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피곤하거나 체중에 변화가 생긴다면 가까운 내과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다음번엔 갑상선 항진증의 다른 흔한 원인중의 하나인 갑상선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또 갑상선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닥프인스타그램도 팔로우 해주세요!! instagram.com/doctorfriends_/
저는 중1때 갑상선기능저하증 판명받고 그땐 약을 먹다가 지금은 안 먹는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빈혈이라 매번 검사를 받기도 힘들어서요ㅠ) 급성편도염 같은것도 오고 하더라구요.. 몸이 워낙 약하게 태어나서 비타민이나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쉽게 피로하고 자주 아파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는 1월부터 메티마졸 1알 먹다가 6월부터 반알로 줄였고 9월에는 드디어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고 약을 그만먹으라고 하셨는데, 재발 걱정되고 (처음 진단받을 당시 증상인) 계속 피곤하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좀 있다고하니 3개월간 이틀에 반알을 먹고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항체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떨어져 매우 기쁘면서도 재발이 안되게 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가장 궁금하구요. 진단 이후 가장 의아했던 점 중 하나가 전반적인 증상이 모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동일합니다. 살이 찌고, 또 찌고, 계속 찌고(빠진적은없고) 몸에 힘이 없고 어지럽고 등등.. 검색을 반복하다보니 저 같은 증상의 항진증인 분도 계시던데 몸이 왜 이렇게 반응할까요? 코로나 영향로 활동량이 줄면서 집에 많이 있가보니 식사량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약간의 식단조절 다이어트를 두세달 진행하던 중에 진단을 받은 거라 이론적으로 그레이브스병이 다이어트랑 관계없는 것 같지만 다이어트가 원인 중 하나인가 싶어서 잘 챙겨먹다보니 계속 살이 찌는것 같은데 진짜 이 질환때문이 아니라면 다른 진료과를 또 찾아가야하는 건가 싶기도해서요. 진료시간에는 담당선생님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단답형으로 다 괜찮다고만 하시던 것에대해 몇달간 닥프님들께 질문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다 질문드렸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증상중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손발떨림도 있어요! 저는 한여름에 처음 발병했었는데요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그냥 더위먹은줄 알았는데 계단 오르내릴때나 뭔가를 쥘때 너무 덜덜 떨려서 물건 떨어뜨리고 계단 올라가다가 넘어질뻔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증상으로 제 몸이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처음 느꼈거든요 의사쌤도 피검사 전에 저 맨 처음 봤을때 아직 말도 안했는데 손떨림으로 바로 아시더라구요.. 이 증상도 항진증 대표증상중 하나인거 같던데 영상에서 언급 없었던 것 같아서 썼어요 닥프선생님들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느꼈던 증상중에 제일 심했건게 심장박동이랑 더위 심하게 타는거였는데 심장박동은 소파에 두시간째 가만히 널브러져 있는데도 방금 100미터 달린것같은 느낌이 계속 지속되는거였구요 그 쿵쾅쿵쾅 심장 뛰는 느낌이랑 소리 들리는 그 느낌이요 또 에어컨 23도로 밤새 켜놨는데도 더워서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그때 제 수치가 대략 150/90, 심박수 약 110 체온 37.5 그리고 free T4가 6.5 나와서 의사쌤 엄청 놀라시더라구요..;; 다른 수치는 잊어먹었어요 여러개 했는데 이게 정상범위에서 제일 멀리나간 수치라 이것만 기억나요 ㅋㅋㅋ 또 저 영상에 적힌 증상중에 저한테는 탈모 설사 이거 2개는 전혀 없었어요! 음.. 영상에도 써있지만 젊은 여자들이 진짜진짜 많이 걸린대요 제 담당 의사쌤도 수치보고 좀 놀라긴 하셨는데 제가 워낙 많이 걸리는 성별,나이다 보니까 큰 걱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만큼 흔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보시고 집에서 나도 혹시..하고 내원할까 고민하실 분들 있으시면 제 경험이 아주 약간의 도움이 될까 해서 좀 길게 적어봤어요 .. 진짜 이거 걸리면 특히 공부 많이해야 하는 분들 정말 곤란합니다ㅠㅠ 이영상보고 증상 조금이라도 있는 것 같으면 바로 2,3차병원 내과 ㄱㄱ하세요!! 저는 큰 시험 대충 두달 남았는데 최근에 스트레스 때문인가 수치가 다시 올라서 증상이 다시 나타났어요 하루에 열몇시간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두시간 빡공하면 한시간 쉬어줘야하고 낮잠도 꼭 자줘야해요.. ㅠㅠ 안쉬어주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날 공부 다 날려먹어요.. 수험생분들 진짜진짜 조심하셔요.. 닥프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제 친구들도 제가 걸린걸 봐놓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ㅋ 이 영상 보여줘야겠어요 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ㅎㅎ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올해 27살인데 저는 13살때 이 질환을 병원에가서 발견했고 그때부터 메티마졸을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안구돌출같은 증상은 다행히 지금까지 발현하지않고있는데 병 생긴 이후부터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죠 살도 많이빠지고, 좀만 과격하게 뛰거나 가파른 계단만 올라도 땀나고 숨차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정말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만큼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옷 선택할때도 흰옷 검은옷 아니면 땀 때문에 여름에 밝은색 반팔은 입지도못해요 원래 반알 먹다가 현재는 항체수치가 올라서 다시 1알씩 먹는중인데 저도 제발 완치가 되었으면합니다. 저는 질환을 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의사쌤도 완치에 좀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으시긴하지만 그래도 나았으면 하네요 우리 화이팅합시다 ㅠ
11월까지 잠깐씩 에어컨을 켤 정도로 더위를 유독 심하게 타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상선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올해 2월 수술했어요!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 같은 곳이라고도 해요 추위나 더위를 남들보다 심하게 타시면 혹시라도 꼭 갑상선 초음파나 피검사 받아보시기를 바래요!
우창윤 쌤이 이 주제를 다뤄주니 뭔가 친근하네요. 검사실에서 저 혈액검사를 직접 하고 있는 헬프 입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말 적게 나와요. 정상이 0.4~5.0이라면 막 0.04이렇게도 나오고,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유리형태인 FT3은 진짜 심한경우 측정경계값 이상으로도 나와요.. 정말 관리 잘 해야 하는 질환!
증상 1. 심장 두근거림(190 이상으로 뛰어서 결국 응급실 방문, 입원후 항진증 알게됨.) 2. 체중감소(먹는거에비해 살이 안찌기도 하는데 이게 근육도 다같이 빠져서 힘이없음) 3. 식욕(원래 간식 입에 안대는데 간식 러버됨..) 4. 근육통( 매일 아침 등산이나 헬스빡세게 한것처럼 온몸 특히 몸 뒷쪽이 쑤심.) 5. 피로감 /졸림 (출근 할때 계속 졸아서 운전 불가..일할때도 힘들어서 계속 의자에 주저앉음.) 6. 메티마졸 복용 후 간지러움(알레르기약 처방 후 괜찮아짐) 7. 홍조 (요것도 잠깐 동안만) 8. 원형탈모 ( 몸이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어느날 머리 뒷쪽을 만져보니 500원 보다 큰 원형탈모.. 스트레스) 모두 완쾌 하시길 ㅠ 흔한 질병이기도하고 생각보다 안아파 보이지만 온 몸 기능이 안좋아지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병 인것같아요.. 다들 홧팅👍🏻
그레이브스로 인한 항진증이랑 안병증이 와서 2년째 고생중 25인데 옛날이랑 달라진 얼굴과 몸 상태에 엄청 속상하네요ㅠㅠ 처음에는 아픈 줄도 모르고 먹어도 빠지네? 심장 뛰는건 당연히 느껴지는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우리 몸에 당연한건 없어요.. 항상 걱정해보시고 의심해보세요. 증상 있으면 꼭 피검사 받으시고요!! 꼭꼭 ㅠㅠ
저도 항진증으로 1년넘게 치료받고 완치판정 받아서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근데 언제든 재발 가능한게 함정;) 저는 다리가 한쪽이 심하게 부어서 병원에 가봤는데 항진증 진단받았습니다. 단골 병원이 휴일이라 근처에 보이는 아무 병원이나 갔는데 운좋게 잘 보시는 선생님께 진단받아서 다행이었어요. 피로한건 평소보다 더 피로한것 같지도 않았고 살도 안빠졌는데 다리 부은것만 보시고 항진증 의심하시더라구요. 더위 많이타고 땀이 많은것고 항진증 증상인데 태생이 그런지라ㅠㅠ 흡연이 안좋다고 나왔는데 저는 단 한번도 흡연을 해본적도 없고 가족중에도 흡연자가 없어서 간접 흡연의 위험에 노출되어있지 않았거든요.. 항진증 진단받고 들었던 얘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스트레스랑 많이 관련된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긴하죠..) 전엔 전혀 몰랐는데 걸리고 보니 생각보다 갑상선 항진증이 흔한 질병이더라고요.. 건강이 최고에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레이브스를 3년간 치료 받았던 사람이에요ㅎㅎㅎㅎ평소에도 밥은 많이 먹는데 먹는 것에 비해 살 안찌고 더위 많이타는 증상도 있었긴 했는데 체질 탓이라고 넘겼다가 심장이 부셔질듯이 쿵쿵뛰고 머리가 핑 도는 증상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피검사 받고 알았어요. 자주 피로하고 몸이 힘든 증상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요.(조금만 걸어도 피로를 느껴서 병원 대려갈 때 부모님이 병원에 대려다주셨어요. 이러다보니 일하는 건 꿈도 못꿨네요) 스트레스 조금만 받아도 심장이 쿵쿵거렸어요. 치료는 메티마졸 먹으면서 1주일에 한 번씩 병원가서 검사하고 약 조절했고요..... 근데 문제는 이 약을 먹으면 탈모가 와요..... 저는 이마쪽이 휑해져서 앞머리로 덮고 다녔어요. 하지만 이건 약 끊으면 괜찮아지니 상관없어요. 이 병은 흡연도 흡연이지만 스트레스받는 것도 안 좋고요.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도 되도록이면 피하셔야 되요.(그레서 제 생일에 미역국 못 먹었.....)이 병은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잠 잘자고 밥 잘 먹고 푹 잘 쉬어야돼요..... 심한 운동은 하지말아야 하고요.(가벼운 산책정도는 괜찮아요)
