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절 배구가 개빡쎈게 뭐냐면 서브권 가진 팀이 공격성공을 해야 득점이 올라가던 시절 지금처럼 그냥 공격해서 이기면 득점이 올라가던 시절이 아니란말 지금도 25점이라 힘들지만 저시절은 점수 안올라가고 계속 서브권만 주고 받으면서 말 그대로 개노가다 시절이였음. 저시절 배구선수들이랑 탁구선수들 체력이 정말 어마어마한거였지.
이게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한일전입니다. 일본의 나카가이치는 1년 전인 1989년에 월드컵 남자배구 한일전을 통해 조금씩 그 이름을 우리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죠. 동시에 한국에서는 하종화가 슬슬 빛을 보기 시작하는 때였고요. 그리고 1년 후... 1991년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 결승전에서 정말... 하종화와 나카가이치는 엄청난 경기를 펼쳤고, 그 경기를 생중계로 봤던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을 들었다 놓았다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동호한-k3p 김세진 해설위원이 얘기했죠. 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일정이 앞뒤로 겹쳤는데, 일본은 세계선수권에서 조기 탈락하고 자국으로 일찍 귀국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반면 한국은 예상을 뒤엎고 세계선수권 8강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아시안게임 첫 경기 치르는 그 날 자정이 넘어 도착해 컨디션이 완전 엉망이었다고. 때문에 대회 내내 시차적응 하느라 제 컨디션이 나올 수 없었고 결국 4강전에서 일본에게 질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동메달은 따냈는데...... 그래서 김세진 위원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이 함께 열리는 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한다!"라고. 하지만 진짜 한국배구를 위해 중요한 건 세계선수권인데, 우리나라 배구인들은 그 놈의 병역혜택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중시하는 한심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당시 한일전은 개인적으로 축구보다 배구가 더 재밌었음 당시만해도 축구는 한국이 한수 위였고 배구는 정말 박빙이였죠 지금 영상에 나오는 멤버 이후에 하종화 김세진 신영철로 이어지는 한국과 나카가이치가 건재하고 지금 ok감독인 오기노 이즈미카와 마쓰다 세터로 이어지는 일본과의 라이벌전은 배구팬이라면 잊을수가 없는 시절이였죠 당시 나카가이치 타점이 아시아 최고였고... 고인이 되신 오관영씨 목소리도 그립네요
강만수만 빠지고 한국배구 역대 레전드들 한자리에 있었군요.물론 저 경기 날방으로 봤지만..새삼 스럽네요.귀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강제로 빠져나간 시청료 아깝지 않네여 ㅎ.UHD역사스페셜 계속 좀 해주세요.그리고 방송분 FHD라도 좋으니 꼭 좀 올려주시길~ 무듭꿇고 바라옵나이다.
나카가이치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장난 아니였는데...어마무시한 점프력에 제자리 서전트 1미터 넘던...잘생기기까지 했고...심지어 울나라 사람들한테 팬서비스도 좋았음...일본에 이당시 나카가이치급 선수 한명만 더 있었으면 올림픽 무대 메달권도 노릴만 했는데...나카가이치 혼자 하종화 마낙길 상대했으니...위에분들 말씀대로 해설자 멘트 생각남...이제 나카가이치 공격이 블로킹에 걸리기 시작하는군요...그만큼 나카 혼자가 2인분 충분히 하던 실력...근데 울나라 선수들도 어마했는데...왜 지금은 돈도 많이 받고 환경도 최고인데...월드리그는 이제 꿈도 못꾸는 시절이 되었네...퇴보 끝내준다...ㅡㅡ
@@candy2269 벌써 40년전 이라니 세월이 무상합니다. 저도 친구지만 여전히 내 맘의 우상이기도 하죠. 다음달 송년회때 만나면 candy님의 이야기를 꼭 전하겠습니다. 아마도 쑥스러워 할것 같습니다. 옛날 1992년 시절 노진수 관련 기사 입니다. 제 블로그 입니다. blog.naver.com/quixcha/223270303249
멤버 구성과 경기장을 보니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배구 예선인 것 같네요.. 저 당시 에이스는 이상열과 마낙길이었죠. 하종화는 한양대 4학년 신예로 떠오르는 위치였고.. 장윤창 한장석은 노장이었고요 저 때 아마 중국한테 4강에서 져서 동메달 딴걸로 기억나네요..벌써 30년이 넘었군요ㅋ 저 때가 몹시 그립네요...
