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의 아들에서 국민 영웅으로 거듭난, '우장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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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2

  • @kbcthink
    @kbcthink  3 дні тому +2

    * 강혜영 강사님 강연 몰아보기 : bit.ly/3cTBekj

    • @Osca_J
      @Osca_J 3 дні тому +1

      목아프셨겠어요. 뜨거운물말고 따뜻한 물을 자주드시면 목이 좋아지실겁니다.

  • @강신구-x9d
    @강신구-x9d День тому +1

    첫 말씀 들으며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저는 종손으로 태어나 78년 세상을 떠난 증조모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왕성한 호기심으로 옛날 증조모님이 젊었을 때 이야기를 졸라서 듣곤 했습니다. 머슴이 3명이나 있었던 우리 집이었죠.
    "내 젊었을 때는 배추도 주먹만 했고, 보리수확도 낫으로 할 정도가 못돼, 듬성듬성 달린 이삭을 손으로 땄다 (따비 사용). 배도 제삿상에 올리는 큰 배는 없었고, 작은 돌배 밖에 없었다......."
    증조모님의 기억을 통해 일제시대 그 이전의 우리 삶의 수준을 어렴풋이 알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 인가, 제 고향 진주 너우니(판문동)에서 우장춘박사가 만든 씨없는 수박이 나온다는 소문이 퍼졌다. 저는 우리가 씨 없는 수박을 제일 먼저 사먹자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씨없는 수박은 시판되지 못했고, 우장춘박사가 배추 무우 벼 등 다양한 종자개량을 통해 한국인의 삶의 질을 높인 분이란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습니다. 제 외가와 친가가 있는 경남 의령은 6.25때 전장터였던 (낙동강전투) 관계로 상당히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양파(다마네기)를 대규모로 재배하면서 우리가 가난의 때를 벗었다"는 어른들 말씀을 아직도 또렷이 기억합니다. 아마도 가까운 김해농업시험소에서 일하셨던 우장춘박사의 직접 혹은 간접적 영향이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오늘 육종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여 한국인의 삶을 바꾼 위대한 육종학자 우장춘박사의 생애를 소상히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젊은이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써보았습니다. 저는 1960년생입니다.

  • @Osca_J
    @Osca_J 3 дні тому +2

    강혜영 선생님& 일상 인문학님👍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잘챙기십시요. 제가 좋아하는 육종학자. 종의 합성하신 고 우장춘 박사님이군요.

  • @심형구-w1y
    @심형구-w1y 3 дні тому +5

    고종과 민비가 조선멸망의 원흉이다 우범선의 합리적 건의를 곤장으로 대신한 민영익은 천하 악질의 해악을 행하고 온갖만행을 자행한 민비일가 아닌가 우범선은 다른 시각으로 보면 영웅이다

    • @Osca_J
      @Osca_J 3 дні тому

      @@심형구-w1y 너무 공감합니다. 고종과 여흥민씨 민비. 민비일가 때문에 우범선은 조선에. 갑신정변의 고균 김옥균 중국 상해에서 방심하다(당시 BC3세기경 법가 한비자가 썼던 책을보다 민비가 보낸 자객인 프랑스 유학파 홍종우에게 잔인하게 중국 상해돌아가시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죠. 말씀처럼 우범선 영웅이시죠.

    • @성수김-w2f
      @성수김-w2f 18 годин тому

      😮😮 2:28 😮😮😮😮​@@Osca_J

  • @kim-pi4yq
    @kim-pi4yq 3 дні тому +1

  • @안승희-d2w
    @안승희-d2w 3 дні тому +1

    여성국가방위제제안합니다

  • @바이션-e8c
    @바이션-e8c 2 дні тому +2

    지금 우리의 발전과 선진국 진입에 일본의 역할이 이렇게 크다는 것은 새삼 느낍니다ㆍ 우장춘박사의 개인사도 위대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여러가지 인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ㆍ박정희도 그렇고 ㆍ 오늘날 민주당놈들이 입만벌리면 친일파 어쩌고 발광들을 하는데 일본서 교육받은 지도자들때 감동적인 스토리를 ㆍ이땅에서 나고자란 놈들은 왜 하나같이 바보천치 범죄자들만 우글거리는지 알 수가 없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