낯익은 병명이 보여서 바로 들어왔네요. 고2때 처음 항진증 판정 받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 먹으면서 조절 중인데, 지금이야 시간이 꽤 지났고 약 덕분에 상태가 많이 나아져서 병원에서도 심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초반에는 정말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집에서 5분 거리였던 학교도 혼자 못 갈정도로 몸상태가 너무나도 최악이었고 잦은 피로감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와 편두통까지 와서 공부는 커녕 의자에 앉아있는 것 조차 버거워서 조퇴도 자주 하곤 했었죠. 고등학교는 다들 아시다시피 출결과 성적이 참 중요한 때인지라 안그래도 힘든 시기에 병까지 겹쳐서 정말정말 많이 힘들어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비록 완치도 아니고 완치가 됐다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 어쩌면 평생을 주의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늘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16살때 갑상선 문제를 확인하고, 17살때부터 22살인 지금까지 약물치료를 하고있어요! 아직도 의사쌤의 첫마디가 잊혀지지않네요 ‘ 내가 10년 넘게 내분비내과 의사를 해오면서 가장 어리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가장 높은 환자는 너가 처음이다’ 부모님이 어찌나 놀라셨는지 😮💨 저는 그것도 모르고 능청맞게 맨날 약 거르고 .. 생활패턴 엉망이구.. 초창기에는 너무 독한약물을 복용하면서 고통스러운 근육통을 난생 처음겪으며 엄청 고생했던걸 떠올리면 여전히 눈물고여요😢 지금도 저하, 항진이 급격하게 왔다갔다해서 불안하네요 여러분들 모두 함께 힘내요👏
평범한 회사생활 하시는분들보다 예를들면 식당일이라던지, 신체적으로 힘든일하시는분들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살이 빠저도 일이 힘들었다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기니까요. 제남편도 바로 그경우입니다.. 가게 두개 운영하면서 매일 매장에서 뛰다보니 살빠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다가 피곤함이 비정상적으로 극에 달해서 검사받아보니 약으로만은 조절이 안되는, 갑상선을 제거해야하는 상태까지 돼서 결국 제거해야했어요. 지금은 합병증으로 당뇨까지 왔구요 ㅠㅠ 증상이 시작되고 얼마안됐을때 이영상이 나와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기도해요. 가족력있는분, 신체적으로 힘든일 하는분은 꼭 주기적으로 본인 몸 상태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꼭 갑상선이 아니더라도 건강체크는 아무리 더해도 과한게 아니니까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4학년때까지 거의 7년정도 갑상선 항진증 약을 먹였어요. 몇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하면서, 호르몬 수치보고 의사선생님이 약 용량 조절해서 처방해주셨고요. 7년동안 매일매일 약을 먹었어요. 주요 증상은 손떨림, 심장두근거림, 피곤함. 그리고 땀을 엄청 흘렸어요. (원래 마른 체중이었구요) 땀을 얼마나 흘렸냐면 여름에는 거의 항상 그냥 뒤통수에서 뒷목으로 땀이 뚝뚝 떨어졌구요. 등에는 분홍색 반점같은 습진이 여름에는 늘 있었어요. 제가 처음 갑상선항진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저는 갑상선이라는 말 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 "이건 왜 걸리는 거예요?" 하고 여쭤봤더니, "응. 별거 아니야. 스트레스." 라고 하셨어요. 암튼 저는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맨 마지막으로 피검사 하고, 더 이상 약 안먹어도 된다고 하신 이후부터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헐 제가 댓글에 언제 한번 다뤄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저도 그레이브스병인데 (약먹은지 3년째) 저에게 있었던 증상은 1. 맥박이 병원에서 쟀을때 145나옴 (부정맥으로 자다 일어나면 맥박이 갑자기 빨라져서 가슴부여잡고 있었음) 2. 수전증이 너무 심해져서 젓가락질조차 힘듦 3. 체중이 몇년에 걸쳐서 16키로가 빠지고 병원 가기 직전 3주동안 5키로가 빠짐 (아무것도 안했는데) 4. 많이 먹는데도 금방 배고프고 금방 목마름 5. 생리를 안해서 부정출혈함(몇개월동안 쌓이고 쌓이다 배출) 6. 추위를 안타고 겨울에도 이불 안덮고 잠 7. 조금만 걸어도 너무 힘듦(운동안해서 체력 떨어진거로 착각) 8. 여름에 등교할때 안젖던 교복 카라가 젖어있음 9. 목은 당연히 붓고 10. 불면증으로 졸려 뒤지겠는데 최소 30분은 맨정신으로 있었음 11. 체력이 딸려서 밖에 나갔다 집에오면 누워있었음 어떤사람은 살빠진다고 약 안먹는 사람 있던데 전 너무 힘들어서 별로 되돌아가고싶진 않네요.... 혹시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내원 꼭 하세욤
@챈챈 저는 병원 안가려고 했는데 간호조무사이신 엄마의 지인분께서 예전에 저희 엄마 피곤해보인다고 갑상선 검사해보라고 해서 그때 찾아보느라 엄마가 증상을 좀 알고있었대요 그후에 제가 생리도 안하고 수전증이 너무 심해서 혹시 갑상선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한번 검사해보자고 해서 동내 의원에 초음파검사 할수있는곳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알아냈어요 증상이 나타난지 3년이 지나있어서 심할대로 심해서 딱히 진단을 못할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저는 일본인입니다만, 코멘트 실례합니다. 22년 12월에 입원해서 아이소톱 치료를 받았습니다.(갑상선종은 그렇게 심하지 않고 FT-3가 25정도의 진행레벨이었습니다) 병을 알기 전 신체증상도 정신증상도 심하고,몇 번이나 자살을 생각했어요. 병에 걸린 것은 불행했지만 갑상선 질환은 잘 이해되지 않고, 지금도 병을 남에게 말하면 대수롭지 않은 병일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이렇게 같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어,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1년 약복용했어요. 지금은 수치가 안정되어서 3개월마다 피검사합니다. 평상시 식욕이 작은편이고 소화력도 약하고 체증도 자주 발생했었어요. 이상현상으로 땀이 많이나고 피로감이 많이 생기더니 놀라운건 식욕입니다. 한가득 밥공기 먹고나서 뒤돌아서면 또 허기가집니다. 식사량과 횟수가 늘지만 체중은 변화가 없고 먹고 자고했어요. 이상해서 갑상선 전문병원에서 피검사하고 약복용했답니다. 꾸준한 약복용이 제일 우선인듯하며 주기적으로 피검사로 관리하는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살 안 빠진다고 안심하시는 분들..다른 증상 나타나면 동네내과에서 피검사받는거 얼마 안하니까 검사받아보세요...전 어릴때부터 비만이었고 살이 그닥 안 빠져서 길가다 쓰러지고 나서야 병원 찾아갔던 케이스예요..ㅎ.. 의사쌤도 제가 덩치가 워낙 좋으니 수치나오기전까지 항진증은 아닐거라 하셨는데 거의 정상 수치의 몇배수준이 떠서 같이 눈을 의심하고..허허..이미 꽤 앓고 난 이후라 갑상선도 많이 커져있고 다시 줄어들 일이 없다고 했구요...눈도 튀어나와서 인상이 많이 바꼈습니다..ㅠ 처음 발병때는 이년가량 약먹고 나았는데 회사 입사하고 재발하더니 삼년넘게 약먹어도 안낫네요....퇴사외엔 답이 없구나 생각하면서 메티마졸 달고 삽니다...빨리 발견하면 정말 금방 나아지고 일상생활 지장이 없는데 늦게 알게 될수록 체력 갉아먹고 정신적으로 정말정말 힘들어요...불면증이 오거나 숨이 유독 찬다 싶으면 내과가세요...ㅠㅠ 그리고 가족중에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항상 주의하세요...저희 집안에 항진증만 3명이에요..ㅎ.....
어렸을때부터 욱하고 성격 더러운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약먹으니까 성격이 평온해졌네요. 지나고보니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요. 완치는 아니고 몇년동안 약 중단한 상황인데, 그동안 아프고 약 먹었던게 너무 힘들어서 여전히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프신분들 모두 빨리 나으시길!!
안녕하세요!! 항상 구독과 좋아요만 하는 구독자인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하증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유전적인 영향인지 중1때부터 20살까지 약을 먹고 있고 생리불순 같은것도 엄청 심한데 저하증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실수있으신가요!?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외가쪽 어른들이 모두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있고, 저도 16살에 발병해서 지금까지 몇년째 약물치료를 진행중이예요. 저는 대표적 증상이 7-10일만에 10kg넘게 체중이 감소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못견뎌서 자주 쓰러졌어요. 외가쪽 어른들 중 갑상선기능항진이나 기능저하능을 앓고계신 분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짜
저는 이거 저칼륨혈증으로 하지마비가 와서 응급실에 가서야 알았습니다. 증상 잘 체크해보시고 미리미리 검사 받아서 약물치료 받으시면 나아지는 병입니다. 진짜 마음 편히 먹으면서 약을 정해진 시간에 챙겨먹으면서 5년만에 약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마음 편하게 먹는 거 같네요. 지금은 주기적으로 맥박이랑 혈압 체크해가면서 재발 징후 있는지 확인해가며 살고 있어요.
