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이상한게 아니고 어떤 언어든 근접국 지명은 옛날부터 자주 불렀으니까 발음 편하게 지들식이름으로 바꿔 부르게 된 것임. 영국에서 먼 Seoul Tokyo Beijing 모두 현지발음임. 한국어도 근접국 지명은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부름. 중국 일본 북경 상해 동경 북해도 대마도 이거 중국 일본가서 말하면 아무도 모름.
베이징은 한때 Peking이었고 지금도 쓰임.. 그저 당시 한자음을 영어로 바꾸는 표기법의 문제라지만 결과만 보면 베이징을 페킹으로 지들 멋대로 부르게 됐고 베이징 덕을 페킹 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음. 어떤 고지도에 따르면 제주는 아예 중국어식 표기인 Fungma를 쓰거나 정말 뜬금 없이 Quelpaerts 섬이라는 표기가 돼있구 뭐 그런 식임. 더 제대로 된 설명은 오래 전부터 써오던 주변국 지명은 생활속에 너무 깊숙히 박혀서 고칠 염두를 못내는 반면, 상대적으로 잘 안쓰는 먼 나라 명칭은 대충 쉽게 바꾸는것과 같음.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한자 읽는 식에 따라 북경이니 동경이니 하는거지, 그걸 한글이 아니라 한자로 쓰면 뜻이 통용되고 또 우리나라에서도 베이징, 도쿄 라고 하는걸 보면 유럽이랑은 좀 다른 문제 같음.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거임. 한중일은 한자라는, 각 국의 발음은 다를 수 있어두 뜻은 거의 다 통용되는 통일된 문자 체계를 공유하고 있었음. 조선인이 중국인 누구하고 필담을 나누었다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거임. 문자 하나하나가 뜻을 지닌 표의문자인 한자니까 문자와 뜻만 알면 말이 통하는거. 유럽도 라틴어로 통하라 하던 시대가 있었겠지만 이후엔 라틴어와 원래 자생하던 언어 그리고 주변국들 언어를 기반으로 언어가 형성됐고 문자 자체가 뜻인 표의문자가 아닌, 문자 하나하나가 음을 가르키는 표의문자인 알파벳을 쓰니 자기네들 언어에 맞게 상대편의 지명 이름을 쓰게 된거임. 일례로 Firenze는 영어로 Florence라고 하는데, 영어엔 강한 Z 발음이 흔하지 않아서 Z를 CE 발음으로 바꿨음. 거리와는 아주 큰 상관 없이, 역사적으로 지녔던 언어의 특성이 크게 반영된 결과값이 현 유럽 국가들이 서로를 부르는 지명들이라 볼 수 있다 생각함
@@jsong8584 ㅎㅎㅎㅎ 요즘 한국사람들은 본래의 명칭으로 불러주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허황된 애국심을 지키기 위해 저를 '옛날사람' 이라고 부르시네요? ㅋㅋㅋ 그럼 요즘 젊은사람들은 스페인을 에스파냐라고 부르고 독일을 도이치랜드라 부르고 프랑스를 프헝스라 부르고 폴란드를 폴스카라고 부르나요? 억지를 부려도 작작 부리세요 ^^
“재테크”같은 단어처럼 원칙이고 뭐고 개무시하는 단어 엄청 많고 유럽언어는 원음을 살리는것도 힘들고 외국어표기법 문법에 맞추는게 우선이지 원음 살리는건 둘째임. 버스 트레인 맥도날드 에어포트 커피 테크놀로지 이런거 원어민들 거의 못알아들음 오죽하면 옛날 영어학원에서 텤날뤄쥐 하스피뢀 유늬벌씨뤼 이딴식으로까지 대체 표기를 했을까
@@point4548 본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예슈아, 혹은 예호슈아로 발음되는 이름으로, 이것이 그리스어로 옮겨지며 이예수스가 됨. 그리고 이게 다시 라틴어로 옮겨지며 예수스(Iesus)가 되고, I가 시대를 거쳐 J로 변해 지저스가 됨. 그리고 한자문화권으로 온 예수스는 야소로 음차되고, 이게 예수 로 다시 번역된것. 뒤의 그리스도는 메시아,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그리스어 번역으로 본래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크리스토스, 이게 라틴어로 옮겨지며 크라이스트로 발음이 변화했고, 한자음으로 음차되며 그리스도로 번역됨. 즉, 본래 라틴어에서는 예수스가 맞았고, 이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알파벳이 생성되고 그에 의해서 지저스로 변화한거지, 처음부터 라틴어 발음이 예수가 아니었던건 아님. 예수스에서 s는 한국어처럼 또박또박 발음하는게 아니라, 예수 뒤에 붙는 소리이기 때문에 음차가 야소로 될 수 있던거임. 그러니 따지고보자면 라틴어 발음이 예수가 아니다 라는 말은 오류가 맞음.
@@point4548이런 라틴어의 발음 변화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 교회라틴어를 보면 됨. 본래 라틴어에는 V 음가가 없고 V는 U의 발음을 갖고있었음. 이는 라틴어가 로망스어에 속하는 언어이기 때문임. W가 더블V(게르만어 계열에서는 더블브이로 읽지만)가 아니라 더블U인 이유도 마찬가지로 본래 V는 U의 음가였기 때문임. 이것이 후대에 들어 게르만어와 희석되며 라틴어에도 V 음가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본래 V로 쓰던 U가 U라는 유사하지만 새로운 알파벳을 갖고 V는 새 음가를 갖게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됨. 원래 언어는 계속 변화하는것이기 때문에, "가까운 과거의 발음이 이랬으므로 예전 발음도 이랬다." 라는 추측은 아주 잘못된 추측임.
과거 30년전만 해도 불란서 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듣기 힘든 단어가 되었죠. 아마 젊은 분들은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50대인 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구한말 순수 우리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프랑스의 중국식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불란서 패션, 불란서 제과점, 이런 간판이나 가게가 많았고 좀 배웠다는 사람이나 방송에서 그리고 신문같은 매체에서 불란서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사가 참 많았었죠. 일본이나 중국등의 다른 나라 표현이 한단계를 거쳐서 넘어 오다보니 변형이 된다던지 사용되는 경우도 참 많았던 것 같아 끄적여 봅니다. --- 방금 인터넷으로 확인해본 결과 일본식 표현을 우리나라에서 한자로 변형한 것이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유일하게 불란서-프랑스 독일-도이치란트 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어느 나라 사람이더라… 나는 콜라를 코크 라고 읽으라고 배웠는데 그 나라 사람이 나보고 거기 콜라 하나 꺼내가면 된다고… 정확히 콜라 라고 말해서 놀란적 있음. 그런데 콜라는 미국꺼라서 코크가 맞는 말 아닌가… 왜 나랑 똑같이 콜라라고 읽지 그 외국인… (파리서 무슨 나라 음식점이었음)
@@flight5857 한국어의 우크라이나 발음을 뜯어보면 ㄹ가 키릴문자의 r 발음과 다릅니다. 한국어로 Украї́на를 올바르게 음차하는건 불가능하고, ㄹ이 한국어의 ㄹ이 아니라 혀를 떠는 ㄹ(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서 보이는 그 발음)이라는 것에 유념해서 우끄라이나 라고 해야합니다.
