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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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 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림은 꿈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건 아닐까
    기쁠때나 슬플때나 아플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지우니
    이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난 돌아가고
    이세상의 길 잃었나봐
    내 품 속엔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멈췄나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말려와도
    그대 머문 바람인 걸
    여전히 난 느낄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겨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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