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비롯한 서구권 화자에게는 한국어의 발음도 쉬운 것이 아니지요. 대다수 서구권 언어는 무성음과 유성음의 대립이지만, 한국어는 무기음(unaspirated consonant)과 유기음(aspirated consonant)의 차이이며 유기음은 강한 기식과 약한 기식으로 다시 구별되는 특징이 있지요. 그래서 예사소리(평음), 된소리(경음), 거센소리(격음)가 똑같이 들린다면서 학습에 좌절하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폴란드인 유학생 친구한테 바르샤바라고 했다가 그 친구한테 너는 사실은 폴란드인이며 분명 조상 중 폴란드인이 존재하고 죽기전 꼭 바르샤바를 방문해야한다고 들었단 썰 워쏘로 너무많이 듣다보니 이랬다고.....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흔히 보이는 영어 이름인 마이클의 원어는 미카엘임 그리고 잭슨은 잭의 아들이란 뜻인데 잭은 프랑스 이름인 자크에서 옴 즉, 마이클 잭슨의 이름은 미카엘 자크손 으로 읽을 수 있다 이말이야
키아라는 영어 표기를 한글로 옮기려고 하는데, 한국어에서는 원어 표기를 한글로 표현 가능하게 옮기는 거라 저래 될 수 밖에 없음 Warszawa를 한글로 옮기는 거면 저것보단 혼란이 덜했을 거임 그래도 음절 수가 다르긴 한데 이건 하나만 r 발음이 한글 표기가 안돼서 그랬다고만 넘기면 되니까
근데 그러면 한글로 표기가 더 애매해 지는게 Ę, ę 이랑 Ł, ł 등등 이걸 정확히 한글로 힘듬ㅋㅋㅋ...오죽하면 영어는 더더욱 이상해지고 자기 음운 체계가 고유명사 지칭할때 모두 깨져버리니깐 그냥 에라 모르겠다식으로 자기네 식으로 바꿔 부르기 시작한거죠 특히 북유럽권은 정말 국제표준 로마자 표기법과 발음법이 엄청 괴리가 심합니다
독일, 폴란드같이 동유럽권은 w발음이 ㅇ이랑 ㅂ사이의 느낌이 강한데 영어권에선 이걸 영어 그대로 쓰기때문에 w발음만 생각하죠(동유럽식으로 발음하기 어려우시면 '와' 랑 '봐' 중간으로 발음한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그로인해 현지인들이 자기들 꼴리는데로 발음하는 미국,영국인들을 그렇게 싫어한답니다. 오죽하면 한국인이 원문 발음대로 말하니 엄청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흔한 예로는 지져스-예수, 존-요한같음 성경속 이름이나 피렌체-플로렌스 프라하-프러그(개구리?) 같은 지역명, 게르만-절먼 같은 국가 이름도 있죠(정확히는 도이칠란트가 국명입니다)
꼭 그렇지도 않은 게 원래 Warsaw를 표현하려면 바르샤바에서 'ㅂ' 말고 'V'로 발음해야 함. B랑 V랑 헷갈리는 건 해당 음가가 없는 우리나라랑 일본이나 그러지 두 개의 구분이 있는 나라에선 전혀 다른 소리로 인식함. 단지 폴란드 사람이 바르샤바를 듣고 반가워했던 건 영어권 애들이 지멋대로 워쇼라고 수도 없이 부르는 가운데 그나마 비슷하게 발음하니 그랬던 거고.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 쓰는 ㅎ발음과 남미쪽의 G발음에는 차이가 있음. 트위터발 국뽕팔이로 유명했는데 따지고 들어가면 깔 거리가 한두 개가 아님.
