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억에 남는 만화인데..제 또래에도 기억하는 사람은 적더라구요...왜 저째는 방송시간 놓치면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없다보니 단편단편만 기억나고 결말들은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저 칼은 진짜...만능 사기템이었던 기억과 아구 물고기가 참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TBC방영이 아닌 언론통폐합 이 후의 '81년에 KBS2에서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나는 잠깐 생각한다~ ~' 란 주제곡으로 기억하는 '사랑의 학교' 전에 방영한 게 기억납니다... 지금도 흥얼 거리는 "드 넓은 바다엔 무엇이 있을까~ 모험을 찾아서 바다를 누빈다~~~` 그리고 극중 '트리톤이 나타났다~'라고 말하는 해파리 정찰대의 멘트도 기억나고요... '70년대 중후반 MBC에서 방영한 '마린보이' 하고는 그림체가 달라보였죠...흰돌고래가 나오는 것은 같지만, 트리톤의 흰돌고래는 말을 한다는것... 트리톤 족과 포세이돈 족의 싸움이라는 것...하여튼 막판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던게 기억납니다... 아귀가 상어보다 더 크고 센놈으로 나온다는 것도... 보건전문대 밴드 건아들의 노래로도 인상 깊었습니다...
05:35 오마카세가 '담당한다'는 뜻이었군요. 악당들은 분위기가 중간보스와 몬스터가 짝을 이루는 그레이트마징가의 미케네 전투수 군단 느낌도 나고, 04:31 아수라 백작과 말레피센트를 섞은 인물도 보이네요. 트리톤은 초반부만 기억이 나는데 결말까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재인데 주인공의 이미지와 빌런 사이의 균형이 잘 맞지 않고 단검에 너무 올인한 점이 아쉽습니다.
워낙 어렸을 때 방영작이라 다 기억도 안 나고 또 채널선택권이 없던 시절이라 어른들한테 밀려 띄엄띄엄 본 작품인데 정말 재밌었죠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다이제스트 편집이 일품입니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저 시절 방영작들 중에 지금까지 기억나는 명작임이 확실한 작품인데 제목도 모르겠는 작품이 있는데 찾아주실 수 있습니까? 개고락지였다 하여간 동물들이 요정 아가씨를 날으는 배로 호위해서 요정 나라까지 배송하는 작품인데 마지막회까지 봤음에도 원제를 몰라 아직까지 못 찾는군요 그리고 굳이 제가 요청하지 않아도 언젠가 올려주시겠지만 서유기 태양의 왕자 아 그리고 또 원제가 기억이 안 나지만 개구쟁이 로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ova였는지 극장판이었는지 모를 작품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에게도 뭔가 희미한 기억은 있지만, 거의 듣보잡에 가깝게 느껴 집니다. KBS2에서 재상영을 안 한듯... 그나저나 그 오리...뭐시기 칼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네요 ㅋㅋㅋ 거대한 대 제국이 칼 하나에 와르르 무너지고 ㅋㅋㅋ 참 애들 만화를 보면 적(?)이라 불리는 쪽은 물량 공세, 인해전술로 한번에 싸우지 왜 찔끔찔끔 인력과 자원을 낭비할까요 ㅎㅎㅎ 마지막을 보니 역시 일본스러운, 뭔가 선악 구도를 흐리는 마무리 입니다. 그리고, 이 만화 이거 인어를 가장한 아청법 위반....(어린 여자 반물고기? 가슴노출....) ㅋㅋㅋ
@@bolee0 제가 국2때 인가 국3 때 이니까 75, 76 때 쯤 본것 같은데 재목이 꼬마 바이킹 비키 입니다. 그런데 이게 일본 만화 이지만 독수리 5형재 처럼 한국에서 하청 받아서 그린 작품 입니다. 그당시 우리반 애 중에 자기 이모가 만화 영화 회사에서 일한다고 비닐에 그려진 그림들을 가져 왔는데 이걸 전문 용어로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비닐에 몸통 , 얼굴 팔 , 다리 다 따로 그려져 있어서 이것을 여러장 겹쳐서 한장 한장 카메라로 찍을때 마다 바꾸면서 만화 영화로 재작 하는것 이더군요. 그때 본게 꼬마 바이킹 비키 와 신밧뜨의 모험 이 두개는 확실 합니다. 그외 순정 만화 케릭터 들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70 년대 부터 우리나라 가 애니메이션 하청받아 많이 그렸던것 같습니다.
