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에 9명이 싸가지 없다고..." 극내향 하이킥 민호, 배우 김혜성의 솔직 상담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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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3,1 тис.

  • @안개-r9m
    @안개-r9m 2 роки тому +13153

    괜찮아. 나도 그래. 우린 책임감 많고 측은지심 많자나. 우리같은 성향들이 좋은세상 만드는거야.

    • @늑대와춤을-d5l
      @늑대와춤을-d5l 2 роки тому +848

      맞아요~~ㅎ측은지심 많고 감성적이라 공감능력도 높죠~이런 사람들이 성공하면 좋은 리더가 되어 좋은영향을 줄수있어요~

    • @진주정-i6l
      @진주정-i6l 2 роки тому +352

      너무 좋은 말이다

    • @skyk1574
      @skyk1574 2 роки тому +162

      멋져요👍

    • @이승-i4b
      @이승-i4b 2 роки тому +230

      긍정적인 사고방식 좋아요

    • @LK-ip4ej
      @LK-ip4ej 2 роки тому +444

      맞아요. 제가 이런 스타일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유형. 만날수록 진국인 사람들이 대다수 이런 타입.

  • @user-qj4sn5wz7v
    @user-qj4sn5wz7v 2 роки тому +4831

    외향적=성격좋다
    내향적=성격안좋다
    로 단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 @Bruce_Park
      @Bruce_Park 2 роки тому +544

      사회생활이란게 아무래도 내성적인 사람들이 여러모로 손해를 많이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 @다시-b8b
      @다시-b8b 2 роки тому +473

      그런식으로 내향인들을 비판할수록 내향인들은 더 마음의 문을 닫을뿐

    • @이플-j5r
      @이플-j5r 2 роки тому +21

      그렇게 비춰질수 있으니 노력하란 소리 아닌가요?

    • @asdf73737
      @asdf73737 2 роки тому +145

      외향적인 성격도 극단적이면 안좋아요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경우면 노력해야할듯 해요ㅠㅜ

    • @죠딘생쇠질일기
      @죠딘생쇠질일기 2 роки тому +53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마음에 어둠이 없겠나 사람 앞에 두려움이 없겠나
      다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노력에서 나오는 행동을 하니까, 그렇게 보여지는 성향일 뿐이다.
      그래서 외향적인 이들은 기특하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그 반대라고 나쁜건 아지니만 문제를 바꾸고자하는 의식이 없다면 타인에게 일방적인 이해를 바라서는 안된다. 미움받을 각오를 해야하고 독존하려는 의지를 다져라.

  • @user-iv4mr1zp1t
    @user-iv4mr1zp1t 2 роки тому +9600

    저 문제에 대해 본인 잘못으로 인정하고 주눅들어 있다는게 이미 개착하다는거임 ㅋㅋㅋㅋ 진짜 싸가지없는 인간들은 저런말 들어도 어쩌라는식으로 잘만 삼 ㅋㅋㅋ

    • @신유진-w9q
      @신유진-w9q 2 роки тому +1067

      ㅇㄱㄹㅇ 정확ㅋㅋㅋㅋㅋㅋㅋ

    • @amrvlhs
      @amrvlhs 2 роки тому +610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뭐래도 죽으나사나 걍 개썅마이우ㅐ이인 사람들 있음

    • @jeon648
      @jeon648 2 роки тому +131

      ㅇㅇ 맞네

    • @kcikk4807
      @kcikk4807 2 роки тому +223

      혜성님 ISTJ 같아요 너무 나같아서..

    • @hivernaljoie
      @hivernaljoie 2 роки тому +77

      @@kcikk4807 저도 ISTJ인데 비슷한 거 같아요 ㅋㅋㅋ..

  • @범어위브더제니스
    @범어위브더제니스 2 роки тому +4392

    김혜성씨 군대 경기도 모 사단 나온걸로 압니다. 훈련병 시절에 선두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훈련 정말 열심히 받으시더라구요. 그때 이미 하이킥으로 전성기시절이라 얼굴누구나 알아보던 시절인데도 성실히 훈련받는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응원했는데 작품운이 조금 늦게 따라주나봅니다. 좋은 작품만나길 기원합니다.

    • @완자의기록
      @완자의기록 2 роки тому +36

      당연한거 아님?하이킥 하나 잘나간다고 오만한거는 아니지. 톱스타도 아니고,설령 톱스타라도 열심히 해야지. 연예인이 열심히 하면 대단하다는 생각자체가 이상한듯

    • @범어위브더제니스
      @범어위브더제니스 2 роки тому +779

      @@완자의기록연예인들 떠나 얼굴이 다 알려진사람이었으니 훈련을 받더라도 다쳐다보고 샤워핳때나 모든 순간이 집중의 연속인데 그거 신경쓰지않고 열심히해서 좋아보였다는말입니다. 누구나 열심히 하는 사람보면 이뻐보이지않나요? 본인 군대생활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일반인들중에도 뺑끼쓰는애들 엄청많으니까요. 너무 고깝게 보실필요없어요

    • @A.v.A.t.A
      @A.v.A.t.A 2 роки тому +236

      고지식하고 곧이곧대로 하는 대쪽같은 사람이니까 누가 보든 안 보든 최선을 다했을 거에요. 그런 성품이니까 늘 자신은 떳떳한대 왜 사람들이 안 좋아해주나 많이 슬펐겠죠. 좋은 일이 가득한 그의 미래가 되길.

    • @BBotaku0423
      @BBotaku0423 2 роки тому +162

      @@완자의기록 타인의 시선이 주목된 상태에서 함께 생활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데..
      늘 긴장하며 있어야하고, 그게 생각보다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했다는걸 칭찬하는 댓글인데,
      거기다가 당연한거 아니냐 열심히해야지 라는건 좀..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기적이고 뻔뻔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은 부끄럼도 없어요.

    • @david-ji8tw
      @david-ji8tw 2 роки тому +146

      @@완자의기록 걍 좀 니한텐 빡빡해도 타인에겐 관대해라. 타인한테 빡빡하고 니한테 관대하지 말고

  • @세럼-i5l
    @세럼-i5l 2 роки тому +6348

    와 솔루션 뭔가 간단한데 효과적이다.. 긴장하고 있다고 먼저 말을 하면 되는구나

    • @마소천
      @마소천 2 роки тому +68

      @@뿅뿅-g1h 그쵸.. 저러고 나아지면 모를까 매번 똑같은 모습 보는 건 진짜 고역..

    • @RT-xv3js
      @RT-xv3js 2 роки тому +462

      @@뿅뿅-g1h 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참.. 혜성씨가 안만나시길 ㅎ

    • @쀼쀼-q1i
      @쀼쀼-q1i 2 роки тому +127

      저 말도 할수 있으면 괜찮음 저 말자체도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있음...진짜 그럼 답이없음...

    • @채은하-h3b
      @채은하-h3b 2 роки тому +76

      @@쀼쀼-q1i 그게 저인데요
      직장 상급자랑 제 성격 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문제 수습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어요 어제부터 저도 사람들한테 말도 걸고 웃어 볼려고 노력 중인데
      다들 티는 안내도 제가 노력하는 모습 꾸준히 보여주면 아시겠죠

    • @쀼쀼-q1i
      @쀼쀼-q1i 2 роки тому +76

      @@채은하-h3b 네! 노력하면 꼭 알아봐주실 꺼에요 만약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룬사람도 알아보고 있는데 성격지적하면 그사람 인성이 이상한거니깐 절대 상처받지마세요!! 화이팅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Joseph-g8pt
    @Joseph-g8pt 2 роки тому +2585

    솔직히 내향인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마스크 쓸 수 있어서 좋았죠..?? 저는 심리적 안정감 느꼈어요..

  • @flowerblossomm
    @flowerblossomm 2 роки тому +1302

    극내향인 사람들은 살면서 워낙 저런 오해들과 곤란한 상황에 항상 쳐하다보니 결국엔 사람 자체를 싫어하고 꺼리게 되더라.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스트레스를 너무 받다보면 결국 그냥 사람들이 싫어지고 피하고 싶음.. 그게 너무 힘들다.

    • @라임-r2o
      @라임-r2o 2 роки тому +42

      ㅠㅠ.....공감...

    • @Araharbaan
      @Araharbaan 2 роки тому +68

      인정 그냥 사람이 싫어요

    • @hjoo7022
      @hjoo7022 2 роки тому +6

      공감ㅎㅎ

    • @zhfjeidj
      @zhfjeidj 2 роки тому +18

      뭐어쩔수 있나 사람안만나고 돈벌고 가족꾸리고 하면야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사람만나고 살아야해서… 나이먹으면 조금은 나아짐 서로 관심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 @peca1602
      @peca1602 2 роки тому +12

      맞아요ㅠㅠ 거기다 제가 사는곳이 시골이라 왜그렇게 필요이상으로 남에게 관심이 많은지 이해가 안가요

  • @영주-k4r
    @영주-k4r 2 роки тому +2192

    혜성씨, 저도 극내향의 사람입니다. 우리 긴장했다고 말하면서 살아요.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어요.

  • @뮤쮸-n4f
    @뮤쮸-n4f 2 роки тому +779

    에고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
    추측이지만 어쩌면 혜성님께서 너무 귀여운 이미지를 가지고 계셔서 + 민호로 많이 알려지셔서 거기에 맞춰서 본인들이 받은 느낌의 성향이나 모습들과는 다른, 진짜 혜성님의 모습을 보고 더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그렇다면 더 속상할 것 같네요.
    우리는 우리 멋대로 타인에게 스스로가 기대하는 모습을 강요하고 있진 않나 생각해봅니다...

  • @user-ng3rq9gn8o
    @user-ng3rq9gn8o 2 роки тому +2151

    아 나도 그랬는데.. 누구 “주말에 잘지냈어요?” 하면 “네” 하는 타입 ㅋㅋㅋㅋ 진짜 긴장돼서 저럼.. 할말 없어서

    • @user-tz9lm1fq3u
      @user-tz9lm1fq3u 2 роки тому +420

      상대한테도 잘지냈냐는 말을 되묻거나 뭔갈 묻는게 조심스러움 어른이면 특히

    • @17년차건프라흑우
      @17년차건프라흑우 2 роки тому +133

      제 경우에도 딱히 할말이 없어서 안하게되더군요.