저도 하지마비 증상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앉아있다가 일어섰는데 앞으로 고꾸라졌고 점점 다리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마비증상이 왔는데 나중에는 손가락 발가락 겨우 움직일정도 까지와서 응급실 갔네요 증상이 있을때 신경외과 정형외과 갔고 한곳은 별다른게 안 보인다하고 또 한곳은 근육통이라 해서 큰 병원 예약 기다리는중에 응급실가서 알았네요~ 아직도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는데 님도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그레이브스로 안구돌출이 먼저 와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인지 알게 되었어요 ㅠㅠㅠ 사실 항진증은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눈이 튀어나오게 되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요,,, 몇년정도 진료받으면서 세브란스에서 안와감압술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어려운 병인 것 같아요 눈은 다루는 병원도 많지않고,,, 아직 약도먹고 눈도 완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잘 관리하고 유지하려구요 진짜 요즘 항진증 저하증 많으신거 같아요
갑상선 항진으로 13년 정도 질환갖고 있었던 환자 입니다. 메타마졸로 조절이 안되고 나중에는 부정맥와서 심장마비도 왔었어요.메티마졸을 하루에 6알 먹었으니깐요. 키가 170인데 몸무게가 48이였고요.. 한달에 한번 정면 좌측 우측 사진 찍어서 병원에 보여줬었어요. 지금은 옥소치료 해서 저하증 왔고 평생 약 먹어야한대요. 몸무게도 13kg쪘구요. 초기 발견하심 후딱 치료 하시구.. 잘 관리 하셔여야해요..합병증 어마어마해요 골다공증도 오고, 근육이 빠져서 많이 힘듭니다.. 추가, 항진증의 특징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항진증으로 살이 과도히 빠져 합병증 및 위험도 또한 다루어주었으면 좋은 영상이 되었을 듯 합니다.저는 어린 나이에 발병했고 체중을 조절해야 하는 학생이여서 초기에 항진증을 우습게 보았습니다. 이로인해 후에 아이를 가지고 고위험산모가 되었으며 아이를 낳고도 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에 있는 순간 아이 또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았고 수유 또한 초유도 겨우 먹인 상황이였습니다. 갑상선이 현대 흔한질환이지만 중증으로 경험을 했고 암환자가아닌 항진증환자였지만 옥소치료까지 한 저로썬 합병에 관한 내용도 다루어주셨음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엔 셀프진단에 관한것보단 합병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kgh6378 전 부정맥 심해서 인데놀정 처방받아서 먹었었어요~~바다에 떠다니는 나뭇배가 뒤집어지는 것 처럼 제 심장도 뒤집어 지는 느낌을 달고 살았었어요ㅠㅠ 옥소치료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근데 최근 병원에서 검사했을때 아직 약간은 남아있다 하시더라구요~~ 미세해서 전 잘 못느끼겠어요🤣
갑상선 항진증으로 2년째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야금야금 체중이 늘어났습니다. 담배는 20년 넘게 피웠다가 오늘로써 금연 564일째네요. 술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먹습니다. 다음 달에 검사하러 병원 가네요.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좀 했으니 결과가 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구 너무 힘드시죠ㅠㅠ 저도 21살에 갑상선 항진증 생겨서 지금 5년 동안 치료중인데요! 저도 항진증으로 시작했는데, 저하증으로 갔다가 항진증으로 갔다가 반복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었는데, 약 기능으로 갑상선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ㅠㅠㅠ 저는 그냥 묵묵히 버텼는데, 하늘님께서는 잘 해결돼서 꼭 완치까지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저는 항진증에서 계속ㅠㅠ 최대한 스트레스안받으려고하고 받은건 운동으로 날려보고있는데.. 뭐 대단히 위험한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수술이나 다른방법으로 나을수있는방법이없는게 너무슬퍼요ㅠㅠ 2020년인데..방법이없다니ㅠㅠ 수험생마냥 약먹으면서 수치가 개선되길기다리는게 제일 기빨리는거같아요ㅠㅠ
3년전꺼 이제 찾아서 보고있네요.. 병원에서 일한지 3년 갑상선항진증 생긴줄 모르고 손떨림 두통 살이 10kg 이상 빠졌는데도 직장 때문에 이제야 병원에 갔는데 이게 뭔일이야 ㅠㅠㅠ항진증 걸려버렸어요...... 시간대가 정해져있지 않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들이 병이 돼서 돌아온거같아서 후회도 되고...앞으로 잘 이교내가야겠다 생각도 들고... 이제 곧 결혼인데.... 애도 잘 생길지 걱정이고...밤에 잠도 잘 못자고 맨날 피곤해요...ㅠㅠ 그래도 이겨나가야겠죠 얼른 퇴사하고 쉬고싶어요 ㅜㅜ
제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있는데 목이 점점 두꺼워지고 붓고 탈모가 최근오기시작하고 안구도 약간 튀어나오고 말랏는데 배가 나왔습니다. 면역력이 저를 공격하는 병이라석 mtx?라는 약도 먹구있구요. 자가면역질환이라거 하셨는데 그럼 치료받고잇는 류마티스교수님께 검사를 받으명 될까요?
부계유전으로(맞나?) 6살 때 발병되서 거진 10년동안 약 먹었는데 저는 너무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원래 몸상태인 것처럼 크게 불편함없이 생활해왔던 거 같아요. 체력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체육도 열심히 참여해왔고 더위를 좀 타긴 하지만 그냥 그런갑다하고 시원하게 잘 버텨왔어요. 증상들로 엄청 고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은 좀 나아져서 듣는 말인데 성격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어요. 아팠을 때는 확실히 예민하긴 했나봐요ㅠㅠ 재발이 잦은 병이니까 앞으로도 조심하며 지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7년전에 갑상선항진증에 갑상샘암으로 한쪽 떼내고 콤지로이드 1알 복용하다가 어느땐가부터 임의로 약을 끊었거든요? 끊은지 거의 10년은 돼 가는듯요.. 근데 한번씩 피검사할때마다 추가검사로 갑상선 수치 검사도 해보는데 수치가 정상이래요~ 수술이력 말씀드려도 정상이라십니다. 저는 이해가 잘 안돼서요.. 저의 경우 오히려 저하증이 온게 아닌가 싶은데 한쪽 갑상샘만으로도 정상수치와 건강이 유지가능 한가요??
약을 복용해도 눈은 계속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환자 모두가 눈이 나오지는 않으나 대부분 나온다더라고요... 전 제가 눈이 안 튀어나온 줄 알았는데 옛날 사진과 비교했더니 돌출된 것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하니 약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먹읍니다!
중2 때 부터 8년 간 그레이브스를 앓고 있는데 갑상선 크기는 거의 사라졌지만 안구 돌출은 그대로입니ㄷㅏㅠ__ㅜ 외적인 건 스트레스 뿐이지만 체력 저하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줘서 너뮤 힘들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수치를 찾았는데 8년째 자가면역항체 수치는 400대에서 줄어 들 생각을 안해서 답답하네요😭 자가면역항체 수치는 무조건적으로 약을 먹으면서 자연히 정상 범위에 들도록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는 걸까요..?!?!
저도 자가면역 수치가 너무 높아요... 거기에 tsh 호르몬은 너무 낮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freeT4는 또 조절이 잘 되는 편입니다. 망할 병이지요...ㅠㅠ 저도 한 7년정도 앓고 있는데 눈 주변 마사지 한번 해보세요...! 전 메티마졸 먹고 눈 마사지 하고 하니까 한 2~3년정도에 걸쳐서 들어갔어요! 지금은 거의 정상 눈이에요. 끼던 콘택트렌즈 곡률이 바뀔정도로요!
어렸을때부터 갑상선 질환을 앓아왔는데요. 남들보다 더 빨리 해곤해져서인지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엄청 졸았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안 나왔어요. 그 뒤로 서비스직해도 호르몬부족때문에 수전증이 심해서 그런지 계속 잘리구요 지금은 제 적성 찾아서 다시 잘 하고있지만 21년동안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있는데 아직 목에 혹같이 조그맣게 나온건 있어요 으 여러분 진짜 건강관리 잘하세요 다들
항상 피곤하고 체중빼고 모든 부분이 다 해당되는 것 같아서 갑상선검사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비인후과 갔을 때 임파선 잘 붓고 아픈 것 때문에 갑상선 얘기했더니 바로 초음파를 해주시는 바람에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해서, 걱정거리 하나 줄이고 왔어요. 저도 기능검사랑, 초음파 중에 뭘 해야할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몰랐는데 빛창윤 우창윤교수늼이 조곤조곤 너무 쉽게!!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됐네요. 기능검사도 해 봐야겠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모들이 다 갑상선질환이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항진증이 있어서... 고생하셨고, 다행이 약먹고 치료가 잘되어서 지금은 괜찮아졌네요 근데, 이게 유전이 잘되다보니까, 저랑 남동생은 자주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했던기억이 나요ㅠㅠ 혈액검사싫었는데.... 간호조무사인 지금은 매년마다 혈액검사하는데, 거기에 빈혈이랑 갑상선호르몬검사 추가해서 꼭 하고 있네요 가끔은 잘 있다가도 자주피곤하거나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그러면 걱정이 되서.... 검사하기도하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힘들긴하네요ㅠㅠ
아래는 저의 증상들... 다들 건강하세요🥺🥺🥺 항진증. 누워서 휴식 취하는 중인데도 가슴이 너무 빨리 뛰고 숨이 차고 손이 미세하게 자꾸 떨렸고 더위를 너~무 탔고 예전에 저혈압이였는데 고혈압 나왔습니다. 친구가 눈도 튀어나온 것 같다고 함. (갑상선 수치가 높은데도 살은 안 빠졌네요. 칫.😤) 먹는건 원래 잘 먹어서...차이를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당뇨도 같이 나왔어요. ㅠㅠ 다뇨(심하면 5분마다 감. 물 마신 양 그대로도 아니고 ×2해서 두 배로 소변 나옴ㅠㅠ하루에 20번 넘게 감.), 다갈(예전과 같은 양을 먹는건데도 조금만 과식하거나 짜게 먹는날엔 심한 갈증을 느낌.ㅠ), 다식(이건 뭐 평소에도 많이 먹어서 차이를 모르겠음.)