![남자배구 전무후무 대학팀 우승을 이끈 한양대 하종화의 위엄[ㅋㅂㅅ박물관]│KBS방송](http://i.ytimg.com/vi/mMQ7LImElsA/mqdefault.jpg)
![남자배구 전무후무 대학팀 우승을 이끈 한양대 하종화의 위엄[ㅋㅂㅅ박물관]│KBS방송](/img/tr.png)
![와..... 진짜 재밌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전세계 67개국 1위"까지 한 2024년 최고의 넷플릭스 드라마 [결말포함]](/img/n.gif)
한국 배구는 저 시절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요즘 배구는 아예 안 봄 저 선수들 정말 자기 팀에서 전부 에이스 하던 선수들 ~
그건 농구도 마찬가지
요다음 세대도 꿀잼이엇어요.
김세진 신진식 임도헌
예전 배구..농구 그립네요 무지 재밌었는데..
나카가이치 공격때 점프를 워낙 높이떠서 우리 블로킹이 세사람이 한꺼번에 같이떠서 막아도 똟린 기억이 또렷이 납니다.
그당시 나카가이치 정말 대단했어요...
배구경기 중계가 많지도 않은 시대인데 지금보다 더 선수이름을 마니 아는것도 신기하네 한명한명 다 기억에 남네
그건 기본..예전 해설자들이 더 잘함
그때는 낮에 티비가 안나오고 볼께 없었잖아요!😂😂
저 시절에는 TV 방송국이 KBS, MBC, SBS 밖에 없던 시절이라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 티비 틀면 배구 대회,, 농구 대잔치 해주고 있었죠 그거 끝나면 만화시간
"나카가이찌 나카가이찌.. 아... 나카가이찌..." 아직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는 중계 멘트..ㅋ
이즈미카와 득점타 아오야마 서브 득점
@@동호한-k3p나카가이찌에 가려저서그렇지 아오야마 이즈미카와도
엄청잘했던 선수들이죠!
정말 얄밉게 잘해서 지금도 또렷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
국뽕있어도 나카가이치는 최고였어요 ^L^
나이 먹은후엔 퀵 위주로 했지만, 전성기때 나까가이치 백어택은 라인 안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못막았음
나카가이치는 공격력은 대단했지만, 수비력이 쫌... 그만큼 공격은 알아줬다는...
와~진짜 오랜만에 보내요 마낙길,나카가이치 알면 제 나이대인 최소 40중이상
저 시합 실황으로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옛날에는 남자배구 인기가 좋았어요 여러 대표선수들이 대단한 인기였고 오빠부대 열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시절 배구가 개빡쎈게 뭐냐면 서브권 가진 팀이 공격성공을 해야 득점이 올라가던 시절 지금처럼 그냥 공격해서 이기면 득점이 올라가던 시절이 아니란말 지금도 25점이라 힘들지만 저시절은 점수 안올라가고 계속 서브권만 주고 받으면서 말 그대로 개노가다 시절이였음. 저시절 배구선수들이랑 탁구선수들 체력이 정말 어마어마한거였지.
스릴은 진찌 서브권제가 갑이지
탁구는 랠리포인트제 아닌적 없었는데 배드민턴 말하는거 아님? 배드민턴 방수현 수산티 시절에는 서브권 가진 선수가 공격 성공해야 점수 올라가던 시절이었음
@@동호한-k3p글쵸 탁구는 21점5전3선승제에서 11점7전4선승제로 바꼈죠
그래서 세트포인트 몰려도 야금야금 따라가서 듀스끝에 역전하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예전 3:14인가에서 17:16으로 뒤집은 경기도 봤어요
저때야 말로 졌잘싸 라고 할수 있었던 시합
마낙길 러닝점프 1m10cm였죠.프로필에는 188이지만 실제키는 184라고 마낙길 선수가 이야기했죠.진짜 어마어마한 점프력이었죠
약물했냐 소리까지 들을정도의 엄청난 탄력이죠
장윤창.
신장 195Cm. 점프 88Cm. 총 높이 283Cm
마낙길.
