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 왜 느린 아이를 일반 학교에 보내서 애 상처 받게 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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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안녕하세요, 초등 교육의 정보와 경험을 함께하는 슬기로운초등생활입니다!
    [이은경]
    (전)경기도 교육청 소속 초등 교사 (15년)
    (현)초등, 중등 두 아들 엄마, 작가, 강연가, 유튜버
    (지은 책) [초등매일글쓰기의힘] , [초등자기주도공부법], [초등완성매일영어책읽기습관] 등 31권
    강연, 원고 문의 - 슬로우캠퍼스 slowcampus724@naver.com
    처음 오셨다고요? 오늘부터 그냥 막 친하게 지내보아요! 어서 오세요~

КОМЕНТАРІ • 243

  • @Beachna
    @Beachna Рік тому +14

    느린학습자 위한 학교를 만들고 싶어요 같이 힘을 모을 방법이 있을까요?

  • @미나미-x9k
    @미나미-x9k 2 роки тому +20

    학교가 이렇게 힘든곳이네요.... 학교는 아이들에게 왜 이렇게 힘든 곳이 됐을까요...국어랑 수학을 잘 가르쳐 주는 학교 말고 모두 어울려 잘 지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학교가 더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고 나니 수업 잘하는 선생님은 전국에 몇명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다른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 들으면 되니까요...대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만나고, 부대끼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곳이니 그런걸 잘 가르쳐 줄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Danbi214
    @Danbi214 2 роки тому +79

    에미가 어련히 알아서 잘할까. 도대체 교육 전문가에게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 사람은 뭡니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겁니다. 은경쌤 화이팅입니다🙏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3

      응원 감사합니다^^

    • @heehee2706
      @heehee2706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공감되는말입니다ㅜㅜ

  • @thomasa8327
    @thomasa8327 4 місяці тому +5

    경계선 아이의 부모입니다 마음의 상처만 안받았으면 좋겠는데 중학생이되니 눈물글썽일때마다 친구사이 문제를 도와줄수도없고 안쓰럽기만해서 마음이 참답답하기만합니다 경계선아이들이 다닐수있는 학교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 @니나노-i2h
    @니나노-i2h 2 роки тому +26

    학교생활이 외로워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저도 늘 같은 고민을 하는데요, 경험하시고 알아보신 지난 시간들 공유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은경쌤 통해서 많이 배우면서 좀 더 강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은경쌤 항상 응원합니다👍👍👍

  • @윤복이-u7q
    @윤복이-u7q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걸 이제야 봤네요..
    저희집 큰아이도 초1입학전과 초5에 실시한 검사에서 경계선지능 74 나왔었고 조용한adhd라 약도 먹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자기가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학교를 입학하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또래들과 같이 입합을 시켰는데 중학교 입학 시기인 지금은 아주아주 잘해주고 있답니다
    아이가 또래들과 학교를 가겠다고 했을때 아이의 상태를 알려줬고 네가 친구들과 함께 가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는걸 알려줬음에도 또래들과 학교를 가겠다 해서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초등학교를 입학 시켰는데 아이 자체가 욕심이 있는 아이라 힘들었지만 교육과정 잘 따라갈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생일도 느려서 학교를 늦게 가는게 오히려 나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자기가 선택한 일이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었어요
    저도 아이의 학습향상을 위해서 학원도 보내고 학습지도 하고 언어인지 치료도 꾸준히 시켜주고 방과후로 한자랑 컴퓨터도 시켜주고 6년을 진짜 숨도 안쉬고 달린것 같은데 그래도 다 자기가 하겠다고 한것들 이여서 좋은 성적을 보이더군요.
    저는 아이들에게 자기가 의사표현 할수 있을 시기부터 아이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물으면서 키웠는데 자기가 결정한것에 대해 아이가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서 참 다행이다 하고 있습니다.

  • @이민숙-m4i
    @이민숙-m4i 2 роки тому +17

    대안학교에 특별한 대안없습니다.
    특히,느린학습자들은 대안학교 신중하셔야합니다.
    어디든 달려가 알아보셨을 심정 공감합니다
    느린학습자아이들은 엄마의 정성과 수고
    가슴으로 흐르눈물로
    성장시키는 거죠,,
    지금. 잘 하고 계십니다.
    든든한 가족과 엄마의 정성으로 중등과정도
    잘 마무리 할 수있으실거예요.
    그과정에 힘든일이 많이 있을수있지만,
    엄마니까, 심장이 돌(독)덩이가 되더라도 할수있습니다.
    지금의 선택이 최선이셨음을 응원합니다!

  • @silverchoi8846
    @silverchoi8846 2 роки тому +62

    선생님 오늘도 느린학습자 이야기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희 큰애는 이번에 학교 체험학습에 조짜는 과정에서 상처받아 결국 안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화도 안통하는 아이들과 어울리느니 혼자있기로 했기에 어울리는 반친구가 없지만, 자기가 할수있는 조 활동은 나름 열심히 해왔거든요. 자기가 책잡힐 일이 없는데 한조가 되었다고 상대아이가 오버하며 반전체 함께있는 자리에서 '망했다'며 시끌벅적하게 우는척을 했다네요. 큰아이와 이틀동안 이야기 나누고 안가는것으로 결정하니 아이 얼굴이 환해지네요. 얼마나 고민이 많았으면...체험학습 말만 나와도 눈물이 그렁그렁했던 아이가요.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피하는게 옳을까 고민했지만 "그러지말고 같이가자" 말한마디 안해주는 무리안에 던져놓는것은 '아직' 아니구나. 어렵게 결정했어요.
    규민이 체험학습 안가고 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며 하루 보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누가 이 아이들을 가장 잘 알고 잘 양육할수 있겠어요. 누가 이런건 안해봤냐 왜 고생시키냐 묻나요. 아이들 걱정없이 학교생활 한다고,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 배려할 줄 모르는 어른들. 그 어른들을 꼭 닮아 남에게 상처되는말 하고도 안그런척, 아이들이 그대로 배우는거예요. 큰아이를 통해 저 역시 성장하였고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잘 하는아이가 더 잘하는것보다, 생각지도 않던 아이가 불쑥 성장했을 때의 감동을, 저는 누구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선생님처럼 더 부지런한 분은 더 크게 성공하시는거구요.^^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1