제가 사는곳은 땅 자체에 요오드가 거의 없어서 자연적으로 요오드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소금에 요오드를 섞어 팔더라구요. 이것 외에 추가적으로 요오드 영양제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좋아진 느낌이긴 한데 플라시보 같기도 하구... 원래 자가면역 질환이 있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
작년 10월 제 증상 (남자) 1. 더워 많이탐(더위땜에 갈증이 나서 물 엄청 마심) 2. 손발떨림 ( 말이 손발 떨림이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릴때고 있었고 숫가락으로 국을 못 떠먹을정도였음 3. 감정조절힘듬 (일이 조금 틀어지면 마음을 가라앉힐수가 없었음 4. 체중 줄음 ( 몇년동앜 62~64kg 머물렀는데 한달사이 54kg까지 빠짐) 5. 손다리 마비현상 (증상 초기일때는 앉아있다가 일어섰는데 발이 힘이 풀린것처럼 앞으로 고꾸라짐 그 이후에는 간혈적으로다리가 마비되면서 발가락을 겨우 까딱할수있을정도 또 이후에 손발 둘다 움직이지 않아서 앰뷸타고 응급실감 여러 병원갔는데 정확히 몰라서 응급실가서 알게 됐습니다 지금 딱 1년 넘은것 같은데 안구돌출 손떨림 느끼고 있음
갑자기 너무 피곤하거나 체중에 변화가 생긴다면 가까운 내과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다음번엔 갑상선 항진증의 다른 흔한 원인중의 하나인 갑상선염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또 갑상선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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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갔더니 피검사 결과만으로 항진증이라고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해서 다시 병원예약해놓은 상태예요
두근거림 피로 등은 2년 전부터있었는데요
이번에 저탄고지식단을 6주 했더니
손떨림 불면증 부종이 추가되어 검사받았거든요
다이어트와는 관련이 전혀없나요?
항진증은 체중이 줄어든다는데 오히려 찌는거 같구요ㅎㅎㅎㅎ좀 먹긴합니다ㅋㅋㅋ
비흡연자고 가족중에도 흡연자가 없어요
저는 중1때 갑상선기능저하증 판명받고 그땐 약을 먹다가 지금은 안 먹는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빈혈이라 매번 검사를 받기도 힘들어서요ㅠ) 급성편도염 같은것도 오고 하더라구요.. 몸이 워낙 약하게 태어나서 비타민이나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쉽게 피로하고 자주 아파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하증이라 약을 한3년 동안 먹고 있는데 저하증도 얘기해주세요 ㅡ 의사쌤은 스트레스 받아도 목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했는데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목이 뜨거워지고 붓는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1월부터 메티마졸 1알 먹다가 6월부터 반알로 줄였고 9월에는 드디어 모든 수치가 정상이라고 약을 그만먹으라고 하셨는데, 재발 걱정되고 (처음 진단받을 당시 증상인) 계속 피곤하고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이 좀 있다고하니 3개월간 이틀에 반알을 먹고 다시 검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항체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떨어져 매우 기쁘면서도 재발이 안되게 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가장 궁금하구요.
진단 이후 가장 의아했던 점 중 하나가 전반적인 증상이 모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동일합니다. 살이 찌고, 또 찌고, 계속 찌고(빠진적은없고) 몸에 힘이 없고 어지럽고 등등.. 검색을 반복하다보니 저 같은 증상의 항진증인 분도 계시던데 몸이 왜 이렇게 반응할까요? 코로나 영향로 활동량이 줄면서 집에 많이 있가보니 식사량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약간의 식단조절 다이어트를 두세달 진행하던 중에 진단을 받은 거라 이론적으로 그레이브스병이 다이어트랑 관계없는 것 같지만 다이어트가 원인 중 하나인가 싶어서 잘 챙겨먹다보니 계속 살이 찌는것 같은데 진짜 이 질환때문이 아니라면 다른 진료과를 또 찾아가야하는 건가 싶기도해서요.
진료시간에는 담당선생님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지 단답형으로 다 괜찮다고만 하시던 것에대해 몇달간 닥프님들께 질문하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다 질문드렸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jasminelee8799 전 살이 안 빠지는 케이스였는데요...요새는 워낙 고칼로리 음식이 많고 항진증 환자중에 체력이 부족해서 많이 먹다보니 살이 안빠지거나 오히려 찌는 케이스도 있다고 들었어요ㅠ 서양쪽엔 더 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 댓글을 보신 모든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장지원씨도 건강하시소~!
0:14 창윤쌤 인사잘한다!!!! 너무멋지다!!! 어우 일취월장이다진짜!! 말도잘하고 얼마나 예쁜지몰라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상중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손발떨림도 있어요! 저는 한여름에 처음 발병했었는데요 원래 몸에 열이 많아서 그냥 더위먹은줄 알았는데 계단 오르내릴때나 뭔가를 쥘때 너무 덜덜 떨려서 물건 떨어뜨리고 계단 올라가다가 넘어질뻔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증상으로 제 몸이 뭔가 잘못된거 같다고 처음 느꼈거든요 의사쌤도 피검사 전에 저 맨 처음 봤을때 아직 말도 안했는데 손떨림으로 바로 아시더라구요.. 이 증상도 항진증 대표증상중 하나인거 같던데 영상에서 언급 없었던 것 같아서 썼어요 닥프선생님들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또 느꼈던 증상중에 제일 심했건게 심장박동이랑 더위 심하게 타는거였는데 심장박동은 소파에 두시간째 가만히 널브러져 있는데도 방금 100미터 달린것같은 느낌이 계속 지속되는거였구요 그 쿵쾅쿵쾅 심장 뛰는 느낌이랑 소리 들리는 그 느낌이요 또 에어컨 23도로 밤새 켜놨는데도 더워서 잠을 못잘 정도였어요
그때 제 수치가 대략 150/90, 심박수 약 110 체온 37.5 그리고 free T4가 6.5 나와서 의사쌤 엄청 놀라시더라구요..;; 다른 수치는 잊어먹었어요 여러개 했는데 이게 정상범위에서 제일 멀리나간 수치라 이것만 기억나요 ㅋㅋㅋ 또 저 영상에 적힌 증상중에 저한테는 탈모 설사 이거 2개는 전혀 없었어요!
음.. 영상에도 써있지만 젊은 여자들이 진짜진짜 많이 걸린대요 제 담당 의사쌤도 수치보고 좀 놀라긴 하셨는데 제가 워낙 많이 걸리는 성별,나이다 보니까 큰 걱정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만큼 흔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보시고 집에서 나도 혹시..하고 내원할까 고민하실 분들 있으시면 제 경험이 아주 약간의 도움이 될까 해서 좀 길게 적어봤어요 .. 진짜 이거 걸리면 특히 공부 많이해야 하는 분들 정말 곤란합니다ㅠㅠ 이영상보고 증상 조금이라도 있는 것 같으면 바로 2,3차병원 내과 ㄱㄱ하세요!!
저는 큰 시험 대충 두달 남았는데 최근에 스트레스 때문인가 수치가 다시 올라서 증상이 다시 나타났어요 하루에 열몇시간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두시간 빡공하면 한시간 쉬어줘야하고 낮잠도 꼭 자줘야해요.. ㅠㅠ 안쉬어주면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날 공부 다 날려먹어요..
수험생분들 진짜진짜 조심하셔요..
닥프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제 친구들도 제가 걸린걸 봐놓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ㅋㅋㅋ 이 영상 보여줘야겠어요 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ㅎㅎ
헉... 혈압이 엄청 높으셨네요....
전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어서 약도 먹었고 지금도 꾸준히 병원에서 피검사하는데 피곤함이 제일 힘들어요 ㅠㅠㅠㅠ
저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중학교2학년때부터 앓고 지금은 29살인데 아직도 항진증이 있어요~ 중학교때 갑자기 살이 폭발적으로 쪘고 목도 쪄서 병원에가보니까 목이 찐건아니고 갑상선이 그렇게 커진거라구요! 의사분이 격렬한운동하지말래서 운동 안하고 쉬어도 약 6개에서 낮아지질 않아서... 최근에 운동+규칙적인 식사하니까 2알까지 내려갔어요!! 저는 평소 알려져있는 항진증증상이 전혀없어요 별로 피곤하지도않고 식욕은 원래좋고 몸무게는 ^^..절대 살안빠졌구 피부는 건성이예요.... 목은 튀어나온 상태예요! 의사쌤말로는 어릴때 병에 걸려서 저하증증상이랑 복합적으로 나온것같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 병을 앓은지 10년이 넘으니 정말 지겨운데 규칙적인 운동으로 이번년도안에 나았으면 좋겠어요...... 갑상선질환 있으신분들 화이팅이예요 ㅠㅠㅠ
박조이 감사합니다ㅠㅠㅠ 열심히 운동으로 조져보겠어용 근육이 상선이를 이기길..!
저는 11살 때 처음 발병해서 결국 27살 때 수술했어요ㅠㅠ 남일 같지 않네요ㅜㅜ 꼭 완치하세요!
저도 약 꼬박꼬박 잘 먹고 운동 조금씩 강도 늘려가면서 진짜 열심히 해서 완치했어요. 식단 관리도 중요해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올해 27살인데 저는 13살때 이 질환을 병원에가서 발견했고 그때부터 메티마졸을 꾸준히 먹고있습니다. 안구돌출같은 증상은 다행히 지금까지 발현하지않고있는데 병 생긴 이후부터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죠 살도 많이빠지고, 좀만 과격하게 뛰거나 가파른 계단만 올라도 땀나고 숨차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정말 겪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만큼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옷 선택할때도 흰옷 검은옷 아니면 땀 때문에 여름에 밝은색 반팔은 입지도못해요 원래 반알 먹다가 현재는 항체수치가 올라서 다시 1알씩 먹는중인데 저도 제발 완치가 되었으면합니다. 저는 질환을 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의사쌤도 완치에 좀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으시긴하지만 그래도 나았으면 하네요 우리 화이팅합시다 ㅠ
저하증과 같이 올수도 있나요.?
11월까지 잠깐씩 에어컨을 켤 정도로 더위를 유독 심하게 타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상선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올해 2월 수술했어요!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 같은 곳이라고도 해요 추위나 더위를 남들보다 심하게 타시면 혹시라도 꼭 갑상선 초음파나 피검사 받아보시기를 바래요!
여러분 심장이 두근대는게 어느정도냐면요... 두근대는 소리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너무 조용해도 잠이 안오죠 백색 소음 고고
우창윤 쌤이 이 주제를 다뤄주니 뭔가 친근하네요. 검사실에서 저 혈액검사를 직접 하고 있는 헬프 입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정말 적게 나와요. 정상이 0.4~5.0이라면 막 0.04이렇게도 나오고,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유리형태인 FT3은 진짜 심한경우 측정경계값 이상으로도 나와요.. 정말 관리 잘 해야 하는 질환!
창윤쌤 안경쓰니까 프로페셔널해보여요 멋져...