    • @sophi22942
      @sophi22942 2 роки тому +50

      저는 안 친하거나. 그사람이 별로 안좋거나 기분 안좋으면 그래요ㅠㅋ

    • @Angry_maltese
      @Angry_maltese 2 роки тому +41

      헐 나도..주말 잘 보냈냐 하면 네 이럼

    • @strawberrys9187
      @strawberrys9187 2 роки тому +20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 @ulalaulala4444
    @ulalaulala4444 2 роки тому +2948

    처음 보는 사람한테 기분 나쁘거나 실례될까봐 무슨 말 못꺼내겠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흔한 인사치레 같은 학교,직장,가족 이야기 같은것들도 혹여나 이 사람이 그 부분에 컴플렉스나 아픔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낯선 사람한테는 기껏해야 날씨 얘기 같은것밖에 못하겠어요. 이미 친해진 사람한테는 어떤 부분은 건드리면 안되고 어떤 부분은 편하게 이야기 해도 된다는 걸 아니까 대화하기가 편한데 잘모르는 사람한테는 혹시나 가볍게 던진 말이 상처가 될까봐 조심하게 돼요.

    • @날씨좋다-k5q
      @날씨좋다-k5q 2 роки тому +179

      근데 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 너무 감사해요! 저는 말이 많은편이고 사람들한테 말거는것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진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진 않아요. 특히 누군가가 좀 무례한 이야기를 하는 스타일이네 깨닫는 순간부터그사람은 좀 멀리하게 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말수가 적고 배려하며 말하는 사람들과 가깝게 지내게 되는거같아요. 상처가 될까 조심하며 말하시는 것은 많은 분들이 배워야 하는 장점이신거 같습니다!!

    • @이레인-h7o
      @이레인-h7o 2 роки тому +31

      너무 공감해요..

    • @user-ky6vg1yp7l
      @user-ky6vg1yp7l 2 роки тому +6

      저두요...

    •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2 роки тому +92

      말 한 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평소에 말 조심하는 것도 상대를 배려하는 건데 그걸 싸가지없다고 하는 사람은 인성에 문제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 @user-rt1nu3xh7z
      @user-rt1nu3xh7z 2 роки тому +9

      이거 정말...저도 맨날 초면인 분들한테는 날씨 좋다, 사람 진짜 많다 이런 얘기만 해요ㅋㅋ큐ㅠ

  • @조이-m8f
    @조이-m8f 2 роки тому +519

    극내향인으로서 완전 공감합니다ㅠ
    추가하자면 할 말이 없다는 게 진짜로 아무런 할 말이 없는 게 아니라 정확히는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죠. 극단적인 예시를 들자면, 주말에 잘 지냈냐 라는 질문에 그냥 "네.." 라고만 대답하지만 속으로는 주말 전체적으로 잘 지냈냐는 건지, 사람이니 조금이라도 못 지낸 부분이 있는데 그냥 네라고 퉁쳐야하는건지, 잘 지냈다는 게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이 사람한테 꺼내도 부담스러운 tmi로 느끼지 않을 선이 어디인지 등등이 한 번에 머릿속을 스치면서도 결정적으론 정리가 안 된 이 것들을 내뱉을 수는 없다는 무의식에 다 걸러진 것 + 타이밍 놓침으로 "네.." 라는 이 한 마디밖에 못해버리는 거죠.
    물론 사회스킬이 생기거나 비슷한 질문노출에 많이 적응되면 그런 과정이 생략되지만, 낯선 사람과 만났다던가 갑작스런 상황이 일어났다던가 하는 긴장상황이 되면 더욱 그러더라고요. 물론 진짜로 싸가지없는 사람인 걸 수도 있겠지만 대개는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런 긴장상황(갈등상황)에서 더 단답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단답으로만 할 정도로 많이 생각하고 속으로 열심히 거르고 있는 거니 싸가지없다고 단정짓진 말아주세요...ㅠ

    • @람-h2p
      @람-h2p 2 роки тому +35

      완전 공감이요..

    • @ckckfkfkgkgk
      @ckckfkfkgkgk 2 роки тому +19

      아 저도 그래요

    • @pooo0oooq
      @pooo0oooq 2 роки тому +6

      난줄알았음

    • @user-uc4ml3yv5p
      @user-uc4ml3yv5p 2 роки тому +24

      이런경우에 어떻게 대답하지? 하면서 예상답안 써놓고 있음 예의상 질문에 당황스럽게 하면 안될것같아서

    • @YoonjinLee
      @YoonjinLee Рік тому +3

      와 내 머릿ㅅ속ㅇ다

  • @예술님-l2e
    @예술님-l2e 2 роки тому +2428

    저도 극내향에 비슷한성향이라
    공감이 많이되네요.
    앞으로는 표현을 더 해서
    오해받지 않도록 신경써야겠어요.
    혜성님도 같이 화이팅입니다!

  • @violethudie25
    @violethudie25 2 роки тому +879

    첨엔 저런 사람이랑 친해지기 힘들고 불편하긴 한데 난 저런 사람들 싫지 않음... 빈말 안하고 진실되고 남들 이용하려고 얄팍한 행동 안하거든.. 그리고 진심으로 대하면 외향적인 사람보다 더 깊게 친해질 수 있고 도움을 청하면 진짜 진심을 다해 도와줌 ㅎㅎ 말만 친한 척 성격 좋은 척 말만 잘하는 사람보다 훨씬 실속있는 관계가 될 수 있음

    • @user-gg1mc2cm4z
      @user-gg1mc2cm4z 2 роки тому +43

      ㅇㅈ 저도 외향적인 친구들 참 좋아하지만 내향적인 친구들이랑 찐친이 됐을 때 뭔가 더 소중하고 각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 @normal6090
      @normal6090 2 роки тому +29

      맞아요 오히려 저런분들이 친해지면 진국인경우 많아요

    • @현웅-q9b
      @현웅-q9b 2 роки тому +31

      생각해 보니깐 외향인들보다 내향인들이 오히려 찐친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함

    • @ceekay7422
      @ceekay7422 2 роки тому +11

      진짜 맞는 말.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밥도 사주고 토닥토닥도 해주고 영원한 내편이에요!

    • @이승철-p4p
      @이승철-p4p 2 роки тому +22

      이거는 진짜 공감한다. ㅋㅋ 거짓말하고 남들 뒷통수 치는 것들보다야 훨씬 낫지...

  • @junyeongpark165
    @junyeongpark165 2 роки тому +335

    뭔가 내성적이라기 보단 걍 사람이 유연치 못하고, 너스레 못 떠는 성격이라 그런듯
    사회생활보다도 연예계에서 배역 하나 딸라고 얼마나 너스레 떨고, 얼굴에 철판까는 사람 많을텐데 pd들이 봤을때 유난히 뻣뻣하다고 느꼈을듯

  • @또맹-m4p
    @또맹-m4p 2 роки тому +4494

    방송에 나와서 고민을 얘기하는게 누구보다 어려웠을텐데..용기내 주어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항상 응원할게요.

    • @user-nh9nn2hj7t
      @user-nh9nn2hj7t 2 роки тому +2

      비호감 연예인임

    • @yeonoo03
      @yeonoo03 2 роки тому +3

      @@user-nh9nn2hj7t 이 영상에 굳이

  • @wooojuuu
    @wooojuuu 2 роки тому +1413

    그동안 나왔던 연예인들은 거의 그 사람 한정 해결방안이였다면 김혜성님이 받은 솔루션은 극내향적인 나 스스로에게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user_x7vyshwcz
    @user_x7vyshwcz 2 роки тому +185

    말투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뚝 뚝 끊어지게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말을, 단어를 사용하면 오해받는거 아닐까? 싶어서 스스로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말을 고르다보니 생기는 간격.

  • @illilliliil-j7w
    @illilliliil-j7w 2 роки тому +1791

    이 방송으로 혜성님이, 극내향인들이 사실은 좋은 사람이라는 거 많이 아셨으면 좋겠다

    • @BINhookro
      @BINhookro 2 роки тому +5

      @성이름 음~ 그쵸~ 그건 맞는 말이네요~ 극내향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지 극내향이 사기치고 사람 죽이지 말란 법은 없죠. 반대로 극외향이나 외향도 나쁜 사람은 아니구요~

    • @아이폰13-i6x
      @아이폰13-i6x 2 роки тому +9

      먼 개소리야 ㅋㅋㅋㅋ극 내향적이면 좋은 사람이고 극 외향적이면 나쁜 사람이야? 아오 진짜지능

    • @DA-re1uw
      @DA-re1uw 2 роки тому +115

      극내향인들은 김혜성처럼 오해를 많이 받는 편이니까 사실은 좋은 사람들 많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지.. 지들이 맥락파악 못해놓고 ㅋㅋㅋㅋ

    • @an12750
      @an12750 2 роки тому +14

      @@아이폰13-i6x 여기저기 다 악플달고 다니네ㅌㅋ

    • @BINhookro
      @BINhookro 2 роки тому +3

      맥락은 이미 파악이 되었으나, 문장만 놓고 보면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될 여지는 있는 부분이죠.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댓글쓴 이는 '극내향인도 다른 이들의 오해와는 다르게 사실은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말한거고, 그걸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문장만 놓고보면 극내향인=좋은 사람, 외향인=나쁜 사람 이라는 이분법적 프레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거죠.
      그니까 결론적으로 극내향인도 좋은 사람은 맞다~! 다들 언더스탠?

  • @user-or1yd5jf3h
    @user-or1yd5jf3h 2 роки тому +885

    다른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오해를 받고 상처 받다보면 극내향이 될 수밖에 없는 듯...

    • @Chusiki
      @Chusiki 2 роки тому +268

      내향적이라 어릴때 부터 여러 말을 들었는데
      " 말좀해, 말수가 없니, 있는지 몰랐어" 등등
      친해지지 않는 이상 마음을 못열겠어요.
      예의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어쩌면 예의를 지키려고 하는거에요.
      갑자기 흐름을 끊을까 말도 못하겠고,
      재미있는 말도 생각도 안나고....
      어색해질까봐 그 상황을
      묵묵히 지켜보는거 밖에 못하는거죠.
      말하는 사람들사이에
      말을 하는 제 자신도 상상도 안가고,
      주목 받는것도 싫고 ㅠㅠ
      하지만 친한 사람들한테는 안그래요.
      참.. 어려운거같아요.

    • @이윤지-q7w
      @이윤지-q7w 2 роки тому +33

      @@Chusiki 와 어릴때 들었던 말들 진짜 공감돼요

    • @user-nv1wh5wj1s
      @user-nv1wh5wj1s 2 роки тому +90

      @@Chusiki 와 저도 어렸을때부터 말없다고 가족들한테 쿠사리먹었어요 .. 그래놓고 크면서 말 조금 많아지니까 내가 뭔 말만하면 ㅇㅇ이가 말을 다섯마디이상했어 ! ㅇㅈㄹ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입 열기 더싫어짐

    • @본격사생
      @본격사생 2 роки тому +40

      @@user-nv1wh5wj1s 와개빡침

    • @kay-gv7ry
      @kay-gv7ry 2 роки тому +9

      @@Chusiki 와 다 저네요 ㅠㅠ

  • @전수정-y6k
    @전수정-y6k 2 роки тому +973

    사회가 친화력 좋고 외향형인 사람들을 성격 좋다라는 말로 자주 칭하고는 하는데, 성격이 좋은 것과 성향이 외향/내향인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 너무 주눅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 @봄-x8g5m
      @봄-x8g5m 2 роки тому +74

      갠적으로 절대 일반화하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외향적인 사람들 중에는 간혹 빠르게 친해진답시고, 선 넘고 무례한 장난 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불편했었는데, 진짜 외향적이면서 예의바른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 @zy7663
      @zy7663 2 роки тому +7

      인정인정 ..... 전혀관련없어요...

