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본인의 주체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되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부모가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대비한 노후 경제력과 건강 등을 포함한 부모 세대의 안녕과 국가의 복지 제도가 중요한 관건일 것 같습니다.
생존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은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늦게 독립, 자립하고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죠. 그런데 그렇게 인간이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시기를 늦춰주기위해 정부가 부채로 청년수당과 노인연금을 지급하고 있고 부모가 부채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이 부채는 미래 세대의 고통으로 귀결되니까요.
부모님의 잔소리는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까요? 저도 50에 친정에가면 엄마 아빠가 인상 쓰시며 밥 좀 많이 먹고 살 좀 찌라고 하시는데... 그 분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저렇게 표현하시는구나라고 이해하니까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더라구요. 표현보다 그 표현 밑에 깔린 마음을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부모 수명이 늘어 나는걸 왜 자식하고 엮죠? 본인들 노후는 본인들이 해결 해야 합니다. 자녀 또한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의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들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자식들 교육비에 돈 다 쓰고 결혼 비용에 손주들 용돈까지 주고 내가 늙으면 그애들이 나 부양해 주겠지? 천만에요~ 자식에게 돈 다 써 봤자 늙어 자식한테 외면 당하고 초라하게 죽어 갑니다. 자식은 대학 까지 부양하고 부모 본인들 노후 대책 해놓아야 합니다. 100살까지 살거 모두다요. 자식들도 지 삶 살라하고 내 노후 내가 책임 지는거죠.
좋은 인싸이트를 주시네요. 성인이 된 자녀에게 너무 다그치지말고 스스로 시행착오 겪으면서 잘 찾을수있도록 지켜봐야겠네요.
저희 어머니는 팔순을 훌쩍 넘으신 연세에 쉰을 코앞에 둔 저희에게 아직도 저희가 어릴때 하시던 잔소리를 하십니다. 60년이란 긴 시간을 부모로 시시느라 지칠법도 한데 말이죠.
아직도 자녀에게 사랑을 주고 싶은듯 싶고 관심받고 싶으실듯 합니다
자식은 결혼 시켰으면 완전히 독립시켜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게 해야 합니다
부모는 긴긴 노후 철저히 준비해
생활비. 병원비. 간병비. 만약을 위해 치매요양비등등 대비해야 하는 힘든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긴긴 잔소리를 들어야 한다니... ㅜㅜ
낼 모레 60되는 저에게도 우리 엄마 잔소리하시고 심지어 제 아이들이 있는데서도 저를 나무랍니다
에효 엄마눈엔 제가 아직도 애기인거죠
하지말라해도 소용없어서 이젠 그냥 그려려니 하고 냅둡니다
안그럼 언쟁나고 감정상해서 안좋더라구요
독립안하는 자식들이 문제 아닌가요?
불혹의 경지에 못 미친 40대에게 힘을 주는 조언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40대예요 여성으로 같이 공존해야줘~
좋은말씀인데요.
현실적으로 부모들이 오랫동안 성인자녀 써포트하기엔 힘듭니다.
구조적으로 .. 노후대비도 어려운데.
걱정입니다.😮
삶에질이 좋아야하는데
수명만길면 무슨소용
백세시대 너무끔찍해요
최애심리학자 김경일샘의 말씀을 듣다보니 19세보호종료청년제도가
29세로 꼭 바꿔야될것같아요.
19세에 세상으로 내모는것은
범죄자가 되도록 방치하는것.
정치인들 해외순방갈돈 잔혹살인범들(사형필수)밥먹일 돈으로
부모없는 아이들 더 오랫동안 지원해야함.
하우투와 김경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에 감동받고 블로그에 공유하러 갑니다 😊
무릎을 탁!!!
오늘도 한발짝 현명해진 느낌입니다
감사드려요^^
38살자녀둔엄마인데요 손녀키우고 살림하고있어요
우와~~~😊 김경일교수님이다~~😊
이미 주위에 75세 노인분이 90대 노모를돌보시는것을 봅니다.
저희집이예요. ㅜㅜ
자녀가 본인의 주체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되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부모가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말씀이네요.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대비한 노후 경제력과 건강 등을 포함한 부모 세대의 안녕과 국가의 복지 제도가 중요한 관건일 것 같습니다.
좋은강의 잘 들었습니다
얼마전 대학에 입학한 아들과의 관계가 고민되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독립이 늦은 자녀와 함께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존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은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늦게 독립, 자립하고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것은 너무나 좋은 일이죠. 그런데 그렇게 인간이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시기를 늦춰주기위해 정부가 부채로 청년수당과 노인연금을 지급하고 있고 부모가 부채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 문제죠. 이 부채는 미래 세대의 고통으로 귀결되니까요.
어떤면에서는 현대사회 맞는부분도 있지만 적절하게 젊은시기에 경험쌓고 일을 해야하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나이들어 그러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나이든 부모는 언제까지나 체력과 경제력이 받혀주나요
적절한 균형감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수명이 늘오갈수록 그런거 같아요😂교수님 강의 늘 즐겨 듣습니다
현실적으로 만족할만한 맞는 일자리가 그렇게 다 있지가 않죠.
담에도 또 나와주세요~~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잔소리는 사랑한다는 말이 아닐까요?
