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전쯤 겨울 지리산 종주를 혼자 떠난 적이 있다 산행 1년 차... 주말마다 이산 저산 오르던 중 겨울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몇 개월간 체력도 키우고 장비도 틈틈이 갖추며 준비를 하였다 겨울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들어왔기에 나름 꼼꼼히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비상식량 취사도구 침낭 랜턴 여분의 아이젠 등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간이텐트 비상담요까지 챙기니 60리터 배낭에 빈자리 없이 꽉 차는 모양새였다 무게또한 만만치 않았다 여튼 그렇게 종주코스 중간쯤 대피소 취사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20대 초반의 아가씨들을 알게되었다 친구 사이고 겨울지리산이 그렇게 멋지다고 들어 종주 하러 왔다고 하였다 산행은 집 근처 산 몇 번 올라가 봤다고 하였으니 경험은 그닥 없는듯 보였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떠나기 전 아가씨들을 만났다 내 배낭을 보며 크다고 난리다 무겁기도 하니 자기들은 들지도 못하겠다며 깔깔 호호 ... 그도 그럴 것이 아가씨들은 15리터 정도의 배낭에 방한 장비도 부실해 보였고 등산스틱도 없었다 겨울산행을 위한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아이젠 하나 달랑 차고 온 것이다 대피소에서 먹을걸 파니 비상식량도 필요 없단다 나는 걱정 되어 노파심에 잔소리를 좀 하였지만 아저씨가 너무 준비성이 철저한 거라며 호호 대피소에서 파는 아이젠이라도 여분으로 쓰게 사주려 했지만 사양하며 아가씨들은 다음 대피소로 먼저 떠나버렸다 지금도 후회되는게 그때 같이 동행이라도 해줬더라면... 종주 중 눈이 계속 많이 와 대피소에서 발이 묶이기도 하였다 산행 중 눈이 오니 길이 없어져 약간의 공포심마저 들기도 하였는데 깜빡 길을 잃고 해까지 지면 추위와 어둠으로 정말 위험 하기에 항상 해지기 전 다음 대피소에 도착 할수 있게 산행시간을 조절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게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 찍고 로타리대피소 지나 하산할 때까지 아가씨들이 안 보이는 것이다 분명 나하고 같은 코스로 간다고 했는데 그 이후 대피소에서 만난적이 없었다 좀 의아 했지만 뭐 먼저 갔겠지 하고 별생각 없이 돌아왔다 나중에야... 그 아가씨들은 조난 되었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으로 조난된지 약 4주후 지리산 외진 골짜기에서 동사된 시신으로 발견이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일면식이 있던 아가씨들 이기에 하루종일 멍한 기분이였다 한명의 시신에게 아이젠이 없는걸로 보아 산행중 아이젠이 파손 되었고 그로인해 산행시간이 느려져 다음 대피소를 못찾고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랜턴같은 것도 챙겼을리 없으니.. 그 악랄한 추위와 어둠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았겠는가 취사도구라도 아니 라이터라도 있었다면 불이라도 지펴 어찌 생존 했을텐데 ... 조난 신고후 기상악화로 수색이 더뎌진 탓도 있을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다... 그 천진난만하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산인은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헤르만 후버 -
저도 산 자주가는 사람으로써 엄마랑 배낭 각각 1개씩 각자 매고 다니는데 준비가 철저하지 않은데 조난당했는데 겨울이다? 걍 끝입니다.. 얼어 죽든지 떨어져 죽든지 불 하나만 있으면 최소 하루는 버틸수 있어서 준비가 철저해야한다는걸 이글을 읽고 든 생각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누구나할방구 이게 가짜면은 이 분은 소설 작가해야된다 그리고 악명높기로 소문난 설악산 종주코스, 지리산 종주코스에서도 나 같은 초짜베기들 은근 많이 와서 있을법한 일임 나도 안일하게 등산화에 아이젠에 스틱도 없이 한라산에 한겨울에 운동화만 신고 올라갔던 적도 있고 주변 지인들이 다 등산을 싫어해서 지리산, 설악산을 전부 다 홀로 등반했기에 조난 안당하려면 선발대 꽁무니 잘 따라다녀야 했는데 체력적인, 신체적인 한계에 부딛혀서 위험천만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음 용케도 3대 명산 다 클리어 했지만 ... 어쩌면 내 나이가 젊은 나이라 몸이 버텨준걸 수도 있고 ㅋ
@@bluemank8709 남자가 같이 있는데, 사람이 다치고 조난 당해 있는데 그저 마을을 향해서 구해 달라고 소리만 치고 뛰어내려가거나 자기 전화 터지는데 찾아가서 구조요청도 안 하고 그냥 밤새 다친 사람 옆에서 같이 텐트에만 앉아서 영상만 찍고있냐? 남자가 옆에 있는데 텐트를 저렇게 허술하고 치고, 다친 사람이 매트가 터져서 냉기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지가 가져온 안 터진 매트를 그냥 지 혼자만 차지하고 누워 자냐? 굴러 떨어져서 허리를 다쳤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남자 놈이 다친 사람 배낭에 짐도 안 나눠지고 다친 사람이 그냥 다 지고 올라가게 하고는 카메라만 들고 찍고 있냐? 그리고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영상 시작하자 마자 0:01에 나오는 첫줄 자막과 0:31와 0:56과 02:16와 06:22와 14:37에 하는 말과 써놓은 자막을 좀 읽어봐라.. 에혀..