@@qkdfkdror 꼭 그런게 맞음. 아닌거 찾아보라면 당연히 많이 나오지 남에나라 언어인데 그나라 현지어랑 완벽하게 일치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뭐가됐든 한국어가 발음할수 있는 범위가 다른언어에 비해 넓은건 사실이고 현지어를 최대한 많이 따라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맞음. 이게 국뽕소재야 아니냐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테니 뭐라 할 문제가 아님. 문제는 저걸 국뽕이라고 까는 인간들이 한국어는 발음의 범위가 넓은 편이라는 전제 자체를 아닌데? 현지어랑 다른거 존나 많은데? 하면서 이것저것 들고와서 부정한다는거임
영어 : Warsaw 폴란드어 : Warszawa 한국어 : 바르샤바 (폴란드어에서 유래) 영어 : Florence 이탈리아어 : Firenze 한국어 : 피렌체 (이탈리아어에서 유래) 다만 국가 이름이나 일부 도시 이름은 영어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또 많습니다. 비영어권의 경우 '랜드'가 아니라 '란드'로 구분합니다. 포르투갈어 : Lisboa 영어 : Lisbon 한국어 : 리스본 프랑스어 : Genève 영어 : Geneva 한국어 : 제네바 네덜란드어 : Den Haag 영어 : Hague 한국어 : 헤이그 스페인어 : España 영어 : Spain 한국어 : 스페인 독일어 : Österreich 영어 : Austria 한국어 : 오스트리아 폴란드어 : Polska 영어 : Poland 한국어 : 폴란드 스웨덴어 : Sverige 영어 : Sweden 한국어 : 스웨덴 핀란드어 : Suomi 영어 : Finland 한국어 : 핀란드 그리스어 : Ελλάδα 영어 : Greece 한국어 : 그리스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을듯...
영어: Egypt 아랍어: 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음: 줌후리야트 미스르 알 아라비야 훈: 미스르 아랍 공화국 한국어: 이집트 영어: Czechia 체코어: Česká (체스카) 한국어: 체코 영어: Albania 알바니아어: Shqipërisë (슈치퍼리제) 한국어: 알바니아 영어: Athens 그리스어: Αθήνα (아티나) 한국어: 아테네 (?!?!?) 영어: Königsberg (코닉스벅) 독어: Königsberg (쿠ㅡ닉스벅) 한국어: 쾨니히스베르크 영어: Hungary 헝가리어: Magyarország 한국어: 헝가리 영어: 크로아티아 크로아트어: Hrvatska 한국어: 크로아티아 최고봉 영어: Switzerland 라틴어: Helvetica 독일어: Schweizerische 프랑스어: Suisse 이탈리아어: Svizzera 로망슈어: Svizra 한국어: 스위스 영어: Tibet 티베트어: བོད་ (보ㆍㄷ) 한국어: 티베트 영어: India 인도어: भारत (바랏) 한국어: 인도 영어: Bhutan 티베트어: འབྲུག་ཡུལ་ (뚝위) 한국어: 부탄
하여튼 잉글리쉬 쉐키란 쯧쯧...근데 사실 원어 존중표기 해도 한글로 표기 못하는 원어발음은 갑자기 미국식으로 따라감 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Paris의 실제발음은[빠ㅋ히] 이게 정확한데 이 'ㅋㅎ' 발음을 한글로 표현이 도저히 불가능 하기 때문에 영어식 로마자 표기 방식으로 우회해서 그냥 "파리"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원어를 살릴수 있는 부분까지는 살린다고 뒤에 s발음은 표기 안했잖슴~~ 결론) 한글로 표현이 도저히 어려울땐 영어식 로마표기로 적고 발음함
한국어는 현대에서는 나라나 도시 이름을 원어에 가깝게 읽는다는 원칙을 적용하므로 영어식이 아닌, 폴란드식으로 '바르샤바'라고 부릅니다 도쿄나 베이징도 동경이나 북경으로 안하듯이요
일단 1988~90년에 제정된 표준어 규정에 따르면 동양 한자문화권 상대로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도쿄-동경, 베이징-북경 복수표준어입니다.
수정: 예외가 "일부" 인정됩니다. 원칙상으로는 현지어 발음이 우선합니다.
@@kwj_nekko_6320 제 모자른 지식을 보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eteobringer4001 모자른 → 모자란
우리 윗동네는 아예 원어 직역이라고 들었던거같은데 맞나
@@lego03120 독일을 도이췰란드, 인도를 인디아, 터키를 처음부터 뛰르끼예로 부르는 걸 보면 맞음
바르샤바에 의문을 품은 오스트리아인 ㄷㄷ
의문을 품어서는 안돼!!!