예전에 현지인 선생 앞에서 아인스타인이라 안하고 아인슈타인이라고 슈 발음 살려서 말하니까 혹시 독일어 배웠냐고 물어봄. 조금 영어가 자기 맘대로긴 함. 아래 동경, 북경, 상해 말하는 분 계신데 그건 한자어를 읽는 발음에 따른거고, 실제로 영어는 먼곳까지 온갖 폐혜를 남기긴 함. 강가 강은 겐지스 강 이런식으로. 인도인에게 겐지스라고 하면 못알아먹는거 보고 난 충격이었어. River Ganga가 맞는 말임. 그리고 북경도 Beijing이 아니라 Peking이라 부르고. 사실 다 파보면 이유가 있고 Peking은 웨이드-자일스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나온 발음이지만 그걸 뭐 현대식 병음표기처럼 중국이 만들어서 정한것도 아니라서. 우리나라도 맥쿤-라이샤우어 시스템처럼 쟤네들 서양국들 멋대로 만든 시스템이 있음. 김을 Kim으로 하거나 뒤를 D 발음으로 쓰는게 아니라 T 발음으로 세게 하는 그런 특징을 보임.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외국어 표기법엔 맞지도 않음. 우리나라 외국어 표기법도 문제가 참 많지만...
베이징의 Wade-Giles 표기법 이름은 'Pei³-ching¹'입니다. 한편, Peking이라는 표기는 1655년부터 문증되는 표기입니다. 당시 중국 북부에서 사용되는 관화(Mandarin, 현재 "표준중국어"인 보통화의 기반이 된 방언)에 구개음화(palatalization)이 일어나기 전에 처음 사용된 표기이기 때문에 Peking이라는 표기가 현실 발음과 크게 동떨어진 표기가 아니게 됩니다.
댓글들이 조금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일본에서 the 라는 말을쓸때 '더'가 아니라 '사'로 발음을 하는거와 비슷합니다. (대충 영어 존나 못하지만)the apple 을 한국에선 그대로 더 애플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 아포' 이런 식으로 자기 나라에 맞춰서 바꾸는데 ... 우리 나라는 안바꾼다는거에 초첨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X-mas 를 보고 크리스마스네 ㅎ 하는거에요
그리고 뮌헨의 본래 이름은 중세 독일어로 Munichen임. Munichen에서 마지막 -en은 독일어 문법에서만 쓰이고 영어에서는 쓰이지 않는 접미사라서 영어에서는 Munich으로 바뀐거고 독일어에서는 I가 빠지면서 München 으로 바뀐거임. 영어라고 그냥 자기맘대로 부르는게 아니고 다 역사적인 이유가 있는거임.
어떻게 보면 영어가 일본어보다 웃긴게 일본어는 한국의 삼겹살을 철자로 표기하려면 사무교부사르라고 받침을 다 떼어놓고 모음으로만 끝나는데 이게 걔네가 표현가능한 한계고 그나마 원어에 제일 가까운 발음이고 실제 모국어로 어떻게 발음하는지는 관심이 없듯 영어도 베르사체가 versace인데 일반적으로 영어권 사람들도 철자로만 써두면 어디서 끊어읽고 어디서 연음되고 이런거 다지들 ㅈ대로임 그래서 비일관적인 영어의 발음 및 철자 표기법을 비꼬려고 'ghoti'(fish)랑 발음이 같다 라는 밈도 생기고 토르비욘도 철자만 보고 다들 읽는 방법 토르비. 톨보론 다 다르다고 함 얘네는 그래서 표준발음 정하는 기준이 진짜 신기함
한국어 표기법이 영어보다 좀 더 원어 발음법에 가까운 경우도 많지만 발음 이라는게 억양도 포함된거라 실제로 한국식으로 말하면 현지인들 못알아 듣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지멋대로 이상하게 발음 표기해서 원어에 비해 영어보다도 더 먼 발음으로 되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축구선수 이름만 예를 들어도: 호이비어 -> 호이비에르 벌그와인 -> 베헤르바인 킇날도 -> 호날두, 호나우두, ㅈ강두, 날강두, 한반두... 등등...
영어가 이상한게 아니고 어떤 언어든 근접국 지명은 옛날부터 자주 불렀으니까 발음 편하게 지들식이름으로 바꿔 부르게 된 것임. 영국에서 먼 Seoul Tokyo Beijing 모두 현지발음임. 한국어도 근접국 지명은 한국식으로 변형해서 부름. 중국 일본 북경 상해 동경 북해도 대마도 이거 중국 일본가서 말하면 아무도 모름.
이게 지금까지 가장 이해도 잘 되고 와닿는 해석?이었음
이게 레알임 예를 들어 London 부를때 한중일은 다 자국발음으로 “런던” 비슷하게나마 부르는데 영국 주변국에선 론드흐(불어) 론드라(이탈리아) 론드레스(스페인어) 등 다 자국 발음으로 부름
베이징은 한때 Peking이었고 지금도 쓰임.. 그저 당시 한자음을 영어로 바꾸는 표기법의 문제라지만 결과만 보면 베이징을 페킹으로 지들 멋대로 부르게 됐고 베이징 덕을 페킹 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음. 어떤 고지도에 따르면 제주는 아예 중국어식 표기인 Fungma를 쓰거나 정말 뜬금 없이 Quelpaerts 섬이라는 표기가 돼있구 뭐 그런 식임. 더 제대로 된 설명은 오래 전부터 써오던 주변국 지명은 생활속에 너무 깊숙히 박혀서 고칠 염두를 못내는 반면, 상대적으로 잘 안쓰는 먼 나라 명칭은 대충 쉽게 바꾸는것과 같음.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한자 읽는 식에 따라 북경이니 동경이니 하는거지, 그걸 한글이 아니라 한자로 쓰면 뜻이 통용되고 또 우리나라에서도 베이징, 도쿄 라고 하는걸 보면 유럽이랑은 좀 다른 문제 같음.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거임.
한중일은 한자라는, 각 국의 발음은 다를 수 있어두 뜻은 거의 다 통용되는 통일된 문자 체계를 공유하고 있었음. 조선인이 중국인 누구하고 필담을 나누었다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거임. 문자 하나하나가 뜻을 지닌 표의문자인 한자니까 문자와 뜻만 알면 말이 통하는거. 유럽도 라틴어로 통하라 하던 시대가 있었겠지만 이후엔 라틴어와 원래 자생하던 언어 그리고 주변국들 언어를 기반으로 언어가 형성됐고 문자 자체가 뜻인 표의문자가 아닌, 문자 하나하나가 음을 가르키는 표의문자인 알파벳을 쓰니 자기네들 언어에 맞게 상대편의 지명 이름을 쓰게 된거임.