제가 겪었던 증상은 1.계단 한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2. 굉장히 덥고 열이납니다 3. 많이 먹지만 살이 1키로씩 계속 빠집니다 그리고 4. 젓가락질할때 손에 힘이 빠지고 떨립니다 5. 피부가 미친듯이 가렵습니다 로션을 떡칠해도 소용없어요 6. 불면증 7. 신경질적 짜증을 많이 냄. 8. 심박수가 올라감. 평소 60회였던게 80-90까지 많게는 100이상 올라갑니다 9. 뭔가 계속 불안합니다. 10. 암것도 안해도 겁나 피곤합니다. 잠깐 집근처 편의점 다녀와도 미친듯이 피곤해요. 11.그리고 얼굴피부가 엄청 거칠어져요. 각질때문인줄알았는데 제거해줘도 엄청 거칠어요. 여름이었는데도 살면서 그렇게 거친적 처음이었어요.
저는 갑상선 항진증일 줄 꿈에도 몰랐고 심장에 이상온줄 알고 진료보러갔다가 증상 들으시더니 항진증일수도 있다고 해서 첨엔 돌팔이라 생각했어요 숨이 차고 심장이 이상한거같은데 무슨 갑상선이지 했는데 피검사결과 항진증이었습니다 저는 목이 붓고 눈이 돌출되는거만 생각했는데 이건 엄청 심한경우이고 제가 겪은 증상들이 항진증증상일 줄 몰랐어요. 저같은 경우는 면역력 떨어져서 항진증이 왔어요 면역력이 겁나 중요해요 여러분
정보감사합니다 ㅜ얼른 괜찮아지시길 바래요 ㅜ
저도요 말씀하신거 전부요 심장에 이상있는줄알고 어제 아산병원갔다가 방금 전화로 알려주셨는데 갑상선 항진증이었어요 화장실도 자주가는게 특징이라는데 전 제가 건강하다는 착각속에 살았네요 흡연도 거의 잘 안하는데 충격이에요
눈이.돌출안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저는 2년만에 완치했어요. 꼬박꼬박 검사도 받고 있고요...완치 할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증상
1. 심장 두근거림(190 이상으로 뛰어서 결국 응급실 방문, 입원후 항진증 알게됨.)
2. 체중감소(먹는거에비해 살이 안찌기도 하는데 이게 근육도 다같이 빠져서 힘이없음)
3. 식욕(원래 간식 입에 안대는데 간식 러버됨..)
4. 근육통( 매일 아침 등산이나 헬스빡세게 한것처럼 온몸 특히 몸 뒷쪽이 쑤심.)
5. 피로감 /졸림 (출근 할때 계속 졸아서 운전 불가..일할때도 힘들어서 계속 의자에 주저앉음.)
6. 메티마졸 복용 후 간지러움(알레르기약 처방 후 괜찮아짐)
7. 홍조 (요것도 잠깐 동안만)
8. 원형탈모 ( 몸이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어느날 머리 뒷쪽을 만져보니 500원 보다 큰 원형탈모.. 스트레스)
모두 완쾌 하시길 ㅠ
흔한 질병이기도하고 생각보다 안아파 보이지만 온 몸 기능이 안좋아지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병 인것같아요.. 다들 홧팅👍🏻
그레이브스로 인한 항진증이랑 안병증이 와서 2년째 고생중 25인데 옛날이랑 달라진 얼굴과 몸 상태에 엄청 속상하네요ㅠㅠ 처음에는 아픈 줄도 모르고 먹어도 빠지네? 심장 뛰는건 당연히 느껴지는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우리 몸에 당연한건 없어요.. 항상 걱정해보시고 의심해보세요. 증상 있으면 꼭 피검사 받으시고요!! 꼭꼭 ㅠㅠ
아고.. 한창일 때 안병증이라니...;;
많이 힘드시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아무 말 없이 꼭 안아주고 싶네요.
다 나으셨나요? 아파보니 안아플때가 그리워요
저도 항진증으로 1년넘게 치료받고 완치판정 받아서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있습니다. (근데 언제든 재발 가능한게 함정;) 저는 다리가 한쪽이 심하게 부어서 병원에 가봤는데 항진증 진단받았습니다. 단골 병원이 휴일이라 근처에 보이는 아무 병원이나 갔는데 운좋게 잘 보시는 선생님께 진단받아서 다행이었어요. 피로한건 평소보다 더 피로한것 같지도 않았고 살도 안빠졌는데 다리 부은것만 보시고 항진증 의심하시더라구요. 더위 많이타고 땀이 많은것고 항진증 증상인데 태생이 그런지라ㅠㅠ 흡연이 안좋다고 나왔는데 저는 단 한번도 흡연을 해본적도 없고 가족중에도 흡연자가 없어서 간접 흡연의 위험에 노출되어있지 않았거든요.. 항진증 진단받고 들었던 얘기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었어요. (스트레스랑 많이 관련된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긴하죠..) 전엔 전혀 몰랐는데 걸리고 보니 생각보다 갑상선 항진증이 흔한 질병이더라고요.. 건강이 최고에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레이브스를 3년간 치료 받았던 사람이에요ㅎㅎㅎㅎ평소에도 밥은 많이 먹는데 먹는 것에 비해 살 안찌고 더위 많이타는 증상도 있었긴 했는데 체질 탓이라고 넘겼다가 심장이 부셔질듯이 쿵쿵뛰고 머리가 핑 도는 증상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피검사 받고 알았어요. 자주 피로하고 몸이 힘든 증상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요.(조금만 걸어도 피로를 느껴서 병원 대려갈 때 부모님이 병원에 대려다주셨어요. 이러다보니 일하는 건 꿈도 못꿨네요) 스트레스 조금만 받아도 심장이 쿵쿵거렸어요. 치료는 메티마졸 먹으면서 1주일에 한 번씩 병원가서 검사하고 약 조절했고요..... 근데 문제는 이 약을 먹으면 탈모가 와요..... 저는 이마쪽이 휑해져서 앞머리로 덮고 다녔어요. 하지만 이건 약 끊으면 괜찮아지니 상관없어요. 이 병은 흡연도 흡연이지만 스트레스받는 것도 안 좋고요. 요오드가 들어간 음식도 되도록이면 피하셔야 되요.(그레서 제 생일에 미역국 못 먹었.....)이 병은 약 꼬박꼬박 챙겨먹고 잠 잘자고 밥 잘 먹고 푹 잘 쉬어야돼요..... 심한 운동은 하지말아야 하고요.(가벼운 산책정도는 괜찮아요)
요오드 음식은.왜 안좋은걸까뇨?
낯익은 병명이 보여서 바로 들어왔네요. 고2때 처음 항진증 판정 받고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약 먹으면서 조절 중인데, 지금이야 시간이 꽤 지났고 약 덕분에 상태가 많이 나아져서 병원에서도 심하지 않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초반에는 정말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집에서 5분 거리였던 학교도 혼자 못 갈정도로 몸상태가 너무나도 최악이었고 잦은 피로감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와 편두통까지 와서 공부는 커녕 의자에 앉아있는 것 조차 버거워서 조퇴도 자주 하곤 했었죠. 고등학교는 다들 아시다시피 출결과 성적이 참 중요한 때인지라 안그래도 힘든 시기에 병까지 겹쳐서 정말정말 많이 힘들어했던게 아직도 생생하네요. 비록 완치도 아니고 완치가 됐다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 어쩌면 평생을 주의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늘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진짜 작년 여름에 학교가려고 버스내려서 5분 걷는데 죽을거같아서 엘ㄹㅔ베이터 타도 돼냐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절대 안된다고 그러셔서 4층을 목에 쿨링팩 두르고 올라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올라가서는 마스크 때문에 더더더 덥고 마스크 다 젖을정도로 땀 나고..
맞어요 나도 저철 내려10분 걷느데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저는 16살때 갑상선 문제를 확인하고, 17살때부터 22살인 지금까지 약물치료를 하고있어요! 아직도 의사쌤의 첫마디가 잊혀지지않네요
‘ 내가 10년 넘게 내분비내과 의사를 해오면서 가장 어리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가장 높은 환자는 너가 처음이다’
부모님이 어찌나 놀라셨는지 😮💨 저는 그것도 모르고 능청맞게 맨날 약 거르고 .. 생활패턴 엉망이구..
초창기에는 너무 독한약물을 복용하면서
고통스러운 근육통을 난생 처음겪으며 엄청 고생했던걸 떠올리면 여전히 눈물고여요😢
지금도 저하, 항진이 급격하게 왔다갔다해서 불안하네요
여러분들 모두 함께 힘내요👏
평범한 회사생활 하시는분들보다 예를들면 식당일이라던지, 신체적으로 힘든일하시는분들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아요. 살이 빠저도 일이 힘들었다보다 하고 대수롭지않게 넘기니까요. 제남편도 바로 그경우입니다.. 가게 두개 운영하면서 매일 매장에서 뛰다보니 살빠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다가 피곤함이 비정상적으로 극에 달해서 검사받아보니 약으로만은 조절이 안되는, 갑상선을 제거해야하는 상태까지 돼서 결국 제거해야했어요. 지금은 합병증으로 당뇨까지 왔구요 ㅠㅠ 증상이 시작되고 얼마안됐을때 이영상이 나와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기도해요. 가족력있는분, 신체적으로 힘든일 하는분은 꼭 주기적으로 본인 몸 상태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꼭 갑상선이 아니더라도 건강체크는 아무리 더해도 과한게 아니니까요!!!
정말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신 질병이네여 ㅠ 모두 건강했으면...🥺
갑상선기능저하증도 궁금해요!!
세 분 다 잘생기셨네요..........영상 더 잘 들으려고 안경을 썼습니다ㅏㅏ
저번 시험범위에서 호르몬 배우면서 갑상샘기능 항진증 배웠는데!!