      응원 감사합니다^^

    • @나무-v5s
      @나무-v5s 4 місяці тому

      저희두요 중3인데 친구들과 어우리지못한데요 마음이 아파요

  • @손신영-s4v
    @손신영-s4v 2 роки тому +34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도움반 도움을 얻기 위해 어제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진단 및 상담을 받고 왔어요... 초등학교 입학시에 선정이 되지 않았거든요... 참 중간에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항상 선생님의 느린학습자 영상에 많은 도움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선배맘으로서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 @시내이-h1q
    @시내이-h1q 2 роки тому +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가야하는데 숫자도 아직 못읽고 한글도 쉬운글자도 못읽어 걱정이 많은데 4살에 진단받고 그 당시는 무너졌던 저의 감정이 3년이 지나니 많이 인정하고 발달한 모습에 많이 감사해가는엄마입니다. 다둥맘이라서 아이에게 많이 신경을 못써줘요. 중학생까지 키워내셨음에도 지치지않고 언제나 열정적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저를 힘내게합니다. 언제나 좋은정보 따뜻한 위로 바른마음가짐을 가질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쪼인-i6m
    @쪼인-i6m 2 роки тому +15

    말 한마디로 사람을 구하기도, 해치기도 합니다. 씩씩하고 굳건하려 무던히 애쓰는 분을, 때때로 웃으면서 울고 계신 이은경선생님 영상을 한번이라도 보셨다면 굳이 읽어서 아플 댓글까지 남길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ㅜㅜ 무관심이 오지랖보다 백배 나은 이유가 그것이겠지요
    선생님, 바른 길로 가고 계신다고 믿어요 그 길의 끝에 분명 평안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user-ji7lh9oh6t
    @user-ji7lh9oh6t Рік тому +5

    저희 아이는 67~70정도로 현재 중3학년이고 특수대상자가 안되어 초등부터 일반학급만 다녔습니다.
    요즘 고등학교 진로선택시기인데 특수학급대상자 신청하여 대상자로 인정받아 학교를 신청하는데 특수학급 대상자는 무작정 집과 가까운 거리순으로 배정신청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합니다.
    우리 아이는 약간의 경계성 가깝다보니 본인은 요리나 미용관련 특성화고를 원하지만 면접점수가 크다보니 합격이 되지 않으면 특수학급 배정후 나중에 추가배정으로 되어 더 원하지 않는 곳으로 갈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는 아이 설득하여 특성화고 신청포기하고 특수학급으로 일단 신청했습니다.
    중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께 정보를 드리자면, 특성화고중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도 있으니 만약 아이가 특성화고를 원한다면 학교 가까운2km이내로 이사하시는게 진로선택시 도움이 된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저도 미리 알았다면 이사갔을텐데 말이죠.

    • @greenaryyu1609
      @greenaryyu1609 7 місяців тому

      저와 같은 상황이라서 말씀 감사합니다

  • @혜미르
    @혜미르 2 роки тому +4

    영상 마지막 멘트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라는 은경쌤의 말씀을 오히려 제가 쌤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greenmania502
    @greenmania502 2 роки тому +4

    선생님~~ 구구절절한 사연..잘들었습니다. 상처많이받으셨죠..선생님도 힘내세요. 유치원에 가 있는 저희아이가 너무 보고싶네요..지난주에 경계성 진단을 받아서 지난주부터 좀 맘이 그래요..같이 힘내봐요

  • @redberry5202
    @redberry5202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는 느린 아이가 다니고 싶은 학원이 생겨서, 다닐수 있는 작은 학원이 없나 밤새 고민하고 우울했는데 이 영상보니 공감되면서 눈물이 또르르 흐르네요
    또래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환영받지는 못하는거 같고 상처받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엄마가 힘을 내야겠지요.
    선생님도 이런 이야기를 담담히 해주시는거 보니 마음에 근육이 단단히 붙으신거 같아요
    느린학습자 어머님들 모두모두 힘냅시다~~

  • @해슬-k7h
    @해슬-k7h 2 роки тому +5

    아침 독서 하고 있었는데
    느린학습자는 아닌데
    느린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선생님 강의 도움 받고 있습니다.
    듣고 있는데 울컥 하네요..

  • @콩셔리빈
    @콩셔리빈 2 роки тому +17

    선생님
    듣기도 전에 눈물나요~
    진심 말하지않아도 느껴지니 힘내셔요~!
    무조건 응원합니다~!!!