일례로 Firenze는 영어로 Florence라고 하는데, 영어엔 강한 Z 발음이 흔하지 않아서 Z를 CE 발음으로 바꿨음.
거리와는 아주 큰 상관 없이, 역사적으로 지녔던 언어의 특성이 크게 반영된 결과값이 현 유럽 국가들이 서로를 부르는 지명들이라 볼 수 있다 생각함
한자문화권은 자기들의 한자 음이 있어서 그렇게 부르고,
반대로 로마자 문화권은 자기들의 로마자 음이 따로 있어서 그렇게 부르는거죠.
맞는 말이네 요거…. 사실 영어는 미국 기준이 아니라 본래는 영국 기준이니… 깔끔하다.
그니까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코리아로 안부르고 "한국"이라고 부른거랑 같다는말인거지 그러니 자네 부모님이 한국사람인가? 이렇게 눈 똥그래져서 그러는거고
정답입니다~
@Bucheon Mapper 너가 Wls 이라서
코리아 한국보다는 코리아라고 안 부르고 '고려'라고 부른다는 게 좀 더 정확한 비유일 듯
@Bucheon Mapper 여기서 포인트는 국가나 지역명의 유래가 아니라, 현지인이 실제로 부르는 지명의 음차를 외국인이 정확히 발음하는 데에 있음. 따라서 코리아의 경우는 고려가 맞음.
@@sayyoon9452 지랄하노
유명 브랜드 versace도 미국인들 때문에 베르사치, 벌사치라고 많이 읽던데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는 베르사체가 원 발음이랑 제일 유사함. 베르사체 여사가 벌사치라 읽는거 너무 싫어해서 베르사체로 읽기 캠페인도 했음ㅋㅋㅋㅋ
한국은 그나마 불어나 독일어 등 생소한 외국어는 본토 발음 그대로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미국은 그냥 지네 방식대로 읽어서 ㅋㅋㅋㅋㅋ 우리처럼 불러주는 사람 보면 고맙긴 할 듯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벌사체" 로 읽는데요? ㅎ 치 로 읽는사람 한번도 못봄.
@@Clazi 옛날같았으면 뒤통수 한대 맞았다. 쓸데없는 말 하는 사람 ㅋㅋ
@@Clazi 다비드 김? 데이비드 김?
@@nirvana2084 꼰대임을 스스로 인증. 👍
현지 발음으로 정확히 읽어주면 당연히 좋아하죠! 우리도 외국애들이 우리 이름 어렵다고 지들 맘대로 읽으면 기분이 별로잖아요 ㅋㅋ
그럴 땐 *_Sibal-_*al a seo hae 라고 하면 안됍니다.
근데 왜 우리는 동경, 상해, 북경, 대만 등등 우리식으로 부르나요? 한국인들 다른나라 사람들 기분 별로게 하고있군요!
@@Jinicos 요즘 다 도쿄, 상하이, 베이징, 타이완으로 바꿔서 부르는 추세인데...옛날사람이신가봐요.
@@jsong8584 다른건 다 바꿔 불러도 타이완은 대만이라고 많이 부르더라고요
@@jsong8584 ㅎㅎㅎㅎ 요즘 한국사람들은 본래의 명칭으로 불러주는 좋은 사람들이라는 허황된 애국심을 지키기 위해 저를 '옛날사람' 이라고 부르시네요? ㅋㅋㅋ 그럼 요즘 젊은사람들은 스페인을 에스파냐라고 부르고 독일을 도이치랜드라 부르고 프랑스를 프헝스라 부르고 폴란드를 폴스카라고 부르나요? 억지를 부려도 작작 부리세요 ^^
고모부가 이탈리아 사람인데 얘기하다가 한 번 ’이탈리아‘라고 하니까 띠용 해서 눈 커지는 거 본 적 있음 ㅋㅋ 주위 친척 어른들은 다 이태리 이태리(伊太利) 하시고 바이어들도 보통 이랠르ㅣ~ 이래서 고모 이외의 외국인이 이탈리아 라고 하는 거 오랜만에 들어봤다고 함
이~딸리
역시 동양 여자가 유럽 남자한테 잘 벌리네
@@김성현-y1n 그거 재밌다고 생각하는 거냐? 안부끄럽냐?
@@KhanIamwhoIam 대딸리
참고로 이태리(伊太利)는 한자국명입니다.
예전엔 이태리라고 많이 써서 나이드신 분들한테 익숙한 표현일겁니다
원래 조선의 영어책이 발음이 더 정확하다고 하더라. 한국식 발음이 아닌 진짜 듣는 그대로 쓴거라서.. smoke도 스목이라고 쓰고 뒤에 작게 크 라고 써놨더라. 진짜 세밀하게 표현 한거지.
한글은 표음주의 표기법이 기본원칙이고 외국어도 원음을 최대한 살려서 표기하는 게 원칙임
터키 -> 튀르키예가 대표적 예시. 근데 원음을 최대한 살려서 표기하면 그 나라 사람들만 알아듣고 전세계적으로 소통할때는 꽤 어려울수 있음.. 모스카우 -> 모스크바 아테네->애씬즈 등등.. 그래서 둘다 숙지하는게 좋음
한자가 한국어와 그만큼 이질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는 증거...
@@one9054 얘네가 튀르크족이라 터키라 불리다가 다른 발음으로 바낀거같음 반박시 니말맞
“재테크”같은 단어처럼 원칙이고 뭐고 개무시하는 단어 엄청 많고 유럽언어는 원음을 살리는것도 힘들고 외국어표기법 문법에 맞추는게 우선이지 원음 살리는건 둘째임. 버스 트레인 맥도날드 에어포트 커피 테크놀로지 이런거 원어민들 거의 못알아들음 오죽하면 옛날 영어학원에서 텤날뤄쥐 하스피뢀 유늬벌씨뤼 이딴식으로까지 대체 표기를 했을까
@@aaaaaaaard9586 주로 지명 인명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원음대로 표기가 아니라 표음주의 표기법을 지향한다는 거고요 원발음과 다르게 이미 굳어져서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는 단어는 쓰이는 그대로 표기합니다
이케아라고 말하니까 '아이키아'라고 진지하게 말하던 미국놈 기억나네 ㅋㅋ
광고도 아이키아로 합니다 미국에선. 그래서 틀린게 아닙니다
@@donsilkco70하...
@@donsilkco70요점은 그게 아니라 이케아 본고장의 발음법인데요...