    • @Qwertt-y6u
      @Qwertt-y6u 2 роки тому +33

      내 경험상으로는 외향적인 사람중에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더 많던데...내성적인 사람은 적어도 다른사람 뒷담은 안하던데...

    • @갸악-j5f
      @갸악-j5f 2 роки тому +3

      @@Qwertt-y6u 그건 그냥 남 뒷담까고 다니는 애들이 80퍼 확률로 많이 나대고 다니기 때문일 듯...

  • @뿌야-p2e
    @뿌야-p2e 2 роки тому +290

    진짜 빈말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 공감… 하고 싶어도 목에서 딱 막힘…

  • @goldhands2693
    @goldhands2693 2 роки тому +486

    내향형=사교성 부족=난 인간관계를 잘 운영하지 못할 거야 이런 공식이 집단생활을 하면서 생기게 되고, 내 자존감은 더 낮아지더라고요. 더더욱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게 되고요. 특히 외향적인 것을 더 추구하는 한국사회에서는 더 기가 죽고 부정적인 암시를 받기 좋은 것 같습니다. 내향형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으니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내향형 관련된 자료보면, 사람들은 차분하고 조용히 들어주는 내향형에게 큰 호감을 느낀다고 해요. 저는 이제 긴장하기보다는 사람들이 귀찮아요 ㅎㅎ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건 제 천성이거든요!

    • @evelinelee9687
      @evelinelee9687 2 роки тому +11

      우리나라가 외향형을 많이 추구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외향형이 주도하는 입장인 경우가 많은 건 분명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아닙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내향적으로 굴거나 자기 생각 또는 감정을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 좀 모자란..? 사람 취급하더라고요!

    • @amrvlhs
      @amrvlhs 2 роки тому +15

      @@evelinelee9687 물론 외향과 내향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고 그 선호도조차도 나라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외향형들 더 선호하는 건 맞다고 생각해용...! 아주 작은 예시지만 인싸 아싸라는 신조어만 봐도 (일반화를 하자면) 내향형인 것을 조금 꺼리는 그런 분위기 같아서요 😂 내향형인 사람 = 아싸 취급하는 게 비일비재 하잖아요? 아무튼 모두가 서로의 천성을 이해하고 존중해 줬으면...!

    • @Lily_of_the_valley93
      @Lily_of_the_valley93 2 роки тому +2

      @@evelinelee9687 외국은 배려 해주는 것 같던데..

    • @mila_rosy_life
      @mila_rosy_life 2 роки тому

      혹시 인프피이신가요ㅠ

  • @7명의천사들
    @7명의천사들 2 роки тому +77

    우리나라 특징.. 싹싹하고 활발해야 좋게봄, 말없고 과묵하면 나쁘게 봄 개개인마다 다른건데 왜 다 모든 사람이 똑같아야되는건지..

    • @Chelsey25
      @Chelsey25 Рік тому +3

      서구권은 더 더 더 심해요

  • @user-xpq3lmlni7
    @user-xpq3lmlni7 2 роки тому +2441

    우와...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은 사람을 살리는 상담인 이유가 있네요: 혼란스러웠던 내면에 질서를 잡을 수 있도록 문제의 원인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사랑과 따뜻함과 똑똑함이 전부 느껴져요😊

    • @user-rv9vs9fr9g
      @user-rv9vs9fr9g Рік тому +1

      이 댓글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

  • @흼희
    @흼희 2 роки тому +2846

    내향형은 바껴야 하고 고쳐야 한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극내향인 내 스스로에게도 있었는데
    이런 영상들을 접하면서
    좀 더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비로소 나다움을 인정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내향인들 파이팅!

    • @욕박는계정
      @욕박는계정 2 роки тому +23

      장점을 극대화하는쪽으로 하면됩니다.

    • @Khrenisbaymot1
      @Khrenisbaymot1 2 роки тому +132

      고칠필요는 없고 새로운 사회적 자아를 덧씌우면 됩니다. 그게 사회화라는 거죠. 정말 자신의 내면과 회사생활 사회생활이 실제로 맞아서 적응하는 사람은 적어요.

    • @suspiciouscube
      @suspiciouscube 2 роки тому +53

      @@Khrenisbaymot1 이게맞음.. 다들 가면쓰고 살아가는데 김혜성님은 그걸 못하셔서 저런 문제가 생긴듯.

    • @raspberryrollcake
      @raspberryrollcake 2 роки тому

      파이팅 ㅜㅜ

    • @김연경도가니지킴이
      @김연경도가니지킴이 2 роки тому +9

      ㅠㅠㅠ가면 쓰고 아등바등 사는 수밖에ㅜㅜㅜ

  • @haean1365
    @haean1365 2 роки тому +192

    저도 극내향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누가 정해주진 않았으니 제 스스로 판단하기에요. 학생때 싸가지없단소리 종종 들었고요. 어르신들이 뭐 물어보면 입도 꾹 닫아버리기 일쑤였어요. 낯 엄청가리고 부끄러움도 많이 탔습니다. 딱 좁고 깊은 인간관계. 방법을 모르니 제가 다가가도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솔직히... 교우관계가 좋지않았지만 그래도 잘 버텼습니다. 지금 사회생활 거진 10년차인데요. 제 성격 고치려고 노력도해보고, 바꾸려고도 했습니다. 근데 안돼요... 이건 그냥 그사람 타고난 성향입니다 너 성격 좀 바꿔. 그럼 살기편해. 이런소리? 수백번 들었습니다. 밝은척 실실 웃으며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그거 오래못가요. 감정소모가 지나치게커서 집에오면 뻗어버리기 일쑤고 정신건강에 해롭다보니 몸까지 망가지더라구요. 지금은 적당히 하하호호 웃을수있는 그런 말솜씨정도는 장착하고 다닙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사회생활하다보니 절로 늘더라고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떤 성격이든 서로 조금씩만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부모라면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적절한 조언이 필요하다고봐요. 넌 왜 눈치가없니. 왜 이해를 못해. 이런 질타가 아닌 진짜 조언이요. 친구랑 싸웠는데 내가 밉대 이유를 모르겠어. 하면 그 이유를 조금씩만 찾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냥 학교가면 알아서 친구 사귀고~ 알아서 하겠지. 아뇨...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흔히 사회성이 없다고하죠. 안 알려주면 모르는 사람도있어요... 이러면 기분나빠하는구나. 내가 잘못생각했네. 이렇게깨닫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걸렸습니다. 솔직히 누가 좀 속시원히 알려줬으면 내 10대시절이 조금 더 편하지않았을까 하는 약간의원망도 한적이 있습니다... 뭔가 내 평생의 숙제를 박사님이 약간 덜어주신 것 같아 주절거려봤습니다. 모두 평탄한길만 걸으시기를.

    • @ribavillian4070
      @ribavillian4070 2 роки тому +6

      전 어릴때 외향적이었음. 주변 애들이랑 친해지고싶고 관심도 받고싶엇음. 근데 공부 문제로 맨날 부모님한테 혼나고 애들한테도 뚱뚱하다고 놀림받고 그러다보니 사람 만나는게 싫어졌음. 지금도 혼자 있어야 맘이 편하고 친하게 지냈다가도 뭔가 설명 못하는 배신감? 아니면 섭섭한거를 자꾸 떠올리는 성격으로 변함. 결국 사람이란건 어릴적부터 경험이 축적되서 성격이 나타난다고 봄..

    • @juliokim3786
      @juliokim3786 2 роки тому +5

      @@ribavillian4070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

    • @iamkiming
      @iamkiming 2 роки тому +1

      @@ribavillian4070 얘는 여기저기 개소리만 쓰고다니네

    • @왕밤빵-d2e
      @왕밤빵-d2e 2 роки тому +12

      나열해주신 모든것들 원래 부모의 역할이라고 하네요. 부모님과의 관계가 원만하고 부모가 그런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ㅜ
      혼자서 돌아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앞으로는 더 평탄하시길 바라요

  • @MissCheonsehwa
    @MissCheonsehwa 2 роки тому +2422

    저는 외향형인데도 혜성님처럼 빈말못하고 살갑게 사람들을 못대해요 그래서 윗사람들이나 공적으로 만난 사람들을 대하는게 어렵고 사회생활이 유독 힘들더라구요! 배우는 특히나 직업 특성상 단체활동이 많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거랑 평판이 중요해서 더 힘드실것같아요 ㅠㅠ 사실 저도 배우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라서 혜성님 마음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꼭 좋은 작품에서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당!! 힘내세용~

    • @Awesome-im1sf
      @Awesome-im1sf 2 роки тому +119

      ㄹㅇ 사람은 내향 외향으로 나누기에는 개개인이 너무나 다르니까요 외형적인 사람들 중에서도 그렇게 나뉘겠죠 ㅜㅜ

    • @오리온초코파이-y3w
      @오리온초코파이-y3w 2 роки тому +6

      저두요 ㅠㅠ 다들 화이팅합시당

    • @user-id2qy6ue9h
      @user-id2qy6ue9h 2 роки тому +10

      헐 저두요 외향적이지만 내향적이고 살갑지 못해요 ㅜㅜ 엔프피이긴한데

    • @jjyoo8911
      @jjyoo8911 2 роки тому +23

      @@김민지-r1r3k 오, 무릎이 탁! 저는 혼자 있어야 충전되는 스타일인데 처음보는 사람과도 얘기 잘하고, 농담도 잘하고, 잘 웃으니 다들 외향적으로 보더라고요. 밖에선 텐션 높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넉다운 되어 있는데ㅠ 그래서 약속을 한달에 1~2개만 잡아요. 외성 내향인 잘 알았습니다ㅎㅎ

    • @nightwave3502
      @nightwave3502 2 роки тому +2

      @@김민지-r1r3k 와 검색해봤더니 너무나도 흥미로운 개념들이 나오네요! 덕분에 지식 하나 얻어 갑니다

  • @2ji_ddang
    @2ji_ddang 2 роки тому +2243

    최근에 하이킥 다큐에서 뭔가 위축되보이고 말씀도 없으셔서 계속 눈이 갔었는데, 이 영상보니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하이킥 속 이미지 때문에 더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화이팅하셔서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보고 싶어요 :)

    • @남광민-k9c
      @남광민-k9c 2 роки тому +14

      솔직히 이순재 나문희 정일우 정준하 박해미 다 잘나가는데 자기만 못나가고 활동 쉬다 나온건데 누구나 기죽죠

    • @남광민-k9c
      @남광민-k9c 2 роки тому +1

      @@snsiowo ??? 내가 뭐 악담을 했나 ㅋㅋㅋ

    • @fuckinghandle6
      @fuckinghandle6 2 роки тому +58

      @@남광민-k9c바본가...