(아는거 나와서 기분 좋음)
환자의 질환을 보고 기분이 좋다니..이론은 이론이고 치료에 대한 지식은 아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분을 돕기 위한 것이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잘 선용하시길 빕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4학년때까지 거의 7년정도 갑상선 항진증 약을 먹였어요. 몇개월에 한번씩 피검사 하면서, 호르몬 수치보고 의사선생님이 약 용량 조절해서 처방해주셨고요. 7년동안 매일매일 약을 먹었어요. 주요 증상은 손떨림, 심장두근거림, 피곤함. 그리고 땀을 엄청 흘렸어요. (원래 마른 체중이었구요) 땀을 얼마나 흘렸냐면 여름에는 거의 항상 그냥 뒤통수에서 뒷목으로 땀이 뚝뚝 떨어졌구요. 등에는 분홍색 반점같은 습진이 여름에는 늘 있었어요. 제가 처음 갑상선항진증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 저는 갑상선이라는 말 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 "이건 왜 걸리는 거예요?" 하고 여쭤봤더니, "응. 별거 아니야. 스트레스." 라고 하셨어요. 암튼 저는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맨 마지막으로 피검사 하고, 더 이상 약 안먹어도 된다고 하신 이후부터는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게 최고인 것 같아요.
갑상선염에서 저하증으로 바로 넘어갔던 사람인데 진짜 너무 피곤해요.. 최근에 검사했을 때 수치는 정상이라고 하셨는데 괜찮아졌다가 지금 다시 너무 피곤해져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져서 다시 검사를 받을까 생각중이에요ㅠㅠ 나중에 저하증도 한 번만 해주세요..
헐 제가 댓글에 언제 한번 다뤄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저도 그레이브스병인데 (약먹은지 3년째) 저에게 있었던 증상은
1. 맥박이 병원에서 쟀을때 145나옴 (부정맥으로 자다 일어나면 맥박이 갑자기 빨라져서 가슴부여잡고 있었음)
2. 수전증이 너무 심해져서 젓가락질조차 힘듦
3. 체중이 몇년에 걸쳐서 16키로가 빠지고 병원 가기 직전 3주동안 5키로가 빠짐 (아무것도 안했는데)
4. 많이 먹는데도 금방 배고프고 금방 목마름
5. 생리를 안해서 부정출혈함(몇개월동안 쌓이고 쌓이다 배출)
6. 추위를 안타고 겨울에도 이불 안덮고 잠
7. 조금만 걸어도 너무 힘듦(운동안해서 체력 떨어진거로 착각)
8. 여름에 등교할때 안젖던 교복 카라가 젖어있음
9. 목은 당연히 붓고
10. 불면증으로 졸려 뒤지겠는데 최소 30분은 맨정신으로 있었음
11. 체력이 딸려서 밖에 나갔다 집에오면 누워있었음
어떤사람은 살빠진다고 약 안먹는 사람 있던데 전 너무 힘들어서 별로 되돌아가고싶진 않네요....
혹시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내원 꼭 하세욤
@챈챈 저는 병원 안가려고 했는데 간호조무사이신 엄마의 지인분께서 예전에 저희 엄마 피곤해보인다고 갑상선 검사해보라고 해서 그때 찾아보느라 엄마가 증상을 좀 알고있었대요
그후에 제가 생리도 안하고 수전증이 너무 심해서 혹시 갑상선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한번 검사해보자고 해서 동내 의원에 초음파검사 할수있는곳 가서 피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알아냈어요
증상이 나타난지 3년이 지나있어서 심할대로 심해서 딱히 진단을 못할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아요
항진증인지 모르고 오년을 넘게 손 떨고 살았는데 약 한번 먹으니 그냥 사라져버렸어요 그 증상이... 정말 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된 계기였다는..
저 고3때 그냥 수험생이라 피곤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갑상선 항진이었어요. 간수치 바닥이어서 약 처방받아서 3년 먹고 완치되었어요~ 너무 피곤하거나 땀이 많이나고 살이 빠지면 꼭 병원 가보세용!!!
저는 일본인입니다만, 코멘트 실례합니다.
22년 12월에 입원해서 아이소톱 치료를 받았습니다.(갑상선종은 그렇게 심하지 않고 FT-3가 25정도의 진행레벨이었습니다)
병을 알기 전 신체증상도 정신증상도 심하고,몇 번이나 자살을 생각했어요.
병에 걸린 것은 불행했지만 갑상선 질환은 잘 이해되지 않고, 지금도 병을 남에게 말하면 대수롭지 않은 병일 것이라는 말을 들을 때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이렇게 같은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어,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갑상선저하증도 다뤄주세요! 원래운동좋아하고 건강하던사람인데 아기낳은 후 하는것없이 지쳐서 누워만있고 오한때문에 고생하다가 병원갔더니 갑상선저하증이고 조금만늦었어도 폐에 물이찼을 수도 있었다네요 평생 신지로이드를 먹어야할것으로 보인다는..지금 약먹고있어서 수치는 정상이지만 이상하게 항상피곤하네요 꼭다뤄주세요 ㅠ ㅜ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1년 약복용했어요. 지금은 수치가 안정되어서 3개월마다 피검사합니다.
평상시 식욕이 작은편이고 소화력도 약하고 체증도 자주 발생했었어요.
이상현상으로 땀이 많이나고 피로감이 많이 생기더니 놀라운건 식욕입니다. 한가득 밥공기 먹고나서 뒤돌아서면 또 허기가집니다. 식사량과 횟수가 늘지만 체중은 변화가 없고 먹고 자고했어요. 이상해서 갑상선 전문병원에서 피검사하고 약복용했답니다. 꾸준한 약복용이 제일 우선인듯하며 주기적으로 피검사로 관리하는 수 밖에 없는듯합니다.
담배는 역시 백해무익하다고 혼잣말하고 있었는데 똑같이 얘기하셔서 잠시 놀랬네요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해요 :-)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최근에 동생이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았어요ㅠㅠ 그냥 체질이 바뀐 건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증상 있으신 분들 꼭 검사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제 동생도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흔하더라고요. 그리고 닥터프렌즈 오늘 갑상선 항진증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진증 환자였고,4년만에 재발했습니다.진짜 잘 관리하셔야대요ㅠㅜ
이건 필히 김계란님이 보셔야됨 딴건 몰라도 탈모... 크흡ㅠ
살 안 빠진다고 안심하시는 분들..다른 증상 나타나면 동네내과에서 피검사받는거 얼마 안하니까 검사받아보세요...전 어릴때부터 비만이었고 살이 그닥 안 빠져서 길가다 쓰러지고 나서야 병원 찾아갔던 케이스예요..ㅎ.. 의사쌤도 제가 덩치가 워낙 좋으니 수치나오기전까지 항진증은 아닐거라 하셨는데 거의 정상 수치의 몇배수준이 떠서 같이 눈을 의심하고..허허..이미 꽤 앓고 난 이후라 갑상선도 많이 커져있고 다시 줄어들 일이 없다고 했구요...눈도 튀어나와서 인상이 많이 바꼈습니다..ㅠ 처음 발병때는 이년가량 약먹고 나았는데 회사 입사하고 재발하더니 삼년넘게 약먹어도 안낫네요....퇴사외엔 답이 없구나 생각하면서 메티마졸 달고 삽니다...빨리 발견하면 정말 금방 나아지고 일상생활 지장이 없는데 늦게 알게 될수록 체력 갉아먹고 정신적으로 정말정말 힘들어요...불면증이 오거나 숨이 유독 찬다 싶으면 내과가세요...ㅠㅠ 그리고 가족중에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항상 주의하세요...저희 집안에 항진증만 3명이에요..ㅎ.....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렸을때부터 욱하고 성격 더러운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약먹으니까 성격이 평온해졌네요. 지나고보니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것 같아요. 완치는 아니고 몇년동안 약 중단한 상황인데, 그동안 아프고 약 먹었던게 너무 힘들어서 여전히 건강관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프신분들 모두 빨리 나으시길!!
ㅜㅜ 항진증때문에 눈이 튀어나왔는데 빨리 다시 원상태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ㅠ
안녕하세요!! 항상 구독과 좋아요만 하는 구독자인데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하증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유전적인 영향인지 중1때부터 20살까지 약을 먹고 있고 생리불순 같은것도 엄청 심한데 저하증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실수있으신가요!? 부탁드려요ㅜㅜ❤️
목이 부어서 내분비내과를 갔는데 항진증이라더라구요...하지만 증상이 하나도없어서 몰랐습니당....
저는 외가쪽 어른들이 모두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있고, 저도 16살에 발병해서 지금까지 몇년째 약물치료를 진행중이예요. 저는 대표적 증상이 7-10일만에 10kg넘게 체중이 감소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못견뎌서 자주 쓰러졌어요. 외가쪽 어른들 중 갑상선기능항진이나 기능저하능을 앓고계신 분이 있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짜
땀도 많고, 잘먹는데 잦은복통과 설사랑 머리도 요즘 부쩍 더 많이 빠지고 예민하고 금방피로해져서 혹시 했는데, 살이 안빠져서 ‘앗 나 아니네..’
저는 이거 저칼륨혈증으로 하지마비가 와서 응급실에 가서야 알았습니다.
증상 잘 체크해보시고 미리미리 검사 받아서 약물치료 받으시면 나아지는 병입니다.
진짜 마음 편히 먹으면서 약을 정해진 시간에 챙겨먹으면서 5년만에 약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마음 편하게 먹는 거 같네요.
지금은 주기적으로 맥박이랑 혈압 체크해가면서 재발 징후 있는지 확인해가며 살고 있어요.
엇..저두요...디스크인줄 알고 시술도 받았는데..
@@토릉-k2q 저도 그때 디스크인 줄 알고 MRI까지 찍어봤었죠
@@남원우-g2h 전디스크도 잇어서 시술받앗는데도 않나아져서...주저앉고 그러다가 결국 마비와서 ㅠㅠ 구급차를 처음타봣어요 ㅠ
저도 하지마비 증상나타났습니다
처음에는 앉아있다가 일어섰는데 앞으로 고꾸라졌고
점점 다리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마비증상이 왔는데
나중에는 손가락 발가락 겨우 움직일정도 까지와서
응급실 갔네요
증상이 있을때 신경외과 정형외과 갔고
한곳은 별다른게 안 보인다하고
또 한곳은 근육통이라 해서 큰 병원 예약 기다리는중에
응급실가서 알았네요~
아직도 증상이 가끔씩 나타나는데
님도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와.. 저희 어머니가 갑상선이며 위가 별로 좋지 않으셔서... 걱정이 많은데.. 감사합니다!