@@donsilkco70그래서 미국기업임??? 너도 누가 이름 베트남식으로 불러주면 ‘베트남에선 이 한자는 저렇게 읽는게 맞다‘ 하고 맞는거로 칠거임????
무함마드 알리라고 했더니 계속 못알아듣다가 아! 하고 웃으면서 모하메트라고 해야한다며 고쳐줌...
북한이 나라 이름을 어떻게 얘기하는지는 어떻게 알고있는거야
인터넷..
그 축구할때 지들이 그렇게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 걔네들도 외교는 한다곸ㅋㄱ
@@chicken_macijjung ㅇㅇ 축구할때 발음 그대로 표기함
쉿~ 나의 작은 아기고양이. 우리 둘만 알고 있도록 해요♡
참고로 독일은 예수를 예수스라고 부릅니다. 얘네는 진짜 앵간한 이름은 다 그대로 불러서 대단함
J에서 ㅇ 소리가 나니
@@Warboy-mk1 히브리어 (Yeishu)에서 와서 그런듯
여호와가 본명아님???
@@Warboy-mk1 ㅇㅇJ 뒤에 모음오면 ㅖㅛㅕㅑ 이런 발음 나는걸로 알고있음 Jerusalem이 예루살렘인것처럼
@@thisispickledradish 여호와는 하나님 이고 히브리어로는 야훼 '스스로 존재 하는 자' 라는뜻입니다
난 아직도 포타슘, 소듐 반대한다. K랑 Na가 어째서 칼륨과 나트륨이 아닌가!!
칼륨과 나트륨 아니야..?
@@콩감자-p2h 중-고등 교육과정에서는 칼륨, 나트륨인데 이제 대학교 들어가서 전공으로 배우게 되면 포타슘, 소듐이라고 함 특히 화학분야에서는 이렇게 안 쓰면 잘못된 표기라고 생각함
ㅎㅎ받고 아이오딘...
@@mw-dt5er 와 신기하네 난 또 나 졸업하고 교육과정 바뀌어서 이름바뀐줄알았음 머 몇개 이름바뀌었다고 봐서
소듐 포타슘 플루오린 아이오딘...
참고로 코트디부아르는 '상아 해안'이라는 뜻인데,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선 그 발음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그 의미를 번역한 명칭을 쓴다.
영어: Ivory Coast
스페인어: Costa de Marfil
참고2) 예수 그리스도에서 그리스도는 한자 음차라서 우리나라에서만 씀, 해외 나가면 모두 지저스 크라이스트
@@xtraenthusiasm 그리스도 한자 음차 아닙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원래 그리스어(ιεσους χριστος)고 그걸 한자음차한게 기리사독(줄여서 기독)이에요.
@@xtraenthusiasm 그랑 스 라는 한자가 없는데 무슨 한자 음차냐...그리스어 그리스토스를 발음하기 쉽게 한 것 뿐이다. 한자 음차 표현은 야소 기리사독. 이게 기독교의 '기독'의 어원이다.
@@xtraenthusiasm 모르면 조용히 해라
@@Lunatday 그거말한건데요
라이스케잌이라 안하고 떡! 이라하면
기분 좋음
구한말 훈민정음으로 표기할 때는 현재보다 외국어 발음을 잘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발음3개가 사라졌죠.....개인적으로 무슨소리였을지궁금해요ㅎ
@@성이름-y1b 학교에서 배웁니다
@@성이름-y1b 그때 없어진게 F발음, E발음 이었음. F가 계속있었으면 영어 발음이 훨씬 수월했을 꺼임. 그리고 경상도에는 E발음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 유명한 2의e승과 e의 2승을 말로 쉽게 구분함.
@@성이름-y1b 순경음 비읍이 v 에 가까운 소리였어요
경상도 사투리에 살짝 남아 있는데 지금은 ㅂ에 좀 더 치우쳐 진 거 같아요
일본식 영어교육이 한국영어를 망쳤지
이탈리아발음으로 진짜 예수그리스도네 ㅋㅋㅋㅋ
다음에도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여
예수스 크리스토스
라틴어권 발음으로 예수 아님. 예수스라는 발음이 청시기 중국어로 야소(耶蘇)라고 번역된 걸 조선에 들어오면서 재번역 되는 과정에서 예수라고 음차된거임. 그냥 트위터 말은 걸러 들으면 됨
그리고 불어로는 지주라고 발음 되고, 이태리어로는 제주라고 발음됨. 예수스는 라틴어 발음이라 저건 100퍼센트 구라임
@@point4548
본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예슈아, 혹은 예호슈아로 발음되는 이름으로, 이것이 그리스어로 옮겨지며 이예수스가 됨. 그리고 이게 다시 라틴어로 옮겨지며 예수스(Iesus)가 되고, I가 시대를 거쳐 J로 변해 지저스가 됨.
그리고 한자문화권으로 온 예수스는 야소로 음차되고, 이게 예수 로 다시 번역된것.
뒤의 그리스도는 메시아,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그리스어 번역으로 본래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크리스토스, 이게 라틴어로 옮겨지며 크라이스트로 발음이 변화했고, 한자음으로 음차되며 그리스도로 번역됨.
즉, 본래 라틴어에서는 예수스가 맞았고, 이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알파벳이 생성되고 그에 의해서 지저스로 변화한거지, 처음부터 라틴어 발음이 예수가 아니었던건 아님.
예수스에서 s는 한국어처럼 또박또박 발음하는게 아니라, 예수 뒤에 붙는 소리이기 때문에 음차가 야소로 될 수 있던거임.
그러니 따지고보자면 라틴어 발음이 예수가 아니다 라는 말은 오류가 맞음.
@@point4548이런 라틴어의 발음 변화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 교회라틴어를 보면 됨.
본래 라틴어에는 V 음가가 없고 V는 U의 발음을 갖고있었음. 이는 라틴어가 로망스어에 속하는 언어이기 때문임. W가 더블V(게르만어 계열에서는 더블브이로 읽지만)가 아니라 더블U인 이유도 마찬가지로 본래 V는 U의 음가였기 때문임.
이것이 후대에 들어 게르만어와 희석되며 라틴어에도 V 음가가 나타났고, 이에 따라 본래 V로 쓰던 U가 U라는 유사하지만 새로운 알파벳을 갖고 V는 새 음가를 갖게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됨.
원래 언어는 계속 변화하는것이기 때문에, "가까운 과거의 발음이 이랬으므로 예전 발음도 이랬다." 라는 추측은 아주 잘못된 추측임.
현지어로 말하는게 맞긴한데... 아무래도 교육과정과 배우는 지식으로 다 알 수 있는건 아니니.. 독일서 그냥 구수한 발음으로 구텐 탁 하면 못 알아듣더라 ㅋㅋㅋㅋㅋ
독일어는 먼가 먼가임
@Bucheon Mapper 안녕 시진핑
@Bucheon Mapper 외국인이 한국의 경기도(京畿道)를 중국어 발음대로 징지다오라고 한다면??