저도 산행 경력만 30년인데 2021년 1월 8일 영남 알프스백패킹중 낙상 사고가 나서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피도 많이 흘리고 그 당시 철수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밤을 지내고 다리를 끌면서 3시간 내려와 응급실에서 3시간 봉합 수술을 하였습니다. 전치 8주 중상으로 겨울산은 종치고 봄에 가야 합니다. 산은 항상 조심 해야 합니다.
등산 하시는 분들 체력 좋다고 자기체력 맹신하면서 위험한 날에도 정상 보고싶다고 아쉽다며 고위험 루트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산 정상은 다음에 또오면 되는데 그거 한번을 못참고 그냥 지나가다 한방에 인생을 종치는 수가 있어요 다치고 나서 그때 내가 그냥 포기할걸 끝없이 후회하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죽을때까지 보내야 될수도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조금만 위험한 루트다 싶음 현명하게 집으로 내려가세요 사람들이 무서움을 인식을 못하는데 무서움을 많이 타는건 고도로 뇌가 발달된 분이고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야생에서는 위험을 과대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살아남는데 효과적입니다 겁 많은 사람은 평생 사고가 안납니다
홀산 갈 때엔 중요한 건 뭐든 2개씩 휴대하세요. 휴대폰, 안경, 헤드랜턴, 여분 배터리, 아이젠 등등. 저는 2018년3월 초, 혼자서 백두대간 산행하다 예상치 못한 폭설을 만나 고립되어 나흘간 잠도 거의 못 자고 헤매다 배낭 안에 넣어둔 예비휴대폰으로 119를 불러서 구조되었음.
오늘 우연히 이영상을 보니 생사의 고락에서 고생많이 하셨네요.특히 눈바람이나 비 구름 안개가 자욱할 때 길을 헤메면 많이 당황하죠! 나 또한 2번 119에 전화한 적 있어요 물론 폰으로 도움받고 내 스스로 하산했지만 빽킹언니의 그 어려움이 눈에 선하네요 산이란 묘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늘 산을 찾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신현수-y2d 사실 백패킹과 캠핑에있어 불은 필수 장비일텐데 산림법이라는 법과 상충되는 모순점이 있죠...취미나 여가보다 산림 자원과 재산 인명보호가 더 우선시 되야 한다는데는 누구도 불만을 가질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만 법의 완화보다 자연을 누릴 권리에도 적법한 규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하는말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경험으로 채득하게 된건 자연보호보다 생명유지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극한에서 작은 스토브하나의 차이가 많은걸 좌지우지 할수 있다고 믿는1인 입니다.
@@shon_jm 당연히 취미보단 자연보호가 먼저죠 교통사고가 그렇게 많이나도 자동차의 출입을 막는 일은 없죠 하지만 백패킹은 입산거부나 야영 금지가된 곳도 있죠 그냥 단순 취미로 생각하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관련된 수많은 사업이 있고 꼭 산불의 원인제공자가 아니라 산불의 원인중 하나인 자연발화의 조기감시자의 역활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담배나 장작 숯불같은 불씨가있는 불은 당연히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대 가스불은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혼자 겨울산 엄청 위험한 산해입니다. 그리고 한손 카메라 이거도 사실 위험하구요.. 두손은 스틱으로 무게중심을 잡아야되는데 눈길을ㅠㅠ 겨울산행 배패킹은 이미 목숨걸고 해야지 남이 하니 따라하다간 진짜 ㅠ 안전이 제일입니다 암튼 살아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스틱은 지팡이가 아닙니다. 두개를 사용해야하는데 잡는 법도 완전틀린 것 같고 겨울 눈길 등산인데 비교적두꺼운 바지와 스패츠를 사용하지도 않았네요. 촬영목적으로 한손으로는 내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켜고 의식하고 오르는 것 같은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보통 산행이라는 표현을 써서 사람들이 이미 개척해 놓은 길을 가볍게 운동하고 온다는 어감을 주는데요 실제로는 아무리 개척한 길이라고 해도 산을 오르는 등산이라 1000m가 넘아가면서 부터 기상도 많이 바뀌고 위험해요. 아직 혼자 산행은 위험해 보입니다. 회복하시길 바라고 안전하게 동반산행 하세요 ~ ^^
겨울에나 봄에.. 작은 바위돌같은거 함부러 밟으면 안됩니다. 흙이 무르거나 돌밑에 공간이 생성되어있어서...땅이 갑자기 푹꺼지면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신발 밑창 고무가 너무 두꺼운 등산화는 탄성이 좋아서... 걷다가 튕겨서 앞으로 꼬꾸라져 넘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나 아이들 신발도 밑창이 폭신한거 신기면 안됩니다. 아기들은 머리가 무거워서..걷다가 튕겨서 넘어지면.. 바닥에 얼굴이나 이마를 박아서 다치게됩니다.