정말 기억에 남는 만화인데..제 또래에도 기억하는 사람은 적더라구요...왜 저째는 방송시간 놓치면 다시 볼수 있는 기회가 없다보니 단편단편만 기억나고 결말들은 거의 못본거 같습니다. 저 칼은 진짜...만능 사기템이었던 기억과 아구 물고기가 참 무서웠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저도 참 좋아했던 만화인데 또래나 이후 세대에서는 인지도가 낮더군요 ㅎㅎ 그리고 트리톤이 토미노 감독 작품인건 이번에 알았습니다 ㅋ
트리톤 회차중에 유령선 내용이 있었고 엉청 무서웠던 기억이
유튜브가 좋군요. 진짜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주니
방영 당시 아쉽게도 마지막회만을 보지 못했었는데, 덕분에 결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것은 TBC방영이 아닌 언론통폐합 이 후의 '81년에 KBS2에서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나는 잠깐 생각한다~ ~' 란 주제곡으로 기억하는 '사랑의 학교' 전에 방영한 게 기억납니다... 지금도 흥얼 거리는 "드 넓은 바다엔 무엇이 있을까~ 모험을 찾아서 바다를 누빈다~~~` 그리고 극중 '트리톤이 나타났다~'라고 말하는 해파리 정찰대의 멘트도 기억나고요... '70년대 중후반 MBC에서 방영한 '마린보이' 하고는 그림체가 달라보였죠...흰돌고래가 나오는 것은 같지만, 트리톤의 흰돌고래는 말을 한다는것... 트리톤 족과 포세이돈 족의 싸움이라는 것...하여튼 막판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던게 기억납니다... 아귀가 상어보다 더 크고 센놈으로 나온다는 것도... 보건전문대 밴드 건아들의 노래로도 인상 깊었습니다...
나도 81년도 알고 있는데....79년도 tbc방영은 본 기억이 없음....
이거 정주행한 몇 안되는 애니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난파선의 조난자의 영혼을 이용해서 포세이든이 하수인으로 부린다는 설정도 있었죠. 그 칼치 다루는 포세이든 여전사가 나중에 트리톤편으로 가담했다가 죽는 신도 기억나네요...
저도 정말 좋아했었죠. 당시 카드나 딱지도 엄청 모은거 같습니다. ㅎㅎ
흑백티비로 보고 주제가도 따라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빌런이 포세이돈인데...좀 더 나이먹고 그리스신화 읽으면서 포세이돈과 트리톤의 관계를 알고 충격받았던....ㅋㅋ
빨간 럭키금성 흑백티비...그 시절 셋방살이 우리집....지금도 그대로 있더군요.
럭키금성 티비... 문열리는 티비도 있었죠 ㅎㅎ
@@UnclesDen 문열리는건 시골집에 있었는데요. 아마 대한전선이었던걸로 기억해요. 대우의 전신이라고 하던...
@@vinniekim6899 아 그런가요... 문열리는 티비는 제 어릴때 사진에서 보고 직접 본건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는데... ㅎㅎ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UnclesDen 아뇨 아뇨. 별말씀을요. 문열리는것은 금성것도 있었을거에요. 다만 저희 시골집에 있던것이 대한전선 이었다는것입니다. ㅎㅎ
저희집도 문열리는 대한전선 ㅎ 트리톤은 주제가만 생각나네요
옛날엔 요일별 찾아 다 보는게 거의 불가능했던 기억입니다 생각해보니 아무 것도 없네요
저 단검을 꺼내면 번쩍번쩍하는 연출이 당시에는 인상적으로 느껴졌었죠. 근데 오리할콘이라는 구호를 외쳤던건 몰랐네요.
05:35 오마카세가 '담당한다'는 뜻이었군요. 악당들은 분위기가 중간보스와 몬스터가 짝을 이루는 그레이트마징가의 미케네 전투수 군단 느낌도 나고, 04:31 아수라 백작과 말레피센트를 섞은 인물도 보이네요.