  • @강미주-s6v
    @강미주-s6v 2 роки тому +5

    언제쯤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에 준하는 복지국가가 될까요. 저는 통합교육이 더더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이제 6살 막내도 같은 유치원에 느린 친구에 대한 의문을 이야기하는데 유치원 내에서 전문적인 교육이 시작되어야겠다 싶어서 조만간 선생님께 건의드릴 계획이예요.
    큰 아이 반에 느린 학습자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머리가 아픈 아이"라고 설명했다는 소리에 경악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니 9살 아이는 "ㅇㅇ이는 수업시간에 노래 부르고 수업질러 머리가 또 아픈가봐" 이러는데 정말 사회시스템의 부재에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형제보다 한 세대 아래인 저희 아이들이 중학생이 될때는 느린 학습자들이 상처를 덜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이여사-j1q
    @이여사-j1q 2 роки тому +4

    느린학습자 초2남아를 키우는맘이예요 생일이 느려 단순히 친구들에 비해 느린가보다 했는데 작년에 검사를 진행 경계성이 나왔고 올해도 다시 진행 난독증, adhd,경계성지능 으로 진단되더라구요. 올해 학교를 전학하고 나서는 아들에게는 조금 나은 환경이 된것같아요 속도가 아닌 표현과 생각이 중요한 그런 학교 저는 만족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 알아보려고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너무 공감되어요 둘째 아들과 은경샘 응원하겠습니다. ^^

  • @피리페
    @피리페 2 роки тому +8

    참... 그 분들 댓글도 이해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그분들 오지랖인듯요..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여러 대안들을 생각하고 고민했을 것이 당연한데..
    다른 부분도 아니고 내 자식의 일인데 말이죠.
    너무 쉽게 댓글을 쓰는 건 아닌지.. 저 또한 반성하게 됩니다.

  • @verveine-nl8cj
    @verveine-nl8cj 2 роки тому +9

    제발 남얘기를 겉으로만보이는걸로 가볍게 얘기하지말앗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얼마나많은 고민과 힘듦이 잇으셧을지 ㅠㅠ 은경샘 힘내세요~^^

  • @이지-b4s
    @이지-b4s 2 роки тому +3

    힘내세요 ~~~ 어딘가엔 길이 있을꺼에요 이 많은 사람이 한 길로 만 가는 게 아니니 아이에게 맞는 길 찾으시리라 봅니다 !!

  • @김미선-t9c
    @김미선-t9c 2 роки тому +3

    같은 어려움을 가진 초2 남아 키우는 엄마에요.
    나중에 아이가 학교 적응으로 힘들어할 경우 일산 이루다 학교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아쉬운점은 미인가학교라 학력인정을 위해선 검정고시를 봐야 해요.
    선배맘의 경험담 늘 감사합니다~♡

  • @오현정-q9b
    @오현정-q9b 2 місяці тому +1

    저희 아이도 8살때 경계선지능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71이라고 나왔더라구요
    근데 인정하고 싶지않은 마음이었을까요 부모로써 ㅠ
    그냥 일반학교로 당연히 가는걸로만
    알았구요 왜냐먼 경계선지능이니까요
    이제 다 커버린 22살 성인이 되니
    더 힘드네요 사기도 당하고 ㅠ
    그래도 어릴때가 나았다싶어요 저는 ㅠ
    물론 저희 아이도 제가 종종거리며 쫒아다녔죠 그래도 그땐 제말을 들었으니까요 근데 이젠 성인이라고 제말도 안들어서 더 힘이 들어요 ㅠ
    알바도 해보고 대학교도 입학시켜봤지만 주변 사람말을 너무 의심없이 다 믿고 시키는대로만 하고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르니 사기도 당하고 뭐가뭔지
    어찌 이아이를 해줘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ㅠ
    본인도 뭔가를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알바도 해봤지만 다른데 알아보라고
    상처만 받고 나왔죠 ㅠ
    뭐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 @악플없는세상
    @악플없는세상 Рік тому +3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째저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군대는 어쩌지?
    군대를 안가게 되더라도 대체복무를 해야할텐데 어디로 가야하지? 간들 업무지시를 따를 수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입니다

  • @지니502
    @지니50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대글 함부러 다는 사람은 ' 무뇌증 '이니 그냥 패스하셨으면 합니다.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함부러 판단하는 사람은 무례함을 장착한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세상 누구나 행복해 질 수도 있고 세상 누구나 불행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세상의 이치를 모르고 마치 자신에게만은 불행이 피해 갈 것이라 착각하는 자들의 말은 그냥 패스하십시요.
    지금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남은 시간은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장훈님이 말했던 ' 행복총량의 법칙'이란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응원합니다. ~~

  • @김미정-u9x8t
    @김미정-u9x8t 2 роки тому +8

    사회가 점점 너그러움이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 아파요. 가시 같은 말과 글로 아프게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런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물론 그게 어렵죠 ㅠㅠ
    엄마가 강해야 우리 금쪽이들 지킬수 있어요. 학교에서 상처 투성이로 돌아온 우리 아이…
    더 많이 사랑 하고 더 많이 안아 줍시다!!

  • @양준화-x8i
    @양준화-x8i Рік тому +1

    공감백배입니다 중학교입학을앞두고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이많이됩니다 친구문제가 젤 마음 아프네요

  • @준이마미-x4i
    @준이마미-x4i 2 роки тому +2

    우리 규미니 정말 특별한 아이네요
    규미니엄마가 이은경선생님이라 정말 다행이다!!!!!

  • @오주연-u5o
    @오주연-u5o Місяць тому

    안녕하세요..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 후 처음 본 영상인데요..
    보면서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희 둘째 아이는 자폐스펙트럼으로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해야 하는데 3세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 저의 불안한 마음에 유예를 시켜 놓은 상태에요..
    내년에 학교를 보내야 하는데 알아보고 있지만 불안하답니다.. 어디를 보내야 내아이가 덜 상처받는지 멀어도 좋으니 아이한테 맞는 학교를 찾아다녔다는 말씀에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 @온맘다해-e3v
    @온맘다해-e3v 2 роки тому +6

    부모님인데 당연히 아이에게 최상의 것은 못 주더라도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의 것을 정말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선택하신거겠죠~
    다른 사람의 상황이나 모든걸 알지 못 하면서 쉽게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다 알진 못하지만 이해해요~ 힘내세요♡

  • @이은숙-w8d6i
    @이은숙-w8d6i 2 роки тому +14

    선생님~ 요즘 뜸했던 이 기분🙈
    일단 인사드려요~
    요즘 저도 독서가 참 좋아요❤️
    아침에도 읽으면서 눈물이 또르륵^^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으로 하루시작합니다^^
    감사한 영상 잘 볼께요❤️❤️❤️
    느린학습자를 위한 영상이지만,
    보통학습자에게도 큰 도움 된답니다❤️

  • @벨루아-y3f
    @벨루아-y3f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공감가는 얘기네요.
    아이가 늦다고만 생각했지 느린학습자라는 단어는 저도 올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린학습자 에 대해 알았으면 합니다. 많은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또한 아이를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이지만, 아이도 나름대로 잘 헤쳐나갈꺼라 믿습니다. 느리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도 보이니깐요.