오래간만에 영상 접햇는데 새해부터 너무큰 액땜을 하셧네요!~나또한 예전에 겨울산 등산 하다가 길을 잃어버려서 가파른 길없는 길로 내려오다가 다친 경험 이잇네요!~산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잇어도 한번쯤은 겪는 일일듯요!~올해 남은 시간들은 아마도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실듯해요!~화이팅요~
병원 물리치료만 의존하지 말고 집근처 산 매일 산행 100대 명산 완주 백두대간 완주로 예전의 빽킹언니로 돌아오세요 1년이면 충분해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자연은 우리 몸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켜요! 특전사 여군들보다 강한 분이세요 회복 영상도 업로드 해주세요 빽킹언니 화이팅!!~~^
불행 중 다행 이네요 ㅠㅠ . 아웃도어에서는 한 순간의 불운이 인생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야~히말라야 가냐! 한국산에서 ......." 비아냥 거리는 말들을 합니다. 준비는 넘치게 해도 상관 없지만 부족하면 죽을 수도 누구를 도와 줄 수도 없습니다.
우선 다행이구요 큰일 날뻔 하셨어요 그러다 큰 사고 나는 겁니다 동계 야영은 최소한 박자에 2시건전 도착 무조건 해지기 전에 텐트 쳐야 합니다. 시간에 쫓겨 당황하기 시작하면 평소 아는길, 잘 하던것도 형편없이 사고유발요인이 됩니다. 고생 하셧고 그만 한것은 평소 좋은일 많이 하셔서 복받은 거라 생각 됩니다
십여 년 전쯤 겨울 지리산 종주를 혼자 떠난 적이 있다
산행 1년 차... 주말마다 이산 저산 오르던 중 겨울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몇 개월간 체력도 키우고 장비도 틈틈이 갖추며
준비를 하였다
겨울산이 얼마나 위험한지 들어왔기에 나름 꼼꼼히 준비했던 기억이 난다
비상식량 취사도구 침낭 랜턴 여분의 아이젠 등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간이텐트 비상담요까지 챙기니 60리터 배낭에 빈자리 없이 꽉 차는 모양새였다
무게또한 만만치 않았다
여튼 그렇게 종주코스 중간쯤 대피소 취사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20대 초반의 아가씨들을 알게되었다
친구 사이고 겨울지리산이 그렇게 멋지다고 들어 종주 하러 왔다고 하였다
산행은 집 근처 산 몇 번 올라가 봤다고 하였으니 경험은 그닥 없는듯 보였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떠나기 전 아가씨들을 만났다
내 배낭을 보며 크다고 난리다 무겁기도 하니 자기들은 들지도 못하겠다며 깔깔 호호 ...
그도 그럴 것이 아가씨들은 15리터 정도의 배낭에 방한 장비도 부실해 보였고 등산스틱도 없었다
겨울산행을 위한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 아이젠 하나 달랑 차고 온 것이다
대피소에서 먹을걸 파니 비상식량도 필요 없단다
나는 걱정 되어 노파심에 잔소리를 좀 하였지만 아저씨가 너무 준비성이 철저한 거라며 호호
대피소에서 파는 아이젠이라도 여분으로 쓰게 사주려 했지만 사양하며 아가씨들은
다음 대피소로 먼저 떠나버렸다 지금도 후회되는게 그때 같이 동행이라도 해줬더라면...
