 만들어졌으나 말도안되는 판타지라며 평점테러한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30대 남자가 왜 60대 여성을 성폭행하냐면서요. 현실은 오픈카톡에서 여자가 50대/유부녀라고 해도 성관계를 가지자면서 몇분내로 카톡이 수십통 오는데 말이죠 ㅋㅋ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 편히 쉬시기를...
현재 30대 중반의 여자이고.. 미혼주의자로써... 이런 사건들.. 영상들을 접하니.. 뭔가 젊은 지금보다... 20년뒤 30년뒤가 더 무섭다..
진짜 나라도.. 내가 60이 넘었을때.. 내나이 절반도 안되는 놈에게 뭔가를 당했다면... 하.... 진짜 살고싶지않을것같다...
나도 요양원에서 근무했을때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분들한테 성추행하는 시설이용 어르신들 많다고 들었음 근데도 신고 안 하셨냐고 여쭤보니까 그냥 무시하거나 하지말라고만 하고 신고는 안하신다고 하셨음 이유가 복합적이더라구요 그래도 인식이 바뀌어서 신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 맞습니다 앞으로 인식의 문제도 계선이 되어야 하는거 같고 법과 인식계선으로 더는 그런 피해자들이 어려움을 덜 으끼도록 , 더 편히 신고 할 수 있도록 된다면 좋겠습니다
피해 여성들이 성범죄 신고하면 겨우 몸 만진걸로 유난 떤다고 조직분위기 망친다며 몰아가는 경우를 본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뉴스들이 나오는걸 보니 한국의 성범죄 피해자 후려치기는 고질적인 악습인 것 같아요..
일전에도 여자 비서가 자신이 당했던 성범죄 물증들 모아서 현명하게 신고 했었는데 기사 댓글들이 오히려 그 여자 비서를 잘못했다며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어서 소름 끼친적 있네요.
넷플에 69세라는 영화가 올라온 걸 보긴 했는데 정확하게는 이런 내용이었군요..
피해자가 너무 안타까워요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가해자가 5년형밖에 안 받았다는 게 너무 화나네요.. 사건 직후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낸 것도
너무 악의적인 짓이라 더 가중처벌 받았으면 했는데...거짓말 탐지기 반응에서 거짓으로 나왔는데도 왜 사건진행이 미적지근했는지 화납니다..
고인의 따님과 남편에게 쓴 유서도 너무 마음 아파요ㅜ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성범죄 발생시 피해자와 가해자의 연령과 상관없이 현장검증할 때 피해자가 먼저 보호되었으면 좋겠어요..
억울하면 죽어야 그걸 다시 돌아봐주는 나라...60대 여성이 죽기전에도 있던 충분한증거들이 왜 죽고나서야 그 충분한 증거로서 빛을 발하냐고...
시골에 계신 거동이 불편했던 70대, 80대? 여성을 마을이장이 꾸준히 가서 성희롱한걸 놀러간 손녀가 봐서 신고. 그때 당시에는 잘못했다고했는데 수사들어가니까 꼬셨다고, 옷벗고 앉아서 들어오라고해서 시작된 말도안돼는 관계라고.. 구속수사 안하고 이장 맘놓고 돌아다니고, 이장마누라도 죄없다는것처럼 인터뷰하는데 이 인간들은 수치심이라는게 없나? 싶었음.. 그리고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죽을만큼 노력해서 범죄 피해사실을 입증해야 하기때문에 수사과정이 사실상 2차 가해랑 다를게 뭔가싶음
성적 수치심 ❌
수치심은 '가해자'가 느껴야하는 감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성적 빡치심이 더 적합할듯...-_-
방송에서도 성적 수치심이란 단어는 시대착오적임으로 성적 불쾌감이란 단어를 써야 한다 하는데 왜 아직도 대학 법정의무교육 영상에는 성적 수치심이란 단어가 게속 쓰이는 걸까요…?
ㄹㅇ이요... 제가 아는 사람이 성범죄 피해자였는데 그 범죄에 대한 수치심보다는 나의 뒷 이야기를 할 사람들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더라구요. 수치심이라기 보다는 불안함, 불쾌감이 더 맞는 표현 같아요. 솔직히 성희롱 당하면 수치스럽다기보단 살인충동 올라올듯요.
노인이 손주뻘에게 그런짓을 저지른단 점에서 더 끔찍하단 생각이 안드는건가???나이도 곱게 먹어야 어른이지 나이 많은게 절대로 벼슬이 될수가 없는데;;살인이든 방화든 다른 범죄에도 노인인게 감경 사유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얼마나 분하고 억울하고 절망적이셨을까... ㅠㅠ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고있는지....