신장 184Cm. 점프 110Cm. 총 높이 294Cm
러닝 점프가 그런거죠. 나카가이치 서전트가 1M가 넘었죠 ;;;; 마낙길은 80cm 정도 되는 수준이였습니다.
@@shawnl2877 나카가이치 일본이지만 대단 했던거 인정함...
하종화-마낙길-임도헌을 혼자서 계속 감당했던 대단한 선수 였죠~~
@@정성원-r8m 이게 이렇게 되네 ㅋ
이게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한일전입니다. 일본의 나카가이치는 1년 전인 1989년에 월드컵 남자배구 한일전을 통해 조금씩 그 이름을 우리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알리기 시작했죠. 동시에 한국에서는 하종화가 슬슬 빛을 보기 시작하는 때였고요.
그리고 1년 후... 1991년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 결승전에서 정말... 하종화와 나카가이치는 엄청난 경기를 펼쳤고, 그 경기를 생중계로 봤던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을 들었다 놓았다 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글쵸 하종하 나가가이치전이 전율이죠
94아시안게임때는 일본한테 왜 그리 탈탈 털렸을까여?
@@동호한-k3p 김세진 해설위원이 얘기했죠. 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일정이 앞뒤로 겹쳤는데, 일본은 세계선수권에서 조기 탈락하고 자국으로 일찍 귀국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반면 한국은 예상을 뒤엎고 세계선수권 8강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아시안게임 첫 경기 치르는 그 날 자정이 넘어 도착해 컨디션이 완전 엉망이었다고.
때문에 대회 내내 시차적응 하느라 제 컨디션이 나올 수 없었고 결국 4강전에서 일본에게 질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동메달은 따냈는데...... 그래서 김세진 위원이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이 함께 열리는 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한다!"라고.
하지만 진짜 한국배구를 위해 중요한 건 세계선수권인데, 우리나라 배구인들은 그 놈의 병역혜택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중시하는 한심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보야문제는습기야 아무리 그래도 15대 7 15대11 15대5 힘 한번 못 쓰고 패한건 너무했죠 상대가 이탈리아 쿠바 러시아 브라질도 아니고 일본인데
하종화+마낙길=나카가이치
하종화, 마낙길 전성기는 한국 역대급인데,
나카가이치는 저 둘을 혼자 상대했죠.
이때 베스트 멤버인 하종화. 마낙길. 한장석. 이상열 . 장윤창. 윤종일. 정의탁. 신영철. 서남원. 노진수.이경석등이 활약할때가 한국 남자배구가 아시아에서 최강 이었고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이 높았던 시기였음.
1984 강만수 강두태 장윤창 김호철 멤버
남배최강은 1984LA올림픽 멤버인 강만수, 강두태, 장윤창, 김호철, 이종경, 문용관, 정의탁~~~이분들이고, 위 영상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때는 중국이 아시아 최강이었고 우리가 일본(나카가이치 몰빵배구시절)에 약간 앞선 정도였음~~
1978세계선수권 4강맴버 강만수 강두태 이인 정갑섭 장윤창 김호철 ㆍ이때가 최고!
이때도 높이에서 열세라 아시아권에서도 중국은 이기진 못했습니다 세계적 위상으로 보면 오히려 1999-2003 시기가 훨씬 강팀이었습니다 이땐 2진 내보내도 아시아는 가볍게 씹어먹고
세계최강팀들과도 풀세트 접전 하던 시절이었죠
@@찰스-x6c 맞습니다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컴퓨터세터로 이태리프로리그진출했던 김호철 장윤창 등등 그때가 역대 최강멤버 맞습니다.
요즘 배구 V리그 선수들보다 잘하셨네요 확실히 농구하고 배구는 옛날 선수들이 대단하고 실력이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그 시절에는 디지털 시대도 아니고 스포츠 과학, 메디컬 시스템도 없던 시절이었는데도 말이죠
당시 국제대회 성적도 지금보다 좋긴 했어요. 김호철 강만수에 이어 신영철은 그냥 월클이었고, 하종화 김세진 같은 선수도 빠지지 않았고
나카가이치는 진짜 오래 선수생활했는데, 마낙길선수는 혹사로 인해 너무 빨리 은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시절 배구는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낙길, 하종화, 장윤창, 신영철 등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들이 활약하던 때였으니까요.