트리톤은 초반부만 기억이 나는데 결말까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소재인데 주인공의 이미지와 빌런 사이의 균형이 잘 맞지 않고 단검에 너무 올인한 점이 아쉽습니다.
오마카세가 상대에게 알아서 하도록 맡긴다는 의미라고 봐야겠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워낙 어렸을 때 방영작이라 다 기억도 안 나고 또 채널선택권이 없던 시절이라 어른들한테 밀려 띄엄띄엄 본 작품인데 정말 재밌었죠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다이제스트 편집이 일품입니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저 시절 방영작들 중에 지금까지 기억나는 명작임이 확실한 작품인데 제목도 모르겠는 작품이 있는데 찾아주실 수 있습니까? 개고락지였다 하여간 동물들이 요정 아가씨를 날으는 배로 호위해서 요정 나라까지 배송하는 작품인데 마지막회까지 봤음에도 원제를 몰라 아직까지 못 찾는군요
그리고 굳이 제가 요청하지 않아도 언젠가 올려주시겠지만 서유기 태양의 왕자 아 그리고 또 원제가 기억이 안 나지만 개구쟁이 로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ova였는지 극장판이었는지 모를 작품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음.. 일단 노력해보겠습니다 ^^;;
혹시 KBS에서 방영했던 날아라 거북선 아닐런지요?
오랫만에 보네요. 내용은 기억이 안났는데 잘 보았네요.
'우주의 흑기사' 라는 건담을 베낀 표절만화영화가 있는데 트리톤 주제곡도 베꼈어요. 그게 기억나네요.ㅎ
우주흑기사 감독님이 토미노 감독님의 팬인가 보네요 ㅎㅎ
붉은해성 샤아의 코스튬으로 광선검을 휘두르던 우주흑기사..ㅋㅋㅋ
마린보이보단 트리톤이 더 기억에 남아요.
이거 어렸을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러한 곁말로 끝나는 토미노 감독님 작품중에는 중전기 엘가임, 무적강인 다이탄3가 있죠.
1979년이 아니라 1981년도에 kbs에서 방영한걸로 기억하는데? 저 연도가 맞나?
아마도 재방영했을겁니다
나 국민학교1학년 때 재밌게 봤던 만화영화다~
오리하르콘~
아마 마지막 애니였을거임. 이거 이후에는 6시에 하는 애니를 보지 못했음.
김관현 작사 마상원작곡 트리톤이죽었다 꽁꽁꽁 포세이돈 최종보스 목소리연기자는설영범 님으로알고있습니다
성우분들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네요 ^^
트리톤이 나타났다....꽁꽁꽁
어릴때 해파리가 뭔가 인상 깊었죠 ㅎㅎ
바다의 왕자는 마린보이인데 트리톤은 첨듣네요
먼가 넘 어린 애기가 싸우는게 저도 좀 맘에 안들긴해요
내용도 그닷 제 맘에 드는건 아니네요
그래도 마린보이말고 이런 캐릭터가 있었다는것도 알게되고
암틈 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마린보이보다 뒤에나오고 나름 주제가도 유명하긴했지만 아무래도 인지도는.. 그리고 토미노 감독 만화 주인공들이 다 애들이야 ㅋ
어렸을 때 열심히 주제가를 부르고 다녔건만... 내용은 기억나질 않는군요. 근데 오리할콘이라니... 자매품... 닭...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잼있게 보았고 주제가도 좋아했는데 순식간에 종영한건지 동시간대 경쟁작이 있어서 안본건지 잘 기억이 안났습니닭
역시 토미노... 딥다크한걸 참 좋아해 ㅋㅋ
4:46 도대체 어딜 치는 거야..