(예술)
???: 바르샤바냐 전쟁이냐
어어 안된다
여자는 콧수염이 안나서 다행이다
이제부터 바르샤바는 전쟁톱이다.
전x톱의 악마 키아라
좌절을 경험한 오스트리아인 예술가가 바르샤바를 입에 담아선 안 됩니다..
"단치히냐 전쟁이냐"
@@kelifonium_5989 어허 '그단스크'
어허 ㅋㅋㅋㅋ
어어 안된다!
헉...레벤스라움을 절대 실천하지마
이건 영어 때문이지 한국어는 잘못 없음 ㅋㅋㅋㅋ
추가로 피렌체라던가 바르샤바같은 고난도 문제를 들이민 직원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독일어 원어민이면서 w를 영어식으로 읽는데서 벗어나지 못하다니...!
독일어에서는 바르샤바를 바르샤우로 알고 있어서 바로 떠올리긴 힘들었을지도
근데 그래도 옆옆 나라인데 한번 해보기라도 하지!
오스트리아 물론 같은 독일어권 인건 마찬가지니 상관없나?
W는 폭스바겐 아닌가요?
@@마음만은워렌버핏 volks wagen
@@마음만은워렌버핏폭스바겐에 ㅍ 랑 ㅂ도 독일어로 W임요
폴란드인이 젤 좋아한다는 한국인의 바르샤바 발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국어 잘알겠는데 이해시키려니 이걸 어떻게 이해시켜야 되는질 모르겠음 ㅋㅋㅋ
와.. 키아라 일본어 영어 오스트리아어에 한국어까지 그리고 하나 더 있던거 같지만 잘 기억이 안나네요ㅠ
그래도 3개국어를 쓸 수 있음에도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게 대단하네요 홀로멤 중에서도 의지가 강하고 뭐든지 하고싶은걸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키아라의 좋은점인것 같습니다.
일본어 영어 독일어 3개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예요!! (자신 있는 윙크)
독일 강제 오스트리아행
@@정상인-o4s 어허.
@@정상인-o4s 어어 콧수염난 미대생은 안된다
독일어권 출신도 벗어나지 못하는 영어 오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는거 너무 귀엽다...
사실 Florence도 한국에선 원어(이탈리아어)의 명칭(Firenze)을 존중해서 피렌체라고 적는게 맞음ㅋㅋㅋㅋㅋㅋㅋ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도 러시아식으로 키예프로 부르다가 원어를 존중해서 키이우로 표기가 바뀌었죠. 해외 지명 같은건 어쨌든 현지 원어의 명칭과 발음을 따라가는게 기본전제입니다
@@_dupdup 지명을 부를 때는 비엔나보다 빈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도 있죠.
굳이 따지자면 미국에 있는 플로렌스를 말하는 걸 수도 있죠
아르헨티나도 아르젠티나보다 원어 존중으로 아르헨티나 ㅋㅋ
멕시코같은 경우는 사실 원어 발음 아닙니다 스웨덴도 아니구요 이런 경우 상당히 많고 진짜 원음 따르는 경우가 북한이죠
완전 최신 클립... 감사합니당
00:00 - 밧침 프라블럼!
00:05 - 예에에에~ 아하하하!
00:10 - 바르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03 - 김아라 뇌폭발 1 워ㅈ?
01:16 - 김아라 뇌폭발 2 워ㅅ?
말하는거 들어보니 워소 정도로 생각한듯?
01:33 - 영어가 아니었구요 ㅋㅋㅋ
01:35 - 아아아아~ 하는거 좋다
01:38 - 파파고센세!
01:43 - 짜잔! 여기서 공개되는 충격적인 진실!
