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이 산다는 히말라야 하늘길, 그 길을 안내하는 독수리 [글로벌대기획 이카로스의 꿈, 히말라야 2,400km를 날다 _2편 신들의 땅] / KBS 201206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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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тра 2024
  • ▶ 인류 최초로 날개를 만들어 자유의 비상을 시도했던 그리스 신화 속의 인물 이카로스, 그 꿈을 이어가는 비행, 과연, 신들의 땅에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
    ▶ 2005년 히말라야 촐라체 등반에서 손가락 8개를 잃은 박정헌 대장을 포함한 원정대 3명이 인간 역사상 최초로 히말라야 동서 2,400km를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한다. 2011년 박 대장은 다시 히말라야로 향했다.
    ▶ 이번 원정은 히말라야 동서양 인류를 통틀어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히말라야 하늘 길 횡단으로 그들은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 예측할 수 없는 난기류와 숨을 쉬기 어려운 희박한 공기와 혹한과의 사투와, 어디에 불시착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을 극복하는 그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 신들이 거처한다는 히말라야의 상공을 안내해주는 유일한 길잡이는 독수리다. 어떤 인간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기 위한 방법은 지상에서도 험난하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지역은 하늘 길을 허락하지 않았고 원정대는 비행이 금지된 지역에서 비행하려다가 경찰에 쫓기기도 하고, 700kg이 넘는 짐을 옮기다 중요한 장비가 들어있는 짐 가방을 잃어버리는 등의 수난을 겪는다. 그러나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새로운 히말라야의 루트를 열었다.
    ▶ 히말라야 외지의 곳곳에서 만나는 현지인들은 원정대 일행을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들을 안에 일행을 품었다. 지구에서 제일 높고 험한 곳에서 펼쳐지는 날지 못하지만 날고자 하는 조인(鳥人)의 힘찬 도약과 그리고 그들의 여정에 담긴 자연과 인간의 대화, 말그대로 자연과 호흡하는 장(場)이 펼쳐진다.
    ※ 이 영상은 [글로벌대기획 이카로스의 꿈, 히말라야 2,400km를 날다_2편 신들의 땅(2012년 6월 2일)]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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