종주 중 눈이 계속 많이 와 대피소에서 발이 묶이기도 하였다 산행 중 눈이 오니 길이 없어져
약간의 공포심마저 들기도 하였는데 깜빡 길을 잃고 해까지 지면 추위와 어둠으로 정말
위험 하기에 항상 해지기 전 다음 대피소에 도착 할수 있게 산행시간을 조절 하였다
그런데 이상한게 장터목을 지나 천왕봉 찍고 로타리대피소 지나 하산할 때까지
아가씨들이 안 보이는 것이다 분명 나하고 같은 코스로 간다고 했는데
그 이후 대피소에서 만난적이 없었다 좀 의아 했지만 뭐 먼저 갔겠지 하고
별생각 없이 돌아왔다
나중에야... 그 아가씨들은 조난 되었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으로
조난된지 약 4주후 지리산 외진 골짜기에서 동사된 시신으로
발견이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일면식이 있던 아가씨들 이기에
하루종일 멍한 기분이였다
한명의 시신에게 아이젠이 없는걸로 보아 산행중 아이젠이 파손 되었고
그로인해 산행시간이 느려져 다음 대피소를 못찾고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랜턴같은 것도 챙겼을리 없으니.. 그 악랄한 추위와 어둠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았겠는가
취사도구라도 아니 라이터라도 있었다면 불이라도 지펴 어찌 생존 했을텐데 ...
조난 신고후 기상악화로 수색이 더뎌진 탓도 있을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다...
그 천진난만하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산인은 산의 법칙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사람이며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 헤르만 후버 -
저도 산 자주가는 사람으로써 엄마랑 배낭 각각 1개씩 각자 매고 다니는데 준비가 철저하지 않은데 조난당했는데 겨울이다? 걍 끝입니다.. 얼어 죽든지 떨어져 죽든지 불 하나만 있으면 최소 하루는 버틸수 있어서 준비가 철저해야한다는걸 이글을 읽고 든 생각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이터는 필수군요 ㄷㄷ
지어낸 얘기지? 실제로 일어난 조난사건이면 링크 좀 걸어봐...
@@user-누구나할방구 이게 가짜면은 이 분은 소설 작가해야된다
그리고 악명높기로 소문난 설악산 종주코스, 지리산 종주코스에서도 나 같은 초짜베기들 은근 많이 와서 있을법한 일임
나도 안일하게 등산화에 아이젠에 스틱도 없이 한라산에 한겨울에 운동화만 신고 올라갔던 적도 있고
주변 지인들이 다 등산을 싫어해서 지리산, 설악산을 전부 다 홀로 등반했기에 조난 안당하려면 선발대 꽁무니 잘 따라다녀야 했는데 체력적인, 신체적인 한계에 부딛혀서 위험천만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음
용케도 3대 명산 다 클리어 했지만 ... 어쩌면 내 나이가 젊은 나이라 몸이 버텨준걸 수도 있고 ㅋ
너무 고생하셨어요. 놀라시고 두려우셨을텐데 생생하게 담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산행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2주나 걸린 치료가 부작용없이 잘 아물어가고 있기를 응원드려요!
아이고 너무고생 많이햇네요
반가움 보다 안쓰러웟어요
몸조리잘하시고 다시볼수 있엇으면
해요
항시 잘보고있어요
핫팅
우연히 영상 떠서 봤어요.
결론을 다 알고 보는데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 듭니다.
살아돌아오셔서 다행.❤
우와... 무사히 하산하셔서 다행이네요... ♥♥♥ ^^ 안전이 쵝오입니당 ~~~
우연히 영상을 보게됐는데... 다치시긴했어도 무사히 복귀하셔서 천만다행이네요.. 부디 몸조리 잘하시고 치료잘받으세요.🙏🏻
이분 잘 계시나 걱정입니다. 근황 한번 올려주세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1년전 영상이 최종인것을 보니 아직 몸과 마음의 상처가 다 아물지않으신듯합니다.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몸과 마음이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지선이 넘 고생 많았어 ㅠ 전화했었는데 안받드라..ㅠㅠ 얼른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에고... 너무 고생 많으셨네요ㅠㅠ
힘든 와중에 적절히 대처하셔서 너무 다행이네요
치료 잘 받으시구 건강 회복 잘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에고 밤새 혼자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젠 몸 추스르는데만 신경 쓰셔서 하루 속히 완쾌되시길 빕니다~!
왜 혼자야...카메라들이대는 남자가 있는데
@@bluemank8709 남자가 같이 있는데, 사람이 다치고 조난 당해 있는데 그저 마을을 향해서 구해 달라고 소리만 치고 뛰어내려가거나 자기 전화 터지는데 찾아가서 구조요청도 안 하고 그냥 밤새 다친 사람 옆에서 같이 텐트에만 앉아서 영상만 찍고있냐? 남자가 옆에 있는데 텐트를 저렇게 허술하고 치고, 다친 사람이 매트가 터져서 냉기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지가 가져온 안 터진 매트를 그냥 지 혼자만 차지하고 누워 자냐? 굴러 떨어져서 허리를 다쳤다고 하는데, 옆에 있는 남자 놈이 다친 사람 배낭에 짐도 안 나눠지고 다친 사람이 그냥 다 지고 올라가게 하고는 카메라만 들고 찍고 있냐? 그리고 영상을 제대로 봤다면 영상 시작하자 마자 0:01에 나오는 첫줄 자막과 0:31와 0:56과 02:16와 06:22와 14:37에 하는 말과 써놓은 자막을 좀 읽어봐라.. 에혀..