@Bucheon Mapper 그렇게 부르고 싶어서
@user-nn4jh3pt8u 님을 보고 역시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네요.
하긴 나같아도 웨어아유 프롬에 korea라고 대답하니까 오 유 프롬 '한국'? 이러면 당황할 것 같긴 해
아이디를 가린 척 하나도 안가린게 굉장히 당황스럽다
근데 한국에서는 어지간하면 자국발음대로 말하지 않나? 바르샤바를 워르소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거 같음
메히꼬는 개쩌네ㅋㅋㅋㅋ
메히꼬는 스페인어권에서 배운 사람임 우리나라도 멕시코라고 가르침
스페인에서 배우고 말고가 아니고... 멕시코에서 스페인어 쓰니까 멕시코 사람은 자기나라를 메히꼬라고 쓴다는 거지.... 알파벳으로 적혀있다고 원어 놔두고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게 양아치고. Paris가 패리스가 되는 마법
@@xtraenthusiasm혹시...탈북자이신가요?
@@Hong_Chaaaa 손흥민 좋아합니다
@@vfnfhnwfnz 쓰는게 아니라 읽는거죠 mexico
남얘기 걱정말고 현다이..쌤성이나 고치자.
그리고 우리는 언제까지 박씨를 공원으로 부를건지..
정보) 해외에도 Park(공원)에서 유래한 성있다.
Park, Lee, Kim은 영미권에서도 원래부터 있었던 성들임. 박씨 이씨 김씨 교포들이 저 성들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편하기 때문임 어떻게 발음하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거든.
모스크바 또는 모스코바 라고 안하고 모스코 라고 한다고 쑤까 거리는 친구 있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굉장한. 으로 끝내는건 무슨 일본인이냐고 ㅋㅋㅋㅋ
영어 지들 맘대로 부르기 장인ㅋㅋㄱㅋ
NIKE 이것도 승리의 여신 니케인데
나이크도 아니고 나이키ㅋㅋㅋㄱㅋㄱ
@@clh6695
외래어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변형이 생기는거지.
우리나라도 구한말에 유입된 지명은 현지 언어와 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서 도이칠란트 대신 독일이라고 부른다던지.
그건 영어뿐만이 아니라 알파벳 쓰는 라틴계 언어가 싹다 그럼 ㅇㅇ
동아시아권에서도 같은 한자 딱 갖다놓으면 한중일 발음이 싹다 다르듯이
일본 중국 영국 미국 호주 독일 ㅋㅋ
근데 나이키는 본래 미국거잖아 ㅋㅋ
내가 예전에 미국에 있는 이탈리아 식당에서 메뉴판에 써있는대로 깔조네랑 카이사르 샐러드 달라고 했더니
칼존스랑 시저 샐러드 말하는거냐고 되물어보던데..ㅎ
북한관련 진짜 개레전드인게 아우슈비츠 Auschwitz를 오슈벵침이라고 하길래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까 원래 폴란드에서는 아우슈비츠를 오슈벵침 Oświęcim이라고 부르더라 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했음
원래 Oświęcim인 지명을 독일계 언어를 쓰는 애들이 Auschwitz라고 바꾼 것
@@everym0rn1ng66 제말이 그말아닌가요
@@frankkaniewski3727 어법이 원래 독일어였던 걸 폴란드어로 쓰더라로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첨언한 것입니다
과거 30년전만 해도 불란서 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듣기 힘든 단어가 되었죠. 아마 젊은 분들은 뭐지?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50대인 저도 정확하지는 않지만 구한말 순수 우리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프랑스의 중국식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불란서 패션, 불란서 제과점, 이런 간판이나 가게가 많았고 좀 배웠다는 사람이나 방송에서 그리고 신문같은 매체에서 불란서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기사가 참 많았었죠. 일본이나 중국등의 다른 나라 표현이 한단계를 거쳐서 넘어 오다보니 변형이 된다던지 사용되는 경우도 참 많았던 것 같아 끄적여 봅니다. --- 방금 인터넷으로 확인해본 결과 일본식 표현을 우리나라에서 한자로 변형한 것이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유일하게 불란서-프랑스 독일-도이치란트 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네델란드도 화란이라고 불렀었던 기억이 납니다.일본의 영향이었네요.
구라파, 서반아어
중국식으로 프랑스는 법국(法國), 독일은 덕국(德國)입니다. 한국과 다릅니다.
아임 프롬 코리아
아!!!유 프롬 고려? 씨밬 ㅋㅋㅋ이럼 미치지
스페인을 에스파냐라고 했더니 필리핀 사람한테 스페인어 잘한다고 칭찬받음 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은 스페인어 많이 사용해요 숫자나 구아포 이런것 등등 ㅋㅋㅋ
난 이 주인장이 개웃겨서 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웃음터짐ㅋㅋㅋㅋㅋ
예수 발음을 생각해보면 영화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에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가 못박히러 갈때 예슈아 라고 부르는거 들엇음
어느 나라 사람이더라…
나는 콜라를 코크 라고 읽으라고 배웠는데 그 나라 사람이 나보고 거기 콜라 하나 꺼내가면 된다고… 정확히 콜라 라고 말해서 놀란적 있음.
그런데 콜라는 미국꺼라서 코크가 맞는 말 아닌가… 왜 나랑 똑같이 콜라라고 읽지 그 외국인… (파리서 무슨 나라 음식점이었음)
프랑스랑 스페인에서는 coke 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더라구요.
그냥 코카콜라 라고 말하거나 펩시 라고 해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콜라는 음료수 종류 이름이고 브랜드 이름은 코카콜라, 그 코카콜라라는 이름이 (미국인들에겐) 너무 길어서 짧게 부르는게 코크
코크라고 하다가 잘못하면 코카인으로 오해받습니다.
미국에서도 가끔 coke이라고 물어보면 pepsi밖에 없는게 괜찮냐고 되물어보기도 해요. Coke은 정확히는 Coca Cola
북한은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
@Bucheon Mapper 포켓몬고 하세요?
영어는 지명뿐만 아니라 인명도 지들 멋대로 바꿔 부르는데 처음에 Aristotle이라는 단어 들었을때 아리스토틀이 뭔데? 이랬는디 나중에 보니까 아리스토텔레스였음...
여친이 우크라이나 출신인데 저번에 아빠랑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얘기하는데 여친이 어떻게 우크라이나 발음 정확하게 하냐고 놀라가지고ㅋㅋㅋㅋㅋ
하긴 영어로는 '유크레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유크레인 ㅋㅋㅋㅋㅋㅋㅋ
오 뭐지 우크라이나 사람이 아임 프롬 유크레인 이러길래 못알아듣다가 아!!! 우크라이나?? 하니까 머래는겨 하는 표정 짓던데
@@flight5857 한국어의 우크라이나 발음을 뜯어보면 ㄹ가 키릴문자의 r 발음과 다릅니다. 한국어로 Украї́на를 올바르게 음차하는건 불가능하고, ㄹ이 한국어의 ㄹ이 아니라 혀를 떠는 ㄹ(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에서 보이는 그 발음)이라는 것에 유념해서 우끄라이나 라고 해야합니다.