한국배구 최고의 전성기 시절..그립네요^^♡~😊
다시 저시절처럼 선수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영상 올려줘서 감사히 잘봤습니다.
저때 국민학생때네 ㅎㅎ
마낙길 하종화 임도헌 팬이었는데 저 나까가이치 아직도 이름이 생생함 대단했죠 노진수 이상열 등 다 기억나네요
이 시절 배구 진짜 좋아했었는데....
장윤창, 마낙길,노진수,이경석,한장석,이상렬,정의탁,윤종일,하종화~~ 고려증권 만능 수비수 홍해천 선수까지 정말 후덜덜한 멤버네요..... 저 시절로 돌아가서 직관 보고싶네요...
경기대 출신이자 고려증권 소속인 홍해천 선수의 수비는 지금의 여오현급 이상이었다고 봅니다.
@@도고산-m6x 홍해천 선수도 고려증권 전성기의 한 축이었다고 봐야죠^^
@@하나님의사랑은혜 배구를 좋아하는 팬들 통 털어도 400만이 안될텐데.
마낙길이 속공도하고 이상열이 후위공격도하고 화려하고 다양한옵션 ㄷㄷ
@@하나님의사랑은혜
나까가이치의 사랑은헤를 마이 받으셨나보다~~~ㅋㅋㅋ
한일 라이벌전 재밌었죠.. 한국 배구가 아마 저떄가 리즈시절이었던듯 나카가이치 생각나네...
저당시 한일전은 개인적으로 축구보다 배구가 더 재밌었음 당시만해도 축구는 한국이 한수 위였고 배구는 정말 박빙이였죠 지금 영상에 나오는 멤버 이후에 하종화 김세진 신영철로 이어지는 한국과 나카가이치가 건재하고 지금 ok감독인 오기노 이즈미카와 마쓰다 세터로 이어지는 일본과의 라이벌전은 배구팬이라면 잊을수가 없는 시절이였죠 당시 나카가이치 타점이 아시아 최고였고... 고인이 되신 오관영씨 목소리도 그립네요
대한민국 국대 멤버도 거의 어벤져스 급이네..ㄷㄷㄷㄷ
그 와중에 빛나는 외모의 마낙길 선수..
크브스 박물관이 좋은건 추억의 스포츠 캐스터와 해설자의 구수한 멘트를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최평웅캐스터 오관용해설자의 추억 돋네요
예전에 방송으로 재밌게 봤던 경기들인데 간만에 보니 너무 좋으네요.....익숙한 이름이 많이 나오니 감회가 새롭고 우리 선수분들 정말 대단하네요...
마낙길 오랜만에 듣는 이름....ㅎㅎㅎㅎ 나카가이치도 얼굴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며 보던 기억이...
와... 장윤창 마낙길에 나까가이치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마낙길.. 나카가이치 ㅋㅋㅋㅋ
강만수만 빠지고 한국배구 역대 레전드들 한자리에 있었군요.물론 저 경기 날방으로 봤지만..새삼 스럽네요.귀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강제로 빠져나간 시청료 아깝지 않네여 ㅎ.UHD역사스페셜 계속 좀 해주세요.그리고 방송분 FHD라도 좋으니 꼭 좀 올려주시길~ 무듭꿇고 바라옵나이다.
와 둘 다 기억나는 이름이다. 국민학교 4학년때였네.
애기네
나카가이치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장난 아니였는데...어마무시한 점프력에 제자리 서전트 1미터 넘던...잘생기기까지 했고...심지어 울나라 사람들한테 팬서비스도 좋았음...일본에 이당시 나카가이치급 선수 한명만 더 있었으면 올림픽 무대 메달권도 노릴만 했는데...나카가이치 혼자 하종화 마낙길 상대했으니...위에분들 말씀대로 해설자 멘트 생각남...이제 나카가이치 공격이 블로킹에 걸리기 시작하는군요...그만큼 나카 혼자가 2인분 충분히 하던 실력...근데 울나라 선수들도 어마했는데...왜 지금은 돈도 많이 받고 환경도 최고인데...월드리그는 이제 꿈도 못꾸는 시절이 되었네...퇴보 끝내준다...ㅡㅡ
서브권이 있던 저 시절 정말 배구 재미있었지.. 옛날 생각나네..