@@B.I.P. 삼각대가 있어서 두손 다때고 촬영하는겁니다
진짜 깜짝 놀라셨겠어요! 다음날 배낭까지 메고 오셨네요~ 항상 조심하시구요! 남은 한해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저도 산행 경력만 30년인데 2021년 1월 8일 영남 알프스백패킹중 낙상 사고가 나서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피도 많이 흘리고 그 당시 철수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밤을 지내고 다리를 끌면서 3시간 내려와 응급실에서 3시간 봉합 수술을 하였습니다. 전치 8주 중상으로 겨울산은 종치고 봄에 가야 합니다. 산은 항상 조심 해야 합니다.
방가방가 낙상에도 큰 부상없이 무사이 하산해서 다행입니다. 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오늘 빽킹언니 채널을 알게되서 처음 본 영상이 무서운 조난사고 영상이네요 지금쯤은 회복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백패커로소 많을걸 느끼고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앞으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빽킹언니 되세요!
전신타박상과 허리골절 전치 12주..........지금은 치료중에 계시겠지요
무난히 완쾌되시길 바래요
아 정말........어떤 위로의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등산 하시는 분들 체력 좋다고 자기체력 맹신하면서 위험한 날에도 정상 보고싶다고 아쉽다며 고위험 루트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산 정상은 다음에 또오면 되는데 그거 한번을 못참고 그냥 지나가다 한방에 인생을 종치는 수가 있어요
다치고 나서 그때 내가 그냥 포기할걸 끝없이 후회하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죽을때까지 보내야 될수도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조금만 위험한 루트다 싶음
현명하게 집으로 내려가세요
사람들이 무서움을 인식을 못하는데 무서움을 많이 타는건 고도로 뇌가 발달된 분이고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야생에서는 위험을 과대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살아남는데 효과적입니다
겁 많은 사람은 평생 사고가 안납니다
등산중 사고가 너무 안타깝네요~지금은 치유중인가요? 완쾌를 빌면서...구독,좋아요, 쿡! 하고갑니다.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지ᆢ
몸조리 잘하시고 ㆍ힘내세요ᆢ
홀산 갈 때엔 중요한 건 뭐든 2개씩 휴대하세요. 휴대폰, 안경, 헤드랜턴, 여분 배터리, 아이젠 등등. 저는 2018년3월 초, 혼자서 백두대간 산행하다 예상치 못한 폭설을 만나 고립되어 나흘간 잠도 거의 못 자고 헤매다 배낭 안에 넣어둔 예비휴대폰으로 119를 불러서 구조되었음.
천만다행 이네요 !
항상 안전한 산행 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아진짜 너무 예쁘신데 혼자 다녀요.. ⚠️조심하세요~~ 👍🤩
괜찮은 거죠? 이영상 이후로 업로드가 없어 걱정되네요.한번씩 채널에 들어오는데 안부라도 올려주세요.
진짜 저만하기가 천만다행입니다
2021년 액땜 진하게 하셨고 살아서
돌아왔으니 진짜진짜 다행입니다 ㄷㄷ
혼자하는 겨울산행은 정말 위험합니다
패닉상황에서 살아 돌아오는 과정 자체가 엄청나네요
침착한 대응 ~끝까지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 근성~생존능력~ 특수부대 여전사를 능가합니다.
대단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전 산행 하세요!
살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지금은 많이 안정을 찾았나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회복잘하세요!!
저도 박배낭 메고 산에서 굴러 봤습니다. 하산 길에 발이 미끄러지면서 중심을 잃고 등산로 옆 급경사로 굴렀지요. 저는 가벼운 찰과상으로 끝났는데...겨울은 배낭도 더 무겁고 길도 미끄러워 훨씬 위험할 것 같습니다. 살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천만 다행이네요.
동계 산행은 아차 하는 순간에 사고예요.
몸조리 잘 하시고 안전 산행 하세요.
오늘 우연히 이영상을 보니
생사의 고락에서 고생많이 하셨네요.특히 눈바람이나
비 구름 안개가 자욱할 때 길을 헤메면 많이 당황하죠!