    • @rainy2528
      @rainy2528 2 роки тому +54

      @@남광민-k9c 이래도 분위기 못읽는거보명 현실에서 어떤 취급 받을지 뻔히 보인다.... ㅋㅋㅋㅋ 말을 해도 못 알아먹으니 뒤에서 까일st

    • @남광민-k9c
      @남광민-k9c 2 роки тому +1

      @@rainy2528 자기소개

  • @geojinono8282
    @geojinono8282 2 роки тому +131

    306보충대에 같이 입소해서 옆에 앉아있던 사람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연예인이라 그런가? 그 특유의 퉁명스러운 표정과 차가움이 오해를 산다는게 어떤말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나이들고 돌이켜보니 김혜성씨도 입대가 처음인데.. 당연히 저희처럼 똑같이 긴장됐을테고..아무래도 연예인이라 하나라도 트집잡힐까봐 더 낯가렸을거 같아요.
    훈련내내 열심히하시는거 보고 아 사람 괜찮네 느꼈어요.
    화이팅하세요.

  • @nzurisana5938
    @nzurisana5938 2 роки тому +1132

    저걸 학교에서 가르쳐야한다. 그래야 오해도 안 하고 사람간의 이해의 폭이 넓어지지.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2 роки тому +26

      2222 공감이요

    • @웅찬-o6t
      @웅찬-o6t 2 роки тому +110

      하지만 정작 내성적인거를 고치라고만 애기하지 ㅋㅋ

    • @파니핑크-k1y
      @파니핑크-k1y 2 роки тому +49

      공감!!!
      좋은 성격 나쁜 성격 구분하는 게 아니라
      성격의 다양성에 대해서...
      그래야 왕따 찐따 사라지죠.

    • @user-lm1jz1ve7t
      @user-lm1jz1ve7t 2 роки тому +28

      서로의 다름을 가르쳐야하는데 외향적이기만 바라니...

    • @Araharbaan
      @Araharbaan 2 роки тому +18

      저도 이생각을 학교에서만 몇번을 했는지… 학교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도움안되는 걸 가르치고있어요ㅠㅠ 맨날 학교가는게 스트레스이고 어떡하지 증매르

  • @daldal7
    @daldal7 2 роки тому +614

    혜성씨 매니저 였던 친구가 혜성씨 칭찬 엄청 했어요. 방송보니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

  • @joy8637
    @joy8637 2 роки тому +226

    말수없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사람 쉽게 속단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내성적인 성향이라 너무 공감됩니다

  • @rest8737
    @rest8737 2 роки тому +1311

    저도 굉장히 내성적인 사람이라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연예계에서 활동하시면서 여러 오해들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ㅠㅠ 혜성 배우님 연기도 잘하시고 멋진 배우님이시기에 앞으로 티비에서 더욱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noname-wq6jl
    @noname-wq6jl 2 роки тому +397

    아ㅠㅠ 말을 하면서도 되게 긴장하는 게 느껴져 ㅠㅠ... 진짜 용기 많이 내셔서 마지막 말 끝까지 이어가시는 거 같아요 ㅠㅠ 하이킥 때부터 응원했어요 ! 작품에서 또 뵈었으면 해요 파이팅 😀🙂

  • @ovel8883
    @ovel8883 2 роки тому +27

    극내향적인 한사람으로써 저같은 경우엔
    직장생활에서 사람들이 싸가지없다느니 사교성이 없다느니 자기들 멋대로 판단하고 이상한사람 취급하더라고요..결과는 뭐 자연스럽게
    은따가 되더이다..ㅎㅎ그러다 저도 지치고 심적으로
    너무 힘이들었는데 이런패턴이 반복되다보니
    결국엔 화가 많은사람으로 되버렸어요..ㅠㅠ
    (화를 내니 무시는 안당하더라구요..대신 급발진 한다고 재 조심하라고 이런 소문이 퍼지더라구요..참)
    극내향적인 성향으로 살기엔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 @ongs6360
    @ongs6360 2 роки тому +341

    제 남편이 딱 혜성씨 같은 성향인데.. 거만하다. 사람가린다. 이런 얘기 많이 듣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자리에서는 인삿말, 스몰토크 주제, 단어까지 다 선정해서 가고요. 아니면 입꾹...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사교활동을 시작하는게 죽을만큼 힘든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 @emmu1932
      @emmu1932 2 роки тому +2

      흠 그런사람 대부분 대답을안하던데....

  • @낭낭이-z9z
    @낭낭이-z9z 2 роки тому +1691

    저도 인사 안 하고 다닌다고 예의 없다는 소리 듣고 엄청 충격 받았었어요. 나름 열심히 하고 다녔는데도요.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하고 있을 때는
    할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힘들어했어요.
    빈말도 못했고요.
    사회생활 15년차라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속으론 여전히 힘들어요. ㅎㅎ
    그래서 혜성님 이야기가 넘 공감되고
    그걸 이해하고 솔루션 해주시는 박사님께도 감사하네요.
    *인사 안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어서 추가글 올립니다.
    인사는 했었는데 저의 소극적인 인사로 상대가 못봤던겁니다. 어쩌면 인사할 타이밍을 잘 못 맞췄던 거겠죠;
    그래서 요즘은 상대가 볼 때까지 두번이고 세번이고 인사합니다. 쓰다 보니 약간 서글프네요.🥲
    극내향인들 모두 화이팅이요!

    • @ley0223
      @ley0223 2 роки тому +40

      와 이거 너무너무인정...

    • @진제-b5p
      @진제-b5p 2 роки тому +45

      저도 대학교나름 인싸생활하다 직장옮기면서 수평에서 수직체계로 바뀌면서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서 엄청충격먹었습니다.
      낯설고 높으신분들이 있으면 어떻게 햐야 할지 몰라서 얼어있고 그것땜에 집가서 자책하니깐 그담날 더 얼고 .. 몇개월간 무한반복...남자들은 막내들이 쩌렁쩌렁 빠릿빠릿 이것저것 해야하는 문화가 만연하다보니깐 진짜 사회부적응자 아닐까라는 고민엄청했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

    • @A.v.A.t.A
      @A.v.A.t.A 2 роки тому +21

      근데 인사를 안 한다는 말을 듣는 것은 진짜 치명적이에요. 그 부분은 말이 안 나오도록 자기 루틴을 다시 잘 살펴서 고칠 건 고쳐야 됩니다. 인사 안 한다는 말 듣는 거 왠만해서 쉬운 거 아니거든요.

    • @muchimgazami7182
      @muchimgazami7182 2 роки тому +70

      @@A.v.A.t.A 원래 사람들은 10번 잘한거보다 1번 못한 것만 기억해서 그럼

    • @북극최강귀요미
      @북극최강귀요미 2 роки тому +5

      @@muchimgazami7182 ㄴㄴㄴㄴ 아님. 그런걸 떠나서 인사 안한다 이런말듣는게 쉽지가 않아여 그냥 고개 까딱이는 것도 안한단건데 이건 좀 그렇져...

  • @strawberrys9187
    @strawberrys9187 2 роки тому +401

    사람들은 왜 조금만 지 맘에 안들면 싸가지 없단 말을 그리 쉽게 하는지가 의문이다.
    어휴

    • @gag0301
      @gag0301 2 роки тому +45

      그러게요 예의없게 행동한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있는것뿐인데....

    • @건-o4v
      @건-o4v Рік тому +2

      그게 세상이니까 의문을 가질수록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세상에 불만을 가지게 되는 그게 세상이니까

  • @리틀보이-y8r
    @리틀보이-y8r 2 роки тому +345

    얼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 멤버들 다시 모여서 만나는 방송보고 김혜성을 봤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면 되게 반가울텐데 저 사람은 불만 가득찬 사람처럼 표정이 왜 저러지 생각했는데 그것도 긴장해서였군요 참 저런 오해들이 쌓이면 엄청 스트레스지 ㅠ

    • @깡통은이
      @깡통은이 2 роки тому +89

      저는 오히려 다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운데 긴장해서 말을 잘 안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말 수는 적었지만 다같이 웃을때 조용히 따라 웃고 다른 출연자들이 말할 때 말하는 분 얼굴 보면서 얘기 잘 들어주더라구요

  • @애플파인-p9t
    @애플파인-p9t 2 роки тому +474

    김혜성 배우님 여기서도 내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울 거 같은 표정.. 내향인으로서 저렇게 고민을 말하는 게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되네여 힘내세여,,!

  • @냥꽁-t8c
    @냥꽁-t8c 2 роки тому +226

    내향적인게 죄는 아닌데 이 사회에서 힘든건 사실인거같아요.
    내향적인 성격이 주는 장점은 더 살리고 사회생활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yonezukenshi4907
      @yonezukenshi4907 2 роки тому +20

      내향적인 사람들은 인간관계보단 본인 실력을 키워야 편하게 살 수 있을듯. 어느정도 인정받을만한게 있어야함. 혜성씨같이 잘 생기고 그러면 또 그게 매력이라 느껴질 수도 있는거고.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роки тому +412

    김혜성 씨 저랑 비슷한 경험을 겪으셨는데 예전부터 느낀건데 웃는 얼굴이 엄청 아름다우셔요..... 돈이나 사회생활을 위해서 억지로 고친 웃음보다 정말 일상생활이 즐겁고 일이 즐거워서 웃음이 저절로 매일매일 나셨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사회생활 해보면 첫 만남에 싸가지가 없는 사람은 대답을 못하거나 딱딱한 사람이 아니라 남을 낮춰보는 사람이거든요.......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роки тому +89

      그리고 방송계 pd들은 진짜ㅋㅋㅋㅋ 명불허전이다ㅋㅋㅋㅋㅋ 17살 애한테 저러고 싶을까ㅋㅋㅋㅋ

  • @Kim-pj9ln
    @Kim-pj9ln 2 роки тому +179

    너무 어렸을 때부터 일해서 그런것도 있을듯 해요. 27살도 감독들 사이에서 눈치보며 쩔쩔매는데... 17살이었으니.. 게다가 거친 이미지도 아니고 곱상한 외모.. 어리다고 무시받고 만만하다고 함부러 대해지고 하다보니 너무 상처받고 긴장상태로 있는게 습관이 되신 듯

  • @synn3315
    @synn3315 2 роки тому +73

    최근 타방송에서 봤던 모습들이랑 본인이 꺼냈던 얘기들을 같이 떠올렸을때 혜성님은 이미 변화할 준비를 충분히 마친것 같네요ㅎㅎ 15년가까이 잠적할 정도로 상처가 컸을텐데 그 동안 스스로를 회피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내적으로 엄청 단단해진 느낌.
    정말 고요하고 차분해보이면서도 외유내강이 눈에 보인달까ㅋㅋ
    오은영 선생님도 사람이 성향 자체를 바꿀수는 없으니 그에 대한 대처법을 정말 센스있게 제공해주시고 참 멋진분들의 대화를 봤다는 생각이 듭니당

  • @seralee2216
    @seralee2216 2 роки тому +242

    Esfj인데 혜성님 같은 친구가 있는데 저한텐 정말 좋은친구입니다. 처음엔 대화할때 리액션도 거의없고, 단답에..내가 싫은가..? 뭐잘못했나.. 하고 어려웠는데 그 누구보다 투명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신뢰할수 있는 친구예요. 같이있으면 안정적이고 감정이 평온해져서 이불같은 친구입니다

    • @llilililililillil
      @llilililililillil 2 роки тому +3

      오..