가을이라 그런가 요즘 식욕이 늘어서... 꾸준히 운동하고 갑상선 관리도 잘 해야겠네요
저는 그레이브스로 안구돌출이 먼저 와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인지 알게 되었어요 ㅠㅠㅠ 사실 항진증은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데 눈이 튀어나오게 되니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요,,, 몇년정도 진료받으면서 세브란스에서 안와감압술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어려운 병인 것 같아요 눈은 다루는 병원도 많지않고,,, 아직 약도먹고 눈도 완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잘 관리하고 유지하려구요 진짜 요즘 항진증 저하증 많으신거 같아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한것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능 항진증 & 기능 저하증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려 주세요 .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겠어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기능이 떨어지거나 제 기능을 다하지못해 병이 되는 케이스는 많이들어봤는데 과도하게 기능을 해서 생기는 병이네요😯
올려주신 항진증증상을 잘 기억해놓고 주변에게도 공유해야겠어요.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갑상선 항진으로 13년 정도 질환갖고 있었던 환자 입니다.
메타마졸로 조절이 안되고 나중에는 부정맥와서 심장마비도 왔었어요.메티마졸을 하루에 6알 먹었으니깐요.
키가 170인데 몸무게가 48이였고요.. 한달에 한번 정면 좌측 우측 사진 찍어서 병원에 보여줬었어요.
지금은 옥소치료 해서 저하증 왔고 평생 약 먹어야한대요. 몸무게도 13kg쪘구요.
초기 발견하심 후딱 치료 하시구.. 잘 관리 하셔여야해요..합병증 어마어마해요
골다공증도 오고, 근육이 빠져서 많이 힘듭니다..
추가, 항진증의 특징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항진증으로 살이 과도히 빠져 합병증 및 위험도 또한 다루어주었으면 좋은 영상이 되었을 듯 합니다.저는 어린 나이에 발병했고 체중을 조절해야 하는 학생이여서 초기에 항진증을 우습게 보았습니다. 이로인해 후에 아이를 가지고 고위험산모가 되었으며 아이를 낳고도 아이가 태어나고 병원에 있는 순간 아이 또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았고 수유 또한 초유도 겨우 먹인 상황이였습니다.
갑상선이 현대 흔한질환이지만 중증으로 경험을 했고 암환자가아닌 항진증환자였지만 옥소치료까지 한 저로썬 합병에 관한 내용도 다루어주셨음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엔 셀프진단에 관한것보단 합병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항진증인데 부정맥으로 응급실 갔다왔어요 혹시 부정맥은 조금 나아지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kgh6378 전 부정맥 심해서 인데놀정 처방받아서 먹었었어요~~바다에 떠다니는 나뭇배가 뒤집어지는 것 처럼 제 심장도 뒤집어 지는 느낌을 달고 살았었어요ㅠㅠ
옥소치료하고 지금은 괜찮아요! 근데 최근 병원에서 검사했을때 아직 약간은 남아있다 하시더라구요~~ 미세해서 전 잘 못느끼겠어요🤣
@@강시-f1o 감사합니다 저는 콩코르정이라는 심장약만 먹고 있어요 항진증이랑 부정맥 같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심장약 먹기 전에는 심장 아파서 걷지도 못햇어요 ㅋㅋㅋㅋ
저하증 항진증 두가지로 볼수있는데요..이병이 누가말할땐
감기같은병이다 말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반은맞고 반은틀린예기입니다...약만먹으면
정상수치로 돌아오긴합니다...
그반대로 지속적으로 방치하다가는 사망할수도있는 병이고요...증상은 생략!! 재발율도
높고 평생 약드신다고생각하시면
편안할겁니다... 어차피 갑상선 제거해도 약은 평생드셔야하고
약을 2~3년 드시면 완치판정을
대부분받으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완치받고도 약은2~3일
에 한번은 먹거든요... 이게 민감한
병이라 스트레스 과로 조금만해도
몸에서 느껴집니다... 나뻐지는거 같은데 하는느낌으로...이제5년 접
어들었는데 이정도돼면 대충느낌
옵니다... 그리고 양쪽림프절쪽이
부울수도있는데... 부으면 안좋아지는것이니 약제때챙겨드시고 스트레스 안받는게중요합니다...이게 힘들죠 어떻해스트레스를 안받고
사느냐인데 그래서 약을지속적으로 먹어주는것을
택핵죠... 3일5일에 한번 먹는걸로
재발을1번했던기억이있어서
재발하면 더힘들어요...
저는 그레이브스병 인데 항진증
쪽이고 근육빠짐 살빠짐 12지장
이 정상적이지가 않아지는데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엄청힘듭니다... 몸도다시만들어야하고
근육붙이는게 힘든기억이...
암튼 너무걱정할 병은아니지만
그렇다고 쉬운병도아닙니다....
우와 창윤쌤 안경 진짜 믓쪄용😍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쌤들 헬프님들
저도 항진증으로 1년정도 약 먹는 중인데,,, 전 살은 안 빠지더라구요... 억울(?).. 갑상선만 붓고 피곤할뿐..
저도요 저는 모르고 살다 임신때 발견해서 살은 더 쪗는데..
갑상선 항진증으로 2년째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야금야금 체중이 늘어났습니다.
담배는 20년 넘게 피웠다가 오늘로써 금연 564일째네요.
술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먹습니다.
다음 달에 검사하러 병원 가네요.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좀 했으니 결과가 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24살 입니다. 담배도 안피고... 올해 3월쯤 갑상선 항진증에 걸렸어요ㅠ 목 붓고 아파서 처음에 코로나인줄 알고ㅠㅠ 증상 체크하니 갑상선 항진증이더라구요... 살도 빠지고 숨쉬기도 힘들었어요... 근데 2개월 후에 갑상선 저하증으로 넘어왔네요ㅠㅠ 왜이럴까요... 씬지로이드 먹고 있는데 몸도 자주 붓고 괴로워요. 항진증 다루면서 저하증도 다뤄주셨음 했는데 아쉽네요...
아이구 너무 힘드시죠ㅠㅠ 저도 21살에 갑상선 항진증 생겨서 지금 5년 동안 치료중인데요! 저도 항진증으로 시작했는데, 저하증으로 갔다가 항진증으로 갔다가 반복하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봤었는데, 약 기능으로 갑상선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ㅠㅠㅠ 저는 그냥 묵묵히 버텼는데, 하늘님께서는 잘 해결돼서 꼭 완치까지 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Yekaeng 저는 항진일때 저하될까봐 일부러 약도 안처방 받고 그랬거든요ㅠㅠ 근데 저하증으로 변해서 넘나 힘드네용... 씬지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계속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에요!ㅠㅠ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니고 있습니당...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항진증에서 계속ㅠㅠ 최대한 스트레스안받으려고하고 받은건 운동으로 날려보고있는데.. 뭐 대단히 위험한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해서 수술이나 다른방법으로 나을수있는방법이없는게 너무슬퍼요ㅠㅠ 2020년인데..방법이없다니ㅠㅠ 수험생마냥 약먹으면서 수치가 개선되길기다리는게 제일 기빨리는거같아요ㅠㅠ
갑상선 질환, 굉장히 흔한 질병이에요. 제 주변에.. 갑상선암 2명, 갑상선 항진증 2명, 갑상선 결절 저 포함 2명ㅠ 모이면 무슨 약 얼마나 먹는지, 수술 어떻게 했는지, 흉터 확인하고ㅎㅎㅎ
이낙준 선생님 비염이랑 축농증에 대해 알려주세요😢
갑상선 질환은 유전 특히 모계유전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엄마가 갑상선암 병력이 있으면 20대라도 일찍부터 검진을 받아야할까요?
엄마가 항진증 앓으셨고 3남매 다 걸렸어요 꼭!!! 검사 주기적으로받으세요 참고로 자녀가 여성인경우엔 더 확률이 높다네요.
이세나 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치료받으시면서 계속 제 걱정을 하셨어서 혹시 저도 갑상선질환 생기면 엄마가 본인 탓이라고 생각하실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전 땀이 많고 피로한데 갑상선 기능 저하래요 😢 피곤한건 저하인줄만 알았는데 몰랐던걸 알고가는거 같아요!
정말 궁금했던주제에요
저희 어머니께 보여 드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년전꺼 이제 찾아서 보고있네요.. 병원에서 일한지 3년 갑상선항진증 생긴줄 모르고 손떨림 두통 살이 10kg 이상 빠졌는데도 직장 때문에 이제야 병원에 갔는데 이게 뭔일이야 ㅠㅠㅠ항진증 걸려버렸어요...... 시간대가 정해져있지 않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들이 병이 돼서 돌아온거같아서 후회도 되고...앞으로 잘 이교내가야겠다 생각도 들고... 이제 곧 결혼인데.... 애도 잘 생길지 걱정이고...밤에 잠도 잘 못자고 맨날 피곤해요...ㅠㅠ 그래도 이겨나가야겠죠 얼른 퇴사하고 쉬고싶어요 ㅜㅜ
궁금한게있어요! 원래 저혈압인사람 평균60/90인사람이 정상 혈압으로 올라가면 혈압에이상생겼다고말해도되나요?
혈압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해서 병원갔더니
정상혈압이라구.... 하던뎅....
와 기능항진을 이렇게나 쉽게 설명해 주신다닛 역쉬 프렌즈쌤😊 제가 20대 학생때 기능항진이었는데 출산 후 저하증이 되어서 20년 넘게 씬지로이드 먹고 있어요 ㅠ
제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있는데 목이 점점 두꺼워지고 붓고 탈모가 최근오기시작하고 안구도 약간 튀어나오고 말랏는데 배가 나왔습니다. 면역력이 저를 공격하는 병이라석 mtx?라는 약도 먹구있구요. 자가면역질환이라거 하셨는데 그럼 치료받고잇는 류마티스교수님께 검사를 받으명 될까요?
부계유전으로(맞나?) 6살 때 발병되서 거진 10년동안 약 먹었는데 저는 너무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원래 몸상태인 것처럼 크게 불편함없이 생활해왔던 거 같아요. 체력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체육도 열심히 참여해왔고 더위를 좀 타긴 하지만 그냥 그런갑다하고 시원하게 잘 버텨왔어요. 증상들로 엄청 고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은 좀 나아져서 듣는 말인데 성격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어요. 아팠을 때는 확실히 예민하긴 했나봐요ㅠㅠ 재발이 잦은 병이니까 앞으로도 조심하며 지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7년전에 갑상선항진증에 갑상샘암으로 한쪽 떼내고 콤지로이드 1알 복용하다가 어느땐가부터 임의로 약을 끊었거든요? 끊은지 거의 10년은 돼 가는듯요..