진짜잼있었어요^^나카가이치 좋아도 했었어요ㅋ
내 학창시절 열렬히 응원했던 노진수 선수!지금도 코트위에서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노진수 사대부고 친구인데요. 동창회 체육대회때 같이 배구하면 여전히 든든하고 멋집니다.^^
@@quixc 너무 반가운 댓글이네요.중학생때부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치않는 팬입니다.건강히 잘 계시겠지요?여전히 저에겐 최고의 배구선수입니다.아직도 그리워 하고 있는 이런 팬이 있더라 꼭 전해주세요ㅎㅎ
@@candy2269 벌써 40년전 이라니 세월이 무상합니다. 저도 친구지만 여전히 내 맘의 우상이기도 하죠. 다음달 송년회때 만나면 candy님의 이야기를 꼭 전하겠습니다. 아마도 쑥스러워 할것 같습니다. 옛날 1992년 시절 노진수 관련 기사 입니다. 제 블로그 입니다. blog.naver.com/quixcha/223270303249
마낙길선수랑 박희상선수 잘 했는데 기억이 나네요
저 무렵 때 고려증권 대한항공 현대차 인기 많았고 농구대잔치로 인기가 넘어가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기아 현대 저는 한양대의 추승균 팬이였음
이때 참 재미있었는데.
터프가이 마낙길 삼손 이상열 장윤창등 독보적 케릭터와 실력 모두 가졌던 시절 이후 신진식 김세진 시대로 남자배구 황금기였죠
만아낄 포함 모든 한국 선수들 참 잘했어요. 그런데 15점 경기에서는 서브 시에 내트에 닿은 서브는 범실 처리 하나요?
네 서브시 네트에 닿으면 안되던 시절
나까가이치 대 하종화
나까가이치 대 마낙길
15점 서브제 당시 역대급 매치 였었음...항상 듀스에 쉬지 않고 꽂아대던... ㅎㅎ
오랜만에 장윤창, A퀵 정의탁, 이상열, 노진수, 이경석 세터, 한장석 선수도 너무나 반갑네요~
정의탁 개인시간차 진짜 죽여줬죠
참 그리운 이름들이 많이 나와서 좋네요.
레전드 마낙길선수
이 선수들이 프로선수들 같네요
저당시 나카가이치의 폼은 미쳤었다
제 마음속의 에이스 이상렬 선수가 보이네요ㅠㅠ
동감입니다. 실례될지모르겠습니다. 여자배구 이다영 이재영. 참국대급손실입니다. 모두마녀사냥에
삼손 이상열 선수 진짜 잘 생기고 멋있었죠..허리 뒤로 살짝 젖히면서 대포알 백어택 폼이 진짜 일품이었죠..이 경기 이상열 선수에게 볼을 안주는 세터가 밉네요ㅋㅋㅋ
이상열선수는 저때 공격수가 아닌 미들블로커로 기용된듯 ..
아포짓스파이커로 위력적인 공격을 보여주던 선수였지만 장윤창 한장석선수가 공격을 담당하다보니 미들블로커로 출전한듯
멤버 구성과 경기장을 보니 1990년 북경 아시안게임 배구 예선인 것 같네요.. 저 당시 에이스는 이상열과 마낙길이었죠. 하종화는 한양대 4학년 신예로 떠오르는 위치였고.. 장윤창 한장석은 노장이었고요
저 때 아마 중국한테 4강에서 져서 동메달 딴걸로 기억나네요..벌써 30년이 넘었군요ㅋ 저 때가 몹시 그립네요...
결승에서 중국에게 1대 3으로 져서 은메달을 땃음
하종화 대학3년때
은땃죠
아..내 고3때 돌아가고프네요..
사랑하는 사람들도 보고싶고... ㅠ.ㅠ
저 경기 생중계로 봤었는데
한일 맴버들 모두가 기억이 납니다.
신진식 김세진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남자 배구 인기 좋았음..
나가가이치, 오다께, 이즈미가와 선수가 기억 남습니다.
이때 멤버가 지금보다 더 좋은것 같은데..
나만 그런 느낌일가?^^
맨날 마낙길 마낙길 하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지금보니 정말특이한 이름이네요.