    • @맠-r5h
      @맠-r5h 2 роки тому +41

      이불같은 친궄ㅋㅋㅋㅋㅋㅋㅜ

    • @놀면뭐한희
      @놀면뭐한희 2 роки тому

      공감합니다~~

    • @Lily_of_the_valley93
      @Lily_of_the_valley93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저랑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이 편한데 혹시나 상대방은 제 성격 때문에 불편할까 걱정이 되더라구요ㅜ

    • @김연경도가니지킴이
      @김연경도가니지킴이 2 роки тому +2

      귀여워요 이불 같은ㅋㅋㅋㅋㅋㅋ

  • @오유진-v4c
    @오유진-v4c 2 роки тому +294

    직장 다녀보니 진짜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느낌.. 같은 상황이어도 추임새나 뻔한 말을 좀 더 늘어놓는 사람을 상사가 더 신뢰하더라고요. 자기 말에 호응해 주는 사람이 지금 이 대화에 더 집중하고 있다라고 착각하는 거죠. 사실 과묵한 사람도 다 듣고있는데 말이죠... 단지 생각이 많고, 헤아리는 게 많아서 말을 아끼는 것인데, 그런 진실성 있는 사람을 상대적으로 불신합니다. 성격 때문에 단답하는 사람들이 참 오해 많이 받고 손해 많이 봐요.. 억울하지만 바꿔서 생각해 보면, 나 같아도 좀 더 대화를 이끌어가고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티키타카 있는 사람이 왠지 좀 더 많이 아는 거 같고 신뢰 가겠죠. 말 많은 사람은 사실 자기가 아는 걸 티내고 싶어 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도 나름 상대와의 유의미하고 생산성 있는 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것이 성의이고 정성이겠죠. 비교당해서 억울해도 그런 점은 배워야 할 거 같아요.

    • @user-kz5se7ds5k
      @user-kz5se7ds5k 2 роки тому +24

      여러상사를 겪어보니..상사스타일이다달라서..딱 일의 결과만 보고, 과묵한 스타일 선호하는 사람두 있어용..그런분들은 옆에서 보면 기복이 덜하고 흔들림없어보여서 부러워요..바꿔야될필요는 없는거같아용

    • @나비-q7x
      @나비-q7x 2 роки тому +9

      상사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전 내향적인데 티키타카 잘하는 사람보다는 일로 보여주는걸 더 진실성있다고생각합니다...

  • @user-skdkqodkwodkdoeoej
    @user-skdkqodkwodkdoeoej 2 роки тому +101

    와 너무 공감됨 ... 난 그래서 특히 서울 상경하고 대학생활 사회생활하면서 억지로 낯안가리는척 사교적인척 없는 텐션 진짜 어거지로 만들어서 살다보니 병이낫음 ....... 사람만나면 외향적으로 막하다가 집에오면 항상 혼자 아프고 울고 그러다가 병듬..

    • @그-f8r
      @그-f8r 2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좀 심한데

  • @BORI_CHUNG
    @BORI_CHUNG 2 роки тому +265

    나도 식사하셨어요? 같은 말 못하겠음... 속으로는 안궁금한데 그런 말을 하는 내 스스로가 가식떠는거 같고...왜 그런말을 해야 예의인지 이해도 잘안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젠 좀 배워서 할수있다마는 스트레스받음
    ㄹㅇ 비슷하넹 나도 한 고집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와진짜 허락도 없이 와서 그런거 딱질색
    그것부터가 짜증나서 말안함 ㅋㅋㅋㅋㅋㅋㅋ어색한거 딱질색인데

    • @yangnyeomfried5050
      @yangnyeomfried5050 2 роки тому +26

      저두요
      지금은 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언제 식사 한번 하자는 말도 곧이 곧대로 들어서
      제가 오히려 약속 잡자고 하면 상대방이 당황하는데
      그게 더 상처였었네요...

    • @kai-oc5dr
      @kai-oc5dr 2 роки тому +39

      와 제가 쓴건줄.. 저도 인사 겉치레라던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야한다는게 내숭 떠는 것 같고 속이는 느낌도 들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ㅋㅋㅋ

    • @zori1608
      @zori1608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니까. 내향인만 외향인 맞춰야돼? 이제 내향인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져서 내향인도 배려받는 세상 됐으면

  • @마로마료좋아
    @마로마료좋아 2 роки тому +2497

    심리상담을4년가까이 받아보면서 이 좋은걸 다른 사람들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찰떡같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빠짐없이 보고 있어요..심리상담?에이 그거 그냥 전문가가 내 말만 들어주는거 아냐?하고 생각할 수 있는 틀을 오은영 선생님이 깨주시니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진심 매주 심리상담 받는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형돈님에게 아무생각 없었는데 은영쌤 옆에서 본의 아니게 패널로 치유받고 계신거 같아서...응원합니다. 패널분들도 각각의 성격이 다른 역할분들 모셔와서 너무 좋고 게스트도 다양한 고민 들고 나와서 더 좋아요. 다만 논란있는 연예인 나와서 면죄부 주는 방송만 안됐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ryujehongS2
      @ryujehongS2 2 роки тому +20

      @@user-nh9dq1od6v 지들은 그게 잘못된건지도 모름..

    • @유선아-f7n
      @유선아-f7n 2 роки тому +5

      난 항돈이 좋아하는데 왜 비호감일까요.. 왜이럼미 할 때부터 팬인데 ㅎㅎ. mbti에서 intp가 형돈씨던데 intp 짤 찾아보다가 욱겨서 뒤집어지는 줄.. 아, 그래서 항돈이가 힘들었구나 사람들이 좀 그렇게 봤구나 싶더라고요. 전 그 사차원 진상짓 좋아했어서 ㅎㅎ.

    • @ohsungc2
      @ohsungc2 2 роки тому

      면죄부.. 에바지

    • @goxo3469
      @goxo3469 2 роки тому

      @@유선아-f7n 나랑 똑같은 성향인데 좀 남한테 싸가지 없게 말할때는 비호감이긴한데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좀 힘들었을것이라고 생각하니 이해도 되긴 했음

    • @유선아-f7n
      @유선아-f7n 2 роки тому +4

      @@goxo3469 제가 좀 이상한지 전 항돈이도 하하도 심지어는 박명수도 싸가지없다 생각한 적이 없어요;; 걍 예능이라 예능이려니 본 것도 있고 왠만함 싸가지없다 생각도 잘 안하고 제가 정말 싸가지없다 생각하는 건 다른 류라서. 싸가지없다 생각을 거의 한 적이 없고 비호감이다 생각한 적은 많음 연예인한테요. 비호감이랑 싸가지없다는 다른 이야기 같은데 사람들은 섞어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듯요. 동방예의지국이라 다들 경직돼 있다 느껴요. 상하구분 뚜렷한 걸 좋아들 하셔서,, 전 그런 거 안 좋아해서 그런듯요.

  • @CHDLE0916
    @CHDLE0916 2 роки тому +75

    저도 극내향이라 너무 와닿네요.. 심지어 너무 외향형 사람들과 있으면 기빨리고 정신 혼미해지고 시들시들해져요 .. 빨리 혼자있고픔 ㅋㅋㅋㅋㅋ외향형분들이 잘뫃했다는게 아니라 성향상 그래요 ㅜ 그래서 저 에너지의 근원은 어딜까 늘 신기합니다..

    • @shawnney
      @shawnney 2 роки тому +6

      외향인들도 극단적인 외향인 만나면 그런 기분 느껴서 이해합니다 ㅋㅋㅋㅋㅋㅎㅎ

  • @단지버리
    @단지버리 2 роки тому +412

    와 나도 극내향인데 드디어 비밀이 풀렸다... 내가... 싸가지가 없어보였구나!!!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웃프다 이제는 불편해도 열심히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파국을 불러올지도 모르지만...... 솔직히진짜무섭지만.............. 노력할게요............

    • @공일-z2f
      @공일-z2f 2 роки тому +37

      말안걸어도되지않을까요.....제가 긴장되서 먼저다가가기어렵다 말하는걸 목표로하세요..! 그게잘되면! 묻는말에 대답잘하기 ㅋㅋㅋ

    • @hedgehog3317
      @hedgehog3317 2 роки тому +18

      저도 극내향인데 노력해서 괜찮아졌어요! 말을 일부러 걸어보려고 하시는 것보다 많이, 입이라도 계속 웃고 호응하고 리액션 해주는 게 조금 더 쉬울 거예요!

    • @giyun2353
      @giyun2353 2 роки тому

      근데 실제로 대놓고 무례한말만 안하면 내가 어떤 말을 하든 파국이 일어나진 않을거에요 그런 두려움을 조금만 털어내는 것도 좋을수 있어요!! ㅍㅇㅌ

    • @sqweedssywwiqjsss
      @sqweedssywwiqjsss 2 роки тому +1

      말 안거는게 싸가지 없는게 아님. 말을 걸었을때 말 짧게짧게 하는게 싸가지없는거

  • @Joseph-g8pt
    @Joseph-g8pt 2 роки тому +174

    나도 내향이긴 한데 나보다 더 극내향인분 보면 되게 안정감있고 좋다가도
    반응이 뜨듯미지근하거나 말을 안할때는 답답할때도 있다 그렇지만 그 사람 자체로 좋아서.. 이해됨

  • @da.nn___
    @da.nn___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그래요,, 친한사람 아니면 무슨말 하기전에 이말을 해도되나 하지말까 할까 회사에서도 내가 말걸면 불편하려나 수없이 고민하다가 그냥 안하고 마는ㅠㅠㅠㅠ

  • @jshwg4405
    @jshwg4405 2 роки тому +192

    아무래도 거침없이하이킥에서 모습이
    되게 밝고 귀엽고 엄청 다정할것같은 이미지라서
    더 오해가 심한듯,,

  • @TA-je5sb
    @TA-je5sb 2 роки тому +850

    10:00 이 부분 진짜 효과 있어요. 저도 극 내향형인데 중학교 진학했을 때 하루종일 제 자리에만 앉아있고 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며칠 지나고 선생님이 한 명씩 나와서 자기소개 하라고 했었는데 멘트 고민하면서 쫄아있다가 결국 제 차례가 왔는데 "나는 내향적이라서 말을 별로 안한다"고 말해버렸는데 그 뒤로 내향형 친구들이 저랑 멘트를 똑같이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그 수업 끝나고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저한테 먼저 다가와주고 "니가 제일 자기소개 잘 했다"고 도 해줘서 엄청 안심이 됐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날 이후로는 반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학교 재밌게 다녔어요. 근데 고등학교 진학했을때도 똑같이 처음 며칠은 말 한마디도 안하고 제자리에만 앉아있었는데 그 이후로 쭉 아싸로 정착했거든요 ....ㅋㅋㅋㅋ 지금 새삼스레 그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오은영 박사님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마크-h2v
      @마크-h2v 2 роки тому +33

      와 박사님 얘기 듣자마자 정답이 이거구나 싶었어요...