나 또한 2번 119에 전화한 적 있어요
물론 폰으로 도움받고 내 스스로 하산했지만
빽킹언니의 그 어려움이 눈에 선하네요
산이란 묘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또 늘 산을 찾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마음 졸이며 시청하던중 그와중에도 뒷정리까지 말끔히 하시다니 대단하시고 다행입니다...
그래도 빽킹언니님이 꾸준히 캠핑 및 야영을 하셔서 그런지 잘 버티신듯하네요!
항상 안캠하세요!
천만다행입니다. 동계 백패킹시에 작은 스토브 챙겨다니세요. 비화식을 지향하지만 고산에서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을 대비하거나 고립과 조난 비상대비용 스토브는 챙겨다녀야 합니다.
배우신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요즘 화식에 찬선하지만 그런거 따지느니 그냥 산은 운동삼아가고 캠핑장다니고 있습니다 편의행정때문에 문화가 후퇴하는것같아서 아쉽습니다
@@신현수-y2d 사실 백패킹과 캠핑에있어 불은 필수 장비일텐데 산림법이라는 법과 상충되는 모순점이 있죠...취미나 여가보다 산림 자원과 재산 인명보호가 더 우선시 되야 한다는데는 누구도 불만을 가질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만 법의 완화보다 자연을 누릴 권리에도 적법한 규제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하는말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경험으로 채득하게 된건 자연보호보다 생명유지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극한에서 작은 스토브하나의 차이가 많은걸 좌지우지 할수 있다고 믿는1인 입니다.
@@shon_jm 당연히 취미보단 자연보호가 먼저죠 교통사고가 그렇게 많이나도 자동차의 출입을 막는 일은 없죠
하지만 백패킹은 입산거부나 야영 금지가된 곳도 있죠 그냥 단순 취미로 생각하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관련된 수많은 사업이 있고 꼭 산불의 원인제공자가 아니라 산불의 원인중 하나인 자연발화의 조기감시자의 역활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담배나 장작 숯불같은 불씨가있는 불은 당연히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하는대 가스불은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혼자 겨울산 엄청 위험한 산해입니다.
그리고 한손 카메라 이거도 사실 위험하구요..
두손은 스틱으로 무게중심을 잡아야되는데 눈길을ㅠㅠ
겨울산행 배패킹은 이미 목숨걸고 해야지 남이 하니 따라하다간 진짜 ㅠ
안전이 제일입니다
암튼 살아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무리하지말고 완치될때까지 푹 쉬세요
바위도 많네요! 정말 부러진곳이 없는게 다행이네요! 정말! 정말! 조심하세요! 정말로 향상 안전한 산행 하세요!
남일 갖지 않네요 이럴때 마다 산이 무섭습니다 빨리 완쾌되기를 빌겠습니다 역시 안전이 최고입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빽킹언니 빠른쾌유와 다음 영상기대하면 7개월만에 한번더 방문해봅니다
스틱은 지팡이가 아닙니다. 두개를 사용해야하는데 잡는 법도 완전틀린 것 같고 겨울 눈길 등산인데 비교적두꺼운 바지와 스패츠를 사용하지도 않았네요. 촬영목적으로 한손으로는 내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켜고 의식하고 오르는 것 같은데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보통 산행이라는 표현을 써서 사람들이 이미 개척해 놓은 길을 가볍게 운동하고 온다는 어감을 주는데요 실제로는 아무리 개척한 길이라고 해도 산을 오르는 등산이라 1000m가 넘아가면서 부터 기상도 많이 바뀌고 위험해요. 아직 혼자 산행은 위험해 보입니다.
회복하시길 바라고 안전하게 동반산행 하세요 ~ ^^
산행 또안하시나요? 1년전에 댓글다시고 ㅋㅋㅋ 엊그제 산에서 길잃고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3년전영상이라니! 빨리 산행해주세여!
그상황에서도 끝까지 영상촬영 마무리 대단하세요
몸추스리시고 빠른쾌유바랍니다
어휴 정말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 됬습니다. 살아서 돌아왔으니 다 된겁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정말다행입니다
얼릉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추운겨울 박 산행에서 사고시(추락,고립,저체온,탈진등)
살아남기 위한 준비물을 모든분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셧으면 좋겠네요
산행도 되도록이면 혼산은 지양하시면
좋겟지요!!
주행봉 오름길이 참 험하죠. 머리 부위 안 다치신게 천운이 따른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어휴~~ 그나마 다행입니다. 쾌차 기원해요
다치고 추워서 떠는모습 아이고.. 짠해라.
그래도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네요.
늘 건강하게 안전 산행해요.
얼른 쾌차하세요.