근데 한번씩 피검사할때마다 추가검사로 갑상선 수치 검사도 해보는데 수치가 정상이래요~ 수술이력 말씀드려도 정상이라십니다. 저는 이해가 잘 안돼서요.. 저의 경우 오히려 저하증이 온게 아닌가 싶은데 한쪽 갑상샘만으로도 정상수치와 건강이 유지가능 한가요??
유익한 영상 감사드려요💜☺
혹시 항진증이랑 저하증이랑 번갈아가면서 나타니기도 하나요?
다음에 종아리보톡스와 람스시술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갑상선저하증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제가 저하증이 있어서 신지로이드 먹거든요..
아 그레이브스 병 책에서 읽어봤던것같아요!! 방사능치료해서 이틀동안 다른사람들이랑 2미터떨어져있어야된다고 제목이 2미터 48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의사선생님!
약을 복용해도 눈은 계속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환자 모두가 눈이 나오지는 않으나 대부분 나온다더라고요... 전 제가 눈이 안 튀어나온 줄 알았는데 옛날 사진과 비교했더니 돌출된 것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시력이 저하될 수도 있다고 하니 약 거르지 마시고 잘 챙겨 먹읍니다!
중2 때 부터 8년 간 그레이브스를 앓고 있는데 갑상선 크기는 거의 사라졌지만 안구 돌출은 그대로입니ㄷㅏㅠ__ㅜ 외적인 건 스트레스 뿐이지만 체력 저하와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줘서 너뮤 힘들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정상수치를 찾았는데 8년째 자가면역항체 수치는 400대에서 줄어 들 생각을 안해서 답답하네요😭
자가면역항체 수치는 무조건적으로 약을 먹으면서 자연히 정상 범위에 들도록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는 걸까요..?!?!
은선쓰 노란하루 저도 자가면역수치때문에ㅠㅜㅠㅠㅠㅠㅠ 저는 15년정도됐는데 요즘 방법을찾은거같아요. 매일 근력50분+유산소50분+복근20분 운동하거나 산책3시간하니까 항체수치가 내려가는게 보이더라구요! 3개월정도 한거같은데...심한운동하지말래서 안했었는데 약6알에서 2알로 줄었어요 운동이 저에겐 맞는방법인것같아요. 이정도는 심한운동이 아닌거일수도...큭...
저도 자가면역 수치가 너무 높아요... 거기에 tsh 호르몬은 너무 낮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freeT4는 또 조절이 잘 되는 편입니다. 망할 병이지요...ㅠㅠ 저도 한 7년정도 앓고 있는데 눈 주변 마사지 한번 해보세요...! 전 메티마졸 먹고 눈 마사지 하고 하니까 한 2~3년정도에 걸쳐서 들어갔어요! 지금은 거의 정상 눈이에요. 끼던 콘택트렌즈 곡률이 바뀔정도로요!
nilli kim 진짜 망할병ㅠㅠ 공감합니당
갑상선 항진증 걸리면 더운곳가면 구역질나오고 머리어질어질하더라구요 지금은 완치했지만 그거 걸리고나서 더위잘타는 체질된거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볼게요!!
궁금하지만 잘 알고있지는 않은 주제에요.
영상 보고있는데...! 닥프 맨투맨에 너무 눈이 가네요! 갖고싶다💛ㅎㅎ
어렸을때부터 갑상선 질환을 앓아왔는데요. 남들보다 더 빨리 해곤해져서인지 학교다닐때 수업시간에 엄청 졸았고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안 나왔어요. 그 뒤로 서비스직해도 호르몬부족때문에 수전증이 심해서 그런지 계속 잘리구요 지금은 제 적성 찾아서 다시 잘 하고있지만 21년동안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있는데 아직 목에 혹같이 조그맣게 나온건 있어요 으 여러분 진짜 건강관리 잘하세요 다들
항상 피곤하고 체중빼고 모든 부분이 다 해당되는 것 같아서 갑상선검사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비인후과 갔을 때 임파선 잘 붓고 아픈 것 때문에 갑상선 얘기했더니 바로 초음파를 해주시는 바람에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해서, 걱정거리 하나 줄이고 왔어요.
저도 기능검사랑, 초음파 중에 뭘 해야할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몰랐는데 빛창윤 우창윤교수늼이 조곤조곤 너무 쉽게!!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됐네요. 기능검사도 해 봐야겠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낙준쌤 안경잘어울리자나!! 심장이낙준낙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모들이 다 갑상선질환이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항진증이 있어서... 고생하셨고, 다행이 약먹고 치료가 잘되어서 지금은 괜찮아졌네요
근데, 이게 유전이 잘되다보니까, 저랑 남동생은 자주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했던기억이 나요ㅠㅠ 혈액검사싫었는데....
간호조무사인 지금은 매년마다 혈액검사하는데, 거기에 빈혈이랑 갑상선호르몬검사 추가해서 꼭 하고 있네요
가끔은 잘 있다가도 자주피곤하거나 체중이 늘거나 줄거나 그러면 걱정이 되서.... 검사하기도하고 그러는데, 그럴때마다 힘들긴하네요ㅠㅠ
혹시 우창윤 선생님 며칠전에 강동구에 있는 큰 병원 오신적 있으신가요..??
외할머니께서 갑상선암이 있었고 전 18?19살부터 갑상선에 물혹이 있어서 갑상선에 되게 예민한데 이런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심리학적이나 정신과에서도 자각몽에 대해서 다루는지 궁금합니다 자각몽이 위험하다는 내용도 있어서...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헤 기능저하증이 고등학교2학년때 왔엇고 24살인 지금은 편도선과 갑상선에 혹이 생겨 조직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네요…!
초음파를 받았을때 갑상선이 아작나있네요 라고 하셧던 의사쌤의 말을 잊지 못합니다…^_^
유전적인 원인이라 부모님이 가슴아파 하셧는데 얼른 잘 이겨내보겟습니다 !!!
아 대박 저 탈모가 생기고 식욕은 있는데 체중이 감소돼서 오늘 병원에 피검사 하고 왔는데 알람이 딱오네요~ 통했나 ㅋㅋㅋ
아래는 저의 증상들...
다들 건강하세요🥺🥺🥺
항진증.
누워서 휴식 취하는 중인데도 가슴이 너무 빨리 뛰고 숨이 차고 손이 미세하게 자꾸 떨렸고 더위를 너~무 탔고 예전에 저혈압이였는데 고혈압 나왔습니다.
친구가 눈도 튀어나온 것 같다고 함.
(갑상선 수치가 높은데도 살은 안 빠졌네요. 칫.😤) 먹는건 원래 잘 먹어서...차이를 모르겠네요.ㅎㅎ
그리고...당뇨도 같이 나왔어요. ㅠㅠ 다뇨(심하면 5분마다 감. 물 마신 양 그대로도 아니고 ×2해서 두 배로 소변 나옴ㅠㅠ하루에 20번 넘게 감.),
다갈(예전과 같은 양을 먹는건데도 조금만 과식하거나 짜게 먹는날엔 심한 갈증을 느낌.ㅠ),
다식(이건 뭐 평소에도 많이 먹어서 차이를 모르겠음.)
혹시 갑상선암이랑 갑상선 수치랑도 관련이 있나요 ??
항진증 진단 받았는데..전 먹는 족족 살이 쪄요 .. 살이 찌니까 갑상선도 많이 부어요. 살이 빠지면 붓기도 빠지고. 폐경기랑 겹쳐서 그런지 항진 증 증상이랑 잘 안맞아요..
혈액결과가 항진증이면 맞는데..증상이 달라서 긴가민가 해요..
전 항진증인데 살이 십오키로나 쪘습니당..😢
제가 사는곳은 땅 자체에 요오드가 거의 없어서 자연적으로 요오드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소금에 요오드를 섞어 팔더라구요. 이것 외에 추가적으로 요오드 영양제 먹고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좋아진 느낌이긴 한데 플라시보 같기도 하구... 원래 자가면역 질환이 있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
대싱포진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갑상선항진증 나와서 반갑네요.
갑상선항진증때문에 저칼륨 혈증이 올수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하지에 마비가 와서 응급실가서 피검사 후 칼륨수치가 낮다고, 갑상선수치도 높게 나와있고 피검사 여러번 후 저칼륨증 주기성마비로 인한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받았습니다.
@@산파 저도그래서... 전 디스크 시술까지받앗는데 ㅠㅠㅠㅠㅠ디스크인줄알고 ㅠㅠ
저혈압도 다뤄주세욘
갑상선 항진증 9살 때부터 16년 동안 앓고 있어요 ~~~
최근에 그레이브스병이란 걸 알았음.. 미리 알았으면 ㅠ슈ㅠㅠㅠ
근육통과 관련된 질병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선생님 갑상선 항진증 약물 치료하는 중인데요 약에 류마티스 관절염 약이 포함되더라구요 이유가 너무 궁금해요ㅠㅠ
작년 10월
제 증상 (남자)
1. 더워 많이탐(더위땜에 갈증이 나서 물 엄청 마심)
2. 손발떨림 ( 말이 손발 떨림이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릴때고 있었고 숫가락으로 국을 못 떠먹을정도였음
3. 감정조절힘듬 (일이 조금 틀어지면 마음을 가라앉힐수가 없었음
4. 체중 줄음 ( 몇년동앜 62~64kg 머물렀는데 한달사이 54kg까지 빠짐)
5. 손다리 마비현상 (증상 초기일때는 앉아있다가 일어섰는데 발이 힘이 풀린것처럼 앞으로 고꾸라짐
그 이후에는 간혈적으로다리가 마비되면서 발가락을 겨우 까딱할수있을정도 또 이후에 손발 둘다 움직이지 않아서 앰뷸타고 응급실감
여러 병원갔는데 정확히 몰라서 응급실가서 알게 됐습니다
지금 딱 1년 넘은것 같은데
안구돌출 손떨림 느끼고 있음
약드셨는데도 안구돌출이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