나까가이치는 워낙에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인기있었지만 전 개인적으로 아오야마선수에게 눈길이 많이 갔었죠 스파이크서브 할때 폼이 참 멋졌던 기억이 나구요
난 이즈미가와
당시 일본이면 헤벨레하면서 좋아하는 인간들이 많았던 시절이죠.....80~90년대 일본이 완전 잘나가던 시절이니 그냥 앞뒤 안가리고 세련됐다고 환장하는 인간들 많았습니다....
못생긴 일본인도 참 세련되어 보인다고 무조건 빨아주던 인간들 꽤나 많았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반반한 일본인이면 눈깔 뒤집어 졌죠....그 시절엔...
원래 선진국은 호감이 당연히가지 어디 동남아 아프리카 사람에게 열광하진 않잖아 당연한거임 미국 일본인 좋아하고 중국인 싫어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음
@@sijinpinggaesaeki 그러네요
나카기이찌 정말 대단했죠.
사실 기량이 우리나라 선수들을 뛰워 넘었으니~~
우리나라에도 팬층이 생길정도의 선수~
나까가이찌 193에 결정적 타격능력 레프트 라이트 안가리고...정말 대단했죠
나카가이치,이즈미가와,오다케,미나미,아오야마,오기노 다들 뭐하고 사시는지🏐🏐🏐🏐
나카가이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남대감독이었죠. 이즈미가와는 배구협회일을 하는 것 같고, 오다케 딸은 프로에있고 대표팀에도 뽑힌적이 있습니다.
얼마전 태국에서열린 아시안컵 대회에 일본대표팀에 오타케 선수아들이 아웃사이더 히터로 나오더라구요~~
후인정선수 뛸때까지 많이 보러갔음. 지금은 기회가 없네요
마낙길과 나카가이치라...(Feat. 하종화)
낭만에 취하네요...크~~~ㅎㅎㅎ
노진수 한장석 마낙길 기본기가 좋은선수들. 그리고 초아시아급 이상열 노련한 이경석
적군이지만 나카가이치는 정말 잘한다. 긋치만 우리에겐 갈색폭격기 신진식이 있었지!!!
정말 궁금한데요? 요즘 왜 이리 한국 배구 못하는거예요? 80년대 90년대 배구 정말 볼 만했는데..
프로출범으로 외국인용병과 헝그리정신 부족 겉멋만 든 선수와사기꾼 협회등이 있겠지요?
김연경 같은선수가 나온게 기적이지요. 남자나여자 중국일본은 둘째치고 아시아아에서 성적을 얼마나 올리지 모르겠네요 세계선수권은 꿈도 못하고요 ㅠㅜ
오랜만에 듣는 나카가이치
라이트 공격선수 한꺼번에 4명이 뛰네요 마낙길 장윤창 한장석 이상렬
나카가이치 근황 궁금하네요.
나까가이치 진짜 엄청 났지
95월드리그 한일전도 부탁드려요~~
월드리그 6강 파이널인가?그때 맴버도 대단했었죠 그 어린나이에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낙길과 나카가이찌 . 추억이다.
우와 장윤창.한장석.마낙길.이상열 등 소속이 고려증권.대한항공.현대.럭키금성
추억 돋네요 ㅋㅋ
삼손 이상열이 제일 잘 생기고 멋있음..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가 좀 짪았던 게 너무 아쉬움
고려증권 팬이었는디두 1990년 10월 5일 금요일 중공하고 결승전때 진준택 감독 겁나게 욕하면서 배구봤던 기억나네요. ㅋ
나카가이치 아직도 생각나는 그 이름
일본선수들까지 기억이 생생하네요.
75년생입니다.
15점제시절 진짜 지루해 못보겠었던 기억
서브권 뺐다가 시간 다갔던 시절ㅋㅋ
나 마낙길이 너무 조아. 지금두.
쿠바 데스파이네 와 일본 나카가이치 . 배구전을 본 후에 귀에 계속 들려오는 이름.
그 전세대 카치 키랄리. 알렉산드르 사빈
내가 라이브로 본 경기!