북한은 수령형님부터 일단 유학파하서 정은이형한텐 저렇게 표기하는게 더 편하고 쉬울듯
스위스 찐따 김정은 ㅋㅋㅋㅋ
이 체널 생각이 안나서 '어둠의 웃짤동' 이라고 검색했는데 안나와서 '호로섹스출발' 이라고 검색했더니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굉장한~ 이 리듬 좋아요
또 당신입니까 드-멘...
예전에 현지인 선생 앞에서 아인스타인이라 안하고 아인슈타인이라고 슈 발음 살려서 말하니까 혹시 독일어 배웠냐고 물어봄. 조금 영어가 자기 맘대로긴 함. 아래 동경, 북경, 상해 말하는 분 계신데 그건 한자어를 읽는 발음에 따른거고, 실제로 영어는 먼곳까지 온갖 폐혜를 남기긴 함.
강가 강은 겐지스 강 이런식으로. 인도인에게 겐지스라고 하면 못알아먹는거 보고 난 충격이었어. River Ganga가 맞는 말임. 그리고 북경도 Beijing이 아니라 Peking이라 부르고. 사실 다 파보면 이유가 있고 Peking은 웨이드-자일스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나온 발음이지만 그걸 뭐 현대식 병음표기처럼 중국이 만들어서 정한것도 아니라서. 우리나라도 맥쿤-라이샤우어 시스템처럼 쟤네들 서양국들 멋대로 만든 시스템이 있음. 김을 Kim으로 하거나 뒤를 D 발음으로 쓰는게 아니라 T 발음으로 세게 하는 그런 특징을 보임.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외국어 표기법엔 맞지도 않음. 우리나라 외국어 표기법도 문제가 참 많지만...
이게 맞는듯 ㅇㅇ
강가 강이라고 하니까 뭔가 웃기네 ㅅㅂㅋㅋㅋ강 이름이 어떻게 강가ㅋㅋㅋ
베이징의 Wade-Giles 표기법 이름은 'Pei³-ching¹'입니다. 한편, Peking이라는 표기는 1655년부터 문증되는 표기입니다. 당시 중국 북부에서 사용되는 관화(Mandarin, 현재 "표준중국어"인 보통화의 기반이 된 방언)에 구개음화(palatalization)이 일어나기 전에 처음 사용된 표기이기 때문에 Peking이라는 표기가 현실 발음과 크게 동떨어진 표기가 아니게 됩니다.
그럼 갠지스 강 강가는 강가강가인가요 엌ㅋ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이야말로 한국어의 실제 발음을 기반으로 만든 거임.
'김'이 'K'im인 것은 실제로 어두에 오는 ㄱ이 g가 아니라 k로 발음되기 때문임.(한국인들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근데 이게 한글에 개쩌는부분 아닌가? 적힌대로만 읽어도 발음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또또또 인터넷으로 세상을 배운애들이 국뽕빠는 컨텐츠 올라오네 ㅋㅋㅋㅋ 이런걸로 자부심을 느끼는정도면 평소에 정신건강이 얼마나 바닥을 쳤다는거냐 진짴ㅋㅋㅋ
언론에서 중국인 이름 말할때 제발 중국어발음 그대로 불렀음 좋겠다.
중국인한테 주걸륜 얘기 하고 싶었는데 할 수 없었다..
ㄱㅋㄲㅋㅋ 한자권 강제개명..
주걸륜 = Zhou Jielun / 저우졔룬
나도 ㅋㅋㅋ 윤발이형 이름을 몰라서…😅😅
원래 산해혁명 이후 태어난 인물들은 원어 그대로 부르는 게 원칙임 영화배우들 부르는 명칭이 유독 그 사람들이 태어나기도 몇십~백 년 전에 머물러 있는 거고 다른 분야에선 이미 제대로 부르고 있지. 시진핑 마오쩌둥 이런 사람들만 봐도 ㅋㅋ
@@김군-z1o주지에룬이라 불렀던거 같은데 내 유학 기억이 왜곡 된건가?
댓글들이 조금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일본에서 the 라는 말을쓸때 '더'가 아니라 '사'로 발음을 하는거와 비슷합니다.
(대충 영어 존나 못하지만)the apple 을 한국에선 그대로 더 애플이라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 아포' 이런 식으로 자기 나라에 맞춰서 바꾸는데 ...
우리 나라는 안바꾼다는거에 초첨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X-mas 를 보고 크리스마스네 ㅎ 하는거에요
전 뮌헨을 영어로 뮤닉이라고 하는걸 교환학생 가서 알았네요 ; 한국어 짱 ! 스웨덴은 스바리예 노르웨이는 노르예 입니다
현지에 가서 뮌헨이라고 부르면 아무도 못알아들음. 뮤닉이라고 하면 알아듣기라도하지;;
그리고 뮌헨의 본래 이름은 중세 독일어로 Munichen임. Munichen에서 마지막 -en은 독일어 문법에서만 쓰이고 영어에서는 쓰이지 않는 접미사라서 영어에서는 Munich으로 바뀐거고 독일어에서는 I가 빠지면서 München 으로 바뀐거임. 영어라고 그냥 자기맘대로 부르는게 아니고 다 역사적인 이유가 있는거임.
그쵸 이유없이 쓰이는건 없겠죠 ㅎㅎ 덕분에 평생 모를뻔했던 사실도 알게되고 좋네요 ! 감사합니다 :-)
@@vsy56ㅟ를 단모음으로 발음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뮌헨의 ㅟ를 /ɥi/로 발음하지 않고 /y/로 발음하면 알아듣습니다
질문: 뮌헨이 현지에선 뮌셴이라고 하던가요?
핀란드는 심지어 핀란드가 아니라 수오미임
수오미는 핀란드 사람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이고 외교적으로는 핀란드 맞습니다.
@@jojobaoil4288 영상이랑 같은 이야기잖슴 핀란드가 자기들 말로는 수오미 라고
수오미 기관단총은 폴란드 기관단총이었던가...
아르메니아는 하야스탄이죠
@@Hong_Chaaaa 핀란드요
우리나라도 90년대 지도들 보면 독일 보고 도이칠란드라고 적어놓은 것들이 몇 개 있더라
문자는 공유되지만 언어와 발음은 다르니 각자 자기발음대로 읽는 거가 당연한 거 아니겠음? 한국사람이 우리 식으로만 읽지 않고 각국 고유발음대로 불러줄 수 있는 건, 한글이 그만큼 다양한 언어를 적을 능력이 있기 때문임
뱌르샤바 워쏘는 상상도 못했네
요르단 생각나네요. 유학시절 ESL코스 듣는데 어느날 요르단 학생 하나가 와서 어디에서 왔냐 물으니, 조던 에서 왔다고.. 어디 지역명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요르단..