노인이고 나발이고 피해자가 받을 심적 육체적 고통을 피의자나 판사라는 것들이나 알기나함!!?? 판사들의 판결이 개보다 못하니 저런 미친 개들의 성관련 피의자들이 나오는 것!!
처음 알게된 사건인데 너무 충격적이다 얼마나 억울하셨을지ㅜ
성적 수치심이라는 단어를 어릴때 부터 들어와서 문제가 있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솔직히 노인 성범죄 사건을 들으면 노인 꽃뱀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으나 왜 굳이 노인을?이라는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너무 설득력있게 조심히 다뤄주셔서 좋은 시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의치가 부러질 정도로 저항했는데 저항이 약해서 성폭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하는 개소리는 뭐지....
피해여성이 저항하면 과잉방어
피해여성이 여러 사유로 저항못하면 왜 저항 안했냐 몰아가는게 한국 현실이죠...
저도 초등학생때 수영장 경비?관리? 하시는 할아버지에게 키스를 당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너무 놀래서 화장실가서 울면서 계속 침을 뱉었고 다시는 가지 았았습니다.
친구들과 돌아가는 출구에서도(심지어 그 수영프로그램은 학교프로그램이라 교사인솔이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제어깨를 쓰담으므며 친절히 인사하셨습니다. 엄마에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후회하는건 그사람이 제가 신고를 안했기때문에 또다른 피해자가 생겼을수도 있다라는 점과 그사람이 잘못한줄 모르고 생을 마쳤을 거라는 사실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 저보고 언제또 오냐고 물었고, 키스에서 끝난 성추행에 안도합니다. ㅜㅠ
병이죠 뭐 그런 부류들은
그 30대 간호조무사는 살인자 아닌가요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5년형을 받습니까…….
관련 독립영화도 있는 걸로 알아요. 한 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우리도 늙어요. 노인 인구는 점점 늘어갈 테고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소리지르는거 막으려다 의치가 부러졌다는데....하....답답하다 너무 안타깝다...
아동성범죄처럼 노인성범죄도 많다는걸 많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해결하지 않으면 세대간 갈등 진짜 심해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건에 정상적인 행정력이 발동되지 않는 것이며, 기본적으로 수많은 생명을 보호가 아닌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법령이 진짜 개탄스럽네요.
성범죄에는 참 별별 거지같은 이유를 붙여서도 관대하고 난리야 진짜.....법에서 조차 늙어서 어려서 술마셔서 그러면 어떻게 자신의 몸을 지키라는 건지...일반인들도 이종격투기 배워야 하는건가?!!! 내몸은 내가 지키는 걸로?? 기가막혀 ㅠㅠㅠ
성범죄자들 얼굴 알려져서 삶이 고통스럽고 비루해졌으면 좋겠다는 내 생각이 무섭고 이기적인걸까...피해자들만 고통받고 가해자들은 인권찾는 거지같은 현실이 너무 무섭고 슬프다 ㅠ
이종격투기 배워서 자기 몸 자기가 지키면 필요 이상의 대응이라고 정당방위로 인정 안돼 오히려 가해자로 내몰릴 수 있음
@@passingby7967 성범죄자를 이종격투기로 혼쭐내는게 필요 이상의 대응이라는게 웃프다..
본인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평생 죽어서도 고통 받기를^^
그럴사람이면 그런일 자체를 안하죠
변호인도 웃기네 ㅋㅋㅋ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이 약하다면 배우려고 노력하셔야죠 늙어 죽을때까지 모른채로 살다가 범죄저지르려고 그러냐고요~~~~~
이런 판례를 남기면 앞으로 노인 가해자, 노인 피해자가 얼마나 더 많이 나올까...
본가 있는 시골에서도 70대 여성분이 새벽기도 가시다가 성폭행 당했었음... 가해자는 젊은 남성이었고...
저 병원을 상대로 민사도 걸어야겠네요 관리감독 부주의로요 피해자분이 저렇게 떠나야만 처벌이 이루어지는건가요
정말 분하고 화가나네요
병원이란 공간이 환자를 보호하는곳인데 오히려 해를 끼치다니 이게 무슨 세상인지
왜 고령이라는 이유로 죄를 감형해줘야 하나 ?