    • @ddddf9820
      @ddddf9820 2 роки тому +2

      👍

    • @지식인-g3y
      @지식인-g3y 2 роки тому +109

      니가젤 잘햇다는친구 개멋잇네

    • @토토의백수생활
      @토토의백수생활 2 роки тому +9

      활발하고 씩씩하게 좀 하고다니라고.. 내성적인 딸한테 엄마가 늘 그랬어요..
      자기소개할때도 큰소리로 씩씩하게 하래서 안그래도 사람들 앞에 말을 못하는데 더군다나 큰소리로 하려니 그냥 이름말하고 잘부탁한다고 급마무리했더니 싸가지없는애가 되어서 죽고싶을만큼 왕따로 힘들었어요.ㅠ
      저도 저렇게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 @레몬꿀차-h3b
      @레몬꿀차-h3b 2 роки тому +4

      중학생때 자기소개를 저렇게 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신데요???

  • @쟈나쟈나
    @쟈나쟈나 2 роки тому +129

    7:10 아 통쾌하셔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혼자조용히 유튜브보면서 맛난거먹을때 제일 행복하고 기력회복 빨리됨..

  • @anotherbeginning
    @anotherbeginning 2 роки тому +101

    사실 이런 사람이 진국임 .
    예의는 겉 옷입니다 . 예의 보다 마음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진짜입니다 .

  • @hansaiz
    @hansaiz 2 роки тому +225

    정말 오은영박사님 이정도는 나라에서 보호해 줘야 한다 애한테나 어른한테나 위로해주고 변화하게 만들어 주시는데 개한테는 강형욱 사람에게는 오은영이네

    • @user-ko6zb2xs9z
      @user-ko6zb2xs9z 2 роки тому +1

      진짜 이런 영상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네요ㅎㅎ

  • @sel-k5763
    @sel-k5763 2 роки тому +127

    내성적이라 불친절해보여서 오해한사람들은 오해만풀리면 되는데 풀면 별문제없는데 사실 진짜 문제인건 내성적이고 정직하고 순수한 성품 이용해서 너때문에 니가 내성적이고 버벅 거려서 손해봤다고 가쓰라이팅하고 괴롭히고 등쳐먹는 그런 야비한것들이 많다는게 진짜문제지-->이게진짜문제인거.

    • @Emperorgirl
      @Emperorgirl 2 роки тому +5

      ㅇㄱㄹㅇ

    • @User_nothing522
      @User_nothing522 2 роки тому +9

      내말이 괜히 내가 내성적이다 긴장된다 이러면 이용해먹음

  • @user-nv1wh5wj1s
    @user-nv1wh5wj1s 2 роки тому +421

    와 나도 극내향이라 중고등학교때 첫학기 교실 들어가면 긴장해서 무표정으로 있는거보고 친구들이 첫인상 무섭다 차가워보였다고 말하길래 항상 긴장해서 그렇다고 친해지면 안그런다고 말하고다녔는데 잘하고있는거였구나

    • @user-sv3qv8zq7b
      @user-sv3qv8zq7b 2 роки тому +34

      맞아요 진짜 첫인상이 너무 무뚝뚝하고 혹시 얘가 날 싫어하나..?이 생각드는 애들도 있는데 나중에 친해지면 완전 다른사람 되더라구요..ㅋㅋ좋은 뜻으로 하는말로
      얘가 이런애였나?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처음에 긴장해서 그런거라고 말해주면 정말 오해 안하고 이해하고 지낼수있는거 같아요 ㅎㅎ

    • @김혤-k4c
      @김혤-k4c 2 роки тому +20

      저도 그런얘기들었었는데ㅋㅋ아니 누구랑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당연히 다 무표정아닌가여..??ㅋㅋㄱ똑같은무표정인데 왜무서워 보일까여..

    • @PinkcuteS2
      @PinkcuteS2 2 роки тому +2

      멋있당

    • @마음이진짜나이는숫자
      @마음이진짜나이는숫자 2 роки тому +3

      짱구 짱!!!

  • @단발머리라푼젤
    @단발머리라푼젤 2 роки тому +146

    같은 성향입니다… 저도 불편하고, 할말도 없고, 눈치보고, 긴장합니다. 그렇기에 매우 이해가 갑니다.
    혼자있거나 내 가족까지만 편합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에너지를 소모하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정도의 가면은 갖고 있습니다.
    가면이지만 긴장과 불편함을 감출 뿐 진심이 들어있습다.
    그래서 사회생활 잘 한다는 소리 듣습니다. 하하
    제 본 모습은 나 자신뿐이 모릅니다. ㅎㅎ

  • @zz-qp3fd
    @zz-qp3fd 2 роки тому +129

    극내향인으로서 사회생활 할 때 어느정도 빈말과 가식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가식인 게 의도치 않게 티나서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없지만요.. 산 속에 혼자 사는 거 아닌 이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 @JB-zg2bw
    @JB-zg2bw 2 роки тому +443

    와 나랑 성향 똑같은 사람 만났네 기본 이 성향을 뜯어고칠순 없지만 이 성향으로 인해 내가 괴로워지는 일을 겪다보니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쉽게 바껴지지 않더라구요 무조건 혼자만에 시간을 갖어야 회복되고 지칠수록 입밖으로 말도 하기싫고 어쨌든 반갑네요 힘내세요

    • @이름이없다-c2j
      @이름이없다-c2j 2 роки тому +40

      저도...지칠수록 입밖으로 말하기도 싫다는게 너무 공감이 되네요
      상대가 싫은건 아닌데 ...뭔가 내가 한말을 상대방이 다르게 해석 하거나 할까봐 사람과 마주하거나 어울리는게 너무 피곤해요
      사람이 싫은것도 아니고 저도 어울리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밖은 너무 힘듬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아무 소리도 안나는 내공간이 제일 편해요 ㅠㅠ

    • @JB-zg2bw
      @JB-zg2bw 2 роки тому +14

      저또한 아무소리 안나는 내공간에서 격공이요.. mbti 해봤더니 istp나오더라구요 그거보고나서 나 자신이 이해가ㅡ가면서 맘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무표정까지 ㅋㅋ 아 이게 정상이구나 하고

  •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2 роки тому +300

    예측못하는일이 너무싫었어요 대처가안되니까요..
    근데 세상은 다 그런거 연속인거같아요..

    • @royalmilk245
      @royalmilk245 2 роки тому +13

      핵공감 ..

    • @Jesus-holic76
      @Jesus-holic76 2 роки тому +17

      제 딸도 그래요
      까먹고 준비물을 미리 못챙겨서 아침에 제가 부랴부랴 문구점에서 사주고 진을 뺐지만 지각도 아니고 본인의 원래 등교시간보다 늦어진다며 울면서 학교를 안갔어요
      알고보니 선생님이 엄청 엄하셔서 친구들 혼나는걸 보고 겁을 먹기도 했더라고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일단 결석 시키고 차분히 알려줬어요
      다음에는 그런일이 있어도 잘 가기로 하긴 했지만 똑같은 일은 안생기고 새로운 패턴으로 생길테니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또 힘들겠죠
      부디 단단히 여물어가길 바라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선 짠하고 속상해요
      살다보면 이 일 저 일 생길텐데...

    • @111_1.2
      @111_1.2 2 роки тому +2

      @@Jesus-holic76 제 나이 지금 이십대 후반인데, 저도 초등학교때 그랬던거 같아요. 울면서 학교못갈정도는 아니었지만, 너무 걱정이 앞서있었어요. 이게 근데 제 경험으로보면 말로 알려줘도 소용없고, 직접 부딛혀봐야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별일 안일어난다 라는것을 알아야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요. 결석시키는것보단, 일단 학교 가라고하고 무슨일 생기면 엄마가 책임지겠다 이런식으로 안심시키는게 나을듯 싶어요. 저희 엄마가 저 어렸을때부터 엄마만 믿어라 누가때리면 바로 일러라 다 가만안놔둔다 이런얘기 항상 하셨거든요. 덕분에 소심한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걱정없이 학교 다니다가 결국엔 성인됐네요.

    • @Jesus-holic76
      @Jesus-holic76 2 роки тому +1

      @@111_1.2아고 감사해요 자상하시네요
      제딸은 그정도가 아니었어요 정말 제팔에 매달려 펑펑 울며 제발 제발 하면서~~
      그당시는 정말 저의 다독거림도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좀 보편적인 수준 이상이죠?
      우리딸 응원해주세요
      훗날 정말 잘 클거라 믿고 있는데 상담을 받아볼까 싶다가도 아이 기질인걸 거기선들 아이 기질을 받아들이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러고 있답니다

    • @user-xo6fi7tq2x
      @user-xo6fi7tq2x 2 роки тому +1

      @@Jesus-holic76 그렇게 이해하며 지켜봐주시는것만으로도 대단한 부모님이라고 생각됩니다 멋지세요 저도 그런 어린시절을 보냈던터라 글만읽어도 대신 위로가 되네요

  • @kobioh5563
    @kobioh5563 2 роки тому +41

    내향형 사람들 넘 신기함 ㅋㅋㅋ 진중하고 빈말 못하고 좀 친해져서 무장해제 되면 넘 웃김ㅋㅋㅋㅋ 결론은 내향형 친구들 사랑한다구요

  • @rarararal8012
    @rarararal8012 2 роки тому +141

    나도 내향형이고, 사람 낯을 많이가려서 초반에 차갑단 소리 많이들음.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한데...빈말도 하기싫고, 고집도 있음. 참 어쩔수없는 타고난 성향인듯..