한국을 한국이라 부르는 나라는 없는것 같음..ㅜㅜ
중국어: 한궈
일본어: 칸코쿠
@@SnowFlower223 한국이라고 부르는 나라 없는 거 맞네ㅋ
@@얼음맥주-k1g 한자 그대로 부르는거긴 함ㅋㅋㅋ 韓國
한국보다 코리아가 멋있으니 이해해줍시다
그렇게 부르길 원하면 영문 이름을 한국으로 바꾸던가 ㅋㅋ
여기 우리나라가 배려심이 깊은 특별한 나라라고 해줘야 화풀릴 인간들이 많이 보이네...
그렇게 말하면 이제 안티국뽕들이 고개를 들고..
스포츠 덕분에 많은 국가들을 알게됐지
나 두명 일자로 쫒아오길래 앞에 한명 쏘고 뒤돌아 갔는데 안잡힘ㅋㅋ 개꿀ㅋㅋ
베니스보단 베네치아가 익숙한 한국인들..
독일어 발음 개웃김 ㅋㅋㅋ
스베리예가 제일 정확함
So informative!!
북한이 쓰고 있는 스웨리예가 원어와 정말 비슷한 발음인 이유는, 스웨덴이 스웨덴어로 Sverige(스베리예)라서...로 추측합니다
20세기
독일인: 아 차붐의 나라 한국!
21세기
한국인: 아 드록신의 나라 코트디부아르!
스웨덴,스위스,노르웨이,덴마크,러시아,폴란드,스페인,아일랜드,아이슬란드,헝가리,
전부 영어식 표기.
스베리예,스비체라(슈바이츠,쉬스),노르게,단마르크,라씨야,뽈스카,에스빠냐,이레,이슬란트,마저로르사그,
ivory coast 는 뭔가 싶긴 했음
나라 이름이 어떻게 상아의 해안 ㅠㅠ 노예해안도 그렇고 댕 같은 제국주의
@@CurryWurst19 코트디부아르도 프랑스어로 상아 해안입니다.
가나도 원래 나라 이름이 골드코스트(황금해안)이었죠.
@@Gijeong_tteok 네 코트 디'부아르가 영어로 아이보리 코스트죠
원음에 가깝게 발음 해 주는 나라는 한국 밖에는 없지
지들 맘대로 정해서 표준으로 정해서 쓰는 거 옛날에 했을지 몰라도 글로벌화 된 요즘 시대 수준으로 보면 웃기는 짓하는 거지.
음역어도 재밌는거 많은데 ㅋㅋ 중국에서 타국을 부르는 말을 우리나라 한자 읽는 식으로 읽는거 ㅋ
미리견(美利堅), 아미리가(亞美利加): 미국(美國)
화성돈(華盛頓, Huáshèngdùn 화셩둔): 워싱턴 D.C.
유약(紐約, Nǐuyuē 니우웨): 뉴욕
영길리(英吉利, Yīngjílì 잉→지↗리↓): 영국(英國)
윤돈(倫敦, Lúndūn 룬둔): 런던
아라사(俄羅斯, Éluósī 어뤄쓰): 러시아
서백리아(西伯利亞, Xībólìyǎ 시보리야): 시베리아
막사과(莫斯科, Mòsīkē): 모스크바
소유애사회주의공화국연맹(蘇維埃社會主義共和國聯盟, Sūwéi'āi shèhuì zhǔyì gònghéguó liánméng 수웨이아이 셔후이주이 공허궈 리엔멍) → 소련(蘇聯)
법란서(法蘭西, Fǎlánxī 파란시) → 법국(法國, Fǎguó 파궈: 프랑스
덕이지(德意志, déyìzhì 더이즈) → 덕국(德國, Déguó 더궈): 독일
백림(柏林, Bólín 보린): 베를린
토이기(土耳其, Tǔ'ěrqí 투얼치): 튀르키예
서반아(西班牙, Xībānyá 시반야): 에스파냐
포도아(葡萄牙, Pútáoyá 푸타오야): 포르투갈
묵서가(墨西哥, Mòxīgē 모씨거): 멕시코
일이만(日耳曼, Rì'ěrmàn 르얼만): 게르만
나성 LA
지저스 크라이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 메히꼬 도랏네
폴란드에서 1년 살았었는데 현지인들 다 바르샤바가 아니라 와르쏘라고 발음함...바르샤바라 하면 못알아들음
여자냐?
@@김성현-y1n ?
@@김성현-y1n 게이야...
@@김성현-y1n 성현레즈야...
코자냐….
그리스로마신화도 보면 신들 이름이 버전별로 다 다름....
원래 훈민정음엔 f v 발음이 있었다던데
ㅍ밑에 ㅇ 있는거, ㅂ 밑에 ㅇ 있는거ㅋㅋㅋ ㅂㅇ 이거는 원래 우리 언어 발음에도 있었죵 ㅍㅇ 이거는 한자 표기할때 부분적으로 쓰고
@@11universita7ㅂ밑에 ㅇ 있고 그런걸 순경음 이라 부릅니다
대구 사투리에 남아 있네요. 예)더ㅂ어라(덥다)
현대 한국어에서 쓰이지 않는 발음이니 없어져도 됨
세모모양인 반치음엔 z발음이 있었죠
어떻게 보면 영어가 일본어보다 웃긴게 일본어는 한국의 삼겹살을 철자로 표기하려면 사무교부사르라고 받침을 다 떼어놓고 모음으로만 끝나는데 이게 걔네가 표현가능한 한계고 그나마 원어에 제일 가까운 발음이고 실제 모국어로 어떻게 발음하는지는 관심이 없듯 영어도 베르사체가 versace인데 일반적으로 영어권 사람들도 철자로만 써두면 어디서 끊어읽고 어디서 연음되고 이런거 다지들 ㅈ대로임 그래서 비일관적인 영어의 발음 및 철자 표기법을 비꼬려고 'ghoti'(fish)랑 발음이 같다 라는 밈도 생기고 토르비욘도 철자만 보고 다들 읽는 방법 토르비. 톨보론 다 다르다고 함 얘네는 그래서 표준발음 정하는 기준이 진짜 신기함
"THAT'S HOW WELSH GOT MADE FROM"
북한이 그러는지는 몰랐네요
러시아의 북한식 발음 로씨아도 원음에는 더 가까운듯ㅋㅋㅋ
맞아요 그건 북한발음이 더 정확합니다
아이디라도 가려주지,,, 트윗 쓰겠다고 말씀은 하셨겠죠?,,,.. 허락 맡았어도…
우리나라 이름을 예로들면 리동국 팍지성 킴민재 표기하는데 외국인이 이동국 박지성 김민재 발음한다는거지?