  • @user-nowhere
    @user-nowhere 2 роки тому +7

    구구절절 얘기하시는 모습에 얼마나 그간 속상하셨을지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이렇게 얘기해주시는 일이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리라 믿습니다.

  • @chunbilly3227
    @chunbilly3227 Рік тому +1

    저도 쌍둥이 중 둘째가 어렸을 때부터 발달지연이 있었고, 계속 운동치료, 언어치료 받다가 학교 입학을 앞두고 풀베터리 검사를 했고, 지적장애 3급과 경계성지능 경계로 결과로 나왔습니다.
    입학 유예도 고민해봤는데 쌍둥이라 하나만 유예 시킬 수도 없어서 지금 초등학교 다니는데 많이 어려워해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쌍둥이랑 같이 다녀서 첫째가 많이 챙겨주는데, 언제까지 첫째가 챙겨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 @Toymarket8
    @Toymarket8 Рік тому +1

    장애등록을 결정했어요 잘해나가고싶어요
    아이에게 사랑 많이 줄거에요

  • @자정수-w2u
    @자정수-w2u 2 роки тому +2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는 상처를 받아도 힘들어도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을 더 좋아하고 함께하려 모든 노력을 하드라구요....ㅠㅠ

  • @jinnykim7635
    @jinnykim7635 Рік тому +2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 느린아이 엄마입니다
    전 계속 고민인게.. 일반학교를 보내는데 작은규모의 시골학교는 어떤지. 한학년에 16~18명 정도의 한반씩있는 학교를 보내는건 어떨지.. 그게 젤 고민입니다

  • @꾸룩TV
    @꾸룩TV 2 роки тому +7

    같은반 친구중에 느린학습자 친구가 있습니다.(초2) 처음엔 제 아이도 답답해하다가 저와 남편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선생님 영상도 참고했구요. 지금은 그 친구와 너무나 잘지내고 있고 저희 아이가 많이 도와준다하더라구요. 뿌듯하다는 말도 합니다^^ 덕분에 담임선생님 칭찬도 받고🙂🙂
    선생님 영상을 보며 저희 아이나 그 친구나 모두 마음으로 큰거같아 눈물이 납니다. 눈물로 쓰고있어요^^
    오늘도 우리모두괜찮은 하루 만드시길 바랍니다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1

      응원 감사합니다^^

    • @user-fp3cz5lr8s
      @user-fp3cz5lr8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머님같은 분이 계셔서 늘 감사합니다

  • @재밌는체리-t7e
    @재밌는체리-t7e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고 힘드네요. 갈곳이 없어요.우리 아이들

  • @웃는소녀-b8p
    @웃는소녀-b8p 2 роки тому +7

    우리 느린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머님들 정말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저의 위치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곁에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장써니티
    @장써니티 2 роки тому +6

    중학생 큰애 학교에 발달장애로 생각되는 친구(일반애들과 같이 수업듣고 전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옆에서 도움 주시더라구여) 가 있어서 왜 특수 학교 안다니고 일반학교 다니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이런저런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는지 이번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도우미 친구도 선발해서 (봉사로 기록된다고 하더군요) 학교 생활 도움주고 하긴하던데.. 아무래도 차이가 많이 나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보니 애들하고 교류는 없는거 같았어요..

  • @허민지-c9c
    @허민지-c9c Рік тому

    이제 초2올라가는 딸아이를둔맘이예요
    이야기를 듣는데 마음이 먹먹하네요
    저도 계속고민해야할문제라 답답하기도하구요ㅜㅜ

  • @meridithful
    @meridithful 2 роки тому +4

    정말.,, .자신이 들어도 싫은건 말하지맙시다. 성인이 왜 성인인가요. 상대방은 일방적으로 얼굴공개하고 가족공개하고 용기있는 생활을하는데 본인들은 얼굴도 공개안하면서 그렇게 상처주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들 하시나요? 상처받지마세요. 선생님..

  • @층간소음싫어요-y3r
    @층간소음싫어요-y3r 2 роки тому +6

    선생님...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바래요.
    남 욕하고 지적하긴 쉽지만 내가 잘하긴
    어려운겁니다...

  • @Areu_Quiz
    @Areu_Quiz Рік тому

    저희애도 경계선입니다.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능도 떨어지고 올해도 학폭 직전까지 피해자로 가기도 했습니다. 저도 주위에서 장애인이라 오픈하고 특수학급에서 지내는게 어떠냐 이런 말 듣고 참 맘아프더라구요.
    학원수학강사라서 어떻게든 저도 아이가 학교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부시키고 매일 싸움의 연속이라 너무 공감되네요. 우리아이도 학교를 너무 가고싶어하고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친구사귀기 쉽지 않더라구요. 느린 학습자에 대한 공부나 진로에 대해서도 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 @난나나-p6m
    @난나나-p6m 2 роки тому +16

    선생님 오늘도 담담하게 아픈경험 이야기 해주셔서 느린학습하는 친구들, 일반 학습하는 친구들 모두에게 도움되는 시간 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의 아픔, 마음고생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힘내시고 늘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하루방보틀
    @하루방보틀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됩니다.