저도 50에 친정에가면 엄마 아빠가 인상 쓰시며 밥 좀 많이 먹고 살 좀 찌라고 하시는데... 그 분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저렇게 표현하시는구나라고 이해하니까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더라구요. 표현보다 그 표현 밑에 깔린 마음을 이해하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상상만으로 끔찍, 120세라니
젊은 시절을 늘려야지 늙은이 시절만 주구장창 늘여놓으니 끔찍하다.
80세엔 가야 자식들도 지 삶을 살지
부모 수명이 늘어 나는걸 왜 자식하고 엮죠?
본인들 노후는 본인들이 해결 해야 합니다.
자녀 또한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의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들 정신들 차려야 합니다. 자식들 교육비에 돈 다 쓰고 결혼 비용에 손주들 용돈까지 주고
내가 늙으면 그애들이 나 부양해 주겠지? 천만에요~ 자식에게 돈 다 써 봤자 늙어 자식한테 외면 당하고 초라하게 죽어 갑니다.
자식은 대학 까지 부양하고 부모 본인들 노후 대책 해놓아야 합니다. 100살까지 살거 모두다요. 자식들도 지 삶 살라하고 내 노후 내가 책임 지는거죠.
120. 허풍이죠
@@혼자라저 댓이랑 전혀 상관 없는걸 왜 여기에 다냐??
노후대책해놓지않음 부모라도팽딩햐겠지.
너나 80세 전에 가 ㅋ
성인 아들둔 부모가 대처해야할 방법이 어떤것이있을까요 티비로보나 대부분 미성년자어린애들 훈육하는 방법은 나오는데 성인이된 자녀가르치는건 나오질 않아요 버거울때가 너무 많아요 ㅜㅜ
좋은 말씀 꼭 알아야 할 지혜 같은데 나는 문해력이 약해 느낌이 확 오지 않는다
늘어난수명만큼 재산도늘어나면좋겠네
에그머니나
60대인데
앞으로 오랫동안 자식들과 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요즘사람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자식을 안낳던지 무자식 상팔자라고 개를 키우죠.결혼안한골드미쓰가 짱
특히 여성들이 결혼을 안 하고 부모들하고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살아가죠~ 직장도 없고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낳지않더라고요 그래서 부모한테 의지하고 살죠~ 요즘 딸을 둔 부모들은 은퇴해도 일을 하죠~ 딸들한테 용돈을 주기위해서요
자식은 그대로 내버려두는게 바른선택인 듯 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로 올가매는건 삶을 망가뜨리는일입니다.
성인이 된 자식을 혼자 서게 그냥 좀 놔두세요.
50이 60이 되도 자식을 놓지 못하는 부모
자식은 너무 힘듭니다.
놓는게 사랑입니다
장수는 재앙입니다ㅠ
어휴...백세까지 사는건 진짜 주변인들에게 민폐끼지는 거네요. 예전엔 60이면 다 죽곤했는데... 너무 오래살아서 그나이에도 재혼이니 이혼이니 또 그나이에도 강간 살인등 노인범죄가 일어나고... 말세입니다 증말
놀랍게도 예전에도 그런 일은 있었습니다..뉴스를 타냐안타냐의 차이인거죠..
감사합니당
하 점점더 어려워진다는 말씀
ㅎㅎ그거힘들걸요
내말이요... 같이사는데 부모노릇 어떡해야하나요. 답답..
100세까지 사는게 축복이아니다 대학 학비까지는 대줄게 그 이후는 니 밥벌이하고 독립해라 나도 내 노후준비하련다
교수님 지상파 방송에도 자주 나와주세요😊
대충 문과 이과 나누어 전공지원하고 일자리찾고 하는 것이 시간낭비도 없고 좋아요.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다가 10년 허비하고 결국은 같은 결과
시간낭비..라고는 했지만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지 아닌지의 여부는
기업적으로봤을때, 직업가치관과 관련된 생산성측면에서도 많이 차이나고 개인의 인생에서도 많이 차이납니다...
한편으론 자기 맘대로 살던 사람들에겐 악용될수있는 사상같군요 나름 분석한다고(교수라고) 내놓는 이론들 걱정됩니다 더 형편없는 도덕성 문화 사회성이 조성되진 않를지~
50인데 아이가 중2라... 60까지만 육아할려구요...
부럽네요. 50인데 7살이예요.ㅠ
@@임병철-v5j
아고 이런...
아마... 그때는 세상이 변해있을껍니다.
저희애들은 소용돌이속에 있구요..
화이팅!!!^^
@@나비효과-l5v저랑 비슷 하시네요!
저는 둘째가 중3
큰애가 고 2 인데 아들들이라 그런지 손이 많아 가요!!~^^
45데 고2라 50까지만 힘들자..50부터 내인생 살자~하고 사는데.😢
@@김씨-m1u 육아가 그래도 낫더군요!!
주변에 부모님들 모시는 집들 보면 말도 못하게 고생이 극심하더라고요!!~ㅜ
저도 그래서 80대 부모님들 세분 계시는데
고향 내려가자는 남편 말 안 들어주고 있어요!!
내 몸 고장 나면 아들들이 어려서 기댈수도 없구요!!~ㅜ
노노부양 하고 있지 않나 이미
시니어 자녀가 시니어 부모 돌봄하고 있던데들
선진국들이 고졸하면 독립일찍 시키는 이유?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독립을 일찍하는편이죠~ 연애하고 결혼하고 출산도 하거든요 과거에 비하면 지금은 출산율이 생각보다 높죠~
성경에 있습니다. 연구해보세요.
너무 뻔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