아..남일 같지않네요..저는 주로 혼자 야간산행 하는편인데..이런 사고를 생각만 했었는데..보게 되네요..
잘 쉬시고 어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스틱 두개 다 쓰셔요..ㅠ
잘보았습니다~~구독하고가요~~
빽킹언니 조난당해서 고생많이 하셨군요 홧팅 응원합니다 동네사촌 유친맺고 영상잘보고 갑니다 건강 지키십시요
지선님 큰일나실뻔 했네요
항상 안산합시다요~~
걱정되서 또와봅니다
업데이트가혹시있나하고왔더니 아직도 복귀못하셨나보네요
무사히 내려와서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렸는데 넘 고생하셨어요~
컨디션회복잘하시길!!
매트 터져서 바닥보온이 안되는 상황이시라면 근처 낙엽이나 풀들을 모아 깔면 쿠션역활 및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극한의 상황에선 낙엽모아 낙엽 속으로 들어 가셔도 좋습니다 무사히 돌아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겨울에나 봄에.. 작은 바위돌같은거 함부러 밟으면 안됩니다.
흙이 무르거나 돌밑에 공간이 생성되어있어서...땅이 갑자기 푹꺼지면서...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신발 밑창 고무가 너무 두꺼운 등산화는 탄성이 좋아서... 걷다가 튕겨서 앞으로 꼬꾸라져 넘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나 아이들 신발도 밑창이 폭신한거 신기면 안됩니다.
아기들은 머리가 무거워서..걷다가 튕겨서 넘어지면.. 바닥에 얼굴이나 이마를 박아서 다치게됩니다.
헉! 살아 돌아 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전 절대 혼자 못가요. 한명이라도 덜꼬 가죠. 치료 잘하시고 빨리 영상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정말 천만다행이셔요 ㅠㅠ 몸조리잘하시구요...잘챙겨드시구요
건강해지셨나요
다시 존 영상 기대합니다
~~~
치료중이신가요?
새로운 소식이 없어 걱정됩니다.
건겅한 모습으로 다시 봬요11
오래간만에 영상 접햇는데 새해부터 너무큰 액땜을
하셧네요!~나또한 예전에 겨울산 등산 하다가 길을
잃어버려서 가파른 길없는 길로 내려오다가 다친 경험
이잇네요!~산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잇어도 한번쯤은 겪는 일일듯요!~올해 남은 시간들은
아마도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실듯해요!~화이팅요~
정말 위험하셨네요
백패킹 다닐때 여러가지 위험이
있는걸 알았지만 이런 경우 정말
큰일날뻔 하셨네요
빠른 쾌차하시길~~~
여러분~우리 빽킹언니.힘내시라고 화이팅한번 외쳐주세요!~구독🔔좋아요👍도 꾹눌러 주세요!
화이팅!빽킹 언뉘야~
다음에 위험한곳 갈땐 바디캠하고 최대한 위험하지않게하고 가세요. 위험한상황에서도 ㄱㅖ속 카메라 붙잡고 촬영하는거보니 잔소리하고싶네요 진짜
잘지네시죠
건강은되찾으셧나요
핫팅
불행중 다행입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 없습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친 몸으로 텐트까지 회수하고, 자력으로 하산까지 하니 더 대견해보입니다.
오늘 처음 알게되어 구독했습니다.
앞으로는 즐겁고 안전한 모습만 뵈었으면 합니다.
우연히 보게됐는데 진짜 다행입니다.....혼자하는 비박산행.특히 겨울산행 조심조심 해야겠내요...
조난당하신 이후에 산행 안다니시나보네요 늘 건강하세요.
큰일날뻔했네요
이정도이니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장비 잘 추수려서 안전산행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와와 대단한여성이다.인물도 반듯곳고. 투지최고.안전사고 확실히 주입되셨길.
세상에~지금은 좀 어떠세요?깜놀했어요.씩씩하고 예쁜 분이 큰일 났었네요.머리 안다친건 다행인데
전신 타박상이랑 허리
골절 치료 잘 받으세요ㅠ
처음 방문 했습니다. 역시 산은 한국이네요. 저도 어제 하이킹 영상 올렸는데 추운데서 고생했다 생각했는데 언니님 보니 x고생 하셨네요. 호루라기 들고 다니세요. 조난신고용.
다친신곳은 어떠신지요?
궁굼하네요?
빨리 회복하셔서 복귀하셔서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또 재밌는 방송 해주세요.
백패킹은 초보지만, 산행은 경험이 많아 항상 조심합니다.
정말 그 상황이 어떤지 상상이 가네요..