느낌상 저때가 더 배구를 잘한것 같은게 아니라 최근 십몇년간 국제대회 성적만 놓고 봐도 90년대 국대 배구 선수들이 넘사벽으로 잘했음ㅋㅋㅋㅋㅋㅋ
이야. 나카가이치 한 20년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네. 멋있었는데.
저때 나카가이치의 라이벌은 하종화 아니었나? 90년대초반인거 같은데, 90년대 중반이후론 김세진과 신진식이 있었지.
저 당시는 하종화 학생시절 성장 전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선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실제 실력은 나카가이치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공격수 였음. 실력은 한수 위.
저도대한민국사람이고. 하종하선수팬이였습니다 그러나 동시대실력은나카가이치가한수위 우리나라배구에서 아시아최고수준은 이도희 김연경선수두분이십니다. 아남배는. 김호철 강만수
나카가이치가 잘생겼지만, 그 뒤에 등장한 박희상이 쩔었지. 그러고 최강얼굴 문성민 등장.
나까가이치는힘좋은 1.2세트에는 못막았고 힘떨어져 점프낮아지는 3세트 이수부터 조금씩 잡을수 있었음. 역대급 에이스였죠
세대교체 무렵의 대표팀이군요.
장윤창 한장석 이경석 이종경 같은 당시로는 노장들과 노진수 이상열의 중간 하종화 윤종일 마낙길 같은 신예들의 조합이 있었군요.
마낙길선수 30넘어 바로 은퇴하고 현대차 영업사원으로 성공했단 기사 본기억이 남.
저 당시 마낙길선수 엄청 좋아했는데…
와 마낙길 나카가이찌 진짜 귀에 박힌 이름들이네 ㅋㅋㅋ
진짜 둘다 엄청좋아했던 기억이...야밤 스포츠하이라이트까지 챙겨봤던...크읍
솔직히 저 시대에는 나카가이치가 젤 잘했지. 마낙길은 같은 레벨은 아니고 대신 우린 멤버가 골고루 좋았고 일본은 나카가이치 아오야마 오다케 뭐 요정도는 괜찮았는데 벤치가 약했음
이번 아시안게임 배구 보니 참 개탄스럽다
조직의 대명사 고려증권 우승이 기억납니다.....
진준택 감독이 잘 조련 했었죠.
현대차가 위나라 라면
고려증권은 촉나라 느낌
아니면 독고탁 만화의 외인부대?
선수 개개인의 기량보다도
팀워크에 의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어서
정말 경기력도 그렇고 저 시절 배구가 그립네요
나카가이치 전설의 선수~
우리나라에 팬클럽이 생길정도의 대단했던 기억이~
나카가이치 못막아!! 기억나네요.
요즘 배구선수는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데..저 당시 마낙길.하종하.임도헌. 이상열ㅋㅋㅋ 그후에 한대 김세진. 성대 신진식까지..일본 나까가이치도 추억의 이름이고..
요즘은 남자배구 국제대회가 없는지 중계도 없고..
마낙길 팬이었는데....나가가이치 보고...아시아 선수가 세계 최고 공격수 일 수가 있구나 첨 느낌....그냥 배구판 오타니였슴
그리운 시절입니다 장윤창 나카가이치 마낙길 ~ 어렸을때 손에 땀을 쥐며 보던 배구
저 시절 이경석 정의탁의 콤비 속공은 거의 언터쳐블이었지
마낙길 189 서남원 186 이키로 참 잘했던 기억이 있네요 임도헌도 193
요즘 학생들이 적어서 초등학교 운동부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 20년후면 한국국가대표팀도 대폭 쪼그라들게 될거에요 나라가 저출산에 어떻게 이리 태평한지 원...
하종화..피지컬 원탑, 마선수님 우하허ㅓ, 전 솔직히 나까가야지.
지금도 저 일본에이스 나카가이치 이름을 잊을수가 없어요. 일본배구하면 나카가이치죠....대단했던 선수.
와 라인업 보소 이상렬 마낙길 장윤창 그립다
90 베이징아시안게임과 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은 바로 직전-직후 대회임에도 화질과 자막그래픽 차이가 상당히 큰듯
당시 중국과 일본의 차이죠.
하종화 윤종일 마낙길 노진수 등 현대선수들 주축이었던 대표팀 저당시 현대팀 선수들 두팀으로 나누어도 된다고 할정도로 막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