02:05 - 너무너무어렵습니다
영어를 비롯한 서구권 화자에게는 한국어의 발음도 쉬운 것이 아니지요. 대다수 서구권 언어는 무성음과 유성음의 대립이지만, 한국어는 무기음(unaspirated consonant)과 유기음(aspirated consonant)의 차이이며 유기음은 강한 기식과 약한 기식으로 다시 구별되는 특징이 있지요. 그래서 예사소리(평음), 된소리(경음), 거센소리(격음)가 똑같이 들린다면서 학습에 좌절하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눠무눠무 어렵숨니다~ 으헤~ 하는 게 왜 이리 귀엽지
왜 갑자기 피렌체 얘기가 나왔나 했더니 한국 시간으로 저녁 때 했던 한국어 배우는 방송이었군요? 피렌체, 바르샤바, 모스크바 같은건 못맞추지 ㅋㅋㅋ
이 오스트리아인은 바르샤바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습니다
폴란드인 유학생 친구한테 바르샤바라고 했다가 그 친구한테 너는 사실은 폴란드인이며 분명 조상 중 폴란드인이 존재하고 죽기전 꼭 바르샤바를 방문해야한다고 들었단 썰
워쏘로 너무많이 듣다보니 이랬다고.....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게
흔히 보이는 영어 이름인 마이클의 원어는 미카엘임
그리고 잭슨은 잭의 아들이란 뜻인데
잭은 프랑스 이름인 자크에서 옴
즉, 마이클 잭슨의 이름은 미카엘 자크손 으로 읽을 수 있다 이말이야
실제로 이거 비슷한 썰로 모스카우 모스크바도 있습니다
????: 믹크하이엃 쟈크손.
미카엘 자크손이라고 하니깐 갑자기 투구 쓰고 성전할것같은 분위기
@@kmsk1999 그런 마이크로 괜찮은가.
괜찮아, 문제 없어.
신기하네여 미카엘 자크 손 ㅋㅋㅋㅋ 마이클이 미카엘
이건 파파고보댜 전문강사가 필요하겠네.
마침 악마호소인 한분 계시긴한데
비슷한거:
상트페테르부르크 == 세인트 피터스버그
이건 한국어의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
무식한 영어의 잘못이지ㅋㅋㅋㅋ
@@vancant1225 이래서 잉글리쉬란 ㅉㅉ
@@vancant1225 어허, 무식한 언어는 없어요!
@@tww2682표음문자인데 표의문자인 언어는? 영어!
바르샤바로 진격하는 점장님
진짜 한국어에 진심이셔....
나도 스이세이에 진심이다 게이야
폭스바겐 얘기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간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어 = Die Vereinigten Staaten von Großösterreich
미국어 = United States of Greater Austria
고려어 = 대 오스트리아 합중국
그래도 바르샤바라고 읽어서 WTO 외울때 암기 잘되는것 같음 ㅋㅋㅋㅋㅋ
뭔지는 하나도 기억 안 나도 하나 기억 나는 게 바르샤바 조약 기구 ㅋㅋㅋ 이름 너무 독특해서 그냥 외워짐.
키아라는 영어 표기를 한글로 옮기려고 하는데,
한국어에서는 원어 표기를 한글로 표현 가능하게 옮기는 거라 저래 될 수 밖에 없음
Warszawa를 한글로 옮기는 거면 저것보단 혼란이 덜했을 거임
그래도 음절 수가 다르긴 한데 이건 하나만 r 발음이 한글 표기가 안돼서 그랬다고만 넘기면 되니까
근데 그러면 한글로 표기가 더 애매해 지는게 Ę, ę 이랑 Ł, ł 등등 이걸 정확히 한글로 힘듬ㅋㅋㅋ...오죽하면 영어는 더더욱 이상해지고 자기 음운 체계가 고유명사 지칭할때 모두 깨져버리니깐 그냥 에라 모르겠다식으로 자기네 식으로 바꿔 부르기 시작한거죠 특히 북유럽권은 정말 국제표준 로마자 표기법과 발음법이 엄청 괴리가 심합니다
WAR.. WAR..
War를 좋아하는 오스트리아인....어...
”Anschluss“
War... war never changes...
결코 다시 전쟁! 결코 다시 전쟁!