  • @쭈니맘한
    @쭈니맘한 2 роки тому +4

    육아를 하며 죄책감이 생길 때가 있어요. 내가 그때 이랬다면 어땠을까, 그때 내 선택은 최선이었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다른 더 좋은 길은 없었을까...하구요.
    그럴 때는 끊었던 믹스커피 한잔하고 그 길로 갔어도 어려움은 있었을 거야 하며 스스로 토닥이고는 다시 읏차읏차 힘을 내곤 해요. 아이가 돌아올때 '나름' 화사하게 웃어주려구요^^
    그렇게 애를 쓰고 있는 와중에 들려온 솜털보다 가벼운 판단과 지적 또는 충고는 내 죄책감을 건드려요.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힘들어 보일때마다 문득문득 올라오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죄책감을 말이에요.
    어떤 선택을 하셨던 얼마나 애를 쓰며 알아보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셨을지 누가 감히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오늘 정말 마음 약해지지 않으려고 단단히 마음 먹으신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 @아가리또-t2j
    @아가리또-t2j 2 роки тому +5

    저희 둘째 아이도 7살때 경계성지능이라 특교자 신청했지만 떨어져서 일반학교 일반반 다니고 있어요. 우리집 상황이라 비슷한 점이 많아 늘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blingyunseo
    @blingyunseo 2 роки тому +14

    선생님. 마음 괜찮으신가요? 이런 이야기도 웃으면서 전달하실 수 있다니 정말 단단하십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 @훨훨나는나비-r1p
    @훨훨나는나비-r1p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그런 생각 해요 저희 아이도 경계에요
    '경계선지능 느린학습자' 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주변에 많았음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일반 학교 수업시간에
    수업시간 학습따라가기 어려워요
    고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영어 수학 교과내용 힘들어 해요
    물론 학원이랑 집에서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 철저히 하면서 억지로 억지로 버티고 있죠
    일반 학교 특수반 선생님과 상담하니
    이렇게 잘하는 친구는특수반으로 따로 내려올 필요 없다고 하네요.
    이도 저도 끼지 못한 이방인 같은 모습에 한숨만 나오네요.
    초4인데 학원에서 초1.2 아이들과
    영어 파닉스만 3년째 하고 있고
    수학은 디딤돌 기초만 몇번씩 풀며
    기초 다지기에 매진하고 있어요
    어쩔 땐 학원 전기세 내러 다니는 거 아닌가 싶어 학원 끊을 까 싶다가도
    영어 단어 하나 하나 외우며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에
    저학년 아이들이라도 학원 다니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차마 끊지 못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40분당 5~6만원씩 하는 동네 센터의
    인지치료 다니지만 그 역시도 쏘쏘 ..
    이렇게 해서 뭐가 좋아지는 걸까
    좋아지긴 하는 걸까?
    이런 저런 의구심이 듭니다
    저도 자칭 타칭 '검색의여왕' 이라 생각 했는데 이런 고급 정보를 가지고 계시다니
    은경쌤은 진짜 최고네요 ~~
    Q. 70~80 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는 어딘가요?" 살짝쿵 부탁드령ㅅ
    동대문종합복지관에도
    경계선지능 아이(성인)를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이에요

    • @쫄쫄이-v9k
      @쫄쫄이-v9k 2 роки тому +1

      님 아이도 느리지만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요.기특하네요. 저도 두려움에 떨고있는 미취학 아이둔 엄마인데요. 아이가 긴 취학기간동안 받을 상처들이 걱정되기도..
      저도 은경쌤의 경계성 중학교가 궁금합니다.

    • @리제니퍼-u6d
      @리제니퍼-u6d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경계성지능 아이 가진 부모로서 중학교가 궁금합니다~~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 @윤지은-c8w
      @윤지은-c8w 2 роки тому

      저도 이은경선생님이 말씀하신 경계선70이상 중학교 정보 궁금해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채널 관리자입니다. 선생님께서 언급 하신 학교는 서울시 쌍문동에 '예하학교'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yj6641
    @yj6641 2 роки тому +6

    선생님,
    오늘 영상은 그 동안의 어려움을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조곤조곤 풀어주셔서 와~ 대단타 하고 시청했습니다!
    마음의 내공, 마음의 근육은 하루 아침에 공짜로 생기지 않더라고요. 저도, 제 아이도 그렇겠죠? ^^
    아이 책 사이사이에 제 책이 거실 부엌 곳곳에 보이는 올해 가을,
    제가 더 읽고 더 내려놓고 더 기다리기엔 책과 운동만한 게 없네요 ^^
    다시 또 주말 전,
    빨래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오늘은 독립서점가서 맘을 채워야겠어요!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

  • @monstershonda
    @monstershonda 7 місяців тому

    생각이 짧은 사람특징이 방법이라곤 누구나 했을법한 방법을 제시 하는사람. 아니 안해봤겠냐고 ㅋㅋ 애당초 제시나, 질문자체가 잘못된거아님? 밥을먹기 불편한데 숟가락으로 먹어보세요. 라고하는것과 같음. 숟가락으로 먹어보고 안되니 고민이 있는거겠지

  • @cho2766
    @cho2766 2 роки тому +4

    둘째아드님이 일반학교에 갈수밖에
    없는 여러상황들이 훗날 반드시
    좋은결과로 올수있는 중간과정이지않나
    살짝 생각해보아요. 그 많은
    학교들을 알아보셨는데도 일반학교로
    가게된~ 인도된~~ 둘째아드님은 분명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이 문득들어요.
    선생님마음을 다 이해한다는건
    불가능하지만 항상응원합니다~!!
    항상좋은말씀조언정보들 감사합니다.
    화이팅!!