말도 안돼은 한국의 인식이 판결에 적용되는건 아닌거 같다
청소년이라 감형 , 노인이라 감형
다른 나라 사례를 참조해서 판결을 더 신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변하는데 법의 조직은 힘을 믿는건지, 변하지 않고 선입견이 개입되는 있을 수 없는 판단들을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6:15 믿어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9:54 아 보면서 너무 화나고 빡치네요
소문을 내는 사람들은 지들이 당해보지도 못해봤으면서 이런저런 그냥 떠들어대는게 진짜 너무 극혐
성적 수치심을 느꼈냐고? 아니 직장에서 다른 사람한테 말이 아닌 눈빛으로 무시만 당해도 그 사람 죽여버리고 싶고 몇달동안 기분이 나쁜데….강간당하면 어떨거 같아? 강간범 편드는 사람들은 아이피 조사해서 신상 캐내서 정부에서 강간범 고용해서 강간체험을 시켜줘야함. 급습해서 강제로.
와 너무 잘본 영상이다
스킵없이 봤어요
진짜 내용 말도안됩니다. 69세 노인분 이야기를 보고 그 일을 겪은뒤 자신에게서나 가족에게서나 지역 사회서 까지 말도안되는 소문으로 인해 고동받으셨을 것을 생각하니 이야기를 다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니 .. 왜 피해자가 고통받아야 하는걸까요?
그 고통을 고스란히 피해자와 가족들이 받았을걸 생각하면 진짜 .. 눈물이 안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일을 당하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면 그 무성한 소문들이 사실이되는거고, 피해자가 죽어야지만 그제서야 가해자 형량도 주고 피해자말이 제대로 작용이 되는 이 구조가 참 안타깝습니다 ..
성폭력은 나이에 상관 없이 공정하게 판결을 내려야 합니다
여지를준거아니냐 왜그당시에거부안했냐 왜바로신고안했냐 합의해주면 역시돈보고 그랫네 꽃뱀이네 이런말이 진짜만연하죠......성추행 성폭행도고통이지만 주위에 시선이 진짜무섭죠 성폭행에 나이가왜필요한건지 이해도안가죠 피해자는 용서안했는데 법이 용서를해버리니.......
노인이여도 가해자라면 큰 형벌을 피해자라면 무서워 하지 않을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좋은 주제네요.. 성적 수치심이란 단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약한게 참 별로일때가 있는데 노인도 마찬가지네.ㅡㅡ
어려도 감형 늙어도 감형
우리 나라는 판사들이 미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피해자를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판사들 뿐인 것 같은 ㅠㅠ
비슷한 종자들이 많은가보죠 아마
제발 좀... 사람답게 살자
우리나라만큼 가해자의 인권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있나 싶네요.
알쓸시리즈 좋아해서 몇번씩 재탕하는데 이번 영상은 명치에 뭔가 얹힌것마냥 답답해서 다시는 못보겠네요
저부터 정확한 단어를 써야겠네요, 피해자다움을 요구하는 성적수치심이란 없어져야 할 단어보다,성적불쾌감이란 넓은 개념으로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 90세 육박하는 시대에 법은 과거 환갑잔치하던 시절에 머물러있구만
가해자들은 수치심이 없죠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길 사람도 있을거구요 인식이 많이 변해서 공소시효 지난 사건의 가해자들도, 신고 당하지 않은 사건의 가해자들도 수치심 갖고 죽기를 바랍니다.
어리다고 처벌 피해가고 노인이라고 처벌 피해가면 피해자의 고통은 누가 알아주나요?
그 여성분에게 2차가해를 한 동네사람들 다 반성 단단히 해야함
범죄자 가해자들의 인권은 그렇게 지켜주면서 제일중요한 피해자 약자들의 인권은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우선순위를 바꾸길 …
정말 지옥같은 나날들의 연속이셨을것같다.. 너무 맘이 아프다..
주간보호소에서 잠깐일한적있는데
남자요양보호사가 담당할머니한테 계속 데이트나가자고 몇번얘기하는거 들으니까 거슬리더라
강간에 피해자의 저항의 유무를 따지는 건 집에 칼 든 도둑이 들어왔는데 집주인의 저항이 약해서 강도로 보기 어렵다로 보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집이면 본인에게 익숙한 장소고 대처 방법이라도 떠올릴 수 있지.
수치심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모를리는 없을 텐데…
성적 수치심.. 생각해보지 못했던 낡은 개념의 단어이다.
길가다가 무차별 폭력을 당한경우에 가해자가 처벌받기 위해서 '부끄러우셨나요?' 라는 질문을 들어야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
강제적으로 나의 신체를 침해당한 폭력에 왜 내가 수치심을 반드시 느껴야 하는건지.