"엑시즈 소환"
독일어가 모국어인 실패한 예술가이자 오스트리아인이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대해 논하다
1:43 😆
독일, 폴란드같이 동유럽권은 w발음이 ㅇ이랑 ㅂ사이의 느낌이 강한데 영어권에선 이걸 영어 그대로 쓰기때문에 w발음만 생각하죠(동유럽식으로 발음하기 어려우시면 '와' 랑 '봐' 중간으로 발음한다 생각하고 해보세요), 그로인해 현지인들이 자기들 꼴리는데로 발음하는 미국,영국인들을 그렇게 싫어한답니다. 오죽하면 한국인이 원문 발음대로 말하니 엄청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네요 흔한 예로는 지져스-예수, 존-요한같음 성경속 이름이나 피렌체-플로렌스 프라하-프러그(개구리?) 같은 지역명, 게르만-절먼 같은 국가 이름도 있죠(정확히는 도이칠란트가 국명입니다)
나라 이름이나 수도 이름 같은 경우엔 해당 국가의 발음을 따오는게 맞기 때문에 이건 한국어 잘못이 아님.
01:43 하아? 꼭끼긱긱기긱기기
현지 사람들은 좋아하지 모국어에 가깝게 불러주니까 우리로 따지면 세울이 아니라 서울해준 격😊
이렇게 외국인이 한국어 공부하는거 볼 때마다 중세국어로 적힌 한시 갖다놓고 읽게 하고 싶음
바르샤바를 정복해서 이름을 바꾸자
아닠ㅋㅋㅋ점장님 글씨체 쥰내커엽넼ㅋㅋㅋㅋ
조금 틀리면 어떻습니까..?
점장님의 커여움이 또다시 50% 증가했는게 중요하지.,ㅋ
한국어를 배우는것뿐인데..귀여워
외래어 표기규정은 원칙은 있지만 예외가 굉장히 많아서 따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면 한국인이어도 굉장히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친숙한 영단어들도 외래어 표기규정으론 틀린게 많은 실정인데 유럽쪽 발음을 표준으로 인정하는 단어들은 생소할수밖에
바르샤바에 의문을 가진 예술하는 오스트리아인?
오스트리아 사람이라 폴란드는 윽 머리가
소련이랑 반띵먹... 윽 머리가
그...단스크...그다니아.......?
단치히!
하이 쓰틀러
외국 유학중에 아르헨티나 라고 발음 했더니 생전 처음 본 아르헨티나 사람이 와서 하이파이브 하고 지나갔다는 얘기 생각나네ㅋㅋㅋ
상트페테르부르크도 유명하죠. 영어는 완전 다른 세인트피터버그...
독일어로도 바르쇼우 정도로 읽는 걸 보면 저건 한국어 어려워요가 아니라 영어 어려워요가 더 맞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 암튼 우리는 걔들이 불러달라는 대로 최대한 맞춰준 거라고 ㅋㅋㅋ
한국어가 의외로 현지 언어를 잘 구현한게 많음...
그래서 외래어 외국어를 아예 나누잖아 ㅋㅋㅋ
꼭 그렇지도 않은 게 원래 Warsaw를 표현하려면 바르샤바에서 'ㅂ' 말고 'V'로 발음해야 함. B랑 V랑 헷갈리는 건 해당 음가가 없는 우리나라랑 일본이나 그러지 두 개의 구분이 있는 나라에선 전혀 다른 소리로 인식함.
단지 폴란드 사람이 바르샤바를 듣고 반가워했던 건 영어권 애들이 지멋대로 워쇼라고 수도 없이 부르는 가운데 그나마 비슷하게 발음하니 그랬던 거고.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 쓰는 ㅎ발음과 남미쪽의 G발음에는 차이가 있음.
트위터발 국뽕팔이로 유명했는데 따지고 들어가면 깔 거리가 한두 개가 아님.