  • @서초이-e4o
    @서초이-e4o 2 роки тому +4

    왜 이 복잡한 마음을 설명해야하는지ㅠ
    늘 대단하다 생각하며 힘내요
    정말 선생님 없었으면 여러번 무너졌을거예요 함께 어깨펴요~^^

  • @엘라이트-z4v
    @엘라이트-z4v Рік тому +2

    경계선으로 힘든 마음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이해 못해요
    참 경계성에서도 더 구체화된 학교가 있어야겠네요

  • @him-mp5js
    @him-mp5js 2 роки тому +3

    전 홈스쿨생각중이에요.. 다만 이게 거부당하거나 학력으로 인정되는절차가 복잡할까봐 걱정이에요

    • @집사콩이네
      @집사콩이네 2 роки тому +1

      검정고시가 있어요. 홈스쿨링을 하신다면 아마도 꼭 검정고시를 봐야지 학력인정이 될 거에요.

    • @him-mp5js
      @him-mp5js 2 роки тому +1

      @@집사콩이네 그게떨어질까봐 걱정되네요 ㅜㅜ

  • @sundamlee5218
    @sundamlee5218 2 роки тому +3

    그러게요ᆢ다 같이 더불어가는 세상인데 함께 가르킬 방법 찾지 못할 망정 다른 학교 가라니ᆢ집앞 학교 두고서요ᆢ진짜 장애학교 들어설때 피캣들고 집값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엄마들 무릎꿇고 빌게하고ᆢ진짜 우리 모두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잠재적 장애군들 이것만ᆢ진짜 화나요ᆢ
    꼭 전 제 아이에게 외롭지않게 말건내 줄수 있는 친구로 자라도록 꼭 챙길께요ᆢ힘내세요

  • @스민자-h1v
    @스민자-h1v 2 роки тому +4

    운전중 눈물이 쏟아지네요 후
    같은입장이다보니 ㅜㅜ힘내요 우리

  • @sunday4799
    @sunday4799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아이는 5학년입니다 내년에 결정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혹시 대전쪽 정보도 있으인가요?? 이번 수학여행을 못갔습니다 아이는 가고싶어해서 더 속상하고 힘들었네요 힘내세요 선생님

  • @은경김-s4s
    @은경김-s4s 2 роки тому +4

    어떤 일이든 어느 자녀이든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일은 정확히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정말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네요~!!♡♡♡

  • @wh9431
    @wh9431 2 роки тому +4

    자식을 위한 마음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어딜가든 아이가 마음 붙힐 누군가가 있다면 그걸로도 큰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지않을까요~~엄마의 노력과 마음을 응원합니다!!

  • @user-xz1zb7io5q
    @user-xz1zb7io5q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나쁜 댓글들 인격이 성숙한사람이 아니라 나만아니면 괜찮다 하는 어른일꺼임 느린학습자를 생각해서 하는말 아니고 학습침해피해자 라는 마인드 일꺼구요
    괴롭힘은 당연한결과 라고 생각할것 같네요
    왜일반학교에 아둥바둥 보내서 이런일 생기게하냐 피해자 마인드 이런거겠죠😅
    내자식은 문제가없는데 괜히 특수나 가야할아이를 왜일반 보내서 학습침해를하냐 일반학교에 꾸역꾸역 보내어버린 아이상처나주는 욕심많은 모질이엄마 만들고싶은거겠죠^^
    참 말섞기도싫은 부류죠 😅

  • @hiyona1211
    @hiyona1211 2 роки тому +4

    현명하시고 적극적인 어머님이 계시니 둘째가 느리지만 야무지게 자기길 착실하게 걸어갈 것 같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유희정별이엄마
    @유희정별이엄마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흐아기도 디죠지중후군으로태어나 지능적인문제가 많이 떨어지고요 언어적인 문제도 이제 말문이 터져서두돌지난아이처럼말을하고 엄마만 알아들을수있는 소통수준이라서 제가항상해석을 해줘야하거드요 좀느린아이뿐이지 자페스펙트럼도아니고 장애도 아니라는데ㅜㅜ 내년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일반 학교를보내느냐 특수학교를 보내느냐 그게문제거등요. 아님 일년늦게보낼까 생각중이기도하는데 어느쪽이 좋을까요?머리가 굉장히아프네요ㅜㅜ

  • @햇살-t5r
    @햇살-t5r 2 роки тому +3

    부모가 몰라서 고민없이 결정을 했을까요
    결정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괴로움의 시간을 겪으며 선택한 건데
    어찌 그리 가벼이 툭툭 내뱉을까요ㅜㅜ
    순간순간 매일매일 아이의 미래와 현재의 상황을 고민하는게 부모인데 말이죠
    자신의 말이 정답인 듯 이야기하는 사람들
    차라리 입을 닫는게 나아요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니 아마 본인들이 상처를 주는지도 모르겠죠

  • @옐로나이퐁
    @옐로나이퐁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선생님~느린학습자 영상은 이제 안올려주시는걸까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 @니토-q6x
    @니토-q6x 2 роки тому +4

    선생님 항상 응원하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평안이 넘치는 오늘 하루 되세요💗💗💗

  • @이은정-p4r3j
    @이은정-p4r3j 2 роки тому +3

    마음아픈 댓글때문에
    이렇게 해명하시는것도 너무속상하네요ㅜ

  • @유별하-y9b
    @유별하-y9b 2 роки тому +5

    선생님~ 혹시 경계선지능 아이만 받는다는 그 학교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2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채널 관리자입니다. 선생님께서 언급 하신 학교는 서울시 쌍문동에 '예하학교'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쿠루쿠루-c9q
    @쿠루쿠루-c9q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서울형 작은학교 는 어떨까요 ? 주변에 보내는 사람도 없고 인터넷 상에서만 얻는 정보만 있어 궁금해요