빡치고 화나서 저 새끼가 법적으로 벌을 받길 원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피해자다움을 강요받는다.
지금 세대에서는 반드시 바꿔져야하는 성폭력 특별법 법률이다.
성적 수치심 -> 성적 불쾌감
가해자는 끊임없는 지옥 속에 살길 바랍니다.
성적 수치심은 무슨 성적 빡치심을 느낀다는 말에 진짜 공감
성폭행 하면 피해자는 살인의 주도적 주체가 될수 있다 라는 조항 하나만 넣으면 어느정도 사건 관리가 투명해질거 같은데
성폭행 성희롱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냐 한 번 인간이 아닌 짓을 한 사람이 두번째가 무섭겠냐고.. 제발 판결 좀 제대로 내려주면 안 되겠냐고…
6:26 그와중에 우리 김상욱 교수님
또 원자모형가지고 뭔가 하셨넹ㅋㅋㅋㅋ
무슨내용일까 궁금하다 ㅠ
남양주에서 니코틴으로 남편살인했던 사건 설명하셨어요
구술 많이붙인게 니코틴의 화학기호를 만드신거라고
요즘 집에서 구슬로 화학기호들
여러개 만들면서 보내셨다면서ㅋㅋㅋ
내돈내산 모형이래요 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감형을 왜 판사가 판단합니까? 피해자가 판단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피해보고 피해자가 숨어야 하는 상황….
나이와 상관없이 사건만 봤을때는 남자가 여자를 강간한 사안인데 왜들 그렇게 편견으로만 보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만 남네요 우리엄마가 당했다면 얼마나 속이 문드러졌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ㅜ
대한민국은 진짜 성범죄자들의 천국이다. 늙어서 봐주고 미성년자라 봐주고 술취해서 봐주고 하물며 의대생 이라 봐준적도 있지.
이럴때만 고령이고 그러면서 어린아이들 성추행하는껀 뭔지
고령이라면서 그런추악한생각은들었나보내
당한아이들은 젊은사람노인
트라우마는 똑같은거아님
왜 피해자생각은 안해주는지
진짜깨는 법이네요
유독 성폭력 관련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지금의 시스템이 계속해서 범죄자를 양산하고 있는 게 분명하고 이런 반복이 답답하고 빡치고 사법부와 사회적 인식, 이 나라의 여성혐오에 분노가 치밉니다.
간호조무사 미쳤네 검찰도 미쳤고 법원도 미쳤네
우리나라는 약자는 범죄의 표적! 또 가해자 편 나라가 망조다.
60대 피해자를 죽음으로 몰아간건 가해자가 아니고 동네사람들이다 과연 동네사람들이 피해자를 응원해주고 가해자에게 화를 냈다면 이렇게 쉽게 포기하셨을까?
가해자를 위한 나라 대한민국
가해자도 경찰도 검찰도 일반시민들도
다 똑같은 공범이다
성범죄는 가해자의 범행보다 사회의 편견과 멸시가 더 피해자를 괴롭히는 것 같아요. 전자는 순간으로 끝나지만 후자는 평생 시달리니....
나이랑 피해자랑 무슨 상관관계있나?? 피해자는 피해자아닌가?? 아동이나 노인이나 외면하는건 비슷하지 전체적으로 성폭력이라는 법을 바꿔야 된다고 아동성폭력피해자가 아니라 같은성폭력피해자이라고 해야된다고 구분하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 아니 범죄자들을 아이취급하냐 같은 범죄집단이면서
가족 친척간에 성추행도 많아요
제가 어렸을 때 3번이나 겪어봤는데
너무나 끔직해서 엄마에게 말씀도 못 드렸어요.
보기 싫어서 그래서 해외로 이민선택했어요.
맞아요... 제가 아는분도 친척오빠한테 성추행 당했음...
성인지 감수성인지는 무슨;; 할아버지할머니가 갓태어난 손자손녀들 조심히 안아서 이쁘다 하고 볼따구 만져주는게 감수성이지 그걸 구분못하면 머리가 어떻게 된거고 능지 떨어지나 진짜
어이가 없네ㅋㅋㅋ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다고 감형해줄거면 투표권도 박탈하던가
노인도 사람이고 감정있다 나이들었다고 감정이 사라지진 않는다 단지 겉모습이 늙었다고 감정도 느낌도 없는줄 아느냐 더 섬세하고 소녀 같아진다 어찌 살아온 세월에 오염을 시키냐 이 나쁜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