사실 트리톤이 삐삐에게 싸다구를 날리는 장면도 있습니다. 그다지 젠틀한 스탈은 아닌듯.. ㅋ
피그마리오랑 헷갈렷네요 ㅎㅎ
나는 이런 만화영화를 볼때마다 의아한게 왜 주인공은 항상 잘생긴 미소년으로만 나올까요 트리톤이 심형래나 옥동자처럼 나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만화를 보면서 주인공과 동일시하고 감정이입을 하는데.. 그러면 몰입이 안되지않을까요 ㅎㅎ
@@UnclesDen 트리톤 하니 80년대 초반에 트리톤장난감칼이 유행했죠 50원인가 100원인가 쑤시면 칼이 쑥 들어가는 장난감이었데 그 칼 가지고 검은교복입은 누나들 히프를 향해 쑤시고 했는데 지금 이 자리를 빌어서 그 누나들에게 사죄하고 싶음
@@japyungkoo641 지금이라면 어린이라도 얄짤없을지도.. 다행입니다 ㅋ
포리페이모스:샤크커맨더
저에게도 뭔가 희미한 기억은 있지만, 거의 듣보잡에 가깝게 느껴 집니다. KBS2에서 재상영을 안 한듯...
그나저나 그 오리...뭐시기 칼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네요 ㅋㅋㅋ 거대한 대 제국이 칼 하나에 와르르 무너지고 ㅋㅋㅋ
참 애들 만화를 보면 적(?)이라 불리는 쪽은 물량 공세, 인해전술로 한번에 싸우지 왜 찔끔찔끔 인력과 자원을 낭비할까요 ㅎㅎㅎ
마지막을 보니 역시 일본스러운, 뭔가 선악 구도를 흐리는 마무리 입니다.
그리고, 이 만화 이거 인어를 가장한 아청법 위반....(어린 여자 반물고기? 가슴노출....) ㅋㅋㅋ
기록에는 KBS에서 재방송도 했다는데 암튼 결말이 애들 만화 같지 않아 외면 당했을것 같네. 그리고 노출은 있지만 원작만화에는 알을 낳아 체외수정으로 애를 낳는다네. 결국 인간이 아니라 어류라서 아청법에는 안걸릴듯 ㅎㅎ
재방송 82년에 했습니다! 제가 그때 걸로 봤지요
@@퍼플프린스-b5y 글쿤요 감사합니다 ㅎㅎ
어렸을때 많이 따라 그렸던 만화중 하나...
마지막에 토리톤의 신분이 빌런이여서 정말 반전이 쇼킹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닌가??
어릴때 마린보이로 알고있었는데 원제는 트리톤이군요 웬지 아쿠아맨 프리퀼 같은작품이네요 오사무센세 다이스키😭
마린보이는 60년후밤 생인 저도 기억이가물가물한 70 년대 만화구요 이건 80년대 다른시리즈일걸요. 누가 바이킹 소년 만화 기억하시느분 없나요?
비키 비키는 하고 노래 시작하는?
@@bolee0 제가 국2때 인가 국3 때 이니까 75, 76 때 쯤 본것 같은데 재목이 꼬마 바이킹 비키 입니다. 그런데 이게 일본 만화 이지만 독수리 5형재 처럼 한국에서 하청 받아서 그린 작품 입니다. 그당시 우리반 애 중에 자기 이모가 만화 영화 회사에서 일한다고 비닐에 그려진 그림들을 가져 왔는데 이걸 전문 용어로 뭐라 하는지 모르지만 비닐에 몸통 , 얼굴 팔 , 다리 다 따로 그려져 있어서 이것을 여러장 겹쳐서 한장 한장 카메라로 찍을때 마다 바꾸면서 만화 영화로 재작 하는것 이더군요. 그때 본게 꼬마 바이킹 비키 와 신밧뜨의 모험 이 두개는 확실 합니다. 그외 순정 만화 케릭터 들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70 년대 부터 우리나라 가 애니메이션 하청받아 많이 그렸던것 같습니다.
이게 바다의왕자 마린보이 아닌가요? 그건 따로 있는건가?
@@이승환-u7t6w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는 이거하고 다른 작품입니다.
@@이승환-u7t6w 마린보이하고 이건 다른거...
그런데 트리톤은 포세이돈 아들인데....
트리톤 보고 대전 시민회관에서 본 국산 애니 우주의 흑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주제가가 거의 비슷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표절이라고 하더란;;
우주 흑기사 김청기 감독님의 유명한 표절만화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