  • @redprime8698
    @redprime8698 8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직 대안학교 교사로서 마음이 많이 아렸습니다. 대안학교는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모든 학교가 어떤 아이들이라도 차별없이 품을 수 있어야 하는데, 학교도 학교의 입장과 고충이 있어서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앞으로 그런 환경이 만들어 질 날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yeojungjung3088
    @yeojungjung3088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설명 정말 고맙습니다.
    조카가 느린학습자인데,
    친정, 시댁 모두 이해를 못 하고 계세요.
    가족들 단톡방에 링크를 걸어둬야 겠어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ldkdjdbajdjdhaqebxuabjk
    @ldkdjdbajdjdhaqebxuabjk 2 роки тому +10

    저희아이는 빠른 학습자인데 초등 입학 무렵 아이 지능을 검사해주셨던 선생님이 아이 기질과 전반적인 상황을 봤을때 대안학교를 추천한다며 강하게 권하시더라구요... 이유는 다 언급할순 없지만 어느정도 의견에 공감하여 알아보기도 많이 알아보다 결국 일반학교로 입학시켰는데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으며 적응해 나가고 있어요. 세상에서 자녀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부모고, 늘 아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알아보고 돕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사람도 부모거든요.. 은경님이 둘째를 위해 얼마나 애쓰고 계신지 감히 마음으로 이해가 갑니다..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선 작은 말의 무게들이 쌓이고 쌓여 견디기 힘들때가 생기더라구요. 둘째는 어떤 아이들보다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잘 클거라 생각해요^^ 은경님 정말 애쓰고 계십니다. 은경님의 영상은 진심이 느껴져 저역시 은경님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요.^^

  • @slow9929
    @slow9929 2 роки тому +1

    제임스..화이팅♡

  • @쮼쮼-n5e
    @쮼쮼-n5e Рік тому +1

    선생님~6학년딸아이가 어제 경계선지능 진단을 받았어요
    그동안 아이가 힘들었을 생각에 고통의 밤을 보냈어요
    영상보며 힘낼게요

  • @Mu66388
    @Mu66388 Рік тому +1

    다른 영상을 보고 대안학교, 홈스쿨링도 괜찮을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유가 있으셨군요 복지 사각지대도 너무 많네요 ..

  • @hsk2614
    @hsk2614 2 роки тому +8

    느린학습자 아이들을 받아주는 학교가 없는거 찾기 어렵고 받아주지 않는거 알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몰랐나바요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면 느린학습자 아이 부모들은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나라는 장애인복지도 안좋은데 느린학습자아이들은 최근에 조금 관심정도 주는 정도인거같아요 ㅠㅠ 영상보며 울고 갑니다 ㅠㅠ

  • @김지은-q5j
    @김지은-q5j 2 роки тому +2

    전에 간단히 얘기하신적 있는데, 또 각잡고 이리 설명을 해야 할 이유가..... 얼마나 감놔라배놔라가 많았을까 싶네요. 에구 참.... 뭐 이런 해명아닌 해명?까지 하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 @yang3966
    @yang3966 2 роки тому +3

    음... 그런 무례한 댓글에도 대답을 해야하나요?!

  • @오백이-y4d
    @오백이-y4d 2 роки тому +2

    엄마는 엄청난 고민을 하고 결정하는데 그 마음을 잘 헤아려주시면 좋겠네요. 무엇이든 아이에게 맞는 결정이 있지 정답은 없죠~ 나눔감사합니다~~~~

  • @온유-u8k
    @온유-u8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듣다 보니 딱 저희 아이이야기네요^^ 언제쯤 장애등록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나요? 도움반도 거부하고(난 장애인이 아니야 마인드ㅎㅎㅎ) 일반반에서 꾸역꾸역 다니고 있는데 중학교때는 필히 도움반에 가야할텐데.....아이의 장애등록이야기를 못하겠어요 입이 안떨어지네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8 місяців тому

      장애등록이 아이에게 상처가 되고 힘들다면 조금 기다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힘든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 나누시고 공감하면서 장애는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창피하거나 감출 부분은 아니하는 인식이 생겨야 하고요. 공감대가 형성이 좀 되면 그 때 장애등록을 했을 때 이로운 점과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씀 나눠보세요 :) 힘내세요!

  • @TV-wu3qi
    @TV-wu3qi Рік тому +1

    커 가면서 지능이 더 낮아질거라고 듣긴 했는데..
    아니길 바라지만 더 낮아질 수도 있는 지능을 예상해서 큰 그림을 다시 그려봐야할 것 같아요ㅠㅠ
    하나 풀고 나면 또 하나 해결해야 하고..
    아무튼 미리 여러가지 알려 주셔서 넘 감사해요~~^^

  • @uptheredoniworld
    @uptheredoniworld 2 роки тому +2

    응원합니다!!! 선생님 - 그리고 항상 감사해요!!!

  • @빡공-c5o
    @빡공-c5o 2 роки тому +2

    몰라서 질문 드리는데~
    은경쌤께서 아이6년 만이라도 담임 하실 수는 없었던건지 엄청 궁금 합니다~저도 다른입장으로 아이땜시 땅을파고 들어갔더랬죠 ㅡㅡ

    • @hsk2614
      @hsk2614 2 роки тому +3

      자기아이는 담임못합니다...3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 @giantstep7
    @giantstep7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아이의 환경에 맞게 세심하게 조절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음.. 너무 뜬금 없지만 귀걸이 너무 이뻐요~~ 어디서 사셨나요^^

  • @yj1165
    @yj1165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눈물나는 이야기를 햇살같이 밝은 얼굴로 이야기해주셔서 다시한번 반성하고 또 반성합니다. 슬초가 저의 가장 큰 위안이에요 ㅜㅜ

  • @이수정-l1g
    @이수정-l1g 2 роки тому +3

    은경 쌤 항상 응원하고 선생님의 추진력과 적극성에 큰 에너지 받고 있답니다.