우리도 조조를 "차오차오"라고 안 하고 여포를 "루-부"라고 안 하는 것처럼 원래 인접국은 다르게 부른다.
...? 콩글리쉬로 샬라샬라하는게 진짜 본토 발음이랑 비슷하다는건가
"영어보단 그래도 니들이 낫다..."
우리나라 외국어표기법이 본토발음을 나름 잘 살려 표기했다는 내용인듯
영어가 아니고 현지어를 쓴거임
오 튀르키예 ㄷㄷ
바르샤바 ㅋㅋㅋㅋ
지명은 해당 국가에서 불리는 것으로 기분으로 한다는 군요. 이번에 키에프를 키이우라고 바꾼것도 그런 이유라고 합니다.
한국의 트위터는 믿을수없다
재미로만
여기만 하트 없네 ㅋㅋㅋ
ㄹㅇㅋㅋ 좆위터
@Bucheon Mapper 세상사람이 다 자기같을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Bucheon Mapper 덕질에도 쓴단다..제발 우리도 그런 거 싫어해
위쇼, 모스코, 롬, 벌린, 벌게리어, 로메이니어, 페리스, 프랜스, 크로에이시어, 에이젝스, 피킹, 뱅칵, 버샌, 번댕, 갱냄
신의 나라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는 영어식으로 어느나라는 현지식으로 표기함.
예슈아,예호슈아에서 그리스어로 번역돼면서 이에수스로 바뀌고 거기서 라틴어 iesus로 바뀜 라틴어 i랑 j가 발음상 비슷해서 섞어쓰다 jesus로 전파돼서 자기들 지역대로 부르기 시작함 독일어(예주스) 영어(지저스)등
그리스도는 히브리어 메시아를 그리스어로 번역한것으로 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자
출처 ㄲㄹㅇㅋ
한국어 표기법이 영어보다 좀 더 원어 발음법에 가까운 경우도 많지만 발음 이라는게 억양도 포함된거라 실제로 한국식으로 말하면 현지인들 못알아 듣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한국사람들이 지멋대로 이상하게 발음 표기해서 원어에 비해 영어보다도 더 먼 발음으로 되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축구선수 이름만 예를 들어도:
호이비어 -> 호이비에르
벌그와인 -> 베헤르바인
킇날도 -> 호날두, 호나우두, ㅈ강두, 날강두, 한반두...
등등...
다른 요소들로 한국이 특이하거나 특출난 나라라고 할 수 있는것도 많은데, 제3언어 발음에서까지 우리나라 말이 영어에 비해 딱히 뛰어나다거나 특출나다고 말 할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뻘소리는 이렇게 길게 안쓰셔도 됩니다 :)
이건 영국한정 아닌가? 히샬리송을 그냥 리찰리슨이라 하듯 ㅋㅋ 영국갔을때 쿠티뉴라하면 못알아듣고 쿠팅요라 하니까 알아들음
@@Edward_Kane 본래 브라질에서 발음은 쿠티뉴가 아님… 들어보면 쿠치유에 더 가까움.
영상 끝날 때까지도 뭐가 문젠지 몰랐던 1인... 그냥 지명대로 부른 거 같은데 왜저래😮 했더니 외국에선 본인나라식 표기법이 따로 있었구나.! 역으로 놀랐네~ㅋㅋㅋ 그냥 배운대로 부르는거라 나라마다 다를거란 생각을 못했네.
그게 아니라 영어 까는 영상임. 한국어 발음은 대부분 현지 발음을 참고하는데 영어는 그냥 무시하고 지멋대로 부른다는거 욕하는거
이제부터 베니스 파리 피렌체 롬이라고 부를게요 ㅋㅋ
롬이 미국식 발음, 로마가 본토식 발음 입니다.
베니스는 영어 발음 베네치아가 이탈리아어 발음
영국 -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오면서 지들 편하게 부른게 그대로 일본 - 한국으로 건너옴.
튀르키예는 경상도계가 최고지 우리도원어에 가깝게 가야된다고 봄..아님 이중적으로 우리말 기준의 외래어표기 표준괄호열고 원어발음ㅈ괄호닫고 국가명 발음중에서 베트남은 진짜 최근에 원어발음알고 충격이였지 거의 어지간한 국가명 원어발음 다 알고있었는데..북괴의 저런건 배울점인것 같음
사우스파크 에피소드 중에…. 라스트 메히칸이 생각나네요….
한편 이탈리아 사람은 런던을 론드라, 파리를 빠리지라고 부른다.
스웨덴은 "스베리에"입니다
축구 보면 온갖 나라 다 외움 ㅋㅋㅋㅋ
쟤들 중에 유학 간 애들 ㄹㅇ 몇 명 안된다ㅋㅋ 트위터 주작망상글 언제봐도 역하네
심지어 첫 글은 개주작인거 바로 알겠네ㅋㅋ
역시 트위터
글킨 함 ㅋㅋ
ㄹㅇ 어디서 구라취를
맞긴함ㅋㅋ
자 이제 프랑스 지명을 시작해볼까?
거의 다 못알아 들을껄요 ㅋㅋㅋ 파리 마르세유 라고 하면 못알아들음 특히 부르고뉴
그래서 북한 월드컵 중계 개웃김 비록 남조선은 언급도 안하지만
드록바가 누구죠? 윌프레드 보니는 아는데..
이건 영어놈들 탓이 아니라 그냥 사람의 언어라는게 정답이 없고 세대에 거쳐 자연스럽게 변하기에 비판할 거리가 되질 못함.
우월성 분류하는 애들이나 하지
한국인이 발음이 좋은게 아니라 한글이 발음이 좋은거임
전세계 대부분의 언어를 발음할수있다 하던데
R L 구분과 영어의 Th발음, 프랑스어의 R발음, 그리고 일본어의 つ발음 표기할 수 있을때 돌아와라
@@salmonidae3667 내가 대부분이랬지 언제 전부 다 표현할수 있다고 했냐고ㅋㅋㅋㅋㅋㅋ
@@Afterglow030 그걸 감안해도 대부분이 아님. 언어 하나의 모든 발음도 다른 나라의 문자로 표기하거나 발음하는것이 대단히 어려운 것인데 그걸 완벽하게 세계 대부분의 언어에 적용한다? IPA알파벳 빼고는 절대로 불가능한것임.
F P나 V B도 구분못하고 brake같은 단어도 영어에선 한음절인데 한글로는 브레이크 4음절이라 발음이 완전 다름.
한국은 고려시대 국제 무역항 벽란도 때부터 당시 서양인들이 고려를 고리아로 발음하다가 코리아로 굳어지게 된 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