얼른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Thumb K님 유투브 보다가 따라왔는데 사고가 있으셨네요. 어서 완쾌하시고 마음도 건강해 지셔서 다시 백피킹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바위위로 굴러 낭떠러지로 미끄러 낙상했으니, 해지고 다치고, 춥고, 아무도 없고, 굉장히 힘든 상황에 차분히 대처 잘 하셨읍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얼른 완쾌하세요.
우리 와이프도 낙마하면서 이마를 바위에 찍었는데 피가 분수처럼 나와 매우 놀랐어요. 간신히 목숨은 건졌는데 이마 이십여바늘 꽤멘 흔적이 남아있어요.
항상 조심합시다.
늦었지만
건강 회복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한손카메라가 원인인듯 합니다.
눈길에선 위험할 듯..
담엔 헬멧 카메라로..
30년 전문 산악인입니다.
정말 눈물나고 슬프네요~어어엉!엉~엉~~흑흑흑~ㅠㅠ😭
세상에... 그러고 또 하산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인간승리네요.
이 이후로 영상 안 올라오는게 무섭다..
낙상 경로 보니 신이 도우신 듯 합니다. 헬멧도 없는 상태에서 머리 안 부딪힌게 정말 신이 도우신 듯
겨울철 산행 너무 위험하지요.
더구나 혼자하는 산행은 더 더욱 위험한데...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에이고 ...고생한 흔적이 영상에 고스란이 보입니다. 위험한 고비 잘 넘겨서 다행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병원 물리치료만 의존하지 말고
집근처 산 매일 산행
100대 명산 완주
백두대간 완주로
예전의 빽킹언니로 돌아오세요
1년이면 충분해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자연은 우리 몸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켜요!
특전사 여군들보다 강한 분이세요
회복 영상도 업로드 해주세요
빽킹언니 화이팅!!~~^
겨울산에서 굴렀는데 얼굴이 멀쩡한게 이상하네요 여름산과는 달리 나뭇가지에만 긁혀도 얼굴이 상처가 엄청날텐데 정말 이상하네요 엄청난 낙법실력이 있으신듯
저또한 다른곳은 덕분에 안다쳐서 다행이라고 감사히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이런일이.. 어찌나 무서우셨을지 ㅜㅜ다쳐서 많이 아프셨을텐데도 저 배낭을 다시 메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만으로 내려오셨을 생각하니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일단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 💊그런데 그와중에도 예뻐지셨어요🥰
겨울철 산행이 많이 위험하군요.. 그냥 설산이 보고 싶어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반드시 일행과 함께 올라가야지 혼자 가면 안되겠습니다. 지금은 건강회복하셨는지요?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행 중 다행 이네요 ㅠㅠ .
아웃도어에서는 한 순간의 불운이 인생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야~히말라야 가냐! 한국산에서 ......." 비아냥 거리는 말들을 합니다.
준비는 넘치게 해도 상관 없지만 부족하면 죽을 수도 누구를 도와 줄 수도 없습니다.
완쾌하셨나요? 오늘 봤는데 사고 이후로 영상이 없어 걱정되네요~
와.. 정말 아찔하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부디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ㅠ
저도 오늘 섬타러갔다가 길잃어버려서 조난당했어요 구토하고 탈수 도저히걸을수가없어서 두려웠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박지가다가 사고사셨는데 텐트를 치신건가요?
우선 다행이구요
큰일 날뻔 하셨어요 그러다 큰 사고 나는 겁니다
동계 야영은 최소한 박자에 2시건전 도착 무조건 해지기 전에 텐트 쳐야 합니다.
시간에 쫓겨 당황하기 시작하면 평소 아는길, 잘 하던것도 형편없이 사고유발요인이 됩니다.
고생 하셧고 그만 한것은 평소 좋은일 많이 하셔서 복받은 거라 생각 됩니다
이분 정말 정말 천운이다 정말 살아서 돌아온게 기적이다 두번다시는 겨울 혼자서 등산 하지마요 딸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어이구..조심하지...몸은 괜찮은거냐?
중간에 울먹이는거보이..마이 힘들었것다..
늘..조심해라..늘...치료 잘하고 ㅠㅜ
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래도 그만하기 다행
홀로 백 팩킹은 좀 위험하지요
사고시 백업이 안돼서
조심
산 을 만만히 보시는 것 금물
힘내시고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헐 병원다녀오세요 정말 다행입니다 자연은정말 아름답지만 무서운곳이에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그래도 강한 정신력으로 복귀할수 있어 다행이고 대단합니다 빠른쾌차 바랍니다
그정도만해도 천만다행이네요
조심해요
오랜만에 영상 보는데 뭔일인가 했네ㅠㅠ누나 겨울산 조심조심....ㅠㅠ다들 보고싶네 뚜루뚝팸ㅠㅠ