    • @코코-u1r
      @코코-u1r 2 роки тому +15

      ㄹㅇ저도요 매정하단 소리 좀 듣는게
      그게 자기방어인거같아요 상처받지 않을만큼만 정을 주고 빈말도 아예 안해서 같은 여자인 사람끼리
      안 맞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걔네들은 만나면 예쁘다 귀엽다 잘샀다는 둥 입에발린 소리만 해대는데
      저는 그런거 안해요 ㅋㅋ제기 못된건지 모르겠지만
      실없는 소리 하기도 싫고 먼저 다가와주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연락이 끊키면 끊키는데로 서운해하지도 연연해하지도 않고

  • @세민-o9m3i
    @세민-o9m3i 2 роки тому +1239

    저도 mbti검사에서 i가 90%가 나올정도로 극내향인인데 저는 제 성격이 잘못된 것도 아닌데 엄청 미워했어요 그래서 자존감도 낮아져서 엄청 힘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나쁘다고 생각 안해요
    저도 곧이곧대로인 사람이라 빈말도 못하고 별로 웃기지도 않는 일에 웃는것도 못해서 되게 힘들더라구요 학생이라 사회에 안나가서 싸가지 없단 소리는 안들어봤지만 곧 겪게 될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되서 다행이에요 😌

    • @진진-j6i
      @진진-j6i 2 роки тому +15

      MBTI가 다맞지않다고생각하는데 보면서도고개를끄덕이게되더라고요~저는INFP와ISFP가나와요 둘다 I가먼저지요~ 내향적인내자신이너무싫고저주스럽단생각들에괴로운시간들을보냈습니다.그러나세상에는별의별사람다있다~내자신을괴롭힐필요없다는생각에눈이트였고지금은괜찮습니다.각자자기스타일대로사는거라고생각합니다.

    • @갯지렁이-z5d
      @갯지렁이-z5d 2 роки тому +33

      와 제가 그래요
      안웃긴거에 정말 ㅋㅋㅋ반응하기 힘들구
      빈말도 못해요 ㅠㅠㅠ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윗분들이 이뻐하는 분이 별로 없었.. ..이젠 그냥 다른사람이 날 안좋아해도 상관없다~~~이러고 살아요 😀

    • @ANON-w1o
      @ANON-w1o 2 роки тому +5

      괜차나여 전 I가 99나온적도 잇어요 ㅋㅋㅋㅋ

    • @이화합
      @이화합 2 роки тому +18

      말없는 사람은 사기를 안쳐요~ 말잘하는 사람들 조심해야죠..

    • @img1690
      @img1690 2 роки тому +39

      다르다는것도 서로 이해해야하는데 유독 외향적이고 활발하지않으면 사회성 부족하고 적응 못한다고 생각하고 모자란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 많이 있더라구요,,

  • @batyoureyeslikethis
    @batyoureyeslikethis 2 роки тому +30

    요즘 mbti가 퍼지면서 내향적=소심함 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은데, 멘탈에너지의 지향점이라는 정확한 설명 하나만으로도 너무 속이 후련하다. 소심함과 내향적은 많이 겹치지 않는 개념...

  • @yoon0213
    @yoon0213 2 роки тому +384

    와 ㅠㅠ 저도 극내향이라 싸가지없단 얘기 엄청 듣는데.. 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정말 와닿네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익혀라.
    처음 만나는 이에게 낯가림이 심하고 긴장을 했다고 얘기하라.
    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 @글로리아-p6s
    @글로리아-p6s 2 роки тому +268

    그래서 하이킥 이후 작품을 많이 못했구나 ㅠㅜ 너무 아쉽네요ㅜㅜ 앞으로 자주 뵐 수 있기를!

  • @오-h6y
    @오-h6y 2 роки тому +78

    진심 너무 공감된다... 무시하는 게 아니라 어색하고 낯 가리는 건데... 아무리 노력해도 말 걸고 살갑게 대하는 게 잘 안 됨ㅠㅠ

  • @뒹굴뒹굴-d3s
    @뒹굴뒹굴-d3s 2 роки тому +186

    곧이곧대로..빈말못하고.고집센.제 이야기 같아서..와닿네요.
    크게 공감 ..저에게 많은 도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yereumkim5457
    @yereumkim5457 2 роки тому +682

    얼굴에 선함과 진실함이 묻어나는데 오해받는 상황이 많아서 힘들었겠어요. 조언 받으신거 꼭 연습하셔서 성장하시길 바랄게요!

  • @coconutpark8947
    @coconutpark8947 2 роки тому +72

    저도 어릴때부터 정말 내성적인 아이라 말도 못걸고 항상 누가 말만 걸어도 어찌할줄몰라서 자주울었던 기억이있는데 제 스스로가 그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서 오은영쌤 말씀하신것처럼 처음만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너무너무싫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뼈를 깍는 노력이었음)그게 익숙해지니까 사람들이 저를 내향적으로보지않고 외향적인사람으로 볼정도로 많이 달라지고
    서른이 된 지금은 때에 맞게 내향,외향적인 성격을 선택해서 씁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내향,저런환경에서는 외향이렇게 선택하다보니 엄청편하더라구요
    저도그때그런노력을 안했다면 지금도 극내향적으로 살았을거에요 그래서 너무 공감이가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앞으로는 더 많은 작품에서 뵐수있었음해요

  • @ooz1837
    @ooz1837 2 роки тому +240

    맞아 김혜성 성격안좋다고 뭔가 인터넷에서도 그랬는데.. 이거 보니까 너무 공감되고 마음고생 심했겠다
    못되게 군 것도 아니고 그냥 살갑지 않다고 성격 안좋다는 얘길 들어야된다니 ㅠ

    • @물망초-x2b
      @물망초-x2b 2 роки тому +43

      @@지운박 말 끊는다고 한 적 없잖아요 ㅋㅋㅋㅋ 왜 갑자기 조미료를 뿌림? 그리고 혜성님 얘기 안 들었나요? 내가 이런말이 실례가 되는건 아닐까해서 한마디도 못꺼내는거라잖아요 푼수처럼 이래저래 먼저 말하는 사람들 특징이 꼭 입 못 닫아서 뒤에서 사람 까고다니던데

    • @물망초-x2b
      @물망초-x2b 2 роки тому +28

      @@지운박 대체 왜 그게 성격이 '안좋은'건가요?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게 '안좋은'건가요? 보통 성격이 안좋다고 할때에는 남을 뒷담화하거나 남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거나 인격모독을 할때 그러죠

    • @우아-e7e
      @우아-e7e 2 роки тому +8

      근데 저런 일적인 상황에서는 비즈니스적으로 잘 분위기를 풀어 나가야하는데 차음만나면 같이 일하려면 서로 그 노력이 필요한데 저렇게 은영 박사님이 말하신 솔루션처럼 긴장했다고 말도안하고 입꾹닫고있으면 이런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저라도 분위기풀려고 뭔말을 해도 단답하면 힘들듯ㅠㅠ.. 나만 일하는것도 아니고...

    • @빛레몬
      @빛레몬 2 роки тому

      @@우아-e7e 아 갑자기 이나영 이랑 원빈 생각나네요.리포터가 인터뷰 이나영이랑원빈 하는데 대답을 생각하고 천천이 얘기했나? 암튼 인터뷰하는데 리포터가 한숨쉈었어요. .
      ㅋㅋ 근데 제눈에 괜찮은데. . 외향적인사람들은 답답해하고 싫어하는거같아요. 그냥 다르다고 생각하고 오해하지만 않았음하네요. 오해하면상처받아요.

    • @naoi8087
      @naoi8087 2 роки тому

      @@지운박 영상보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한데요

  • @소소-j7z
    @소소-j7z 2 роки тому +131

    고민 말하기 전에 정형돈이랑 인사하고 안부얘기하는거 보면서 김혜성 되게 말하는건 별로네 라고 생각했는데 고민이 이거였어.... 소름돋음ㅋㅋㅋㅋ

  • @composition1746
    @composition1746 2 роки тому +121

    저는 극내향 까진 아닌 내향입니다. 저도 빈말하는거, 관심있는척 하는거 싫어하지만 일단 그렇게라도 하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기분도 살짝 좋아지더라구요.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물론 집에 오면 기가 빠지고 그런다고 사람 만나는게 좋아지는것도 아니지만.. 사회생활 하려면 오해사지 않는 지점까지 어느정도 가면을 쓰는게 지혜로운거죠. 슬프게도, 누구든 빈말을 좋아서 하지 않을것이고 모두가 그렇게 둥글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내향적이면서 이미지도 좋은 배우들이 꽤 있잖아요. 지진희,조승우,강동원 등등.. 그 선배들을 보고 배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composition1746
      @composition1746 2 роки тому +17

      @socrates spake 근데요. 제 생각에 님 글 쓰시는거 보면 사회생활에 큰 문제는 없을거 같아요.. 예쁨받으려고 노력하시는 타입같은데요? 그리고 젊은 친구들일수록 개인주의 성향이 있어서 기성세대만큼 어떤 성격을 제단하는 경향이 옅어졌다고 생각해요. 본인 성격은 유지하되,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예절을 지키려고 한다면 그 누가 님을 함부로 할까요?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잘못하는겁니다. 저도 기빨리는거 진짜 싫은데 과하게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 @이다람-l7i
    @이다람-l7i 2 роки тому +193

    극공감ㅜㅜ 남들에겐 별것 아닐 대화,표정,행동 처음엔 뚝딱거리고 어색하고 고통스럽기까지 하지만 연습하면 정말 늘긴 늘어요 그리고 삶을 무겁고 진지하게만 살아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자주 한답니다 김혜성씨 항상 응원할게요!

  • @yukyungkim87
    @yukyungkim87 2 роки тому +329

    저도 극내향인 성격이라,, 공감이 많이가네요ㅜㅜ 김혜성님 응원합니다!!!

  • @heulgnyange
    @heulgnyange 2 роки тому +44

    극내향인이어도 배우를 하는구나.. 신기하다 하이킥에서 김혜성 연기 되게 좋았는데

  • @주성유-b6b
    @주성유-b6b 2 роки тому +314

    내 이야기 같아서 웃을 수가 없네.......
    첫 만남때 저도 한마디도 안해요 ㅋㅋㅋㅋㅋ
    구냥 할 말이 없음

  • @상코맹맹이
    @상코맹맹이 2 роки тому +827

    혜성씨 너무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지만.. 잘모르시는분들은 싸가지없다고 충분히 오해할수있을거같네요ㅜ 혜성씨 힘내세요!!