  • @yvonneyun6564
    @yvonneyun6564 Рік тому +2

    가슴아프네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Рік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hyekyungsonn8350
    @hyekyungsonn8350 Місяць тому

    선생님께서 알아보셨던 중학교 이름좀 알수있을까요? 지능70~80사이 경계성 아이가 다닐수있는 중학교요

    • @schoolBBB787
      @schoolBBB787  Місяць тому

      '예술학교'로 검색해보시고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youngimchoi9883
    @youngimchoi9883 Місяць тому

    아..너무 우울해지네요

  • @banggle
    @banggle 11 днів тому

    선생님 ㅠㅠ

  • @리제니퍼-u6d
    @리제니퍼-u6d 2 роки тому +18

    저도 어제 병원가서 의사샘한테 물어봤어요.
    " 초등때 대안학교가 나을까요?"
    의사샘 왈, "초등학교는 일반학교 보내세요~~
    괜찮은 대안학교도 별로 없잖아요."
    이런 얘기도 처음 들어 봤습니다.
    의사샘이 단호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찌래이
    @찌래이 Рік тому +1

    주변분들은 이런 사항들을 모르시고 너무 쉽게 말을 하는것 같아요~정말 힘들게 많은 고민끝에 학교결정을 하는건데...저희아이는 초등부터 특수학교로 입학하기로 했어요~경계에 가까운 지적장애 아이라 겉으로만 보면 크게 장애가 표가 안나서 왜 일반학교 안보내고 특수학교 가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이를 위한 선택을 했습니다~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의외로 특수학교에 경계에 가까운 장애 친구들이 많아서 오히려 일반아이들처럼 똑똑한 아이들이 많아서 놀라고 오셨다는 지인분도 만났어요...특수학교는 무조건 장애가 심한 아이들만 간다고 오해아닌 오해도 주변분들이 많이 해서 특수학교에 대한 편견도 많이 생긴것 같아요~반대로 또 부모욕심에 장애정도가 심해서 특수학교로 가야될 아이를 일반학교에 보내서 주변 선생님과 또래친구한테 까지 피해를 주시는 분도 봤구요~아무튼 너무 쉽게 말을 함부로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각자 어려움도 선택도 다 틀린거고 똑같은 장애라도 다 각자 특성이 틀린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ㅜㅜ
    선생님~영상 보면서 여러모로 도움되고 힘이 되네요~^^

  • @sihwan1206
    @sihwan1206 2 місяці тому

    은경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세상에는 참 좋은 사람도 있지만, 알아서 교육자인데 알아보셨을텐데..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영상보는데.. 안아주고 싶네요.. 항상 응원하고, 영상보면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nunu3009
    @nunu3009 2 роки тому +1

    🫂 선생님 💖💝💓💞💕❣️🧡💛❤🫂

  • @아지랑이-b5j
    @아지랑이-b5j 3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이야기 들으며 공감하고 얼마나 힘든시간이였을지 대단하십니다. 저도 경계선지능인지 알고 도움반없는 학교에갔는데 4학년이 되니 한계가 오는것같더라구요
    담임쌤께서 도움반이 있는학교를 권하시더라구요ㅠ 마음의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현실을 마주하니 선생님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이런경우 담임쌤에게 특교자신청 상담하면 학교에서 공문을 보내 신청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절차가 맞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특교청에 직접 신청해야할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herewego2707
    @herewego2707 2 місяці тому

    1년이 지난 영상을 보는데요. 처음 대안학교가 나왔을땐 학교에 적응 못하는친구들이 대부분 가는것이라 생각했고 ebs에서도 자유로운 영혼들이 교육받는것이라며 방송했었던.... 그런데 이런곳에 느린학습자가 갔다가 더 적응도 못하고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들이 자유로운 영혼이라 대안학교를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들끼리도 은따를 시키는 분위기도 있다면서 더 상처받는다하더라구요. 우리아들은 일반학교에 가긴했지만 따돌림당하는 친구를 돕다가 은따를 당했었던 .... 그러면서 혼자가 좋다면서 아이들과 전혀 어울리지않고 지냈고.... 그나마 책을 좋아라해서 중학교가선 다독상이란걸 받기도 했답니다. 스스로 엄마!! 내가 학교 도서관 싹쓸이 했어!!! 라며 책이 내 친구야~하더라구요. 지금은 미술에 진심이라 예고에 다니고 있지만 심하게 자유로운영혼이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나 선생님의 느린학습자를 보면서 엄마맘은 다 똑같구나하고 영상볼때마다 매번 느끼고있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정태영-j8g
    @정태영-j8g 2 місяці тому

    선생님 며칠전 고1둘째아이 시험기간에 고열이나서 시험을 망쳤습니다. 10살때 신장이식을해서 도시락싸다니고 맨날 면역억제제먹고 무리하면 안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고등학교가서 체력이 안되니 시험성적이 떨어지는 구나 하고 우울하다가 그날밤 운명처럼 선생님 영상이 떠서 왠만한 영상은 다듣고 새벽에 잠들면서 얼마나 울었던지요? 제가 다음날 선생님 얘기를 하니 대안학교를 왜 안보내고 애를 상처주냐고 하길래 말을 닫았습니다. 그렇게 쉽게 말할게 아닌데...오늘 영상을 보니 선생님의 얼마나 많은 노력이 숨어있는지 또 눈물이나네요. 저는 건강했던 아이가 아파서 건강 장애등급5급받게 되면서 삐루빼루 위라클 원샷한솔영상 꼭 챙겨보면서 힐링받습니다.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