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님 정신 없이 바쁘게 사시네요. 2년 전쯤 해솔이 영상 보고 7000 미라클 영상을 더 이상 안 봅니다. 저도 아이 상태가 안 좋을 땐 권사님만큼은 아니어도 비슷하게 살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해솔이랑 나이가 비슷합니다. 입원할 때마다 튜브를 넣자고 하지만 아직 배에 튜브를 넣진 않았고 반유동식을 먹고 모든 음료에 농도를 높여주는 thickener라는 걸 넣어 먹입니다. 저희 아이는 줄 같은 건 잡아당겨서 제가 자신이 없습니다. 언젠가 저희 아이도 튜브로 먹겠죠. 저보다 상황이 안 좋으셔서 위로는 감히 못 하겠고 영상 보며 같이 막막했습니다. 오늘은 끝까지 못 봤습니다. 아는 얘기라 미리 속상해서요.
힘내세요
한솔이 어먼께서도
하나님의 보호아래 기적이 나타날겁니다
기도합니다
정말 절망적이겠어요 해솔씨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하...
힘내세요~~^^
한솔씨를 위해 기도 할께요
힘내세요..
권사님 정신 없이 바쁘게 사시네요. 2년 전쯤 해솔이 영상 보고 7000 미라클 영상을 더 이상 안 봅니다. 저도 아이 상태가 안 좋을 땐 권사님만큼은 아니어도 비슷하게 살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해솔이랑 나이가 비슷합니다. 입원할 때마다 튜브를 넣자고 하지만 아직 배에 튜브를 넣진 않았고 반유동식을 먹고 모든 음료에 농도를 높여주는 thickener라는 걸 넣어 먹입니다. 저희 아이는 줄 같은 건 잡아당겨서 제가 자신이 없습니다. 언젠가 저희 아이도 튜브로 먹겠죠. 저보다 상황이 안 좋으셔서 위로는 감히 못 하겠고 영상 보며 같이 막막했습니다. 오늘은 끝까지 못 봤습니다. 아는 얘기라 미리 속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