  • @망망-b9l
    @망망-b9l 2 роки тому +67

    보통은 사회생활하면서 아 이렇게 내가 내향적이라고 해서 계속 내향적이게 있을순 없구나 싶을때 사회성이란 걸 키우려고하는데 배우특성상 자기집중적인 환경이다보니 그럴 시기를 지나가 버린듯 오은영 선생님이 정말 온화하고 적절한 솔루션 주시는거 보면 너무 감탄스러움

  • @구름-l9k
    @구름-l9k 2 роки тому +141

    저도 혜성님처럼 저런 빈말못하고 고집있는 솔직한 성격이라 사회생활에 불편한것도 있었는데 오늘 영상보니 좋네요.
    저같은 사람은 저같은 사람을 알아봅니다ㅋㅋ
    혜성씨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솔직하고 투명한 사람인게 보이네요

  • @suede5034
    @suede5034 2 роки тому +965

    김혜성 씨 하이킥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올곧고 순수한 성향들을 좋아하는데 밝은 느낌을 주는 이미지와 배역 탓에 겪는 고충이 공감이 되네요.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이기에 김혜성 씨만의 성향을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알아볼 수도 있고 강점이 되는 순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활용해 지혜롭게 삶을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lalala6839
      @lalala6839 2 роки тому +21

      와 찐 공감합니다.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입니다.

    •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2 роки тому +24

      김혜성 배우님이나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것과 그 사람이 문제 있는 건 다르다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회성이 부족하면 문제있는 사람이라 '착각'을 합니다. 문제란, 불법적인 행위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행동은 위법적인 일이 아닙니다.
      사실 이것을 개인의 성향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보통 다수의 사람들의 좁은 사고관과 마인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성 부족한 행위에 대해 개의치 않는 사람들이 극소수 있습니다. 아마 한 10% 정도요. 10%면 3천만명 중 300백만명은 됩니다. 그런 사람을 잘 골라 만나서 인간관계하면 됩니다. 다수라고 해서 맞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다수에 맞출 필요없어요. 당당해져도 된다 생각해요. 그리고 다수가 한사람을 x가지 없다고 뒷담하는 행위는 그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흉악범죄자들에게나 해야할 아주 잔인한 행위입니다. 10명 중 다수는 이런 행위를 그냥 하는 존재들이에요. 그 사람들이야 말로 인성이 쓰래기니까 그냥 무시해버려요 !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 밝힐 줄 아는 사람은 자기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멋진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김혜성 배우분 되게 멋지신 분 같아요 ! :)

    •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2 роки тому

      @@지훈-s5c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보통 사회성이 좋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론이 아니라 현실을 한번 바라보세요.

    •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2 роки тому

      @@지훈-s5c 한국사회에서 사회성이 좋다함은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보다는, 1순위로 사람을 잘사귀는 사교성, 2순위로 리더적인 모습을 잘보이는 사람을 사회성이 좋은 여부로 봅니다. 주변 사회를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 @jsjsnnjssk9923
      @jsjsnnjssk9923 2 роки тому

      @@지훈-s5c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제대로 직시해야지, 어느 부분이 내가 마음에 안든다고 제대로 바라보지 않으면 풀리지 않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외향성을 사회성의 주요기준으로 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것을 갑자기 이론적인 말을 하면서 제대로 바라보지 않으면 문제는 쉬쉬될뿐 제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 @김쭝지
    @김쭝지 2 роки тому +40

    연예계라서 더 그런 말들을 많이 들은 듯... 게다가 고집 세니까 더 그렇겠지ㅠㅠ 그냥 일반인이라면 극내향이어도 열 명 중 아홉 명한테 싸가지 없다고 대놓고 말 들을 일이 없음
    게다가 오히려 첫만남에 싸가지 없다고 하는 게 더 인성 글러먹은 거 아냐...?ㅠ

  • @말씀이모
    @말씀이모 2 роки тому +510

    혜성씨에게 연기자로서 기회가 열리기 바래요... 시트콤에서 보여준 연기 그 이후의 성장한 모습의 연기를 보려주면 세월 동행하는 위로를 얻을것 같아요

  • @chikapokahae
    @chikapokahae 2 роки тому +349

    연예계쪽에 있는 사람으로서 더더욱 혜성님 마음에 공감하고 함께 또 위로받고 갑니다..ㅠㅠ 저도 극내향인이라 사회생활에 서툰데, 특히나 연예계같은 곳은 좁고 인맥(줄이라고들 하죠)이 정말 정말 많이…. 중요한 곳이라, 싸바싸바하며 비위도 잘맞추고 예쁨받기 위해 막 이곳저곳 자기pr 하면서 뛰어다녀야 살아남을까말까 하기에. 우리같은 내향인들은 그런 부분이 어렵다보니 이런 거칠고 험한 사회에서 살아 남는 것이 더더욱 힘들게 느껴지네요😥 실제 윗분들이 결국 우리는 예술가이기전에 사업가다. 라고들 하시는데, 실력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결국 영업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현타도 많이 느끼고, 이부분에서 정말 나와 맞지 않는구나 포기를 생각하게도 되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혜성님을 꼭 작품에서 다시 보고 싶어요! 차근차근 진심을 다 하다보면 느리더라도 하나씩 빛을 볼 거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룰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꿈을 이뤄갈거예요. 우리 내향인들 화이팅입니다🤍

  • @이정화-u5z9o
    @이정화-u5z9o 2 роки тому +48

    소심하고 낯가리는게 잘못은 아니죠 그사람의 특징인거죠
    광고에서인가 노래인가 그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걱정하는것을 걱정하지마-걱정이 많은것도 그냥 성격일뿐 그성격때문에 더 심각하게 걱정할필요 없다는
    전 이말이 너무 좋더라고요~

    • @호떡-y7x
      @호떡-y7x 2 роки тому +1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먼저 안녕하세요^^ 인사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네.. 그 뒤로 아무런
      말도 없고 침묵하고 있으면
      먼저 말건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외향적인 사람들도
      어색해하소 부담스러워 해요
      근데 먼저 에너지를 쓴 거예요
      친해지고 싶어서, 알아가고 싶어서
      그런데 내성적이라 말도 안걸고
      형식적으로 대답만 하고 침묵하면
      이건 고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로켓펀치-u1n
      @로켓펀치-u1n 2 роки тому +1

      @@호떡-y7x 그건 걍 님이랑 친해지기 싫은거임 친해지고싶은 사람한텐 안그럼 \

  • @JO.c.h
    @JO.c.h 2 роки тому +352

    ㅋㅋㅋ듣고있는데 완전 내가 상담받을때 했던 얘기들이랑 똑같아서 웃어버림 ㅜ 선생님한테 저 요즘엔 빈말도 할수있어요 했더니 오우!사회성이 좋아지셨네요 하며 기뻐하시던 선생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남ㅋㅋ아무튼 방법을 알면 좋아질수있습니다~

    • @esarqpr
      @esarqpr 2 роки тому

      오은영 쌤께 상담받으셨어요⸮⸮

    • @JO.c.h
      @JO.c.h 2 роки тому +2

      @@esarqpr 아뇨~

  • @chelen3828
    @chelen3828 2 роки тому +106

    오은영샘 하늘색 참 어울리시네 상담받는 사람 입장에서 편하게 다가갈것같은 느낌

    • @qnrpwjd5225
      @qnrpwjd5225 2 роки тому +1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홀리해 보이심

  • @pinkvenomii
    @pinkvenomii 2 роки тому +362

    금쪽상담소 정말 내용도 너무 좋고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도 항상 너무 따뜻해서 마음이 편해져요 오래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손혜인-k5b
    @손혜인-k5b 2 роки тому +93

    저도 극 내향까지는 아니고 내향적인 사람으로써 어느 정도 공감이 되네요 오은영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예시 처럼 내가 친한 지인 이랑 둘이 만나서 식사를 하거나 카페..등에 있을 때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지인의 아는 분이 그렇게 한다면 뭔가 당황 쓰럽고 어색하고 그래서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내가 오늘 내 지인과 만나면 이런이야기하고 놀아야지 한게 깨지는 기분이고.. 그 처음 본분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서 할말이 잘 생각이 안 나고 그리고 내 지인과 그분이 대화하는 내용이 내가 모르는 내용이면 할 말이 없으니 입을 닫고 뭔가 어색하면서 밥, 커피등을 먹으며 대화를 들으며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내향적인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들과 있을 때 어색해서 고장이 나게 되구요 혜성배우님 처럼 단답으로 하게 되고 말을 덜 하게 되고 겉으로는 티가 안나지만 속으로는 너무 어색하다 무슨 말을 하지? 이 말을 하면 실례일까..등 저 사람은 언제가지? 집에 가고 싶다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상황들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요ㅠㅠ 저는 혜성 배우님을 4가지 없는 것 같다가 첫인상으로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했을 때 놀랐어요..ㅠ 방송 이후로 큰 도전이시겠지만 쉽지 않겠지만 조금은 나아지시기를 응원합니다!!

  • @팜유-s2b
    @팜유-s2b 2 роки тому +47

    우아 낯가림심하고 떨린다 먼저 말하는거 내가 살면서 터득한 방법이었는데! 진짜 좋아요 이렇게 하니 오해받는일이 없어지더라구요ㅎㅎ

  • @vivid.j1582
    @vivid.j1582 2 роки тому +168

    맞아요 처음주터 그런 성격이라고 말해줘야지 안그럼 자기네들끼리 넘겨 짚고 소설 다 씀 미리 말해줘야 오해도 없고 잘 지낼수 있어요!긴장도 풀수 있고

  • @한서현-n4k
    @한서현-n4k 2 роки тому +177

    우와 나도 밖에선 미친듯이 일하고 얘기하고
    집 들어와선 완전 방전돼서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에너지가 하나도 남아있지않아서
    그릇이 빈상태로 온다는게 완전 공감가네

  • @고인물-t5g
    @고인물-t5g 2 роки тому +121

    진짜 극내향인으로써 너무 공감 ㅠㅠㅠㅠㅠ 혼자 있는 건 괴롭고 외로운데 너무 긴장되고 말도 못 하겠고ㅠ
    일부러 밝은 척을 하려고 해도 금방 방전.. 요즘 그냥 저를 받아들일려고 노력 중입니다
    혜성님만 그런 거 아니에요 여기 나오는 것도 얼마나 떨리셨을까요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 중 한 분ㅎㅎ

  • @다육-m2n
    @다육-m2n 2 роки тому +97

    근데 저 긴장해서 얼굴이 굳은거에요 하고 미리 살갑게 말문을 틀수있는거 자체가 이미 내향성을 벗어난거아닐까... ㅋㅋ..

    • @룰루-j9z
      @룰루-j9z 2 роки тому +30

      내향성이라도 저런 말 할 수 있고, 처음은 서툴겠지만 하는 법 배워야해요ㅎㅎ 살갑게는 말 못해도 어색한 얼굴로라도요ㅎ 내향,외향은 에너지 방식이라고 영상에도 나왔으니까요

    • @ggmoric
      @ggmoric 2 роки тому +1

      노력의 시작이죠!!

  • @danahhhh3628
    @danahhhh3628 2 роки тому +599

    하이킥때부터 쭉 좋아하던 배우인데 앞으로 연기활동으로도 많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