@@qkdfkdror 꼭 그런게 맞음. 아닌거 찾아보라면 당연히 많이 나오지 남에나라 언어인데 그나라 현지어랑 완벽하게 일치한다는게 말이 안되는거. 뭐가됐든 한국어가 발음할수 있는 범위가 다른언어에 비해 넓은건 사실이고 현지어를 최대한 많이 따라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도 맞음. 이게 국뽕소재야 아니냐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테니 뭐라 할 문제가 아님. 문제는 저걸 국뽕이라고 까는 인간들이 한국어는 발음의 범위가 넓은 편이라는 전제 자체를 아닌데? 현지어랑 다른거 존나 많은데? 하면서 이것저것 들고와서 부정한다는거임
상트페테르부르크도 영어식으로는 세인트피터스버그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월소우는 대체 어느 도시인가 했네... 우리는 영어식이 아니라 폴란드 현지 발음 바르샤바로 부르는거였구나
잠깐 보고있었는데 뭐 쓰기도전에 채팅창에서 서로 알려줄라하고,,, 쫌 기다리지...
바르샤바 원어 표기는 어떤가 찾아보니 Warszawa 네요. 대체 왜 영어는 전쟁톱인데...
아무튼 귀여움
사실 저기 적은 도시나 국가이름이 곧 침공할 장소를 적은게 아닐까...?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의 명칭이나 도시의 이름같은 고유명사를 최대한 그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읽으니깐 ㅋ_ㅋ
저건 한국어가 어렵다기 보다는
한국이 다른 나라 이름을 읽는 방식이 특이한거 아닌가?
보통 일본이나 중국같이 지정단어가 있는 나라가 아니면 전부
원본 발음으로 읽는걸로 아는데....
아! 바르샤바! 레데리 2 에서 들은적 있다
그와중에 florence 피렌체 아니네
영어 : Warsaw
폴란드어 : Warszawa
한국어 : 바르샤바 (폴란드어에서 유래)
영어 : Florence
이탈리아어 : Firenze
한국어 : 피렌체 (이탈리아어에서 유래)
다만 국가 이름이나 일부 도시 이름은 영어식으로 부르는 경우가 또 많습니다. 비영어권의 경우 '랜드'가 아니라 '란드'로 구분합니다.
포르투갈어 : Lisboa
영어 : Lisbon
한국어 : 리스본
프랑스어 : Genève
영어 : Geneva
한국어 : 제네바
네덜란드어 : Den Haag
영어 : Hague
한국어 : 헤이그
스페인어 : España
영어 : Spain
한국어 : 스페인
독일어 : Österreich
영어 : Austria
한국어 : 오스트리아
폴란드어 : Polska
영어 : Poland
한국어 : 폴란드
스웨덴어 : Sverige
영어 : Sweden
한국어 : 스웨덴
핀란드어 : Suomi
영어 : Finland
한국어 : 핀란드
그리스어 : Ελλάδα
영어 : Greece
한국어 : 그리스
이 외에도 상당히 많을듯...
영어: Egypt
아랍어: جُمْهُورِيَّة مِصْر اَلْعَرَبِيَّة
음: 줌후리야트 미스르 알 아라비야
훈: 미스르 아랍 공화국
한국어: 이집트
영어: Czechia
체코어: Česká (체스카)
한국어: 체코
영어: Albania
알바니아어: Shqipërisë (슈치퍼리제)
한국어: 알바니아
영어: Athens
그리스어: Αθήνα (아티나)
한국어: 아테네 (?!?!?)
영어: Königsberg (코닉스벅)
독어: Königsberg (쿠ㅡ닉스벅)
한국어: 쾨니히스베르크
영어: Hungary
헝가리어: Magyarország
한국어: 헝가리
영어: 크로아티아
크로아트어: Hrvatska
한국어: 크로아티아
최고봉
영어: Switzerland
라틴어: Helvetica
독일어: Schweizerische
프랑스어: Suisse
이탈리아어: Svizzera
로망슈어: Svizra
한국어: 스위스
영어: Tibet
티베트어: བོད་ (보ㆍㄷ)
한국어: 티베트
영어: India
인도어: भारत (바랏)
한국어: 인도
영어: Bhutan
티베트어: འབྲུག་ཡུལ་ (뚝위)
한국어: 부탄
@@NiceBoaT_98 콰니히스베르크가 지금 칼리닌그라드죠?
스페인은 에스파냐라고도 부르지 않나요?
@@AUH77 교과서에서나 그러죠. 영어식으로 부르는 국명~지명들 꽤 있죠.
이제 저기는 완전 한국 방송 됬네 채팅창에 한국어가 반을 차지하니..
무관한 TMI.
독일어 아우슈비츠는 폴란드의 한 지명인 오슈비엥침을 독일식으로 발음한것이다.
아앗.. 머리 아파할만 하군요. 그런데 유럽쪽은.. 더 머리 아픈거 아니던가? 언어가 많아서.. 공부하느라 고생하시는군요.
그와중에 피렌체는 플로렌스 ㅋㅋ
Warsaw theme 바르샤바 테마 ㄷㄷ
이건 한국어가 잘못한게 아닌것으로 😂
ㅋㅋㅋㅋ 어떻게 도시 이름이 전쟁톱 ㅋㅋㅋ
섬네일만 보곤 오스트리아계 독일인 예술가였던 사람이 단치히 내놓으라고 하는줄…
점장님 똑똑캐!
ㅋㅋㅋㅋ나도 바르샤바인거 모르면 월소 라고 적을듯 ㅋㅋㅋ
국명이나 지명은 여러가지 유래가 혼재되어있어서 골치아프긴함
채팅에 저거 하라고 올린 놈 누구야
이건 한국어 잘못이 아니다....
하여튼 잉글리쉬 쉐키란 쯧쯧...근데 사실 원어 존중표기 해도 한글로 표기 못하는 원어발음은 갑자기 미국식으로 따라감 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Paris의 실제발음은[빠ㅋ히] 이게 정확한데 이 'ㅋㅎ' 발음을 한글로 표현이 도저히 불가능 하기 때문에 영어식 로마자 표기 방식으로 우회해서 그냥 "파리"라고 부릅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원어를 살릴수 있는 부분까지는 살린다고 뒤에 s발음은 표기 안했잖슴~~
결론) 한글로 표현이 도저히 어려울땐 영어식 로마표기로 적고 발음함
근데 외스터라이히도 걍 오스트리아라고 읽잖아.
이것저것 섞여 있어서 헷갈리긴 하지 뭐 ㅋ
전쟁톱ㄷㄷ
그치만 영어는 a가 ㅏㅓㅗㅔㅕ 별의 별소리가 다 나는걸..
영어야 말로 너무너무 어렵다...ㅠ
언어술사 점장님의 고통ㅋㅋ
바르샤바 조약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아라가 헬렌켈러가 되어버렸다... 그래 키아라 그게 전쟁이야
바르샤바는 한국어가 어렵다기 보단 영어가 이상한쪽 이지
전쟁톱 ㄷㄷ
사실 한국인도 한국어 어려워요
점장님 잘못 없음 ㅋ
워 쏘우......종나 간지난다...
마인 텐쵸, 바르샤바에 대해 "모른다"고 답해 논란
바르샤바가 warsaw 였군요? 외국어라 외국인들도 바르샤바라 하는줄
영어랑 한국어 발음차이 때문에 고통받는 점장님....
영어: 아무리 생각해도 영국이랑 미국이 힘이 쎄니까 영어가 짱인거 같아요.
한국어: 그게 무슨 소리니 영어야.... 너 발음 개에바잖아
이제 벨즈가 가르쳐줘야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이건 사실 영어가 문제인 거긴 해 ㅋㅋㅋㅋ
바르샤바 발음 겁나좋으시네
아무래도 저건 점장님이 모른게 없긴하지 ㅋㅋㅋ 일반적으로는 모르는게 맞다
근데 저렇게 보니까 어이없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어와 매체의 벽을 맛봐라
아니 표기를 영어 표기로 해놓고 폴란드어식으로 발음 하라고 하면.....
저건 미국 사람들오 워쏘우 라고 읽잖아.
끝까지 노력했지만... 절대로 맞힐 수 없는 문제였다 ㅋㅋㅋ
지명이었구나 ㅋㅋㅋㅋㅋ
위 피렌체도 플로렌스로 적혀있네
TMI)폴란드어는 W를 V발음으로 발음한다.
+독일어 계통도
플로렌스도 사실...
오스트리아인, 바르샤바, 의문
어어 콧수염 안된다
바르샤바 피렌체 ㅋㅋㅋㅋㅋ
전쟁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